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자 | 경집(敬執) |
| 본관 | 안동 권씨[1] |
| 출생 | 1886년 4월 8일 |
| 충청도 청풍도호부 원서면 덕곡리 (현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덕곡리) | |
| 사망 | 1950년 12월 17일 |
| 충청북도 제천군 | |
| 묘소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2묘역 |
| 상훈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독립유공자 권용일은 4촌 형이다.
2. 생애
권용창은 1886년 4월 8일 충청도 청풍도호부 원서면 덕곡리(현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덕곡리)에서 아버지 권필인(權弼仁)과 어머니 청송 심씨 심세영(沈世英)의 딸 사이의 3남 1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그는 1907년 7월 이강년 의병장이 충북 단양에서 의병을 일으킨 뒤 제천으로 진군하면서 사방에 격문을 보내고 의병을 모집할 때 가담하여 좌종사(坐從事)가 되어 단양, 청풍, 가평 등지에서 일본군과 교전했다. 이후 이강년이 1908년 6월 청풍 까치성에서 체포될 때까지 함께 종군했지만, 이강년이 체포된 직후 그 역시 체포되어 3년간 옥고를 치렀다. 이후 제천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50년 12월 17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권용창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1994년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
[1] 시중공파-화천군파 성원(聖源)계 33세 용(用) 항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