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04:53:04

김영완(프로게이머)


파일:Creative_NYE_2023.png
<colbgcolor=#0f57ea><colcolor=#fff> 뉴욕 엑셀시어 No.21
Creative
김영완 (金映完 | Kim Young-wan)
출생 2001년 11월 4일([age(2001-11-04)]세)
대전광역시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신체 168cm[1]
ID Creative[2]
놀자에요[3]
FRoPPy
포지션 SUPPORT
주 영웅 파일:오버워치2 아나 초상화.png파일:오버워치2 젠야타 초상화.png파일:오버워치2 모이라 초상화.png파일:오버워치2 바티스트 초상화.png파일:오버워치2 키리코 초상화.png
소속 EXL-CLEA
(2018.02. ~ 2018.04.17)
Machi E-Sports
(2018.06. ~ 2018.10.11)
Seven|
(2018.10.11 ~ 2018.12.08)
X6-Gaming
(2018.12.08 ~ 2019.02.22)
Gen.G Esports
(2019.02.22 ~ 2019.10.30)

서울 다이너스티
(2019.10.30. ~ 2022.08.23)

휴스턴 아웃로즈
(2022.08.23 ~ 2022.11.11)
뉴욕 엑셀시어
(2023.3.22 ~ 2023.10.17)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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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환영합니다 창조좌.jpg
Kim "Creative" Young-wan
대한민국오버워치 프로게이머. 현 뉴욕 엑셀시어 소속이며 팀 내 포지션은 서포터(힐러)이다.

2. 주요 경력

우승 경력
2022 오버워치 리그 킥오프 클래시 - 동부 우승
대회 출범 서울 다이너스티 LA 글래디에이터즈
준우승 경력
2019 오버워치 NeXT Cup Spring 준우승
LGD Gaming Gen.G Esports RunAway
2020 오버워치 리그 5월 토너먼트 아시아 준우승
대회 출범 서울 다이너스티 상하이 드래곤즈
2020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
밴쿠버 타이탄즈 서울 다이너스티 애틀랜타 레인

3. 상세

3.1. 오버워치 리그 이전

2018년 2월, 트라이얼 시드를 따낸 EXL-CLEA에 영입되었다. 그러나 트라이얼을 7위로 마감하며 진행된 리빌딩에서 팀을 나가게 됐다. 동년 6월, 대만의 오버워치 팀인 Machi Esports에 입단해 컨텐더스 퍼시픽에 도전하지만 또다시 8강권에 그치고 팀을 나왔다.

동년 10월, 한국으로 돌아와 Seven에 입단하였다. 그러나 당시 세븐은 트라이얼로 강등된 직후에 그나마 팀을 떠받혀줄 주력 멤버들과 감독이 모두 리그 계약을 체결해 항저우 스파크로 이적해버린 상황이었던지라 기세가 많이 꺾인 상황이었다. 당시 신인이었던 크리에이티브로서는 강등을 막을 수 없었지만, 이후 실시된 리빌딩에서 살아남아 다른 구성원들과 함께 X6-Gaming으로 전원 이적하였다. X6 소속으로 오픈 디비전에 임했으나 트라이얼 진출에 실패해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 즈음인 2019년 2월, 예년의 참패를 만회하고자 대대적인 리빌딩에 돌입한 Gen.G Esports로 이적하며 컨텐더스 코리아 땅을 밟게 됐다. 이후 8개월동안 젠지에서 활동했고, 동년 10월 30일, 토비의 재계약과 함께 서울 다이너스티로 콜업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젠지의 COO인 아놀드 허는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크리에이티브의 콜업은 우리가 바라던 최고의 시나리오다."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3.2. 2020 오버워치 리그

새해가 밝자마자 비도신의 영입 소식이 들려오며 고된 주전 경쟁을 피하지 못하게 되었다. 게다가 기량적으로도 검증되었고, 2020년 서울 로스터의 주축이 될 프로핏과 제스처와의 합적인 면에 있어서도 비도신이 앞서기 때문에 한동안 주전으로 출전하긴 요원하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결국 그 말 그대로 2020년 정규 시즌 내내 비도신에게 밀려 벤치를 달구는 신세가 되었다. 게다가 간신히 나온 몇 경기에서도 비도신에 비해 특별하게 나은 점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어지간한 서울 팬이 아니면 크리에이티브라는 선수가 서울에 있는줄도 모를 정도로 존재감이 희미해져 있었다.

