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8:25:36

글리온/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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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1.1. 1장 - 갓챠! 케미! 편1.2. 3장 - 해체! 연금 아카데미! 편1.3. 4장
2.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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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1.1. 1장 - 갓챠! 케미! 편

5화 - 아트로포스가 '그 분을 기쁘게 해 드려야 한다'며 동생들에게 지시를 내릴 때 처음으로 언급된다. 케미가 인간의 악의에 이끌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기에 적극적으로 인간을 꾀어서 말감을 만들어야 한다고 동생들에게 지시하는데, 클로토는 여전히 성미가 급하다고 말하며 라케시스는 화나면 무섭다고 말한다.
11화 - 아트로포스가 도망치는 UFO-X를 안 잡아도 된다는 명령을 내렸다며 언급된다.

1.2. 3장 - 해체! 연금 아카데미! 편

16화 - 선물이랍시고 라케시스에게 빙의해서 오로치 말감으로 변신한다. 클로토는 라케시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느냐며 당황하는 한편, 아트로포스는 동생이 고통스러워하는데도 착한 아이는 선물을 받으면 기뻐해야 한다면서 오히려 웃는다.

도시로 나가 사람들을 석화시키는데, 여태까지의 별 것 없던 말감 따위와는 다르게 건물 몇 채를 합친 듯한 거대한 몸과 머리로 석화광선을 쏘아대서 이대로면 1시간 안에 도시를 멸망시킬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만다. 구름 속에서 계속 석화를 반복하며 머리가 어디인지를 쉽게 유추할 수 없게 했으나, 쿠도 린네가 선의 태양빛을 사용해 본체를 파악해내자
"드디어 다다랐는가..."
"안녕하신가, 가면라이더. 내 실험은 마음에 들었나?"
이 말과 함께 호타로를 최우선적으로 노린다. 호타로는 니들호크로 변신해 엑스갓챠리버까지 써가며 피해를 입히려 했지만 놀라운 속도로 신체를 재생하고, 실험이 재미있느냐며 묻는다. 호타로는 자기 개인 사정에 남을 끼어들게 하지 말라고 화를 내고, 그 말에 "너는 그런 유형이로군…."이라고 여유롭게 이야기한 뒤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린네와 스파나를 우선적으로 공격해서 석화시킨 뒤 호타로의 변신까지 푼다. 그렇게 호타로도 간단하게 쓰러트리고 석화시키려 했지만, 그때 갓챠드 데이브레이크가 나타나 필살기로 거대한 몸을 부숴버리고, 평범한 말감 사이즈로 돌아온다.

파일:갓챠드 스틸컷 (54).jpg
직후 슈퍼 갓챠드에게 오로치 말감이 파괴될 적에 라케시스의 몸을 버린다. 라케시스가 갓챠드와 갓챠드 데이브레이크에게 패배하자 명흑의 세 자매의 아지트에서 중년 남성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아트로포스는 그에게 데이브레이크가 누구냐는 질문을 하는데, 글리온은 다음 실험을 시작할 시간이라며 음흉한 웃음을 짓고 16화가 종료된다.

파일:갓챠드 스틸컷 (55).jpg
17화 - 금지된 연금술로 케미와는 다른 인공생명체, '악의 인형'[1]을 만들고, 악의 인형에 네미네문을 접합시켜 문 말감을 탄생시킨 뒤 도시를 혼란으로 몰아넣으라고 파견한다.
"이 교실도 오랜만이군. 조금 조촐해지긴 했지만, 그 시절하고 변한 게 별로 없군. 꿈을 품은 젊은이들의 피와 땀, 눈물이 스며든 그 느낌 말이야!"
"너도 변한 게 없구나, 미나토... 아니, 지금은 미나토 선생님인가?"
이후 연금 아카데미의 학생들과 스파나가 문 말감을 찾는 사이 연금 아카데미의 교실 안으로 직접 들어왔다.[2] 또한 위 대사를 통해 연금 아카데미 졸업생 출신이었음이 확정되었다. 마침 혼자 교실에 남아 있었던 미나토에게 어떤 수작을 가해 미나토가 자신의 편을 들도록 만들었다.[3]

그리고 명흑의 세 자매를 미나토와 함께 파견해서 연금 아카데미의 학생들과 스파나에게 겨울 영화에서의 사건 때문에 '연금술사로서의 자격을 박탈할 것이며 앞으로는 명흑의 세 자매에게 케미 회수를 의뢰할 것'이라고 간접적으로 전한 뒤 일행을 공격하도록 지시하고, 이 모습을 연금 아카데미의 교실에서 바라보며 만족스럽게 웃는다.

