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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예능)/논란 및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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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MC부대: 김성주, 장동민, 김희철, 김동현, 츄, 최영재
특전사
박준우, 정태균, 김현동, 박도현
해병수색대
오종혁, 안필립, 안태환, 정훈
707
이진봉, 임우영, 염승철, (박수민 → 김필성)
UDT
김범석, 정종현, 육준서, 김상욱
SDT
김민수, 이정민, 강준, 강원재
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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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MC: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최영재, 안유진, (장동민박준우)
마스터: 안웅태, 채병덕, 박민형
특전사
오상영, 최용준, 장태풍, (김황중 →) 성태현
해병대
정호근, 박길연, 이대영, 구동열
707
이주용, 홍명화, 구성회, 이정원
UDT
윤종진, 권호제, 구민철, 김명재
S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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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
김동록, 허남길, 김정우, 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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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진, 강청명, 조성호, 이유정
HID
김승민, 이민곤, 한재성, 이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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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MC: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윤두준, , 최영재
마스터: 최영재, 안웅태, 채병덕, 박민형
특전사
배이정, 박문호, 정승훈, 김대성
707
홍범석, 오요한, 박찬규, 이유석
UDT
김경백, 이정준, 정종현, 이한준
HID
강민호, 고야융, 박지윤, 이동규
U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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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시즌 1 대원
707
이진봉
SSU
정성훈, 정해철, 황충원
해병수색대
오종혁 [중도하차]
SDT
강준, 강원재 [중도하차]
특전사
박준우, 박도현
UDT
김민준, 김상욱, 정종현
시즌 2 대원
707
이주용, 구성회
SART
강청명, 이유정
SSU
김건, 김정우[대체투입]
해병수색대
박길연
SDT
최성현, 송보근
특전사
장태풍, 오상영
UDT
윤종진
HID
김승민, 이민곤, 이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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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MC: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 장은실, 최영재
마스터: 최영재, 안웅태, 채병덕, 박민형
707
강은미, 박보람, 이현선, 전민선
해병대
박민희, 조아라, 이수연, 윤재인
특전사
김지은, 우희준, 양해주, 정유리
해군
원초희, 신정민, 박혜인, 표유미
육군
곽선희, 한수빈, 이어진, 전유진
특임대
조성원, 문지영, 김아란, 양지니
에피소드
등장 미션 · 방영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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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박수민 관련 논란
2.1. 무례한 태도 논란2.2. 개인사 논란과 하차 및 통편집
3. 프로그램 관련 비판
3.1. 미션 내용 관련
3.1.1. 반박
3.2. 패자부활전 관련
3.2.1. 반박
3.3. 편파 미션


1. 개요

강철부대의 논란 및 비판을 서술한 문서다.

2. 박수민 관련 논란

2.1. 무례한 태도 논란

  • 박수민(707)이 참가자들과의 첫 만남 때 무례한 멘트[1]로 참가자들 및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주었다는 의견들이 있다. 이에 대한 여론이 현재 분분한 상태. 박수민이 원래는 타 부대에 대한 존중을 가지고 있고 예의도 잘 지키는 사람이었다며 그냥 방방봐하자는 입장이 있는가하면, 17기수나 높은 선배 박준우(특전사)한테 뜬금없이 춤을 춰보라고 한 장면이나 박준우(박군)가 일전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서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노래부르다 흘린 눈물을 보고 "노래 부르면서도 우시던데, 눈물이 좀 많으시네 선배님"이라고 비꼬는 듯한 장면에 대해선 과연 방방봐 수준으로 볼 수 있을까라는 비판적인 입장도 있다.
방송 초반 흥미 유도와 화제성 증폭을 위한 노이즈 마케팅용 각본이다, 흥미로운 상황 발생을 위해 제작진이 707 팀에게만 미리 도발을 부탁했다 등의 추측도 많다. 입장하는 UDT 팀원들에게 절을 하라며 도발을 했지만 UDT 팀이 대꾸 않고 앉아버리자 살짝 당황한 이진봉(707)이 "(이거) 역몰카인가?"고 중얼거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건 제작진이 707 팀원들에게 타 팀들에 시비 걸며 도발해줄 것을 몰래 주문했었다는 걸 보여주는 유력한 증거라고 보는 이들도 있다. 또한 이어 자꾸 제작진을 바라보는 것을 볼 때 역시 제작진의 요청이 있었다고 짐작하는 주장도 있다. 본인들의 도발에 대한 UDT 팀의 예상외의 반응을 두고 역몰카 아니냐는 것은, 바꿔 말하면 본인들의 도발이 몰카, 즉 707 팀이 미리 몰래 제작진의 지시를 받은 시나리오라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박수민이 옆의 SSU 참가자들에게 특전사와 707을 “똑같은 특전사 가족”, “우리 동맹”이라고 소개하는 등 도발 장면 때와는 전혀 다른 태도를 보였던 것도 그 도발이 진심이 아니라 그저 미리 주문받은 방송용 행동일 뿐이라는 추측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방송용 행동이라는 추측은 추측일 뿐, 현재까지 진실은 알 수 없다. 만약 노이즈 마케팅용이었다면 왜 여섯 부대 중 유독 707에게만 그 부탁을 했는지 의문이 들며, 타 부대들의 그 당시 리액션을 보면 정말 각본이 있었는지 의아해지는 부분도 있다.
강철부대 참가 전 박수민(박중사)은 자신의 채널 영상에서 "어디가 더 강한 특수부대인가"라는 주제에 대해 "힘든 건 다 똑같다", "여러 특수부대 요원들과 육해공군이 함께 힘을 모아 한반도를 수호하고, 그로 인해 국민들이 발 뻗고 편히 잘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평소 UDT의 이근, HID의 주의환 등 다른 특수부대 전역자와의 교류도 활발하다. 그리고 위 링크 영상의 초반부부터 "UDT와 707은 형제다, 피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형제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이런 점들로 미루어 보아 박수민이 타 특수부대는 물론이고, 여타 국군장병들을 존중하면 존중했지 무시하는 생각을 가진 게 전혀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즉, 위의 도발은 전형적인 각본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박수민은 과거 유튜브에서 “이 바닥(특수부대)이 정말 좁다”고 한 적이 있는데, 상식적으로 어떤 업계가 됐든 좁은 바닥에서 언행을 함부로 했다가는 해당 분야에서 아예 매장당할 수도 있다. 설마 다른 특수부대를 무시하는 마음이 있다고 한들 전국민이 볼 수도 있는 방송에서 대놓고 도발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로 그러기가 쉽지 않다. 또한 더 나아가 자칫 707 자체의 이미지를 '다른 특수부대 무시하는 오만한 부대'로 격하시킬 수도 있는 발언이기에 신중하지 못한 발언이었으나 종합적으로 박수민이 진심으로 그러진 않았을것이다. 또한 그동안 유튜버 활동하면서 별다른 논란이 없었으니 방송을 위해 고의로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
이런 보기 불편한, 박수민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멘트 덕분에 프로그램을 안 좋게 보는 시각도 있다. 사실상 현재 특수부대 컨텐츠가 인기를 얻는 데 발판을 마련해준 가짜사나이의 경우 출연진 개개인의 과거사 논란은 있었어도 프로그램 자체는 교관과 교육생 모두 각본이나 속임이 없는, 순도 100% 날 것 그대로의 감정과 서로의 교감이 담겨있는 '진짜'였음을 생각하면, 그래서 이것이 방송사와는 다른 차별점으로써 컨텐츠의 흥행에 한몫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러한 어설프고 작위적인 멘트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논란이 지속되자 강철부대의 연출을 맡은 이원웅 PD가 매체를 통해 "707 이진봉, 박수민 대원은 초반 회차에서 굉장히 짓궂고 거친 사람들로 표현이 되었지만, 일상에서는 누구보다도 예의 바르고 자기 부대나 타 부대에 대한 존경심과 자부심이 높은 사람들이다. 어떤 팀보다도 유쾌하고, 어떤 팀 보다도 미션 집중도가 높다. 아주 매력적이고 개성적인 팀이라서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
  • 박수민이 다른 유튜브에서 해명한 바에 따르면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라 여러 명이 격없이 잡담을 한 것인데 편집 과정에서 자극적으로 연출된 것이라고 했으며 방송이라는 특성상 이해한다는 식으로 언급했다. #
  •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도 HID 출신 유투버 주의환의 채널에 출연한 마블제이도 전혀 불편한건 없었다고 했고, 707 팀원 염승철 역시도 서로 화목한 분위기에서 재밌게 촬영을 했는데 방송에서 너무 안좋게 나가서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아서 제작진에게 항의까지 했었다고 한다.[2]

