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fff> 김솔음 | |
| <colbgcolor=#202020> 본명 | 김솔음 |
| 출생 | 9월 13일[1] |
| 나이 | 20대 중후반[2][3] |
| 신체 | 키 170대 후반 ~180대 초반, A형, 양손잡이 |
| 소속 | 백일몽 주식회사 현장탐사팀 D조 |
| 직급 | 백일몽 주식회사 사원(6화-48화) 주임(4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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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 | 노루?[6] |
| 코드네임 | 포도 |
| 좋아하는 것 | 어둠탐사기록, 포도, 13 |
| 무서워하는 것 | 공포물(텍스트 제외) |
1. 개요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의 주인공. D조의 17기 신입사원으로 직위는 주임.2. 특징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듯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이타적이고 선한 인성의 소유자이다. 괴담 투입시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타인을 살리려는 모습을 보인다.[7]무서운 것을 못 보는 쫄보이다. 그러나 각종 공략템과 특유의 기지로 인해 기함할 업무 처리 기록을 세우며 입사 60일만에 주임 승진이라는 가공할만한 기록을 세운 탓에 대부분의 인물들은 김솔음이 쫄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통제할 수 없는 무언가를 꺼리는 성향이 있으며, 이로 인한 가스라이팅을 서슴치 않는다. 전형적인 컨트롤 프릭. 동기 백사헌이 제게 해를 입힐 것 같다며 없는 페르소나까지 만들어 수시로 기를 죽이려는 모습이 대표적. 이 통제의 대상은 인간과 어둠을 가리지 않는데, 명백한 고등급 어둠인 브라운이 혈욕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자 언젠가 자신에게 피해를 입힐지도 모른다고 판단해 브라운의 눈 앞에서 500mL 가량의 피를 뽑는 쇼[8]까지 벌여 만일의 경우라도 해를 끼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자신의 뜻과 반대되게 행동하는 강이학에게 일부러 겁을 줘서 제압하려 들거나 '저러면 안되는데' 싶으면 상사인 이자헌의 정강이를 걷어차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명백히 의도를 갖고 상대를 통제하려 들지만 이로 인해 동기들 사이에서의 평판이 이상해지는 건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사회성은 그렇게까지 뛰어나지 않은 모양.
그래도 사이코패스처럼 반사회적 기질이 있는 것은 아니며 첫 문단에도 서술되었듯 어디까지나 이타적이고 선한 성격이기에 원래 세계에서는 멀쩡히 친구들도 있다.[9] 때문에 본인의 컨트롤 프릭 성향에 대한 자각이나 나쁘게 써먹을 마음도 가지고 있지 않다.
아이템과 위키의 보정을 받고 있긴 하지만 본인의 능력 자체도 매우 뛰어나다. 괴담으로 인해 고통받는 와중에도 어마무시한 판단력과 실행력을 선보이며 특히 발상 능력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어둠의 클리어를 위해 다소 무모한 선택을 해야 하거나 위험해지는 경우에도 대부분 해내는 편. 그리고 임기응변 및 상황 대처에 능하다. 눈치도 빨라서 상대의 행동으로부터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캐치하는 능력이 가히 수준급. 호 이사가 소원권으로 자신을 구스르려 들자 걸려들지 않고 웅변을 통해 빠져나가는 모습도 보인다. 숱한 사회생활 경험의 반증에서 비롯된 듯 하다.
뿐만 아니라 각 상황에 맞춰 캐릭터를 설정하고 연기하는 능력도 발군이다. 백사헌 앞에서는 제대로 된 미친놈 연기를 완벽하게 수행하며 곽제강 앞에서는 막무가내 MZ처럼 굴어 상황을 무마시켰다. 또한 류재관에게는 정체를 속이기 위해 즉석에서 혼신의 시나리오를 짜내기도 했다. 탐라행 고속열차에서는 클리어를 위해 사이비 교주 행세도 마다하지 않았고, 쇼에 있어서는 굉장히 까다로운 브라운의 극찬마저 받았다.
2.1. 외모
어두운 검은색 머리칼에 서늘한 인상을 지닌 20대 중후반의 남성으로 신장은 대략 170 후반에서 180 초반.[10]인상은 단정하면서도 서늘하다. 백사헌은 야밤에도 절대 취객에게 시비걸리지 않을 냉소적인 외모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굉장한 미남인 이자헌과 똑같이 얼굴이 “반질거린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으며 무엇보다 외적인 부분을 중시하는 브라운이 '그 얼굴을 없애긴 아깝다'라고 언급할 정도로 굉장히 뛰어난 외모를 지니고 있다.
3. 작중 행적
어둠탐사기록 팝업스토어의 룰렛이벤트를 통해 괴담 속에 떨어지게 되었다. 이후 백일몽 주식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으며, 눈에 띄는 활약으로 입사 때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
투입 된 첫 어둠 선택해 줘 부터 매뉴얼을 사용하지 않고 제한 시간을 당겨 탈출하는 두각을 드러냈으며 이어 입사 이틀 차에는 돌발적으로 발생한 A급 괴담 산제물의 합창가를 주요 기여자로 클리어한 것은 물론이고 선배들까지 구해서 나왔다. 때문에 전례 없는 특수상황으로 인식되었으며 윗선에서 조기 승진 이야기까지 나왔다.
입사 3일차에는 소속인 D팀 전체가 매뉴얼이 완비되지 않은 어둠 위주로 들어가는 것으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투입된 어둠 삐에로는 널 싫어해를 26분만에 클리어했으며 매뉴얼의 프로토타입까지 완성해 와 곽제강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입사 한달 차에 조원들과 신규 어둠 12개를 클리어.
유쾌 테마파크! 괴담에서 파란 용에 의해 돌아가지 못하고 고립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끼 인형에 미지의 존재를 불러오는 착한 친구 의식을 진행하나 화요 퀴즈쇼의 사회자 브라운이 소환된다. 브라운의 도움으로 괴담에서 탈출하였고, 우정
이후 A조의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호출 되어 객원으로 내가 죽은 날에 투입된다. 매뉴얼을 일부러 주지 않는 상황에서도 위키를 응용하여 편법으로 클리어했고, A조에 스카웃 되는 동시에 매뉴얼 개정의 여지까지 남겼다. 하지만 스카웃을 거절하고 D조에 남기로 한다.
연어 마켓을 통해 류재관과 처음 조우한다. 이후 브라운에게 혈욕조를 사주기 위해 매뉴얼 개정 수당을 기다리지만 담당자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산군님 어둠에 들어가 직접 담당자를 구해온다. 산군님 또한 단독 탈출법이 매뉴얼로 받아들여지며 1억을 정산받는다.
눈먼 자들의 저택에서 회사 동료들을 구하고 은심장을 얻는다. 이를 통해 사람들을 설득시키는 힘이 생겼다. 또한 26명 가량의 직원을 생환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최단기간에 주임으로 승진했다.
그리고 누군가 있었다 재난에서 류재관과 다시 마주치며, 기지로 해당 재난을 종결시켜 버린다.
