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문서명2 != null
, [[]]
#!if 문서명3 != null
, [[]]
#!if 문서명4 != null
, [[]]
#!if 문서명5 != null
, [[]]
#!if 문서명6 != null
, [[]]
1. 개요
극장판 또봇: 로봇군단의 습격의 전체 줄거리를 서술한 문서.2. 줄거리
2.1. 프롤로그
2.2. 용용회 장악
요점은, 저 또봇이 사람들의 책임을 대신해줌으로써, 무능하고 나태하게 만든다는 겁니다. |
더이상! 승인은 필요없습니다. |
설모리 박사가 사람들을 로봇의 부속으로 개조하는 과정에서는 잠수함 관광으로 위장한 납치 계획도 실행중이었는데, 마침 이때는 똥돼지 축제에서 음식을 독차지하고 방귀를 뀌는 등으로
2.3. 국수호, 국종민과의 만남
삽입곡 |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도착한 곳은 국종민 관장의 태권도장으로, 하나, 두리, 세모 일행은 이곳에서 "국종민 관장"과 그 아들인 국수호를 만난다. 평범한 동네에서 머무는 것에 잠시 실망하기도 했지만 일행은 일단 짐을 풀고 여행에 나서려고 하는데, 이때 차도운과 권리모를 포섭하려던 설모리 박사가 회의 일정을 하루 앞당기겠다고 연락해온다.[7] 재단에서 리무진까지 동원해 데려가려고 하자 도운과 리모는 어쩔 수 없이 출장길에 오르고, 이는 한동안 일에 집중하느라 자신과의 시간을 제대로 보내주지 못한 하나, 두리, 세모의 서운함을 불러오게 된다.
2.4. 차도운, 권리모의 위기
어쨌든 미리미리 준비해야 돼. 그런 사람이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는 거라고.[10] |
제가 이 말을 아직 안했었죠. 제주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기술이 단지 눈과 발이 아니라 인간의 몸이 되어줄 수는 없을까요? |
아하하! 비윤리라니요, 이것은 초윤리입니다. |
아이들? 돈만 벌면 다야? 어? 애들하고 놀고, 같이 시간도 보내고, 맛있는 것도 해먹고! 그게 부모 아니야?! |
2.5. 국종민의 납치
아버지들이 재단에 손발이 묶여 있는 동안, 하나, 두리, 세모는 일정을 마친 후 또봇들과 태권도장 밖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두리는 다시금 현 상황에 대한 불만을 터트리고, 하나는 그런 두리를 말리면서 도운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한다. 세모는 도운에게 뭔가 사정이 있을 거라고 추측하지만 두리의 반발만 부를 뿐이었고, 점점 연락도 되지 않는 상황에 지쳐있던 도중[14] 저 멀리 보이는 바다를 보면서 지친 마음을 달랜다. 차두리: 아빤 오셨나? 차하나: 아니, 이젠 문자도 없어.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 더 이상은 못 참아! |
Y: 야, X. 저렇게 뒤에서 비.겁.하.게! 공격하는 놈들을 뭐라고 하지?? X: 불량배! 라고 함. |
국종민은 MM 레이버에 의해 납치된 후, 설모리 박사가 점령한 재단 건물에서 설 박사와 부하들, 그리고 도운과 리모를 보게 된다. 설모리 박사는 아직도 결정을 못 내리고 격벽 안에 갇혀 있던 차도운과 권리모를 압박하기 위해 그 공간을 수조로 삼고, 물을 채우면서 자신의 계획에 협력하라는 압박을 가하는 중이었다.
