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1:55:39

김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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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its_NYE_2023.png
<colbgcolor=#0f57ea><colcolor=#fff> Fits[1]
김동언 (Kim Dong-eon)
출생 2000년 6월 22일 ([age(2000-06-22)]세)
경상남도 창원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포지션 DAMAGE | SUPPORT[2]
주 영웅 파일:오버워치2 위도우메이커 초상화.png파일:오버워치2 한조 초상화.png파일:오버워치2 캐서디 초상화.png파일:오버워치2 애쉬 초상화.png파일:오버워치2 솜브라 초상화.png파일:오버워치2 둠피스트 초상화.png파일:오버워치2 리퍼 초상화.png
별명 차기 카르페, 메접피, 주사위형 딜러, 똥언, 대웅[3]
소속 GC BUSAN LUCIA
(2018.07.17 ~ 2018.09.17)
GoinWaterS
(2018.10.23 ~ 2018.11.09)
서울 다이너스티
(2018.12.06 ~ 2022.11.19)

뉴욕 엑셀시어
(2023.03.22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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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파일:fits2.jpg
Kim "Fits" Dong-eon
대한민국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뉴욕 엑셀시어 소속 Main DPS.

2. 주요 경력

우승 경력
2022 오버워치 리그 킥오프 클래시 - 동부 우승
대회 출범 서울 다이너스티 LA 글래디에이터즈
준우승 경력
2020 오버워치 리그 5월 토너먼트 아시아 준우승
대회 출범 서울 다이너스티 상하이 드래곤즈
2020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
밴쿠버 타이탄즈 서울 다이너스티 애틀랜타 레인
2022 오버워치 리그 서머 쇼다운 - 동부 준우승
샌프란시스코 쇼크 서울 다이너스티 미정

3. 플레이 스타일

캐서디, 위도우메이커, 애쉬, 한조를 주력으로 다루는 메인딜러이다. 여기에 팀에서 솜브라까지 담당하고 있고 필요할 경우에는 둠피스트, 파라, 겐지 등의 투사체 영웅까지 플레이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3탱3힐 메타 시절에는 자리야를 많이 했다. 특별히 돋보일만한 스타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리야의 방벽 스킬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앞라인에서 고에너지 자리야로 묵직하게 딜을 퍼부우며 중력자탄 사이클을 빠르게 돌리는 능력이 있다. 이러한 점이 주목을 받아 팀의 간판 딜러였던 플레타, 먼치킨하고의 주전경쟁에서 승리하고 스테이지2부터 서울의 주전 자리야로 활약을 했다.

2020 시즌부터는 팀의 간판 메인딜러로 출전하고 있다. 캐서디, 솔저, 한조, 애쉬같은 기본적인 중장거리 메인딜러부터 위도우메이커처럼 스페셜리스트들의 영역에 해당하는 영웅도 전부 담당하고 있다. 게임이 잘 풀리는 날에는 딜량이 비정상적으로 높게 찍힐 정도로 엄청난 폭발력을 자랑한다. 2020 시즌의 스탯만 봐도 위도우메이커와 한조의 주요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 위도우메이커는 한 때 어려운 샷은 잘 맞추고 쉬운 샷은 잘 못 맞추겠다고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현재는 어려운 샷, 쉬운 샷 가리지 않고 잘 맞춘다. 플랭킹 상황에서는 충분히 총을 쏴도 될만한 상황에서도 최적의 순간까지 기다렸다가 침착하게 샷을 하는 경향이 있다.

솜브라도 피츠의 주력 영웅이다. 2019 시즌에도 솜츠 메타때 서울에서 솜브라를 담당했을 정도로 꽤나 오랜 시간동안 솜브라를 플레이했다. 변칙적인 솜브라 EMP 활용을 섞어가면서 플레이하는걸 즐기는 선수들과는 달리 EMP를 상대의 본대에 최대한 많은 선수들에게 맞춰서 팀이 진입을 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정석적인 플레이를 위주로 한다. 2020 시즌에는 뜬금없이 킬을 따이거나 위치변환기 관리에 미숙한 모습이 있어서 솜브라 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시즌 막판에는 그래도 많이 개선되었다.

메인딜러임을 감안하면 둠피스트, 파라, 겐지 같은 주로 서브딜러들이 담당하는 영웅들의 실력이 우수하다. 사실, 피츠는 서울에 막 입단했을 때만 하더라도 히트스캔과 투사체를 가리지 않는 플렉스 딜러 자원으로 영입되었고 서울에서 처음 꺼내든 딜러 영웅들도 파라, 겐지같은 서브딜러에 해당하는 캐릭터들이었다. 메인딜러로 확실하게 포지션이 확립된 지금도 파라, 둠피스트 같은 픽은 전략적으로 가끔씩 꺼내든다. 특히, 둠피스트는 2019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줬고 지금도 팀에서 최고 실력자이다.

