최근 수정 시각 : 2019-07-09 06:20:17

나가레 료마

1. 설명2. 시리즈별 모습
2.1. 겟타로보(원작)의 료마2.2. 진 겟타로보 코믹스의 료마2.3. 겟타로보 고(號) 코믹스의 료마2.4. 겟타로보 아크의 료마2.5. TV판의 료마2.6.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의 료마2.7. 진 겟타로보 VS 네오 겟타로보의 료마2.8. 신겟타로보의 료마
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4. 기타5. 관련 항목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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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별로 비교해 보자면 대충 이런 느낌[1]

流 竜馬

겟타로보 시리즈의 주인공. 겟타 1, 겟타 드래곤, 진 겟타 1, 블랙겟타 둥의 파일럿이다. 국내판 이름은 용[2]

성우는 원판 카미야 아키라/국내 더빙판 이윤선.(Q로보트전쟁)[3][4], 추가바람(삼화비디오) 카미야 옹의 대표적 캐릭터이다. 단,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부터는 이시카와 히데오로 바뀌었다. (카미야 아키라는 나레이션을 맡았다.)

코믹스판(중 정식 설정인 겟타로보 사가)과 애니판에서의 캐릭터가 완전히 다른 인물이고 슈퍼로봇대전에선 대부분 애니판의 정의 열혈 캐릭터로 나왔...으나 최근들어 TV애니판으론 참전하지 않고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이 참전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것도 옛말이 됐다.

2. 시리즈별 모습

2.1. 겟타로보(원작)의 료마

어릴 적부터 아버지에게 혹독한 수련으로 가라데를 단련받았다. 개와 싸우거나 하는등 혹독한 수업을 어릴 적부터 반복한 덕분에 가라데 능력은 굉장한 수준. 통상적인 가라데 대회의 우승자 정도는 가볍게 발라버리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아버지를 제명시킨 가라데 협회에 복수하기 위해 대회장에 난입, 대회장을 뒤엎어버린다.[5] 사오토메 박사가 보낸 자객 세명을 상대해서 자객들을 완전히 발라버리고 사오토메의 마음에 들어 겟타로보의 겟 머신 1호기인 이글호의 파일럿으로 선택받는다.

그 이후 겟타 팀의 리더가 되어 공룡 제국과 싸워나간다. 공룡 제국이 한번 사오토메 연구소에 침입했을때 시키시마 박사가 발명한 특제 3연발 리볼버를 들고 싸웠다. 이 총은 후에 그의 아들인 나가레 타쿠마가 이어받는다.

작품 배경이 상당히 암울하고 어둡기에, 나가레 료마의 성격 또한 정상적인 인간의 행동에서 상당히 벗어난 잔혹하고 과감한 부분이 상당히 보인다. 공룡 제국과의 싸움 도중 자신이 부상을 당하자, 하야토와 무사시를 강제로 탈출시키고 자신은 수소폭탄 급의 폭발속에 휘말리게 된다.[6]

그이후, 백귀 제국의 도움으로(료마를 이용할 속셈이었지만) 기적적으로 생환, 그러나 기억을 상실하게 된다.

수없이 겟타에 관련된 훈련 및 접촉을 해보아도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않아, 사오토메 연구소를 향해 돌진해오는 수많은 메카자우르스들 안에 홀로 돌진해서 그것을 계기로 기억을 살리겠다는 싸이코적인 일면도 보여준다.

그리고 겟타로보G의 완성시간을 벌기위한 토모에 무사시의 자폭으로, 료마는 그 정신적 충격으로 모든 기억을 되찾는다. 그 이후 겟타로보G 겟타 드래곤의 파일럿으로써 공룡 제국을 격퇴하고 백귀 제국과 싸우게 된다.

백귀 제국과 싸우는 겟타로보G에서는 나가레 료마 개인의 특징은 그렇게 크게 나타나지는 않는다.

후일 계속된 전투 끝에 아틀란티스 문명의 우자라와 연합해 백귀 제국을 멸망시킨다.

연재 초기의 그림체에선 나가이 고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카부토 코우지후도 아키라와 유사한 외모를 선보인다. 특히 헤어스타일은 아키라 판박이.

덤으로 원작 코믹스에선 광기어린 모습뿐 아니라 개그에도 상당한 비중이 있다. 겟타로보 코믹스에선 무사시나 벤케이와 만담을 하는 장면도 많은데, 주로 장난끼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미치루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가면서 무서운 장면이 나오면 미치루가 자기한테 안길거라고 망상하면서 혼자 좋아서 웃는 모습도 보인다.

나가이 고의 자전 만화인 게키만에서는 이시카와 켄이 TV판의 산뜻한 청년 료마를 도저히 그려낼 수 없어서 고민하고 있을 때 나가이 고가 "애니하고 관계없이 자유롭게 그려라. 나도 데빌맨을 그렇게 그렸다." 라고 조언했고 이시카와는 이를 받아들여 새로운 캐릭터로 만들었다고 한다.

2.2. 진 겟타로보 코믹스의 료마

겟타 팀의 리더로, 재출현한 백귀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진 겟타로보에 탑승한다. 그러나 진 겟타로보와 만난 이후 료마의 운명은 크게 변하기 시작한다.

첫번째는 진 겟타의 테스트 때였다. 진 겟타로보의 비행능력 테스트를 위해 마하를 넘어 광속까지 진 겟타를 작동시키던 중, 갑자기 진 겟타가 조종 불능, 료마는 심장정지 상태에 빠진다. 그리고 료마가 의식을 차렸을 때는 자신은 진 겟타와 완전히 동화되어, 겟타 세인트 드래곤이 지배하고 있는 괴이한 세계[7]로 오게 된다.

거기서 수많은 겟타들이 세인트 드래곤이 있는 곳을 향하다가 죽어가는 것을 보고, 직접 세인트 드래곤과 접한 료마는 세인트 드래곤의 "아직은 올 때가 아니다, 돌아가라."라는 말과 함께 현실세계로 돌아온다. 그러나 료마가 그 세인트 드래곤의 세계에서 있던 시간은 엄청난 장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료마가 의식을 잃었던 것은 불과 1~2초 밖에 되지 않았다.