2.2. 개인사 논란과 하차 및 통편집

(NEWS1)[N초점] 밀리터리 뜨니 출연자 논란?…'강철부대' 인기 속 속앓이
(연합)잘나가는 채널A '강철부대', 출연자 논란에 시끌
(세계일보뉴스)'가짜사나이'이어 '강철부대'도···출연자 논란에 시끌

시청률이 승승장구하는 와중에 출연자 논란이 터져서 몸살을 앓게 되었다. 2021년 4월 13일 박수민이 개인사를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는데 강철부대 제작진은 박수민의 출연 분량을 편집하고, 이후 촬영은 다른 707 출신 예비역을 투입해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 이후 2021년 4월 17일 MBC의 실화탐사대에 나왔다.

박수민은 하차 발표 당일 방송된 4회부터 통편집되었으며, 이미 방송된 회차의 다시보기에서도 그가 등장한 장면은 전부 재편집되어 방송에서 그의 존재가 사라졌다.

이에 박수민 본인은 "말을 못 해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고 대응할 가치가 없어서 가만히 있는 것"이라고 불편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이후 박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방망이 사진을 올리며 "미친 개에겐 몽둥이가 약이다"며 "2021년 4월 26일 모든 진실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밝혀 드리겠다"는 글을 올렸다. #

4월 26일에 해명 영상을 올렸다. 자기의 반박 기회를 주지 않고 상대방의 거짓된[3] 주장만 일방적으로 방송에 내보내어 명예를 훼손시킨 MBC측에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고 법률대리인(변호사)도 선임해 놨다고 밝혔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박수민이 하차 이후 통편집되어 미션에서 맹활약 함에도 불구하고[4] 화면에 보이지가 않자 박수민을 유령요원이라 부르며 클로킹 써서 안 보이는 거라고 조롱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박중사 문서 참고.

