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ガイアフォース Gaia Force | |
출생 | 2019년 2월 21일 ([age(2019-01-01)]세) | |
성별 | 수컷 | |
털색 | 회색 (芦毛, 아시게) | |
아비 | 키타산 블랙 | |
어미 | 나타레(ナターレ) | |
외조부 | 쿠로후네 | |
생산자 | 오이카게 농장 | |
마주 | KR 재팬 | |
조교사 | 스기야마 하루키 (릿토) | |
성적 | 14전 3승 (3-4-0-7) | |
총상금 | 2억 4025만 8000엔 | |
주요 우승 | G2 | 세인트 라이트 기념(2022) |
레이팅 | WBRR | M117 (2023) |
상세 정보 | | JB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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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경주마. 키타산 블랙의 첫 해 산구이다.2. 혈통
1대 | 2대 | 3대 |
<colbgcolor=#fff3e4,#331c00>키타산 블랙 キタサンブラック 2012 | <colbgcolor=#ffffe4,#323300>블랙 타이드 ブラックタイド 2001 | 선데이 사일런스 Sunday Silence |
윈드 인 허 헤어 Wind in Her Hairl | ||
슈가 하트 シュガーハート 2005 | 사쿠라 바쿠신 오 サクラバクシンオー | |
오토메고코로 オトメゴコロ | ||
나타레 ナターレ 2008 | 쿠로후네 クロフネ 1998 | 프렌치 데퓨티 French Deputy |
블루 애비뉴 Blue Avenue | ||
로지 참 ロージーチャーム 2001 | 댄스 인 더 다크 ダンスインザダーク | |
크리스마스 로즈 クリスマスローズ | ||
* 선데이 사일런스 3×4 18.75% * 노던 테이스트 5×4 9.375% * 리파르 5×5 6.25% |
3대 모계의 크리스마스 로즈의 전형제 언니 중에 93년 센토어 스테이크스를 우승한 엘리자베스 로즈는 리미트리스 비드, 중상 2승마 아그네스 골드, 00년 야요이상마 후사이치 제논을 낳은 명암말로 활약하였다.
어미인 나타레도 지방 경마 중상 5승마[1]로 지방 자체 중상에서는 나름 활약한 말이기도 하다.
3. 커리어
3.1. 2021년 (2세)
3.2. 2022년 (3세)
세인트 라이트 기념을 우승하고 킷카상에 3.5배의 1번 인기를 받고 출전하였으나, 최종 직선에서 힘이 다해 침몰하면서 8착으로 참패한다. 키타산 블랙 산구 유력주자 중 하나였지만 침몰해버렸다.3.3. 2023년 (4세)
AJCC에 정배 1위(단승 1.8배)로 출주하였으나 5착으로 참패했다.마일러즈 컵에서는 슈넬 마이스터에 이어 2착으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
이후 야스다 기념에 이어서 출주했고 이번에도 슈넬 마이스터 바로 뒤인 4착의 성적을 냈다.
가을 첫 경기로 다시 나카야마 2200m인 올 커머에 도전했으나 5착으로 패하였다.
이후 2000m GI인 천황상 (가을)에 출전했다. 상당한 하이페이스로 진행된 소모전 속에서, 도주를 감행한 잭 도르 바로 뒤에서 달리면서도 근성으로 어떻게든 버티면서 5착으로 나름 선전했다.
12월 초에 이전과 같은 2000m G3인 챌린지 컵에 출주하였으나 눈에 띄는 점 없이 6착으로 경주를 마쳤다.
3.4. 2024년 (5세)
2024년 첫 경기로 더트 GI인 페브러리 스테이크스를 선택했는데 모계의 쿠로후네 혈통을 믿고 출전해 보는 것으로 보인다. 더트 경주 출전은 처음이라 다소 우려하는 반응이 있었지만, 상술한 대로 혈통을 믿고 그럭저럭 괜찮은 결과를 내리라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아 5번 인기에 올랐다. 결과는 11번 인기였던 펩티드 나일에 이은 2착. 첫 더트 출전이 JRA G1인 말들 중 역대 최초로 연대를 기록했다. 더트 첫 경주가 GI인 경우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였던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좋은 성적을 낸 셈이다.그러나 경기 후 제2중수골 골절이 확인되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나마 아주 심각한 골절은 아닌 덕에 휴양 후 야스다 기념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골절 이후 첫 출전한 야스다 기념에서는 작년과 동일한 4착으로 선전했다.