18화 - 미나토에게 세상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질문하고, 미나토로부터 '케미를 말감으로 진화시키는 것이 사명'이라는 대답을 듣고 흡족해한다. 곧바로 가면라이더 꼬맹이를 자기가 처리하겠다는 클로토의 말을 자르고는 인형은 케미를 회수하는 것만 집중하면 된다[4]는 말을 해서 명흑의 세 자매의 정체가 인간이 아닐 수도 있다는 암시를 남겼다. 이 때 라케시스 혼자서만 인형이라니 의아해하지만 아트로포스와 클로토가 눈치를 준다.

파일:갓챠드 스틸컷 (57).jpg
또한 데이브레이크가 보여준 호타로의 과거에서는 쿠도 후가와 동기였음이 밝혀졌고, 10년 전 명흑의 세 자매와 함께 후가의 실험실로 직접 찾아가서 갓챠드라이버의 설계도를 절도하려다가 이를 들킨 후가와 격돌했는데, 매복해 있던 사보니들에게 기습당함에도 사보니들의 가시가 얼굴에 박혔는데 모조리 뽑아버리고 상처를 순식간에 수복한 것은 물론 사보니들을 황금으로 만들어 간단하게 무력화시키고[5] 짓밟아 죽이려다가 후가가 레벨 NO. 10 케미들까지 이끌면서 싸우자[6] 밀리기 시작하고 급기야 x위자드의 반사마법에 자기가 가지고 있던 유리조각까지 박살나서 후퇴한다.[7]그리고 여기에서 연금 연합 상층부들의 기억을 조작해서 후가를 배신자로 인식시켰다는 것도 밝혀진다.
글리온은 5년 뒤에 세계의 절반을 장악해. 케미도 사람도 멸망하는 길을 걷게 돼.
가면라이더 갓챠드 데이브레이크
한편, 타임로드의 힘으로 현재 시간대로 귀환한 호타로에게 갓챠드 데이브레이크가 얘기해준 바에 따르면 충격적이게도 글리온은 이후 세계의 절반을 장악하고, 케미와 인간을 둘 다 멸망시켰다는 것이 데이브레이크가 살고 있는 시간대에서 벌어진 미래였다.

문 말감이 파괴된 뒤, 미나토에게 전 연금 아카데미 학생들의 처분을 맡긴다.

19화 - 봉인에서 풀려난 한 악의 인형이 배고파하자 통닭 구이를 연성해 먹여주다가 클로토가 요아케르베로스를 가져오자 뺏는 모습을 보더니 곧 접합시켜 케르베로스 말감을 탄생시키고, 케르베로스 말감을 7개의 몸체로 이루어진 팬파이프를 사용해서 통제시키고는 아트로포스에게 케르베로스 말감을 데리고 '산책'이라며 세상을 혼란으로 몰아넣으라고 지시한다.

후반부에 아트로포스가 부상을 입고 돌아왔을 때 아트로포스를 걱정해 주는데, 이 모습을 라케시스가 숨어서 심상치 않은 눈빛으로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

20화 - 아트로포스가 엔젤리드를 회수해오자 아트로포스를 칭찬하며 곧바로 악의 인형으로 엔젤 말감을 만든다. 엔젤 말감이 '삶과 죽음'이라는 말을 언급하자 10년 전 일을 떠올리며 10년전 못다한 실험을 하겠다고 말한다. 10년 전 스파나의 부모를 비롯한 수많은 연금술사들이 사망한 사건 역시 글리온이 일으킨 짓이었고, 후가가 케미를 데리고 종적을 감췄던 것도 케미들이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스파나는 자기 부모가 살해당하는 광경을 뒤에서 몰래 지켜보았고, 스파나에게는 명흑의 세 자매와 맞먹는 수준의 매우 위험한 어둠이 만들어졌다. 이를 놓칠 글리온이 아니었지만 에다미 쿄카가 그 광경을 보고는 스파나를 진정시키고[8] 도망쳐 버렸다. 그렇게 쿄카가 스파나를 데리고 도망친 것에 대해 10년 전의 실험을 이번에야말로 끝내야겠다고 벼르고 있었다.[9]

