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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합성/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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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07~ 2011: 태동과 전파3. 2012~2014: 인구 수 전성기4. 2015: 퀄리티 상승과 RED ZONE의 정립5. 2016: 상상 카페의 분열, 하락세와 위기
5.1. 상상은 어떤 카페였고,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건가?
6. 2017: 기술적 전성기, 유튜브 시대7. 2018~2019: 끝 없는 사건사고8. 2020~: 질적 최고수준, 그러나 수면 위로 드러나는 문제들

1. 개요

교통합성의 역사에 관한 문서이다.

2. 2007~ 2011: 태동과 전파

교통합성의 기원은 니코니코 동화에서 2007년에 제작되었던 것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최초의 교통합성 영상인 마리사는 엄청난 짓을 해서 도쿄에서 아키하바라까지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리즈의 촉매제가 된 것이 일본에서 2번째로 만들어진 교통합성인 JR동일본은 대단한 방송을 흘려갔습니다.

한국에서는 한 유저[1]에 의해 2009년 경에 소개됐는데 그 당시에는 잘 알려지지 못해 교통합성 제작자들도 한 명밖에 없었고 인식도 적었다. 당시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서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아 발전하던 일본과는 상반되는 모습. 이렇게 한 사람이 독주하는 체계가 이뤄지다보니 별다른 진전이 이어질 리가 없었고, 2009년에는 잠깐의 정체기까지 맞는다. 그래도 아직까지 니코동에 남아있는 당시 영상들을 보면, 태동기답지 않게 말끔한 구동음 음조절과 영상이 나름 괜찮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그러던 중 2010년 말 모 블로거가 교통합성을 게시하고 직접 만들기도 하며 알리기 시작하였다. 그것이 효과를 보였는지 한국 내 제작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게 되었으나 당시 교통합성에 관한 커뮤니티가 존재하지 않다 보니 위에서 교통합성을 알렸던 블로거 한 명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어느 정도냐면, 당시 도중하차를 다룰 마땅한 커뮤니티가 없었기에 국내 도중하차 최초 합작인 경춘선 합작은 블로그의 메모 게시판에서 제작이 진행되었을 정도.

이런 불편을 겪고 난 후 11년 6월, 국내 최초의 도중하차 카페가 탄생하면서 본격적인 교통합성 커뮤니티가 자리잡고, 제작자들도 카페에 둥지를 틀게 된다.[2]

초기에 여러 운영 미숙으로 불안불안했던 도중하차 카페가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한 것은 12년 4월부터의 4번째 매니저 시기이다. 당시 회원 수는 200명에 못미치는 정도였는데 이후 꾸준한 정비를 통해 동년 12월 30일 회원수가 500명을 돌파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추가로 이 때 SBM과 협력 관계를 맺어 그곳에서 유입되는 사람도 꽤 있었다.

3. 2012~2014: 인구 수 전성기

그러다 보니 2012년에는 제작자가 많이 늘어나서, 이때 도중하차 카페는 사실상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이 당시 전성기를 대표하는 교통합성이 바로 국내 최대 규모 합작이었던 2012 하계 도중하차 합작이었다. 현재까지 많이 쓰이고 있는 서울교통공사/코레일 진입음 소스와 서울교통공사 출입문 차임벨 소스가 이 때부터 조명되어 태동기 이후 한동안 잊혀졌던 피치 조절(음조절) 요소가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때 당시에는 베가스가 거의 100% 사용되었다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2013년에는 전년보다 제작자가 조금 더 늘어서 다양한 제작자들이 모여 도중하차 카페에서 놀게 되었다. 이 때의 도중하차 카페는 사실상 교통합성 부문 네이버 대표카페라고 할 만큼 많은 작품 업로드와 소스/팁 공유가 이루어졌고, 교통합성계는 더더욱 세를 불리게 된다. 한일합작이나 하계합작 등의 합작이 가장 많이 나오던 시기이기도 했다. 또한 이 때부터 FL Studio 같은 전문 음원 제작 프로그램이 도입되기 시작하였다.