4. 여담
- 마명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대지의 여신 가이아에서 유래되었다고 설명되는데,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개체 워그레이몬의 필살기 '테라 광선'의 원본명과 같다. 그래서 영어는 물론 한국어로 검색해도 워그레이몬 관련 정보가 대부분이고, 일본어로 검색해야 말 정보가 좀 더 많이 나오는 정도다. 팬들은 여신 가이아에서 유래됐다는 것은 핑계고 디지몬에서 따왔다는 것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자연스럽게 테라 광선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본래 조교에서 기수를 두번이나 낙마시킬 정도로 성격이 괴팍했던 까닭에, 신마전 당시 예시장에서 마츠야마 기수를 떨구며 소동을 피우기도 했었다. 트위터 사진들 하지만 신마전 데뷔 이후 무릎 골절로 장기간 휴식을 취한 이후엔 다른 말이 되었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성숙해졌다. #
- 이후에는 패덕에 있던 관중의 카메라를 보고 활짝 웃어대거나, 인터뷰 하던 조교사에게 재롱을 부리거나, 순둥순둥한 표정을 짓고, 마방 관계자 소매를 무는 등 귀여운 모습을 발산하고 있다. 관계자와 장난치는 모습
- 어미인 나타레는 미나미칸토 지역에서 지방 중상 5승마에 예쁘장한 말로 나름 팬층이 있던 말이라 지방경마에서는 잘 없는 은퇴식까지 제대로 치르기도 했을 정도이며 지금도 카와사키 경마장에는 나타레 굿즈를 팔고 있다고 한다. 가이아 포스 이전까지 번식마로서의 실적은 형편없었다고 한다.
- 회색 털 경주마들 중 유달리 탈색 속도가 굉장히 빠른 것으로도 유명하다. 신마전부터 색이 상당히 빠져있었으며 몸은 3세 무렵에 이미 순백색이 되었다. 그나마 거뭇거뭇하던 갈기마저 5세부터 완전히 백색으로 변했다.
- 일반적으로 말의 별명은 이름을 단축하거나 눈에 띄는 특성에 맞춰 지어지기 마련인데, 가이아 포스의 경우 "셰케나"[2]라는 전혀 관계 없는 별명이 붙어있다. 이는 해설자로 전직한 타바라 세이키가 도쿄 스포츠 신문에서 주요 대회마다 여는 반성회 이벤트[3] 중 2022년 킷카상 반성회에서 한 일 때문
이 때 타바라는 은색 가발을 뒤집어 쓰고 가이아 포스로 분해 나왔는데, 무슨 생각이었는지 "예아 셰케나 베이베! 아임 로큰 롤러!"라며 뜬금없이 록커 기믹을 들고 나왔고 이후로도 가이아 포스를 셰케나라고 계속 불렀다. 심지어 해설자료용의 컴퓨터 내 폴더도 가이아 포스는 셰케나라고 되어 있는 등 꾸준히 셰케나를 밀었고, 이게 팬들에게도 알려지며 딱 가이아 포스의 캐릭터에도 맞다보니[4] 재미있다는 이유로 결국 가이아 포스의 애칭으로 정착해 버린 것.
5. 경주 성적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68300><rowbgcolor=#268300><tablebgcolor=#fff,#2d2f34><rowcolor=#ffffff><width=3%> 경주일 || 경마장 ||
(2착마) ||
경기명
||<width=3%> 등급 || 트랙
||<width=3%> 배당 ||<width=3%> 인기 || 착순 || 기수 || 1착마(2착마) ||
<rowcolor=#ffffff> 2021년 (2세) | |||||||||
9.5 | 코쿠라 | 2세 신마 | 잔디 1800m | 9.3 | 3 | 2착 | 마츠야마 코헤이 | 두 듀스 | |
<rowcolor=#ffffff> 2022년 (3세) | |||||||||
3.12 | 한신 | 3세 미승리 | 잔디 2000m | 2.5 | 1 | 1착 | 마츠야마 코헤이 | (블랙 실드) | |
5.14 | 주쿄 | 아즈사상 | 1승 | 잔디 2000m | 1.6 | 1 | 2착 | 세인트 카멜리아 | |
7.3 | 코쿠라 | 쿠니사키(国東) 특별 | 1승 | 잔디 2000m | 1.4 | 1 | 1착 | (석세스 드레이크) | |
9.19 | 나카야마 | 세인트 라이트 기념 | GII | 잔디 2200m | 5.1 | 3 | 1착 | (애스크 빅터 모어) | |
10.23 | 한신 | 킷카상 | GI | 잔디 3000m | 3.5 | 1 | 8착 | 애스크 빅터 모어 | |
<rowcolor=#ffffff> 2023년 (4세) | |||||||||
1.22 | 나카야마 | 아메리칸 자키 클럽 컵 | GII | 잔디 2200m | 1.8 | 1 | 5착 | 크리스토프 르메르 | 노스 브리지 |
