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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여수사관물 러브 코미디 장르의 성인 만화인 잠입 수사 중엔 섹스도 업무입니다.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범죄조직으로 노마의 진정한 정체가 드러나는 열쇠 같은 역할을 하는 흑막 겸 최종 보스의 포지션이다.중반부를 걸치면서 러브 코미디로 여수사관물치고는 그나마 밝았던 분위기가 암울하고 진지한 어두운 분위기로 바뀌면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일본의 거대한 야쿠자 계열 조직으로 추정되며 마약을 주요 업종으로 삼는데 그 규모가 거대한 공장에서 생체실험을 하는 수준으로 예전 에피소드의 마약조직들과 급이 다르게 거대한 조직이다.
2. 구성원
2.1. 보스
본작의 만악의 근원 겸 흑막이자 최종 보스다.
일본 거대 범죄조직의 보스이자 노마의 양아버지로 노마가 불우한 고아로 살던 시절에 그를 양아들로 거두어줬으며, 성인이 된 노마를 스파이로 이용해먹기 위하여 일본 경찰에 수사관으로 비밀리에 투입시켰고 제18화에선 노마와 이카즈치를 이용하여 자신의 조직과 라이벌 관계였던 불법 카지노 조직에 마약이 있다고 유언비어를 퍼트려서 자연스럽게 수사하도록 유도했고, 그 결과 손 안대고 그 불법 카지노 조직 자체를 쉽게 와해시키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제20화에서 결국 본색을 제대로 드러내더니 양아들인 노마와 그의 직속 부하들을 시켜서 마침 야근을 끝내고 집으로 걸어가며 퇴근하던 이카즈치를 으슥한 도심 변두리에서 대놓고 승합차를 이용해서 재빠르게 끌고가는 방법으로 납치하는데 성공, 자신의 조직이 운영하고 있는 어떤 공장으로 끌고 왔다.
이후 제22화까지 일본인 여간부와 노마를 시켜서 능욕하다가 갱생한 노마가 빈틈을 주면서 제23화에서 탈출을 시작하자, 본인 휘하의 간부들을 연달아 보내서 다양한 방법들로 능욕을 시전하려고 했지만[1] 차례대로 역관광 당하며 모조리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결국, 최종 결전인 제25화 마지막 장면에서 배신한 양아들 노마를 인질로 잡아서 제26화에서 권총을 든 아카즈치를 항복하라고 협박했으나, 이카즈치가 권총을 버리고 항복하려는 그 순간에 하필이면 후술할 백인 여간부의 배신이자 난입에 휘말리며 총격전을 벌였고, 백인 여간부에게 총상을 입고 쓰러지자 결국 모두 다 포기한 표정으로 마지막 혼신을 다해 노마에게 도망치라 말하며 최후를 맞이했다.[2]
2.2. 남성 간부
본작의 남성 간부이자 페이크 중간 보스 1이다.
제23화에서 탈출을 시작한 이카즈치를 보스와 같이 CCTV로 보면서 보스의 명령에 따라서 이카즈치의 도주 경로로 가서 미리 대기하다가 최음제 오일이 대량으로 나오는 호스로 미끄러지게 한 뒤, 온몸에 오일을 발라가며 능욕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능욕하려는 그 순간에 이카즈치가 순종적인 성노예가 된 척 연기하자 방심하더니 목이 졸리며 쓰러지는 최후를 맞이한다.
2.3. 일본인 여간부
본작의 여간부 겸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페이크 중간 보스 2다.
일본 거대 범죄조직이 운영하는 거대한 공장에서 다양한 성욕 관련 생체실험을 총괄하는 여간부[3]로 제20화에서 대놓고 본색을 드러내고 이카즈치를 납치하여 끌고 온 노마를 보다가 이카즈치가 최후의 발악으로 그녀에게 달려들었으나, 옆에 있던 노마가 전기충격기로 기절시켰다.
그리고 다양한 기계들로 능욕한 뒤 노마가 다시 능욕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제23화에서 이카즈치가 도주를 시작했고 그걸 저지하려던 남성 간부가 처리당하자, 그 직후인 제24화에서 자신이 직접 이카즈치에게 접근해서 기계 촉수들로 능욕했다.
하지만, 그녀도 결정적인 순간에 방심했다가 이카즈치에게 양팔을 붙잡히고 그대로 뒤로 밀려나더니 곧바로 자신이 실험체들을 가뒀던 유리 수조에 본인이 감금당하고 그 안에서 기계 촉수가 과부화, 본인이 만든 기계 촉수에 본인이 능욕당하는 최후를 맞이한다.[4]
2.4. 로즈 제빈
FBI의 부패한 여수사관으로 본작의 전형적인 사디스트형 악의 여간부이자 진정한 중간 보스다.