이렇게 보면 넓은 영웅폭에 폭발력까지 갖춘 완전체 딜러이지만 치명적이게도 기복문제를 매우 많이 지적받는다. 피츠가 저점을 찍는 날은 에임에 문제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게임의 흐름에 맞지 않는 플레이로 일관하고 뜬금없이 계속 짤리는 것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흔히 말하는 '긁히는 날'에는 리그 최상위권 선수들과 붙여놔도 우위를 점하지만[4], 안풀리는 날에는 존재감이 0에 수렴하거나 심지어는 극도의 마이너스를 보여주며 패배의 원흉으로 쉽게 지목되는 수준이다. 이러한 기복은 피츠의 주력 영웅과 비주력 영웅을 가리지 않는다. 게다가 고점과 저점 사이에 있어야 할 1인분, 미세한 폼 하락, 패배했으나 분전 같은 중간단계를 보여주는 경우가 드물다. 물론, 애초에 딜러라는 포지션이 기복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고, 특히 서울이라는 팀 자체가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흐름이 일관적이지 않은 팀이지만[5]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피츠는 유독 심하게 부각되는 편. 이정도로 심각한 기복 때문에 서울 팬덤 내부에서도 피츠에 대한 평가가 시기별로 극과 극을 오간다. 2021 시즌 후반부 부터는 기복 문제로부터 많이 자유로워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2 시즌에서도 기복있는 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서울 팬들은 농담삼아 매 세트마다 주사위를 굴린다고(...) 말할 정도로 세트 간 기복이 큰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서머 쇼다운 결승전에서는 상하이에게 승리를 가져왔던 1세트와 4세트에서는 립과 비등한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이외의 세트에서는 립의 압도적인 기량에 한없이 밀리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3 시즌에는 드디어 기복에서 해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1~6까지 나왔던 지난번과 달리 4~6이 나올 정도로 평균적으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 꼴등 그 자체였던 뉴욕의 성장에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4. 상세

4.1. 오버워치 리그 데뷔 이전

리그에 입성하기 전까지 아무런 커리어도 없던 프로지향 선수였다. 그림판 감성의 로고로 화제가 됐던 GoinWaterS에서 그나마 '이런 선수가 있다'정도로 스치고 지나갈만한 선수였는데, 당시 팀장인 안민영 선수로부터 "(Fits는) 더 좋은 팀의 테스트를 보는 중"이란 언급이 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으나, 이후 아무런 예고나 소문도 없이 OWL 2019 워치포인트에서 서울 다이너스티 명단에 있는 것이 확인되어 팬들은 혼란에 빠졌었다.[6] 방송 직후 서울 다이너스티 트위터에 Fits의 입단을 알리는 글이 올라왔다. 상기한 워치포인트는 리그측에서 아무 말도 없이 먼저 공개한 것으로, 구단 측에서도 당황한 것으로 보였다.

2019시즌 서울의 동료였던 피셔가 푼 썰에 의하면, 테스트를 볼 때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준 케이스가 아니었음에도 서울 감코진의 안목으로 쟁쟁한 딜러들을 제치고 영입되었다고 한다. 후문에 의하면 떨어진 딜러들이 '왜 쟤가 붙냐'며 불만이 있었을 정도였다고. 어찌 되었든 2020시즌이 종료된 시점에서는 결과론적으로 좋은 선택이었으나 당시에는 3부리그에서 잠깐 뛰었던 거의 쌩신인에 다름없는 선수를 바로 1부리그에서 스카웃한 거였으니 파격적인 영입이었다.

GoinWaterS에서 보여준 포지션은 올라운더 딜러 기반 FLEX로서 캐서디, 겐지, 둠피스트, 파라 등을 수준급으로 다뤄내는 모습을 보였다.[7] 팀에서 3탱을 맡을 때는 주로 자리야를 다뤘는데, 상당히 빠른 중력자탄 사이클로 한타에 기여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아무래도 서울 다이너스티 이전까지 변변찮은 커리어도 없던 데다가 이전 팀인 GoinWaterS조차 젠지 오버워치 팀의 창단으로 밀렸다곤 하나 트라이얼 진출에 실패했던 탓에 환영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팬들은 반신반의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었다.

