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23 12:17:57

가난뱅이 신이!/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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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등장한 아이템
2.1. 신구2.2. 기타 아이템

1. 개요

가난뱅이 신이!에 등장하는 아이템들로, 상당수가 아래 에너지들과 관계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아래 에너지들은 서로를 상쇄한다.
  • 행복 에너지
    긍정적인 에너지로, 활력과 복, 행운을 가져다준다. 신들이 만든 신구로만 채취가 가능하며, 섭취나 노출시 상처를 회복시키고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1]
  • 불행 에너지
    행복에너지와 대비되는 에너지로 파괴,[2] 악운[3] 등을 야기하며, 이 역시 신구로만 채취할 수 있다.

    게다가 작중 가난뱅이 신들은 다들 신체 어딘가를 붕대나 안대 등으로 가리고 있는데 이는 체내에 있는 이 에너지가 그 자신에게도 좋지 않기에 그쪽으로 모아 봉인한 것으로, 너무 많으면 두 군데 이상 해놓기도 한다.

2. 작중 등장한 아이템

정발판 만화책 기준.

2.1. 신구

  • 스카우터
    드래곤볼그것과 마찬가지로 대상의 행복이나 불행 에너지, 전투력, 키, 쓰리사이즈 등등을 측정해 보여주는 코주부 안경.
  • 다나카 씨, 슬슬 주사맞을 시간이 DIE?
    행복이나 불행 에너지를 추출하기 위한 주사기형 도구로, 이 이름 역시 이를 애용하는[4] 모미지가 생각나는 대로 지어냈다. 애니플러스판 자막은 '다나카 환자님! 주사맞을 시간이 대쓰요[5]' 일본 명칭은 '다나카 씨 슬슬 주사맞을 시간 DEATH?인데 적절히 번역.

    또한 흉악한 생김새마냥 바늘 또한 벽에 깊숙히 박힐 정도로 날카롭지만 이런 채취용 신구들이 그렇듯 바늘을 빼면 상처가 저절로 아무는 의외의 일면도 있다.
  • 가브리엘 2003
    통상적인 곰덫에 행복 에너지를 추출하는 기능을 추가한 것. S한 아이템인데도 어째서인지 이름은 가브리엘.
  • 에너지 배리어 발생 장치
    소유/착용자의 행복/불행 에너지를 배리어로 바꾸어준다.[6] 하지만 이치코는 설명을 듣자마자 꺼림찍해 박살내 버렸다. 그래도 케이타의 동생인 류타를 구하기 위해 핸드폰 고리 버전을 사용하기도 했다. 결국은 둘 다 없어졌지만.
  • 생지옥 귀.
    멀리 떨어진 사람의 목소리 뿐 아니라 대상의 마음의 소리까지 도청할 수 있는 토끼귀 아이템. 어원은 귀가 밝은 사람을 지칭하는 일본어인 지옥귀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이것도 류타를 구한 뒤 결국은 강물에 휩쓸려 잃어버렸다고.
  • 도깨비 방망이 도편수
    1권에서 이치코의 장롱 안을 비우고 그 안을 넓히기 위해 쓴 공간 확장 장치. 옷장 안에서 나오는 미래형 고양이 로봇을 연상케 한다. 다만 그 뒤로는 다리 밑이나 장롱 안에 침구와 책장만 놓고 조촐하게 지내기 때문에 쓰이진 않는다.
  • 빈곤 씨, 어서 오세요~.
    신계에서 조력자를 낚아올릴 수 있는 아이템으로, 모미지가 M인간을 낚아올렸다.
  • 가브리엘 2005
    위에 나온 가브리엘 2003과 마찬가지로 깨물면 행복 에너지를 추출하는 틀니 아이템으로, 모모오가 사용하려 했지만 번번히 실패.
  • 저주의 짚인형 씨 type MINI
    중심의 대못을 빼면 반경 1m 이내의 인간들에게 가차없이 불행을 안겨주는 아이템. 일본 만화에서 상대를 저주하고플 때 자주 등장하는 대못을 박는 짚인형처럼 생겼다. 왜 MINI냐면 사실 이게 작가의 단편에 나온 아이템으로 원래는 반경이 애매하게 5m 정도였기 때문이다.
  • 꼬이는 딱지
    붙이면 말 그대로 30분간 남이 계속 시비를 거는 딱지. 양아치부터 판촉 행사까지 다양하게 들러붙는다. 이치코에게도 양아치들이 들러붙었지만 이치코는 여주인공 답지 않게 가볍게 격파.
  • 용궁의 보물상자
    일본 전래동화인 우라시마 타로에 나오는 상자. 원전에서는 연기를 들이마시면 노인이 되지만 여기서는 아이가 되기도 하는 두 종류가 있는 것으로 나온다. 상자를 착각해서 이치코가 아이가 되었지만 모미지와 비교했을 때 슬프게도 컵 크기가 비슷했다[7]
  • 트라우마 청진기
    마음속에 담아둔 아무도 건드리지 말았으면 하는 과거의 비밀을 듣게 해주는 장치. 헤드셋처럼 생겼지만 의외로 내구력이 약한지 린도가 살짝 쥐자 부숴지기도 했다. 그래도 이 장치로 린도는 이치코의 과거사를 듣고 배신하지 않는 진짜 친구가 되어준다.
  • 성격역전 사탕 심술꾸러기
    말 그대로 먹으면 인격이 평소의 반대가 되는 아이템. 3권 번외편에서만 나온 이른바 아이템의 왕도. 일꾼인 케이타는 니트족, 여장부인 란마루는 소녀, M한 모모오는 S하게, 변태인 땡중은 진중하게 변했지만 겉과 속이 다른 주인공은 결국 변하지 않았다. 또한 이는 그 다음 4권에서 모미지 백화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 대손해
    청소기형 행복에너지 추출기. 소민쇼라이로 구현한 이치코의 12간지를 한큐에 행복에너지로 환원해 흡수할 정도.
  • 당신이 때수건에게 준 것
    행복에너지를 흡수하는 S한 때수건.
  • 바뀌링
    공중 원소 고정장치. 쉽게 말해 순식간에 옷을 바꾸는 장치로 한 번 입었던 옷이면 변할 수 있다. 모미지가 코스프레를 순식간에 해치우는 비결.
  • 교체 붕대
    묶은 두 명의 정신을 바꿔서 육체를 바꾸는 아이템. 모미지는 이 아이템으로 이치코로 변해서 글래머의 기분을 만끽했지만, 1분만에 고통을 느끼고 포기했다. 나중에는 합체하는 데 쓰는 '합체 붕대' 도 등장한다.
  • 할리 다비드 씨
    행복에너지를 이용해 수륙양용으로 이동할 수 있게끔 해주는 바이크형 아이템. 수륙 양용이라고 되어있지만 주로 사용법은 날아다닌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HARLEY-DAVIDSON의 패러디인 듯.
  • 목메 롤러
    두 지점이나 세계를 순간이동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이를 위해선 누군가처럼 목을 맨 뒤 그 위에 생겨난 포털 속으로 끌어올려져 이동된다. 모미지는 신이라서 목이 얼마나 오래 메여져도 전혀 이상이 없지만[8] 이치코는 이걸 한번 이용하고 거의 죽을 뻔 했다.
  • 슈슉 하고 한 번 뿌려 원한 괴로움 반사 스프레이
    참 긴 이름만큼이나 한 번에 직관적으로 설명되는 아이템. 자신의 에너지를 사용해서 이 스프레이를 뿌려두면 자신에게 적의를 갖는 상대방이 불행해지게 한다.
  • 멋진 여행 바다 기분
    물 속에서 게이트를 열면 전 세계의 바다나 강을 오갈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 경기중에 게이트에 빨려들어간 이치코와 모미지는 남극에 떨어졌다.
  • 드셔보삼. 머메이드 덮밥
    먹은 양에 따라 물고기 형태로 변신할 수 있는 아이템. 반만 먹으면 말 그대로 인어가 되지만 다 먹으면 그냥 평범한 물고기가 된다고.
  • 속 보여용
    찍은 대상을 투명하게 해주는 아이템으로, 모미지의 상사 야마부키가 스스로를 찍어 모습을 감추는데 썼다.
  • 외쳐라 행복 올빼미
    복신 아이템. 큰 소리로 올빼미가 울면 행복이 찾아온다. 자신을 구해준(?) 츠와부키에게 보답하고자 탄포포가 선물로 준 것.[스포일러]
  • 에너지 스프링클러 산푸푸
    가난뱅이신 아이템. 불행 에너지를 넓게 뿌려대는 아이템이다. 새 머리 위에 빙글빙글 돌아가는 스프링클러가 붙은 모양새. 모미지가 친구 아야메가 모아온 불행에너지를 멋대로 가져가 사용.
  • 네 것은 내 것 스틱
    모미지가 이치코와 탄포포를 경쟁시키기 위해 쓴 마술 지팡이 2개로, 서로 비슷한 양의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끼리만 쓸 수 있다.