3. 프로그램 관련 비판

3.1. 미션 내용 관련

  • 프로그램에 나오는 미션들이 전술적인 대결들보다는 단순한 피지컬 대결이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비판의 여론이 많다. 굳이 특수부대원이라는 특수한 인원들을 불러놓고는 특수부대와는 별 상관 없는 종목들로 대결을 붙이는 제작진의 무성의한 기획력이 비판의 대상이다. 굳이 특수부대를 출신이 아니더라도, 심지어 아예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더라도 피지컬이 좋은 사람이라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법한 대결들을 계속 시켜서 특수부대간의 대결이라는 게 무색해 보인다는 평이다. 특히 타이어가 비정상적일 정도로 미션에 자주 등장해서 제작진들이 타이어 성애자가 아니냐는 비아냥을 들을 정도다.[5] 그래서 강철부대 대신 타이어 부대, 노가다 부대, 택배 상하차 부대라고 비꼬기도 한다.
  •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총은 전부 에어소프트건이라 실제 총기와는 당연히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어서, 이를 비판하는 의견들이 많다. 특히 에어소프트건 권총 사격으로 순위를 매긴건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많다.특수부대 모아놓고 기껏 하는 짓이 장난감총 쏘는거냐 UDT의 경우 좁은 선박 내부에서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권총 사격을 많이 하는 편인데, 탄도도 다르고 작동 방식도 다른 에어소프트건을 실제 총기 사격 자세와 그립 방법 그대로 하다보니 오히려 안 맞았다고 평가하는 예비역 특수부대원들의 리뷰가 있다. 이에 대해 강철부대의 마스터[6] 중 한 명인 엑스핏의 테니는 "우리나라가 총기 사용 규제가 엄격한 나라라는 점과, 그렇기에 따질 게 많은 까다로운 방송의 현실에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고 강철부대 리뷰 영상에서 제작진 측의 의견을 밝혔다. 한국도 권총 실탄 사격장은 몇 곳 있으나, 코로나 상황이라 다수의 방송 인원들이 몰려가 찍기는 많이 힘들었을 수 있다. 이근은 특히 5회 데스매치 SDT 팀과 UDT 팀의 권총 사격 대결을 보고 많이 황당하다며 제작진을 강하게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다.[7] 주라벨TV에서도 해당 권총 사격에 대해 에어소프트건으로 했을 때의 문제들을 지적했다. UDT 교관 출신 유병호 역시 비비탄 사용에 대해서 지적했다. 그래서인지 후속작에서는 권총부터 저격소총까지 실탄 사격을 하는 미션이 포함되어있다. 물론 인질 구출 등의 CQB는 안전 문제로 출연진은 에어소프트건, 대항팀(적)은 페인트총을 사용한다.[8]
  • 대테러 미션의 경우, 타깃(테러리스트) 사살과 인질 구출이라는 임무를 줬으나 설정과 규칙 자체가 실제 군에서의 대테러 훈련과 별로 맞지 않았고, 제작진의 미션 상황 설명도 부족했다. 먼저 테러리스트가 유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며 대응하지를 않았고, 반드시 타겟 먼저 제거 후 인질 구출이라는 상황이 주어졌다. 707 팀의 경우 갑자기 나타나는 적이나 적의 반격이 없기에 미션이 속도전이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일부 구간은 아예 경계없이 타깃 코앞까지 달려가 총구를 대고 직접 헤드샷을 가하며[9] 시간 단축을 한 반면, 타 팀들은 돌발상황이 벌어질까봐 사주경계를 하며 이동하느라 시간이 걸렸다. 또한 707 팀은 인질을 먼저 구출 후, 남아있는 테러리스트를 제거할 생각을 했었는데, 이 역시도 테러리스트가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상황이면 언제든 인질을 해칠 수 있으니 인질 먼저 구하는 게 상식적으로 맞다. 또한, 문을 부술 해머를 갖고 오라는 상황의 경우, 문자 그대로 슬랫지 해머(망치)를 생각한 사람이 많았던 반면 제작진들이 준비한 것은 일명 베터링 램(Battering Ram)이었다. 때문에 심지어 해머를 보고도 이게 해머라는 생각을 못 하고 그냥 지나친 팀이 나왔다.[10]
  • 출연자 선발과 팀빌딩 과정에서부터 잘못해 결국, 각 팀 간의 밸런스 조절이 실패했다라는 의견도 있다. 대표적으로 SDT 팀은 전부 병 출신이며, 이에 간부로 이루어진 팀과 전문성 면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11] SDT의 이런 약점은 대테러 작전 때 여실하게 나타났는데 SDT 대원 개개인은 빠른 순발력과 좋은 운동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미션을 진행하면서 CQC 상황에서의 기량 미숙과 안전수칙 위반, 그리고 서로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고 팀장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전사팀 박준우나 UDT팀 김범석처럼 팀을 제대로 리드해 줄 수 있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다.[12]
  • SDT 같은 경우, 수영을 전혀 하지 않는 부대다.[13] 따라서 2회 혹한기 인명구조 미션에서 가장 불리할 수밖에 없었다. SSU는 수영강사급 정도의 수영실력자들이 즐비하며, 라이프가드 자격 보유자들도 많다. UDT도 SSU에 거의 준하는 수영 수준이다.[14] 해병수색대원들 역시 수영 능력을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다. 707과 특전사 역시 매년 해상훈련을 통해 전투수영 훈련을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수영 능력을 갖추고 있다. 더구나 그중에서도 해상척후조 과정을 수료한 인원(707 팀 전원 및 특전사 팀의 박준우)과 UDT/SEAL 과정을 수료한 인원(특전사 팀의 박도현)이 있어서 해상 미션에서도 특전사와 707이 해군 특수부대들에 밀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되었다. 반면, SDT는 물과는 인연이 아예 없는 부대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대략적인 미션이 나왔을 것이고 그렇다면 밸런스 조절을 위해 SDT 대원 중 최소 한명은 수영에 능숙한 인원을 배정했어야 했다. 예상대로 SDT(김민수)는 야간 인명구조미션에서 큰 차이로 패배했다. 무언가 다른 부대를 돋보이게 해주는 '들러리'같은 느낌이었다.[15][16] 수영을 못하는 점은 다른 미션에도 악영향을 주었다. IBS 침투작전에서 더미를 수중에서 꺼내는 과정에서 SSU 황충원은 수트를 입고 물에 입수하여 적극적으로 더미를 찾는 모습을 보였는데 반해, SDT는 아무도 보트에서 내리지 않는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SDT는 IBS를 전혀 다루지 않는 부대다.[17] 따라서 IBS을 다루는 미션에서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18] SDT는 SSU와의 IBS 침투 구줄 작전 미션에서 큰 차이로 패했고 4강 쟁탈전 가로림만 개척작전에서도 1위 SSU에게는 물론이고 2위 해병수색대에게도 완패했다. 이는 일찌감치 퍼져서 뒤로 뒤쳐져 움직이지 못하던 이정민 때문에 나머지 대원들이 발이 묶여버린 이유도 있지만 IBS를 다루어보았는가 아닌가의 경험도 중요했다. 이정민 대원은 SSU와의 IBS 미션에서 IBS를 운반하다 어깨부상을 당했다. 그게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고 이게 이어져 산악행군 미션과 가로림만 개척작전에서도 패인으로 작용했다.[19] 결론적으로 밸런스 조절을 생각했다면 다른 미션을 해야 했거나 SDT 팀에서도 적절한 능력을 지닌 참가자가 출연했었어야 했다. SSU는 비전투부대이지만 해양경찰특공대 현직인 김민수의 활약으로 인해 전투 성격의 미션도 어느정도는 극복할 수 있었다. 이는 팀 전체의 사기와 심리적인 안정에도 크게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SDT 역시 부대 약점을 커버할 수 있는 세심한 인원 구성이 있었으면 훨씬 더 좋았을 것이다.
  • SSU는 이름 그대로 '구조'를 목적으로 하는 비전투부대이다보니 프로그램에 참가한 타 부대들과는 달리 전문적인 대테러, 사격, 산악행군 같은 전술 훈련이 아예 없다. 정성훈 팀장을 제외한 3명은 병 출신이며 현직 해경특공대원인 김민수를 제외하면 총 한번 제대로 잡아 볼 일 조차 없었다. 그렇기에 전술적인 미션에서는 약할 수밖에 없고 순전히 피지컬로만 승부를 봐야하는데 그렇다고 체력 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쉽지 않았다. 특히나 정성훈이 강철부대 첫 촬영하기 얼마 전에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처음 2~3월에 이뤄진 촬영에서는 팀에 민폐가 될 정도로 체력 면에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었다.[20] 즉 SSU도 많은 불리한 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출연자 중 가장 체격이 좋은 데다가 꾸준히 운동도 하고 있는 황충원, 현역 해양경찰특공대 김민수, 최강대원으로 선발된 정해철[21] 등 부대를 떠나 팀원 개개인으로 봤을 때 SSU 팀은 절대 약하다고 볼 수 없다.