헝그리 행맨에서 확정킬이었던 행맨 은하제 대리를 살리고 오염된 박민성 주임까지 즉시 끌고 나왔다. 때문에 이 어둠이 매뉴얼 개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 어둠에서 나온 이후 교육서에 대해 생각할 시 폰트가 바뀌며 오염된 모습을 보이지만, 이후 이자헌을 통해 여우 상담실에 방문하여 해소된다.[11]
10일간의 유급휴가를 마치고 모르는 게 정답 어둠을 통해 업무에 복귀하여 C조를 지원한다.
검은 그늘 속에서 괴담에서 류재관 요원과 조우하고, 백일몽 주식회사 직원임을 숨기려고 시도한다. 류재관에게 임시 요원 제안을 받고 아이템을 지급 받았으며, 훌륭한 연기로 리타이어한 척 하며 괴담을 빠져나온다. 두 번째로 A등급으로 어둠을 클리어했다.
■■■ 16로에서 은반지를 획득한다. 탈출 과정에서 스마트폰이 고장나게 되어 지옥할증 택시 괴담에 자진해서 진입하며 괴담에서 괴담으로 옮겨타는 기지를 보인다.
도깨비 공방에 방문해 메모리얼 그립톡을 수리하려고 시도. 수리에는 한 달이 걸린다고 하며, 아직 위키에 접근하지 못하는 상태.
탐라행 고속열차 괴담에서 복귀하던 중 브라운의 심야토크쇼로 강제 이동하게 되어 한 달 간 실종상태였고, 사망 판정되어 퇴직처리 되었다. 포인트 말소 혹은 보안팀 인사이동의 가능성 때문에 호 이사를 통해 프로젝트 팀의 업무 일환이었다고 처리하는 방식으로 복귀하려고 한다. 이 때문에 프로젝트 팀에 합류하게 되었고, 프로젝트 팀 업무인 초자연재난관리국 잠입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재난관리국 정기 공채에서 면접관으로 류재관을 마주치지만 훌륭하게 적성검사를 통과하며 합격한다. 류재관의 재량으로 연수 없이 현무 1팀에 소속된다.
138화 룩키마트에서 오른팔의 일부를 잃었다. 여기서 이레귤러 탈출은 물론 선임과 민간인을 챙겨 나오는 행보를 보여 현무 1팀이 적성이라고 평가받지만, 본인의 강력한 요청으로 신입 요원 신분이 복구되고 원래대로 연수를 받게 된다.
144화에서 호이사에 의해 왼손에 스파이 업무를 발설할 수 없는 금제가 생겼다.
149화에서 도깨비불 초롱의 힘으로 임시적으로 오른팔이 생겼다. 다만 도깨비불이 장난기가 있어 오른팔을 마음대로 조종하기도 한다고.
152화에서 현장정리반 연수를 수행하던 중 무서운 이야기 알려드립니다 재난을 종결시켜버린다.
158화~159화 인어 무덤에서는 오염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가짜 네크로노미콘을 써서 고양이의 모습으로 인어무덤보다 위험한 괴담을 연기하고 재난관리국과 백일몽 둘 다 아이들의 구출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고양이 역할을 끝내고 백일몽 직원들에게 얼굴을 들키면 안됐기 때문에 스스로 안면의 반을 생물재해성 궤양에 의해 오염시킨다. 이후 백일몽 인원들과 힘을 합쳐 재난을 종결시킨다.
165화에서 박홍림을 조우하고 그립톡의 완전 수리와 더불어 얼굴의 종양과 궤양이 치유되었다. 한편으로 검은 고양이로서의 모습이 C등급이었던 인어무덤을 종결시켜버린 것 때문에 새로운 어둠이라고 오해받아 Qterw-A-1845라는 어둠 식별 코드를 부여받게 된다.
166화에서 재난을 두 차례 종결시킨 것에 대해 파괴왕 신입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출동구조반에 말뚝을 박을 것이라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신입이 이 정도 성과를 낸 것은 홍 팀장의 입사 이후 처음이라고 하며 벌써 최연소 팀장 이야기까지 나오는 등 백일몽에 이어 또다시 규격 외 신입 판정을 받게 되었다.
때문에 신규조사반 연수에서 서류 작성의 적성을 보여주려고 애썼지만, 너무 유능한 탓에 서류 작성만으로 재난을 종결시켜버리고 문서로도 괴담을 파괴한다는 식으로 기존의 이미지만 강해졌다. 결국 신규조사반, 출동구조반, 현장정리반에서의 연수 업무 중 각각 재난 1개씩을 종결시키며 연수 종료 이후 아무 이견 없이 현무 1팀으로 배정되었다.
이후 브라운과 파란 용과 재회할 목적으로 호 이사에게 유쾌테마파크로 가게 해달라 부탁한다. 보안팀으로 위장하여 연구팀 특별 진입이라는 형태로 들어가게 되었으며, 이번에는 노란 말을 뽑았다. 그러나 눈을 떠보니 노란 구역의 마스코트가 되어있었고, 다른 구역으로 가지 못하게 된다. 어트랙션을 탑승하려면 리조트를 확장해 어트랙션을 추가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마스코트 골든이 되어 리조트를 운영하게 된다. 그러나 리조트 운영 과정에서 마스코트 탈과 점차 동화되어가면서 오염이 극심해진다.
마스코트 세레머니를 실시하기 직전 이성해를 통해 노란 구역의 위치를 알게 된 매직버니의 퍼레이드가 쳐들어오자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착한 친구를 소환하려고 한다. 그러나 워낙에 대체한 것이 많았던 탓에 상황이 꼬여 착한 친구 대신 죽었던 전임 노란 마스코트 플라워 골든이 소환되고 만다. 이윽고 마스코트로서의 주도권을 빼앗길 뻔 하지만 자신의 모습을 주지시키고 매직버니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것에 충격받은 틈을 타 의식을 취소하고 소멸시킨다.
그 순간 갑작스레 걸려온 브라운의 전화를 받고서 무당벌레 대리와 장허운 중 한 사람에게 마스코트 자리를 이양하면 어둠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는 조언을 듣는다. 허나 그 누구도 대신하지 않겠다면서 자신이 직접 세레머니를 실시하고 리조트를 폭파시킬 계획을 세우고, 매직버니를 자신의 탈로 유인하여 붕괴한 건물로 매몰시킨다. 본체는 고용계약을 통해 마스코트와 자아를 이분하여 대피소 밑에 있었고, 도장을 찍어주기 전 매직버니의 영역을 점령하기 위해 일행을 이끌고 파란 용에게 향한다.
파란 용이 남아있던 매직버니를 죽이고 블루드림 판타지랜드가 된 테마파크에서 원치 않게 휴양 공간을 양도받게 된다. 또다시 마스코트로서의 자아가 강해지려던 순간, 태생적 고결함을 갖춰야 한다는 산장의 계약서 조건을 만족하여 산장지기를 리조트 지배인으로 임명할 수 있게 되면서 대신 운영을 맡긴다.[12] 그리고 장허운은 재난관리국에, 무당벌레 대리를 백일몽에 인계하기로 결정하고 탈출하기 직전 파란 용에게 본체를 부를 수 있는 비늘을 받은 뒤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이자헌, 이성해와 함께 테마파크 진입 6일만에 백일몽의 연구실로 귀환한다.
