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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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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현실2.2. 무협물의 경공
3. 경공의 경지4. 대중문화 속의 경공5. 관련 내용

1. 개요

경공(輕功)은 중국무술의 용어로, 몸을 가볍게 하는 공부를 뜻한다. 경신공(輕身功)으로도 부르며, 한국에는 용어가 정립되어 있지 않은 탓인지 경신법(輕身法), 경공술(輕功術), 경신술(輕身術) 등 다양한 명칭이 혼재되어 있다.

2. 역사

2.1. 현실

중국권법에서 경공이란 빠르게 달리고, 디딜 곳 없는 을 오르고, 도약력을 높이고, 불안정한 장소에서 균형을 잡는 등의 단련법을 가리킨다. 즉, 현대의 육상(달리기), 체조 선수가 받는 훈련 및 암벽등반, 서커스에서 선보이는 외줄타기 등의 곡예를 위한 훈련, 파쿠르도 버젓하게 경공의 일종이다. 심지어 군대에서 받는 유격 훈련 중 레펠도 경공에 속한다. 실존하는 소림 칠십이예 중에도 경신공, 벽호유장공, 비행공 등 경공에 속하는 단련법들이 있고, 이들이 위에서 설명한 현대의 여러 스포츠 및 직업의 훈련법과 비슷하다.

다만 경공의 개념은 속도, 순발력, 반사신경 등을 기르는 훈련이지 실질적으로 정해진 경로를 따라서 움직이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보법이나 신법하고는 아예 기초개념부터 다르다. 경공을 수련하는데 보법을 병행할 수는 있지만 엄연히 경공과 보법은 서로 다른 개념이다.

2.2. 무협물의 경공

이후 무협소설에서 광대한 중국 대륙을 빠르게 돌아다닐 필요성이 강조되며, 단순히 반사신경과 순발력을 넘어 속도 자체를 증폭시키는 무공으로 정의가 바뀌게 되었다. 이 때 경공은 단순히 몸을 가볍게 하는 정도가 아니라 좀 더 과장되어서 초월적으로 묘사된다. 경공의 화후는 고수를 나타내는 증거 중 하나이기도 하다. 경공의 고수는 수 미터에서 수십 미터에 이르는 높이를 도약하거나, 심하다면 위에 뜨거나 공중을 비행하는 것마저 가능할 정도.

경공은 신법이나 보법과는 다르게 장거리 이동을 위해 비행에 가깝게 운신하는 공부라 무협에서는 내공의 소모가 적고 먼거리를 빠르게 이동할수록 고급경공으로 꼽힌다

아무튼 내공외공이 그렇듯이 무협소설 속의 경공의 개념 또한 실제 무술 용어와는 차이가 많다. 보법과 신법, 그리고 경공을 서로 구분 못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할 뿐더러, 경공이 보법의 하위 개념이라고 착각하는 예까지 있다.

다만, 보법·신법·경공이 서로 다른 개념이라고 해도 상호보완적인 면이 있기에,[1] 이들을 묶어 보신경(步身輕)이라고도 일컫는다. 참고로 보신경이라는 용어는 한국 무협소설(《이원연공》 등)에서 처음 나타난 용어로 그 역사가 매우 짧은 편이지만, 은근히 통용되고 있다.