  • 너무 싱겁게 패배해 버려 많은 해병대 출신들에게 실망과 충격을 주었던 해병수색대도 인원 선발에 문제가 있다. 오종혁과 안태환[22]은 병사 출신이고 정훈은 장교 출신이지만 중위 전역인 것으로 보아 단기 복무자로 추정된다. 그나마 부사관 출신에다가 해군 UDT/SEAL 위탁 교육까지 수료한 안필립이 가장 핵심 인재로 보인다.[23] 해병수색대 팀의 가장 큰 약점은 다른팀에서처럼 운동을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하는 멤버가 없었다는 것이다.[24] 제작진이 너무 홍보에 치중해서 연예인인 오종혁을 우선해서 섭외한 것도 아쉬운 대목이다.[25] 아무리 잘 생기고 유명한 연예인이라도 현재 나이와[26] 복무한 연도[27]를 보아 이제는 예비군을 지나 민방위를 바라보는 오종혁이 특수부대 출신자 경쟁 프로그램에 해당 부대를 대표해서 나오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인다.[28][29][30] 미션 수행을 통한 우승을 1순위로 생각했다면 군생활을 가장 오래했고 가장 최근에 전역한 안필립이 팀장을 하고 거기에 맞는 팀원을 구성하는 게 나았을 것이라는 의견들이 있다.
  • 이렇게 밸런스에 대한 문제를 많이 이야기 하는 것은 최대한 공정한 경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일 것이다. 공정하지 않은 미션에 감동이나 재미를 느끼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고 오히려 프로그램에 대한 반발심만 생기게 할 것이다. 어차피 모든 부대의 주된 임무는 다르므로 모든 팀에게 공정한 미션을 찾기는 어려울지라도 주어진 상황속에서 각 출연자들마다 가진 역량을 가장 잘 발휘하게 할 수 있게끔 최대한 좋은 환경을 조성해 줄 의무가 제작진들에게는 있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공정성'을 생명처럼 지키려는 노력도 반드시 필요했다. 707 팀과 SSU 팀의 최전방 보급작전은 그런 점에서 매우 아쉽다.
  •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안전의식이 없고 전문성이 부족해 보인다. SSU와 SDT간의 IBS 침투구출작전 중 더미줄을 끊는 과정에서 황충원의 칼이 크게 휘둘려져 매우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다. 해당 용도에 맞는 수중나이프가 아닌 일반 다용도 나이프를 사용한 것은 분명 안전의식의 부재가 크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거기다 SDT는 수영에 미숙한 인원들도 있었을텐데 구명조끼도 착용하지 않고 미션을 진행했다.[31]
    아파트 대테러 구출작전 미션에서는 출연자들에게 일반적으로 산업현장이나 암벽등산활동을 할때 쓰는 '안전벨트(하네스)'가 지급된 것이 아니라 안전이 확실히 보장된다고 볼 수 없는 조악한 벨크로 허리띠를 지급했다. 야간 합동미션(교도소 인원구출작전)에서는 육준서가 실제로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이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출연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소한 안전모을 지급하는 것이 적절해 보였다. 그런데 이어지는 서울함 탈환작전에서도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배의 바닥은 미끄럽고 딱딱한 편인데, 강이라 출연자들 발에 물이 묻어있었을 수도 있고, 배안에서 매우 빠른속력으로 달리면서 어딘가에 부딪칠 수도 있었고 그러면 심각한 부상이 예상되는데,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인지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은 매우 큰 문제점으로 보인다. 결국 최전방 보급작전 미션에서 707 임우영이 넘어지며 아스팔트바닥에 머리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혹서기 인명구조 미션도 마찬가지다. 야간에 그것도 바다에서 수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위험한 일이다.[32] 해당미션은 조류에 의해 더미가 자꾸 밀려 떠내려 가버리는 바람에, 맨 처음 도착해서 일찌감치 더미를 획득한 정해철 이외의 대원들은 여기저기 흩어져서 떠내려가는 더미를 찾아서 각자 다른 방향으로 멀리까지 헤엄을 치는 등 그야말로 위험천만한 순간들의 연속이었다. 이렇듯 프로그램을 찾아보면 많은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보이는데도 제작진이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제작진이 특수부대원=슈퍼맨 또는 만능이라는 유치하고 잘못된 생각을 가졌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특수부대원은 특수한 작전을 하는 사람일뿐이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신과 같은 존재가 아니다. 그게 아니라면 제작진들은 출연진들을 '보호하고 존중해야 할 사람'이 아니라 그저 돈을 벌기 위한 수단 내지는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볼거리-광대 정도로 여기기에 그럴 수도 있다.[33]
  • 마스터라는, 소위 출연진들보다 더 이전에 군생활했다고 하는 자들의 역할도 의심스럽다. 이렇게 출연자들의 안전사고의 위험성이나 미션의 공정성, 미션 내용이 지극히 전술 개념하고는 맞지 않음을 잘 알고도[34]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는 듯 하며, 후배들을 이용해 자신들의 돈벌이[35]에 이용하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또는 출연자들이 미션 내용이나 진행에 반발하면 '선배'라는 것을 이용해서 막고 있는 듯한 역할을 수행하는 듯하다.[36]
  • UDT가 4강 토너먼트 미션 선택권이라는 베네핏을 얻는 것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여론이 있다. 애초에, UDT는 두 팀이 동반 탈락한다는 교도소 야간 합동작전에서 졌으므로 진작에 탈락했어야 하는 팀인데, 사전에 고지도 없었던 데스매치[37]를 통해 생존했기 때문에 본 미션에서 승리한 특전사, 707끼리만 대결을 시켜서 베네핏을 부여했어야 공정했다는 의견이다. 또한, UDT는 장어구이를 먹고 특전사, 707은 냉동 닭가슴살을 먹는 장면을 내보냄으로써 아무리 PPL이라지만 먹는 것까지 차별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그리고 4강 토너먼트를 앞둔 힐링 휴식 촬영에서 UDT와 SSU는 고급 펜션과 수영장에서 즐겁게 노는 시간을 가진 반면, 특전사한테는 뜬금없이 24인용 군용텐트를 설치하게 하는 노가다를 시켜서 설치 작업 중에 특전사 대원들이 힐링하라면서 왜 이런걸 시키는 건지 어리둥절해 하며 이게 힐링이냐고 다소 불만 섞인 멘트를 하기도 했다. 또, 힘들게 설치했지만 써먹지도 않아서 애써 군용텐트를 설치한 보람도 없었다. 이 외에도 제작진들이 스타성 있는 육준서가 있는 UDT 팀을 너무 편애하고 그 라이벌 팀들에 대해서는 고의적으로 불리하게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과 불만을 제기하는 시청자들도 상당수 있다.
  • 첫 회에 나온 각 팀 소개 영상과 예고편으로 중도탈락팀과 미션 결과를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다는 것도 비판 요소. 어느 팀은 수행 영상이 있는데, 어느 팀은 없어서 해당 팀이 그 전에 탈락했다는 추측이 가능하며, 예고편에서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된 대원들의 유니폼 색깔이 그대로 드러나 어느 팀인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이런 취약점을 제작진도 뒤늦게 깨달아서인지, 후반부 회차들에서는 예고편을 통한 스포 누출에 나름 신경 쓰고 있으며, 오히려 결과 예측을 헷갈리게 하려는 역스포를 예고편 곳곳에 심어놓는 꾀를 부리고 있다.
  • 패널들의 이야기가 재미도 없고 영양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패널들의 멘트가 오히려 몰입감을 방해한다는 것.
그저 시청자 의견정도로만 보이는 코멘트, 감탄사, 얼굴 비춤등의 편집이 의의가 있나 싶을정도. 특히 출연자의 이름에 ~씨, 대원 등의 호칭없이 그냥 000 000 하고 이름만 부르는데 방송의 MC라기보단 그냥 안방에서 방송을 보는 시청자 같은 어휘와 태도다. 그나마 남성MC들은 중간중간 경험담이나 나름대로 분석처럼 보이는 코멘트를 하기라도 하는데 유일한 여성MC인 츄의 반응은 말그대로 감탄하기, 안타까워하기 등의 감정표현이 전부라 예능프로그램 잘 감상하고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전략분석팀이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패널을 불러놓았으면 나름대로의 역할을 주었어야하는데 많이 아쉬운 점.