정규 시즌이 끝난 직후엔 서울 팬들이 반드시 방출해야하는 멤버를 논할 때 크리에이티브가 반드시 거론되기까지 하는 등, 좋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플레이인 항저우전에서 주전을 따내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여 팀의 3-0 승리에 큰 기여를 함으로써 여론을 뒤바꾸는데 성공했다.

이후 플레이오프 광저우전에선 엄청난 수면총 적중 실력을 보여주며 해당 경기의 POTM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부산 전장 마지막 한타에서 궁을 쓰고 있는 상대 리퍼를 저지하는 토비 브리기테와의 방밀-수면총 연계, 왕의 길 전장에서 네로의 파라를 재우는 슈퍼플레이 등 훌륭한 변수 창출 능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해설진들로부터 창조수면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은 덤. 일각에선 크리에이티브의 수면총 적중력에서 전성기 류제홍의 모습이 엿보인다는 이야기가 나오기까지 했다.

승자 결승 상하이전에서도 좋은 수면총과 힐밴 적중을 보여주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팀이 전체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쉽게 3:2 스코어로 패배하였다. 그나마 후반부까지 다른 멤버들에 비해 흔들림이 적은 모습을 보여 졌지만 잘 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플레이오프 패자조 결승 뉴욕전에서도 좋은 수면총과 킬캐치 능력을 보여주며 팀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이끌었다.

메타가 호그마라, 탱커의 생존력이 떨어지는 편인데, 그 때마다 나노로 탱커들의 생존을 도와주고, 역공으로 상대를 압박하는게 타이밍이 일품. 그랜드파이널 패자결승전에서는 상하이를 상대로 4세트 도라도에서 보이드 선수의 시그마가 중력붕괴를 쓸때 방에 숨어서 수면총으로 캔슬 시키는 장면을 보여주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였다.

크리에이티브의 성공은 단순히 한 선수의 성공이 아니라, 아카데미에서 육성한 유스가 리그에 콜업되어 제 값을 넘어 크게 캐리를 한 것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 데뷔시즌, 그것도 플레이오프에서 활약을 했고, 나이도 어리기에 차후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

3.3. 2021 오버워치 리그

이따금씩 좋은 킬 캐치와 생존력을 보여주지만 작년 플레이오프 때처럼 수면총으로 변수를 만들어내며 게임을 캐리하는 존재감까지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전 서브힐러 담당이었던 비도신의 명성과 크리에이티브에게 거는 팬들의 기대를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6월 토너먼트에서는 아나모와 함께 팀을 지탱하는 기둥 역할을 해내고 있다. 특히 청두 전 5세트 마지막 라운드에서 수면총으로 솔저와 레킹볼을 터트리며 한타를 캐리하는 등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썸머쇼다운 예선전에 들어서는 팀이 라인러쉬 조합을 주로 기용함에 따라 바티스트를 많이 플레이하였는데 좋은 불사 타이밍과 함께 준수한 폼을 보여주었다.

16~17주차에서는 프로핏과 함께 기복있는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상하이전부터는 야타로 이자야키보다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고, 아나모와 함께 단단한 힐러진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바티스트와 아나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3.4. 2022 오버워치 리그

시즌 초반엔 팀이 전체적으로 흔들리면서 빈다임과 함께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후 두번째 경기인 발리언트전 4세트부터 깨달음을 얻은듯 미친듯한 수면총과 힐밴 변수를 내며 팀을 캐리하기 시작, 빈다임도 함께 살아나며 서울의 선전의 원천이 되어주고 있다. 이러한 폼은 점점 더 발전해 서울이 킥오프 클래시 토너먼트에서 항저우, 상하이, 퓨전 3연전을 이기며 우승을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수면총 폼은 점점 더 발전해 결승전 3세트에서 상대의 나노용검을 재워 게임을 터트리기도 하는 등 중요한 순간마다 서울을 견인했다.

