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국가대표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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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연경의 세 번째 올림픽 도전기이자 16년간의 국가대표팀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해다.
2. 2021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rowcolor=#FFF> 경기일 | 라운드 | 상대 | 결과 | 세트[A] | 득점 | 공격 | 블로킹 | 서브 | 리시브 | ||
<rowcolor=#FFF> 성공/시도 | 효율 | 성공/시도 | 효율 | ||||||||
05/25 | 1주차 | 1-3 패 | OOOO | 14 | 13/41 | 12.2 | 0.25 | 0.00 | 13/29 | 34.5 | |
05/26 | 3-1 승 | ||||||||||
05/27 | 0-3 패 | OOO | 11 | 9/32 | 21.9 | 0.33 | 0.33 | 11/25 | 40.0 | ||
05/31 | 2주차 | 0-3 패 | |||||||||
06/01 | 0-3 패 | OOO | 14 | 13/31 | 35.5 | 0.33 | 0.00 | 4/14 | 14.3 | ||
06/02 | 2-3 패 | OOO | 27 | 24/48 | 37.5 | 0.25 | 0.40 | 12/33 | 30.3 | ||
06/06 | 3주차 | 1-3 패 | OOOO | 12 | 12/31 | 32.3 | 0.00 | 0.00 | 4/16 | 18.8 | |
06/07 | 0-3 패 | ||||||||||
06/08 | 0-3 패 | OOO | 10 | 10/25 | 28.0 | 0.00 | 0.00 | 2/16 | 12.5 | ||
06/12 | 4주차 | 0-3 패 | OOX | 9 | 7/22 | 22.7 | 0.00 | 1.00 | 3/13 | 15.4 | |
06/13 | 3-1 승 | OOOO | 27 | 27/50 | 44.0 | 0.00 | 0.00 | 4/19 | 10.5 | ||
06/14 | 3-2 승 | OOOOO | 23 | 21/52 | 30.8 | 0.50 | 0.00 | 8/18 | 33.3 | ||
06/18 | 5주차 | 0-3 패 | OOO | 17 | 16/35 | 31.4 | 0.25 | 0.00 | 5/16 | 25.0 | |
06/19 | 1-3 패 | OOOX | 12 | 10/21 | 33.3 | 0.25 | 0.33 | 3/6 | 50.0 | ||
06/20 | 2-3 패 | OOOOO | 20 | 19/46 | 34.8 | 0.00 | 0.20 | 4/29 | 10.3 | ||
전체 15위 | 3승 12패 | 44세트 | 196 | 181/434 | 31.1 | 0.18 | 0.16 | 73/234 | 24.4 |
3. 2020 도쿄 올림픽
관련 문서: 2020 도쿄 올림픽/대한민국/배구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악전고투.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에 이어 3번째로 참가하는 올림픽이다. 또한 마지막 올림픽이 될 가능성이 높다.[2]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대한체육회에서 김연경을 여자 선수단 주장과 기수로 선정했다. # 여자 배구 선수 출신 기수로는 2004 아테네의 구민정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올림픽에선 비치발리볼까지 합하여 기수로 선정된 배구선수만 열명이다. Ten volleyball athletes shine as flag bearers in Tokyo (FIVB)
7월 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 열린 결단식에서 배구 종목 대표로 참가하였다.
18일에 대한배구협회가 공개한 인터뷰에선 앞으로 더 집중해서 향상시켜야 할 부분으로는 "강하고 정확한 서브와 세터와의 호흡"을 꼽았다. #
23일에 일본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픽 개막식에서 수영선수 황선우와 함께 대한민국의 기수로 입장하였다.