4.2. 서울 다이너스티

4.2.1. 2019 오버워치 리그

서울 팀에서의 첫 발걸음인 퍼시픽 챌린지에선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단 한 판을 뛰게 되었지만, 리그 프리시즌과 비슷한 격의 오버워치 리그 커뮤니티 카운트 다운에서 보여준 입지는 전의 실수를 만회하는 것 같이 보여 팬들 사이에서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8]

그리고 워싱턴 저스티스 전에서 오버워치 리그 데뷔를 한다. 기존의 주전이였던 먼치킨을 대신해서 출전하였다. 자리야 위주의 플레이를 보여줬는데[9] 약간의 보완점도 보였지만 순간순간 센스가 돋보이는 플레이를 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스테이지 플레이오프에 처음 출전한 서울 다이너스티뉴욕 엑셀시어를 상대로 준비한 1세트에서 준바와 함께 히든카드가 되었다. 자리야로 깜짝 출전했는데, 일리오스에서 진행된 1세트 내내 넨네를 압도하고 마블, 준바와 함께 뉴욕과의 힘싸움을 찍어누르며 승리를 이끌어 내고 교체되었다. 이날 팀도 처음으로 뉴욕을 상대로 승리하며 PO 4강에 진출하였다.

스테이지 2에서는 주전으로 나오면서 출전 시간이 매우 늘었다.[10] 자리야로 우직하게 딜을 퍼부으며 빠른 중력자탄 사이클을 보여주는 플레이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출전 시간은 굉장히 적은 편이지만, 현재 통계에 따르면 10분당 평균 피해량 3등을 기록하였고[11] 결정타 및 여러 방면에서 좋은 스탯을 보여주는 중. 방벽 타이밍과 센스도 돋보이는 편인데, 대지분쇄를 단순히 자방 반응속도로 막는 모습까지 여러번 보여주었으며, 주방 관리력도 뛰어나 자폭 연계를 성공적으로 막는 모습도 보여줬다. 여기에 겐지, 파라, 둠피스트 같은 영웅도 다룰 수 있어서 고츠 조합 이외의 변수 창출에도 중요한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항저우 스파크 전에서 승패가 갈리는 맵인 리알토의 다리에서 Ria에게 밀려 낙사하는가 했더니... 기사회생으로 배에 올라탔다. 그러나 배가 가는 방향이 영 좋지 않아 한타가 끝날 때까지 관광을 하였다. 팀이 버틸 경우 한타에 참여해야 해서 낙사하지도 못하는 입장이라 계속 우클릭을 쏘아대었지만 결국 팀이 한타를 졌고, 피츠는 리알토 경치를 관광하다가 스스로 낙사하였다.

스테이지3 초반에는 자리야를 많이 들었다가 중후반쯤부터 플레타와 함께 주전이 되면서[12] 자리야보다 솜브라를 더 많이 픽한다. 이는 다딜 조합을 사용할때 솜브라의 궁게이지를 버리지 않기위한 선택인 것으로 보인다. 좋은 경기력과 빠른 궁사이클을 보여주었으나 무리하다 짤리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플레이오프 8강 쇼크와의 경기에서 한타만에 emp를 또 채워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만 도라도에서 은신상태에서 Super가 마블의 지뢰를 철거하기 위해 사용한 대지분쇄 끝자락에 재수없게 맞는 바람에 그대로 누웠다(...)

222가 고정된 스테이지4에서 팀이 전체적으로 부진하고있지만, 류제홍과 함께 부진하다는 소리는 듣지않는다. 플렉스 딜러답게 캐서디, 위도우메이커, 솜브라 같은 히트스캔부터 둠피, 한조같은 투사체까지 준수하게 플레이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상하이전부터 플레타와 돌아가면서 하던 메인딜러를 피츠가 전담하고 플레타가 섭딜을 맡게 되면서 위도우와 한조를 많이 들었는데, 혼자서 파르시를 다 따거나 카르페를 능가하는 활약을 펼치면서 서울의 에이스 딜러로 급부상하였다. [13]

플레이-인 경기에서는 둠피스트로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며 팀의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이 경기로 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POTM을 받았다.[14]
파일:IMG_20190901_222522.jpg

하지만 정작 플레이오프에서는 부진했다. 밴쿠버전 3세트까지는 매우 훌륭했으나 4세트부터 서울의 전략이 파훼되고부터는 영향력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퍼블도 많이 따였다. 커뮤니티에서는 플레타가 가장 많은 비난을 받고 있으나 오리사-시그마-리퍼-둠피스트 메타에서 둠피 차이의 영향력을 생각하면 피츠가 부진한 것도 플레타의 부진 못지 않게 서울에게 치명적이었다.