===# 현실 세계 #===
직장인이었으며, 어둠탐사기록에 빠져 팝업스토어에까지 방문하게 된다. 생각보다 어린 주변 팬들의 나이대에 부끄러워 하지만 꿋꿋하게 굿즈를 구매했다.
팝업스토어에서 찬양의 오르골을 구매했다고 한다.
지난 방문 때 차마 하지 못했던 룰렛이벤트를 할지 고민했지만, 다행히 직원의 권유로 룰렛을 돌릴 수 있게 되었고, 놀랍게도 1등 리얼굿즈박스에 당첨된다. 이어 현장 제작 굿즈인 사원증 제작도 권유받는데, 이름을 알려주자 즉석에서 김솔음의 이름이 적힌 현장탐사팀 사원증이 만들어진다. 직원은 이 사원증을 소중히 간직할 것이냐 묻는데, 김솔음이 그렇다고 하자 직원이 "거짓말."이라고 대답하며 현기증이 찾아온다. 이후 백일몽 주식회사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에서 눈을 뜨게 된다.
검은 그늘 속에서의 탐사기록 #13의 작성자이며, 직접 괴담 하나를 창작하여 올린 적이 있다. 쫄보인 탓에 본인의 괴담에 이미지 하나도 못 넣었다고.
현실에서 금융계로 가려고 했을 때 부모님이 말리셨다고 한다.[13]
금연한 지는 오래되었다고 한다.
백사헌의 전용장비 사용법을 몇 번이나 읽었다고 한다. 또한 백사헌이 과장, 이자헌이 팀장까지 간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제이가 B조 조장 네임드였을 때의 세세한 기록 또한 보았다고 한다.
재난관리국 네임드 요원을 만든다면 쓰고 싶었던 코드네임이 있었다고 한다. 재난관리국 지급템에 로망이 있다고 한 것으로 보아 현실세계에서 제일 좋아하는 세력이었던 듯. 도깨비불 초롱을 직접 사용하며 '멋지고 기대되는' 이라는 표현을 쓰며 흥분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재난관리국의 신입용 단톡방 문서까지 기억하는 것을 보면 꽤나 세세하게 위키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최 요원의 최후에 대한 토론 또한 지켜본 것으로 보인다. 최 요원의 대사만 듣고 어떤 인물인지 특정했던 만큼 초창기 네임드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무서운 이야기 알려드립니다 괴담 탐사기록을 어떻게 끝내느냐로 사람들이 밤새 싸울 때 구경했다고 하며, 본인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채택되어 다음 날 도파민을 원료로 출근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방식이라고 언급.
백일몽 주식회사를 망할 사이코패스 물약 회사로 칭하며 재난관리국의 구조정신과 사명감에 감동받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사람을 구하고 살리는 초창기 재난관리국식 해결법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어 무덤에서 재관국 동료의 동생인 장기 실종자가 귀환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정말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게 될까봐 경계했을 정도로 감동하고 보람을 느꼈다.
무명찬란교는 취향이 아니어서 주요 세력들 중 가장 거리감을 느꼈다고 한다. 미친 사이비 교단이라는 게 이유인 듯.
4. 장비
4.1. 가면
백일몽 주식회사에서 배급 받은 가면은 노루. 박민성이 가면의 뿔을 보고 사슴과 노루 둘 중 하나 같다고 추측했으며 둘 중 노루가 더 강해 보인다는 이유로 노루가 채택되었다.일부 독자들은 사슴과 같은 뿔을 가진 용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 추측을 지지하듯 김솔음의 가면을 본 호 이사가 파란 용과 김솔음을 동족으로 묶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거기다 헝그리 행맨 진입 당시 가면의 동물이 현실화 되었을 때 김솔음의 가면이 가장 강력한 존재라고 언급되었다.
4.2. 아이템
작중 등장하는 거의 모든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 이 문단 이외의 아이템은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설정 문서 참조.- 은화 뱀 (010)
우주 쇼핑몰에서 구매한 500원 크기의 은색 동전. 스스로 꼬리를 물고 있는 우로보로스 그림이 새겨져 있다. 아래 회색 코인을 제작하기 위한 부모 아이템으로 은화 뱀과 이자헌의 나이프가 사용되었다. 그리고 유쾌 테마파크!에서 착한 친구를 가동시키기 위해 인형 속에 넣었다. 이후 착한 친구가 파손되고 브라운이 튀어나오면서 은화 뱀도 함께 사라지는가 싶었지만, 브라운이 몰래 빼돌려두었다는게 밝혀진다. 브라운은 이 은화에 어떠한 표식을 남겨서 새롭게 제작한 착한 친구에도 자신이 들어갈 수 있도록 안배한다.
- 통신 단추
단추 모양. 괴담 속에서도 짧은 시간 동안 연락 가능하다.
Qterw-E-99(친절한 씨앗 키트)에서 아래 보조배터리 통신기를 단추와 합성해서 제작. 은하제가 이자헌을 통해 김솔음에게 소유권을 넘겼으며 사망단길에서 전달되었다.
- 금속 팔찌
마치 가느다란 철사처럼 보이는 단순한 팔찌.
Qterw-E-99(친절한 씨앗 키트)에서 이자헌 조장에게 빌린 머리카락 팔찌과 김솔음 본인의 아이템 중 한가지를 결합해 만든 장비.
- 백설산 사과 (031)
정말 맛있다! 미용과 영양!}}}
백설 사과를 구입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 농산물은 정성을 다해 ■■에서 ■■를 비료로 땀 흘려 직접 키우고 수확합니다. 타 농원과 그 효능과 맛에 분명한 차별점이 있습니다.
복용법 : 한 알을 모두 꼭꼭 씹어 삼키기.
효과 : 복용 즉시 죽음과 같은 잠에 빠지며, 모든 생명 활동이 중단됩니다.
이 효과는 다음날 태양이 뜰 때까지 지속되며, 깨어났을 때는 큰 활력과 에너지가 솟구치며 컨디션이 회복됩니다!
※사망형 수면 중 신체에 일어난 모든 변화에 대하여 본 농원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몇 개를 갈아서 즙 상태로 만들어놓고 다닌다.
- 혈욕조 (031/038)
/ 아이템}}}혈욕조
오늘은 놀라운 상품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우리 홈쇼핑에서 자랑스럽게 보여드리는 놀라운 회춘의 묘약!
바로 젊음의 욕조입니다···.
-20XX년 7월 7일 ‘망상홈쇼핑’의 물건 설명
||- 쉽고 빠른 양초 제작 키트 (031/045)
※해당 완구는 현대 지구인의 피로를 풀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안전을 위해 외계인, 타계인, 비지성체, 신, 그 외 모든 인간이 아닌 지성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안전을 위해 외계인, 타계인, 비지성체, 신, 그 외 모든 인간이 아닌 지성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기도자는 이 촛불을 들어 **로운 대상을 향해, **하는 권능을 힘입어, **된 모습을 드러내야 합니다.