2014년부터는 초기 제작자들이 많이 빠져나가면서 새로운 제작자들이 교통합성계를 이끌게 된다. 다만 세월호 사고 때문에 국내 분위기가 많이 침울해져 있었던 때라서 그런지 합작은 별로 나오지 않았다. 대신 이 때는 소규모의 카페 내 유행 문화들이 많이 나와서[3] 사실상 도중하차 카페의 교통합성 독점이 확정된 때이기도 했다. 또한 애프터 이펙트UTAU 등의 프로그램들이 보급되었다.

4. 2015: 퀄리티 상승과 RED ZONE의 정립

2015년에도 작년과 상황은 비슷했지만 포텐이 터지면서 퀄리티가 꽤나 올라갔으며, 사실상 이때 활동했던 유저들이 현재 교통합성러의 6~70%를 차지한다. '데이터가 아까우신 분들을 위한~' 시리즈를 시작으로 해서 추후 크게 유행하게 되는 RED ZONE 계열 교통합성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도 이 시점. RED ZONE 계열의 교통합성들은 짧은 러닝타임과 다양한 테크닉 덕분에 현재까지도 흥하고 있다.
2015년 7월에는 도중하차 카페가 이름을 상상으로 바꾸고 기존에 쓰이던 도중하차라는 용어를 교통합성으로 변화시켰으며[4], 카페 범위가 일반합성까지 넓어지게 되었다. 당시 카페 디자인이 개편되면서 단조롭고 깔끔한 구성이 만들어졌다. 이후 신규 유저들이 들어오고 카페 정비가 이루어지면서 다시금 커뮤니티가 활발해지나 싶었으나...

5. 2016: 상상 카페의 분열, 하락세와 위기

대한민국 합성계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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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상(도중하차) 카페 테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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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경, 상상 카페가 외부 세력으로부터의 테러를 가장한 내부 분열로 인하여 무너지게 된다.

이는 몇몇 외부 세력[5]과 내부 조력자들에 의한 것이었는데, 스탭들의 공동 소유였던 매니저 공동 계정 아이디와 비밀 번호를 한 스탭이 타인에게 유출시키고 계정을 탈퇴 시켜 매니저를 당시 합성계에서 꽤나 이름을 알렸던 유명인인 테러 주동자 "시접선"[6]에게 위임 시킨 사건이었다. 심지어 몇몇 이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묵인했다고 한다.

사실 이 사건이 발생하기 이전부터 이미 상상은 여러모로 삐걱거려 불안한 상태였는데, 한 사건을 기점으로 특정인이 외부세력을 끌어들여 카페 테러를 감행한 것이다. 테러 주동자는 아직까지도 간간히 활동 중이며, 자신이 주도하지 않았다며, 해킹이 당한 것이 맞다고 끝까지 부인하고 있다.

이후 상상 카페는 분탕 게시글로 도배가 되면서 결국 교통합성 대표카페로써의 기능을 상실하고 만다. 지금은 전라도카로 이름이 바뀌었고 매니저 공동 계정의 소유자 "플랑드르 스칼렛"이 매니저 위임을 통해 돌려받으려 했으나, 주동자 측의 희망고문이었을 뿐, 돌려받지는 못했다. 당시 주동자는 '아이디 해킹을 당했다. 명의가 내것이 아니다. 전화번호도 어느 것인지 몰라 복구할수 없다.' 라고 반복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몇몇 작품을 제외한 옛 영상들이 아직 시청 가능하다는 점.

결국 이 사건을 기점으로 일반합성 분야는 드럭스토어가 흡수해갔으며[7], 기존 교통합성 제작자들은 유튜브 등지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됐다.

그러나 다행히도, 현재는 4년간의 공백기 끝에 상상 카페를 대체하는 카페가 2020년 초반 쯤 생성되어 여기저기서 떠돌아다니던 대부분의 교통합성 제작자들이 그곳으로 이주했다. 하지만 상상 시절의 영향력을 되찾지는 못하고 있다. 상상 회원이 몇 천명 단위였던 것에 비해, 여기는 겨우 몇 백명 수준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게시글 또한 상상 시절에 비해선 훨씬 적게 올라오고 있다. 결국 극도로 저조한 활동률로 드럭스토어와 맺었던 제휴는 끊어지게 되었고,[8] 심하면 1주동안 카페에 아무것도 안 올라오는 상황, 말 그대로 절망적인 상황이다.

5.1. 상상은 어떤 카페였고,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건가?