그 이후 사오토메 연구소에 곤충형태의 괴물, '기갑충'이 쳐들어온다. 료마와 하야토는 진 겟타로보로 출전하지만 적들은 진 겟타로보의 발목을 잡고 사오토메 연구소를 공격, 연구소에 비치되어 있던 겟타 드래곤을 습격한다. 그러나 때마침 발목부상으로 연구소에 남아있던 쿠루마 벤케이가 드래곤을 조종, 과거 무사시가 했던 것처럼 겟타 에너지를 일정 이상으로 높여버려 멜트다운 현상을 일으킨다.

멜트다운 바로 직후 료마는 기갑충이 있던 상공의 이공간으로 들어가 우주를 누비는 거대한 겟타로보의 함대, 그리고 겟타 엠페러를 보게 된다. 엠페러의 영상을 본 직후 료마의 앞에 나타난 것은 곤충인류 부대의 김버그 중사였다. 김버그의 "겟타선으로 이 이상 우주에 오염시켜선 안된다."는 말을 아직은 이해하지 못하는 료마였다.

허나 그 이후 료마는 꿈에서 우주를 파괴하고 다니는 겟타 엠페러의 영상을 보게 된다. 지하의 겟타 드래곤을 끌어내려던 료마는 겟타 드래곤이 더더욱 유기물스럽게 '살아있고' '진화'하고 있는 것, 그리고 안에서 무사시와 벤케이의 목소리를 느낀다. 그리고 겟타 드래곤에 의해 겟타선은 생명을, 우주를 먹어치우는 존재란 걸 깨닫고 겟타 엠페러의 존재를 확실하게 인지하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료마는 완전히, 전 인류 중에서 가장 겟타의 진실에 근접한 자가 된다.

그 이후 료마는 겟타의 힘은 더이상 사용되면 핵 이상의 위협이 될 것을 예감하고, 더이상 겟타에 타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진 겟타에서 내린다. 그리고 겟타 엠페러 안의 목소리는 바로 나가레 료마 본인의 목소리였다는데...

그러나 료마가 사오토메 연구소를 나가기도 전에 사오토메 연구소 안의 겟타선이 모두 폭주[8], 원인규명을 위해 사오토메 박사가 있는 곳으로 향하던 도중 브라이와 고르의 영혼, 그리고 무사시와 벤케이의 영혼과도 마주하게 된다.

사오토메 박사는 료마에게 지구의 위기를 알려주고 료마에게 겟타를 써서 그 위기를 타파하라고, 모든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간이 흘러야 하지만 지금은 싸울 때라고 한다.

그리고 나가레 료마는 최종전에 나선다. 하야토와 진 겟타로보에 탑승해서 이공간을 뚫고 들어오는 기갑충함을 향해 돌격한다. 기갑충함을 뚫고 나와 료마가 본 것은 겟타 엠페러였다. 영상이 아니라 직접 우주에서 자신이 겟타 엠페러와 마주한 것이었다.

료마가 지구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일주일의 시간이 지난 뒤였고 사오토메 연구소는 초토화, 하야토와 자신을 제외한 사오토메 연구소의 멤버들은 전원 지하의 겟타 드래곤 안에 융합되어 버렸던 것이다.

그 이후 료마는 겟타 엠페러를 비롯한 수많은 사건들로 인해 겟타의 힘과 그 힘의 두려움을 확실히 깨닫고 겟타에서 내려 하야토와 길을 달리하고, 자신의 도장에 틀어박혀 가라데 도장을 경영하면서 겟타와는 완전히 관계없는 15년 이상의 세월을 보낸다.

2.3. 겟타로보 고(號) 코믹스의 료마

시기상으로는 겟타로보 고가 진 겟타로보보다 먼저 나온 것이었다. 그렇기에 이때의 료마와 진 겟타로보 코믹스의 료마의 행동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여기서의 료마는 가라데 도장을 경영하고 있다. 어째선지 상당히 돈이 쪼달려 빚쟁이들에게 시달리며 살고 있다.

신체 능력은 그야말로 괴물이다. 가뜩이나 괴물인 녀석이 더욱 괴물이 되어, 일본도로 찔려도 오히려 칼이 부러지고, 야쿠자 조직에 쳐들어가 혼자서 개발살을 내놓질 않나, 공룡을 주먹만으로 때려잡을 정도의 초인이다.

과거의 사건 이후 완전히 겟타에 대해 등을 돌리고 살던 료마였으나, 하야토가 재기동시킨 진 겟타로보를 조종하기 위해 이치몬지 고가 강제로 데려가기 위해 오자 그것을 거부하고 이치몬지 고를 오히려 쳐발라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고 역시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인지라 결국 둘의 대결은 무승부 상태에서 중단된다.

그러나 갑자기 공룡 제국의 잔당들이 들이닥치자 어쩔수 없이 진 겟타로보에 다시 탑승하게 된다.

처음에는 15년간이나 조종을 하지 않았으니 감이 잘 오지 않는 료마였으나, 메시아 타일의 서포트로 인해 숨겨진 무장이었던 스토너 선샤인을 사용, 공룡 제국의 부대를 괴멸시킨다. 다만 한 마을을 통째로 날려버렸지만.

그 이후 미나미카제 케이의 식물인간화, 다이도우 가이가 진겟타에 흡수되는 등을 거쳐서 러시아에서 발사된 핵미사일을 저지하기 위해 료마는 다시 한번 진 겟타로보에 탑승한다.

다만 1호기의 지휘권은 이치몬지 고에게 넘겨주고 메시아 타일은 2호기, 자신은 3호기를 조종한다.

료마와 타일, 고가 탑승한 진겟타는 핵미사일을 '흡수'해버리고 그 넘쳐나는 에너지로 다른 공룡제국의 모든 메카를 흡수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의 신체조차도 진 겟타로보에게 흡수되어 겟타선과 일체화되고, 겟타선의 흐름속에서 흐르는 수많은 생명의 에너지들과 동화되어 겟타의 진실, 그리고 우주의 에너지는 하나이고 모든 일의 인과관계의 진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료마는 하야토에게 "친구여, 다시 만나자."라는 말을 남기고는 자신이 흡수한 모든 것과 함께 화성으로 가서 화성을 테라포밍시켜, 화성을 인간이 거주할수 있는 별로 만들었다. (정확히 인간이 살 수 있게 될려면 약간의 세월이 더 필요하긴 하지만.)