네?! 아.. 안되는데... 어 저 진짜 급하거든요! 진짜에요! 아주, 아 그니까... 비상사태예요! |
2.6. MM 솔져 동기화
설모리: 자... 이제 결정하시죠. 차도운: 저는 이런 일에는 협조할 수 없습니다. |
"아빠, 늘 바쁘신 아빠가 우리와 함께 여행을 하신대서 전 정말 기쁘고 감사했어요. 출장 겸 휴가긴 하지만, 그래도 계획을 잘 세우면 즐겁게 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빤 원래, 일하실 생각밖에 없으면서, 저희 데려오신 거죠? 아빠가 일을 좋아하시는 건 저도 알고, 항상 아빠 편에서 이해하려고 그랬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건 로봇이랑 다를 게 없잖아요! 아니... 또봇은 아빠처럼 그러지 않으니까... {{{#fff,#fff '오히려, 로봇이 더 나은 것 같아요.'''}}} 하... 일 잘하고, 회의 잘하세요." {{{#!wiki style="text-align: right"'' |
없어져 가... 잊어버리면 안 돼... 하나... 두리... 하나...[19] |
2.7. 또봇 태권K의 탄생
한편, 태권도장에서는 하나, 두리, 세모, 수호가 어른들이 없어서 절망에 빠져 있는 상황이었다. 하나가 쪼꼬봇을 고치는 동안 두리, 세모, 수호는 태권K의 다 꺼져가는 마인드 코어를 살려 보려고 애를 쓰나, 억지로 밝은 분위기를 살려보려고 애를 쓴 탓인지 결국 마인드 코어의 빛이 완전히 사라지고 만다.K! 내 말 잘 들어! 맞아. 아버진 없어. 어떻게 되셨는지도 몰라. 그렇다고, 이렇게 포기하는 거야? 지금 여기선 내가 대장이야! 그러니까, 넌 나를 따라야 돼, K! 당장 일어나! |
수호가 계획하면, 또봇이 실행합니다! 충성![20] {{{#!wiki style="text-align: right" |
2.8. MM 레이버 전투
또봇? 언제 저길 들어왔어! MM 레이버, 전투 모드! |
2.9. MM 솔져 출격
그래, 아빠다. 애들은 아빠하고 싸우면서 어른이 되는 거지. {{{#!wiki style="text-align: right" |
야, 임마!! 야, 넌 자식도 못 알아보냐?! 이러려면! 제주도엔! 왜 왔어! |
차두리: 어떻게 우린 잊어버렸으면서, 트라이탄 합체는 기억할 수가 있어? 설모리: 아하하하하! 섭섭해하긴. 너희도 기억하고 계시다. 또봇의 허점. 외부에 노출된 파일럿! |
박사님! 하나를! 놓으시길 바람! 이건! 진심임! |
X: 나는, 너다. 차도운: 나라고? 내가 누군데? X: 아빠...[26] |
2.10. M보스 출격
아하하하! 비장의 카드가 또 있는 줄은 몰랐지? 너희들이 빈둥거리는 동안, 수많은 밤을 새며 준비한 것이다. 너희처럼 나태한 것들은 나를 이길 수 없어! {{{#!wiki style="text-align: right" |
차하나: 아빠가... 돌아왔어! |
트라이탄 합체 |
삽입곡 |
우리 아빠 건드리지 마! |
차두리: 아빠를 괴롭히는 놈은 가만 안둬! 권세모: 그래! 그건 최고 악질이라고! |
그래 나 멍청하다. 어쩔래? 도대체 잠을 자야 머리가 돌아가지! 잠을 자야!!! |
2.11. 결말
전투가 끝난 후 현지 경찰과 구급대가 뒷수습을 위해 집결하자, 이들은 설모리 박사 일행을 구속하고[31] MM 레이버 안에 갇혀 있던 사람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긴다. 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경찰차로 실려가는 아들을 본 설총재는 '악당을 자처한' 아들의 행보를 걱정하며 통곡을 하나, 설모리는 아버지에게 오히려 "어렸을 때는 자기가 하는 거 보고 잘 참으라더니 커서는 삶부터 챙기겠다고 돌아서는 이중인격자"라고 운운한다.필요 없어. 이 이중인격자! 나 공부할 때 당신 뭐랬어?! 죽을 힘을 다해 아빠 일하는 거 봐라! 그게 사는 거다! 그러다가 늙으니까 말 싹 다 바꾸고!! 대체 내가 뭘 잘못했는데! 내가 왜! 내가 뭐!!!! |
한편, 또봇 일행들은 구급대에 의해 구조된 차도운을 애워싸고 지켜보는 중이었고, 국 관장은 M보스 내부에서 찾은 도운의 팬던트를 하나에게 전해준다. 팬던트를 받아든 하나는 로봇이 아버지보다 낫다는 식의 음성메시지를 남긴 걸 사과하면서 울먹인다.