엔젤 말감을 만들어서 쿠로가네 스파나를 유인하여 붙잡은 다음, 스파나의 부모가 살해당하는 과정을 다시 한 번 반복하고 스파나에게 이 참혹한 광경을 억지로 지켜보도록 만든다. 스파나는 저항도 못한 채 괴로운 광경을 억지로 계속 보면서 절망하고, 막으러 오던 호타로마저 시간차 벽생성으로 벽에 들이박게 만들어 방해한 다음 그렇게 고통스러워하는 스파나에게 접근한 매드휠이 스파나의 악의에 삼켜져 휠 말감이 태어나는 장면을 지켜보며 아래의 말과 함께 만족스러워한다. 이 광경을 본 호타로와 린네는 경악하고 미나토마저 당황한다. 게다가 이 과정 동안 글리온은 너무나도 기다려온 실험이였다면서 미친듯이 광소하고 있던것은 덤.
"실험 종료."
그러나 말감이 되었음에도 애초에 악의의 원인이 글리온을 향한 증오와 복수심이어서 그런지, 스파나는 후배들과 반목하면서도 최우선 공격 대상을 자신과 엔젤 말감으로 삼아 공격하려고 한다. 당연히 세상을 멸망시킬 수준의 힘을 가진 글리온에게는 어림도 없었고, 글리온은 섬광으로 눈을 일시적으로 멀게 한 다음 10년전 엿본 스파나의 절망이 빚어낸 불꽃과 그 힘은 이제 자신의 것이라고 말하며 도망가버렸다.

22화 - 거의 다잡은줄 알았던 쿠로가네 스파나가 절망을 극복해버리면서 그렇게 원하던 검은 불꽃건이 허사가 되어 마구 미나토를 말로 갈구다가,클로토의 자신이 나서고싶다는 말에 그녀에게 힘을 하사한다.

23화 - 호타로와 린네에게 패배하고 돌아온 클로토를 힐책하고, 호타로의 활약을 보고 열쇠라고 부르며 호타로의 가능성을 눈여겨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트로포스를 시켜서 미나토에게 드레드라이버와 레플리 유니콘을 주면서 유니콘은 귀하니까 조심해서 쓰라고 하며 미나토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고는, 비커 안에 들어 있던 물질을 바닥에 쏟으면서 아예 키친 이치노세의 모든 것을 빼앗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그 말을 들은 라케시스도, 미나토도 씩 웃는다.
"다음 케미스트리는, 그들의 모든 것을 빼앗기로 하지.(비커에 있던 물질을 바닥에 쏟아붓는다.)"

24화 - 그리고 그 말대로, 새로이 들어온 케미 워프테라를 프테라노돈 말감으로 만들고 그와 미나토로 하여금 호타로 일행의 모든 케미 카드를 빼앗게 하였다. 미나토가 거짓으로 보낸 편지에 속은 일행은 그대로 말감에게 당했고, 극히 일부[10]를 제외한 모든 카드가 그의 손에 들어오고 말았다.[11]

또한 그의 입에서 명흑의 세 자매는 글리온을 따르는 연금 인형이라고 언급되었다. 10년 전에 후가에게 크게 당한 뒤로 본편에서 재등장하기까지 10년간 회복에 전념하고, 세 자매에게 일을 맡긴 것으로 보인다.

25화 - 초반부에 호타로 일행에게서 빼앗은 수많은 케미 카드들을 보고 장난감을 얻어서 기쁜 키덜트마냥 즐거워한다. 그리고 아이언 갓챠드를 보고 호타로가 '고대의 연금술'을 썼다고 언급하며, 뒤이어 미나토에게 남은 카드를 빼앗고 호타로까지 죽이라고 명령한다.

10년 전 후가와 함께 아카데미의 선생이었으나, 연금 아카데미를 침공할 당시 미나토의 후배 및 동료들을 큐브 연금술과 혼란술식을 이용해 살해했다는 전말이 드러났다.[12] 그것도 미나토가 자신을 구속하려고 쓴 금속 조형물로 만든 큐브를 써서 말이다. 그리고 이 때 미나토에게 '앞으로 벌어질 일들은 전부 네 탓이다.'고 의기양양하게 이야기했고[13], 이런 참혹한 광경을 목격하여 절망해 트라우마를 넘어 PTSD가 생긴 미나토의 기억을 일부러 지우지 않고 웃으면서 떠났다.
"네 기억은 지우지 않으마. 그 절망, 잘 새겨두도록."