그 이후 화성에서 진 겟타로보와 함께 돌이 되어, 영원히 화성에 잠드는 '것 같다'. 하지만 후속작인 '진 겟타로보'(시기상으로는 먼저이지만 작품 자체는 겟타로보 고 이후에 나왔다.)와 겟타로보 아크를 보면, 겟타 엠퍼러와 동일시되는 료마의 모습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머나먼 미래에 부활한 겟타 드래곤과 융합하여 겟타 엠퍼러로의 진화를 개시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2.4. 겟타로보 아크의 료마

겟타로보 고 시점에서 진겟타에 융합되어 화성으로 날아갔기에 십수년 이상 지난 시점인 아크에서는 고인이나 다름없다. 정식으로 결혼한 것인지까진 알 수 없지만 아내와 아들이 있었던 것으로 나온다. 사실 정식으로 결혼하지 않은 것이 확실하다. 타쿠마의 어머니가 타쿠마에게 "결혼식은 고사하고, 네가 내 뱃속에 있다는 것도 몰랐다."라고 말하는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그냥 어쩌다 보니 관계를 맺어서 아이를 가지게 된 것으로 여겨진다. (여자 쪽이 계속 료마를 따라다녔던 것으로 보이며, 료마는 결혼할 생각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난다.)

그 아들이 주인공인 타쿠마이다. 타쿠마의 회상에서 어머니의 말에 따르면 료마가 마지막으로 진 겟타를 타고 출격한 것은 타쿠마가 수태되어 태어나기 전이었다고 한다. 유복자인 셈이다. 타쿠마의 어머니 역시 일본 여자 유도계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실력자였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자세한 것은 나가레 타쿠마 항목 참조)

타쿠마가 나가레 료마의 자식이라는 점을 알게 된 진 하야토는 카무이와 몸싸움을 벌여 얼굴이 피범벅이 된 타쿠마의 상처를 들여다보면서 "상처를 보는 게 아니다. 네 몸 속에 흐르고 있는 나가레 료마의 피를 보고 있다!"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보인다. 시키시마 박사 역시 타쿠마가 료마의 자식이라는 점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데, 시키시마의 연구실에서 무기를 고르던 타쿠마가 그 옛날 료마가 사용했던 권총이 가장 마음에 든다면서 집어들자 "역시나 료마놈의 자식이구먼!"하며 너의 아버지가 그 총으로 공룡 제국과 싸운 적이 있다면서 료마를 잠시 회상하는 장면이 나온다.

타쿠마가 우주에서 의식을 잃고 있을 때 잠깐 나타나며, 겟타 엠퍼러와 동일시되는 듯한 연출로 묘사된다. 타쿠마가 무의식 중 '아버지...'라고 부를 때 엠퍼러의 얼굴이 우주 공간에 환영처럼 나타나는 등. 이후 장면에서는 겟타 엠퍼러가 타쿠마와 겟타 아크를 다시 본래의 시공으로 돌려보내는 묘사가 나온다.

2.5. TV판의 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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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출신으로 기숙사에서 학교를 다니는 고등학생. 사오토메 타츠히토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공룡제국에게 당하는 걸 보다 못해서 겟타1의 파일럿이 되며, 겟타로보 G까지 활약한다.

고아인 코믹스판과는 달리 제대로 된 가족이 있으며 아버지로부터 검도를 배운 적도 있다. 그래서 만화판과 다르게 TV 애니메이션에선 검도를 강조한다. 그런데 정작 검도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지 검도부가 아니라 축구부로 부활동을 한다. 학교 생활은 약간 문제아 기질이 보이는데 고교 축구부의 주장으로 있으면서 축구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서 부원들 대부분은 주장으로 있는 것을 싫어했고 이로 인해 축구부에 얽힌 일의 화풀이 대상이기도 하며 한번은 집단 구타를 당하고 팔이 부러질 위기에 처하기까지 했다. TV판 초반에는 고소공포증에 시달리는 모습도 보였다.리더의 포지션이지만 리더십이 없는 것을 하야토가 자주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는 것이 작품의 주된 내용이다. 허당이란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다.

일단 성격은 다정다감한 열혈한으로 묘사되는데, 여자아이들을 의식하고 아름다운 여성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등 이성을 상당히 좋아한다. 애초에 다른 멤버와는 다르게 원래 정의감이 강했고 타츠히토가 공룡제국의 공격에 죽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는 등 이유가 복잡해서 하나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겟타로보에 계속 타는 이유 중 하나가 사오토메 미치루를 짝사랑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농담도 종종 하는 등 가볍고 유쾌한 리더로서의 일면도 종종 보여줬다. 다만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전반적으로 진지한 성격의 리더로만 묘사하다보니 이런 일면이 드러난 경우는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슈퍼로봇대전 W에서 료마의 이런 일면을 부각시켰을 때 애니메이션을 접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원작 왜곡'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었다. 작중에서도 다들 "료는 범생이니까 헌팅같은 건 안할거야"는 동료들의 말을 들고 떨떠름하게 대답하는 료마 옆에 있던 하야토와 벤케이가 '훗. 료 녀석, 아무래도 범생이 흉내내다가 손해본 모양인데/다들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데 전에 있던 학교에서는 툭하면 다른 애들한테 작업걸곤 했다고...' 하면서 원작의 일면을 간접적으로 설명해주는 장면도 있다. W 이후에 나온 Z에서도 이런 면을 강조한다.

가정사는 별로 안 좋은 것 같으며 아버지와의 관계도 좋지 못하고 여동생은 나가레 쥰은 교통사고로 료마가 보는 앞에서 사망했다.

그래도 주인공이라고 첫 작품인 겟타로보 TV판에서는 비중이 꽤 있었지만 후반부터 토모에 무사시가 실질적인 주인공으로 교체되고, 후속작 겟타로보G TV판에선 얘 주인공 맞나 싶을 만큼 험한 대접도 받았다. 사실 이는 신캐릭터인 벤케이를 띄워주기 위함이었는데, 후반부 샤인 스파크가 겟타 드래곤에 추가되는 에피소드 이전까지는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벤케이가 주역으로 활약하며, 료마의 개인 에피소드는 3편 정도 뿐이다. 슈퍼로봇대전을 통해 겟타로보를 접한 사람들은 나중에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벤케이의 높은 비중에 깜짝 놀라기도 한다. 반면 료마는 첫작품에서 미숙하긴 해도 리더로서 성장을 했으니 드라마를 더 이어나갈 가능성이 없었다. 그래서 나가이 고는 "이 캐릭터는 재미가 없으니 죽여버리고 새로운 주인공을 내보냅시다" 라는 주장을 토에이에 했는데 토에이와 스폰서는 주인공이 죽는 건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해 이는 취소되었고 "그래도 누군가는 죽어서 삶의 소중함을 강조해야 한다." 라고 계속 주장해 무사시가 죽게되었다고 한다.