차하나: 아빠, 제가 잘못했어요. 저 좀 보세요... 네? 아빠가 로봇같다는 거... 진심이 아니었어요. 진짜예요... 정말이예요... 아빠...! 아빠... |
아... 차하나, 차두리, 김... 김서영! |
하나야.. 두리야... 아, 아빠 좀... 안아 줘.[33] |
우리 이제... 재밌게 놀자...! |
3. 쿠키 영상
본편이 끝난 뒤에는 두 편의 쿠키 영상이 나온다.3.1. 첫 번째 영상
차두리: 아빠 또 바쁘신가봐 차하나: 야, 그냥 우리끼리 하자. |
아빠 지금 간다! 잘됐네! 아빤 골키퍼 채질이니까! |
3.2. 두 번째 영상
쿠키영상 | 1기 |
하나야, 두리야. 아빠가 너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세상의 그 어떤것보다... 아유... 오글오글[36]... 안 되겠어... |
미안해, 항상 너희하고 같이 있고싶은데 못그래서... 하지만 얘들아, 아빠는... 마음 속으로는 정말 1초도... 음, 이상해. 변명조야... 이건 아니잖아. |
하나야, 두리야. 아빠는 너희가 태어나던 날 결심을 했는ㄷ... 아이... 아앗...(왼쪽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아이 참, 왜 이래 진짜... |
하나야, 두리야. 너희들이 이 영상을 보게 됐다는건 나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거겠지? 이 차는, 만에 하나 내가 너희들을 돌보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을때 아빠의 자리를 조금이라도 대신해줄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이 차는... |
[1] 역에서는 도색이 주황색이지만 열차는 정작 1호선에 쓰이는 열차이고, 내부는 2호선이다.[2] 본래는 이 부분에서 훤빈과 최희죽이 카메오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최종적으로는 80분 러닝타임을 맞추기 위해 정리.[3] 이때 또봇 R의 마인드 코어가 배양 중인 모습도 같이 보여 주었다.[4] 마침 이름이 "용용회 잠수함 투어"라 회 먹으면서 관광하는 줄로 알고 참여하고, 잠수함 내에서 방귀를 뀌는 바람에 소동이 벌어졌을 때도 갈치회, 고등어회같은 먹을거리를 찾는다.[5] 이때 7기~9기에서 등장했던, 아내와 아이들의 사진이 담긴 팬던트를 하고 있었다. 졸면서 팬던트가 떨어지자 주워서 머리 위에 얹고 다시 잠드는 게 킬포인트.[6] 그 와중에 Y도 가위바위보를 져서 짐꾼 노릇을 하는 바람에 불만이 쌓였다.[7] 이때 한 발 먼저 이변을 감지한 하나는 도운의 통화 내용을 듣자마자 표정이 굳어졌고, 두리와 세모는 이 내용을 듣고 나서야 이변이 발생했음을 알았다.[8] 이때 또봇 태권K의 뒷배경이 일부 알려지는데, 태권 K는 노교수가 국 관장을 위해 만든 또봇이라는 설정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그 마인드 코어 역시 국 관장이 돌봐오고 있었다.[9] 해녀 체험, 승마 체험, 자전거 횡단 등등. 하나, 두리, 세모가 체험에 힘겨워하는 것과 달리 수호는 착실하게 잘 해왔다.[10] 이 대사에서 차도운의 가치관이 설모리와 일부 일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1] 이때는 관련 특허와 로열티의 만료 기간이 다가오고 있어서, 그 외의 수입이 없었던 차도운 박사는 재단을 설득해서 생계비를 벌어야한다는 압박감에 빠져 있었다. 억지로 밝은 표정을 지으며 인사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본 권리모가 도운을 타박하고, 이때 도운이 뒷사정을 털어 놓는다. 리모가 도운을 계속 타박하는 데는 그가 사업에 임하는 태도에도 이유가 있었다.[12] 도운은 돈을 벌어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아이들을 위해 해온 일이라고 하는 반면, 리모는 오히려 돈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조금씩이라도 내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아버지라면 쉽게 갈등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서로 말다툼을 주고받는다.[13] 그 와중에 도운은 "요리도 못하는 주제에" 라면서 팩트폭행을 해버리고, 아킬레스건이 건드려진 리모가 아크니에게 속은 걸 걸고 넘어지면서 감정싸움으로 격화된다.