결국 극후반부에 미나토가 정신이 흔들려 이탈하자 클로토로부터 드레드라이버를 받고 미나토도 슬슬 쓸모가 다했으니 죽여버리라고 라케시스에게 명한 다음, 10년 전보다 더 흉악한 케미스트리를 일으키겠다고 하며 마치 스파나를 고문할 때나 케미들이 충분히 모였을 때처럼 미친듯이 웃는다.

26화 - 라케시스가 배신하고 미나토가 도망쳤다는 사실을 아트로포스와 클로토에게 전해들은 뒤 배신자들은 일단 내버려두기로 하고 어둠의 문을 먼저 열자며 준비를 서두르라고 한다. 곧바로 드래곤나로스를 억지로 제압하고[14] 악의 인형에 접합시켜 드래곤 말감으로 만든 다음 '형제'인 가이아드를 찾으라고 지시한다. 이후 드래곤 말감이 쿠도 후우가에게 파괴되고 후우가가 드래곤나로스와 가이아드를 회수할 무렵 후우가를 뒷치기하고 후우가가 가지고 있던 케미 카드들을 모조리 빼앗은 뒤 도망친다.[15]
"경치 좋군. 자, 실험을 시작해 볼까? 황금의 케미스트리를!"
그리고 마지막에 우로보로스계에 도착해 자신의 꿈을 이룰 때가 왔다며 다시금 미친듯이 웃으며 지금까지 붙잡아 둔 케미들을 사용해 암흑의 문을 여는 연금술을 거행하려 한다.

"머지않아 완벽한 세계가 실현된다. 내게 선택받은 자만이 볼 수 있는 영원한 이상향이지."
(아트로포스: "이제 모든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 때 키친 이치노세 연합과 스파나가 탑승한 텐라이너가 우로보로스계에 도착한다.)
"딱 맞춰 온 모양이군. 암흑의 문을 열 마지막 열쇠가..."
27화 - 케미들에 잠재된 어둠의 힘이 세상을 괴멸시킬 정도로 충분해지자 드레드라이버를 매개체로 우로보로스계에 존재하는 플라스크들을 사용해 가마솥을 연성, 이것을 땅에 가라앉혀 그 땅을 검은 호수로 변하게 하고 이 호수의 물을 다시 끌어올려 우로보로스계 상공의 우로보로스의 고리에 문을 연성시켜 암흑의 문을 열 준비를 마친다. 이제 문을 여는 열쇠인 갓챠드라이버가 필요한 상황 속에 자신을 막기 위해 텐라이너를 타고 도착한 키친 이치노세 연합이 나타나자 열쇠가 제 발로 찾아온 것에 미소짓는다.
파일:드레드 弐.gif
"암흑의 문이 열리면 케미는 전부 소멸한다. 그때 제물들비명이 일제히 울려 퍼지겠지. 삶과 죽음이 만드는 아름다운 심포니."

"머지않아 이 세계의 시간이 멈출 것이고 모든 생명의 미래가 사라질 것이다."
도착하여 바로 케미들을 구해내려는 연합 앞에 모습을 드러내 자신을 막으려 변신한 3명의 라이더들과 맞서기 위해 가면라이더 드레드 2식으로 변신하여 이치노세 호타로갓챠드라이버를 강탈하기 위해 싸운다. 글리온은 목적 달성을 위해 쿠도 린네쿠로가네 스파나를 레플리 말감을 사용해 붙잡아두고 호타로를 집중 공격한다. 하지만 금새 레플리 말감을 쓰러뜨린 린네와 스파나가 합류해 셋이서 협공하자 점차 밀리기 시작한다.
파일:드레드 参.gif
"조금은 진심으로 해야할 것 같군."