본편에서 비중이 주인공치곤 적은 편이라 성우인 카미야 아키라를 가만히 놀리기도 뭐했는지 본편에 등장하는 게스트 캐릭터는 카미야 아키라가 개그톤 연기할 때 쓰는 목소리로 중복캐스팅되는 경우가 많다.

어쨌든 의외로 괜찮은 캐릭터이며 일본에서는 나가레 료마 하면 보통 이쪽을 먼저 떠올리지만, 한국의 경우엔 세계 최후의 날과 코믹스판 쪽에 묻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비운의 캐릭터. 그러나 근래에는 원작 중시 팬들이 많이 늘어나서 TVA판 료마의 인기도 매우 높아졌다.

어째서인지 료마를 비겁한 놈으로 만드는 웹툰이 있다.
비겁한 놈 놓아라

이 쪽의 료마가 그 유명한 이 짤방의 주인공이다.(...)

그리고 TV판에선 보통 '료우' 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용마(龍馬)에서 마(馬)를 뗀 용(龍)이다

2.6.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의 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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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후의 날에서의 료마는 과거 인베이더와의 최초의 싸움인 월면전쟁을 종결시킨 영웅이었으나 어떤 사건을 계기로 사오토메 박사 살해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특수 형무소에 무기한 수감되는 신세가 된다. 그러나 죽었을 터인 사오토메 박사의 충격적인 생환과 궐기를 막기 위해 석방을 조건으로 구형 겟타-1을 타고 사오토메 박사를 다시 한 번 죽이러 가게 되는 기구한 운명의 계단을 밟는다. 이때 료마의 머릿속은 자신에게 누명을 뒤집어씌워 특수 형무소행으로 만든 사오토메 박사와 진 하야토에 대한 복수만으로 꽉 찬 상태였다. 그러나 마음 한구석에는 옛스승인 사오토메 박사와 동료였던 하야토를 믿고싶어 하는 마음이 남아 있었기에, 막상 그들과 조우하게 된 순간에는 결단을 망설이게 된다.

1~3화까지의 전개에서는 사오토메 박사에의 복수를 위해 움직이다가 인베이더의 부활에 맞서 진 겟타에 탑승한다. 그리고 진 드래곤을 향해 발사된 ICBM을 저지하려 하나 실패, 중량자폭탄의 폭발로 전 지구는 겟타선으로 뒤덮히고 료마는 행방불명된다.

이 때 겟타선에 휘말린 료마는 시간 여행을 하며 모든 생명체들의 기억을 보다가 달에 방치되어 있는 구형 겟타로보의 콕핏에서 눈을 뜨고 이 기체를 블랙겟타로 개수한다.

이후 13년의 시간이 흐른 뒤 모습을 감췄을 때와 변함 없는 모습으로 블랙겟타를 타고 지구로 귀환, 동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지상의 인베이더와 싸우다가 사오토메 박사를 필두로 한 인베이더 군단에 맞서 진 겟타1의 조종석에 다시 오르게 된다.

목성과 융합한 인베이더를 쓰러뜨렸으나 최후에 생겨난 벌어진 차원을 반파된 진 겟타로보와 진 드래곤, 모두의 힘을 합쳐 진 샤인 스파크로 깨부수고 원조 겟타팀은 결국 빠져나오지 못한 채 영원한 싸움을 해 나가게 된 듯 하다.

엄밀히 말해선 TV판과 코믹스판 료마와도 전혀 다른 인물. 이시카와 켄의 또 다른 작품인 마수전선의 주인공 신이치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참고
특유의 광기와 썩소의 원조로 유명한데 이 썩소에 빠진 한국인들이 매우 많다. 그래서 TV판 료마를 보고 "썩소를 안 하니 료마가 아니야."라며 외면하는 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이것 때문에 원작팬 중에서는 세계 최후의 날 '까'도 상당히 존재한다.

료마는 여러가지 버전이 공존하는 캐릭터이며 각자마다 팬이 있다는 걸 잊지말자. OVA도 분명 료마는 료마다.

참고로 목성과 융합한 인베이더에게 먹혔던 이오, 에우로파, 칼리스토가 목성 안에서 튀어나오는 광경을 보고 기가 차서 말한 "물리법칙도 있으나 마나로구만.(物理法則もあったもんじゃねぇな。)" 은 여러 의미로 팬들 사이에서 회자된다. [9] 본인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 황당한 기술들을 선보이는 바람에 개그 소재로 쓰인다.

2.7. 진 겟타로보 VS 네오 겟타로보의 료마

초반에 기억상실로 진 겟타1의 콕핏에서 "내보내 줘~~~"를 외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무사시의 자폭 직후 그것에 반응한 진 겟타1의 힘으로 기억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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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는 원작 겟타로보 고에서처럼 고향의 도장으로 돌아간듯 했지만 후반부에 등장해서 공룡 제국에 습격당한 사오토메 연구소에 돌아와 고우 일행을 구해준다. 하지만 정작 겟타에 탑승은 안 하는지라 결국 조연 신세.

신체능력은 전 시리즈의 나가레 료마 중, 아니 전 시리즈의 인간 캐릭터 중에 제일 높다고 할 수 있다. 공중에서 떨어지는 아이들 서너 명을 안은 채로 수백 미터를 자유낙하 하고도 다리로 착지하면서 "으윽...쪼끔 아프네..."로 끝난 무서운 신체능력. 흠좀무.수백 미터를 낙하하고도 아이들이 무사한 것도...

파일:attachment/Ichimonji_Gou_X_Nagare_Ryouma.jpg

그러면서 옛날 상처는 건드리기만 해도 징징거린다. 이거 무슨 갭 모에 이미지명이...