그래도 시즌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피츠가 굉장히 성공적인 영입이었음을 부정할수는 없다. 잭세, 마블, 미쉘, 피츠 네 명중에서 서울 팬들의 기대치가 가장 낮은 선수였는데 저들 중에서 가장 기대치보다 높은 활약을 보여주었다.[15] 처음에는 팬들이 피츠의 장기가 뭔지도 잘 몰랐지만 자리야로 묵직하게 딜을 퍼부으며 서울의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고 자신이 자리야 외에도 히트스캔과 투사체를 가리지 않는 만능 딜러임을 보여주었다. 222가 고정된 스테이지4부터는 아에 서울의 에이스로 급부상 하였다. 다만 확실히 경험이 적은 선수여서 그런지 큰 경기, 중요한 순간에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잦아서 이것은 보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4.2.2. 2020 오버워치 리그

2020 시즌 개막 후에는 완전히 메인딜러로 자리잡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캐서디와 한조로 LA더비를 양학했다.

그러나 이후 서울이 연패를 하면서 패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캐서디는 물리거나 견제가 들어오면 이상한 포지션을 잡아 계속해서 퍼블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솜브라를 기용할때는 이엠피를 대놓고 사용해 cc기에 자주 캔슬당하기도 한다. 다만 한조의 폼은 여전하다는것이 위안점.

그러나 최하위 시드로 진출한 5월 토너먼트에서 갑자기 팀 전체가 각성한듯 살아났고, 항저우전에서 피츠 본인 또한 솜브라와 애쉬 모두 폼이 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준결승인 광저우전에서는 화물전장 때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쟁탈에서 리퍼와 솜브라를 사용해 광저우를 템포로 압도하며 팀 창단 최초 결승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이후 결승에서는 그 상하이를 템포로 압도하고, 립의 솜브라와 대등한 활약을 펼치기도 하는등 굉장히 선전했다. 심지어 애쉬마저 디엠을 압도하며 초반 3세트를 내리 가져오는데 성공했고, 이후 상하이의 각성으로 역스윕을 당하는 와중에도 출범 시즌 스테이지1 결승전이 떠오를만한 위도우 플랭킹 3헤드를 선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준우승에 그치게 된다.

하지만 이번 토너먼트에서 자신이 성장형 딜러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고, 오버워치 역사상 손에 꼽힐 명경기를 만들어내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활약을 펼쳤다. 또한 기존의 "메인딜로서는 애매하다"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원래 잘다루던 캐서디와 한조, 리퍼 외에도 위도우, 애쉬, 솜브라 등의 영웅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더욱 도드라지는 부분.

이후 경기들에서는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부분 프로핏과 시너지를 일으켜서 잘 풀리는 경기는 딜듀오가 경기를 박살내버리지만 잘 안풀리는 경기는 퍼블을 계속 내며 무색무취 딜듀오가 되어버리는 문제점이 지속되고 있다. 다행히도 위도우 기량은 꾸준하게 좋은 편이다.

서머 쇼다운에서 상하이의 디엠에게 쉴새없이 위도우로 서열정리를 당하며 3대0 완패에 크게 일조했다.

5월 토너먼트 이후 폼이 떨어진 모습이다. 현재 매우 좋지 않은 폼을 보여주는 ILLICIT에게도 벤치로 밀려 출전하지 못하는 중. 고점은 높다는 것을 증명한 선수이니 플레이오프까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폼 회복이 시급해 보인다.

26주차 광저우와의 경기와 카운트다운컵 8강에서는 폼을 어느정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팀 자체가 계속 한 끝 차이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연패를 추가하고 말았다.

26주차 이후 계속 주전으로 출전하는 중이다. 폼이 많이 돌아온 모습을 보이며, 주로 솜브라를 맡고 있는데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뻘EMP가 종종 나오지만, 컨디션이 좋을 때는 빠르게 EMP를 돌려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폼이 많이 올랐다. 솜브라 경기력도 많이 좋아졌고 위도우메이커도 캐리력이 상당하다. 솜브라의 EMP를 빠르게 돌리면서도 적절한 상황에 때려박는 모습을 보여주고 위도우메이커는 2뚝, 3뚝을 계속 해내는 등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랜드 파이널 주간에서 20시즌 DPS롤스타 ANS, 19시즌 최고의 위도우 디엠을 상대로도 비등비등한 모습을 보여주었고[16], 팀이 필요할 때 폭발력 있는 모습을 보여줘 찬사를 받았다. 비록 결과는 준우승으로 그쳤지만 어느 팬은 이제 서울 다이너스티 하면 Fits가 먼저 생각난다며, 컨텐더스조차 건너뛰고 서울 다이너스티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Fits야말로 서울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에이스 메인딜러가 되었다며 극찬했다.

