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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 | 19.2m | ||
본체 중량 | 40.5t | ||
완전무장 중량 | 80.3t | ||
동력 | 미노프스키식 핵열융합로 | ||
출력 | 1490kW | ||
추력 | 178,500kg | ||
최대 가속 | 2.22G | ||
센서 유효반경 | 6300m | ||
운용 인원 | 단좌식 | ||
표준 무장 | 빔 스팟건 x 2 헤드 발칸 x 2 빔 사벨 빔 머신건 | ||
알려진 탑승자 | 신 마츠나가 | ||
디자이너 | 이즈부치 유타카 | }}}}}}}}} |
1. 개요
OVA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에 등장한 모빌슈트. 원래 0080을 위해 디자인된 고기동형 겔구그의 이즈부치 유타카판 리파인일 뿐이었으나 프라모델이 발매되면서 별도의 기체로 설정이 정립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0080풍으로 리파인된 겔구그의 설정화는 구판 프라모델 설명서에 별도로 존재한다.구판 1/144 겔구그 JG 설명서에서 묘사된 오리지널 겔구그[1] |
일년 전쟁 중 개발된 양산형 모빌 슈트 중에서 가장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기체로 유명하다. 기체 성능을 바탕으로 우주 전투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높은 정비성 및 기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기본 설계부터 재검토됐으며, 일부 부품 및 콕핏 등은 통합 정비 계획으로 개발된 MS-06FZ 자쿠II改 및 MS-09R-2 릭 돔 II와의 규격화가 이루어졌다. 또 기존의 장갑보다 날렵한 디자인으로 변경되면서 본체 중량을 다소 줄일 수 있었다.
겔구그 J의 장갑 디자인은 통합 정비 계획 이전에 개발된 겔구그 M의 장갑을 베이스로 완성되었으며, 이 때문에 등 뒤의 대형 스러스터 및 프러펠런트 탱크, 전신에 추가된 애퍼지 모터의 배치 등에서 그 흔적을 엿볼 수 있다. 기동성 확보를 위해 실드는 장비하지 않았지만 장갑 변경 덕분에 방어력을 염려할 정도는 아니었다. 기체에 탑재된 시스템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모두 자쿠 II 계열기를 통해 얻은 완성도 높은 실전 데이터를 반영했다. 여기에 더해 겔구그 J만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고출력의 장거리 저격용 빔 머신건을 장비했다. 기체의 고성능과 더불어 높은 사격 정밀도를 자랑했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겔구그 저격형이라 부르기도 했지만 사실 겔구그 J는 알려진 것과 달리 처음부터 저격을 목적으로 개발된 기체가 아니었다. 단지 기체가 가진 고성능을 십분 살리면서 화력을 증강시킬 목적으로 저격용 빔 머신건을 장비시킨 것 뿐이었다. 등 뒤에는 대형 스러스터 유닛이 탑재된 백팩을 추가함으로써 양산형 겔구그의 3배, 고기동형 겔구그의 2배에 가까운 압도적인 스러스터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전신에 장비된 24기의 애퍼지 모터 덕분에 매우 안정된 자세 제어가 가능했다. 일년 전쟁의 끝자락에 이르러 실전 투입되었기 때문에 생산수는 매우 적었을 것으로 판단되며 실제 목격 사례도 매우 드물다. 일부 에이스 파일럿들에게 주어졌다는 설이 있지만 이 역시 진위는 알 수 없다. 게다가 기체의 컬러링은 어째서인지 붉은 혜성을 연상시키는 컬러링이다. 이 도색이 예거의 제식 도장인지는 불명.
기체명 Jäger(예거)는 독일어로 '사냥꾼', '총잡이' 등을 뜻한다. 세부 디테일은 디자이너 이즈부치 유타카가 겔구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가르발디 베타로부터 역산하는 형태로 디자인한 것이라고 알려져있다. 그래서인지 퍼스트 건담의 겔구그보다는 Z 건담의 가르발디 베타와 더 유사한데, 이 때문에 겔구그 팬들 중에서는 겔구그 예거는 겔구그가 아니라며 싫어하는 이들도 많다.