겟타로보 사가 버전 료마 스토리를 따라가는데 코믹스판에서도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고 겟타로보를 조종하지 못하다가 무사시의 자폭으로 인한 충격으로 기억을 되찾는 편이 있으며 겟타에서 내려 고향에서 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 또한 코믹스판과 같다.

2.8. 신겟타로보의 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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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데 솜씨가 대단해서 사오토메 박사가 고용한 킬러들과 싸워 이기는 것으로 겟타의 파일럿에 간택되는 등은 배경은 원작과 동일하나 사채업자에게 빚이 있다든가 바이크를 타고 다니는 등 코믹스판에 비해 불량배스러운 면이 강조되었다. 불량스럽긴 해도 라면집 아저씨와도 친하게 지낸다든가, 집 앞의 늘상 기타를 치고 있는 멕시코인인 카를로스와 만담을 주고받는다든가 하는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중반부에 과거의 시간대로 날아가 이 시대에도 적으로 나타났던 오니(오니들의 두목인 아베노 세이메이가 이 시대에 있었으며 여기에서 미래의 사오토메 연구소로 오니들을 파견했다.)들과 맞서 싸우며, 칼과 창으로 무장한 전국시대 무사들을 맨주먹으로 때려눕히고, 쌍도끼와 칼 다섯자루를 차고 오니 군단을 도륙내는 등 인간흉기 수준의 맹활약을 펼친다. 산 속에 파묻혀있던 겟타를 발굴에 성공한 하야토, 벤케이와 합류해 아베노 세이메이를 격퇴하고 원래의 시간대로 돌아오는데 성공한다. 3년의 시간이 지나 있는 사오토메 연구소가 겟타와 료마 일행이 사라진 시간 동안 전혀 습격을 받지 않았던 것에 의구심을 가지기 시작하며, 신형 노심을 탑재한 겟타의 가동실험 중 먼 미래로 날아가서 겟타의 추악한 미래를 보게 된다. 겟타선이 범람하여 기계로 뒤덮인 지옥으로 변한 미래를 보고 질려버린 료마는 겟타가 적에게 맞서 싸우기 위한 방어수단이 아니라 그 존재 자체가 적을 불러들이는 원흉이라고 생각하여 사오토메 연구소를 떠나려 하게 된다. 그러나 현대의 시간대로 다시 쳐들어온 아베노 세이메이의 공격으로 도시가 파괴되며 사람들이 죽어가나는 참상을 보고 '내가 타나 안 타나 마찬가지로 지옥이라면, 차라리 타고 맞서 싸우기라도 하는게 낫다'라고 판단하여 다시 겟타에 탑승하여 싸우기 시작한다. 최후반에 다른 차원의 우주로 이동하여 싸울 때는 겟타선에 휘둘려서 폭주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뭔 놈의 인간의 스펙이 거의 한마 유지로척 노리스급인지 겟타에 탑승하고 싸울 때보다 맨몸으로 육탄전을 벌일 때가 더 막강해 보일 정도이다.

어쨌든 간지나게 맛이 많이 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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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러분은 지금 겟타선 과다량 피폭의 폐해를 보고 계십니다.

최후에는 겟타에 선택된 자가 되어서 끝이 없는 싸움을 하게 된 듯하다. 1화에서 죽었던 사오토메 타츠히토의 영혼은 이를 두고 '또다른 미래의 가능성'이라고 하였다.

명대사로는 "구멍이 있으면 거기로 들어가는 게 남자 아니겠냐!?"(...)

마지막에 거대한 포탈같은 것이 생겼을 때, 겟타로보를 분리해 자신이 탑승한 겟머신만 몰고 포탈 안으로 사라진다. 이후 어떠한 존재들과 싸우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탑승한 겟타로보는 기존의 구 겟타로보와 닯았다.

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선 대개 TV판 기준으로 등장했었다. 슈퍼로봇대전에선 TV판에서 보여주었던 가벼운 면이 많이 탈색되어서 진지하게 나오는 것이 특징. 그러다가 W랑 Z를 기점으로 여자를 좋아한다든지 하는 원작의 가벼운 모습도 많이 나오게 되었으며 이후로는 상술했듯 TV판이 아닌 세계 최후의 날 버젼으로 나오는 일이 많아지면서 TV판 모습은 한동안 볼일이 없어졌다. 다만 여기서도 슈로대 자체의 특유의 크로스 오버 덕택에 내내 광기어린 모습으로만 나오는게 아니라 주로 나이드립으로 다른 캐릭터와 얽히면서 아재 토크를 한다던가 이런 가벼운 모습도 꽤 나오는 편.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이벤트로는 EX에서 볼클스의 이름을 기이할 정도로 못 외우는것, 알파에서 타카야 노리코에게 버스터 홈런, 버스터 토마호크를 전수하는 것(DVE도 있다.), 알파 외전에서 디아나 소렐키엘 하임이 바뀐 것을 숨기고 있다가 하야토와 싸운 끝에(싸우는 장면이 DVE) 화해하는 이벤트, 임팩트에서 적이 겟타 드래곤을 탈취한 걸 그냥 겟타1으로 실력만으로 때려잡는 이벤트, 세계 최후의 날 버전으로 참전한 슈퍼로봇대전 D에서는 10년 전 인베이더에 대항해서 벌어진 월면전쟁 당시 슈퍼로봇 군단을 이끌던 사령관이 마크로스7의 맥시밀리언 지너스라는 크로스 오버가 이뤄져서 지구로 귀환한 료마와 맥스가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30대의 모습이라니 믿기지 않는군 료마" "50이 넘은 나이인데도 그 얼굴인 당신에 비할 바는 아니지"라고 만담을 나누는 등등 여러가지가 있다. V에서는 자기와 나이가 달라진 하야토와 벤케이에게 '아재들은 당해낼 수 없다'라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게임 중에서 료마와 친한 캐릭터는 카부토 코우지, 츠루기 테츠야, 히비키 아키라, 이카리 신지, 타카야 노리코, 유우키 코스모, 창성의 아쿠에리온 팀, 카미나 등이 있다.

또한 3차 알파에서 자신이 라크스 클라인의 팬임을 공언한 적이 있다. 그리고 왠지 Z에서 아크엔젤 편을 들었다...어?

