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피소드 | 등장 생물 | 미디어 믹스 (극장판·2025 시리즈) |
| 공룡시대 탐험대 Walking with Dinosaurs | |
| <nopad> | |
| 장르 | 자연사 다큐멘터리 |
| 기획 | 스티븐 쿠터 톰 히윗슨 오웬 구어 |
| 감독 | 스티븐 쿠터 톰 히윗슨 오웬 구어 |
| 쇼러너 | 커스티 윈슨 |
| 총괄 프로듀서 | 앤드류 코헨 헬렌 토마스 |
| 제작사 | |
| 유통사 | BBC 월드와이드 |
| VFX | 롤라 포스트 프로덕션 |
| 음악 | 타이 운윈 |
| 해설 | |
| 방영 | |
| 방영시기 |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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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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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저 예고편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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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저 예고편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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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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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기 |
3. 에피소드 목록
| <rowcolor=#fff> 에피소드 목록 | ||||
| <rowcolor=#fff> 회차 | 제목 | 연출 | 방영일[2] | 시청자 수 |
| 1 | <colbgcolor=#f5f5f5,#2d2f34> 홀로서기 | 톰 히윗슨 | 2025.05.25 | 299만 |
| 2 | 강의 수호자 | 스티븐 쿠터 | 2025.06.01 | 247만 |
| 3 | 형제애 | 2025.06.08 | 254만 | |
| 4 | 무리 | 톰 히윗슨 | 2025.06.15 | - |
| 5 | 북쪽으로의 여정 | 오웬 구어 | 2025.06.22 | 233만 |
| 6 | 거대 공룡들의 섬 | 2025.06.29 | - | |
4. 등장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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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공룡시대 탐험대/등장 생물#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공룡시대 탐험대/등장 생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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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당시 논문으로 공개되지 않은 정보까지 많이 반영한 덕분에 전체적인 고생물 복원 및 재현도는 좋다. 그러나 예산이 적어서인지 고생물들의 CG가 배경과 매우 자연스러웠던 선사시대: 공룡이 지배하던 지구에 비해 전체적인 CG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예산 문제 때문인지 생물 다양성 역시 눈에 띄게 적은데, 8종의 고생물들이 출연한 에피소드 2를 제외하면 각 에피소드마다 출연하는 고생물들이 3~5종 밖에 안 된다. 모든 에피소드에 나온 공룡들 중 특정 개체들에게 이름이 부여된 점에도 호불호가 갈린다.[3] 비교적 어린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인지 포스터가 유치하다는 평이 있고 잔혹성이 1999년판 공룡대탐험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는데, 사실 근래에 나온 BBC 자연 다큐멘터리들은 잔혹성이 많이 순화된 추세이기도 하다.
호평하는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이 작품을 진정 공룡대탐험의 후속작으로 낸 것이 적절했는지 의문을 표한다. 1999년판 공룡대탐험과 비교하였을 때에 전체적인 포맷이 완전히 달라서 같은 시리즈로 보기 힘든 수준이며, 방영 이전부터 나레이션을 맡았던 케네스 브래너와 Walking with... 시리즈 대다수 작품들의 음악을 맡았던 벤자민 바틀렛이 참여하지 않아서 과거의 향수를 되살리기는 힘들 것 같다는 반응도 나왔다. 그 외에 시대/지역별 비중 분배가 아쉬운 편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총 6개의 에피소드 중 4개가 백악기 북아메리카 배경이지만[4] 나머지 2개는 각각 백악기 아프리카와 쥐라기 유럽을 다룬 에피소드다. 트라이아스기 에피소드는 아예 편성되지 않았는데, 1999년 작품이 각 시대를 모두 다룬 점을 생각하면 참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고생물들의 디자인도 전작의 디자인을 계승해 리메이크 하지 않았다는 부분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 고증을 위해 25년이 넘은 전작의 디자인에서 바꿔야 하는 건 당연하지만 적어도 색배치 만큼은 비슷하게 했어야 한다는 아쉬움도 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비판적인 의견이 많은 부분은 48~49분에 달하는 분량의 절반이 할애되는 발굴지 장면들이다. 1999년판 공룡대탐험엔 없던 연출이지만 고생물학자들이 실제로 하는 일에 포커스를 둔 의도는 좋았다. 그러나 발굴지 장면과 CG 장면을 너무 자주 왔다갔다해서 몰입이 되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다. 설상가상으로 대부분의 발굴지 장면 자체도 한 고생물학자가 다른 고생물학자한테 어떤 기본적인 정보를 듣고 처음 듣는 것처럼 반응하는 모습이 나오는 등 재연에 관한 문제가 많다.
결과적으로 고생물 다큐멘터리로서는 볼만한 작품이지만, 1999년판 공룡대탐험 같은 형식의 작품을 기대했다면 사실상 흥행을 위해 전작의 이름만 빌린 수준이기 때문에 실망할 확률이 매우 크다.
6. 오류
- 일부 고생물들이 에피소드의 시간대와 맞지 않는다. 에피소드 4에 등장하는 아즈다르코과에 속하는 익룡인 크리오드라콘은 시기상 알베르토사우루스가 출연하기 전에 멸종되었고, 같은 지층에서 발견되지 않았다.[5] 에피소드 5의 고르고사우루스 역시 와피티층(Wapiti Formation)의 미동정 알베르토사우루스아과(Albertosaurinae) 화석을 바탕으로 등장한 것이다.