양초를 든 기도자에게 가호가 주어집니다.
고귀함의 사칭자
||- 사막방울뱀 (067)
독.
사막방울뱀 (Outstanding)
사막방울뱀 독약은 조용하고 잔인하게 복수를 돕습니다.
간단한 의식과 함께 대상자의 이름을 약병에 불어넣으면···
그날 밤, 끔찍한 죽음이 대상자에게 찾아갑니다.}}}||
은하제 대리가 구매하여 사용하고 남은 하나를 김솔음에게 준 것.
- 포장지 12B357나 (070)
둘둘 말린 상태의 현대적이며 깔끔한 친환경 완충재 포장지. 방어용 아이템.
- 해피 메이커 (070)
/ 아이템}}}해피 메이커
삶이 고통스러우신가요?
원인 모를 통증으로 밤잠을 설치는 당신, 사고를 당했을 때가 두려운 당신을 위한 완벽한 구원자입니다.
자신 있게 소개하겠습니다, 급속 고통제거제, ‘해피 메이커’!
-20XX년 9월 9일 ‘망상홈쇼핑’의 물건 설명
||- 네크로노미콘 (070/158)
해당 책을 읽을 시, 낭독자는 마치 거대한 존재가 실제로 강림한 듯한 착각에 빠지며 광기와 공포에 빠져들게 된다.
또한 낭독자의 말소리를 듣는 전방 10m 안의 모든 인간에게 유사한 효과를 주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낭독자가 호러 마니아에 몰입 성향이 강할수록 해당 효과는 더 구체적이고 확실해진다.
아무튼 읽는 사람에게 기분이라도 내게 해주니까 그나마 양심적인 사기네요.
-이연화 연구 1팀 대리.
||-이연화 연구 1팀 대리.
- 하얀 도마뱀 인형 (142)
파충류 생태교육용 완구. 적절한 음식물을 줄 시 식사 후 탈피를 보여준다. 이자헌의 자리에 놓여져 있었기에 무언가 특별한 효과가 있는 아이템인줄 착각하고 룩키마트에서 빠져나오기 전 똑같은 인형을 구매했으나 그걸 가지고 있던 이자헌 본인에게 단순한 교육용 완구라는 사실만 확인받고 김솔음에게 허탈감을 선사했다.
- 도깨비불 초롱 (149)
/ 아이템}}}도깨비불 초롱
신령한 기운으로 100일간 치성한 유리 초롱 속에 깃든 도깨비불.
보통 장난기 많고 선량한 도깨비의 불그림자가 깃들어 자신의 열을 식히고 수행하는 듯하다.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패용 가능한 물건이 되어서 동행하며, 때로는 신체를 대체하기도 한다.
궁합이 맞는 사용자가 들 시 도깨비 장난 몇 가지를 사용할 수 있다.
아이템 사용 조건 : 초자연재난관리국 소속 공무원 중 그 필요를 허가받은 자. ||
룩키마트에서 자른 오른손을 대체하는 아이템. 다만 사주를 넣어서 따로 치성한 게 아니라 사흘이 지나면 도로 초롱으로 돌아오므로 장비관리반에 가서 충전해야 한다. 문신 안으로 들어가는 걸 극렬히 거부한다.
- 옥패 (186)
괴담 내에서 화폐로 사용할 수 있는 옥패. 오염된 장허운을 초자연재난관리국에 파견 형식으로 인도하는 대가로 해금 요원에게서 받아냈다. 이는 우주쇼핑몰에서 일회용 자동 달빛 문신기를 구매하는데 전부 소모된다.
4.2.1. 굿즈
- 어둠탐사기록 리얼굿즈 박스
김솔음이 빙의하게 된 원인. <어둠탐사기록>의 굿즈를 뱉는다.해금 아이템 5화 스마일 스티커 24화 착한 친구 47화 은심장 127화 정예팀 전용 실린더 187화 찬양의 오르골
- 메모리얼 그립톡
스마트폰에 부착하면 자신이 기억하는 텍스트를 일목요연하게 페이지로 구현하여 보여준다.
스마트폰 뒤에 붙이면 스마트폰으로 공략법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사망단길에서 푸른 용에게 도망치는 과정에서 떨어뜨리는 바람에 금이 갔으나 도깨비 공방을 통해 접착했다. 요원에게서 접착제가 굳으려면 한 달은 기다려야 한다며 그동안 소원을 빌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으나 당시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 후 얼마 안가 브라운의 심야토크쇼에 있다가 한 달이 지나 귀환했음에도 접착제가 전혀 굳지 않아 한동안은 어둠탐사기록을 보지 못했다.
이후 165화에서 현무 1팀 팀장 박홍림이 제대로 흠 없이 고쳐주었으며 도깨비 공방의 요원처럼 소원을 빌라는 조언을 한다. 때문에 김솔음은 그제서야 소원의 필요성에 대해 뒤늦게 인지했다. 도깨비 요원과 박홍림은 김솔음의 그립톡이 공방 물건이 아닌 것을 알아보았으며 박홍림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김솔음의 그립톡에 존칭을 사용했다.
- 스마일 스티커
/ 아이템}}}
스마일 스티커
영업직의 친구! :)
지성이 있는 존재에게 부착 시, 사용자를 향한 약한 친근감을 느끼게 해준다.
아이템 사용 조건 : 백일몽주식회사 정규직 사원 이상 직급자.
(ps. 헌팅 등 부적절한 사적 용도로 사용 시 징계 처리됩니다.)
아이템 사용 조건 : 백일몽주식회사 정규직 사원 이상 직급자. ||
- 착한 친구
/ ■■■■■}}}착한 친구
당신의 귀여운 동물 인형이에요. 언제나 함께 다니며 당신을 지켜줄 거예요.
언제나.
-'유쾌 테마파크 기념품숍'
포장지의 물건 설명
||포장지의 물건 설명
자신과 친분이 있는 괴담의 인격을 집어넣을 수 있는 키링 형태의 분홍색 토끼 인형. 부여된 인격은 브라운의 심야토크쇼의 사회자 브라운. 유쾌 테마파크!에서 얻었으며 ■■■ 16로에서 흑갈색 머리끈을 구매한 뒤 장식했다. 주로 정장 윗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 은심장
/ 아이템}}}은심장
착용자는 자신의 누적된 이타적 행동에 따라 타인의 경외심을 얻는다.
'이타적인 자가 권력을 얻는 것이 사회적으로 가장 효율적이다.'라는 제작자의 가치관이 강하게 반영되었다.
아이템 사용 조건 : 초자연 재난에서 12명 이상을 살리는 공로를 세운 자.||
- 정예팀 전용 실린더
한때 정예팀을 위해 특수 생산되었으나, 예산 문제로 규격이 통일되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지급품.
- 찬양의 오르골
/ 아이템}}}찬양의 오르골
무명찬란교에서 모종의 의식을 치른 결과로 입수했다는 오르골의 복제품.
진품의 안쪽에는 '진리를 아는 것이 힘'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고 한다.