스팀라이너! 유니콘! 다이오니!
드레드. 3식.
"처음부터 결말은 정해져 있었다. 아무리 발버둥쳐 봤자, 너희들이 승리하는 건 그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 없다! 드디어 최종 단계로다."
하지만 이내 3식으로 강화해 라이더들을 쓰러뜨리고는 호타로로부터 갓챠드라이버를 강탈해 암흑의 문을 열어버린다.
"훌륭하게 만들어졌군. 지금까지 너희들은 수많은 말감과 싸웠고, 그 때마다 이 드라이버가 성장해 왔다. 이치노세 호타로. 네가 여기까지 키워주었다. 완벽한 열쇠로 말이지!"

"이 열쇠를 통해서 열려라, 암흑의 문이여!"

파일:갓챠드 암문 2.jpg
암흑의 문이 열리자 세상이 어둠으로 물들기 시작하며 이내 우로보로스 속에서 연금술의 위대한 길에서 등장한 세 눈의 악마가 나타나며 이에 감탄하며 자신의 소망을 내비친다.
글리온: "나타났군. 어서 나에게 힘을... 어리석은 인간 놈들을,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황금으로 바꾸는 힘을!"
쿠로가네 스파나: "모든 것을... 황금으로 바꾼다고…?"
글리온: "뭘 그렇게 놀라지? 무가치한 것을 황금으로 바꾸는 것이야말로 연금술 그 자체이지 않나? 나는 영원히 멈춘 시간 속에서, 황금으로 찬란히 빛나는 아름다운 세계를 감상하며 살 것이다."
이치노세 호타로: "정말 보잘것없네. 그딴 게, 글리온 네 갓챠라니…!"
글리온: "이 최고의 순간에 찬물을 끼얹다니... (검 연성) 사라져라, 벌레 같은 놈."
사실 그가 이제껏 벌인 일들은 전세계를 황금으로 만들어 감상하기 위해 벌인 것이었다. 그동안의 악행의 이유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소인배적인 목적에 그딴게 네 갓챠냐며 호타로가 비난하자 찬물 끼얹지 말라며 검을 연성해[16] 호타로를 죽이려 든다.
글리온: "뭐 하러 온 거지? 또 잘못된 선택을 하러 왔느냐? 너 때문에 젊은이들의 생명이 모조리 사라질 것이다."
미나토: "글리온, 네 말은 이제 더 이상 나에게 들리지 않아."
그러나 쿄카의 설득에 마침내 트라우마를 극복할 용기를 얻을 미나토에게 방해받고, 다시금 너 때문에 젊은이들이 죽는다며 가스라이팅을 시전하나 제자들과 후배의 설득에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시작한 미나토는 그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그렇게 연금 아카데미의 모두가 다시 일어서 글리온을 상대하는 사이 호타로가 케미들을 설득해 구해내려 들자 암흑의 힘에 사로잡힌 케미들에겐 호타로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조롱하지만 호타로의 일갈에 호퍼1이 스스로의 의지로 암흑의 힘으로부터 벗어나고, 뒤이어 크로스 위자드의 주도로 NO. 10 케미들로부터 힘을 전수받아 크로스호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17] 그런 글리온에게 미나토는 이것이 호타로의 갓챠인 인간과 케미의 가능성이라며 외친다.
글리온: "(호퍼1이 어둠 속에서 빠져나와 크로스호퍼로 진화하는 것을 목격하면서 경악한다.)말도 안 돼, 그저 인공생명체인 주제에 어떻게 이런 짓을...!"
미나토: "글리온, 넌 이해할 수 없을 거다! 이것이 이치노세가 믿는 「갓챠」, 인류와 케미의 가능성이다!"
글리온: "(냉정함을 잃기 시작한다.)닥쳐! 그 따위 가치 없는 건 없애버리겠다! 변신!"

파일:갓챠드 컬러 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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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를 인정하지 않은 글리온은 미나토를 제압하고는 인간과 케미의 가능성을 무가치한 것으로 취급하며 드레드 3식으로 다시 변신해 호타로를 베제하려 든다. 거기다가 아이언 갓챠드로 변신한 호타로가 헤비 익스프레셔를 사용해 케미들을 구해내며 의식을 망쳐버리자 화가 머리 끝까지 치솟아 격노하며 덤벼든다.