<rowcolor=#FFF> 경기일 | 라운드 | 상대 | 결과 | 출전[A] | 득점 | 공격 | 블로킹 | 서브 | 리시브 | ||||||||||
<rowcolor=#FFF> 성공/시도 | 효율 | 성공/시도 | 성공률 | ||||||||||||||||
07/25 | 조별예선 (A조) | 0-3 패 | OOO | 12 | 12/19 | 52.6 | 0.00 | 0.00 | 12/18 | 66.7 | |||||||||
07/27 | 3-0 승 | OOO | 16 | 13/28 | 32.1 | 0.67 | 0.33 | 12/16 | 75.0 | ||||||||||
07/29 | 3-2 승 | OOOOO | 20 | 16/34 | 35.3 | 0.60 | 0.20 | 22/30 | 73.3 | ||||||||||
07/31 | 3-2 승 | OOOOO | 30 | 27/64 | 32.8 | 0.60 | 0.00 | 19/40 | 47.5 | ||||||||||
08/02 | 0-3 패 | OOX | 9 | 8/19 | 31.6 | 0.00 | 0.50 | 3/6 | 50.0 | ||||||||||
08/04 | 8강전 | 3-2 승 | OOOOO | 28 | 26/53 | 34.0 | 0.20 | 0.20 | 10/18 | 55.6 | |||||||||
08/06 | 4강전 | 0-3 패 | OOO | 10 | 10/27 | 22.2 | 0.00 | 0.00 | 6/14 | 42.9 | |||||||||
08/08 | 동메달 결정전 | 0-3 패 | OOO | 11 | 10/28 | 17.9 | 0.00 | 0.00 | 4/12 | 16.7 | |||||||||
전체 4위 | 4승 4패 | 29세트 | 136 | 122/272 | 32.0 | 0.31 | 0.17 | 88/154 | 57.1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ff {{{#!folding 공식 웹사이트 및 기록지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000,#e5e5e5 | <rowcolor=#FFF> 경기일 | 라운드 | 상대 | 결과 | 경기 통계 | ||||||||||||||
<rowcolor=#FFF> FIVB | 기록지 | 상세 기록지 | 실황 중계 | ||||||||||||||||
07/25 | 조별예선 (A조) | 0-3 패 | # | # | # | # | |||||||||||||
07/27 | 3-0 승 | # | # | # | # | ||||||||||||||
07/29 | 3-2 승 | # | # | # | # | ||||||||||||||
07/31 | 3-2 승 | # | # | # | # | ||||||||||||||
08/02 | 0-3 패 | # | # | # | # | ||||||||||||||
08/04 | 8강전 | 3-2 승 | # | # | # | # | |||||||||||||
08/06 | 4강전 | 0-3패 | # | # | # | # | |||||||||||||
08/08 | 동메달 결정전 | 0-3 패 | # | # | # | # |
3.1. 조별 예선
25일 조별 예선 첫 경기인 브라질전은 0-3으로 패하였다. 김연경은 1세트에서 후위에서 시작했는데, 초반부터 팀의 리시브 불안이 이어지고 득점이 나질 않으며 로테이션이 돌지를 않아 김연경은 일명 '후위지옥'에 갇혀 버렸다. 결국 팀의 주공격수가 고작 4번밖에 때리질 못하며 2점에 그친채로 1세트를 25-10라는 처참한 스코어로 내주었다. 이후 2세트에선 김연경이 전위에서 출발하며 공격 시도가 많아졌고 높은 득점력을 보여주었으나, 이러한 분전이 무색하게 22-22 동점 상황에서 한국은 고비를 넘지 못했다. 3세트는 처음으로 리드를 하며 순주롭게 출발하였으나 김연경이 후위에 가자 점수차가 어김없이 좁혀지며 결국 한 세트도 가져오지 못한채 경기가 끝났다. # 김연경은 경기 이후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 모두가 긴장한 것 같다. 우리가 부담감을 떨쳐내지 못했다"며 "1세트 막판부터 조금 좋아졌고, 2세트에는 경기력이 나아졌다. 한 세트도 따지 못한 건 아쉽지만, 점점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올림픽에서 첫 경기인데다 메달권인 강호 브라질을 이길거라고 예상한 팬들은 없었으나, 경기내용을 살펴보면 여전히 보완할 점이 많아서 아쉬움이 컸다. 김연경이 후위에 있을때 공격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한채 상대에게 질질 끌려가는 경기력은 여전히 한국의 치명적인 약점이었고, 또한 공격효율 52.6%으로 팀내 최고 공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연경의 공격시도가 세번째에 머물러 주전세터 염혜선의 토스 배분에 의아함을 남겼다.