Z의 최종보스인 디 에델 베르날은 그에게 "다른 세계의 넌 좀더 와일드하고 제멋대로"라고 했다. 다른 버전의 료마를 말하는 걸까? 후속작 떡밥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측했고 실제로 2차 Z에서는 기존의 TV판 료마가 아닌 세계 최후의 날의 료마가 출전한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의 료마는 천원돌파 그렌라간카미나와의 크로스오버를 보여준다. 성격이 거의 판박이인지라 초반에는 서로 으르렁대다가 적과 싸우고 나서 사이가 좋아지는 전형적인 열혈물의 전개를 보여주며 카미나가 사망한 후에는 시몬에게 조언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래도 완전 무대포인 카미나보다는 약간 생각은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엔딩에서도 겟타팀이 그렌단과 함께 행동할 정도로 그렌라간과의 크로스오버가 많다. 예고편에서도 보면 재세편에서도 수많은 크로스 오버가 될 듯.[10]

재세편에서는 블랙겟타를 타고 복귀, 처음에는 사오토메 박사와 인베이더들을 끝장내려고 하는 데에만 온 생각이 쏠려있었지만 ZEXIS의 설득으로 팀에 합류, 지구를 위협하는 세력에 맞서서 싸워가기로 한다. 성장한 시몬 외에도 고우와 인연이 깊을 뿐더러 마징가 스토리에 들어가면 코우지의 멘토 역할도 해준다.

인베이더들과의 결전에서 거대 코웬&스팅거를 소멸시키기 위해서 진 겟타로 특공을 가하는데 이때 위에서 나왔던 말인 "안녕이다, 친구들.(あばよ、ダチ公)"을 하였다. 그 덕에 원작대로 허무당할뻔하나 차원의 틈새에서 만난 겟타 엠페러 함대를 이끄는 평행세계의 자신의 인도로 "이 세계에서 해야할 일" 을 달성하기 위해 다시 현실세계로 귀환하지만. 막판에 가이오우를 쓰러뜨린 후 세상을 관망하는 중이라는 설정이 붙었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는 재세전쟁이 끝난 이후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무사수행을 하고 있었다. 동료인 하야토와 벤케이, 고우 일행에 대해서는 별 걱정 안하고 자기 맘 내키는데로 돌아다니고 있는 중인데 비랄과는 만나면 같이 술 한잔 할 정도로 괜찮은 사이다.

작중에서는 루트에 따라서 합류 내용이 다른데 럭비부 돕기 루트에서는 진다이 고교 럭비부를 돕기 위해서 소스케가 데리고 온 지옥훈련 교관 중 한명으로 비랄, 바비 마르고와 같이 럭비부원들을 갈궈준다. 포니남 쫓기 루트에서는 포니남을 돕기 위해서 나타난 수인들을 혼내주기 위해서 블랙 겟타를 몰고 온다. 야생의 감이 통하는지 몰라도 본타군과 멀쩡하게 대화할 수 있다.(…) 이후에는 여행 경비를 마련할 겸 해서 경비원 오오누키 젠지의 보조원으로서 진다이 고교에서 일하게 되고 동시에 아군 부대에 합류한다. 언제인지는 불명이지만 오오누키 씨의 무서움을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천하의 료마도 오오누키 씨의 말에는 꼼짝을 못한다(...) 과연 진다이 고교 최강의 남자

선배격 파일럿으로서 동료들에게 충고를 하거나 평화를 어지럽히는 자들을 결코 용서하지 않는 여전히 박력 넘치는 열혈남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오오누키 씨와의 관계 이외에도 사이죠 스즈네 선생과 사이 좋게 이야기 하는 모습을 히비키에게 들키자 아니라고 얼버무리기도 하는 등 겟타선에 선택되어 만물의 진리를 깨닫던 모습은 어디가고 원래대로 여자한테 헬렐레하는 성격이 꽤 순해졌다.

이후 중반에 우주에서의 싸움에서 인베이더에게 먹히려 할때 또다시 허무당하려 하지만(게다가 재세편과는 달리 저쪽에서 강제로 끌고가려 한다) 권유를 거절하고 겟타에 맡기는게 아니라 자신의 본능에 따라 저항하는길을 택한다. 그리고 막판엔 겟타 빔으로 초은하 다이그렌을 초은하 그렌라간으로 강제진화시키는 최대의 크로스오버를 보여주기까지.

여담이지만 대사창에 나타나는 컷씬의 작화가 더 간지나게 바뀌었다. 자세히 말하자면 원작 방영당시의 작화수준인데 어느정도 수정했는지 간지폭풍을 풍기고 있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 1차 PV에서는 간지있게 바뀐 겟타 토마호크 연출과 함께 인베이더를 썰면서 등장한다. 또한 2차 PV에서는 겟타3의 겟타 체인지 어택씬에서 나와 미케네 신에게 겟타 레더를 날리고 하야토에게 턴을 넘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중반 일본루트에서 위기에 처한 코우지를 구하면서 마징가의 진정한 힘을 발현하게 해주지만 치명상으로 뇌에 대미지를 의식불명이 되는데, 고우가 진겟타드래곤의 겟타선을 쐰다는 강행책으로 치료를 가하지만 이때 의식속에서 평행세계의 자신에 의해 또 허무당할뻔것도 모잘라그만해죽은줄 알았던 코웬과 스팅거까지 가세하여 허무루를 부추기자 급격한 상황변화를 이기지못하고 신겟타로보의 겟타선 피폭상태마냥 투쟁본능을 완전전개한 폭주상태로 돌입해 일시적으로 적이 되는 전개가 있다.[11] 코우지의 혼신을 건 수정빅뱅펀치를 맞고 결국 원래대로 돌아와 진샤인스파크 추가 이벤트를 거치게 되며, 이후 진화융합을 거쳐 최종적으로 겟타와 함께 진리에 도달해 언젠가 겟타함대에 합류할 결의를 굳힌다. 어차피 모두 허무루

전투능력 면에서는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최상위권의 격투 수치를 갖추고 나오지만[12] 지형대응이나 기량 문제 등에 의해 최강급으로 분류되기에는 무리가 있다. 3인분의 정신 커맨드와 겟타-1 계열 기체의 높은 화력에 의존하는 스타일. 그래도 윙키 시절에는 3단 업그레이드 진 겟타 덕에 보스 마무리 전담 역을 확보하고 있었지만 알파 이후 작품군에서는 겟타 못지 않게 상향한 슈퍼로봇이나 마징가 계열에게도 밀리곤 한다. 대신 겟타가 공격력이 약한 시리즈는 특수능력 오픈겟 덕분에 겟타-1만으로도 생존능력이 꽤 올라가서 마냥 손해까진 아니다.