하지만 평정심을 잃은 탓인지 전과 달리 우위를 점하지 못하다 새롭게 탄생한 플래티나 갓챠드에게 신명나게 털리고, 끝내 필살기인 플래티나 슛에 직격당해 패배하여 쓰러진다.
파일:갓챠드 암문 3.jpg
정신을 잃어가면서도 소망을 위해 문을 향해 손을 뻗는 글리온. 그러자 암흑의 문 너머에 있던 명흑왕 기기스트가 글리온을 향해 거대한 손을 뻗는다. 이에 공포에 떨며 바라보다가 결국 명흑왕 기기스트에게 붙잡혀 암흑의 문 속으로 끌려가게 된다. 그와 동시에 암흑의 문이 닫히며 글리온의 야망은 저지된다.[19]

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아트로포스의 말과 함께 그 말을 증명하듯이 꿈틀거리며 불길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의 황금 큐브를 보여주며 재등장을 암시한다.

1.3. 4장

31화 - 크라켄 말감이 만들어낸 환영으로 아트로포스 앞에 등장해 자신의 복수를 마무리할 것을 종용한다.

2. 외전

2.1. 가면라이더 갓챠드 스핀오프 우리는 3학년 G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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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완계획에서 아트로포스가 '인형 모습의 오라버니'라고 언급했다.[2] 연금 연합이 글리온이 연금 아카데미에 들어오는 것을 허가해주었다고 한다.[3] 데이브레이크가 호타로에게 언젠가 소중한 사람을 잃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 그것이 복선이었다. 또한 18화에서 기억 조작을 연금 연합의 상층부에 했다는 것이 알려지고, 18화에서 원래 성격대로라면 하지 않을 '케미를 말감으로 진화시키는 것이 사명'이라는 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미나토 또한 글리온에게 기억을 조작당했을 가능성이 커졌다.[4] 이때 그냥 인형이라고 한 게 아니라 을 붙여 불러서(人形ちゃん) 나름 피조물로서 소중히 여긴다고 볼 수는 있다.[5] 이때 유리조각을 뭉친 것처럼 보이는 물건을 사용하는데, 사보니들을 금으로 만들 때 유리조각의 눈들이 일제히 눈을 뜬다.[6] 이 때 후가는 연금술은 올바른 곳에 써야 한다며 어둠의 문을 열려고 하는 글리온의 목표를 정면으로 반대했다.[7] 이와중에 케미 몇마리를 회수는 했는지 25화의 회상에서 정글말감을 대동하였다.[8] 이 과정에서 스파나의 공격에 오른팔에 부상을 입었고, 스파나의 어둠이 깨어나지 않도록 기억을 지웠다.[9] 작중묘사상으론 그때 누군가 있었단것과 그사람이 엄청난 어둠이 서린 불꽃의 끝자락만 보고갈수밖에 없어서,기억에서 잊혀졌지만,엔젤말감의 말에 자극되 다시 불꽃을 그리고 그게 스파나란걸 알게된것으로 보인다.[10] 스팀라이너=텐라이너, 유니콘 & 더 썬, 매드휠=마하휠 & 다이오니 단 5장.[11] 애초에 미나토가 모종의 사유로 10년 전에 죽이고 만 스즈야 다이키의 건으로 그를 협박하고 있었다.[12] 스즈야 다이키는 큐브를 써서 벽에 처박았고, 다른 학생들은 세뇌시켜서 조형물을 칼로 재구축한 후 서로 죽이게 시켰다.[13] 아트로포스도 린네에게 같은 말을 한 적이 있다. 부전녀전[14] 이때 "레벨 NO. 10은 지배해선 안된다...였던가?"라며 비꼬는데, 2장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다가 극장판 이후 묻혀버린 그들의 행보를 보면 묘하게 다가오는 말이다.[15] 그러나 그가 뒷치기해서 없앤 후우가는 후우가가 미리 만들어 둔 분신이었다.[16] 이때의 검은 소드 아트 온라인의 키리토가 3부에서 쓰는 검 유니티 워크스의 소품을 유용했다.[17] 이전 화에서 레벨 NO. 10 케미를 지배해선 안된다는 규칙을 비웃고 지배했던 걸 생각하면, 한화만에 규칙을 무시한 대가를 치루게 되었다.[18] 글리온의 황금에 대한 동경에서 비롯된 중얼거림. 이것이 후에 나올 지명이나 인명이라는 착각이 많아서인지 32화의 공식 홈페이지 여담에서 그냥 중얼거림이라고 해설하였다.[19] 31화에서 라케시스는 이 악마같은 존재가 '명흑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