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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00000><colcolor=#FFF> 가쿠간지 요시노부 [ruby(楽巌寺, ruby=がくがんじ)] [ruby(嘉伸, ruby=よしのぶ)] | Yoshinobu Gakuganji | ||
원작 | ||
애니메이션 | ||
성별 | 남성 | |
생일 | 불명 | |
신장 | 160cm | |
체중 | 불명 | |
소속 | 교토 부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학장) | |
등급 | 불명[1] | |
특기 · 취미 | 기타[2] | |
좋아하는 음식 | 덴푸라 | |
싫어하는 음식 | 말고기 | |
스트레스 | 고죠 사토루[3] | |
술식 | 음공술(가칭) | |
가족관계 | 불명 | |
성우 | 무기히토 카일 에이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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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교토 주술고의 학장으로 이타도리의 처형을 지시한 상층부의 보수파 중 하나이자 필두이다.[4]
2. 작중 행적
이타도리가 스쿠나와 함께 자살했다는 사실에 안심했으나 알고 보니 교류회 당일 이타도리가 살아 있었다는 사실을 눈 앞에서 목격해 교류회를 틈타 이타도리를 처리하라고 학생들에게 지시한다.[5] 거기에 더해 준 1급 주령도 몰래 준비해두고 사용하려고 했지만 그 주령이 하나미에게 참살당하자 일이 잘못되었음을 직감한다. 결국 하나미가 난동을 부리기 시작하자 학생들을 구하러 달려간다.46화에서는 외부에서 침입한 특급 주령 일당과 협력하는 주저사 중 한 명인 쿠미야 쥬죠와 전투한다. 사람으로 공예품을 만드는 이상자인 쥬조의 도발에 호기롭게 받아치며 락커 티셔츠에 일렉 기타를 장비해 막상막하의 전투를 선보이고, 장막 해제 후 합류한 고죠의 공격으로 쥬조를 쓰러뜨린다.[6] 모든 일이 끝나고 도쿄고 VS 교토고 야구를 하는 것을 지켜보며 야가 학장과 얘기를 나눈다.
야가 학장과의 대화 이후, 여전히 탐탁찮지만, 일단 이타도리를 지켜본다. 이후 1급인 토도와 메이메이가 도쿄고의 5명을 1급에 추천하자 처음엔 반대하는 듯했지만, 결국 수락했다.
147화에서 상층부의 결정으로 도쿄 학장인 야가를 말살하려고 보내졌다. 야가를 상대로 승리하고[7] 상층부의 하수인이 물러나자 완전자립형 주해의 제조 방법을 듣고, 어째서 빨리 말해 사형을 무르지 않았냐는데 야가가 가쿠간지에게 남기는 저주였다. 이후 판다를 만나게 되어 왜 자신을 원망하지 않느냐 묻는다. 이를 보면 야가의 유언으로 말미암아 변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무단으로 탈출한 판다를 그대로 놓아준 것을 보면 무언가 느낀 게 있는 모양.
223화에서 우타히메와 함께 재등장한다. 보통 생략되는 주사, 장인, 노래, 춤의 네 가지를 모두 생략하지 않고 의식으로 승화시키는 것으로 술식 출력을 증폭시키는 전략으로, 주사와 장인을 생략하지 않은 고죠의 무라사키에 춤을 맡은 우타히메와 함께 짝을 이뤄 비파를 들고 노래(음악)를 맡아 보조한다. 고죠가 봉인에서 풀려난 뒤 야가를 죽였음을 고백하지만 도리어 그건 봉인 당한 자신의 책임이라며 넘겨버리고는 판다의 제조 방법을 상층부에 알리지 않은 점을 강조하면서 가쿠간지 스스로가 바뀌었으니 그런 당신이 총감부의 정상에 서면 주술계도 조금은 나아질 것이라며 위로한다.[8] 팬덤에선 다 늙어가는 노인네에게 짬처리를 시켜놨다는 농담이 나오기도 한다. 가뜩이나 주령과 주술이 대중들에게 알려지며 일처리가 안 그래도 빡셀텐데 아예 대놓고 주술계의 대표로 자리매김 당했으니...
모든 사건이 끝난 270화에서는 후시구로에게서 뜯겨져나온 스쿠나의 잔해에 텐겐의 힘이 남아있었고, 이것을 남겨둠으로써 한동안 텐겐의 결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임을 알려준다. 이에 어서 대책과 대안을 논의해보자는 우타히메에게 다들 젊으니 너무 서두를 필요없다고 말한다.