오르골의 멜로디를 들을 시, 괴담에 동화된 자는 확률적으로 인간의 이성과 정체성을 되찾는다.
그러나 세 번 이상 반복적으로 들을 시엔 역으로 광기에 빠져들어 예측불허의 끔찍한 행동을 저지른다. 사용기록은 이곳을 참고.
혹자는 이것이 절대 알 수 없었던 이 세계의 진실을 깨닫게 된 부작용일 뿐이며, 오르골의 진정한 사용법은 세 번 이상 들을 때부터라고 주장하기도.
해당 멜로디는 오르골을 닫는 즉시 잊어버리며, 그 느낌만 남아 다시는 머릿속으로 떠올리지 못한다.
아이템 사용 조건 : 무명찬란교의 신성법 경전을 하사받은 동화된 자.||
4.3. 담당 어둠
담당 어둠은 양자택일.어둠탐사기록 / 괴담 [양자택일] :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F-2073. 가로 60㎜, 세로 110㎜의 무늬 없는 검은 카드 2장. 그러나 소유자가 자정에 해당 카드들을 뒤집을 시, 앞면의 그림이 드러난다. 그 주제는 타로(Tarot) 메이저 아르카나 중 무작위로 선정됨. 해당 점은 실제로 미래에 실현된다. |
두 카드를 미리 본 후 하나를 고르면 그 상징에 들어맞는 이벤트가 근시일 내로 일어나게 해주는 신비한 타로 카드. 단, 당사자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벌어질 만한 이벤트여야 한다.(로또 당첨 같은 건 안 된다.)
4.4. 문신
- : Socius :
- : 恩主 :
- 왼쪽 팔뚝에 있는 문신. 은혜 은, 임금 주. 은혜를 내린 사람이라는 의미다. 그리고 누군가 있었다 괴담을 해결하고 산장 관리원에게 받았다. 특별한 능력은 없었지만 달빛 타투샵에서 커버업 문신을 받으며 아공간이 생겼다.
- 커버업 된 모습은 검푸른 밤하늘에 보름달이 떠 있는 것이 한 붓으로 칠한 듯 표현되어 그 위 달그림자 같은 문자 근처에 별이 흩뿌려진 듯 진줏빛으로 반짝이는 모습이다. 커버업은 다음날 사라졌다.
- 공간의 크기는 한 면이 2피트(60.96cm)쯤 되는 정육면체 정도다. 공간의 정해진 형태는 없으며 해당 공간을 통해 아이템을 숨기거나 보관이 가능해졌다. 브라운은 산장노동자(산장지기)와의 계약서에 '공간 제공'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고 한다.
음식물: 부패하지 않음, 아날로그 시계: 초침이 그대로임, 전자시계: 방전.일이 없는 시기에는 기존 아이템들을 좀 더 편리하게 넣어 다니는 정도의 효용으로 전락... - 헝그리 행맨에서 오염된 박민성을 이 문신에 넣어서 데리고 나왔다.
- 플라워 골든 리조트의 시설 확장으로 '태생적, 존재적 고결함'이라는 조건을 만족하면서 취소선이 사라지면서 사용인의 고용 권한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산장지기가 리조트 지배인으로 임명되었으며 임시 공간을 재단장하여 리조트 안에 새로 마련된 곳에서 김솔음이 현실에서 영지와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남은 고용기간은 185화 기준 약 1241일.
괴담의 별(가칭)- 문자로 이루어진 별 모양의 문신. 우주 쇼핑몰의 VIP 쇼핑으로 구입한 일회용 자동 달빛 문신기를 통해 왼쪽 쇄골 아래의 심장 위치에 새겨졌다.
- 컴퓨터 오류로 폰트가 깨진 듯한 단어, 낡은 고딕풍의 문자, 황금빛 고풍스런 필기체, 작은 발톱으로 휘갈긴 듯한 단어 등 각각의 괴담을 상징하는 문자로 이루어져 있다.
- 김솔음 자신의 오염된 모습을 정리하여 원할 때 꺼내어 쓸 수 있다.
- 이 문신 근처에 착한 친구를 두면 괴담 안으로 판정되어 언제든 대화가 가능하다.
4.4.1. 자아
- 세광고등학교 학생
검은 그늘 속에서에서 오염된 김솔음. 문신의 형태는 마치 컴퓨터의 오류로 폰트가 깨진 듯한 단어. 원하면 당장이라도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침입자와 다른 시간과 빛 속에서 사는 공포 게임 속 존재가 될 수 있다.
- 흉내장이
이야기 찬탈자에서 오염된 김솔음. 문신의 형태는 낡은 고딕풍 글자. 플라워 골든 리조트에서의 오염을 가속화시킨 원흉. 자기의 존재를 김솔음에게서 잊혀지게 만들어 점점 오염되도록 만들었다.
- 검은 고양이
인어 무덤에서 오염된 김솔음. 문신의 형태는 작은 발톱으로 휘갈긴 듯한 단어. 변신했을 당시의 말투 그대로 [이쪽]이라고 밖에 말하지 못한다. 다른 자아들과는 달리 자의적으로 변신한 모습이라 그런지 본체에게 호의적인 편. 특성상 어린아이에게도 호의적일 것으로 보인다.
- 골든
플라워 골든 리조트에서 오염된 김솔음. 문신의 형태는 황금빛의 고풍스러운 필기체. 예의와 품격을 중시하는 노란 마스코트. 본체에게 가장 호의적인 편으로, 오염된 자아들을 영구히 파괴하겠냐는 제안을 위험하다며 말린다.
5. 대인관계
5.1. 백일몽 주식회사
- 은하제
헝그리 행맨에서 행맨으로 선정된 은하제를 구했다. 은하제는 이에 대한 답례로 임직원 복지몰에서 산 독약1+1하나를 김솔음에게 주었다. 또 이자헌을 통해 자신의 장비인 괴담에서도 통신이 가능한 단추를 주었다. 어둠에서 김솔음이 사망 처리되는 미래를 보고 이를 경고하기 위해 김솔음의 사택으로 숨어든다. 이때 통신장비의 답례로 김솔음은 자신의 전용장비 회색코인을 부모장비로 제공해 은하제에게 잃어버린 왼손을 대신할 전용장비를 만들어주었다.
- 박민성
산제물의 합창가에서 박민성을 살렸다. 헝그리 행맨에서는 두 사람이 합작해 은하제를 살렸다. 도중에 오염된 박민성을 손목 문신 안에 넣어 밖으로 끌고 나왔다. 좋은 사수이기에 두 사람의 관계는 돈독하다.
- 장허운
입사 동기. 유쾌 테마파크!에서 동행. 김솔음은 자신과 같은 쫄보라고 생각해 동질감을 느꼈으나 사실은 아니었음을 알게 되자 허탈해한다. 이후 괴담에서 마주칠 때마다 김솔음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고 있다. 장허운을 죽게두지 않기 위해 김솔음이 의도적으로 곽제강의 지시를 무시했다가 징계를 받기도 한다. 재난관리국 스파이로 함께 근무 중.