더불어 겟타-1 계열 기체들이 전반적으로 연비가 안 좋은 편인지라(4차 같은 예외도 있지만) 피라미 처리에는 2나 3를 활용하면서 EN과 정신기를 온존시키다가 보스전에서 모든 화력을 쏟아붓는 것이 이상적인 운용법.

세계 최후의 날 버전으로 등장한 2차 이후의 Z시리즈에서는 최강의 격투 수치와 무식하게 높은 기량치, 정신나간 에이스보너스(기력 170 이상에 공격력 1.3배)가 더해져 통상공격력 최상위권에 군림하는 강캐로 재탄생했다. 한방 파워는 시드 보정이나 혼 등으로 떡칠한 리얼계 굇수들에게 밀리지만 이쪽은 높은 격투치에 항시 1.3배 공격력 배율이 적용되는지라 아무런 사전준비 없이 겟타 토마호크나 빔 한방에 1~2만 정도 날려보내는 것은 일도 아닐 정도.

시옥편에서는 리얼계 굇수들이 전반적으로 약화된 상황에서 이전과 거의 대등한 화력을 갖추고 등장. 실질 최강공격력 보유자로 당당히 군림하게 되었다. 스토나 선샤인이 ALL 병기라 재공격에 조금 불리해졌다는 약점이 있긴 하지만.... 그걸 포함해도 마징가나 그렌라간과 함께 공격력 최상위권에 군림하는 강호. 특히 이동 후 공격 가능 ALL무기인 스토나 선샤인은 모든 ALL무기 중에 3번째로 강한데 나머지 둘이 최후반부에 들어오는 천원돌파 그렌라간, 그리고 역시 최후반부에 들어오고 잔탄 1발인 빅오의 파이널 스테이지라 실질적 최강 ALL무기다. EN효율이 정말 나쁘니까 아군 턴 시작시 EN을 완전회복해주는 DEC차저는 꼭 장착해주자.

슈퍼로봇대전 V에서도 세계최후의 날 버전으로 참전! PV에서 새로워진 얼굴작화로 인베이더를 착살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래 우주세기 인물이었으나, 원작과 비슷하게 다른 세계로 날아가고, 인베이더와 마주친 야마토 일행을 구하면서 등장. 그 후 같이 행동하다가 차원 전이 이후 잠시 떨어졌다가 다시 만난다. 그 후는 원작을 적절히 각색하여 도입. 워낙 자주 나온 인물인지라, 작중 비중은 꽤 줄어든 편이다. 크로스오버 쪽으로는 우주세기 건담 계열과 크로스 앙쥬 쪽과 이어진 편. 우주세기 세계에서는 일년전쟁이 벌어지기 훨씬 전에 일어났던 인베이더와의 월면전쟁에서 인류를 구하고 행방불명된 영웅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슈퍼계 쪽 인물들과 어울리는 편이지만 건담계나 다른 인물들과도 접점이 꽤 있다. 아무로와는 서로 말을 놓는 사이이고, 버나지하사웨이처럼 경험 부족한 젊은 파일럿들의 훈련을 맡아주기도 한다. 특히 신지의 경우는 미사토가 대놓고 료마 씨한테 훈련 좀 받으라며 등을 떠밀기도 했다. 하지만 나이로는 일단 아저씨인데다 성격도 워낙 상남자에 마초스러운지라 남자'아이'들의 경우에는 료마를 잘 따르지만 여자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듯, 앙쥬아스카한테 료마의 훈련방식은 근성론이라느니 아저씨스럽다느니 하며 까였다(...) 또 그 나이가 되도록 여자와 별 인연이 없었는지, 엔딩에서는 료마씨도 빨리 한군데 정착해서 운명의 상대를 찾아야지 안 그럼 아깝다는 유리카의 집요한 권유에 당황하여 아키토에게 네 집사람 좀 어떻게 말려보라고 매달리기도 했다. 아키토는 옆에서 그냥 구경만 하며 싱글싱글.

크로스 앙쥬 세계관에서 마나의 근원이 되는 드래고늄이 사실 겟타선이라는 설정이라, 사라만디네는 겟타선과 그것을 사용하는 병기인 겟타로보는 무척 위험하다며 경계하기도 했다. 하지만 위험하지 않은 병기란 건 없다며, 겟타선이든 뭐든 사람이 사용하기 나름이라는 료마의 대답과 실제로 무분별하게 힘을 쓰지 않는 겟타팀의 모습에 저들이라면 겟타선을 올바르게 쓸 것 같다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X에서는 불참했다가, 다음 작인 T에서 세계 최후의 날 버전으로 재참전했다.
이번 작에서는 세계 최후의 날 초반부가 재현되면서, 사오토메 박사 살해범으로 특A급 형무소에 수감되어 있는 걸로 등장한다. 이후 하야토에 의해 석방되는데, 네오 지온이 콜로니 낙하를 시도하자 아군을 돕기 위해 하야토, 무사시와 함께 진 겟타에 탑승해 합류한다. 료마는 나한테 누명 씌워 잡아가둔 게 너지 않냐며 하야토를 적대하지만, 그건 내 알 바 아니니 억울하면 그 분노로 진 겟타를 제대로 다뤄보라는 하야토의 도발에 못마땅한 대로 우선은 참는다.

T3 부대에 합류하여 활동하던 중 사오토메 박사가 살아있다는 걸 알게 되자 그를 죽이려 들지만, 사실 사오토메는 인베이더에 감염되어 있었고 완전히 장악당하기 전 료마를 보호하고 또 단련시키기 위해 일부러 누명을 씌워 가둔 후 자신에 대한 복수심을 키우게 한 것이었다. 이후 점점 전투가 진행되면서 강해지는 투쟁 본능 때문에 료마가 폭주할 것을 경계하는 하야토와의 갈등이 심해져서 나중엔 거의 충돌 직전까지 가게 되지만 자신의 사명을 깨달은 무사시가 스스로를 희생해 료마와 하야토를 구하자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고 사오토메가 남긴 유산 진 겟타 드래곤에 탑승해 인베이더를 완전히 절멸시킨다.

