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요 경제 · 금융 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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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ddd> 금융 | 경제 | 제2차 세계 대전 대침체가 정확히 언제 끝났는지는 경제학자나 역사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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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金融危機. Financial Crisis. 금융시장에 충격이 발생하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한다.2. 상세
금융시장에 문제가 생기면 금융기관의 자금중개기능이 마비되고 결제제도와 신용기능 역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들이 먼저 도산하는 것을 시작으로 경제가 전반적으로 붕괴될 수 있다.금융위기는 금융기관과 금융감독기관의 도덕적 해이와도 일맥상통하는데 금융기관이 투자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부실한 기업에 대출을 해주거나 방만한 운영을 하고 감독기관은 부실감독 또는 규제해제 등으로 이를 부추겨 위기를 자초하기도 한다.
금융위기는 뉴스에 나올 정도의 큰 사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게 된다. 부부 갈등이나 이혼, 자녀의 탈선 등 가정 불화가 일어난다. 또한 돈 문제로 친구 관계가 소원해지기까지 하며 빚더미에 앉은 사람들이 자살하기까지 하는 흉흉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금융위기가 온다고 해서 멀쩡한 집이 무너지거나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병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혼란만 잘 수습하면 언제든지 기회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엄밀히 말하면 돈과 금융 자체가 현실 세계와 실물 위에 붙어있는 가상의 숫자이기 때문에 돈이 무너진다고 현실 세계가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 반대로 자연재해나 전쟁 등으로 현실 세계에서 파괴가 일어날 경우 금융 위기는 십중팔구 따라온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들이 큰 손해를 보게 되며, IMF급의 위기가 오면 우량주도 90% 이상 빠지고 부동산도 그만큼 폭락하게 된다. 또한 뱅크런이 발생하기 때문에 채권은 물론 은행 예금도 안전하지 못하다. 금 등의 안전 자산들도 빚을 갚기 위한 과매도로 가격이 불안정하거나 폭락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직장을 잃지 않은 사람들은 삶이 조금 힘들어질지언정 인생이 무너지지는 않으니 금융 위기에는 안정적인 직장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책임을 명심하자. 특히 금융위기 이전에는 십중팔구 경제 버블이 전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막대한 돈을 벌며 파이어족으로 멀쩡한 커리어를 갖다버리는 사람들이 나오는데 이들이 금융위기 이후 크게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3. 사례
3.1. 국내
- 1997년 IMF 사태
- 2002년 가계 신용카드 대출 부실 사태
- 2022년 흥국생명 채권사태
- 2022년 레고랜드 사태
3.2. 국외
- 1929년 대공황: 글로벌 금융위기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사례.
- 2008년 대침체
- 2020년 대봉쇄: 2020년 코로나19 발병 이후 발생한 경제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