그러나 젠야타 상향 등의 메타 변화 속에서 조합상 아나의 기용률이 감소하자, 아나 이외의 서브힐러 숙련도가 떨어지고 메인힐을 겸직할 수 없다는 크리에이티브의 영웅폭 문제가 심각하게 부상했다. 미드시즌 매드니스에선 젠야타, 브리기테, 아나를 번갈아 소화하게 되었지만 팀이 토너먼트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고, 섬머 쇼다운에는 정커퀸의 합류로 아예 투메인힐 조합이 대세가 되자 아예 출전할 영웅이 없게 되었다. 결국 섬머 쇼다운에선 프로핏이 브리기테를 맡아 힐러진을 메꿔야 했다.

8월 23일, 휴스턴 아웃로즈ir1s와 트레이드 되어 휴스턴 아웃로즈로 이적하였다.

카운트다운 컵 첫 경기에서 상대적 약체로 평가받던 보스턴을 상대로 아나 포커싱 전략에 맥을 못치루며 패배의 원인으로 지목받았으나, 이후 샌프란시스코 쇼크와의 경기에서는 신들린 수면총 변수가 살아나며 프로퍼를 완전히 무력화하여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11월 10일, 도지,렙과 함께 방출되었다.

3.5. 2023 오버워치 리그

2023년 3월 22일, 뉴욕 엑셀시어에 입단하였다. 휴스턴에서 호흡을 맞춘 메인힐러 렙도 같이 영입되었다. 뉴욕의 서브힐러 계보의 편차가 워낙 컸고[5] 가장 하향점일 때가 최근이었기 때문에 뉴욕 팬들은 평타만 쳐줘도 좋은 영입이 될거라 보고 있고 실제로 현 스쿼드에서 서울 시절 동료였던 핏츠와 함께 유이한 그랜드 파이널 선발 출전자였기 때문에 뉴욕 팬들은 좋은 영입이라고 평가를 내리고 있다.

시즌이 시작되고 뚜껑을 열어본 결과 현재 뉴욕 힐러진에서 유일하게 선수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브리기테로든 루시우로든 처참한 폼을 보여주고 있는 할로와 루시우 원툴로만 쓰이고 있는 을 메인 힐러로 두고 뒷라인에서 거의 원맨쇼를 펼치고 있다. 원래부터 인정 받았던 수면총 실력 역시 여전하며, 키리코로 만들어 내는 변수 역시 팀을 이끄는 원동력 중 하나이다. 뉴욕이 쪼낙 이탈 이후로 1년간 개고생한 것으로 느낀게 꽤 많은지 리그에서 검증된 서브힐러인 크리에이티브를 데려온 것은 현재까지는 성공적이다. 그러나 문제는 나머지 힐러들이 폐급 활약 혹은 다크 템플링을 하며 크리에이티브가 개고생하고 있다는 것. 한마디로 메인 힐러들의 케어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현재 메인 딜러임에도 힐러로 출전하는 서울 듀오 핏츠와 함께 개고생중이다.

4. 기타

  • 팬 커뮤니티에서는 닉네임인 Creative에서 기반한 창조갑 혹은 창조좌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대회 채팅창에서도 크리에티브가 활약하면 창조갑, 창조좌란 채팅이 올라온다.
  • 마인크래프트를 매우 좋아하는 편. 휴가 때 방송을 키면 거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한다. 닉네임 Creative도 마인크래프트의 "크리에이티브 모드"에서 따왔다고 밝혔다.
  • 쌍둥이 형이 있고 얼마 전에 입대했다고 오버워치 리그 한국 채널 프로그램 '리그 옵사이드' 8월 31일자 영상에서 밝혔다.
  • MBTI 검사를 해본 결과, INFJ가 나왔다.
  • DPI 1000, 감도 5.5, 줌감도 38로 서브힐러 선수치곤 상당히 높은 감도를 사용했으나 2022시즌 들어서 각각 1000, 3.4, 38로 낮추었다.[6]

[1] 2019년 젠지 시절 같은 팀이었던 05년생 김소명 선수를 처음 봤을때는 본인보다 작았는데, 1년도 안되는 기간에 자신보다 커졌다며 통탄했다.[2] 마인크래프트 크리에이티브모드에서 따왔다고 한다[3] 연습용계정에서 닉변.[4] SNS 관리를 못해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5] 출범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리그 MVP 출신의 쪼낙이 주전을 공고히 했으나, 그가 서울 다이너스티로 이적하고 후임으로 들어온 면봉Ho1은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6] 사실 옛날부터 두 감도를 왔다갔다 하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