2020 시즌에서 피츠는 딜러로서, 특히 메인딜러로서의 자신의 가치를 많이 증명해내었다. 19시즌에도 본인의 실력을 세상에 널리 알리긴 했지만 시즌의 절반 이상이 3탱 3힐 메타로 진행되었고 딜러 메타에서는 에서 그에게 한조, 겐지, 파라, 리퍼, 위도우, 둠피스트 등을 맡기면서 중구난방으로 기용되었기 때문에[17] DPS 포지션에서 얼마만큼의 실력을 보여줄수 있을지는 의문이었다. 특히, 20시즌을 앞두고 발표된 서울의 세 명의 DPS 자원중에서 서브딜러 포지션인 일리싯, 영웅폭이 넓긴 하지만 메인딜러는 아닌 프로핏을 제외하면 메인딜러를 맡길 자원이 피츠밖에 없었기 때문에 과연 피츠가 다른 팀들의 날고 긴다는 메인딜러들과 비교해봤을때 경쟁력이 있는가에 대해서 우려가 많았다. 하지만 프로핏이 전담하는 트레이서를 제외한 거의 모든 메인딜러 영웅들로 의 DPS 자원들에게 밀리지 않는 고점을 찍었고 많은 선수들이 익히기 고전하는 솜브라도 실력을 끌어올리며[18] 기존에도 인정받던 히트스캔과 투사체를 가리지 않는 영웅폭에 더하여 메인딜러 영웅들 각각의 숙련도까지 좋은 DPS 자원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다만, 롤러코스터같던 서울의 20시즌 속에서 피츠 역시 종종 심한 부진을 겪으면서 꽤나 기복이 잦은 편이고 고점과 저점의 갭이 크다는 점은 2021 시즌을 앞두고 우려스러운 점으로 남게 되었다.

4.2.3. 2021 오버워치 리그

여전히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긁힐 땐 확실히 캐리도 하고 킬로그도 여럿 올리지만, 안 긁힐 땐 존재감이 없어지는 문제점이 계속되고 있다.

6월 토너먼트 예선전에 들어서는 프로핏과 함께 딜러캐리로 승리를 제법 가져왔다. 그러나 상하이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전체적으로 밀리며 0:3 완패를 당했고 6월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였다. 분명 폼이 올라오고는 있지만 립 같은 최상위권 메인딜러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아야 서울이 상위권 진출을 노려볼 수 있기에 팬들 입장에서는 강력한 메인딜 캐리력에 대한 갈증이 느껴질 법하다. 작년 2020 시즌 그랜드 파이널에서 적어도 위도우로는 립 또는 안스에게도 밀리지 않고 때로는 오히려 압도하는 폭발적인 실력을 보여준 적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팀의 기복에 따라 영향력이 좌지우지되는 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썸머쇼다운 예선전에서 기존에 많이 플레이하지 않았던 트레이서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프로핏과 캐서디-트레이서 스왑을 하면서도 안정적이었기에 이젠 피츠에게 트레이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영웅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위도우, 한조, 캐서디, 애쉬, 솜브라, 시메트라 등 넓은 영웅폭을 넘나들며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팀은 이번에도 3승1패라는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도 토너먼트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청두와의 넉아웃 경기에서 정말 좋은 폼을 보여줬음을 생각하면 매우 아쉬운 부분.

7월 31일 항저우전에서 1~2세트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팀은 2:0으로 위기에 몰린다. 하지만 3세트 리알토전부터 서울 선수들이 각성하고, 이후 4~5세트동안 엄청난 캐서디 기량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큰 공헌을 한다. 이후 경기들에서 캐서디, 솜브라를 주로 사용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오히려 기복이 심해진 프로핏과는 반대로 안정적인 기량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전체적으로 부진하는 상하이에서 메인 딜러로는 최고라고 평가받던 립 또한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자 반 농담, 반 진담으로 동부 최고의 캐서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4.2.4. 2022 오버워치 리그

초반 시작은 불안했다. 한타가 패배한 시점에서 전술 조준경을 쓴다던가 하는 아쉬운 궁 판단을 보여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킥오프 클래쉬 토너먼트를 기점으로 점점 폼이 올라면서 프로핏과 함께 안정적인 딜러 라인을 구축하였고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상하이에게 패배하며 패자조로 떨어졌지만 이후에 항저우와 상하이에게 모두 승리하면서 극적으로 결승전에 진출하였고 결승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필라델피아 퓨전을 4대0으로 격파, 5년동안 무관이던 서울에게 첫 우승을 선사하였다.