====# 7월 19일 #====
이 사태의 전주곡은, 상상 카페채팅방에 활동정지를 받은 회원이 부계정으로 들어온 후에, 일베사진으로 도배를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자 '우 모군'이 '언제 일베충들하고 토론해보고 싶다' 발언했는데, 회원 '텔 모군'이 '충으로 대하는 순간부터 토론은 말짱 꽝 아닌가여' 라고 하자
평소 곤충애호가인 회원 '파 모군'이 회원 '우 모군'가 '해충 비하다' 라며 일반화 한것에 화가나 채팅방 나감.
회원'우 모군'이 '토론은 상호 존중에 의해 이루어지는것은 맞는데 토론중도 아니고' 라고 발언
이에 이때 스텝이었던 '나 모군'이 '우 모군'에게 '상호존중을 하셔서 충 이라고 하시는군요.
충이라는 표현은 상대방을 매우 존중하는 표현입니다.'라고 발언하였다.
회원'우 모군'는 '나 모군'에게 해명글을 요청하였지만 '나 모군'은 해명글을 작성하지 않았다.
그후, 회원 '파 모군'이 다시 채팅방에 들어가자 회원 '우 모군'은 회원'파 모군'에게 사과를 함.
시간이 한참이 지나도 해명글이 올라오지 않던중 채팅방이 폐쇄가 되었다.
이후 회원 '우 모군'이 호소문을 작성하고 본격적으로 분쟁이 시작되었다.
(현재 호소문은 삭제된상태이다.)

더 정확한 내용은 여기서.
====# 7월 22일 #====
일베충으로 보이는 인물들의 유입으로 매니저 공동 계정이 해킹당하고 카페가 일베 게시글로 도배되고 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카페 상태는 말그대로 개판이다. 그래서인지 현재 지금 이 카페를 버리고 다른 카페로 넘어가자는 말도 있다.
====# 7월 23일 #====
일베충이 아닌 외부 세력(전국합성연합)이 테러를 한것이라 판명. 해당 외부 세력(전국합성연합)들은 회원들을 조롱하며 사칭, 일반회원의 계정을 해킹하는 짓을 저지르고 있다.
일베코스프레를 하는 외부 세력들이 전라와퍼, 홍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사진등 채팅방을 매우 난잡하게 만들고 있다.
심지어 회원의 짝퉁까지 나와버렸다(...)

====# 8월 6일 #====
기존 상상의 매니저 자리가 기존 운영진들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위임되고, 카페 대문과 공지 등이 전라도카로 바뀌면서 사실상 기존 상상카페는 다른 길로 가게 되어버렸다.
그런데 카페 대문이 고퀄인건 함정
결국 도중하차 카페는 이로써 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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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17: 기술적 전성기, 유튜브 시대

결국 제작자들은 대부분 전부터 간간이 쓰이던 유튜브로 옮겨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9], 그 시기가 유튜브의 상승기였던지라 뜻밖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과거 활동했던 유저들이 유튜브로 돌아오는가 하면 무비 메이커키네마스터 등 다양한 편집 프로그램을 쓰는 신규 제작자들도 급증했다. 이렇게 온갖 유저가 섞이는 통에 처음에는 혼란도 많았고 너무 질이 떨어지는 '유사' 교통합성들도 생기는 등 난장판이었다. 주류 합성계에서 2017년 대부분 '참교육'이라는 테마와 함께 저퀄리티 교통합성러들에 대한 사실상 맹비난을 하는 교통합성을 만들며 큰 타격을 입으며 사라진 상태인데, 소칭 '참교육' 문화에 대해서는 아직도 갑론을박이 많다.

유튜브 이적 이후에는 아예 교통합성 활동을 중지하고 일반 합성이나 MC무현과 같은 정치 합성물로 넘어가는 제작자들도 상당수 생겨났다. 이 중에서 정치합성을 택하는 제작자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 외에도 상상 카페 말미의 문화가 대폭 확산되고 새로운 문화가 생겨났다. 상상 카페에서 건너온 문화는 영상화, 레드존 교통합성 같은 것들이 있으며 유튜브에서 새로 생긴 것들은 댓글 문화나 참교육 문화 등이 있다.
또한 미띤 지하철 같은 것도 약간 유행했다.