ㅡㅡㅡㅡㅡ
20○○년도 12월 하순 징계 기록 ||
- 고영은
입사 동기. 고영은 역시 김솔음의 기지로 사망위기를 넘긴 전적이 많다. 검은 그늘 속에서 괴담에서 김솔음에게 급소를 알려주어 도움이 된다.[14] 김솔음에게 축하할 일이 있으면 꼬박꼬박 연락을 해 주는 고마운 동기. 재난관리국 스파이로 함께 근무 중.
- 곽제강특성 (유의미한 확률로 예측)1. 선량함2. 겁이 많음.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괴담을 헤쳐나가는 김솔음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약점을 파악하고 싶어한다. 김솔음의 한계를 시험하려는 듯 이런 저런 뒷공작을 펼치고 있다. 김솔음이 장허운과 안면이 있음을 알고 있음에도 마무리조로 사용하라고 지시하는 등 본인의 흥미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김솔음이 어떻게 헤쳐나오는지 보고싶다는 이유로 죽을 것이 뻔한 괴담에 밀어넣었다.
- J3
山君님 괴담에서 동행. 종신직인 관계로 제법 태업인 J3 덕분에 김솔음이 CCTV를 그냥 열람할 수 있었다. 도넛을 좋아하는 제이를 위해 김솔음이 방문 시에 자주 도넛을 사다 바친다. 김솔음의 협조 요청을 잘 들어주며, 김솔음은 제이의 능력으로 어둠에서 몇 번 구출된다. 위험하면 부르라고 무전기를 주기도 한다. 적극적으로 민간인을 구출하려는 김솔음에게 백일몽 주식회사 사람 같지 않다고 평한다. 또 효율적이고 능력 있는 모습에 은근히 경비팀으로 부서 변경할 생각이 없는지 권하기도 한다. 김솔음에게 기본적으로 호감이 있어 보인다. 괴담 처리 후 나온 신성법을 회사에 팔면 돈이 된다며 자신은 돈이 필요 없으니 챙겨가라고 주기도 한다. 곽제강이 김솔음을 괴롭히는 정황을 알게 되자 직접 전화해서 협박을 하고, 조심하라고 조언한다. 김솔음도 <어둠탐사기록>의 네임드 캐릭터 중 하나인 제이의 과거를 유추했지만 더 캐묻지 않는 것으로 제이를 존중했다. 김솔음을 '저기요' 라고 칭한다.
5.1.1. 이자헌
김솔음이 속한 D조의 조장이자 든든한 직속 상사.신입 조원인 김솔음을 조장으로서 책임지고 있다. 특유의 맹하고 덤덤한 성격과 자신에게만 보이는 도마뱀 머리 덕에 그냥 도마뱀
눈먼자들의 저택에서 올바른 탈출로를 찾아 D조 전원이 상해 없이 복귀한 것에 대해 김솔음에게 자신의 권한으로 담당 어둠을 고를 수 있게 해주며 감사를 표현했다. 역으로 자신이 김솔음의 목숨을 구한 일에 대해서는 조장으로서 당연히 져야 할 의무라고 말하며 큰 감동을 주었다.
헝그리 행맨에서 김솔음을 제외한 조원들이 모두 리타이어하자[15] 김솔음에게 10일 유급휴가를 준다. 은하제 대리의 언급에 따르면 팀이 반절 날아가면 쉬는 게 아니라 다른 팀에 지원을 가야 하는데, 김솔음을 걱정해 본인이 대신 들어가거나 인맥을 통해 처리해준 듯하다고.
이후 복귀한 김솔음이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도 자신이 판단하고 보완하겠다고 말해줄 만큼 좋은 상사의 면모를 보인다. 복귀 직후 진입한 모르는 게 정답에서
김솔음의 오염을 기민하게 알아차리고
김솔음의 실종 이후에는 한 달 내내 목격자 인터뷰를 7차까지 진행하며 생존을 확정짓고 결과적으로 '우리가 도움' 버튼을 통해 소환되어 김솔음의 생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김솔음 또한 스파이로서 재관국에 근무하게 되었음에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인어무덤에서 백일몽의 연구실로 떨어지자 이자헌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플라워 골든 리조트에서도 이성해와 더불어 직원이 되어 김솔음을 도와준다.
어째서인지 김솔음이 현재 직위(신입사원, 주임)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정보를 알고 있어도 추궁하지 않는다. 게다가 그 책임소재를 자신이 가져오기까지 해서 전적인 신뢰를 얻었다. 김솔음의 발상과 판단력을 높게 사는 듯하다. 다소 무모하다고 생각되는 김솔음의 어둠 클리어 방법에도 설득력이 있다면 그대로 따라준다. 이에 대한 김솔음의 종합적인 평가는 꿈의 상사.
5.1.2. 백사헌
사이 나쁜 동기이자 룸메이트. 김솔음이 작중에서 처음으로 마주친 네임드 캐릭터이다.어둠탐사기록 내 별명이 독사였을 만큼 성격이 나쁘고 소시오패스 기질이 다분하기 때문에 김솔음이 가장 공들여 기를 죽여놓는 대상으로 최대 피해자. 네임드 캐릭터인만큼 김솔음이 가진 정보가 많고, 행동 양식이 예측 가능한 상대이라 김솔음이 가장 편하게 다루는 상대.
여담으로 김솔음이 꾸준히 밟아도 잊을만 하면 끊임없이 기어오른다(...). 사실 김솔음이 백사헌에게 말만 무섭게 하지 실제로는 위험에 빠지면 구해주고, 필요한 아이템을 얻어다주는 등 나름 잘 대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즉, 생명의 은인인 셈인데 되려 죽이려고 들거나, 세뇌를 시키기거나 여차하면 세뇌 효과를 통해 본인을 구하게 할 생각을 하는 등
5.2. 초자연재난관리국
5.2.1. 류재관
연어 마켓에서 괴담과 관련된 식품을 찾고 있던 류재관에게 유쾌 테마파크!에서 얻어온 블루소다 츄러스를 판매했다.그리고 누군가 있었다에서 함께 산장에 갇힌다. 김솔음이 백사헌의 카세트테이프를 보고 말려든 선량한 민간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자 일전에 김솔음이 둘러댄 대로 초자연현상에 잘 휘말리는 체질이라고 생각하고 공무원답게 김솔음을 보호하려 한다. 김솔음이 크게 활약하여 초자연현상을 해결하는 데에 재능을 보였고, 거기에 은심장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고는 재난관리국 취직을 제의하기까지 한다.
검은 그늘 속에서 괴담에서 재회한
이후에는 하필 김솔음의 재난관리국 신입 인적성 검사의 면접관이 된다. 그 이력을 이미 알고 있기에 처음에는 백일몽의 스파이로 의심하지만 김솔음의 사실을 기반으로 한 거짓말과 완벽한 모범 답변과 어수룩하게 꾸며낸 모습에
5.3. 어둠
- 브라운
착한 친구로 인연을 이어나갔지만 결국 진정한 친구로 거듭난 사이
김솔음이 인형으로 초대한 괴담 주민이자 화요 토크쇼의 사회자. 산제물의 합창가에서 만났다. 변수 발생으로 박민성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다급하게 스마일 스티커+앨리스 세트의 주스 아이템을 통해 호의를 품게 되었다. 그리고 김솔음이 즉석에서 지어낸 방송 철학을 듣고 크게 감명받으며, 이때부터 주목하게 된다.