[14] 하나는 도운에게 꾸준히 연락을 시도했지만 답장이 잘 오지 않았고, 세모의 경우 반대로 리모 쪽에서 넘쳐날 정도로 연락을 해오다가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15] 하나도 도운이 자신들과 시간을 보내지 않는 것에 두리 못지 않게 섭섭함을 느끼고 있었지만 도운을 위해 좋게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애썼고, 심지어 두리와 세모가 막 잠에서 깼을 때 하나는 진작에 일어나서 옷을 갈아입고 이불 정리도 싹 끝낸 채 도운에게 연락을 시도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이젠 답장조차도 오지 않았기에 결국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 것.[16] 그런데 정작 따라한 말이 국 관장의 말이라 얼핏 들으면 국 관장을 조롱하는 것 같기도 하다.복수[17] 쌍용 코란도 스포츠 베이스의 MM레이버를 탈취했다.[18] 크레딧에는 나오지 않지만 "안지나"라는 이름이 붙었다. 따로 정하지는 않았지만 리모에게 주는 명함에 쓰여 있다.(#)[19] 끝내 아내의 이름을 기억해내지 못하고 결국 완전히 동기화된다.[20] 이 대사는 X가 처음했던 대사이며, 이후 타이탄, W도 이 대사를 했다. 또봇이 처음 탄생하며 파일럿과의 교감을 나타내는 상징적 대사. 이후 후속작에서 또봇 A도 같은 대사를 말한다.[21] 특히 하나는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지른건지 깨닫고 이를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22] 참고로 이 전투에는 옥디룩도 같이 동원되었는데, 머리가 큰 탓에 헬멧이 안 씌워지는 거에 이어저 두뇌 인식이 안되는 탓에 설모리 박사의 부하들을 고전시키기도 했다. 그러다가 식사 중 만두 냄새로 두뇌와 기기가 연결되는 걸 발견한 부하들은, 옥디룩이 탈 MM 레이버 본체에다가 만두 여러 조각을 붙여 CPU를 인식시키는 데 성공한다. 다만 전투하는 동안에는 만두가 본체에서 떨어져 CPU 인식이 끊긴 탓에 금세 퇴장.[23] 그나마 두리가 간신히 이성을 붙들고 혼란에 빠진 일행을 다독이면서 대처를 해보려고 했지만, 두리도 잘못된 명령을 내리는 등Y! 아빠를 부셔! 혼란스러운 건 매한가지였다.[24] 이때 이성을 붙들고 있던 두리도 결국 울면서 무너져버리고 만다.[25] 설모리가 차도운의 기억을 정리하면서 하나의 음성 메시지를 들려준 이유가 이것이었다. 무의식적으로 하나에게 원망이 남은 도운의 MM 솔져는 리모나 다른 파일럿들보다도 하나를 최우선으로 노리게 되었고, 그렇게 하나가 솔져의 손에 죽게 되면 무의식에 남아있는 부성애마저 모두 파괴할 수 있을 것이니.[26] 차도운의 기억을 다시 상기시키는 대사임과 동시에, X가 차도운을 대신해 하나와 두리의 아버지같은 존재이길 바란 의도가 담겨 있는 대사이다.[27] 이때 하나가 X의 마인드 코어를 회수하려던 걸 솔져가 가로막았는데, 얼핏 봐서는 솔져가 또다시 하나를 해하려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난사하는 총알들 사이에 노출된 하나를 보호하려던 것이었다. 하나도 이를 직감했는지 자신이 위험해질 수 있음에도 도망치지 않고 자리를 지켰다.[28] 무릎 관절부.[29] 슈퍼 펀치 사용 직전에 하나, 두리, 세모의 가만두지 않겠다는 말로 마인드 파워가 발동한 것으로 보인다.[30] 이때 조종실에 나뒹굴던 도운의 팬던트를 발견한다.[31] 육박사같은 휘하 부하들은 잠이 든 상태로 들것에 실려갔다. 처벌을 받았을지는 불명이나, 아마도 훈방 조치만으로 끝났을 것으로 추정. 여담으로 경찰이 구급대원에게 실려가는 사람들 전부 다 죽었냐고 하는게 킬포인트.[32] 이때 몬더그린 현상으로 김서영이 아닌 '김소영'으로 들은 사람이 대다수였다. 이후 후속작 방영과 함께 레트로봇이 정정했다.[33] 중간에 머뭇거리는데 평소 애정을 말로 표현하는데 쑥쓰러워했던 자신의 모습에서 변화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사이다.[34] 이때 권세모와 권리모의 대화가 가관이다.
권리모: 세모야~~!! 하하, 우리 세모. 아빠 없어서 심심해쩡?
권세모: 아니요. 우리 팀 숫자가 부족할까 봐.[35] 이때 아이들은 도운이 바쁜 것으로 생각하여 같이 노는 걸 포기하려고 했는데, 도운이 같이 놀자고 부르자 그제서야 표정이 밝아진다.[36] 이 대사는 차두리가 주로 하는 말이다. 즉 차두리가 작중에서 오글오글이라고 하는 것도 차도운한테 받은 것이다.
권리모: 세모야~~!! 하하, 우리 세모. 아빠 없어서 심심해쩡?
권세모: 아니요. 우리 팀 숫자가 부족할까 봐.[35] 이때 아이들은 도운이 바쁜 것으로 생각하여 같이 노는 걸 포기하려고 했는데, 도운이 같이 놀자고 부르자 그제서야 표정이 밝아진다.[36] 이 대사는 차두리가 주로 하는 말이다. 즉 차두리가 작중에서 오글오글이라고 하는 것도 차도운한테 받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