유튜브에서 생긴 '주류' 교합계[10][11]의 또다른 특징은 고급 편집 툴이 보급되고 기본 퀄리티나 아이디어 수준이 훨씬 올라갔다는 것이다. 카페 시절에는 불과 1~2명만 사용하던 애펙리퍼 등의 고급 툴들이 기본 제작 툴이 되고, 레드존 교통합성 중 테크닉 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온갖 효과들이 떡칠된 영상들도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다.

유튜브로 이전되면서 합작들은 더 많아졌으나 산발적이어서 한계가 있었다. 그러다가 주류 교통합성계 쪽에서 전문적인 교통합성 팀을 구성하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한국 교통합성계 사상 첫 번째 팀이 구성되었다.[12]

7. 2018~2019: 끝 없는 사건사고

2018년 7월 31일경 교통합성 제작 팀 "트라우스"에서 일부 저명성 있는 몇몇 유저가 특정 유저를 뒷담하는 사건이 있었다는 사실이 폭로되었고, 이에 실망감과 불만감을 느낀 몇몇 교통합성 유저들이 교통합성계를 떠났다. 상상 카페가 터지고 나서부터 제작자들이 대체 플랫폼으로 디스코드 등 각종 SNS에서 모이는 경우가 많았기에 친목질 우려가 컸었는데, 결국 일이 터져버린 것.

가해자 중 한 명은 이번 일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유튜브, 사운드클라우드 등의 계정을 삭제한 상태이다. 사건에 가담한 가해자들은 이에 대해 사과하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런데 2019년 2월 4일, 모 교통합성 제작자의 트위터에 꽤나 흥미로운 글이 올라왔다. 요약하면, 위 사건의 뒷담 피해자 중 한 명과 또다른 한 명이 합작해 뒷담 사건 전, 저격용으로 생성한 계정으로 교통합성 팀 저격영상을 올렸고, 이로 인해 뒷담 논란이 일어난 것이다. 즉, 이 두 명이 팀 하나를 폭파시키려 한 것. 아니 상상 카페 사태 뒤로도 달라진게 없냐? 심지어 이들은 이 사단을 내고 일본 교통합성계로 도주한다는 계획도 세웠다고 한다. 게시글이 올라오고 나서 결국 두 명은 행위를 인정했으며 사과문도 작성하였다. 이 두 명 말고도 한 명이 더 있었다고 했으나, 자기 자신은 그 계정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해당 교통합성 팀을 비난하는 뒷담행위에는 명백히 참여했으며, 해당 행위를 옹호하고 그들끼리의 친목방을 만들어 어느정도 조력을 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해당 인물만이 아직까지도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팀을 폭파시키려 한 계획이 실행 전 들통나면서 제 2의 전라도카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팀이 공중분해 되면서 사실상 이름만 남고 해체된 팀이 되었다.

아무튼, 이 사태를 기점으로 상상 카페 사태를 극복하고 다시 한참 발전 중이던 교통합성계가 축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본의 아니게 합성물은 좋은 퀄리티가 최고라는 인식이 더욱 심각해지는 바람에 신규 제작자들이 유입이 많이 줄었다. 신규 제작자들의 유입을 책임지던 비주류 합성계가 끝끝내 버티지 못하고 대부분 떠나버린 것이다. 결국 교통합성 커뮤니티가 주류 중심으로 완전히 고여 버리면서 친목질이 심화되었고, 새로이 도입된 유머 요소들도 일부는 제작자들끼리만 주고받은 내용을 사용하는 등 친목질에서 비롯되어 자신들만 웃고 떠드는 소재를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게 된다. 물론 상상 카페 시절에도 이러한 행태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카페와 유튜브의 생태계 차이점을 봤을 때 더욱 심각한 것은 분명하다.

2019년 5월 즈음에는 디스코드 서버에서 불만이 많았던 올드비 유저들과 뉴비 유저들간의 싸움이 증가하며 트위터에까지 글이 올라와 한동안 논란이 되었다. 이에 뉴비들은 올드비들의 지나친 과언에 대한 문제 등을 꺼내며 올드비에 대한 비판에 나섰으며 올드비들은 뉴비들의 올드비들과의 소통, 합작시 불성실한 참여 및 불건전한 행동들을 근거로 뉴비 유저에 대한 비판에 나섰다. 현재 해당 트위터의 글은 삭제되었으나, 트위터의 리트윗 기능으로 인해 이 내용이 멀리 퍼져나가자 디스코드 서버를 통하여 서로 협의를 보면서 논란은 어느정도 사그라들었다.