3. 경공의 경지

<rowcolor=#222> 명칭 설명
초상비
(草上飛)
풀잎 위를 밟으며 날아가듯 내달리는 수준으로, 경공에 막 입문해서 몸을 가볍게 달릴 수 있는 단계이다.
답설무흔
(踏雪無痕)
눈을 밟고 뛰어도 눈에 발자국이 남지 않는 경지를 일컫는다. 묘사에 따르면 이 경지는 내공의 수발이 자유로워 몸을 가볍게 할 수 있으며 경공의 효율이 높아져 몸이 기민하다는 식으로 그려진다. 보통 초상비의 바로 위 경지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다.
일위도강
(一葦渡江)
갈대 잎에 몸을 실어 강물을 건너는 기예. 양자강을 건넌 달마대사의 고사에서 따왔으며, 달마도강이라 하기도 한다. 근래에는 잘 쓰이지 않고 바로 등평도수로 넘어간다.
등평도수
(登萍渡水)
물 위의 개구리밥을 밟고 물 위를 넘어가는 경신법이다. 어지간한 경신술로는 꿈도 못 꾸는 경지이다. 첫 등장은 환주루주촉산검협전으로, 왜수 주매가 땅을 디딘 듯 강물 위에 우뚝 서서 배 위에 있는 허월과 도균에게 여유롭게 인사를 건넨 뒤, 탄탄대로를 달리듯 물위를 달려 유유히 사라진다.[2] 또 대가장과 진우·여촌이 대결할 때는 대형옥, 백기 등이 모래탑칼날 여러 개를 징검다리처럼 밟고 타뢰대로 올라갈 때도 시전한다.[3] 작품마다 묘사는 다르지만 보통은 물 위를 뛰어간다. 몇몇 작품에선 고절한 고수가 아예 느긋하게 물 위를 평지처럼 걸어 다니기도 하는데, 그냥 등평도수라고 할 때도 있지만 분리해서 무력답수(無力踏水)라고 부를 수도 있다. 물 위를 뛸 수 있는 이치를 설명할 때, 한쪽 발이 물에 빠지기 전에 발을 디딘다는 고전적인 설정을 덧붙일 때도 있다. 초상비에 빗대어 수상비(水上飛)라고도 한다.
허공답보
(虛空踏步)
허공을 밟듯이 하늘을 내달리는 기예. 대개 자유롭게 비행하는 능공허도에 비하면 처지는 수준이다. 다만 허공에 가상의 계단을 밟고 서 있듯이 공중에 머무를 수 있다고 묘사하는 예 또한 드물게 있다.
능공허도
(凌空虛道)
하늘을 유유자적 누빈다는 전설적인 수준의 경신법. 쉽게 말해 비행술로, 육지비행(陸地飛行)이라고도 부른다. 혼동하기 쉬운 용어로 천상제(天上梯)와 허공답보(虛空踏步)가 있다. 천상제는 마치 계단을 걷는 듯 천천히 허공을 오르내리는 경신술을 가리킨다.
어기충소
(御氣衝溯)
어기충천(御氣衝天)이라고도 한다. 기를 다루어 거스른다, 혹은 하늘로 솟구친다는 의미. 일부 작품의 설명을 따르면 도약하는 자세나 동작 없이 다리를 포함한 온몸을 꼿꼿이 펴고 내공을 이용해 수직으로 박차 오르는 형태이다. 특성상 '멀리' 갈 때보다는 '높이' 갈 때 이용한다. 높은 곳에서 낙하할 때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때는 내공을 이용해 낙하속도를 조절하는 장면도 자주 나온다. 겁스 무예에서도 나온다. 근래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이형환위
(移形換位)
블링크, , 잔상권. 완전한 순간이동은 아니고 순간적으로 몸을 날려 원래 위치에 잔상은 남더라도 중간과정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움직인다. 물론 고수는 그 움직임을 알아챌 수도 있다. 그저 순간이동처럼 보이는 착각이므로 중간에 장애물을 통과 할 수는 없다. 사실 따지고 보면 경공보다는 환술에 가까운 기예다.
축지성촌
(縮地成寸)
축지법, 또는 축지법처럼 빠른 경공을 가리키지만, 경공이 아니라 술법으로 나올 때도 많다.

4. 대중문화 속의 경공

5. 관련 내용



[1] 경공의 조예가 깊으면 당연히 보법과 신법을 익히는데 수월하며, 보법과 신법을 수련하면 경공의 목표인 속도와 순발력 등이 발달하기 마련이다.[2] 한국에서는 김용사조영웅전에서 사기꾼 구천리가 강바닥에 나무기둥을 박아 넣어 물 위를 밟고 건너는 듯 사기를 치는 장면으로 유명해졌다. 하지만 네이밍이 워낙 좋아서 그런지, 임화백이 촉산검협전을 번역하기 전에 이미 한국의 무협 작가들도 진짜 물 위를 걷는 경공으로 사용했다. 촉산검협전은 임화백(촉산기협, 1993), 전정은(촉산전, 2001) 등 번역 시도가 몇 번 있었으나, 워낙 대작이라 그런지 완결하지 못한 바람에 한국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못한 듯하다. 전정은 작가님은 촉산전 번역하다 주화입마할 뻔하셨다 카더라[3] 사실 이 장면에서 '초상비', '답사비행(踏沙飛行)'도 함께 언급된다. 즉 모래탑 위를 걷는 것은 엄밀히 따지면 답사비행에 해당한다. 다만 환주루주는 여기 언급한 두 장면에서 '등평도수', '등평도해', '답사비행', '초상비' 등의 개념과 경지를 그렇게 엄밀히 구분하지는 않았고, '청정점수(蜻蜓點水)'만 '기껏해야 3장 정도 물 위를 뛰어가는' 정도로 낮게 설정했다. (임화백은 답사비행을 '등평도수의 일종'이라고 번역했으나, 원작의 원문은 "这一种登萍渡水、踏沙飞行之法", 즉 모점으로 이어졌으므로 "이러한 종류의 등평도수, 답사비행의 경공법" 같은 식의 병렬 관계로 번역하는 쪽이 원문에 더 가깝다.) 애초에 설정오류가 많은 작품이라 미번역된 뒷부분에서는 또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 '초상비'는 고작 엑스트라급인 임성조의 별호로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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