이후 미드시즌 매드니스에서도 꾸준히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워낙 동료 딜러가 엄청난 폼을 보여주고 있어서 그렇지, 피츠도 꾸준히 자기 할 몫을 해내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상하이전 3세트 66번 국도에서는 소전으로 다 쓸어버리는 엄청난 캐리를 선보이며 팀의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시즌 이후 FA로 풀리면서 얼마없는 프렌차이즈스타 였던 피츠도 팀을 떠나게 되었다.

4.3. 뉴욕 엑셀시어

2023년 3월 22일, 뉴욕 엑셀시어의 로스터 발표에 이름을 올리며 그의 두번째 리그 팀은 뉴욕 엑셀시어로 정해졌다. 뉴욕의 새 서브 힐러로는 크리에이티브가 낙점되었고 그렇게 둘은 서울 다이너스티에 이어 다시 한 번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뉴욕팬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 전 시즌 플로라가 데뷔 시즌에 비하면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핏츠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4.3.1. 2023 오버워치 리그

의외로 기대가 적었던 서브딜러 세이코가 트레이서와 메이로 매우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쇼크웨이브와 교대로 메인 딜러로 출전하고 있다. 한조나 시메트라를 기용할 때는 쇼크웨이브가, 솜브라나 소전을 기용할 때는 핏츠가 출전했다. 그러나...

뜬금없이 베이거스 이터널 전 2세트 부터 힐러로 출전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할로의 부진과 의 브리기테 숙련도 미달[19]로 인해 출전시킨 모양. 그리고 아나나 브리기테를 들고 적어도 할로와 렙보단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현재 뉴욕 힐러진의 심각성을 몸소 보여주었다. 다만 풀타임 힐러 출전은 아니고, 하이브리드 맵이나 화물, 로봇 밀기 맵에서 종종 출전하고 있다. 그외의 세트는 쇼크웨이브가 나오지 않는 한 메인 딜러로 출장 중.

하지만 메인힐러 쪽에서 Ojee 영입으로 인해 성공적으로 보완이 됨으로 인해 본인의 본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Ojee 영입 후 위도우,한조같은 단발성 히트스캔은 쇼크웨이브, 솜브라,트레이서,소전과 같은 섭딜 역할이 좀 포함 되어있는 캐릭은 피츠가 맡을 것으로 예상 되었으나 쇼크웨이브를 제치고 풀주전을 뛰고 있다.

피츠의 가장 큰 단점이였던 기복[20]이 거의 사라졌고 쇼크웨이브의 영웅폭 마저도 피츠가 오히려 더 활약성이 높아졌다. 특히 소전의 경기력이 매우 좋은데 레일건 변수의 수가 매우 잦아졌고 어떤 메인딜러 상대로도 반반 싸움을 가져가는게 되게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일리아리가 출시되고 일리아리 조합을 해야 할때 다시 힐러로 나오는 중이다. 활약 자체는 괜찮고 메인딜러였던 만큼 좌클릭 포킹딜량도 매우 높다. 다만 팀이 일리아리 조합이 약함으로 인해 자주 나오진 않는다.

5. 장비

<colbgcolor=#000> 마우스 Razer Viper Ultimate
키보드 Logitech G Pro
마우스패드 Logitech G640
헤드셋 Logitech G Pro X
모니터 Asus ROG SWIFT PG258Q[21]

