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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학부/생명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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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경희대학교 로고.svg 경희대학교의 단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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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분위기
2.1. 코로나 이전 (Before 2019)2.2. 코로나 시기와 그 이후 (After 2019)
3. 단과대학 연혁4. 학과
4.1. 유전생명공학과4.2. 식품생명공학과4.3. 한방생명공학과4.4.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4.5. 스마트팜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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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희대학교생명과학대학(전 농과대학).

목욕탕같은 외관 때문에 목욕탕이라는 별명이 있다. 학교 측에서 회사의 지원금을 일절 받지 않기 때문에 건물 외관에 투자를 할 여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업은 생명과학대학, 동서의학대학 건물에서 이루어진다. 분교 파동 사건이 터지고 난 이후 동서의학대학의 빈 건물을 학교 사정상 맞게 이용하고 있는 듯 하다.

유전공학과를 제외하면 소형과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친목 활동을 동아리 중심으로 진행한다. 덕분에 놀기 좋은 분위기이지만 이 때문에 단점 또한 많다.

자주 지적되는 단점으로는 다음과 같다.
동아리 내부 활동이 상당히 강조되며 다른 수도권 대학간의 소통이 많이 부족한 편이다. 또한 "놀자" 분위기여서 미래 커리어에는 도움이 되지 않지만 동아리 내에서만 공유되는 시험 족보 때문에 동아리에 안 들수 없는 형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비슷한 입결 라인인 학교들을 보면 성공한 동아리 선배가 후배를 보듬어 주는 감동적인 스토리들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볼 수 없는 듯하다...

2. 분위기

2.1. 코로나 이전 (Before 2019)

1. 저학년 (1,2학년) 때만 하더라도 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CC하기 좋은 최적의 성비, 놀기 좋은 동아리, 암기 위주의 과목 (벼락 치기 가능)등 덕분에 저학년 때만 하더라고 행복하게 학교 생활을 즐기는 학생들이 많다.

2. 교수님들께서 대학원 진학을 상당히 강조하는 편이고 대학원 진학 비율도 다른 과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인 편이다. 안타깝게도, 꽤 많은 수의 학생들이 뚜렷한 연구에 대한 생각과 열망보다는 "취업하려면 석사 학위가 필요하기 때문에...", "스펙을 준비해 놓지 못했기 때문에..." 등 다양한 이유로 대학원에 진학을 하려는 경향성을 보인다. 생명 전공의 특성상 심화된 학문의 영역을 대학원 과정 이후에야 배우기 때문에 연구원이나 교수를 생각한다면 대학원에 진학을 하는 것이 맞지만, 취업에 대한 정보나 자신의 적성에 대한 고려없이 대학원 진학을 단순히 지금 앞길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한다.

3. 꽤 많은 학생들이 3,4 학년때 전과, 편입, 반수 등을 이유로 빠져나간다. 과거에는 MEET, PEET, SKY 편입 등을 통하여 놀자 분위기에 편승해서 살아가기 어렵다고 느낀 학생들이 소리소문 없이 다른 학교로 사라졌었는데,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MEETPEET가 사라지거나 축소되면서 전과나 복수전공을 많이 하는 편이다.

4. 일부 학생들은 조용히 대기업 인턴이나 연구실 인턴으로 자신의 스펙을 강화하는 편이다. 남들에게 본인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잘 안 알려주기 때문에 정보를 얻기 힘든 편. 졸업할 때 쯔음 어딘가 취업해 있다.

5. 일부 연구실은 경희대 학부생들에게 열려 있다. 학생들은 학부 연구생으로 경험도 쌓고, 연구실은 부족한 실험실 노동력을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 일부 교수님들의 의견. 그리고 2년뒤, 그는 한 연구실의 노예가 되어 있다

6. 교수님들께서 상담을 빌미로 (희망과목 담기 때문에 필수적이다) 자교 대학원 영업을 하신다. 본인이 관심 없는 분야거나 연구할 인재가 아니라면 솔직히 말씀드려도 좋다.

2.2. 코로나 시기와 그 이후 (After 2019)

차후 업데이트 바람

3. 단과대학 연혁

1968경희대학교 산업대학 서울캠퍼스 건립[1]
1983경희대학교 산업대학 수원캠퍼스로 이전
1997학부제 실시, 산업대학의 5개 학과[2]를 산업대학 생명자원과학부로 통폐합
1999학부제 전면 실시, 생명과학부로 재개편[3]하여 산업대학 폐지
2003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4][5]

4. 학과

4.1. 유전생명공학과

Department of Genetic Engineering
가장 학생 수가 많은 과이다. 졸업생들도 제일 많기 때문에 제약 산업이나 화장품업계에 경희대 출신이라고 하면 유전공학과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1983경희대학교 이공대학 유전공학과
1985경희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유전과학과
1989경희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유전공학과
1997경희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자연과학부 유전공학 전공
1999경희대학교 생명과학부 유전공학 전공
2003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유전공학 전공
2010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유전공학과
2021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유전생명공학과

4.2. 식품생명공학과

Department of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1968경희대학교 산업대학 식품가공학과
1997경희대학교 산업대학 생명자원과학부 식품과학 전공
1999경희대학교 생명과학부 식품공학 전공
2003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식품공학 전공
2010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과
2012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식품생명공학과