경기가 끝난 이후 브라질의 주장이자 절친인 나탈리아 페레이라와 사진을 찍고 얘기를 나누는 훈훈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Natalia and Kim cherish friendship 또한 해설위원으로 첫 도전을 한 쉐일라 카스트로는 브라질 방송에서 런던 올림픽 조별예선 브라질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0-3으로 패하자 울던 브라질 선수들에게 김연경이 다가와 브라질팀이 최고이며 분명 우승할것이라 말해줬었다고. #
27일 열린 케냐전은 3-0으로 모두의 예상대로 가볍게 승리했다. 20점을 기록한 아포짓 김희진의 선전이 긍정적이었다. 앞선 브라질-도미니카 경기가 풀세트까지 가면서 케냐와의 경기가 1시간 이상 지연되어 11시가 되어서야 시작했고 결국 다음날 새벽에 종료되었다. #
▲ 3세트 오심 장면 |
3세트 15-13 접전 상황에서 한국측 손에 닿지 않았음에도 케냐의 터치아웃을 인정하는 오심으로 주장인 김연경과 코치진이[4] 격한 항의를 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심지어 비디오 판독으로 맞지 않은것을 확인한 뒤에도 판정을 번복하지 않았다. # 분위기가 자칫 넘어갈 수도 있는 치명적인 오심이었으나 다행히 셧아웃 승리를 이끌어냈다. 하필 일본인 묘이 스미에 주심의 오심이었던 바람에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반일감정이 들끓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후 케냐 선수의 "한 세트만 져주지 그랬냐"는 말에 김연경은 "제가 국가대표 은퇴하기 전까진 안돼요"라고 대답했다고. 당연한 얘기지만 승점이 같을땐 세트득실률까지 따져서 1세트, 1세트가 매우 중요하다. #
29일 열린 도미니카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5세트 승리를 이끌며 8강행의 청신호를 알렸다. 열세로 뒤쳐지던 4세트에서 작전타임 중 김연경이 외친 "해보자 해보자, 후회하지 말고!"는 해설하던 황연주를 울렸고[5], 경기 이후 크게 화제가 되었다. 또한 5세트 9-9 접점 상황에서 김연경이 잡은 히니에리 마르티네즈의 이동공격과 서브에이스는 5세트의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다.
▲ 황연주를 울린 주장 김연경의 한마디 |
31일 한일전에서는 양쪽이 두 세트씩을 주고 받으며 치열한 경기를 치렀으며, 결국 마지막 세트 12:14로 일본 측이 리드하는 상황에서 기적적인 4연속 득점으로 한국이 승리함에 따라 8강 진출이 확정되었다. # 김연경은 이 경기에서 30득점으로 경기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팀에서 가장 높은 공격점유율과 리시브점유율을 견뎌내며 혼신의 투혼을 펼친 김연경에 많은 사람들이 크게 감동하였다.[6] 또한, 이 경기로 김연경은 올림픽에서 한경기에 30득점 이상을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Stellar Kim Yeon Koung fires off 30 points to see Korea through
▲ 8강 진출을 확정짓는 순간 |
경기 도중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 트위터에서도 실시간 트렌드를 찍으며 화제가 되었다. 일본 트위터 반응 폭발한 김연경
조 3위로 8강행을 확정지은 이후 3일 열린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김연경은 2세트까지만 뛰었고 이후 휴식을 취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김연경은 "계획했던 대로 됐다"며 "한 경기 남은 상태서 8강을 확정하면서 하루 정도 여유가 생겼다. 모레 8강을 하는데 모든 포커스를 거기에 맞추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랜만에 재회한 옛팀 동료인 티아나 보스코비치와 얘기를 나눴다며, "서로 '내 앞에서 왜 안 때리냐'는 식의 농담을 했다. 9시 경기로 우린 6시에 일어났는데 상대는 5시에 일어났다고 하더라. 우리가 준비가 덜 돼서 진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
조별예선을 마친 김연경은 현재 전체 득점 4위, 아웃사이드 히터 중 득점 1위에 랭크하고 있다. #
3.2. 토너먼트
8월 4일 8강 터키전에서 무려 28득점, 공격성공률 49%를 기록하며 풀세트 승리를 거뒀다. 특히 김연경은 5세트에서 마지막 강력한 스파이크로 세계 4위 터키를 꺾고 대한민국의 9년만에 올림픽 준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3세트에 강력한 항의를 하다 경고를 받고 또 4세트에 레드 카드를 받아 1실점을 했지만, 김연경은 크게 개의치 않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따르면 "사실 경기 전부터 심판의 콜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한번 강하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흐름이 넘어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했다"고. #
ONE IN A BILLION |
경기 이후 FIVB는 ONE IN A BILLION이라며 김연경을 극찬하는 글을 올렸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
4강 브라질전에서는 분투했으나, 철저하게 집중마크 당하면서 힘을 쓰지 못한 채 3대0으로 완패했다.