6. 여담

  • 시즌 2 스테이지 1이 끝나고 휴가기간 동안 총 60시간에 가까운 방송을 하였는데 해당 방송들에서 상황에 맞춰 노래를 개사하고 부르고 목소리를 바꾸는 등 극하이텐션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호감을 얻었다. 대부분 이렇게 재밌는 사람인지 몰랐다는 등의 반응이다.
  • 서울 다이너스티 유튜브의 영웅 강의 영상 둠피스트편에 강사로 나왔다. 그리고 바로 다음 경기에서 둠피스트로 활약하였다. 영상 내내 류제홍한테 저격당하며 고통받는 것은 덤... 참고로 실제로도 둠피스트를 매우 잘한다.
  • 프로게이머를 하기 이전엔 성악을 했다고 한다. 부모님께는 레슨 간다하고 피시방으로 오버워치 하러가서 많이 혼났다고.. 덕분인지 개인방송에서 노래 부르는 것을 자주 들을 수 있다. 성악을 배운 것으로 보아 집안도 꽤 부유한 듯[22]
  • 메이플 명가 서울다이너스티 답게 메이플을 즐겨 한다. 개인방송에서 경쟁전 큐가 잡히는 동안 일퀘를 한다거나 보스를 잡는 모습 등을 종종 볼 수 있다. 본캐 레벨이 240[23]인걸로 보아 서울 입단 전부터 꾸준히 플레이해온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2020 시즌의 정규시즌에선 팀의 성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피츠의 메이플 레벨이 계속 올라가는 것이 포착되어 욕을 먹기도 했었다. 하도 욕을 먹다보니 시즌 중반부터는 아예 메이플을 끊어버렸는데, 이즈음부터 피츠가 폭발력을 보여주어 '메이플을 접은 피츠'라는 수식어 자체가 하나의 밈이 되어 서울 팬뿐만 아니라 리그 시청자층 전체에 퍼지고야 말았다.
  • Fits라는 닉네임은 섭힐에서 딜러로 포지션 변경을 했을 당시, 딜러를 가르쳐 주셨던 분의 닉네임이라고 한다. 오버워치를 조금이라도 더 잘해지고 싶은 마음에 닉네임을 물려 받았다고 all access pass Q&A에서 언급했다.
    • 섭힐 경력이 있을 뿐더러, 뉴욕의 힐러진 상태가 Creative를 제외하고는 처참한 상태라, 간혹 Seicoe-sHockWave한테 딜러를 맡기고 본인이 힐러를 맡아 출전하기도 한다.
  •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수영을 배웠다고 한다. 피셔에 의하면 풀장에서 수영하는 피츠의 모습을 보고 물개인줄 알았다고..
  • 간혹 핏츠라고 쓰는 경우가 많은데 피츠 본인이 본인은 피츠라고 쓰는 것이 맞다고 이야기했다.
  • 분위기를 잘 만들어주는 듯. 경기 중에 팀이 지고있을 때 멘탈 케어를 하며 격려해준다거나, 브리핑을 유별나게 많이 한다.
  • 스테이지 1에는 아담한 모습이었지만 어느 순간 부터 살크업을 하더니 서울 다이너스티의 멤버를 골고루 지하주차장에 담궈버린다는 소문이 있다. .팀의 미쉘 선수는 이미 담궜다고 류제홍 선수가 언급하였다.
  • 맥날의 최애 메뉴는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올 라지, 노 피클, 애드 베이컨에 딸기 바나나라고 한다.
  • 19.08.25 서울 다이너스티 공식 twitch 계정으로 한타 강사 호선생 2화를 진행하던 도중, '둠상필' 발언을 했다.
  • 경기 날이면 변기를 두개씩 뿌순다는 미쉘과 류제홍의 증언에 따라 암암리에 전해지는 별명이 있었는데.. 19.08.30 twitch 개인 방송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게 되었다. 김똥언
  • 박창근감독이 개인방송에서 서울 다이너스티 목청 1위는 마블이였으나 요즘에는 피츠가 1위라고 말했다.
  • 리알토 경기 이후 보트남이라는 밈이 생겼는데 본인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하다. 이유는 그 당시 안좋은 말을 많이 들어서라고..
  • 2019년 10월 부터 유튜브를 시작했다. 가장 많은 조회수는 흐에. 이 영상으로 많은 유입들이 생방송에서 피츠에게 흐에를 해달라고 하지만 자기는 그런거 모르고 조용한 사람이라고... 한다
  • 본인 피셜 위도우는 어려운 각도의 샷은 잘 맞히는 편인데 쉬운 각도의 샷을 못 맞히는 편(...)이라고 한다.
  • 10월 13일 방송잭세와 듀오를 하면서 젠지 롤팀 라이프 선수가 세트를 진짜 잘한다며 칭찬했다. 친해지고 싶어하지만 정작 말은 한번도 못 나눠본 눈치이다. 참고로 두 선수는 동갑이다.
  • 부동의 에이스였던 프로핏과 무언가 바뀐 것인지, 2021 시즌에 들어서 기복 없고 폭발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이전에 있던 기복으로 인해 생긴 주사위형 딜러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을 벗어던지고 '동부 최고의 캐서디', 동맥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 상하이가 2021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MVP로 선정된 립선수가 인터뷰를 했는데 리그에서 두 번째로 잘하는 솜브라가 누구냐는 질문에 피츠인거 같다고 대답했다. 아울러 우승 후 진행된 문병철 감독의 개인방송에서도 동부에서 피츠가 진짜 잘하며 감탄한 적이 많다고 칭찬했다.
  • 2022 시즌, 서울 다이너스티에 잔류함을 밝히면서 역대 모든 서울을 거쳐간 선수들 중 그 기간이 4년으로 가장 오랫동안 서울에 남아있는 선수가 되었다.[24]
  • 2022 시즌을 앞두고 스폰서인 로캣의 마우스로 연습을 했는데, 마우스에 적응하기가 너무 어려웠다고 한다. 그런데 나중에 마우스를 뒤집어 확인해보니 바닥에 있는 보호 필름을 제거하지 않고 연습했다고...
  • 2023년 뉴욕 엑셀시어에 입단해 힐러로 출전하게 되었다(팀에 힐러가 4명인데...)