이후 유쾌 테마파크에서 굿즈 박스의 조건을 충족하여 얻은 '착한 친구'를 통해 김솔음과 함께하게 된다. 다만 소환 시의 주문이 뭔가 어마어마해서 독자들은 이미 A급보다 강력한 어둠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토끼 인형이라는 비주얼과 유쾌한 말투 덕분에 거의 괴출의 마스코트 같은 이미지가 되었다.
인형에 들어가서도 어느 정도 능력은 쓸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김솔음이 괴담 해결을 위해 상황에 맞춰 연기할 때마다 매우 감탄(...)하기도. 김솔음이 엔터테이너의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본성이 어둠이어서 그런지 상당히 위험한 집착을 보여주기도 한다. 김솔음이 백일몽 주식회사의 업무를 두려워한다는 것을 알아채고 본모습으로 돌아오자마자 자신의 토크쇼로 납치한데다 돌아가겠다고 하자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인형에 가두기까지 한다. 다만 원한다면 얼마든지 그 자리에서 소각시킬 수 있었음에도 인형에 가두는 선에서 그친 것으로 보아 역시나 진심으로 해칠 마음은 없었던 듯.[17] 이자헌의 포격으로 김솔음이 들어있는 봉제인형이 두 동강 나자 손에서 놓지 못하는 등 브라운 본인도 정이 깊게 든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김솔음과의 대화를 통해 납득하고 다시 착한 친구 키트에서 만날 수 있도록 은화를 주고 풀어준다.
- 파란 용
선한 성향의 김솔음을 좋아한다. 착 한 아 이 라고 부르며 김솔음과 같이 있고 싶어하지만, 괴담이다 보니 김솔음의 입장에서는 공포. 김솔음이 테마파크에서 퇴장하려고 하자 착한 아이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유쾌) 판타지랜드 탑승권]을 회원권으로 바꿔주는데 이게 테마파크에 영원히 눌러산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김솔음은 착한 친구 키트로 브라운을 소환하고 이후 파괴된 노란 마스코트 구역에서 출구를 발견해 도망친다. 마지막까지 자신을 따라오다 우는 마스코트에게 마음이 약해진 솔음이 앨리스 쿠키를 하나 던져주자 파란 용은 회원권을 : Socius : 라는 문신으로 바꿔주었고 이후 이 문신은 김솔음이 요긴하게 써먹는다.
김솔음이 테마파크를 떠나자 포장지에 김솔음과 닮은 캐릭터가 그려진 '착한 아이 초콜릿 바'를 출시하는데, 이후 이건 단순한 일러스트가 아니라 미아찾기 광고였다는 게 드러난다. 그리고 사망단길 에피소드에서 재등장. 기어코 김솔음을 찾아온다. 이때 푸른색인 기존의 모습과 달리 '검은' 물 형태로 등장했다. 김솔음과 같이 있던 이자헌을 유괴범이라 칭하며 공격하려다가 김솔음이 제지한다. 이후 테마파크 재방문 약속을 받아낸 뒤 김솔음의 스마트폰을 찾아주고 돌아간다.
6. 어록
'······나 X발 무서운 거 못 본다고!'
그렇다.
내가··· 쫄보라는 점이다.
1화
그렇다.
내가··· 쫄보라는 점이다.
1화
[연쇄살인마 조심해]
27화
27화
"근데 제가 소원권이 필요한 건 맞더라도, 그 소원권을 탈 때까지 사는 것도 제 인생이니까요."
29화. 이자헌과의 대화에서.
29화. 이자헌과의 대화에서.
"응. 여차하면 미끼로 쓰려고."
41화
41화
"조용. 브라운이랑 이야기 중이잖아."
41화
41화
"인형이 말을 어떻게 하냐. 생각을 좀 하고 말을 해."
46화
46화
'그리고…… 누굴 살릴 수 있다면 살리는 게 맞기도 하고.'
난 그냥 할 수 있을 만큼만 했을 뿐이다.
49화
난 그냥 할 수 있을 만큼만 했을 뿐이다.
49화
군중심리.
양면의 칼날 같은 말이다.
하지만 14회차 동안 쌓인 집단의 결속력과 영향력은, 이번엔 더없이 경건한 모습으로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었다.
바로 가까운 자들의 용기에 감화되는 것.
순식간에, 열차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자발적으로 손을 들었다.
······14회차 동안 사이비 교주가 되어서라도 보려고 했던 엔딩이, 지금 눈앞에 있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도 함께 나가겠습니다."
은심장 소유자가 원했던 그 방식대로.
117화
양면의 칼날 같은 말이다.
하지만 14회차 동안 쌓인 집단의 결속력과 영향력은, 이번엔 더없이 경건한 모습으로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었다.
바로 가까운 자들의 용기에 감화되는 것.
순식간에, 열차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자발적으로 손을 들었다.
······14회차 동안 사이비 교주가 되어서라도 보려고 했던 엔딩이, 지금 눈앞에 있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도 함께 나가겠습니다."
은심장 소유자가 원했던 그 방식대로.
117화
7. 떡밥
- 인외(용)설
인간이 아닌 존재, 그것도 용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눈먼 자들의 저택에서 아이템 ‘신비한 양초 키트’를 사용할때 자신이 사용하지 않고 고영은에게 맡기는 장면이 있는데, 해당 아이템은 오로지 순수 지구인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 해당 장면이 나왔을 당시에는 김솔음이 타계에서 건너온 존재였기에 그랬다는 추측이 대다수였으나, 호 이사가 김솔음에게 가족을 언급할때 푸른 용을 집으며 김솔음 인외설이 급부상했다. - 해당 추측의 근거는 다음과 같다. 서술했듯 신비한 양초 키트를 사용할 수 없는 점, 호유원 이사가 김솔음과 청달래 이사[20]를 같이 묶으며 '이래서 용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언급[21], 가면의 뿔이 노루의 뿔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애매모호한 서술 등. 체격이 평균 이상이긴 하나 이를 감안하고도 비상식적인 괴력을 내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김솔음보다 더한 힘을 내는 존재가 인간이 아닌 이자헌 밖에 없기 때문.[22]
- 인외설이 대두된 이후 논란 거리가 하나 있다. 바로 김솔음이 언제부터 용이었냐는 것. 호 이사의 가족 언급은 푸른 용이 문신을 준 이후라 문신을 받은 이후 종족이 변환되었다는 설과, 처음부터 용이었으며 모종의 사유로 해당 사실을 잊었다는 설이 있다. 전자는 김솔음이 원래 세계에서 평범하게 부모님과 애인, 친구들을 둔 평범한 인간이었다는 사실이 뒷받침 하고, 후자는 처음부터 배급된 가면의 뿔과 테마파크 이전부터 사용할 수 없었던 양초가 뒷받침 한다. 어느 쪽이던 간에 사실상 인간 이외의 존재들에게는 이미 인간이 아니라 용 취급을 받고 있는 듯하다.
