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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강철 해적왕 레벨 Iron Pirate King Level | |||
| | |||
| <colbgcolor=#3d4a4f><colcolor=#fff> 체력 | 1200, | ||
| 보스 러시 1500, | |||
| 등장 테마 | | ||
| 패턴 | |||
| 평상시 | 격노 시 변경사항 | ||
| 0A | 보스방 좌측 상단의 보트에서 코드명: 댄서가 점화되지 않은 포탄을 발사한다.[1][2] 보스방 주변에서 SOF 보병 해적 E형이 주기적으로 증원되며, 최대 4마리까지 존재한다[3] | 전투가 너무 오래 지속될 경우, SOF 보병 해적 E형이 존재하지 않을 때 해당 적 4마리를 동시에 증원한다. | |
| 0B | 피해량을 80% 감소시키는 보호막을 지닌다. 보호막이 해제되면 잠시 뒤에 다시 생성한다. | 보호막 재생성 시간이 빨라진다. | |
| 1 | 팔에 달린 대포의 포신을 하늘로 향하게 하여 포탄을 5번 발사한다. 이후 플레이어의 위치에 포탄이 차례로 낙하하여 폭발하고, 그 자리에 불 장판을 남긴다. | - | |
| 2 | 약 3초간 플레이어를 조준하고,[4] 4초에 목표 지점으로 갈고리를 투척해 처음 적중한 대상을 끌어온다. 플레이어를 끌어오면 펀치를 날려 5 피해를 입힌다.[5][6] | - | |
| 드랍 아이템 | 미완성 샤크 건 (보스 무기), 왕의 문장 (스킨 조각), 카세트 '강철의 의지가 파도를 극복한다', 쾌속 셔틀 제트 도면, 하늘색 마력 조각, 각종 마력 조각[7] | ||
Iron Pirate King Level
3.2.0 업데이트로 추가된 새로운 3스테이지 생물군계, 네오 섬의 보스. 네오 섬의 해적들의 우두머리이자 강철 의자 파괴자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강철 해적왕 레벨이다.
2. 공략
강철 해적왕 레벨은 다른 보스들과는 다른 굉장히 독특한 시스템을 갖고 있다. 기본적으로 강철 해적왕 레벨은 피해량을 80% 감소시키는 보호막을 갖고 있다. 또한 좌측 상단 보트에서 주기적으로 발사되는 포탄과 강철 해적왕 레벨이 1번 패턴으로 발사하는 검은 포탄은 사라지지 않고 그 자리에 오브젝트가 되어 남아 있는데, 이 포탄을 공격하면 붉은색으로 깜빡거리다[8] 5초 후 폭발하여 피해를 입힌다. 편의상 포탄이 붉은색으로 깜빡거리는 상태를 '점화된 포탄'으로 칭한다.<rowcolor=#fff>
|
| <rowcolor=#000> 2번 패턴 |
2번 패턴은 약 3초간 강철 해적왕 레벨이 플레이어를 조준하는데, 경로를 예측해 살짝 위나 아래를 조준하거나 갑자기 조준을 바꾸기도 한다. 4초가 되면 조준선으로 표시된 방향으로 갈고리를 투척해 처음 적중한 대상을 끌어오고, 포탄이 아닌 대상을 끌어오면 펀치로 100 피해를 입힌다. 검은 포탄을 끌어오면 아무 일도 없다. 점화된 포탄을 끌어올 경우 포탄이 터지면서 보호막이 해제되고 강철 해적왕 레벨이 20 피해를 입는다.[9] 이 방법이 강철 해적왕 레벨 공략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보호막 때문에 피해를 거의 입힐 수가 없기에, 보스가 점화된 포탄을 끌어 가도록 유도해 보호막을 해제한 후 보호막이 재생되기 전까지 딜을 욱여넣어야 한다. 포탄은 살짝만 공격을 받아도 점화되고, 5초가 지나면 터지기에 적당한 타이밍에 터트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강철 해적왕 레벨이 갈고리를 조준하는 것을 확인했으면 검은 포탄 뒤로 숨고, 검은 포탄을 공격해[10] 점화되도록 유도하면 보스는 알아서 포탄을 끌어가 준다.