3.1.1. 반박

  • 공정한 경기를 위해서는 그럼 운동경기처럼 출연진들의 군복무기간과 체급을 정량화해서 팀마다 넘치거나 모자람 없이 딱 맞춰야 하는 데 이렇게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많은 특수부대 예비역들이 방송출연을 원하지는 않고 있고 강철부대의 운영방식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기에[38] 다양한 인원의 섭외가 현실상 문제가 될 수 있다.
  • 현역이 아니라 예비역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전역을 한 이후에도 신체능력을 유지했는지 안했는지가 중요한 관건이 될 수밖에 없다. 강철부대에서도 활약을 한 SSU팀 김민수나 황충원[39],UDT팀 정종현 역시 전역 후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07팀 김필성을 섭외한 것 자체도 현역못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기 위함으로 보인다.
  • 어차피 부대마다 맡은 임무가 다르므로 강점과 약점이 다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강철부대에서 우승한 부대가 '좋은부대'이고 탈락한 부대는 '나쁜부대'라는 것이 성립할 수가 없다. 승부는 열심히 하는 데 의미가 있다.
  • 최약체라고 평가받았던 SDT팀과 SSU팀은 자신들이 우승까지 기대하기는 무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40] 그러나 예상외 선전을 하면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고 홍보에도 도움이 되었다. 단순히 '손실'만 있다고 하기에는 맞지 않다.
  • 국군방송이나 KBS 다큐 등에도 특수부대의 훈련이나 우수요원선발대회 같은 것이 나오나 재미가 없기에 관심이 적다. 예능적인 요소를 추가함으로써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으므로 예능적인 요소를 없애는 것은 맞지 않다.
  • 미션이 점차 비판의견을 반영해서 조금씩 수정되는 모습도 보인다.[41]
  • 출연진에 경제적 이득 외에도 각 군의 모병활동에 도움이 된다.[42] 미군은 모병활동에 도움이 되라고 민간 영화업자에게 지원을 해주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탑건이 그런 케이스.[43]
  • 출연자들 중, 더 실력이 좋은 간부 출신 예비역들 대신 병사 출신 연예인이나 유튜버 등을 섭외한 것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 하지만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는 방송의 특성상 내용 수준도 중요하지만 시청률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요소이다. 연예인이나 유튜버들을 캐스팅하여 그들의 팬덤을 시청자로 흡수하여 시청률을 올려야 그만큼 출연자들의 복지와 방송의 질을 높힐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과거의 비슷한 프로그램인, 오로지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입맛에만 맞춰 밀리터리 쪽 스펙만을 고려하여 출연진을 선발한 국가가 부른다는 소수 밀리터리 매니아들 사이에서만 화제되었고 시청률이 결코 높지 않았지만 강철부대는 인기 트로트 가수인 박군으로 인해 밀리터리 소재임에도 중장년층 여성 시청자들이 유입되었고 인플루언서인 육준서의 영향으로 젊은 여성 시청자들까지 유입되어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며 흥행할 수 있었다. 과연 국가가 부른다처럼 철저하게 간부 출신의 실력파 예비역 일반인들만 출연했다면 여성 시청자들이 유입될 수나 있었을지가 의문이다. 또한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한 박군과 육준서 모두 간부출신으로써 미션 수행 능력에 있어서 특별히 모자람을 보이지 않았고, 박군은 평범한 정도가 아니라 특전사팀의 핵심 리더로써 출연진, 패널, 특전사 출신 유튜버들에게 골고루 찬사를 받은 바 있다.[44] 즉 시청률만 생각하다가 출연진의 수준이 떨어지는 섭외미스가 일어난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병 출신 연예인 출연진인 오종혁을 섭외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이 있었지만 그 역시 더 힘들지만 보람찬 군생활을 위해 편한 군악대를 떠나 자진해서 수색대로 전입을 가고, 마지막까지 훈련을 끝마치기 위해 스스로 전역을 연기하는 등 군생활 간 많은 미담을 남긴 이력으로 군필 남성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기에 제작진이 그것을 고려하여 시청자를 유입시키기 위해 섭외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과거 클릭비 센터 시절부터 현재 뮤지컬 배우에 이르기까지 많은 여성팬을 몰고 다녔으므로 클릭비 당시 소녀팬이었을 3,40대 여성 시청자 공략도 어느 정도 가능한 포지션. 다만 조기 탈락해 버린 탓에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한 채 하차하여 티가 나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

