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8 17:25:41

골든 액스: 데스 애더의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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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애더의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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ゴールデンアックス デスアダーの復讐 / Golden Axe: The Revenge of Death Add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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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he_Revenge_of_Death_Adder_(leaflet).png

1. 개요2. 특징3. 최종정산점수(편차치)4. 조작 및 시스템5. 등장인물6. 탈것과 원거리 무기7. 스테이지8. 게임 팁

1. 개요


골든 액스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 메가드라이브로 나왔던 다른 골든 액스와는 달리 아케이드로 등장했으며, 메가드라이브 시리즈는 사실상 패러렐 월드 취급이다.

2. 특징

캐릭터가 길리우스 썬더헤드(그나마 썬더헤드조차 직접 나오는게 아닌 고아[2]의 등에 목마를 탄채로 나온다.)빼고 죄다 물갈이 된게 특징. 새로 등장한 캐릭터는 본 시리즈의 바바리안 전사인 스턴 블레이드와 켄타우로스 여성인 도라, 썬더헤드를 등에 태운 거구의 남자 고아, 그리고 소인족의 리틀 트릭스. 길리우스가 노쇠하여 직접 싸울 수 없게 되어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을 이끈다는 점에선 메가드라이브판의 골든 액스 3과도 비슷하다.

일단 마법 시스템을 완전히 갈아 엎어서 캐릭터별로 지정된 물약 수를 채워야 마법을 사용 할 수 있게 변화. 필요 물약이 적어 연속 사용이 기본인 도라를 빼곤(기본 12개에 한 번 사용에 4개 소모) 전체적으로 강력한 효과를 지녔지만, 마법 물약의 수를 맞춰야 해서 마구잡이로 쓸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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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서 가장 유용한 마법은 트릭스의 마법인데,먹으면 체력이 회복되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를 만든다! 더군다나 파티 플레이에선 플레이어의 인원수만큼 열매가 나오니 더욱 더 좋았다. 이 때문에 솔로 플레이로도 자주 쓰였고 파티 플레이때는 필수였다. 거의 힐러라고 봐도 다름 없는 능력. 당연히 파티 플레이시에는 자신이 가진 물약을 털어내는 한이 있더라도 트릭스에게 물약 몰빵을 해주는 게 도리였다.

켄타우로스 여성인 도라는 생김새로 봐서는 탈것에 탑승이 불가능한 패널티가 있을 것 같으나 그렇지 않다. 탑승하면 해괴하게도 다리가 갑자기 인간화(!?)하는데, 원래 복장이 원피스인 데다 끝내주는 각선미의 맨다리가 되기 때문에 입지 않은 것이 아니려나 하는 환상을 어린 아해들에게 심어 주기도 했다... 거기다가 스위치를 내릴 때 보여 주는 뒷태는 그야말로...

참고1참고2참고3

이런 화제거리 외에도, 전체적으로 조작감이 우수하고 탈것을 잘 활용하면 노 컨티뉴 클리어도 어렵지 않기에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의 명작으로서 정평이 있다. 이렇다 보니 당시 본 게임으로 칼럼을 집필한 조기현 필자 등의 일부 골수빠들은 메가드라이브로 전개된 시리즈를 흑역사로 취급하기도 한다.

월드 히어로즈에 등장하는 머드맨과 똑같이 생긴 잡졸들도 등장한다. 뼈를 든 적은 검병사, 곤봉을 든 적은 해머병사의 팔레트 스왑이다.

적에게 잡혀간 주민들이 원작에서는 그냥 괴롭힘만 당하고 있지만 이 작품에서는 박해당하는 모습이 상당히 디테일해졌다. 쇠사슬에 묶여 끌려가는가 하면 감옥에 갇혀 있기도 하고 채찍을 맞아가며 데스 애더의 석상을 조각하고 있기도 한다. 이 주민들을 주인공이 풀어주면 도망치는데 그 중 일부는 마법 호리병을 놓고 도망가기도 하니 꼭 구출해주자. 참고로 시리즈 1편에 대한 오마주인지 다른 음성들은 당연히 다 새로운 것이 들어가 있는데 여성 주민들의 비명 소리는 1편의 음성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

적들의 묘사 역시 꽤나 디테일한데, 자기들끼리 농담을 하면서 낄낄거리는 등 괴물들 주제에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데쓰 애더의 성에 들어가고 난 이후의 스테이지에서는 침대에서 자다가 뛰쳐나와서 싸우기도 한다. 1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여전사 중간보스는 첫 조우 시 혼자서 엄청난 양의 음식을 가지고 먹방을 찍고 있기도 한다. 사이클롭스는 어딘가에 갇혀 있다가 때려부수고 나오는 묘사가 있다. 이놈들은 괴성을 하도 질러 대서 엄청 시끄럽다

