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7:11:43

권민우(여우놀이)


여우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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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000017618.jpg
이름 권민우 (權民宇[훈음], Gwon Minu)
출생 1999년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2]
가족 부모님
학력 상목중학교 (졸업)
양문고등학교 (재학)

1. 개요2. 상세
2.1. 외모2.2. 성격2.3. 능력2.4. 재력
3. 작중 행적4. 인간관계5. 평가6. 인기7. 주요 대사8. 여담

[clearfix]

1. 개요

웹툰 여우놀이등장인물이자 두 명의 남주인공 중 한 명이다.

2. 상세

여우들의 남사친이자 한희승의 친구로 상목중 출신이며 남고인 양문고로 진학했다. 작중 주요 인물들 중 유일하게 상목고가 아닌 다른 학교에 다니고 있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첫 등장이 늦었고 초반엔 남주인공 급 존재감이 아니었지만 본작의 주인공 박온유와 본격적인 연애 노선을 타면서 남주인공 급 주요 인물이 되었다.

외모, 인성, 능력, 재력 다 완벽해 작중 최강 사기캐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3] 소문에 잘 휘둘리지 않는 박온유에게도 '왕자님' 같다는 인상으로 남아있는 인물이다. 자세한 사항은 후술.

2.1. 외모

작중 공식 미남. 작중 엑스트라 여자들이 민우랑 눈만 마주쳐도 꺅 소리를 지르고 눈에 하트를 띄울(...) 정도이다. 93화에서 온유가 민우를 보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강아지상 미남인 듯하다. 작중 투샷으로 한희승과 비교했을 때 날카로움이 덜하고 좀 더 서글서글한 느낌이 든다. 키가 크고 어깨가 넓다. 피부 생각해서 담배를 안 피우고 중학생 때도 정장을 갖춰입고 있는 모습이 나오는 등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타입으로 보인다.

2.2. 성격

능글맞고 장난기가 많은 성격의 소유자이다. 스스로도 잘난 것을 아는 왕자병 기질에 가벼운 언동을 보이나 속내는 배려 깊고 어른스러운 면모를 가졌다. 아직 어리숙한 다른 친구들에게 항상 좋은 조언을 해주는 모습을 보이며, 남들이 잘 눈치채지 못하는 부분까지 배려해주는 진국이다. 작중 또다른 남주인공 한희승이 감정에 약하고 속내는 불안한 편인 것과 달리, 인간관계에 능숙하며 눈치도 빨라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과거 한희승에게 친해지고 싶은 마음으로 적극 다가간 것, 온유 및 채리와 처음 만난 이후로 희승까지 더해 네 사람이 같이 놀러갈 자리를 적극 주선하는 모습 등을 보면, 인간관계에 있어 매우 능동적이고, 사람을 좋아하는 우호적인 성격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의외로 맺고 끊음이 확실한 모습도 보인다. 특히 연애 방면에서 그런 모습이 있는 듯하다.

2.3. 능력

공부 또한 매우 잘하는 엄친아이다. 상목고 전교 2등인 박온유가 다소 벅차했을 정도로 어려운 과외를 듣고 있으면서 수월하게 따라가고, 교육열 강한 상목중에서 반 1등을 했다는 사실이 현아의 과거 회상편에 나왔다.

2.4. 재력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굉장한 부잣집 도련님이다. 작중 묘사를 보면, 최고급 아파트의 넓은 집에 혼자서 살고 있다고 한다. 민우네가 막강한 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4]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권민우(여우놀이)/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인간관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권민우(여우놀이)/인간관계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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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5. 평가

작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 그리고 온유와 더불어 유이하게, 의심할 여지가 없는 선한 인물이다.[5]

초반에는 양아치 같은 인상에 노는 인물이라는 소문으로 독자들을 불안하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사실 정말 소문에 불과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진국같은 남자임이 밝혀졌다. 다른 상목중 친구들과 달리 사람의 겉모습보다 내면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온유와의 연애에서도 그녀를 배려해서 천천히 나아가는 느낌이다. 그야말로 외모 뿐만 아니라 성격까지 좋은 왕자님 그 자체이다.

6. 인기

본작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인물이다. 민우가 등장하기만 해도 베댓은 민우와 온유의 얘기로 도배되며, 등장하지 않는 편에서도 민우를 찾는 댓글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6] 본작에 이기적인 행동으로 사건을 꼬이게 하는 인물들이 많은데, 민우는 항상 바른 행동을 하고 분위기를 환기해 주는 인물이다보니 좋아하는 독자들이 많은 듯하다. 평소에는 학원 내 정치물, 치정극, 심지어 피폐물 같은 분위기인데 민우가 등장하면 로맨틱 코미디스러운 느낌으로 바뀐다.