그러다가 2019년 7월에 한 제작자의 합성물이 업로드되면서 다시 논란이 일었는데[13], 이 합성물의 중간 암전구간의 문구가 원인이었다. 이는 교통합성계에서 흔히 벌어지는 친목질을 비난하는 내용이었는데, 문제는 이게 단순 친목질 비난을 넘어서서 본인이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조선이라 칭하고 일본을 찬양하는 조의 내용이 섞였기 때문이 논란이 일었다. 그 와중에 경의중앙선 배차간격도 깠다. 해당 인물은 이전에 위의 사건을 일으켰던 교통합성 제작팀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본인도 이전에 종종 친목질을 한적이 있었던지라 이중성을 띈다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친목질을 비난하며 SNS 매체인 트위터와 디스코드를 지목했는데, 정작 본인도 트위터에서 일본인과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어이없는 행태[14]를 보였다.

8. 2020~: 질적 최고수준, 그러나 수면 위로 드러나는 문제들

현재 교통합성계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많은 수의 제작자들을 통해 영상적으로는 많이 발전하였다. 특히 현재 합필갤 계열을 제외한 일반 합성계에서는 간접적으로[15] 교통합성 제작자들의 유행이나 영향력이 스며들어 있고, 직접적인 영향력도 상당한 편이다. 또한 퀄리티가 높은 기술들을 활용하여 멋진 그래픽을 영상에 담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제작자들도 많아지고 있다.[16] 애프터 이펙트와 같은 제작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서 현재 교통합성은 질적 최고수준에 이른다. 하지만, 아직도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고있다.
  • 먼저, 애프터 이펙트, 베가스 프로와 같은 유료 프로그램의 크랙버전을 사용하는 제작자들도 많아지고 있는 점은 과거부터 꾸준한 문제점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질적으로 상승함과 동시에 이런 크랙 유저가 더욱 많아졌다.[17] 사실 이러한 크랙 문제는 교통합성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합성계 전체의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 또한, 지나치게 높은 레드존 의존과 퀄리티를 막론한 양산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18] 레드존 시리즈는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며, 처음 제작을 시작한 제작자들에겐 제작하기 어렵다. 하지만, 처음에 레드존 시리즈가 양산됨에 따라 처음 제작을 시작한 제작자들도 레드존 시리즈를 만들기 시작하여 정성과 노력, 그리고 긴 시간을 들여 제작할만 한 레드존 시리즈는 결국엔 퀄리티가 낮은 레드존 시리즈로 양산되었다. 물론 퀄리티가 높은 레드존 시리즈 작품도 있으나 퀄리티가 낮은 레드존 시리즈 작품이 오히려 퀄리티 높은 작품보다 더 많이 올라오는게 문제. 또한 퀄리티가 좋다고 전부 능사는 아닌것이, 그냥 레드존 작품이 너무 많이 올라오고있다.[19] 물론 작품마다 조금씩의 변화는 있을지언정 기본적인 틀이 독창적이거나 하지 않기때문에, 비레드존 작품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RED ZONE/패러디 문서 참조.