전작의 최종보스 데스 애더의 모습도 붉은 투구를 쓰고 보호대로 가릴 곳만 가린 전위적인 디자인에서 철 투구와 골든 액스, 용머리가 달린 방패를 들고 붉은 망토를 두른 나름 판타지물의 마왕 같은 디자인으로 일신되어 재등장했다. 특히 이 방패에 달린 용머리는 주인공이 마법을 쓸 때마다 마법 호리병을 냠냠거리면서 맛있게 먹어버려서 마법을 무력화시킨다. 이 모습이 나름 유명하고 또 당시 시대상으로도 썩 간지 나는 모습이라 이후 MUGEN과 같은 게임에서 등장하는 데스 애더의 모습으로 가장 많이 채택된다.

완성도에 비해 이식운은 아주 없어서 30년 가까이 어떤 기기에도 이식된 적이 없었으나, 2020년 아스트로시티 미니에 수록되었다.

3. 최종정산점수(편차치)

격파수/획득 아이템 수(트릭스의 사과도 포함)/사망수(1잔기당 10점 감점)를 정산하며, 1인 플레이시에는 전용 칭호가 있다.

601점 이상의 칭호는 일어판과 그외 언어일 시 뉘앙스가 약간 다르다. 일어/그외 언어 순서로 표기한다.

참고로 신/유니버스의 경우 5/6면을 진행 가능한 북미판이라면 모를까, 그외 기판에서 찍는 것은 정상적인 플레이에서는 불가능하다. 일단 적의 투척공격을 상쇄하는데 성공하면 격파수에 가산되긴 한다. 단, 영구 패턴 방지 캐릭터로 출현하는 검정 병사는 격파해도 격파수가 깎인다.
  • 1,001 이상: 신 / 은하최강의 강자
  • 801 ~ 1,000: 우주제일의 강자 / 우주제일의 강자
  • 701 ~ 800: 지상최강의 강자 / 세계제일의 강자
  • 601 ~ 700: 세계제일의 강자 / 10,000,000명중 1인의 강자
  • 501 ~ 600: 1,000,000명 중 1인의 강자
  • 401 ~ 500: 100,000명 중 1인의 강자
  • 301 ~ 400: 10,000명 중 1인의 강자
  • 201 ~ 300: 1,000명 중 1인의 강자
  • 101 ~ 200: 100명 중 1인의 강자
  • 96 ~ 100: A+++
  • 91 ~ 95: A++
  • 86 ~ 90: A+
  • 81 ~ 85: A
  • 71 ~ 80: B
  • 61 ~ 70: C
  • 51 ~ 60: D
  • 50 이하: F