미칠 듯한 투쟁 본능과 괴물 같은 신체능력, 격투 실력 덕분에 작품 내에서 타 작품 캐릭터들에게까지 귀신이란 평가를 받고 있고, 누명을 쓰고 형무소에 가기 전에는 건담 파이트 일본 대표 유력 후보로까지 뽑혔다고 한다. 사오토메 살해 사건과 이후 도몬이 등장하면서 자연스레 없던 일이 되긴 했지만.

이렇게 광기에 가까운 카리스마를 내뿜고 다니긴 하지만 아무로 레이카부토 코우지의 절친이라는 설정이라, 서로 함께 있을 때는 평범한 아저씨의 모습도 종종 보인다. 1년 전쟁 이후 10년 만에 다시 만났음에도 서로의 추억과 흑역사를 거리낌없이 떠들고 웃으며 디스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동네 아저씨 모임. 아무로와 코우지라는 전설적 영웅들이 허물없이 웃으며 낄낄대는 진풍경에 샹그릴라 칠드런 포함 아군 모두가 벙져 있는 동안 료마는 아무로와 열심히 서로를 디스했다(...).[13] 코우지의 말로는 자기보다 료마가 아무로와 더 친하다고. 1년 전쟁 시절 아무로가 건담 들고 가출하자 끝까지 찾아서 데리고 돌아온 사람이 료마였다고 한다.

츠루기 테츠야와도 미케네 전역 때부터의 전우라는 설정이라, 준과 결혼한 테츠야를 축하해주기 위해 집까지 방문하기도 했다.

로봇대전 시리즈 동영상을 보면, 카미야 아키라가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 중 가장 신명나게 연기하는 듯 한 느낌이 든다.[14]

4. 기타

코믹스 설정이 실전 공수도의 달인이며 거칠기로 유명한 겟타를 능숙하게 탄다는 설정 탓인지 매체화가 될수록 인간이 맞나 싶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스펙의 소유자라는 컨셉이 자주 부각된다. 겟타로보 코믹스에서도 파충인류들과 맨주먹으로 맞짱뜨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하고 신겟타에서는 도끼만 들고 오니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가 하면 큐티하니 코믹스인 하니VS에서 까메오로 출연했을 때에는 아름드리 나무도 박살내는 드래곤 팬저의 꼬리치기를 막아내고 맨주먹으로 떡이 되도록 패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5. 관련 항목


[1]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신겟타, 진겟타 OVA, 겟타로보 코믹스, 네오겟타의 료마. 가운데는 TV판 겟타로보.[2] 삼화비디오[3] 대공마룡 가이킹겟타로보G의 미국판을 더빙한 해적판 비디오[4] 카미야 아키라이윤선 둘다 은하영웅전설에서 바그다슈를 맡았다.[5] 여담이지만 이때 가라데 협회의 대련 장면을 보면 주먹이 중간에 멈추는 장면이 있고, 료마가 그런건 무술도 아니라며 까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부분을 놓고 최영의옹의 일대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전개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근데 사실상 미국에서 무술하는 캐릭터가 이소룡의 영향을 벗어날 수 없듯이, 일본에서 가라테 하는 캐릭터는 최영의의 영향을 벗어날 수 없다. 저게 단순히 추측일 수는 없는 것이, 애초에 일본에서 저런 에피소드를 가진 유명인은 최영의 밖에 없으니까.[6] 이때 말한 대사가 "あばよ、ダチ公(아바요, 다치코-)"으로 뉘앙스는 대략 "잘 있으라고, 짜식들" 같은 느낌. 신 겟타로보 마지막 화에서 이글 호를 분리시켜서 혼자 겟타의 최종 진화형태에게 돌진 하기 전에도 동료들에게 이 대사를 똑같이 했다. 천원돌파 그렌라간카미나도 이 대사를 외치고 장렬하게 산화했다.[7] 겟타선에 매료된 존재들이 겟타에 동화되어 오로지 세인트 드래곤과 만나기 위해 살아가는 세계.[8] 당시에 하야토가 개발하고 있던 겟타로보 고(시작형)만이 겟타선 동력로를 쓰지 않고 있었기에 멀쩡히 조종할 수 있었다.[9] 세계 최후의 날 버전 료마는 대파된 겟타를 홀로 수리한 전적도 있으며, 중성자탄 폭발시의 워프로 별의 별 꼴 다 봤으며, 하야토나 벤케이가 기억하지 못하는 레일건의 존재를 아는 거 보면, 이 작품의 료마는 흔히 말하는 가라테 바보 캐릭터는 결코 아니다.[10] 이는 겟타로보 시리즈천원돌파 그렌라간이 서로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애초에 그렌라간이 겟타로보 시리즈의 오마쥬에 가깝고 제작 관계자 중에 이시카와 켄의 편집자를 담당했던 나카지마 카즈키가 시나리오 감수를 담당했으니...[11] 참고로 이 상태의 전투전 대사들이 꽤 재미있는데, 이중 대미는 묘진 타케루 "살의의 파동에 눈뜬것 같다" 는 표현. BX의 얼티밋 아머 장착 에볼류다 가이 마냥 글씨보고 뒷목잡은 분들이 많을 것이다.[12] OVA판은 거의 반드시 격투치 아군 탑 1위를 독점하다시피 했다. 딱 두번 예외가 있는데 2차Z의 하란 반죠로 딱 1차이였으나 재세편에서 진겟타에 합체기가 추가된 덕에 혼 건 무적콤비네이션보다 더 대미지를 많이 뽑아내 사실상 슈퍼로봇계열에서 실효공격력 1위를 탈환하는데 성공. 그야말로 격투의 왕자라고 할 만 하다. 참고로 뭔 운명의 장난인지 같은 성우가 맡은 문 드웰러즈 버전 알 반 랑크스도 아군 캐릭터들중 격투수치 탑 1위를 자랑한다.[13] 료마가 '너 여자 데리고 부대에 합류할 만큼 여유 있냐'고 하자 아무로는 '그럼 너도 데리고 오지 그랬냐'며료마 포함 솔로인 사람들까지 뼈때리는 멘트를 치며 웃어댔다.[14] 원래 자신이 맡았던 작품이 아닌 "세계 최후의 날" 등장 기술조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