[1] 前 FITS[2] 2023 시즌에는 서브 힐러 포지션으로도 출전하였다.[3] 1,2 번째 별명들의 각 뜻은 2번째 카르페,메이플 접은 피츠[4] 실제로 2020 시즌 플레이오프는 카르페, 안스, 디엠, 립같은 리그 최상위 메인딜러들이 모인 대회였는데 이 대회에서 수치상 1위를 했던 선수는 피츠였다.[5] 사실 2020 시즌부터 서울은 메타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 팀이기 때문에 딜러가 데스만 찍히고 아무것도 못한다는 비난은 피츠에게 좀 억울할만한 구석이 있기는 하다.[6] 당시 워치포인트에는 신인들의 출신 컨텐더스 팀을 오기하는 등 잘못된 정보도 많았고, 팀의 오피셜도 없었기에 리그 공식 방송에서의 발표였음에도 불구하고 신뢰도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Fits가 누군지 아는 사람이 없었다.[7] 당시 Fissure는 Fits가 팀내에선 DPS 포지션으로 취급된다고 알렸다.[8] 수수께끼의 전투 모드에서 뛰었던 지라 아직 제대로 된 실력 입증은 하지 못하였다만, 매 한 타마다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 딜러폭이 넓다는 것과 그 넓은 딜러폭에서도 1인분 이상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나왔다.[9] 기존의 먼치킨이 플레이하던 브리기테는 플레타가 플레이하였다.[10] 특히 그 플레타를 제치고 나오는 것이라 의미가 매우 크다.[11] 참고로 1등은 시나트라 선수, 2등은 서민수 선수.[12] 피셔의 은퇴로 더블 로스터를 사용할 수 없게되면서 이후 경기에서의 로스터는 마블-미쉘-플레타-피츠-잭세-류제홍/하일리로 고정되었다.[13] 원래 하던 솜브라를 할때도 매우 빠른 궁사이클을 선보였다.[14]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선수가 디비전에는 왜 있었냐는 반응이 다수일 정도로 활약했다. 스탯으로만 보면 리그 최상위권 둠피일 정도.[15] 잭세는 한국 컨텐더스에서 이름이 널리 알려져있는 힐러였고 마블이랑 미쉘은 중국 컨텐더스 우승을 한 탱커 듀오였다. 반면 피츠는 가장 마지막에 갑작스럽게 영입이 되었고 트라이얼 출신이었기 때문에 피츠가 누구인지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했다.[16] 그랜드 파이널 위도우 스탯표가 공개되었는데 압도적으로 모든 지표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17] 물론 이것은 선수의 영웅폭이 넓다는 것을 의미하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팀에서 선수의 강점을 파악하여 영웅폭을 확실하게 정해주는 것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확률이 높다.[18] 정규 시즌 중반 이후에는 핵심 픽으로 떠오른 솜브라에 대한 플레이에서 아쉬운 모습을 노출하고 덩달아 본인의 폼도 떨어지고 메이플 관련 악성루머도 생기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플레이-인을 기점으로 솜브라 폼이 올라왔다.[19] 루시우로도 딱히 인상적인 모습은 아니었다.[20] 일명 주사위형 딜러라고 불리며 기복이 매우 심했다[21] 연습실 기준[22] 성악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예체능 분야 중에서도 특히나 돈이 많이 드는 종목이 성악이다.[23] 19.08.21부로 241을 달성하였다[24] 2번째로 오랫동안 잔류한 선수는 토비(2018~2020),마블(2019~202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