3.2. 패자부활전 관련

9회에서 3개 팀이 생존한 가운데, 4강 토너먼트 진행을 위해 나머지 한 팀을 패자부활전으로 선발한다는 것에 대해 강한 비판의 여론이 있다. 미션에서의 승리를 통해 생존한 3개 팀[45]과, 탈락한 3개 팀[46] 중 한 팀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부활해 같이 토너먼트를 한다는 것이 상당히 불공평해 보인다는 게 대다수 시청자들의 의견이다.[47] 이전에는 데스매치 사실을 숨겼을 뿐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건 그냥 참가자들을 기만했다는 걸 인정하는 꼴이다. 숨긴게 아니라 속인 것이다. 애초에 마스터와 제작진을 믿지 못하는 룰이 말이 안된다. 일단 다음 미션에서 서울함 탈환 작전이 나왔고 최전방 보급 작전 등 스케일이 큰 미션이 나왔기 때문에 불합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48] 명칭만 작전이었을 뿐 실제로는 예능적인 선택을 한 것.

또한, 미션 자체가 제작진 중에 해병대수색대 출신이 있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해병수색대 팀에 유리한 미션이라는 의견이 있다.[49] 줄곧 대두되어온 미션 선정에서의 공평성 문제가 또 한번 드러난 것.
참고로 첫 방송 전에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원웅 PD는 질문 답변 순서에서 강철부대 제작진 중에 특수부대 출신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특수부대 출신은 없지만) 해병대 출신은 강철부대 제작진 중에 많다면서 특히 이 프로에 참여하는 VJ(카메라맨) 20여 명 중 절반 이상이 해병대 출신이라고 밝히기도 했다.[50]

결과적으로 미션 전, 후의 상황이 같으므로 교도소 야간 합동작전 미션은 아무 의미가 없어져 버렸고 오히려 원칙대로라면 결승 진출이었던 팀들[51]이 야간 합동작전에서 패배한 팀들[52]에 패배하여 4강전에서 차례대로 탈락해버렸다.[53] 시청률 하락은 덤.

후에 염승철 대원이 유투브에서 푼 썰에 의하면 육군 연합팀도 이에 상당히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이기고도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상당히 불만을 토해냈다고.

3.2.1. 반박

  • 707과 특전사가 결승에 진출했어야 했고 데스매치와 4강 진출전 자체가 원칙을 파괴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실제로 패배한 팀은 동반탈락이라는 최영재 마스터의 멘션이 있었고 이로 인해 출연진들이 데스매치와 4강진출전의 존재를 몰랐던 것은 맞다. 다만 급조된 것은 아니다. sdt와 해병대수색대가 사전에 연락을 받고 미리 와 있던 것으로 볼때, 데스매치와 4강진출전은 이미 다 예정되어있던 절차를 이행했을 뿐 특정팀을 편애해서 원칙을 깨고 급조된 것이 아니다. 1차본미션(ibs침투작전)에서도 데스매치의 존재자체를 모르고 있다가 데스매치로 sdt, 특전사가 살아돌아왔고 2차본미션(대테러구출작전)에서도 데스매치로 udt, ssu가 살아돌아왔다. 마찬가지로 3차본미션(야간합동작전)에서도 데스매치로 udt가 살아돌아온 것 뿐이다. 서울함 미션을 보면, 이미 다 준비는 됐었는데 4강 토너먼트에 바로 진출하는 것 보다 중간에 다른 팀을 바뀔 가능성 등 흥미진진한 상황을 만들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미션 전에 제작진들이 누가 승리하든 떨어진 팀들을 불러와 4강 토너먼트로 구상한 것으로 보인다.[54] 즉 원칙을 파괴한 건 아니다. 굳이 팀으로 나누고 데스매치 없는 동반탈락이라고 못을 박은 게 문제였는데,[55] 이는 연합팀구성이라는 특성상 팀웍에 방해가 되기에 숨겼을 수도 있고, 방송에서 예능적 긴장감을 주기 위해서 그랬을 수도 있다.[56] 사실 팀으로 하는 미션이 필요하긴 했다. 그러나 기회가 없었고[57] 즉 제작진이 미션 구상 과정에서 실수를 했고, 예능적인 요소에 신경쓰느라 문제가 생긴 건 맞지만, 도중에 방향을 튼 건 아니다.
  • 공교롭게도 4강진출전의 생환팀이 ssu가 되면서 3차본미션(야간합동작전)의 패배팀이 살아남게 되자 미션 전과 후가 똑같아졌고 그 결과 야간합동작전이 무의미해졌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러나 udt는 데스매치를 치르고 살아돌아온 것이고, ssu는 데스매치와 가로림만 개척작전 두 미션을 치르고 살아돌아온 것이다. 탈락의 위험을 안고 707과 특전사는 하지 않아도 되는 추가적인 미션을 수행해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 자체가 페널티다. 3차 본미션(야간합동작전)의 패배로 인해 두 팀은 분명히 페널티를 받았다.[58] 페널티의 내용에 대해 불만이 있을 수는 있으나, 패배팀이 아무런 대가도 치르지 않은 것처럼 야간합동작전이 아무 의미가 없어졌다는 말은 맞지 않다. 다만 결과적으로 미션 전 후 팀이 똑같아졌을 뿐.[59]
  • 4강진출전의 미션이 해병대수색대를 위해 편파적으로 선정되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러나 강철부대 미션들이 늘 그래왔듯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체력전 미션이었고 실제로 승리팀은 ssu가 되었다.[60]