4. 조작 및 시스템

  • 연속공격에 대해
    지상에서 A버튼 공격에 의한 연속공격으로 3번째 공격에서 피니시가 나가며 트릭스만 4번째 공격이 피니시다.
    피니시 공격은 내리찍기/강한 타격/찌르기 3가지가 랜덤으로 나가지만 강한 타격(↑)과 찌르기 피니시(→)는 공격 중에 입력한 레버 방향으로 임의로 시전 가능하다. ↓방향으로 레버를 입력했다면 기절 상태의 적을 공격하는 모션으로 이행, 적의 체력이 빈사상태면 그대로 기절공격을 유지하고 그렇지 않다면 3번째 공격에서 피니시 공격이 나간다. 만약 적과 가까운 거리에 붙었을때 피니시 공격을 쓰면 잡기공격이 된다. 다른 적을 휘말리게 하는 효과는 없으나, 시전중 무적시간이 있고 피니시 공격에 대해 가드나 카운터가 가능한 해골이나 보스급에게 저지당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일반 병사는 연속공격 1세트에 사망하고(고아만 2방째에서 사망), 강화 병사(화살/도끼를 투척할 수 있다)는 고아의 연속공격 1세트, 타 캐릭터들은 ↓방향 연속공격을 가해야 1세트에 사망, 정예 병사는 통상 연속공격 2세트에, 트릭스 이외의 경우 ↓방향 연속공격 1세트에 사망한다. 단발공격형 탈것은 고아 이외의 연속공격 1세트와 동일 대미지라 보면 된다.
    타격 사마귀/전갈 탈것의 경우 피니시가 3가지 고정이고 레버 방향에 전부 대응한다. ↓가 강한 타격 속성.
  • 강타공격에 대해
    이 속성의 공격은 나무요괴형 적을 파괴하여 즉사시킬 수 있다. 강타속성을 가진 공격은 내리찍기/강한 타격(레버 위) 피니시, 타격형 탈것의 아래 피니시, 공중찍기, AB동시공격, 스컬드래곤의 폭염, 2스테이지의 동굴루트의 종유석.
  • 대시공격에 대해
    맨몸상태라면 적을 한번에 다운시키고, 보스의 경우 다운은 안되지만 깊숙히 맞추면 2히트하므로 대시공격을 잘 연타하면 기절로 몰아넣을 수 있다. 특히 스턴과 트릭스가 리치가 길어서 이 메리트를 살릴 수 있다. 탈것의 대시공격은 보스 비 보스 불문 무조건 한방에 다운시킨다.
  • 점프공격에 대해
    A버튼이 무기 공격, B버튼이 킥(트릭스만 찌르기). 중요한것이 B버튼 점프공격인데, 히트하는 순간 현재의 점프궤도를 무시하고 뒤로 살짝 밀려나서 점프 개시시 히트시키면 실질 초저공 점프공격이 가능하여 상황에 따라서는 유용하다. 특히 도라의 경우 A와 B 점프공격이 대미지가 높고, 전갈은 B점프공격 범위가 넓고 대미지도 도라 급이라서 기절상태의 연속공격보다 B점프공격 연타가 대미지 효율이 좋다.
    점프 정점에서 레버를 입력하고 A버튼을 누르면 45도 각도로 급강하하면서 공격하는데, 이쪽이 그냥 A버튼 점프공격보다 후상황이 우월하고 낭떠러지를 건널때도 잘 쓰인다. A버튼을 연타하더라도 정점에 도달했을때 자동으로 사용되니 참고. 밑의 공중찍기 포함 모든 점프공격은 다운된 상대에게도 들어간다.
  • 공중찍기에 대해
    여전히 대시점프후 하강중 ↓A로 사용가능하다. 위력은 높지만 이번작은 스컬드래곤을 제외하면 착지시 빈틈이 크므로 기절한 보스를 가격하거나 통상연속기로 다운시키고 잽싸게 추가타 넣는 연계 아니면 안 쓰인다. 대미지는 도라와 트릭스는 31이라 강화 병사부터는 한방에 안 죽지만 스턴과 고아는 46으로 정예병사까지 확실히 즉사시킬수 있고 고아는 타격범위가 넓어서 보스를 한번 넘어트리고 계속해서 사용하면 일어나는 타이밍에 맞춰서 적중시켜서 반 무한이 가능해진다. 또한 탈것중 전갈 종류라면 타격 범위가 고아 못지않게 넓어서 역시 무한찍기가 가능하고, 스컬드래곤이라면 그냥 화염구를 아래로 발사하는거라서 착지시 빈틈이 없다. 덤으로 통상점프라도 아래 단차로 떨어지면서 입력하면 나가는 의미불명에 가까운 버그성 테크닉이 있다.
  • 마법에 대해
    고아와 스턴 같이 데미지가 큰 마법의 경우 일반 적은 마법 한 번만 사용해도 그대로 다 쓸려나가 버린다. 특히 일반 적 중 검병이 있을 경우 스턴의 마법은 얼굴만 줌인되어 불에 타 죽는 이펙트가 나오며 고아의 마법은 얼굴만 줌인되어 돌로 굳어지는 이펙트가 나온다. 반면 도라의 마법은 별로 마법답지 않고 그냥 좀 더 강한 일반공격에 가까운 데미지를 내기 때문에 마법 한 번으로 일반 적을 죽일 수 없다. 그 대신 도라만 마법을 연속 3번 사용할 수 있도록 마법호리병의 기본 셋팅이 설정되어 있다. 리틀 트릭스의 마법은 공격하는 마법이 아니다. 플레이어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마법이다. 때문에 리틀 트릭스는 아무리 마법을 써봤자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지 않는다.
  • 기절 규칙
    일반 적 캐릭터는 체력을 일정 이하로 만들어야하고, 보스캐릭터를 기절시키려면 2번 넘어트리거나, 넘어트리지 않는 공격이라면 5~6번 때려야한다. 최종보스인 데스 애더의 경우 요구 스턴치가 2배라 4번 다운시키거나/다운되지 않는 공격으로 12번 타격이 성립해야 기절한다.
    투석기 계통 무기의 경우 투창 발사기는 탄을 6발까지 다 써야 기절하고, 3연 화살 발사기는 클린히트(3히트) 2방에 기절한다. 또한 일반 돌 투석기의 경우, 3번 명중시켜야 기절한다.
    보스를 마법으로 기절시키려면 캐릭터마다 위력이 다른데 도라의 번개마법은 3번 사용하면 기절한다. 나머지 고아와 스턴의 마법은 2번 사용하면 기절한다. 일반 잡졸은 마법을 기절시킬 정도로 사용하면 이미 죽어있다. 그래서 잡졸을 마법으로 기절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마법을 기절시킬 정도로 사용하려면 도라는 57(19×3), 스턴은 78(39×2), 고아는 128(64×2)의 데미지를 내야 하는데 저걸 다 견딜 수 있는 잡졸은 영파방지용 검은 검병사밖에 없다.
  • 루트 분기
    2스테이지(숲/동굴)와 4스테이지(묘지/항구)는 개시시 플레이어가 진행할 스테이지를 선택 가능하다. 만약 후술할 북미 기판이라면 안 골랐던 분기가 5, 6스테이지로 진행된다.
  • 영구 패턴 방지
    GO 마크가 나와있을때 진행하지 않고 계속 한 화면내에 머물러있으면 검정색 검병사가 나타난다. 전투력및 AI는 최정예인 금색 검병사와 동급이고 병사를 즉사시키는 고아의 마법 한방에도 안 죽는 내구력(수치 추정 100이상)을 가지며, 출현시마다 최종정산에서 격파점이 깎인다.
  • 2인 이상 플레이시
    특정 상황 한정으로 아군에 대해서 공격은 가능한데, 이 경우 대미지를 줄 수 없다(탈것을 타고 있는 상태에서 아군의 공격으로 하차당하더라도 탈것의 도주여부에 카운트되지 않는다). 통상시에는 투척무기랑 탈것으로만 아군을 공격할 수 있고, 스테이지간 인터미션에선 직접 공격까지 가능하다. 단, 북미판에서는 이런 아군간의 공격에 의해 대미지를 받을 수 있다. 주의. 또한 기절한 상대에 대해 같이 공격할 시 합체공격이 가능하며, 3인 플레이 이상이라면 탈것의 출현수가 늘어나기도 하나(탈것 쪽 참조), 아이템 배치는 인수를 불문하고 1인 플레이일때에 비해 아무런 변동이 없으며, 최종정산화면에서 점수표가 안 나오고 플레이어들간의 스코어에 등급이 매겨진다.