  • 제작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거나 합작을 하는 과정에서 디스코드 같은 폐쇄형 소통수단을 바탕으로 한 친목질이 생기면서 여러 폐단과 사건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유튜브 댓글, 그리고 트위터만 봐도, 비판 한 마디에 달려들어 친목질과 다구리를 일삼는 상황을 자주 볼 수 있다.[20] 그만큼 과도한 친목과 편들기가 일상화 되어있는, 어찌 보면 고여서 썩고있는 상황.[21]
  • 또한 타 제작자에게 개념없는 행동을 하거나[22],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는 제작자가 많아지고 있다. 실력 상승을 돕기위한 피드백을 해줘도 이에 대해서 안좋게 받아들이거나, 영상 또는 음원에 대해 댓글 등으로 제작자에게 피드백을 주면 오히려 그 피드백에 반박하는 제작자들도 있다.
  • 재영상화라는 터무니 없는 문화가 새롭게 생겨났다. 버젓이 완성된 영상에 찾아가 본인이 새로이 영상을 달아도 괜찮은지 물어보는 사람이 간혹 보인다. 이는 음원 제작자보다 영상 제작자의 수가 너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같은 현상은 영상의 경우 일찍이 모바일 툴의 보급이 이루어졌으나, 음원의 경우 일단 청음 등의 능력이 필요하고, 개러지밴드 이외에는 알려진 툴이 없는데다[23] 대다수 제작자들이 PC툴 사용을 꺼리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일반 합성계가 PC제작이 활성화되어 영상 특기자들이 더 적은 것과 반대의 상황.
  • 또한 가끔 누군가를 간직접적으로 비판하는 시리즈 즉, NEW ○○○ ZONE[24]이 올라오기도 한다. 빈칸에는 비판할 대상이 사는 지역에 있는 역을 넣기도 한다.[25] 참고로 테크닉 부분 중간에 암전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 비판하는 내용을 거의 쓴다.
  • 최근 음조절 할때 미디를 참고하는 것에 대해서 제작자들 사이에 말이 많은 편이다. 모 제작자가 타인이 제작한 미디를 거의 복제하다시피 음조절을 하여 교통합성을 제작한 것이 발단. 대다수의 제작자들은 음조절이 정 어려우면 미디를 참고하는 것 정도는 괜찮으나, 참고가 아닌 복제 수준이면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여론이다.[26] 다만, 일부 제작자들 사이에선 미디를 참고 한다는 것은 어쨌거나 베끼는 것이므로, 무조건 청음으로 음조절을 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 초보자들이 넘쳐나고 이로인한 저퀄 작품들이 양산되고 있다. 물론 누구나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기에 초기에는 저퀄작을 만드는게 당연하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초보들에게 피드백을 해 주고 강좌 영상을 제작하는 기존 제작자들이 턱없이 부족해지면서 초보자들의 실력은 쉽게 올라갈 수 없는 상태에 머무르고 실력이 좋은 제작자들은 떠나면서 날이 갈수록 질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상상 시절에는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 있어서 그나마 나았지만, 상상이 해체되고 나서부터는 질이 확 낮아졌다. 유튜브로 넘어가고 나서부터는 일부 제작자들이 강좌 영상을 올리기는 했지만 편집기 기본 조작법, 음조절, 박자 맞추기 등 기본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오히려 드럭스토어에서 강좌를 찾는것이 나을 정도.[27] 지금은 상상의 대체 카페가 생기긴 했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리젠률이고 활성도고 뭐고 거의 없는 상태다. 이렇게 교통합성쪽에 유난히 초보들이 많은 건 타 합성장르보다 낮은 진입장벽[28] 때문으로 추정된다.

