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5:51:11

경희대학교/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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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경희대 총동문회3. 쿠플라자4. 경희대 갤러리5. 에브리타임
5.1. 서울캠퍼스 커뮤니티
5.1.1. 구성5.1.2. 주요 논쟁
5.2. 국제캠퍼스 커뮤니티
5.2.1. 구성5.2.2. 주요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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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희대학교의 커뮤니티를 설명하는 문서.

2. 경희대 총동문회

경희대 총동문회는 경희대 동문들의 근황 등을 알 수 있는 사이트이다. 모교를 사랑하거나 친구가 보고 싶다면 찾아보자.

3. 쿠플라자

경희대학교의 학생 커뮤니티 사이트로는 쿠플라자가 있다. 2014년도까지는 타 대학 커뮤니티 상황과 비슷하게 주로 수강신청 시즌에는 강의에 대한 질문과 평가가, 학기중에는 물건 사고팔기/각종 정보 게시물들이 주로 올라오고 익명게시판의 경우에는 정치/시사 관련 글들이 올라와 매일같이 논쟁이 벌어지는 등 활성화된 사이트였으나, 2015년부터는 완전히 망해서 아무도 안쓰는 곳이 되었다. 오죽하면 쿠플라자 관리자가 에브리타임에 와서 '쿠플은 이제 없는거나 마찬가지'이라는 글을 남겼을 정도...

따라서 정보를 얻고 싶은 경희인들은 빠르게 에브리타임 앱을 쓰도록 하자.

4. 경희대 갤러리

또 다른 커뮤니티로는 디시인사이드 경희대 갤러리가 있다. 2015년 이전까지는 나름 활성화된 커뮤니티로서 학사 일정과 생활에 관련한 꿀팁들이 간간히 올라오는 클린한 갤러리였으나 2015년을 기점으로 대다수가 에브리타임으로 이주하고 말았다. 사실상 현재 경희대 갤러리를 실제로 사용하는 학우들은 아예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따라서 정보글과 소통을 원한다면 빠르게 에브리타임 앱을 사용하도록 하자.

2020년에는 경희대학교 미니 갤러리가 개설되었다.

5. 에브리타임

2017년 1월 17일, 에브리타임이원화 캠퍼스 대학들의 커뮤니티 통합이 이루어짐에 따라서 각 구성원들이 서울캠 자유게시판과 국제캠 자유게시판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의 익명게시판과 정보게시판 등 모든 게시판이 통합됨에 따라 새로운 커뮤니티가 신설되었다. 우려되었던 예상과는 달리 분탕질이 없는 평화로운 모습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5.1. 서울캠퍼스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은 '시간표' 애플리케이션이지만 동시에 각 학교 학생들을 위한 '게시판'과 타학교 학생들과도 교류할 수 있는 '모임'이 존재하여 커뮤니티적 성격을 띠고 있다. 대다수의 서울캠퍼스 학생들이 쿠플라자를 이용하지 않지만, 마땅찮은 대안이 없어 몰려들게된 곳이라고 볼 수 있다. 게시판 구성은 다음과 같다.

5.1.1. 구성

1. 자유게시판
2. 비밀게시판
3. 정보게시판
4. 질문게시판
5. 회기지역게시판

자유게시판은 2015년 9월 25일 이전까지는 학번 인증없이 가입할 때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를 선택하면 이용이 가능한 게시판이었으나, 9월 25일을 기점으로 학번 인증없이는 글 작성 및 댓글 작성이 제한되었다.[1][2] 자유게시판 인증제도 도입 이전에 비하여 활동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하루에 200~300개의 글이 올라온다. 가장 활발할 시간대는 22:00에서 익일 02:00 사이이며, 시험기간과 수강신청기간에 가장 글이 많이 올라온다. 일상 이야기, 학교 이야기, 고민 이야기, 수업 이야기 등 수많은 대화가 오가고 매일 다음 날 회기 날씨를 알려주던 학생도 있었고[3], 하루에 시도 두어편 올라오고, 안경녀를 꾸준히 찬양하는 학생도 있고, 귀여운 동물짤을 올리는 학생도 있는 등 다양한 글이 올라온다. 고민글이나 힘들다는 글이 올라오면 대게 힘내라고 말해주거나 하트를 날려주는 식의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비밀게시판은 학번을 인증한 학생들만이 글과 댓글을 읽거나 쓸 수 있는 게시판이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자유게시판 인증제 도입 이전부터 거의 '죽은' 게시판이나 다름 없었고, 이후에도 마찬가지다. 다만 자유게시판 인증제 이전에는 자유게시판이 여러 떡밥과 분탕으로 어지러울 때 비밀게시판을 이용하자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이제는 그마저도 없다. 2015년 11월 기준 하루 평균 10개 미만으로 글이 올라온다. 가끔씩 비밀게시판에 인공호흡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나, 죽은 게시판은 말이 없다.