5. 등장인물

6. 탈것과 원거리 무기

탈것은 총 5가지다. 전작처럼 적에게 공격을 3번 받으면 도망간다. 전작과의 최대의 차이점은 맞지 않고 온존하는데 성공했다면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에도 계속 타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이다. 단, 최종보스 전에 진입하면 강제로 탈것이 사라진다.

또한 3인 이상 플레이시라면 탈것이 한 번에 두 마리 이상 나온다. 기본적으로 같은 종류 탈것이 2마리가 나오며, 2스테이지 숲 루트에선 타격전갈 2마리가 나올 타이밍에 타격사마귀가 하나 추가되고, 3스테이지 초반에는 불사마귀 두마리가 나올때 타격사마귀 하나 추가. 2스테이지 동굴루트 후반과 3스테이지 후반에는 인수 불문하고 전기전갈이 1마리만 나오고, 최종 스테이지 1구간에서는 불/타격사마귀 동시가 연속으로 나오는 배리에이션이 있다.

사소한 팁으로, 왠지는 모르겠지만 탈것에 타고 있으면 4스테이지 묘지구간의 2단 단차 낭떠러지와 4스테이지 전함구간의 오징어발 돋아난 곳을 제외한 모든 낭떠러지를 점프 없이 그냥 도보로 건너갈 수 있다.

이것들을 잘 굴리면 난이도가 하락하는데 구체적으로 탈것에 탄 상태라면 점프공격이 없는 나무요괴를 제외하면 적들이 대시공격과 점프공격만 사용해오며[3] 탈것에 탄 상태라면 투석기류도 들고 갈 수 있다. 참고로 4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스컬드래곤의 경우 폭염이 다운공격도 가능한데다가 보스급의 적들의 기상반격도 허용하지 않기에 잃어버리지만 않으면 매우 흉악. 폭염을 계속 난사하면 적이 못일어난다. 참고로 맞을 일은 거의 없겠지만 적이 탄 탈것의 공격의 대미지는 12로 기본 세팅 기준으로 2칸, 최고 난이도 기준으로 3칸의 체력을 잃는다.

