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의 암살범 곽수에 대한 내용은 곽순(삼국지) 문서 참고하십시오.
郭純
생몰년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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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2. 생애
263년에 한가현의 장을 지낼 때 위나라에서 파견된 등애, 종회 등의 공격(촉한멸망전)으로 조위가 촉한을 병탄한 후에 무릉군 오계에 거주하는 무릉만이 봉기할까 두려워해 논의를 했는데, 이에 조위는 곽순을 무릉태수로 삼아 이릉대전 이후로 계속해서 손오 조정에 반기를 들던 무릉만을 회유해서 아군으로 삼기 위해 보냈다.무릉에 주둔하면서 일부 무릉만 지도자들이 그에게 호응했기에 곽순은 그대로 군사를 이끌고 서양현으로 진군하면서 천릉을 차지해 오나라의 군 내부를 두렵게 했는데, 손오의 무릉태수 겸 평위장군 종리목이 공격하는 것을 반대하는 자들을 군법으로 처리하고 밤낮으로 길을 나아가 산 속의 험준한 곳을 따라 행군하자 생각지도 못한 신속한 진군에 무릉만의 지도자들은 죽고 곽순의 군대도 흩어진다. 이후의 기록은 불명이지만 생사불문하고 패장으로써 영 좋지 않은 꼴을 당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