3.3. 편파 미션

  • 각 미션마다 유리한 부대가 있을 수밖에 없다. 예컨대 야간연합작전은 상대적으로 육군 연합이 유리할 수밖에 없었고, 더미 구출에서는 SSU가, 서울함 탈환 작전은 해상 대테러를 주임무로 하는 UDT가 유리할 수밖에 없다.
  • 그러나 육군 측이 유리했던 미션들에서는 뒤이어 패자부활전이 있었던 반면, 서울함 탈환 작전 등에서는 패자부활전 없이 패배팀이 곧바로 탈락해야 했기에 문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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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게 말하면 도발적인 멘트였지만 실제로는 초면인 사람들에게 예의 없는 발언들이었다.[2] 제작진들은 다음 방영분부터는 그렇지 않을테니 좀 더 지켜봐달라고 했다고 한다.하지만 박중사가 터지고[3] 물론 박수민의 입장이다.[4] IBS 침투 구출 작전 미션에서 2인분 이상을 해내며 팀을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였고, 고지 점령전 미션에서는 마지막 대 역전극을 펼치며 1위를 기록하였다. 후에 대테러 구출 작전 미션 및 교도소 야간 합동작전 미션에서도 크게 활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방영 전 티저 영상에서도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분량이 많았다.[5] 이에 대해서는 금호타이어가 이 프로그램의 후원사라서 어쩔 수 없다는 말도 있다.[6] 미션 설계 자문과 미션 현장에서 각종 준비 및 경기 통제 등의 일을 한다.[7] 특히 이근은 군사 전문가로서 미션의 전술적인 부분을 확인하는 영상도 올린 바 있다. 이근은 “혈압이 다시 올라온다”, “왜 ‘레드셀’ 채널의 박종승 대표가 이 프로그램을 싫어했는지 알 것 같다”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덧붙여, 외국 특수부대원들이 한국 특수부대원이 궁금하여 영상을 찾아보다가 한국 특수부대의 이미지가 추락할 것이라고 반응했다.[8] 미션 특성상 어차피 근접전인데다 올림픽 사격 수준의 정확성을 요구하지도 않기 때문에 에어건을 사용해도 별 차이점은 없다.[9] 참고로 미국 델타 포스 초창기 훈련 영상 중 공개된 것을 찾아보면, 방에 돌입할 때 동료 엄호 사격을 받으며 타겟의 뒤통수까지 달려가 총구를 대고 쏘는 훈련을 하는 게 있다. 이 영상과 거의 유사하다.[10] 게다가 해머 색깔이 타겟의 지지대 색깔과 비슷해서 더욱 눈에 안 띈 점도 있다.[11] 한편, SDT라는 부대 자체가 병이 다수인 부대이기 때문에 출연자 섭외도 병 위주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12] PD의 말로는 출연자 후보 중 부사관 출신들도 있었으나 가장 매력있는(...) 네 명을 추려 보니 넷 다 병 출신이었다고 한다.[13] 특전사를 제외한 육군부대는 일반적으로 수영을 배우지 않는다. 물론 육군이 전군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보니 여러부대가 있고 부대의 임무(바다에서 경비정을 모는 육군도 있다)와 지리적 환경(강이나 하천 등), 부대시설 등에 따라 지휘관 판단아래 실시할 수도 있다. 정규교육과정에서 육군이 수영을 배우는 경우는 육군사관학교의 생도(졸업요건에 포함), 또, 육군보병학교 '유격전문과정(레인저)' 과정 뿐이다. 그 외 정규교육의 형태는 아니고 일부 특공대, 수색대에서도 해상훈련을 통해 전투수영을 배운다. 하지만 이는 육군 전체로 보아 매우 드문 경우다.[14] 심해잠수 부분에서는 전문성 차이가 있지만, 바다 수영 자체는 UDT도 SSU에 못지 않다.[15] 이 외 SDT 멤버가 UDT와 사격대결을 하면서도 "우리가 UDT한테 될까?"라고 말하는 장면도 나온다. 팀 대표로 나왔으면서도 주눅이 든 모습이 역력했다.[16]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불의의 사유로 출연이 갑자기 무산된 HID 팀을 대신하여 급하게 섭외된 대타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17] 특전사를 제외한 육군부대들 중 IBS를 다루는 경우는 공병부대 중 도하훈련을 할 때의 경우, 또 일부 특공대의 훈련을 제외하곤 없다.[18] IBS 미션 직전에 SDT 대원들이 UDT 팀원들에게 IBS에 대해 간략하게 팁을 얻긴 했지만 사실 그것가지고는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초반에 보트를 진수시키고 우왕좌왕했으며 SDT의 패들링은 가다듬어지지지 않았다.[19] SDT가 "나이가 어리니 체력과 회복력이 좋기 때문에 해볼만 하다"라는 생각은 정말 단순한 생각이다.[61] 모든 훈련(운동)은 그 움직임에 따른 감각적인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 반복숙달이 그래서 중요하고 사소한 것이라도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큰 차이가 난다. IBS를 훈련해 본 부대원들은 IBS 미션 중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20] 그런데 정성훈이 4월에 한 개인방송에서 본인의 프로그램 초중반엔 약한 몸상태였지만 그 후 몸도 회복하고 운동도 많이 했기 때문에 6월 방송에서는 전혀 달라진 강한 모습을 보게 될거라면서 자신만만해 했다. 이 발언도 후에 SSU가 결승에 올라간 증거라는 스포가 되기도 했다.[21] 크로스핏 체육관을 운영하고있으며 선수로도 활동하고있다.[22] 병사 출신이긴 하지만 트라이애슬론으로 다져진 체력의 소유자로 가로림만에서도 퍼지지 않고 팀원들을 돕는 활약을 했다.[23] 가로림만 개척작전에서 IBS를 진수포인트까지 밀고 갔다가 뒤처진 정훈을 도우러 간 것도 그였다.[24] 정훈은 헬스 코치를 하고 있다고 한다(헬스관련 잡지에 출연했다.), 물론 오종혁도 참호격투 때 몸을 보면 좋은 편이긴 하다.[25] 방송 편집되기 전 박수민이 해병수색대 팀을 보고 "저기는..연예인느낌이다"라고 했다.[26] 오종혁이 빠른년생임을 감안하면 강철부대 출연진 중 유일하게 40대 대원이다.[27] 오종혁은 30살 즈음 전역했는데 상당히 군대를 늦게 갔다. 28~29살에 20대 초반인 사람들을 선임으로 모시고 군생활했다는 의미다.[28] 오종혁과 비슷한 연배의 병사 출신 예비역들은 벌써 군복과 전투화를 버린지 오래다. 왜? 민방위가 되었으니깐.