참고로 탈것을 탄 상태에서 3번 공격받으면 도망가고, 탑승중 A+B로 자신이 점프해서 내리는게 가능하다. 성능은 해골룡>화염 사마귀>타격 사마귀>전기 전갈>타격 전갈이라 보면 된다. 움직이는 속도가 차이가 큰 편인데 스컬드래곤과 사마귀가 비슷하고 전갈은 고아만큼이나 느려서 쓸모가 없다. 같은 탈것이면 당연히 스컬드래곤이 넘사벽이고 사마귀와 전갈 중에서는 사마귀가 훨씬 좋다. 전술한 것처럼 스컬드래곤은 다운공격이 무제한으로 들어가고 화염 사마귀는 한 번만 들어간다. 전갈과 타격계 탈것의 지상공격은 다운된 상대에게 들어가지 않는다.
  • 해골룡: 전작의 2종류 드래곤의 특징을 모두 보여준다. 바닥에 불을 뱉는 건 블루 드래곤의 특징, 불덩어리를 발사하는 건 레드 드래곤의 특징을 가져왔다. 아래 방향으로 파이어볼을 발사하는데 이게 참 걸물이다. 쓰러진 상대를 무한으로 때릴 수 있다는 천혜의 강점과 폭염의 판정이 꽤 오래 남는것과 조화되어 보스도 쉽게 쳐잡을 수 있다. 이동속도 역시 사마귀와 동급으로 상당히 준수하다. 전체 플레이에서 후반=4스테이지에 딱 한번 나오는데[4], 하술할 북미판을 플레이시라면 안 갔던 쪽 4스테이지 맵으로 진입하여 한번 더 만날 수 있다. 만약 탈것이 한번에 두마리가 나오는 3인 이상 플레이로 북미판을 플레이하면 이론상 전 플레이어가 해골룡을 타는 무쌍플레이가 가능하다. 파이어 볼도 '불'이기 때문에 나무요괴를 한 방으로 즉사시킨다.
  • 불사마귀: 사마귀임에도 팔은 가만히 있고 뜬금없이 입에서 불을 뿜는 사마귀.이동속도가 빠르며 바닥쪽으로 불을 내뿜는다. 1편의 블루드래곤 과 같은 공격형태. 해골룡과 마찬가지로 불 공격은 나무 요괴를 무조건 즉사시킨다. 하지만 일반적인 공격에는 나무요괴가 되려 일반 적보다 맷집이 좋으므로 더 많이 때려야 한다. 한마디로 나무요괴는 상성에 따라 맷집이 달라지는 적이다.
  • 타격사마귀: 앞다리의 타격으로 싸우며 이동속도가 빠르다. 피니시 공격은 레버 앞이 조이기, 레버 위가 뒤로 던지기, 레버 밑이 내리찍기. 조이기는 실질 잡기에 가깝지만 시전중 무적시간은 없어 난전중에 나가면 모션 성립중에 다른 적에게 쳐맞을시 낭패를 본다. 간결하고 틈이 없는 내리찍기가 주력이다.
  • 전기전갈: 꼬리에서 전기를 뿜는 전갈. 이동속도가 느리며 전기를 내뿜는다.
  • 타격전갈: 앞다리의 타격으로 싸우며 이동속도가 느리다. 피니시 공격은 레버 앞이 뒤로 던지기, 레버 위가 앞으로 던지기, 레버 밑은 전기전갈 공격모션처럼 꼬리로 직접 찌른다. 2스테이지 숲 구간 중반에서만 나오지만, 그렇게 좋은 성능은 아니다. 단 전갈류는 점프 B공격과 공중찍기의 범위가 상당히 넓다는 의외의 장점이 있다.

투석기/석궁형 원거리 무기도 있다. 이 원거리 무기는 맨몸일 때는 제자리에서밖에 못쏘지만 탈것에 탑승하면 이 원거리 무기를 들고 다닐 수 있다. 6번 발사할 수 있고, 이쪽은 플레이 인수가 늘어난다고 출현수가 늘어나지는 않는다. 적이 사용할 경우 6발 사용하게 하거나 투석기 근처로 이동시 내린다. 적이 사용한 횟수는 남은 탄수에 반영되지 않으며, 상쇄시 격파수 불리기가 적용된다.
  • 화염 투석기: 불이 붙은 바위를 발사하는 투석기이다. 한방에 다운된다. 만약 나무요괴에게 명중시켰다면 내구에 상관없이 즉사한다.
  • 일반 투석기: 평범한 바위를 발사하는 투석기이다. 3방 히트시 다운되면서 기절한다.
  • 철구 투석기: 철구가 적을 관통하며 위력도 쎄고 한방에 다운시킨다. 잡졸 상대로 대미지가 높게 뜨는지라 왠만한 잡졸들은 나무요괴 포함해서(강타가 아니라서 파괴되지는 않는다) 1방에 사망한다. 보스라도 아니면 2방이상 버틸 수 없다. 적이 사용할 경우 공격을 맞춰서 상쇄하면 관통하지 않고 맞은 자리에 떨어져서 무효화된다.
  • 장창 석궁: 장창을 발사한다. 위력에 비해 기절치가 낮게 설정되어있어서 보스기준으로 6발 다 맞춰야 기절한다.
  • 3연 화살 석궁: 화살을 한번에 3개 발사한다. 화살 6발=클린히트 2회에 다운되면서 기절한다.

