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fff> 에너지솔루션즈 대표이사 강영권 Kang Young-kwon | |
<colbgcolor=#1E90FF> 출생 | 1959년 5월 29일 ([age(1959-05-29)]세) |
경상남도 하동군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기업인, 전(前) 방송인 |
학력 | 연세대학교 (사회학 / 학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방송학 / 석사[1]) |
신분 | 미결수 (2022년 10월 8일 ~ 현재) |
경력 | 前 KBS 공채 11기 PD(1985~1991) 前 SBS 1기 PD(1991~1997) 前 EST 최대주주(2003~?) 前 ES청원 최대주주(2005~2007) 現 에너지솔루션즈 대표이사(1998~현재) 前 에디슨모터스 대표이사 겸 회장(2016~2022) 前 스마트솔루션즈 대표이사(2021~2022)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방송연출가, 기업인, 주가범죄용의자. KBS, SBS에서 PD로 근무했으며, 에너지솔루션즈, KGM커머셜(舊 에디슨모터스), 스마트솔루션즈(舊 에디슨EV)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현재 주가 조작으로 법정구속되었다.
2. 상세
1959년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문과대학[2]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KBS 공채 11기 PD로 입사하여 초기에는 조연출을 맡다가 1989년 당시 데뷔 전의 고등학생이었던 유재석이 출연한 비바! 청춘의 연출을 맡았다. 이후 1991년 갓 설립된 SBS로 이적하여 그것이 알고싶다를 연출하였다.1997년 SBS를 퇴사하였다. 1998년 외주제작사를 창업하여 TV특종 놀라운 세상, 호기심천국 등 TV 예능 프로그램을 외주 제작하여 납품하였다.
2003년 외주제작사를 매각하고, 산업폐기물 소각업체인 ES청원과 EST를 설립해서 운영하였다.
2010년대 이후 전기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2017년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국의 타이치 그룹의 친환경 버스 전문 제조업체인 TGM(구 한국화이바 자동차사업부문)을 인수한 다음 에디슨모터스로 사명을 변경하여 대표이사가 되었다. 이후 친환경 차량을 계획하고, 쎄미시스코를 인수하고, 군산공장을 준공하였다.
2021년 쌍용자동차의 인수를 추진하면서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2.1. 방송 출연
2020년 10월 20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77회에 출연했다.[3]2021년 10월 29일 KBS 창원 1라디오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가졌다.
2022년 1월 9일 OBS 교양프로그램 <인사이드 스토리>에 출연하여 살아온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유튜브 MOCAR에도 나와 인터뷰를 가졌다.[4]
쌍용차 인수 본계약을 앞두고 기사로도 언급되었던 여러 이야기거리에 대해 직접 소명했는데, 특히 와전되어 나갔던 기사들에 대해서 꽤 상세히 소명한 부분은 좋았으나, 본계약 이후 인수자금 2,700억 원의 조달과 인수 이후 필요한 1조 원 이상의 운영자금 확보에 대해 외국계 FI에서도 관심이 있다고 한 부분은 명쾌하게 설명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워지고 결국 쌍용자동차 인수는 무산되었다.[5]
3. 논란
2022년 3월,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에게 납입할 2700억을 끝내 납부하지 못하면서 쌍용차 인수 계획이 무산되어버렸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본인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에디슨EV가 재무제표 감사거절을 받고 관리 종목으로 지정되면서 경영 존립 자체가 위태로워졌다.#2022년 5월 4일 에디슨EV가 채권자들에게 36억을 갚지 못한 사유로 법원에 파산신청을 하였으나, 얼마 가지 않아 파산신청이 취하되었으며, # 같은 해 6월에 스마트솔루션즈로 사명을 변경한 후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
2022년 8월 9일 검찰은 에디슨모터스에 대하여 자본시장법 위반 및 불공정거래 위반혐의를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진행하였다. #
에디슨모터스의 자금조달 창구이기도 했던 에디슨EV(현 스마트솔루션즈)의 주가는 인수 발표 전인 지난해 5월 2300원대에서 발표 후 8만2400원까지 급등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에디슨EV의 대주주 투자조합이 주식 대부분을 처분하고 차익을 실현해 논란에 휩싸였다. 출처
2022년 10월 4일자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강영권은 쌍용차 인수를 미끼로 주가를 띄워 조작하여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주가가 쌍용차 인수 이슈로 급등한 시기에 대주주 투자조합(디엠에이치, 에스엠에이치, 메리골드투자조합, 스타라이트, 아임홀딩스, 노마드아이비)은 에디슨모터스 주식을 대부분 매각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많은 일반투자자들이 피해를 본 바 있다.(거래정지 상태에서 일반투자자 지분이 80.34%였다.)