- 백사헌의 언급을 통해 최소 멸형급 재난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뿌려졌다. 김솔음이 백사헌에게 넘긴 안구는 위험한 등급일수록 뜨겁게 빛나는 헤일로를 보여준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백사헌의 언급으로 김솔음의 헤일로 모양이 다른 이들보다 이상하며,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멸형 재난에서나 보이는 붉은 헤일로가 보인다는 점이 괴이하다는 언급이 나왔기 때문. 백사헌은 이 정보를 통해 김솔음이 이 세계의 인간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결론을 내렸다. 단순히 김솔음이 타계에서 건너온 인간이기에 그랬던 걸 수도 있지만, 기존에 뿌려진 어둠 떡밥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 인외설 - 반론
호유원이 푸른 용을 언급한 것은 Socius 문신을 받은 뒤이기 때문에 그 존재감을 느껴 언급한 것일 수도 있다.[23] 그리고 '양초 키트'의 사용 외 대상으로 명시된 것은 '외계인, 타계인, 비지성체, 신, 그 외 모든 인간이 아닌 지성체'이므로 '타계인'이라고 볼 수 있는 김솔음이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된다.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이기에 헤일로가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다는 근거도 될 수 있다.
8. 여담
- 이름의 유래는 '소름'으로 추측되며 현실세계의 친구가 너는 이름이 소름인데 공포 영화를 왜 못 보냐며 놀리기도 한다. 상당히 특이한 이름인데, 솔의 경우 통솔할 솔(率)을 제외하면 대한민국에서 인명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팬덤 내에서는 '그늘 음(陰)'자와 합쳐서 '그늘을 거느리는 자(率陰)'라는 뜻으로 추측하고 있다. 백일몽 주식회사가 드나드는 곳이 어둠, 즉 그늘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 또다른 추측으론 자신의 피를 이용해 혈욕조를 썼을 때 혈향이 나무냄새와 비슷하다 언급된데서 소나무 향이라 솔음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 썸녀가 공포영화를 보자는데 무서운 걸 못 봐서 거절했고 이로 인해 썸이 깨졌다.
저런
- 괴담에 의한 트라우마와 불면증을 해소하기 위해 잠자기 전에는 코미디 프로그램이나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시청한다고 한다.
- 과거 흡연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 상술되어있듯 이게 쫄보가 맞나 의심스러운 행적을 보이는 탓에 팬들에겐 패션 쫄보나 진짜 광기 취급을 받고 있다(...).
- 자타공인 괴력의 소유자 이자헌에 밀려서 그렇지 힘이 좋은 편으로 묘사된다. 눈먼 자들의 저택에서는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백사헌의 뒷목을 잡아채 들어올리다시피 환풍구에 처박았으며, 쇠약한 몸상태로 기절한 남학생을 번쩍번쩍 업거나 매직버니에 깔린 진나솔을 끌어올리기도 하고, 탐라행 고속열차가 앞으로 기우는 상황에서 손잡이만 잡고 악력으로 한 텀을 버티거나 커터칼을 든 상대를 한 팔로 비틀어 제압을 하였다는 묘사가 나온다. 룩키마트 에피소드에서 한 손으로 자신의 반대쪽 팔뚝을 부처나이프를 사용해 어디에 대지도 않고 공중에서 뼈째로 썰어내기도 했으니 평범한 성인 남성이 도무지 낼 수 없는 어마무시한 괴력을 지녔다 볼 수 있다. 심지어 이후에는 한 팔로 맨홀 뚜껑을 밀어서 열거나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기까지 했다. 타고나길 힘이 장사인 모양.[25]
- 이자헌이 도마뱀으로 보이다 보니 테마파크 직원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보고는 정말 테마파크 직원같다며 어울린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1] 별자리: 처녀자리. 월별 탄생석: 사파이어로 충실, 희망, 자애를 의미. 일별 탄생석: 골든 베릴, '찬란했던 좋은 날'을 의미. 탄생화: 버드나무 꽃말은 솔직과 자유.[2] 원래 세계에서는 지금보다 나이가 더욱 많았던 것으로 서술된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현재 상태를 젊었던 과거로 묘사하기 때문.[3] 107화에서 20대 중후반이라는 언급이 나온다.[잠입] 백일몽 주식회사의 스파이로 잠입.[5] 중간에 신입 신분이 원복되었으나 결국 현무 1팀에 배정되었다.[6] 정확히 노루인지는 불명. 사슴, 용, 기린 등의 다양한 추측이 있다.[7] 하지만 서술트릭으로 인해 김솔음의 선한 행동이 이타적이기보다는 그냥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믿게 만든다.[8] 성인 남성의 경우 피를 500mL 이상 뽑으면 빈혈기를 보이기 시작한다. 신체에 영구적인 타격이 갈 것을 전부 감안하고 벌인 것.[9] 다만 어찌된 영문인지 그들 또한 김솔음이 조용히 하라 일갈하면 '넵'하면서 꼬리내린다(...). 이에 독자들은 국정원 출신이 아니냐며 반농담식 추측을 하기도 했다.[10] 백사헌의 언급으로 본인과 비슷한 신장이라고 언급된다.[11] 아직 완벽히 회복한 상태는 아니라고 한다.[12] 이때 문신의 색이 기존의 붉은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했다.[13] 위험한 일을 자진해서 하진 말라고(...) 지금도 자진한 건 아니긴 하다.[14] 전 의대생이었기에 급소를 잘 알고 있다.[15] 김솔음이 어떻게든 구해왔기에 사망은 아니다. 다만 은하제는 공식적으로는 휴직, 박민성은 오염을 명목으로 보안팀으로 부서를 이동하였다.[16] 은혜를 모르는 것을 떠나서 이 정도의 내력이면 김솔음을 두려워할만 하고 실제로도 두려워하고 있음에도 조금이라도 빈틈이 보이면 그 틈새를 파고 드려는 인성을 보아 처음 김솔음의 판단이 탁월했음을 알 수 있다.[17] 심지어 생방송 중 협조적이지도 않았고 토크쇼를 나가겠다고 했는데도 본인 입으로 취급이 좋은 잡부 스태프로 낮춰버리겠다는 협박으로 끝났다.[18] 사택에서 백사헌에게 한 말[19] 회사와 관련되지 않은 것들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는 J3에게 한 말[20] 인간이 아니며, 백일몽 마스코트로 보아 용으로 추측됨.[21] 게다가 다른 직원들에겐 '~씨'라고 칭하는 데에 반해 김솔음은 '솔음 님'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호 이사와 동급 또는 그 이상의 존재일 확률이 있다.[22] 진나솔이 김솔음을 들어올린 적이 있지만 그녀는 아이템 사용자이며 처음부터 김솔음이 반항할 생각이 없었다.[23] 실제로 여우상담사가 문신을 지목하며 '가족'이라고 한 것이 근거가 된다.[24] 일반적인 고등학교 수준은 3급으로, 2급은 대학교 수준으로 간주한다.[25] 인외설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