7. 스테이지

골든 액스 3처럼 분기는 존재한다. 하지만 보스는 어느 분기를 가든 동일하다. 분기는 다음과 같다. 하늘색 배경은 다음 경로를 선택할 수 있는 스테이지.
2-A 4-A
1 3 5-1 5-2 5-3 5-4 6-1[b] 6-2[b]
2-B 4-B
  • 1: 마을 - 중간 보스로 아마조네스가 나오며, 보스는 오우거이다.
  • 2 - 어느 루트로 가든 보스는 스켈레톤 3명이다.
    • 2-A: 동굴 - 호리병이 집중적으로 나온다.
    • 2-B: 난쟁이 도둑의 마을 - 고기가 집중적으로 나온다.
  • 3: 도시 - 상인이 나오며 상인으로부터 호리병과 고기를 얻을 수 있다. 중간보스가 많아서 상당히 힘든데 치킨 아마조네스, 오우거의 강화버전인 사이클롭스, 아마조네스[7] 순서대로 나오다가 보스인 노멀 나이트가 나온다.
  • 4 - 어느 루트로 가든 보스는 네크로맨서이다.
    • 4-A: 공동묘지 - 호리병이 집중적으로 나온다.
    • 4-B: 해적선 - 고기가 집중적으로 나온다. 해적선에 침투한 문어의 다리를 절단하면 문어발이 나오는데 이것 역시 체력 회복 아이템이다.
  • 5: 데스 애더의 성 - 챕터 하나를 클리어할 때마다 데스 애더의 성이 하나하나 파괴되는 모습이 매우 디테일하다. 왼팔(팔꿈치 부분) → 왼쪽 옆구리 → 왼쪽 어깨 → 오른팔(전체) 순서로 파괴된다.
    • 5-1: 석상 왼팔 - 데스 애더의 성 외곽 방어 기지. 투석기와 석궁이 많아서 탈것에 탑승했다면 다음 스테이지로 가져가는 게 좋다. 보스는 아마조네스 자매 2명이며 치킨 아마조네스만 체력 게이지가 나오는데 두 아마조네스들의 체력은 동일하다. 투석기와 석궁이 많기 때문에 다음 스테이지로 가져가지 않을 무기를 들어서 체력 게이지가 없는 노멀 아마조네스만 공격해서 꾀어낸 후 1:1 대결로 쓰러뜨린 뒤 치킨 아마조네스를 상대하는 것이 좋다.
    • 5-2: 석상 왼쪽 옆구리 - 데스 에더의 휘하 졸병들의 내무반. 여기서 시작하자마자 여러명의 그룬트들이 잠을 자고 있다가 플레이어가 나타나면 잠에서 깨어나서 공격한다. 여기는 졸병들의 숙소라서 그룬트들이 대량으로 나온다. 보스는 오우거 2명이며 빨간 오우거만 체력 게이지가 나오는데 두 오우거들의 체력은 동일하다.
    • 5-3: 석상 왼쪽 어깨 - 데스 에더 군단의 군량고무기고. 여기에는 원주민들이 대량으로 나온다. 수 많은 오크통이 있어서 지형이 단차가 있으며 이 때문에 체감상 좁은 곳인데 적은 많아서 매우 까다롭다. 탈것을 타고 왔다면 마법으로 쓸어버리는 게 속 편하지만 공격마법이 아닌 지원마법을 보유한 트릭스는 그냥 탈것에서 내려서 싸우는 게 낫다. 탈것이 공격력은 강하지만 기동력이 떨어져서 이런 지형에서는 매우 불리하다. 보스는 사이클롭스 1명.
    • 5-4: 석상 오른팔 - 데스 애더가 잡아온 포로들을 수감하는 감옥. 스켈레톤들이 잡졸로 나오며 보스는 노멀 나이트 1명.
  • 6: 데스 애더와의 대결
    • 6-1: 데스 애더의 성 옥상 - 여기를 클리어하면 머리가 파괴된다.
    • 6-2: 거룡 - 데스 애더를 쓰러뜨린 줄 알았지만 사실 데스 애더는 살아있었고 최후의 발악을 하기 위해 플레이어 일행을 쫓아왔다. 데스 애더는 방패를 잃은 2단계와 동일하지만 체력은 2단계보다 훨씬 적다.