    그리고 위 조건이 맞다면 프리X어틱한 복장으로 환복되며, 상대측의 행복 에너지를 멋대로 쓸 수 있게 된다.

2.2. 기타 아이템

  • 요석
    거대한 힘을 제어하기 위한 신성한 돌을 엮은 목걸이로, 집사 스와노가 갑자기 쓰러진데 이어 타마까지 시름시름 앓은 걸 본 이치코는 (모미지의 부탁을 받은) 변소신 이부키가 대신 건네준 걸 항상 목에 차고다닌다.
  • 염주 더 Hyper
    이 역시 보비가 만든 아이템. 겉으로 보기엔 그냥 염주지만 착용한 부분을 (근력이나 시력이든) 압도적으로 높여준다.

[1] 음료 캔 정도 용량이면 죽을 위기에 처한 사람을 완치시킬 정도.[2] 히나비시가 이카리에게 이걸 주입하자 마족눈이 됨과 동시에 지반이 무너진 뒤 홍수까지 일어났다.[3] 미량이면 옷장에 발을 찧거나 똥을 밟는 수준이지만, 과잉시 심근경색이나 각종 재해재난이 알아서 일어날 정도다.[4] 다만 큰 것은 이치코가 몇 번 부수고 박살내버린 뒤로는 돈이 없다면서 섣불리 꺼내지 않고 500ml 사이즈의 작은것부터 꺼낸다.[5] '주사맞을 시간이 됐어요'를 살짝 비틀어 놓은 것.[6] 행복에너지를 쓰면 다가오는 불행을 막아주고 불행에너지를 쓰면 주변의 행복에너지를 막는 식.[7] 대충 10살 정도 빠져서 7살인 이치코랑 비교했을 때도 비슷한 정도면, 아예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눈물이...[8] 물론 처음 나타나 기선제압(?)을 위해 혹은 오락실 천장에 나타나 죽어가거나 이미 죽은 연기를 한적은 있다.[스포일러] 사실 미래의 행복에너지까지 선불로 끌어다 쓰기 때문에 그 에너지가 고갈될 즈음 그에 상응하는 불행이 닥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