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열삭제 CENSORE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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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1bf02> 등급 | ALEPH |
| 식별 코드 | O-03-89 |
| E.G.O | 검열삭제 |
| 등장 작품 | <Lobotomy Corporation> |
1. 개요
Project Moon 작품들의 등장 환상체.2. 상세
수많은 크고 작은 검열삭제 모자이크로 가려진 정체불명의 환상체.설정상 '아무 것도 없는'보다 훨씬 끔찍하게 생긴 환상체이며, 이 환상체의 모습을 묘사한 매체를 보는 것만으로도 심각한 정신 오염을 일으킨다고 한다. 이로 인해서 인지 필터가 있음에도 수많은 관리자들이 이 환상체를 보고 미쳤다고 하며,[1] 결국 모자이크로 모습을 완전히 가린 것이다.
3. 작중 행적
3.1. Lobotomy Corporation
의 검열삭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
| 만약 어떤 결함으로 인해 해당 환상체를 가리는 모자이크가 보이지 않게 되는 순간, 우리는 다시 한 번 관리자의 처분에 관하여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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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게임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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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출한 모습 | 새끼 |
| E.G.O - 검열삭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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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열삭제)는 (검열삭제) 하는 기능이 있지만 이는 참, 보는 이를 끔찍하게 만든다. 3초 이상 E.G.O를 바라보면 구역질이 난다. | ||
| 검열삭제의 환상체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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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당 레벨에선 환상체 기록이 업데이트되지 않음 | ||
| 관찰 레벨 1 | 해당 (검열삭제)에 대해 조금이라도 묘사를 시도하려고 하면 화자와 청자 모두 심각한 정신오염이 진행된다. 따라서 이 (검열삭제)의 외향에 대해서 어떤 묘사도 기록되어서는 안된다. 음성 기록이 있다면 특정 부분을 폐기시키고 수필 기록이 있다면 묘사에 관한 부분은 삭제가 이뤄져야 한다. 그리고 이 모든 작업들은 5등급 이상의 직원들에게만 부여되어야 한다. | ||
| 관찰 레벨 2 | 랜디: 너 같이 유능한 직원을 그 격리실에 보내야 하는 게 안타깝군. 마지막 할 말이 있나? 물론, 여기서 마지막이라는 건 만약에 대한 거야. (검열삭제): 어쩔 수 없죠, 직원들 중에서는 제가 제일 인지붕괴 저항력 수치가 제일 높으니까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항상 모든 것에 무감각했어요, 공감 능력에 장애가 있는 게 아니냐는 소리도 종종 들었고, 정상은 아니라는 말도 들었어요, 하지만 이 곳에 입사했고 정상이 아닐 수도 있었던 제 상태가 모두를 구할 수 있는 능력이 되었네요. 다른 데에서는 분명 경험 할 수 없던 일이겠죠. 랜디: 다시 한 번 말할게, 분명 너는 모든 직원들 중 가장 인지붕괴 저항력 수치가 뛰어나지만 그건 인간의 기준에서 높을 뿐이야. 통제되지 않는 생각이 밀려온다거나, 10부터 숫자를 세기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10이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되었거나, 몸에서부터 토사물이나 혹은 침이 주체 못하게 올라올 때, 너가 있는 곳이 회사가 아닌 다른 공간이라고 생각이 될 때, 갑자기 스스로가 보잘 것 없이 느껴져서 숨을 안 쉬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느껴질 때는 바로 격리실을 나가야 돼. (검열삭제): 한 번만 더 말하면 13번째에요, 랜디. 랜디: 우리는 실시간으로 보고를 받지 못해. 모든 카메라는 꺼져있고 너의 음성 기록은 작업 완료 후에나 갱신되니까 걱정되는 건 당연하지. 아까 내가 말한 지침사항 다시 한번 읊어봐. (검열삭제): 들어가서, 작업은 하지 않되, 저와 함께 들어가는 (검열삭제) 직원의 작업 과정을 지켜 본다. 그리고 벌어지는 일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녹음한다, (검열삭제)가 위험에 빠지더라도 특별한 명령 없이는 구하려고 하지 말 것. 맞죠? 랜디: 정확해. 이제 10초를 세고 나면 너와 나의 연결은 끊긴다, 너의 기록에 무한한 행운이 있기를. (검열삭제): 후회는 없어요, 다른 직원에 비하면 ‘마지막’ 음성을 남기는 기회를 받는 것도 엄청난 행운이죠. 음, 물론 마지막이란 건 만약에 대한 거긴 하지만… 랜디: 좋아,너의 기록은 영구적으로 보관되며 모든 직원들이 너를 기억할 거야. 3.. 2….1…. 음성 수취 종료. (검열삭제): (중략) 랜디.. 저건 마치, 아주 오래 전 우리의 (검열삭제) 처럼 보이지 않나요?.. 이건 저 밖에 못 본다는 걸 잠시 잊었어요. (검열삭제)와 (검열삭제) 가… 심지어.. 번식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와 함께 있었던 (검열삭제) 직원이 (검열삭제)가 되었어요… 이건 마치 (검열삭제)의 한 과정 같군요… 구역질이 나는데 아직은 괜찮아요… (검열삭제) 직원의 (검열삭제)에서 작은 크기의 (검열삭제)가 나왔어요… 이런.. 그것은 (검열삭제) 직원에게 (검열삭제) 하는 중이에요…. (검열삭제) 직원은 (검열삭제) 같은 비명을 지르고 있어요…. 그것의 울음소리는… 들리나요? (검열삭제)를 떠올리게 하고 있어요…. 울음소리: (검열삭제)---------------------------------------------------- 이제 알겠어요... 저것은 우리의 (검열삭제)에요, 바로 그것이 (검열삭제)의 존재 이유죠.. 제가 지금까지 보아온 모든 장면보다 훨씬 끔찍해요, 발이 움직이지 않는군요, (검열삭제) 가 다음 타겟으로는 저를 잡은 것 같아요, 제게 다가오고 있거든요, 녹음기는 저의 (검열삭제)에 넣을게요.. 제 기록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어요.. | ||
| 관찰 레벨 3 | 우리가 인지 필터를 도입한 이례로도 관리자의 실성은 빈번하게 이뤄졌는데, 그 원인의 절반은 이 (검열삭제)가 제공해주었다. 인지 필터 단계를 최고 레벨로 올려도, 이로 인해 직원들이나 다른 환상체들이 단순함의 극치인 꼴로 보이더라도, 이 환상체가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 관리자는 언제나 미쳐갔다. 이 환상체 하나 때문에 관리자의 눈을 멀어버리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고, 우리는 많은 고민에 빠졌다. 커다란 모자이크를 집어넣는 건 어떠냐는 한 직원의 제안만이 유일한 해결책이었다. 만약 어떤 결함으로 인해 해당 환상체를 가리는 모자이크가 보이지 않게 되는 순간, 우리는 다시 한 번 관리자의 처분에 관하여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 ||
| 관찰 레벨 4 | 해당 레벨에선 환상체 기록이 업데이트되지 않음 | ||
ALEPH급 환상체로 등장한다.