8. 게임 팁

  • A 연타로 연속공격이 가능한데, 피니시 공격은 연속공격 막타 입력시의 레버방향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 통상의 내려치기는 레버중립에서 랜덤으로 나가며, ↑로 피니시공격을 하면 강한 타격, →로 피니시 공격을 하면 넉백 효과가 있는 찌르기, ↓로 피니시 공격을 하면 기절한 상대에 대해 사용하는 특수공격으로 변화한다. 참고로 상대와 완전히 밀착해서 연속공격을 넣으면 잡기가 나가며, 보스전의 경우 찌르기 피니시 공격을 구석에서 연타하는것만으로 다운될 때까지 때린다. 실은 내려치기/강타/찌르기/잡기 넷 다 대미지의 차이는 없다. 후상황을 생각하면 잡기나 찌르기가 좋고 체력이 몹시 높은 정예병사 상대로는 레버 아래의 특수피니시가 낫다. 트릭스를 제외한 3캐릭은 특수피니시 루트시 정예병사도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기 때문. 단, 강타 피니시(타격 탈것의 경우 레버 아래 피니시도 해당)의 경우 나무요괴형 적을 빠르게 격파할 수 있다.
  • 트렌트(나무요괴)는 공격이 대시박치기랑 검공격뿐이고 대미지가 8로 병사들 강/카운터공격급 공격을 가진다.[8] 또한 강타 피니시를 쓰지 않으면 순수 내구력도 정예 병사랑 맞먹는다. 그 대신 상기한 강타 피니시와 불 속성의 공격인 화염 사마귀의 공격, 해골룡의 파이어볼, 화염 투석기를 맞추면 한방에 잡을 수 있다. 이 게임은 속성에 따르는 판정이 부여되는데 트렌트는 불 속성에는 무조건 일격사로 처리된다. 따라서 내구력이 정예 병사급이라 하더라도 스턴의 불마법을 당할 경우 정예 병사는 빨피를 남기고 살아남지만 트렌트는 '불'이라는 속성 때문에 즉사한다.
  • 한대만 맞으면 죽는 상황에서 상대를 지상공격으로 때리면 강제로 피니시 공격이 나간다. 피니시 공격은 공격판정 전의 빈틈이 약간 있기 때문에 적의 상태가 멀쩡하거나 스켈레톤 내지 보스급이라면 이 빈틈을 찌르는 강력한 카운터 공격[9]을 해오므로 주의해야한다. 단 잡기 피니시는 고확률로 이런 카운터를 안 당한다. 웬만하면 한번 팬 상대는 연속공격으로 하나씩 확실히 없애거나 지상공격 이외의 공격으로 끝내자.
  • 점프공격의 방법이 다양해졌는데 A 공격이 기존의 점프베기, B공격이 새로 추가된 점프 찌르기로 어느 쪽도 연타가능에, 점프 B공격은 히트시 자신이 아주 약간 뒤로 소점프를 한다. 별 의미는 없지만. 또한 점프 정점부근에서 레버 좌 or 우+A로 45도 강하공격이 사용이 가능한데 점프공격을 연타할 수 있는 시스템상 점프후 대충 연타하면 간단하게 나간다. 일반전투, 낭떠러지 건너기용도 공히 사용하기 편하다. 점프공격 전반은 전부 스켈레톤 이외의 다운된 상대에게 공격이 들어간다.
  • 전통의 공중찍기공격은 대시점프 후 ↓A로 낼 수 있다. 위력은 높지만 쓰기 힘든건 여전하며 스컬드래곤 탑승중 이외엔 착지시 엄청난 빈틈이 있다. 참고로 통상점프라도 아래 단차로 떨어지면서 쓰면 나간다. 또한 손만 빠르면 통상연속기 등으로 다운시키자마자 연계해서 쓸 수도 있다.
  • A+B로 메가크래시격이라 할 수 있는 무적판정의 공격을 사용하며 3회 사용으로 체력 1칸이 줄어들기에 급할때 자주 써주면 좋다. 모션 중에는 완전 무적이고 히트하지만 않으면 체력이 안 줄어드는걸 이용해 트랩이나 데스 애더의 마법공격을 피할 수 있다. 이 공격도 강타 판정이라서 나무요괴도 원샷원킬 가능하다.
  • 기절한 상대에게 2명이상이 공격을 가하면 합체공격으로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 합체공격은 데스 애더 이외엔 전부 통해 2인 이상 플레이의 난이도를 하락시킨다. 일반 적에게는 2명으로도 시전이 가능하나, 보스에게 시전할 경우는 반드시 현재의 참가 플레이어 전원이 공격에 가담해야한다. 4인이서 시전할 경우 치명적인 버그가 하나 있는데, 시전 후 찍어버린 보스가 빙빙 돈 뒤 회전이 멈추는 시점에서야 대미지가 들어가게 되어있어서 그사이에 누군가 마법을 써버리면 합체공격의 대미지가 무효화된다는 것. 마법으로 추격타 가하겠다면 반드시 보스의 체력바를 보고 쓰자. 다행히 2~3인 합체기에서는 찍자마자 정상적으로 대미지가 박혀서 마법공격으로 인해 찍은 대미지가 무효화되지 않는다.
  • 체력은 3칸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4칸. 3칸분의 데미지를 받으면 마지막 한칸은 반칸이 남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회복아이템으로 1칸 회복이 가능하며 황금류는 반칸(2개 회수로 1칸). 그외에 숲 루트(2스테이지 가로방향)의 포도는 점프공격으로, 선상루트(4스테이지 가로방향)에 등장하는 문어발은 공격해서 뜯어내어 회복 아이템으로서 취급된다. 참고로 트릭스가 소환하는 사과의 회복량은 2칸.
  • 사망 후 부활하면 기본적으로 포션 수를 그대로 이어가나, 초기 포션수 이하의 물약 수인 경우=마법 사용 불가 횟수에 한해선 부활시 포션수가 초기 포션수까지 회복된다.
  • 스테이지 클리어후의 인터미션에선 아군도 팰 수 있는데 어느정도 패면 포션을 떨어트리기에 그냥 재미로 싸우는건 물론이고 포션 양도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한 예로 트릭스에게 몰이. 처음부터 많이 가지고 있고,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도라의 포션을 몰아주면 좋다. 마지막 인터미션 한정으로 고아에게 몰아주는 변태 플레이도 가능한데 이건 데쓰 애더를 고아의 마법으로 순삭시켜버리기 위해서다.
  • 보스전에서 마법을 쓰면 고아의 독가스마법 한 방(마법물약 13개=64)보다 도라의 번개마법 3번(마법물약 12개=19*3=57)과 비슷하지만 도라의 번개마법은 2번만 쓰면 보스가 스턴 상태가 되기 때문에 추가타를 먹일 수 있어서 마법효율은 도라가 고아보다 높다. 물론 가장 효율이 좋은 마법은 아군의 체력이 회복되는 트릭스의 사과열매다.
  • 북미 기판만의 차이점: 일부 상황에서 가능한 플레이어간 공격에서 진짜로 대미지를 받고, 2스테이지와 4스테이지에서 안 고른 스테이지가 각각 5스테이지와 6스테이지로 변화한다. 즉 북미판은 7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변모해 플레이 여하에 따라선 최종정산 점수를 1000점까지 찍을 수 있다. 또한 북미기판은 초기설정에서도 체력치가 엄청나게 많이 설정되어[10] 다른 기판의 기본세팅이라면 3칸이 다는 탈것의 공격에 맞아도 1칸 달까 말까 하는 터프함을 가진 대신 잔기 기본 설정은 달랑 0이다. 뱀다리로 체력 회복량은 수치가 아니라 게임내에 가시화된 칸수에 의존하기 때문에 1칸 회복템을 예로 들면 최고난이도는 수치상 4, 최대체력으로 설정시엔 12까지 회복된다 보면 된다. 즉 체력치가 높게 설정된 설정이라면 실질 체력 회복 아이템의 회복량이 증가하며 트릭스 힐링의 효율도 떡상한다.