2022년 10월 7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으며, # 결국 10월 8일 영장이 발부되어 에디슨모터스 관계자 1명과 함께 구속되었으며, 또다른 관계자 2명은 불구속 입건되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와서 최고의 전기차를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하던 강영권을 믿고 투자한 소액 투자자들은 큰 손해를 보게 되었으며, 강영권은 감옥행이 사실상 유력한 상황이다. 애초에 대형버스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중국 장쑤 신강으로부터 SKD 형식으로 들여와 조립 생산하는 버스들 밖에 없다.
주가조작을 통해 1,621억원의 차익을 실현하며 12만 5천만명의 주주들이 큰 피해를 보았으며, 피해액이 무려 7,000억원에 달한다.# 에디슨EV의 자금 500억원으로 유상증자를 하며 주식가치를 부풀려서 164억원의 손해를 끼치고, 에디슨EV의 흑자전환 목표를 허위로 공시한 다음 허위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결국 영장이 발부되어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다. #, 221025_보도자료(쌍용차_먹튀_관련_에디슨모터스㈜_경영진_4명_기소)-서울남부지검.pdf
이외에도 주가조작에 연루된 투자조합들의 혐의를 수사하면서 브로커로 추정되는 핵심인물 6명이 부정거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2022년 11월 18일 피의자 심문을 받고 5명이 구속되었으며, 1명은 기각되었다.
언론에 따르면 ‘국내주가조작1인자’로 불리던 주범 이 씨는 2020년 문재인정권에서 합수단을 폐지시켜 증권범죄에 따른 검찰 직접 수사가 중단된 상황에서 다수의 주가 조작 범행을 계획했으나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자 “자신은 처벌을 받지 않는 성역”이라고 과시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檢, 주가조작세력 일망타진…'강남 최고 선수'도 잡았다
2023년 6월 20일,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상 사기적 부정거래와 허위공시 혐의를 받는 이 씨 등 주가 조작 일당 4명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도주 및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단독] 에디슨모터스 주가조작 일당 구속영장 입수…"법원도 속여"
같은 날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허위공시) 등 혐의를 받는 회계사 박모씨에 대해 "도주 및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에디슨모터스 주가조작 일당, 재산 147억원 동결
230706_보도자료(A회사_등_코스닥_상장사_주가조작세력_종합수사결과)-서울남부지검.pdf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단성한 부장)는 이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공인회계사 이모씨(52) 등 주가조작 일당 10명을 기소했다. 합계 약 453억 원 상당 재산에 대해 추징보전조치 또한 했다.檢, 에디슨모터스·디아크 주가조작 일당 10명 추가 기소
4. 재판
4.1. 1심 서울남부지방법원
- 사건번호: 서울남부지방법원 2023고합123
- 재판부: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명재권)
2022년 12월 22일 오전에 진행한 첫번째 공판를 통해서 강 회장의 변호인 측이 "기록 복사가 늦어지며 공소사실을 충분하게 검토하지 못하여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같이 기소된 에디슨 임원 3인 중 1명이 "유상증자 참여 당시 주식이 실질적 가치보다 고평가됐다는 점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에디슨EV에 상당한 손실를 끼친 것은 인정하지만 사전에 강 회장과 사전 합의를 통해 공모하거나 주식 가치를 부풀린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2023년 3월 31일 일부 기사에 따르면 24일 보석 신청을 하고 30일 보석 심문을 진행한 정황이 포착됐으나, 4월 18일 기각됐으며, 6월 8일 2차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
그러나 또다시 보석을 신청했고 심문기일이 열렸다.# 이 마저도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로 인해 10월 경 기각당했다.
2023년 7월 31일, 재산 은닉 의혹으로 피해주주들에게 고소당했다는 기사가 8월 4일 경에 보도됐다. 그는 구속 이전인 2022년 10월 6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창원의 한 신협으로 가서 에너지솔루션즈의 명의계좌를 개설한 다음, 자금 31억원을 은닉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피해자 측은 "강 회장이 전 회장이 다른 금융기관이 아닌 신협을 택해 자신의 자금을 은닉한 이유가 이런 특성 때문" 또는 "본점인 영등포가 아니라 창원의 신협에 직접 방문해 회사 자금을 예치한 이유가 채권자들의 강제집행을 면탈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소재 확인이 어려운 지방의 신협을 자금 은닉처로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2024년 9월 3일 아시아경제 기사에 의하면, 2023년 4월 12일 기소된 불법대출 사기 혐의에 대해 2024년 8월 29일 검찰이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으나, 10월 29일 1심에서 재판부가 "허위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라고 밝히며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