정보게시판과 질문게시판은 이름 그대로 정보를 집필하는 정보게시판과 질문을 하는 질문게시판이다. 정보게시판에는 강의 평가, 학사 일정, 장학 정보, 취직 관련 정보 등 많은 학생들이 작성한 다양한 정보들이 있다. 2015년 10월 말에는 몇몇 학생들이 제대로된 커뮤니티가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본인의 취업 후기를 올려주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나, 이후에는 잠잠하다. 질문게시판이 존재하기 전에는 자유게시판에 모든 질문들이 쏟아졌으나, 지금은 질문게시판에 질문을 하는 편이다. 그러나 질문게시판은 수많은 질문들에 비해 답변 제공이 적은 편이라 다른 게시판에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 두 게시판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개설된 것으로 검색기능이 있으니 모르는게 있다면 예전에 올라온 글이 있는지 확인해보자.

회기지역게시판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서울시립대학교 통합 게시판으로 2014년 7월 24일 개설되었다. 대략적인 이용자 현황은 경희대학교 학생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한국외대, 그리고 시립대학교 학생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4] 하루 평균 20개 정도의 글이 올라오지만 가끔씩 떡밥이 던져지만 글리젠이 폭발한다. 서로 하트를 날리며 알콩달콩하는 학생들이 주를 이루는 반면 가끔씩 타학교를 비방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하는 날에는 금새 시끌벅적해진다. 백이면 백 남을 비방하는 학생들이 철퇴를 맞고 쫓겨난다.[5]

5.1.2. 주요 논쟁

현재 서울캠퍼스 게시판은 끝없는 논쟁거리의 순환을 겪고있다. 즉, 다음에 제시될 논란거리가 무한반복 사이클로 계속된다는 의미이다.

1. 고닉 vs 익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라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고정 닉네임 유저와 익명 유저 사이의 대립. 다만, 많은 경우 고닉의 존재를 긍정하는 쪽으로 기울었었다. 고닉을 반대하는 입장의 대표적 논리는 누구나 한 번쯤 듣거나 겪어본 '고닉간의 친목으로 인해 게시판 이용률과 유입률이 저하될 것이고 결국 유령 커뮤니티가 될 것'이었다. 고닉을 긍정하는 입장의 대표적 근거는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게시판으로 특정 목적을 가진 게시판과는 다르다'는 것과 '고닉들이 게시판 분탕을 정화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었다. 가끔씩 심심할 때쯤 나왔던 떡밥. 승자는 9월 인증제였다.[6]

2. 정시 vs 수시

논쟁의 근본 원인은 한국 내 대학 입시 경쟁의 가열화, 극에 달한 학생들 간 서열화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수능 점수가 명확히 학생들의 줄을 세워주는 정시와 다르게 수시는 논술이나 면접같이 확실하게 줄이 세워지지 않는 방식인 점, 수능이 내신보다 변별력이 있는 시험인 점을 들어 정시생들이 수시생들을 공격하는 식으로 시작했다.[7] 그러나 정시, 수시와 무관하게 학점 잘 받는 학생은 알아서 잘 받아가고, 취업하는 학생은 알아서 잘 취업하기 때문에, 전혀 쓸데없는 논쟁이었다. 보통은 자신이 다른 대학에 갈 수 있었는데 경희대에 있다는 자괴감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능 점수를 가진 수시생들에 대한 분노로 표출된 것으로 보는 편이다. 경희 에타 개노답 삼형제[8] 중 하나.

3. 상경 vs 비상경

논쟁의 근본 원인은 취업이 힘들어진 사회 현실과 기업의 상경계열 우대일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학생들의 상경계열 선호 현상도 따라 일어났다.[9] 삶이 팍팍해지자 학생들이 다른 전공을 가진 학생들을 무시하게 된 것에 더해, 많은 학생들이 경영으로 전과하거나, 경영을 복수전공 혹은 부전공하게 되어 수강신청이 극도로 힘들어지자 이런 식의 타전공 혐오가 터져나오게 된 것이다. 물론 이것은 사회나 학사의 문제이지 다른 전공의 잘못은 아니다.[10]

4. 서울 vs 국제 (일명 설국대전)

2017년 2월 서울캠퍼스 게시판과 국제캠퍼스 게시판이 통합되면서 생겨난 논쟁이다. 일명 병신대전으로 일컬어지는데, 왜냐면 이야기해봤자 남는것이 아무것도 없기때문. 평상시 설캠게에는 국캠사람들도 자유롭게 들락날락하고, 역으로 국캠게에도 설캠러가 오가며 토론하면서 훈훈한 분위기가 유지된다. 하지만 어느 한 분탕종자가 국캠이 여전히 분교라는 고의성 다분한 떡밥을 던지면, 이에 발끈한 일부 국캠러들이 반격하면서 설국대전이 시작된다. 서울캠에서는 65년 전통과 높은 경영대 입결을 앞세우고 국제캠에서는 압도적인 취업률과 높은 공대 입결을 앞세워 서로를 헐뜯고 비하하는데, 서로 파워가 비슷해서 싸움은 웬만하면 하루동안 이어진다. 예를들어 서울캠에서 '분교드립'으로 공격하면, 국제캠에서는 '분교보다 성적 낮은 본교'로 응수하는 식. 하지만 싸움을 지켜보던 대다수 사용자들의 신고와 의치한 학생들의 '도토리 키재기' 드립으로 이 논쟁은 진압된다. 물론 설국대전의 참전자들은 정말 설캠, 국캠러 중 극소수일 뿐, 현재 양 캠퍼스 모두 서로의 캠퍼스에 우호적 여론이 압도적으로 많다. 설국대전이 더더욱 병신논쟁으로 귀결되는 이유다. 특히나 설국대전은 분란을 좋아하는 분탕종자들의 좋은 먹잇감이므로 건전한 에타 사용자들은 이에 먹이를 주지말고 신고를 누르도록 하자.