- 실제로 무리 사냥을 하였는지에 대한 여부와는 별개로 유타랍토르의 사냥 방식 묘사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작중 유타랍토르의 갈고리 형태의 뒷발톱이 어린 가스토니아의 비교적 덜 단단한 골편을 뚫을 수 있는데다가 가스토니아의 배를 가를 수 있다고 설명되는데, 현재 고생물학계에선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공룡들의 갈고리 형태의 뒷발톱은 사냥감을 강한 발로 쥐고 살에 발톱을 박아 넣어 단단히 붙잡는 용도로 쓰인다는 의견이 주류 가설이다. 또한 청소년기의 유타랍토르 한 마리가 가스토니아를 2초만에 너무 쉽게 뒤집으며[6], 이미 사냥에 성공했으면서 우두머리 수컷 유타랍토르가 먹이를 얼마 먹지도 않고 바로 다른 사냥감을 노리는 장면은 부자연스럽다.[7]
- 일부 수각류 공룡들이 꽤 작은 개체까지 무리 사냥에 참여하는데, 단체 사냥을 하는 오늘날의 동물들도 최소한 성숙 시기가 지나야만 사냥에 참여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적절하지 않은 묘사일 수 있다.
- 기존 공룡 다큐멘터리처럼 에드몬토사우루스 안넥텐스의 등 부분에 돌기가 하나의 줄처럼 나열되어 있는 형태로 묘사되었다. 하지만 다큐멘터리가 방영된 이후 2마리의 미라를 통해 실제로는 목부터 꼬리 끝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연속적인 등줄기 구조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8]
7. 여담
- 국내에서는 6월 1일부터 BBC Earth Asia를 통해 '공룡시대 탐험대'로 방영되었다.[9]
- 공룡대탐험과 2013년에 상영된 극장판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이는 흔적들이 예고편에서 확인되었다. 실제로 본 시리즈에서 자문에 참여한 토마스 홀츠 교수 역시 위 두 작품에 대한 의도적인 오마주가 있다며 쐐기를 박았다.
- 전체적으로 공룡들의 모습이 2022년에 나온 선사시대: 공룡이 지배하던 지구의 공룡 모습과 비슷하다. 또한 스피노사우루스를 제외한 모든 수각류 공룡에게 입술이 부여되었다.
- 제작 당시 아직 정식으로 논문이 발표되지 않았던 최신 학설들이 반영되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2025년 2월에 명명된 인페르노드라콘이 소개되었고, 같은 해 3월에 공개된 논문을 바탕으로 일부 수각류 공룡들에게 "엑조파리아(exoparia)"[10]가 반영되었다. 또한 아직 논문으로 종명이 부여되지 않았지만, 에피소드 3에 출연하는 유타랍토르는 시더마운틴층의 포이즌스트립멤버(Poison Strip Member)에서 발견된 신종으로 여겨지는 화석들을 바탕으로 구현되었다. #
- 근래의 다른 매체들과 달리 작중 아즈다르코과의 취급이 은근히 좋지 못한 편이다. 작중 티라노사우루스과 수각류에게 사냥당하는 장면이 2번이나 나왔고, 사냥을 시도하는 장면에서도 실패한다.
[1] 영국 배우. 닥터 포스터에서 사이먼 포스터 역, 더 크라운에서 토니 블레어 역을 맡았다. 닥터후, 프라이미벌, 셜록 등의 영국 드라마에도 단역으로 출연하였다.[2] 첫 방영일과 같은 날에 영국에서 BBC iPlayer를 통해서 온라인 공개되었지만, 영국에서만 시청이 가능하다.[3] 기존 Walking with... 시리즈의 고대 야생 동물 대탐험에서도 이름이 부여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및 스밀로돈이 나오기는 하지만, 이는 시리즈 내에서도 예외적인 경우였다.[4] 공룡대탐험도 북아메리카가 4개의 에피소드에 나오기는 하였지만, 이 중 백악기 북아메리카를 다룬 에피소드는 2개였으며 나머지는 각각 트라이아스기와 쥐라기 에피소드였다.[5] 크리오드라콘은 다이노소어파크층, 알베르토사우루스는 '홀스슈캐니언층(Horseshoe Canyon Formation)'에서 발견되었다. 작중 홀스슈캐니언층에 새로운 아즈다르코과 익룡 화석이 나오는데,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유일하게 명명된 아즈다르코과 익룡이 크리오드라콘이라서 대신 출연한 것이라고 한다. #[6] 작중 성체 가스토니아의 무게가 1톤, 성체 유타랍토르는 회색곰 정도의 크기로 설명되는데, 뒤집힌 가스토니아도 청소년기이긴 해도 거의 다 자란("near adult") 개체이다.[7] 이때 나레이터는 닭장을 습격하는 여우에 비유하여 포식자가 실제로 먹을 양보다 더 많은 먹잇감을 죽이는 현상인 "과잉 살해(surplus killing)"를 들먹이지만, 여우에게 큰 반격을 하기 힘든 닭과 달리 유타랍토르의 가스토니아 사냥은 한번 하기도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이라 조금만 생각해 봐도 상황이 다름을 알 수 있다.[8] 정확하게는 목부터 등까지는 다육질의 볏이, 엉덩이에서 꼬리까지는 작은 가시들이 일렬로 이어지는 구조를 이루고 있었다.[9] 사실 원작이 처음 번역되었을 당시의 제목인 "공룡대탐험"부터 "공룡과의 동행(Walking with Dinosaurs)"이라는 의미의 원제를 올바르게 번역한 것은 아니다. 다만 극장판을 포함해 시리즈의 번역에 일관성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10] 공룡의 광대뼈와 아래턱을 잇는 연조직으로 "바깥쪽 뺨"이라는 뜻을 지녔다. 흔히 숏츠에서 공룡에게 뺨이 있었다며 날조되는 조직이다. 논문 링크 및 요약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