동메달결정전이었던 세르비아전에서도 마지막까지 분투했지만, 레전드 세터 마야 오그니에노비치, 한 때 팀 동료이자 현재 세계 최고의 아포짓 스파이커 중 한 명인 티아나 보스코비치, 월드클래스 센터 미나 포포비치를 보유한 유럽의 최정상급 강호 세르비아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마지막 올림픽을 4위로 아쉽게 마감했다.[7]
4. 국가대표 은퇴
그리고 경기 종료 직후 인터뷰에서 모두의 예상대로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이었음을 선언했다.# 김연경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결과는 아쉽지만 후회 없는 경기를 했으며 꿈같은 시간이었다고 밝히면서 끝내 눈물을 흘렸고 올림픽은 다시 뛰지 않을 것을 선언했다. 하지만 귀국하고 협회와 상의를 한다고 하며 2022 아시안게임 출전을 완전히 부정하지 않았다. 또한 중국리그에서 2021-2022 시즌을 출전하기 때문에 선수생활을 그만한다는 말이 아니다. 짧은 시간 내 김연경의 자리를 조금이라도 보완할 선수를 찾는 것도 어렵고 배구협회가 라바리니 감독에게도 1년 더 감독 생활을 요청했기 때문에 김연경에게도 마지막으로 아시안 게임까지만 국가대표로 뛰어달라고 요청을 할 수도 있다. 그래도 마지막일 것 같다는 말을 자주 하였고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많이 되기 때문에 거절할 가능성도 생각해야 한다.8월 12일 KOVO 높으신 분들과의 면담자리에서 정식으로 은퇴의사를 표시했고, 협회 측에서도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수용했다는 오피셜이 나오며 국가대표 은퇴가 공식화 되었다. 또한 김연경의 절친이자 부동의 센터였던 양효진과 김수지도 거의 비슷한 시기에 국대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에 여자배구 대표팀은 김연경을 필두로한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엄청난 숙제를 받은 셈이다.
5. 여담
- 여태까지 올림픽에서 한 경기 30점 이상을 기록한건 총 4번(런던 2회, 리우 1회, 도쿄 1회)으로, 3회를 기록한 러시아의 아포짓 스파이커 예카테리나 가모바를 제치고 단독 1위다. FIVB 기사 또한 2012 런던에서 기록한 전체 207득점은 여전히 깨지지 않았다. The Olympic numbers to keep an eye on in women's volleyball 자세한건 문서 참조.
- 후쿠시마산 식자재가 사용되는 것을 우려해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급식지원센터 영양사와 김연경이 나눈 카톡이 화제가 되었다. 김연경 선수가 도쿄올림픽 선수단 급식지원센터 영양사분께 보낸 카톡
- 케냐전이 끝난 이후 김영철이 "연경아, 정말 너무 잘한다. 2024년 파리 올림픽도 가도 될 것 같아"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김연경이 "오빠, 진짜 저 너무 힘들어요.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고. 김영철은 괜히 파리 올림픽 얘기를 꺼낸거 같다며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다. # 김연경은 부상으로 빠졌던 2008년을 제외하면 국가대표 생활을 16년째 하고 있고, 리우 올림픽 이후 원래 예정했던 국가대표 은퇴 시기를 더 늦춘걸 생각해보면, 도쿄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를 은퇴 할 가능성이 높다[9].
- 올림픽 시작전 60만대에 머물렀던 식빵언니 구독자 수가 8월 6일 100만을 돌파했고 #,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00만명을 돌파하였다. One million fans follow Kim on Instagram
- 김연경의 마지막 국가대표 출전으로 예상되어서 그런지 마이클 조던 - 더 라스트 댄스와 엮는 기사가 많이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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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김연경이 스타팅으로 출발한 세트는 O, 미출전은 X[2] 실질적 국가대표 은퇴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끝으로 은퇴할 가능성도 있다.[A] [4]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코치 세자르 에르난데스는 한국의 포인트라는 트윗을 올리며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5] 황연주는 2005년부터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 오랜기간 대표팀에서 함께 한 동료이기도 하고, 원곡중-한일전산여고 선배이기도 하다. 또한 흥국생명 왕조의 중심이였던 연자매(황연주-김연경)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6] 너무나 극적인 승리에 흥분한 일부 네티즌에 의해 나무위키 김연경 문서의 사진 상단 문구가 배구, Kim “The volley ball” Yeon-Koung, 배구의 신 등으로 바뀌는 반달이 벌어지기도 했다.[7] 후술하겠으나 경기 직후 아쉽지만 후회없이 잘 마쳤다고 말하였다.[8]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갤럭시 삼성 갤럭시 브랜드 홍보 대사다.[9] 게다가 차기 대회인 2024 파리 올림픽까지의 기간도 얼마남지 않은데다, 대회 시점에선 37세가 되기 때문에 나이로 인한 경기력 저하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