[29] 참고로 오종혁은 2013년도 2월에 전역했다. 다만, 그동안 많은 연예인들이 병역기피를 하거나 입대해서도 연예병사를 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이는 것에 반해, 그는 군악대에서 근무하다 해병대사령관에게 자필편지까지 써가며 해병대수색대 전출을 요청해서 힘든 훈련을 자청해서 받았다. 또 그렇게 들어간 수색대에서 전역일까지 미뤄가면 혹한기 훈련을 받았다. 이는 군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30] 40대가 넘는 나이에 현역인 사람도 있는데 그럼 그 사람들의 전투력은 형편없는 것인가? 반박할 수 있는데 40대가 넘은 장교는 영관급이나 장성급, 부사관은 상사나 원사 또는 준위 등 군조직에서 리더십과 전문성, 탁월한 안목을 발휘해야 하는 보직을 맡는다. 병사들이나 초급간부와 같은 과업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다.[31] 가학성이나 안전에 관해 지적을 많이 받은 가짜사나이도 최소한 교육생들에게 안전조끼를 착용시키고 훈련을 진행했다.[32] 준비운동을 했냐 안했냐 따위가 중요한 게 아니다. 아마 해경이 촬영현장을 보았다면 촬영 정지 및 형사처벌을 받았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33] 산재사고사망률 세계 1위 대한민국의 문제점은 산업군 어디서든 나타난다.[34] 관심이 아예 없을 수도 있다. 그냥 돈벌이니깐[35] 리마스터라는 방송리뷰, 출연료나 홍보효과[36] 이에 대한 마스터들의 해명이 있었는데, 본인들은 미션 설계에 아무런 관여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미 제작진이 모든 미션들을 다 설계된 상태에서 캐스팅된 것으로 보인다.[37] 사실, IBS 침투 구출 작전 미션 때도, 데스매치의 존재를 미리 고지하지 않았었다.[38] 가짜 사나이 로건 역시 처음 이 프로그램이 나왔을 때 엄청 힐난했다.[39] 그러다 보니 SSU 팀 멤버들 중 유일하게 운동과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던 정성훈이 자주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40] SSU팀 정성훈이 "점마들(자기들) 총이나 쏠 줄 알까?"라며 말하는 데 제3자들이 빈정거리는듯한 시선이 있음을 알고 있는듯 하다.[41] 표적을 세워두었다가 나중에는 대항군이 움직이는 것들 및 마지막 미션에서 타임어택 부분이 사라진 것들[42] 실제로 태양의 후예 방영 이후에 육군사관학교, 특전사 지원율이 급상승하였고 가짜사나이 열풍 당시에는 udt지원율이 급상승하였다.[43] 국군에도 이런 경우가 있는데 바로<용서받지 못한자>라는 작품. 육군에서는 군을 소제로 하는 영화라 홍보에 도움이 될것이라 협조해주었다. 그러나 육군에 허락을 받을 때 작품 시나리오와 정작 촬영된 시나리오는 서로 다른 것(군생활을 심각하게 비판하는 내용)이라 나중에 육군본부에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라며 감독을 고소하는 사건이 있었다.[44] 박군 정도의 스펙이면 앞서 기술한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해도 크게 모자라지 않을 수준이다.[45] 특전사, 707, UDT.[46] 해병수색대, SDT, SSU[47] 9회 마지막 부분, 패자부활전을 앞두고 SSU 팀장 정성훈은 연신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한 그 순간에 또 새로운 기회가 주어져서 좀 당혹스럽기도 하지만, 단지 주어진 미션과 앞에 놓인 상황에 하던 대로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가기로 결심했다”라고 패자부활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특전사와 707 팀원들도 어이없어하거나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48] 특히 서울함 작전은 UDT가 없으면 안되는 미션이었다. 즉 이걸 위해서라도 UDT는 꼭 남아있어야 했다.[49] 갯벌에서 펼쳐지는 IBS 상륙 및 해안 침투 작전.[50] 다만 VJ들은 미션에 관여하지 않는다.[51] 특전사, 707 팀.[52] UDT, SSU 팀.[53] 유튜버들도 지적했듯이 결승 진출인 줄 알았던 707, 특전사들이 4강전으로 바뀌어버렸기 때문에 대부분 멘탈이 흔들렸을 것이다.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 UDT/SSU는 사기가 고무된 효과를, 특전사/707은 모랄빵 효과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54] 비판 측에서 급조된 룰이라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다. 분명 미션 전에 4강 토너먼트를 구상한 것이 확실한데 참가자들을 속인 것이 문제인 것이다. 분기점을 나누는 것도 아니고, 진행 도중에 대회 형식을 바꾼 것이 문제다.[55] 데스매치가 없다고 하진 않았다. 그냥 아예 데스매치 관련 언급자체를 하지 않고 동반탈락이라는 말만 강조했다. 그 결과 시청자를 포함한 출연진들 대부분이 패배가 곧 탈락이라고 생각했다.[56] 데스매치의 존재를 알았을 경우 외줄타기나 해머질 등의 힘쓰는 행동들을 은근슬쩍 미룰 수도 있다.[57] IBS를 쓰는 미션은 팀으로 할 수 없고, 각 팀끼리 붙어야 한다. 서울함 탈환 미션도 마찬가지. 팀을 만들려면 육상 미션에서 이뤄저야 하는데, 여건이 맞는 것이 교도소 미션 뿐이었다.[58] 그러나 비판은 페널티를 받지 않았다는 게 아니라, 분명 마스터가 페널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전혀 언급하지 않은 채 두팀 동반탈락이라고 말했으면서 그 말이 지켜지지 않은 것이다.[59] 사실 비판측의 가장 큰 불만이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앞선 미션들에서도 데스매치는 있었지만 꾸준히 전체팀 숫자가 줄었고, 다음 라운드가 곧 상위 라운드라는 인식이 있었다. 그러나 4강 진출전(가로림만 개척작전)의 존재로 인해서 전체 팀 숫자가 그대로 유지되었고 다음 라운드가 상위 라운드가 아닌 재경기라는 느낌을 받게 되어 불공정 논란이 생기게 된 것이다. 4강전이 끝났는데 다음 경기가 4강전[60] 사실 이 시점에서 미션이 고갈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