플레이어가 갈고리에 끌려갈 경우 강철 해적왕 레벨이 펀치를 날려 5 피해를 입히고 약간 밀어낸다. 갈고리의 속도가 느리고 친절하게 조준선까지 표시해 주기 때문에 넋 놓고 있지 않는 이상 끌려가는 경우는 별로 없으며, 이마저도 원래는 100 피해로 준 즉사기 수준이였다가 너프를 받은 것이다.
또한 갈고리는 가장 처음 적중한 적을 끌어당기기 때문에 보스와 점화된 포탄 사이에 다른 대상이 있으면 그 대상을 우선적으로 끌고 간다. 공격을 난사하다 잘못 건드린 포탄 옆에 붙었다가 폭발해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으니 포탄 색깔과 위치를 확인하는 게 좋다. 점화된 포탄 뒤에 있다가 포탄의 지속 시간이 다 되어 터지고 그 뒤에 있던 플레이어가 끌려가는 경우도 있으니, 폭발까지 1초가 남은 폭탄은 깜빡이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유의하고 플레이해야 한다.
<rowcolor=#fff>
|
| <rowcolor=#000> 1번 패턴 |
1번 패턴은 보스가 직접 하늘에 대포를 발사한 후 플레이어의 위치로 포탄을 5번 발사하고, 그 위치에 불 장판을 남기는 패턴이다. 포탄이 떨어지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계속 움직이면 피하기 쉽다. 그리고 샷건 형태로 탄막을 발사하는 SOF 보병 해적 E형이 배를 타고 주기적으로 증원되는데, 보스방 내에 엄폐물이 계속 생성되는 포탄 외에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지라 오히려 본체보다 이쪽이 발사하는 탄막들이 더 까다롭다.[11] 본체에 보호막이 생성되어 시간이 남을 때 잡몹들을 꾸준히 지워 주는 것이 좋다. 잡몹을 잡으면 에너지 구슬이 높은 확률로 생성되기 때문에 보스방에서 에너지가 고갈될 일은 많이 없다.
아누비스와 함께 3스테이지 보스들 중 대표적인 호구이다. 소울 나이트에서 지금껏 전례가 없던 독특한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에 패턴을 모르면 깨지지 않는 보호막만 하염없이 때릴 수밖에 없지만, 파훼법을 파악한 이후에는 모든 스킬들이 피하기 쉽고 플레이어에게 치명적인 탄막 뿌리기나 레이저 등의 어려운 패턴들이 하나도 없는지라 아누비스보다도 쉬운 그냥 샌드백으로 전락한다.
다만 실질적인 보스 역할을 하는 잡몹들이 계속 쌓이기 시작하면 사방에서 탄막이 피할 공간 없이 날아오기 때문에 계속 얻어맞다가 말라 죽기 쉽다. 피해량이 약하기도 하고 보스는 공격이랄 게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맞아 주면서 플레이해도 되지만 이건 잡몹이 얼마 없을 때의 이야기. 때문에 잡몹들이 소환되면 그때그때 지워 주는 것이 중요하다. 화끈 모드에서는 탄막의 피해량이 2에서 3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맞아 주면서 천천히 지운다는 선택지도 통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크게 오른다.[12]
3. 여담
갈고리는 플레이어와 포탄뿐만 아니라 증원되는 자신의 부하인 SOF 보병 해적 E형도 끌어갈 수 있으며, 아군이라고 봐주는 거 없이 펀치로 100 피해를 입힌다. 이렇게 SOF 보병 해적 E형이 보스에게 끌려가서 죽게 되면 그 이후부터 증원되는 모든 SOF 보병 해적 E형의 탄막이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보스에게도 피해를 입힌다.[13] 다만 펀치는 광역 공격이기 때문에 팀킬하는 걸 옆에서 구경하고 있다가 같이 얻어맞고 즉사할 수도 있으니 주의.그리고 약화보스 ×2 챌린지에서 이 녀석이 다른 보스의 생물군계에서 나오면 보트가 올 수 없어서 잡몹이 소환되지 않지만, 포탄은 어딘가에서 계속 날아온다. 이 챌린지를 이용해 강철 해적왕 레벨이 갈고리 패턴으로 다른 3스테이지 보스를 잡을 수도 있다.[14][15] 또한 챌린지로 강철 해적왕 레벨과 다른 보스가 나왔을 때, 강철 해적왕 레벨을 먼저 처치해도 포탄과 잡몹은 계속 나온다.