3. 술식
생득 술식은 악기의 선율을 증폭해 주력으로 발사하는 음공술, 자신의 몸을 앰프처럼 사용해 주력을 증폭해 공격한다. 사극 드라마에서 당장 튀어나온 듯한 차림새를 보면 무슨 비파나 샤미센이라도 쓸 것 같지만 놀랍게도 무기는원작 |
애니메이션 |
4. 기타
- 저 옷 안에는 로큰롤한 반팔 티셔츠를 입고 있으며 지미 헨드릭스의 팬이다.[10] 즉, 록커다. 고루한 보수파 할배라는 고정 관념을 깨버리는 독특한 설정. 참고로 저 기묘한 눈썹은 기분에 따라 늘었다 줄었다 한다고. 야가를 제압했을 때 몸에 X자 상처를 남긴 것을 보면 기타로 참격을 날리는 방식인 듯하다. 223화에서 우타히메의 술식을 보조하려고 비파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이는 걸 봐서는 현악기 전반 모두 수준급으로 다룰 줄 아는 모양이다. 이름 자체가 악암(바위 : rock)사(절)이다. 지미헨드릭스 나이또래라면 제 2차세계대전이 겹쳤을 땐데 인터넷이 안되는 시절 어떻게 지미 헨드릭스를 알고, 미국을 찾아가서 음반을 구해왔는지도 미지수.
- 캐릭터 디자인은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만화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아이작 네테로 사이에서 흔들린 결과라고 한다. 다만 철저한 원칙주의자라는 특성 때문에 성격은 이들과 많이 다른 편으로, 야마모토는 적의 계략을 혼자서만 눈치채지 못하는 등의 모습에서 무능한 상층부와, 네테로는 너무 강한 나머지 주변인에 공감하지 못하기에 고죠 사토루와 더 닮았다.
- 도쿄고전 입장에선 악인으로 보이지만, 사실 원칙주의자라 그렇지 악인은 아니다.[11] 교류회에서도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미와를 픽업하러 간 우타히메의 행동에 동의했고, 하나미가 교류회에 동원된 주령들을 몰살하자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몸소 나서 주저사들과 싸웠다.
[1] 등급이 공개된 적은 없으나 1급 주술사인 도쿄고 학장 야가를 상대로 승리했으니 1급은 될 것이다. 애시당초 주술고전 학장이라는 주술계 내에서도 상당히 높은 지위에 있으니 1급 미만이라면 오히려 이상할 것이다.[2] 경음악기 전반을 다룰 수 있음.[3] 참고로 고죠의 스트레스는 가쿠간지를 포함한 주술계 상층부다. 즉, 서로 쌍방 혐오 관계. 다만 옥문강 탈출 후 고죠는 가쿠간지를 다른 주술계 상층부와 명백히 다른 사람으로 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지나친 원칙주의자라 답답할 뿐 다른 상층부들처럼 타락한 것은 아니기 때문, 그렇기에 가쿠간지가 상층부의 우두머리가 된다면 지금보다는 나아질거라고 이야기 했을 정도.[4] 보수파의 필두인 만큼 삼대 가문 중에서도 같은 보수파에 속해 있는 카모 가문과 친분이 두텁다.[5] 이미 이타도리는 스쿠나의 손가락을 전부 회수하고 사형되는 것을 받아들였음에도 암살을 고집한 이유는 사실상 고죠가 억지를 부려서 이타도리의 사형 무기한 유예를 받아낸 것인 만큼 상층부 중에는 가쿠간지를 비롯해서 스쿠나의 그릇인 이타도리가 살아서 활동하는 것 자체에 반감을 가진 자들 또한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6] "고죠! 죽이지 마라!!"[7] 다만 전투의 여파로 기타가 부서졌다. 야가가 특급 주술사로 인정받았지만, 어디까지나 완전 자립 주해를 이용해 군대를 만들 수 있다는 위험으로 본인의 전투력은 고죠를 비롯한 다른 특급 주술사보다 못하기 때문으로 보인다.[8] 이때 총감부의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황상 고죠에게 몰살당한 것으로 보인다. 고죠는 총감부의 단순 말살로는 제대로 된 개혁이 이뤄지지 않을 걸 생각해 교직을 택했는데, 새로운 총감부의 정상에 올라설 가쿠간지가 있으니 안심하고 말살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 시점의 주술 총감부는 켄자쿠의 꼭두각시라 살려주면 대놓고 발목만 잡았을 가능성이 높았다.[9] 그래도 실제로 복각기종이 판매되는듯 하다. 빨간색 사양에 마에스트로 비브라토가 장착된 플라잉V
기종명 : Gibson 1967 Mahogany Flying V Reissue(복각기종) Maestro Vibrola[10] 지미 헨드릭스도 깁슨 플라잉 V는 사용한 바 있다. 물론 주력 기타는 스트라토 캐스터였다.[11] 완전자립형 주해의 제조 방법을 들었어도 상층부에 보고하지 않은 걸 보면 알 수 있다. 시부야 사변에서 스쿠나에 의해 벌어진 참극을 보면 이타도리를 위험 요소로 판단하고 죽이려 했던 게 틀린 것만은 아니었다.
기종명 : Gibson 1967 Mahogany Flying V Reissue(복각기종) Maestro Vibrola[10] 지미 헨드릭스도 깁슨 플라잉 V는 사용한 바 있다. 물론 주력 기타는 스트라토 캐스터였다.[11] 완전자립형 주해의 제조 방법을 들었어도 상층부에 보고하지 않은 걸 보면 알 수 있다. 시부야 사변에서 스쿠나에 의해 벌어진 참극을 보면 이타도리를 위험 요소로 판단하고 죽이려 했던 게 틀린 것만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