5. 의학 vs 한의학

2015년 의대가 돌아오며 시작된 논쟁. 한무당이라고 한의학을 까면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그 시작이 대부분 타과생이라는건 함정. 의대생은 예과 체제가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아 수가 적을 뿐만이 아니라 커뮤니티를 훑어보고 교양 등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한 용도 이상으로 이를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싸우다보면 양비론을 주장하는 사람들, 침을 맞아봤더니 좋다는 한의학 옹호론자들, 한의학이 의학이냐는 한의학 비판론자들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볼 수 있다.

5.2. 국제캠퍼스 커뮤니티

서울캠퍼스와 마찬가지로 경희대 커뮤니티 중 가장 활발하게 글리젠이 이루어지고 있다. 단과대학별 활동집단의 비율을 본다면 공대 학생들의 비율이 매우 높다.

5.2.1. 구성

1. 자유게시판
2. 비밀게시판
3. 정보게시판
4. 질문게시판
5. 수원지역게시판
6. 수원맛집게시판

서울캠 에타와 구성이 일치하며 회기지역게시판처럼 수원지역게시판이 있다. 주로 협성대 떡밥과 아주대 vs 경희대 떡밥, 성균관대 등판 등 병림픽의 향연이 주류를 이룬다.

맛집게시판에서는 주로 경희대, 아주대, 성균관대 맛집들의 정보가 공유된다.

5.2.2. 주요 논쟁

많은 글들 중에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본교 vs 분교의 컨텐츠인데 제도적인 부분을 비롯한 여러 부분에서 완벽한 이원화를 이루지 못한 경희대학교 수뇌부에 대한 비난과 이러한 목소리에 힘을 실어 일을 하지 못하는 총학생회에 대한 야유의 목소리가 하루가 멀다하고 자유게시판에 올라온다. 또한 인원수 대비 공대캠퍼스 아니랄까봐 시험기간에 특히나 저학년 학우들의 미적분학 관련 글로 도배되기도 한다.


[1] 글과 댓글을 읽을 수는 있지만 쓸 수는 없게 된 것이다. 경희대학교를 비롯하여 연세대 신촌캠, 이화여대, 광운대, 숙명여대, 홍익대, 성신여대, 상명대, 덕성여대, 고려대 세종캠, 신촌지역게시판, 충청지역게시판도 자유게시판 인증제도가 도입되었다.[2] 인증제 도입이후 그간 있었던 수많은 분탕질이 일거에 사라지는 쾌거를 이루어졌다. 다만 전체 활동량이 줄어들어들었다는 측면도 있다.[3] 닉네임 '날씨요정' 2014년 10월 경에 사라졌다. 탈퇴는 하지 않았으나 활동도 하지 않아 군대에 갔다는 소문도 있으나 매일 날씨만 알려주고 다른 활동을 전혀하지 않아 정확한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4] 한 시립대 학생의 말에 따르면 에브리타임 자체를 잘 이용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한다. 그 학생이 캡쳐한 서울시립대 에브리타임 자유게시판에는 하루에 3개 정도의 글이 올라와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서울시립대는 이미 '서울시립대광장'이라는 다음 카페를 커뮤니티로 이용하고 있다.[5] 이 게시판은 인증이 필요없는 게시판이라 진짜 해당 대학 학생인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 당연히 무조건 아니라고 할 수도 없다.[6] "에타는 친목도 분탕도 아닌 인증제로 망했다."라는 말도 있었지만, 그럭저럭 지금도 잘 돌아가는 중이다.[7] 수시의 경우 최저 등급만 맞추면 되기 때문에 수능에 크게 힘을 쓰지 않으므로 정시생보다 수능 점수가 낮은 경향이 있다.[8] 다른 대학에 갈 수 있었다며 자신은 무엇인가 다르다고 주장하는 부류, 전체 학생의 절반인 수시생을 깎아 내리는 부류, 그리고 아래에서 설명할 상경계열만을 중시하는 부류다.[9] 2011년까지는 입학 성적이 평균적으로 높은 대학교의 인문사회계열을 가는게 일반적이었다면, 현재는 입학 성적이 평균적으로 낮은 대학교의 상경계열을 진학하는 분위기이다. 여러 주요 대학 인문계열 누적 백분위가 예전만 못한 반면, 경영대는 계속 높은 편이다.[10] 모든 학문은 고유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므로 경영을 공부하더라도 타전공을 비방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