[1]아더(Arthur)가 아니다.[2] Goah. 절대로 부모가 없는 고아가 아니다. 눈치보이는 자리라면 걍 ''고어''라고 발음해도 될 듯[3] 이 때문에 고아 쪽에서 언급한, 맨몸으로 최종면 첫번째 에리어에서 100% 맞는 카운터어택을 피할 수 있다.[4]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해골룡을 타고 나오는 스켈레톤은 도라 마법 한방에도 죽을 정도로 내구력이 약해져 있다.[b] 데쓰 애더와 1:1 대결[b] [7] 여기서부터는 오우거가 같이 싸워주지만 오우거는 1대만 맞으면 도망간다. 웃긴 건 도망치는 오우거한테 공격판정이 있으며 이 도망 공격에 플레이어는 체력 1칸이 소모되지만 잡졸은 1방 맞으면 즉사한다.[8] 기본세팅이라도 세방에 훅가며, 한국세팅최고 난이도라면 한방에 반피가 날아간다.[9] 수치상 8, 기본세팅시 1칸, 최고 난이도 세팅시 체력 2칸을 날려버리는 위협적인 대미지다.[10] 구체적으로 기본 난이도가 4인데 다른 언어에서는 난이도 4일때 체력 24라면 북미판은 체력 40. 타 언어 기준 최저 난이도에서만 설정 가능한 체력치이다. 난이도 1당 체력 2가 증감되는건 그대로지만, 최고 난이도에서도 체력치를 16에서 32까지 설정할 수 있다. 최저 난이도라면 46과 48(설정 가능 최대치, 타 언어판에서도 해당)로만 설정 가능. 참고로 한국 가동시에는 전부 최고 난이도=체력 16으로 설정되었었다. 맨몸으로 동굴 루트에서 굴러오는 바위를 맞으면 풀체라도 확정 즉사하는 수치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