2. 무장
빔 머신건 |
보조 무장으로 기존의 겔구그와는 다르게 머리에는 헤드 발칸이 있으며, 일반 겔구그는 팔에는 제트 엔진이 장착되어있지만 예거의 그 부분에 빔 스팟건을 장비했다.[2] 빔 사벨이나 빔 나기나타의 장비는 확인된 바가 없으나, 후술할 신 마츠나가 탑승기의 경우에는 양 팔의 빔 스팟건을 빔 톤파처럼 쓰는 장면이 있다. 이것이 원래부터 있던 기능인지 아니면 신 마츠나가 탑승기에만 추가된 것인지, 팔에서 분리해 직접 손에 쥐고 사용할 수도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일체 불명.
3. 베리에이션
- MS-14JG 신 마츠나가 전용기
전략전술대도감에서 문자설정으로만 존재하던 것이 첫 출전이며, 이후 PS2용 게임 기동전사 건담 해후의 우주에서 미디어 첫 등장하여 이후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나 기렌의 야망 시리즈에도 등장한다.
이후 만화 기동전사 건담 MSV-R 우주세기 영웅전설 무지개의 신 마츠나가 8권에서 킬링 J 다니건 중장이 지휘하는 우주공격군 일파가 기지로 삼고있는 공업 플랜트에서 조정중이던 것을 급하게 끌고나가면서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단, 작중에선 마츠나가 전용기라는 언급은 등장하지 않는데 원래 마츠나가 전용 J형은 "도즐 자비가 준비해 두기만 했을 뿐, 만약 전선에 복귀했다면 탑승했을지도 모를 기체"정도의 취급이기 때문에 작중에서도 전용기가 아닌, 쓸 기체가 정비중이던 그것 하나 뿐이었기 때문에(나머지 대원들은 고블급 우주전투기나 자쿠I을 타고 나간다) 급하게 끌고 나가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래도 표지에서는 마츠나가의 퍼스널 엠블럼을 그려넣는 등 팬 서비스는 확실하게 하는 편.
4. 모형화
4.1. 건프라
4.1.1. 구판
<colbgcolor=#b64643><colcolor=#FFFFFF> 스케일 | 1/144 | |
발매 | 1989년 6월 | |
가격 | 7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colbgcolor=#b64643>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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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괜찮은 색분할을 갖추고 있기는 하나, 몸체과 발 부분은 파츠 분할이 나쁜 편이라서 좋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프로포션 자체는 괜찮다. HGUC가 훨씬 고품질이기에 굳이 콜렉션이나 개조용이 아니라면 추천되지 않는다.이 외에 몸통과 팔 연결이 몸통과 통으로 사출된 핀으로 연결이고 핀 내구성이 약하다.
4.1.2. HG
<colbgcolor=#b64643><colcolor=#FFFFFF> 브랜드 |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 |
스케일 | 1/144 | |
발매 | 2004년 4월 | |
가격 | 1,2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colbgcolor=#b64643>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2004년에 발매된 오래된 키트지만 프로포션, 조형 등은 준수한 편으로 리어 스커트의 버니어 디테일도 상당하다. 다만 가동성은 좋은 편이 아니며, 그나마 특유의 멋진 디자인이 커버하고 있다.
4.1.2.1. HG 한정판
- [[프리미엄 반다이|신 마츠나가 전용기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2018년 9월 발매, 가격 1,500엔.
- 리뷰: 국내[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 #1 #2 #3 #4
외장 컬러링이 신 마츠나가의 퍼스널 컬러인 화이트&그레이로 변경됐으며, 탁한 클리어 핑크로 손잡이까지 통짜 사출된 빔 사벨 2개과 전용 마킹 씰이 추가됐다.
4.2. 완성품
4.2.1. 액션 피규어
4.2.1.1. 로봇혼
- <SIDE MS> 겔구그 예거 ver. A.N.I.M.E.: 2019년 10월 발매, 가격 7,000엔.
양호한 조형과 무난한 가동성으로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다른 아니메 겔구그 제품들이 워낙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예거는 그에 비하면 크게 특출난 점은 없다는 평이 많다.
5. 게임에서의 겔구그 예거
5.1.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자세한 내용은 겔구그 예거/G제네레이션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5.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자세한 내용은 겔구그/캡슐 파이터 문서 참고하십시오.6. 관련 문서
[1] 이 겔구그의 설정화는 이즈부치가 그린 것이 아닌, 다른 디자이너인 후쿠치 히토시가 0080의 작풍에 맞게 리파인한 것이다.[2] 다만, 구판 1/44 키트의 설명서에 따르면 실제로는 아직 빔 스팟건을 완성하지 못해 그 대신 머신건을 탑재했다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