강철 해적왕 레벨이 죽으면 이미 상륙한 SOF 보병 해적 E형들도 모두 죽고, 소환되어 보트 위에서 상륙 대기 중인 SOF 보병 해적 E형들도 상륙하자마자 죽는다. 위쪽 모서리에서 포탄을 던지던 코드명: 댄서는 보스가 죽으면 보트를 타고 퇴각해 보스방의 해적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는다.
한 게임에서 강철 해적왕 레벨이 점화된 포탄을 5번 이상 끌어가 피해를 입을 경우 '체리 폭탄'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사령술사의 3번 스킬로 부활시킬 시 1번 패턴만 사용하는데, 쏘라는 적은 안 쏘고 보호막이 있는 상태로 플레이어 방향으로 패턴을 발사한다.
멀티 플레이에서는 체력 뻥튀기 때문에 정말 단단해진다. 아래와 같은 버그들이 한 두 개, 심하면 동시에 발생하기도 한다.
- 갈고리의 경고시간 삭제
- 갈고리 사용 중 이동하여 예기치 못한 곳에 갈고리 사용.
- 증원되는 SOF E형이 맵 밖에 소환되어 처치 불가.
- 1P가 죽은 상태에서 모든 패턴을 1P에게만 사용
- 포탄 점화 불가 [16]
- 그랩이 실패했음에도 주위 대상에게 펀치
신기하게도 보스가 사망해도 폭탄은 계속 떨어진다.
[1] 포탄은 공격받으면 점화되고 잠시뒤 폭발한다. 몇몇 무기로는 점화시키지 못하니 주의. 포탄은 피아 구분이 없어서 보스의 공격으로도 점화되며 점화된 포탄을 갈고리로 끌고가지 않아도 타이밍이 잘맞으면 보스가 폭발에 휘말려 대미지를 입기도 한다. 물론 이런 방식으로는 보호막을 없애지 못한다.[2] 전투가 끝나면 후퇴해서 적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살아남는다.[3] 다만 탄환의 크기가 더 작으며, 엘리트가 생성되어도 강제로 일반형으로 축소시킨다.[4] 플레이어의 경로를 예측해서 살짝 위나 아래쪽을 조준하거나 갑자기 조준을 바꾸기도 한다.[5] SOF 보병 해적 E형을 끌어오면 100 피해를 입힌다.[6] 대상이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갈고리에 적중 할 경우, 끌어오지 않고 즉시 펀치를 날린다.[7] 하늘색 마력 조각은 고정 드랍이고, 나머진 무작위, 하늘색만 두 개 나올 수도 있다.[8] 폭발까지 1초가 남은 경우 깜빡거리는 속도가 빨라진다.[9] 보호막이 사라진 상태에서 점화된 포탄을 또 끌고 가면 25 피해를 입는다.[10] 검은 포탄은 적 몬스터 판정이기에 딱 붙어 있으면 맨손 공격이 나간다.[11] 보스는 자신의 보호막을 깰 수 있는 포탄을 증원해 주는 역할에 불과한 일종의 타임 리밋 역할을 할 뿐이고, 계속해서 증원되는 SOF 보병 해적 E형이 실질적으로 무한히 증원되는 작은 보스들의 역할을 하고 있다.[12] 다른 보스들과 비교하면 실질적으로 피해량이 50%나 증가한 셈. 실제로 일반 모드에서는 사방에서 날아오는 탄막들을 맞아 줘도 버틸 만하다면 화끈 모드에서는 대부분 두 대만 맞아도 쉴드가 전부 날아가기에 압박감이 다른 3스테이지 보스들의 탄막 패턴들과도 맞먹을 정도로 상당하다.[13] 여전히 플레이어와 용병, 펫을 대상으로 지정하긴 한다. 그 과정에서 보스한테 실수로 탄막이 닿으면 보스도 피해를 입는 것.[14] 다만 다른 강철 해적왕 레벨, 강철 의자 파괴자는 갈고리가 통하지 않는다.[15] 예전에는 다른 보스가 강철 해적왕 레벨에게 갈고리 패턴을 맞으면 그 보스는 죽기 직전까지도 공격을 못하게 되는 버그가 있었다. 현제도 가끔씩이지만 이 버그가 걸리긴 한다.[16] 버그라고 보기 애매한 두 경우도 있는데, 잠화된 포탄을 끌어도 방어막이 파괴되지 않거나 반대로 비점화 포탄으로 보호막이 터질 때가 있다. 이는 플레이어 화면 마다 차이가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