4.23 | 교토 | 요미우리 마일러즈 컵 | GII | 잔디 1600m | 8.2 | 4 | 2착 | 니시무라 아츠야 | 슈넬 마이스터 |
6.4 | 도쿄 | 야스다 기념 | GI | 잔디 1600m | 19.0 | 8 | 4착 | 송라인 | |
9.24 | 나카야마 | 올 커머 | GII | 잔디 2200m | 4.9 | 2 | 5착 | 로샴 파크 | |
10.29 | 도쿄 | 천황상 (가을) | GI | 잔디 2000m | 45.4 | 7 | 5착 | 이퀴녹스 | |
12.2 | 한신 | 챌린지 컵 | GIII | 잔디 2000m | 2.4 | 1 | 6착 | 벨라지오 오페라 | |
<rowcolor=#ffffff> 2024년 (5세) | |||||||||
2.18 | 도쿄 | 페브러리 스테이크스 | GI | 더트 1600m | 13.0 | 5 | 2착 | 나가오카 요시히토 | 펩티드 나일 |
6.2 | 도쿄 | 야스다 기념 | GI | 잔디 1600m | 11.6 | 5 | 4착 | 로맨틱 워리어 |
'''[[세인트 라이트 기념|세인트 라이트 기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GII"]]'''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1947 이스트 퍼레이드 | 1948 키요마사 | 1949 토사 미도리 |
1950 위저드 | 1951 미츠하타 | 1952 마사무네 | 1953 럭키 타카요시 | 1954 호마레 오 | 1955 타카하기 | 1956 키타노 오 | 1957 세이유 | 1958 히시 마사루 | 1959 하쿠쿠라마 | |
1960 키타노 오자 | 1961 켄로쿠 오 | 1962 류 무사시 | 1963 그레이트 요루카 | 1964 우메노 치카라 | 1965 키쿠노 스즈란 | 1966 히로 이사미 | 1967 몬타 선 | 1968 아사카 오 | 1969 아카네 텐류 | |
1970 쿠리시바 | 1971 벨 와이드 | 1972 타이호 시로 | 1973 누아지 터프 | 1974 스루가 슨푸조 | 1975 이시노 아라시 | 1976 닛포 킹 | 1977 프레스 토코 | 1978 사쿠라 쇼리 | 1979 빙고 가루 | |
1980 몬테 프린스 | 1981 메지로 티탄 | 1982 호스피탈리티 | 1983 메지로 하이네 | |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II 지정 후 | |
1984 심볼리 루돌프 | 1985 타이거 보이 | 1986 레전드 테이오 | |
중앙 GII 승격 후 | |
1987 메리 나이스 | 1988 다이고 쉬르 | 1989 사쿠라 호쿠토 오 | |
1990 화이트 스톤 | 1991 스트롱 카이저 | 1992 레거시 월드 | 1993 러거 챔피언| 1994 윈드 필즈 | 1995 선데이 웰 | 1996 로젠 카발리에 | 1997 샤코 테스코 | 1998 레오 류호 | 1999 블랙 턱시도 | |
2000 어드마이어 보스 | 2001 신코 칼리도 | 2002 밸런스 오브 게임 | 2003 비타 로자 | 2004 코스모 벌크 | 2005 킹스 트레일 | 2006 토센 샤나 오 | 2007 록 드 캉브 | 2008 다이와 와일드 보어 | 2009 나카야마 페스타 | |
국제 GII 지정 후 | |
2010 쿼크 스타 | 2011 페이트풀 워 | 2012 페노메노 | 2013 율 싱잉 | 2014 이슬라 보니타 | 2015 키타산 블랙 | 2016 디 마제스티 | 2017 미키 스왈로 | 2018 제네랄레 우노 | 2019 리온 리온 | |
2020 배빗 | 2021 아사마노 이타즈라 | 2022 가이아 포스 | 2023 레벤스틸 | 2024 어번 시크 | }}}}}}}}} |
[1] 더트 중상 3승, 잔디 중상 2승.[2] 영어 문장 Shake it up을 일본식으로 빠르게 발음하면 셰케납 비슷하게 들리는데 이걸 응용한 신조어다.[3] 타바라가 해당 경기의 유력마였지만 패배한 말들로 분해서, 패인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변명을 늘어놓으며 해설을 하는 기획이다.[4] 3세 시절에 기수를 낙마시킨다거나 이른 시기부터 털색이 흰색으로 탈색되고, 카오게이급의 표정사진들이 찍히다 보니 "저놈은 키타쨩이 아니라 골드 쉽 산구일거야"라는 농담이 나오는 등 네타캐릭터화 되는 중이었다. 마침 골드 쉽의 별명 중 하나로 그 기행에서 따 온 "약 빤 락스타"가 있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