제7화~제9화에 에피소드인 '미국 출장편'의 제7화에서 부패한 공항 검색대 보안요원들에게 능욕당할 뻔했던 이카즈치를 노마와 같이 구출하며 처음 등장했는데, 등장 당시 FBI 신분증을 보여주며 본인 휘하의 FBI 요원들과 같이 동행하자고 말하더니 자신의 차량에 탑승시켜서 어디론가 이동한다.
하지만, 부패한 공항 검색대 보안요원들과 파벌만 달랐지 이들도 또다른 범죄조직과 한통속[5]이라 제8화에서 자신들의 아지트로 유인한 뒤 갑자기 그들을 구속했고 자신의 BDSM스타일의 남성 마조히즘 노예들과 같이 실컷 능욕하려고 했으나 이카즈치와 노마가 빈틈을 노려 반격하는 바람에 제압당한 뒤, 미국 경찰들과 청렴한 FBI 요원들에게 체포되는 것 같았지만 이때 노마를 힐끗 보더니 뭔가 의미심장한 대사를 이카즈치와 노마에게 남기며 끌려간다.[6]
역시나 이후에 거대조직 보스의 도움[7]으로 탈출하고 제24화 마지막부터 등장, 제25화에서 본인의 남성 노예들을 채찍[8]으로 조종하며 이카즈치를 능욕했으나, 채찍에 달린 보석이 남성 노예들의 조종하는 것을 깨달은 이카즈치가 그 보석을 부수자 그와 동시에 남성 노예들이 모두 기절했고, 본인도 배빵을 맞아 기절 후 소지하던 권총도 뺏긴다.
최종 결전인 제26화에서 깨어나서 보스와 대치하는 이카즈치를 지켜보다가 갑자기 보스를 배신[9]하면서 난입했고 마침 이카즈치가 바닥에 떨어뜨린 권총을 집어서 보스와 총격전을 벌이자 그 빈틈을 어부지리로 노린 이카즈치에게 다시 기절하며 쓰러지는 최후를 맞이한다.[10]
2.5. 승합차 졸개들
제20화에서 이카즈치를 납치한 졸개들로 왼쪽 졸개가 이카즈치를 능욕하려고 했으나 하필 오른쪽의 운전책 졸개가 같이 능욕하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노마가 곧바로 그 승합차의 문을 열고 이카즈치를 넘기라고 명령하자 어쩔 수 없이 굽실대며 넘겨줬다.[11]
3. 여담
- 보스가 경찰에 스파이로 투입한 양아들을 이용해 라이벌 조직을 족치는 등 그동안 잘 굴러갔지만 갑자기 갱생하는 바람에 자신의 거대한 조직도 그 라이벌 조직을 따라서 몽땅 말아먹고 와해된 비운의 조직이다.(...)
4. 관련 문서
[1] 이 내용은 제23화, 제24화, 제25화에서 반복되는데 각자 남성 간부→일본인 여간부→백인 여간부 순서였다.[2] 확실하게 죽었는지 살아서 감옥행인지 나오진 않았으나, 노마가 그를 보면서 충격에 빠져 슬퍼하는 표정으로 미루어 봤을 때, 정황상 체포되기 전에 과다출혈로 이미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3] 실험체들이 죽을 정도로 하드한 묘사는 아니고 그냥 다양한 성욕에 관련된 기계들을 실험하는 수준이다.[4] 그렇게 정황상 실컷 능욕당한 상태로 체포됐고 자신의 실험체들은 무사히 구출됐을 것으로 추정된다.[5] 그들이 찾고 있던 판매원이 자신들의 타깃이라고 언급하는 등 서로 적대하는 파벌로 보인다.[6] 이것은 노마에게 뭔가가 있었다는 복선이었다고 봐도 무방하며, 이후 노마의 정체가 서서히 밝혀지는 계기가 된다.[7] 정황상 어떻게든 손을 써서 미국에서 탈출시킨 것으로 보이며, 자신의 남성 마조히즘 노예들과 같이 온 건 덤이다.[8] 정황상 최면술을 이용하는 채찍으로 보인다.[9] "너만 없으면 세계를 지배할 수 있어!"라는 대사로 미루어 봐선, 정황상 파벌이 완전히 다른 조직 소속으로도 보인다.[10] 이후 행적은 나오지 않았으나 정황상 예전과 달리 이번에는 확실하게 체포됐을 것이다.[11] 이후 행적은 불명이나, 정황상 이들 역시 조직 자체가 와해됐으나 체포당하거나 아예 조직을 버리고 도주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