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0:18:32

같이오름

대한민국 창당준비위원회
(창단) 같이오름 (해산)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개별 합류)
파일:같이오름 로고 PNG.png
같이오름
영문명 We Up
등록일 2020년 1월 8일
해산일 2020년 7월 8일[1]
슬로건 정돈된 투쟁, 온전한 개혁
창당준비위원장 김재섭
당색 보라색 (#7F2F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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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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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제3지대 성향 창당준비위원회.

2. 상세

기존의 정치권이 미래의 어젠다를 제시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 하에 당을 만들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 출범을 주도한 김재섭 위원장은 “청년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젊은 정치인이 양성될 수 없는 구조가 답답해 직접 나섰다”고 말했다. #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김재섭 위원장은 IT기업을 운영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 정치토론연구회, 고려대학교 고란도란, 성균관대학교 경제토론학회(SEDA), 토론클럽(SKFC), 연세대학교 등 대학 토론 동아리와 연합해 시작한 청년 정치 참여 플랫폼 활동이 출발이 되었다. 2019년에는 '흥정망정 페스티벌'을 두 차례 열고 박주민(민주당), 김세연(한국당), 권은희(바른미래당), 심상정(정의당) 등 현직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문제를 논의하였다. #

2020년 4월 15일로 예정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또 다른 제3지대 정당 '브랜드뉴파티' 창당준비위원회, 정치단체 '젊은보수'와 함께 '중도-보수 대통합'을 명분으로 당시 제1야당이었던 미래통합당에 합류했다. # 추가적인 창당 절차는 중단되었으며, 창당준비위원회 자체는 미래통합당 합류 이후에도 해산 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속하다가 제21대 총선이 끝난 뒤 활동기한(6개월) 만료로 자동 해산되었다.

김재섭 창당준비위원장은 미래통합당에 입당하여 제21대 총선에서 서울 도봉 갑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2위로 낙선했고, 지역구를 떠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동한 끝에 4년 뒤인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강세를 꺾고 1위로 당선되어 서울 강북 지역의 단 두 명밖에 없는 국민의힘(미래통합당의 후신) 의원 중 한 명이 되었다.
[1] 실질적인 해산은 미래통합당 창당 직후이나, 활동기간 만료일까지 공식적으로 창준위를 해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