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4 11:13:25

김교람

김교람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SK 와이번스 등번호 98번
이희재
(2019)
<colcolor=#fff> 김교람
(2020)
이원준
(2021~2021.3.22.)
SSG 랜더스 등번호 05번
박제범
(2021)
김교람
(2022)
김준영
(2023)
}}} ||
파일:김교람2022.jpg
김교람
Kim Gyoram
출생 2000년 3월 29일 ([age(2000-03-29)]세)
경기도 고양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고봉초(인천서구리틀) - 고양신일중 - 제물포고[1]
신체 185cm, 86kg, O형
종목 야구격투기
포지션 내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20년 2차 8라운드 (전체 80번, SK)
소속팀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2020~2022)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야구선수 경력
2.1. 은퇴
3. 격투기선수 경력4. 여담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소속 내야수, 현 코리안탑팀 소속 격투기선수

2. 야구선수 경력

제물포고 3학년 시절 타율 0.405(42타수 17안타) 9타점 3도루 BB/K 1.22 장타율 0.571 OPS 1.130의 좋은 성적을 냈다. 수비에서는 유격수로 활약했지만 풋워크와 체격을 보면 코너 내야가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지만 유격수로 뛰며 실책이 3개 밖에 없을 정도로 운동 신경이 좋다.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8라운드에서 SK의 지명을 받았다. 구단에서도 3루수로 생각하고 지명했다고.

본인은 유격수 출신이지만 구단 측에서 코너 내야수를 생각하고 있다고 해서, 꼭 3루수로 고정이라는 법은 없다. 선배 내야수 중에서 김성현의 예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김성현은 대부분 2루수나 유격수의 키스톤 역할을 맡았지만 2021년 중반 들어서 최정의 백업으로 3루수를 볼 정도로 다양한 내야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다. 결국은 본인이 성장하기 나름.

입단 첫 해인 2020 시즌에는 1군에 한번도 올라오지 못했다. 시즌 후 입대했다.

2.1. 은퇴

2022년 12월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태 응원하며 기다려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이루고 싶은 꿈이 생겼다"라고 언급하며 은퇴 의사를 밝혔다.#

그런데, 11월 19일 부평 레드폭스 소속 격투기 선수로 AFC에 참가해 우승한 것과 본인의 SNS에서의 일부 발언을 종합해보면, 야구선수의 자격으로 격투기 단체에 소속되었던 것이 발견되어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육성선수 신분이었으므로 육성선수 말소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

은퇴 선언 후 시간이 조금 지나고 올라온 엑스포츠뉴스의 조은혜 기자가 쓴 기사에 의하면, 격투기 대회 출전 이후 안와골절 부상을 당하고 나서 수술을 받은 이력으로 인해 SSG 구단이 겸업 사실을 알게 되었고, 12월 1일 계약 해지를 통보하였다고 한다. 기사에도 나와 있듯이 KBO 리그 소속 선수들은 규정[2]상 다른 프로스포츠 종목은커녕 아마추어 종목조차 참가하면 안 된다.

SSG 관계자 역시 "프로 의식 부족이라고 생각한다. 프로가 아니고 아마추어도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고 본다"며 대놓고 디스를 했다.

격투기 활동이라는 이색적인 사유 때문에 상황 자체가 OOTP에서나 나올 것 같은 이유로 은퇴한 것이 희한하다는 평이 많다. OOTP에서는 스토리라인이라는 시스템을 활성화하면 정치 출마, 코미디언, 타 종목 전향 등 황당한 은퇴 사유가 종종 등장한다.

3. 격투기선수 경력

아마추어 4승1패

4. 여담

  • 유급 경력이 있어 동기들보다 한 살이 많다.
  • 쉴 때는 집이나 숙소에서 그냥 쉰다고 한다.
  • 위의 희한한 반강제 은퇴 사유 덕에, SSG 팬들로부터 대하이햄을 따서 "교라미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5. 관련 문서



[1] 유신고에서 전학.[2] 제18조 참가활동 외 경기참가 제한 2항: 선수는 리그 이외의 프로스포츠 종목에서 참가활동 계약을 하여서는 아니되며, 구단이 동의하지 않는 한 아마추어 스포츠의 경기에도 출장하여서는 아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