5등급 미만 직원들은 검열삭제를 조우하자 마자 패닉해버리며, 5등급 직원 역시 상당한 양의 공포피해를 입는다. 다만 이 공포피해를 제외하면 관리나 제압에서 크게 어렵지는 않은 편. 특히 탈출했을 때, 공포피해를 입지 않는 토끼팀에게는 매우 쉽게 제압된다.
4. 기타
- 팬덤에서는 줄여서 "검삭"이라고 불린다.
- 공격 시 길게 늘어나는 E.G.O 무기와 상대를 완전히 덮은 상태로 (검열삭제)를 하고 번식할 수 있는 점 때문에, 본 모습은 촉수물에 나오는 촉수괴물 또는 영화 더 씽에 등장하는 괴생물체 같은 존재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 정체를 밝힐 수 없다는 설정 때문에 이름이나 생김새에 대한 묘사는 앞으로도 밝혀지지 않고 일종의 나폴리탄 괴담이나 맥거핀으로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 애시당초 누구나 보자마자 패닉한다는 설정인 만큼 그런걸 디자인해서 게임에 내놓는 순간에 이미 설정오류가 되어버린다.
- 전부 모자이크라 확신할 수는 없지만 공격 시 길게 늘어나는 E.G.O 무기나 상대를 완전히 덮은 상태로 (검열삭제)를 하고 번식할 수 있는 점에서 보아, 본 모습을 촉수물에 나오는 촉수라던지 영화 더 씽에서 등장하는 괴생물체 같은 부류 정도로 추측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서 번식을 할 수 있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면... 아트북에서는 검열삭제의 모습이 과연 하나일까?라는 언급의 따라 실제로는 조우하는 그 사람의 가장 두려운 것으로 보이는 걸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생김새를 가졌다는 설정으로 보아, 검열삭제의 이름이나 생김새에 대한 묘사는 제작사에서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일종의 나폴리탄 괴담이나 맥거핀으로 취급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관리자들이 이걸 보고 미쳤고 이로 인해 관리자를 처분하는 사태가 벌어졌다는 언급이 있지만, 본사의 관리자 X의 정체를 생각하면, 사실 검열삭제를 보고 미쳐버린 관리자는 오로지 (기억을 잃은) A 한 명뿐이었고, 처분이란 그 때마다 A의 기억을 지우고 시간을 되돌린다는 걸 의미한다는 해석도 있다. 검열삭제가 지사에 있던 시절이라고 하면 할말이 없지만.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에서 유일하게[2] 등장하지 못한 알레프급 환상체가 되었다. 등장하기 애매했던 점이 있어서 그렇긴 하지만 이녀석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하는 유저들은 여전히 많다. 허나 일부 모드에서 나온 검열삭제는 모자이크와 인지필터는 별개였기에 여전히 모자이크로 검열삭제되어 있는 상태이며 보상은 만약 받더라도 사용하는 자의 정신이 감당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나오지 못한다. 다만 림버스 컴퍼니에서는 등장할 가능성이 있는 편.
당연히 공식은 아니지만 검열삭제가 등장하는 모든 모드에서는 모자이크와 인지필터는 별개였기에 여전히 모자이크로 검열삭제되어 있는 상태로 나온다. 몇몇 모드에서는 아예 모자이크와 일체화했다는 설정이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보상은 받더라도 앤젤라의 조율로도 제어가 불가능한 환상체라서 사용자의 정신이 감당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설정으로 묘사된다.[3]
[1] 환상체 기록에서도 검열삭제의 모자이크가 약간이라도 사라진 모습을 본 관리자는 진지하게 처분을 고려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다.[2] 검은 군단과 녹아내리는 사랑은 후원자 환상체이므로 논외.[3] 실제로도 검열삭제의 E.G.O는 이 E.G.O를 본 미사용자가 견딜 수 있는 최대 제한 시간이 3초이며 그 이후부턴 구역질을 동반한 정신 이상을 유발한다는 설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