그러나 1부 극 후반부터 유학 떡밥을 뿌리기 시작하면서 온민커플도 마냥 편한 마음으로 볼 수는 없게 되었다. 물론, 그래도 일미와 채리의 대립ㅎㄷㄷ, 여우들의 기싸움보다는 훨씬 보기 편한 것이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여우놀이> 독자들의 힐링을 담당하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7. 주요 대사

안녕, 내 썸녀.
-11화 중 박온유에게-
응, 작고 귀여워. 이 마카롱도 그렇고, 이거 준 사람도.^^
-33화 중 박온유에게-
단순하게 생각해. 너 김일미랑 닮아서 좋아한 거 아니잖아?
-36화 중 한희승에게-
서로 원하면 언제든 할 수 있지만 그러지 않는 거지. 선택을 한다는 건 책임을 진다는 의미인데, 그럴 각오도 없이 저지르고 본다는 건 너무 무책임하지 않나?[7]
-42화 중 민효정에게-
우리는 시험 때만 정확한 답 하나 골라내면 되는 거니까 수업할 땐 맞혀도 자신감 있게 맞히고, 틀려도 자신감 있게 틀려도 돼!
-52화 중 박온유에게-
끝났다. 권민우. 이건 반박의 여지가 없다. 나 진짜 박온유한데 제대로 감겨버렸네.
-54화 중 독백-
땡땡이 치러 어디로 모실까요, 아기씨?
-61화 중 박온유에게-
하지만 효정쓰는 앞으로 온유랑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데니까, 어쩌면 나보다 훨씬 더 그 애를 좋아하게 될 거야. 그러니까 나를 보내는 서운함 때문에 애써 미워하지 말아주라. 난 네가 온유같은 친구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거든. 내가 확신하건데 너도 참 좋은 애니까.
-68화 중 민효정에게-
왜 예쁜 이름을 두고 그렇게 불러- 현아야.
-82화 고현아의 과거회상 중 고현아에게-
그 벽의 정체를 알아내줄 수도, 벽을 부숴버려 줄 수도 없지만... 벽을 보고 있는 온유 옆에 같이 쪼그려 앉아있어줄 순 있는데. 내가 갈까? 그쪽으로?
-89화 중 박온유에게-
난 연애 상담 말고 연애를 하고 싶은데, 너랑.
-94화 중 박온유에게-
썸녀일 땐 다발로 주고 여친일 땐 왜 한 송이인가 싶겠지만. 만날 때마다 주는 한 송이가 모여 그때 그 다발보다 몇십 배는 커질 때까지- 잘 부탁해, 내 여자친구.
-100화 중 박온유에게-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저 달에도 가는데- 세상에 불가능한 게 어디 있어?
-113화 중 박온유에게-

8. 여담

  • 공식 미남 캐릭터답게 웹툰 상에서 항상 반짝이 효과를 달고 다닌다.(...)
  • 매운 건 잘 못 먹는 듯하다. 온유에게 매운 걸 잘 먹는다고 말했지만 막상 온유가 불닭볶음면을 추천해주자 당황했다.
  • 친구들을 본명보다 애칭으로 많이 부른다. , 효정쓰, 현아찡, 제수 씨 등.
  • 작품 외적인 인기와 별개로 작품 내에서는 희승이 인기가 더 많다고 한다. 기존 여우들 중에 민우를 좋아했던 아이가 없는 게 놀랍다는 반응, 특히 현아가 민우에게 반하지 않은 게 제일 놀랍다는 반응이 있다.
  • 채리가 첫 연애인 한희승과 달리 연애 경험이 몇 번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한 번 헤어지면 전여친은 물론이고, 그 주변 친구들까지 전부 연락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작중에서 묘사된 적이 없을 뿐, 연애 방면에 있어서는 냉정한 면이 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훈음] 백성 [2] 67화에 미국 여권이 나왔다. 이중국적일 가능성이 높다.[3] 여기에 비견될 만한 건 김일미 정도인데 이쪽은 선민사상을 비롯한 여러 성격적 결함들이 있다.[4] 다만 부모님이 아직 한국으로 안 돌아오셨다는 언급을 보면 처음부터 민우 혼자 살라고 얻어준 집이 아니라 가족들도 드나드는 집일 가능성이 더 크기는 하다. 그래도 부자인 건 변함 없지만.[5] 본작의 대부분 인물들이 인성적 결함을 가지고 있거나 이기적 행동을 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더욱 부각되는 장점이다.[6] 물론, 이것이 과도해서 스토리상 민우가 등장할 건덕지가 전혀 없는 회차에서도 민우가 등장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표하는 식의 댓글은 좋은 태도라 할 수 없고 최근에는 비추천을 많이 받는 추세이다.[7] 효정이 일미와 희승의 키스 사건을 목격한 이후, 이에 대해 이야기할 때 나오는 말이라 의미심장하다. 물론 민우는 해당 사건에 대해 꿈에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