4.3. 한방생명공학과

Department of Oriental Medicinal Biotechnology
1968경희대학교 산업대학 농림학과 농학 전공
1983경희대학교 산업대학 농학과
1997경희대학교 산업대학 생명자원과학부 식량자원학 전공
1999경희대학교 생명과학부 식량자원학 전공
2002경희대학교 생명과학부 한방재료가공학 전공
2003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부 한방재료가공학 전공
2010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한방재료가공학과
2014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한방재료공학과
2021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한방생명공학과
2025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융합바이오신소재공학과

초기에는 농학과로 시작하여 산업대학의 중추 학과로 성장하다가, 타 대학들이 농학과의 명칭과 연구내용을 '생명자원공학'(중앙대), '작물생명과학'(서울대) 등으로 바꾸기 시작할 때 '식량자원학'으로 변경해 시류에 편승하는 듯 했으나... 당시 한의대의 인기에 힘입었는지는 몰라도 식물 연구의 중심을 한방재료 연구로 바꿔버린다(!) 초반에는 나쁘지 않은 입결이었지만, 이후 분교 파동 때 수험생들이 서울캠퍼스 한약학과와 유사학과라 인식하는 경우가 간간히 생겨서 타 공과대학과 함께 동반 추락해 버렸다(...). 물론 아직 과내에 작물 관련 연구실도 있고 완전히 한방재료 연구로 전환하진 않았다. 지금도 연구가 활발한 식물유전육종 실험실, 천연물화학 실험실 등이 구 농학과의 흔적이다.

2025년도부터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와 함께 융합바이오신소재공학과로 통합 개편될 예정이다.

4.4.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

Department of Plant & Environmental New Resources
1968경희대학교 산업대학 농림학과 임학 전공
1983경희대학교 산업대학 임학과
1997경희대학교 산업대학 생명자원과학부 삼림과학 전공
1999경희대학교 생명과학부 삼림과학 전공
2002경희대학교 생명과학부 생태시스템공학 전공
2003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생태시스템공학 전공
2010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
2025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융합바이오신소재공학과

옛 산림과학과. 물론 지금은 커리큘럼에서나 교수님들 연구실에서나 그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고 2010년 기준 대부분 바이오매스, 바이오신소재로 그 중심이 크게 바뀌었다.하지만 아직까지도 산림과학과의 찾을 수 없는 것은 아닌데, 일부 바이오매스 관련 강의가 목본식물을 대상으로 한다던지, 일부 실험실에서 나무 등을 이용하는 임산공학적 방법론의 연구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 수는 있다.

최근에 또 교육 과정을 개편하였다. 2015년 부터 미명문대 출신 교수님들을 영입해 오더니 생물학+공학을 밀어붙이고 있다.미래 4차 산업을 생각하면 나름 전망이 있다고 생각되는 과 중 하나. 크게 유전공학, 신소재공학, 에너지 공학(2차 전지) 쪽으로 수업을 하고 있다. 본인의 취향대로 순수 biology 쪽으로 갈것인지 biomaterial 쪽으로 갈것인지 2차 전지와 같은 에너지 공학쪽으로 갈 것인지 수업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유기화학이나 열역학, 기초 역학에 대한 기초 지식이 전무한 상태로 수업을 듣다간 수업시간에 얻어가는 게 없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다. 물론 교수님들이 수업시간에 설명을 풀어서 해주시고 시험 또한 그렇게 어렵지도 않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교수님이 포기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카이스트와 같은 국내 명문 대학원이나 미국 대학원 진학을 노린다면 수업만으로는 어림도 없다. 무수히 많이 문제를 접해보고 개념 응용을 해 봐야한다. 대학원 진학 커뮤니티 사이트등을 보면 경쟁자들이 어느정도인지 어림잡아 알 수 있다. 다행히도 1학년 때 물리 공부나 화학 공부를 깊게 하였다면 쉽게 따라 갈 수 있다. 적어도 고등학교 물리 2나 화2를 미리 읽어보고 수강하는 편을 권장한다.

몇몇 연구실에서는 저학년부터 학부 연구생을 받아주고 논문까지 쓸 수 있게 서포트를 해준다. 실제로 SCI급 논문(!)을 작성한 사례도 있다. 열정만 있다면 좋은 아웃풋을 만들 수 있을지도....?

2022년도, 학과명을 '바이오신소재공학과'로 개편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이유는 모르겠으나 현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2025년도부터 한방생명공학과와 함께 융합바이오신소재공학과로 통합 개편될 예정이다.

4.5. 스마트팜과학과

Department of Smartfarm Science
1968경희대학교 산업대학 농림학과 원예학 전공
1974경희대학교 산업대학 원예학과
1997경희대학교 산업대학 생명자원과학부 원예학 전공
1999경희대학교 생명과학부 원예학 전공
2003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원예학 전공
2003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원예생명공학 전공
2010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원예생명공학과
2022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스마트팜과학과

[1] 단과대학 명칭은 산업대학이지만, 농학, 도예학의 교육이 목적이었으므로 타 대학교의 농과대학 역할을 수행함.[2] 당시 나머지 학과인 도예학과, 산업디자인학과는 조형학부로 통폐합[3] 자연과학부 유전공학전공과 생명자원과학부를 통합하여 출범[4] 단과대 내부에서 1학부 체제는 유지되어 모든 학과가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부의 세부전공으로 존재했다.[5] 2010년에 1학부 체제에서 5학과 체제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