동시기 일본 교통합성은 확연히 다른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비 교통합성을 주로 다루는 일반적인 음MAD 제작자와 접점이 거의 없고 대중성도 철덕한테 먹히면 다행이었던 분위기, 그리고 역시 레드 존을 양산하는 분위기가 한참 지속되었으나 2020년 Glow Map에서 풍경과 관광지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연출로 음MAD 연말 결산투표에서 상위를 차지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합성'이 가장 잘 살릴 수 있으며 즐기는데도 관련 지식이 덜 필요한 여행기풍 매드가 새로운 시발점이 되었기 때문. 이후에도 비온 뒤 맑음.등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다만 절대다수는 여전히 레드 존이나 세컨드 헤븐 등을 양산하고 있는 것도 아직까지는 부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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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유저는 커뮤니티 생성 이후에도 활발히 활동하다가 버스 소재로 주 방향을 잡았었다.[2] 현재 해당 도중하차 카페는 온갖 일베 게시글로 도배되어 있는데, 자세한 것은 4.4번 문단 참조.[3] 대표적으로는 삼가의 테마를 위시로 한 그림판 개드립형 교통합성과 R.M 열풍, 냥캣으로 원주율 교통합성, 타이완 첩운 소녀 소스 등이 있다.[4] 단, 철도 합성과 버스 합성을 같이 하는 제작자들은 버스테이 시리즈(버스 합성)와의 구별을 위해 교통합성과 도중하차 용어를 병행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5] 전국합성연합[6] 상상 카페 내에서 "김중곤수령" 이라는 닉네임을 사용 중이다. 당시 제작자 본인을 소스로 한 합성으로 꽤 유명했었던 인물이다. 여담이지만 이 사건엔 야가미네 프로젝트 해체사건과 관련된 "너잘맨"도 합세했었다.[7] 그런데 2달 뒤 여기서도 사건이 터졌다.(...)[8] 드럭스토어 측에서는 카페가 활성화 될 경우 제휴를 다시 맺겠다는 입장이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어보인다.[9] 전부 다 유튜브로 향한 건 아니고 일부는 다른 SNS나 2020년 이후로는 상술한 대체 카페로 옮겨갔다.[10] 비주류 교합계는 아직은 수준이 그렇게 높이 올라가진 않았다.[11] 교통합성을 두 글자로 줄여 교합이라고 하기도 한다.[12] Team Traus, 현재 각종 사건 사고를 겪은 뒤부터 활동이 없다.[13] 백업본 암전구간 중간에 노무현이 있으니 시청시 주의.[14]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트윗에 마음까지 찍었다.[15] 예를 들어, 합작이나 표지화, 영상화[16] 가령 "명익"이라는 교통합성 제작자는 합작 단품에 실제 노선이 아닌 아예 새로운 노선을 만들어 버려 교통합성 제작자들과 팬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17] 이 문제점은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지만, 제작자들 사이에서는 거의 암묵적으로 크랙이 공유된다.[18] 근래에 올라오는 영상/음원의 대부분은 거의 레드존 시리즈이다.[19] 특히 리스펙트 형태로 인기있는 레드존 작품의 형식을 따와서 양산하는 형태가 늘어나, 식상하다는 느낌을 부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20] 트위터 비공개 계정으로 뒷담화를 하는 경우도 많다.[21] 사실 이런 친목관련 문제는 교통합성뿐만 아니라 한국 합성계의 전반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교통합성 커뮤니티보다 규모가 넘사벽 수준으로 큰 드럭스토어는 친목 문제가 더더욱 심각하다.[22] 예를들어 무단영상화, 불펌(이미 제작된 것을 그대로 업로드 하는 행위)[23] 심지어 아이폰 전용 앱이다. 안드로이드에는 'FL Mobile'이라는 유료 앱이 있다.[24] 최초작은 NEW FUKUSHIMA ZONE으로 중간에 암전연출을 넣은 후 암전 화면에 특정 제작자를 비난하는 문구를 써넣은 작품인데, 도중하차는 물론 기타 음MAD 제작자들에게도 퍼져 염상 사태가 되면서 해당 글자가 없는 부분을 지워서 다시 올린 사건이 있었다. 이후 뉴존 리스펙트 시 실제 비판적인 문구를 써넣거나 무수정 원작을 재업로드하는 것은 도중하차 커뮤니티 내에서 금기 사항이 된다. 추가로, 일본에선 한 제작자가 다른 교통합성 제작자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고 NEW FUKUSHIMA ZONE의 일부분을 변형하여 암전 부분에 자신을 비판한 사람들의 닉네임을 다 써둔 후 "Isho.mp4"라는 영상을 올리기도 하였는데, 한국 도중하차 커뮤니티가 이 사람에게 우호적여서 그런지 뉴 후쿠시마 존에 저격당한 사람이 이와 관계가 있다는 설이 돌고 있는 듯 하다.[25] 하지만, 부계정을 생성하여 올리는 경우가 많다.[26] 그도 그럴것이 위에서 언급한 제작자는 미디를 참고가 아닌 사실상 복제하다시피 했고, 미디 제작자에게 욕설까지 해서 문제가 더 커졌다.[27] 드럭스토어는 대형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관련 강좌들이 교통합성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많다.[28] 대사를 조교, 음조절하는 다른 합성장르들과 달리 교통합성은 진입음, 발차벨, 출입문 경고음 등과 같이 음조절하기 쉬운 소스들이 많으며, 대사 조교도 일일이 외우거나 찾아야 하는 타 장르들(ex. 심영물, 바카야로이드)와는 달리 역 이름들만 알면 쉽게 발음을 따 올수 있기 때문에 교통합성의 진입장벽은 다소 낮은 축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