膣 음도 질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肉, 11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15획 | ||||
미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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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 チツ | ||||||
일본어 훈독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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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 zhì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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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膣은 '음도 질'이라는 한자로, '음도(陰道)' 또는 '새살이 돋다', '질(膣, vagina)' 등을 뜻한다. 그래서 '새살돋을 질'이라고도 한다.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 ||
한국어 | 훈 | <colbgcolor=#fff,#1f2023>음도 |
음 | 질 | |
중국어 | 표준어 | zhì |
광동어 | zat6 | |
객가어 | chṳ̂ | |
민남어 | chi | |
오어 | tseq (T4) | |
일본어 | 음독 | チツ |
훈독 | - | |
베트남어 | trất |
유니코드는 U+81A3에 배정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BJCG(月十金土)로, 주음부호로는 ㄓˋ로 입력한다.
3. 뜻
'새살돋다', '질' 등의 뜻이 있는데, 전자의 뜻으로는 거의 쓰이지 않고 일반적으로는 여자 생식기관의 질을 뜻한다.4. 모양 및 기원
뜻을 나타내는 肉(고기 육)과 소리를 나타내는 窒(막힐 질)이 합쳐진 형성자이다.강희자전에도 등장하는 한자이며, '새살이 돋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나 실제 용례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1]. 이와는 별개로, 현재와 같이 '여성의 생식기관'이라는 의미로 쓰이게 된 것은 일본에서 비롯되었다.
이 한자는 해체신서의 증보판인 重訂解体新書(중정해체신서)의 저자 오오츠키 켄타쿠(大槻玄沢, 1757~1827)가 처음으로 사용한 글자라고 알려져 있다.[2] 당시에는 肉(고기 육) 변에 室(집 실)을 붙여서 腟(질)이라고 표기했다. 이 글자 역시 원래는 '새살이 돋다'는 의미가 있다고 하나 용례는 거의 없다. 중정해체신서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腟(製字)
法技納(羅)悉刧乙牒(蘭)按悉刧乙牒者室也。卽男莖容受之室也。且爲胎産及月經通利之道。今新製字譯云爾。(室邊傍从肉音爲叱。卽會意也。非字書尺栗切。肉生也之腟。)
질(腟, 새로 만든 글자)
vagina(라틴어), schede(네덜란드어). schede는 '칼집(室)'이라는 뜻이다. 즉 남자의 음경을 받아들이는 칼집이자, 태아가 나오고 월경이 지나가는 길이다. 지금 새로 글자를 만들어 위와 같이 번역한다. (室 자 방에 肉 자의 뜻을 따르며, 음은 叱[3]이다. 즉 회의자이다. 자전에 있는, 尺栗切[4]에 '새살이 돋는다'라는 뜻을 가진 腟 자가 아니다.)
法技納(羅)悉刧乙牒(蘭)按悉刧乙牒者室也。卽男莖容受之室也。且爲胎産及月經通利之道。今新製字譯云爾。(室邊傍从肉音爲叱。卽會意也。非字書尺栗切。肉生也之腟。)
질(腟, 새로 만든 글자)
vagina(라틴어), schede(네덜란드어). schede는 '칼집(室)'이라는 뜻이다. 즉 남자의 음경을 받아들이는 칼집이자, 태아가 나오고 월경이 지나가는 길이다. 지금 새로 글자를 만들어 위와 같이 번역한다. (室 자 방에 肉 자의 뜻을 따르며, 음은 叱[3]이다. 즉 회의자이다. 자전에 있는, 尺栗切[4]에 '새살이 돋는다'라는 뜻을 가진 腟 자가 아니다.)
당시에는 여성의 질을 따로 표현한 한자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새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이런 식으로 난학자들이 서양 해부학의 학술 용어를 도입하기 위해 만든 글자로 腺(샘 선), 膵(췌장 췌) 등이 있다. 이 두 한자는 우다가와 켄신(宇田川玄真)이 만든 것.
훗날 腟은 膣로 대체되었으며, 이에 따라 한자음도 シツ에서 チツ로 바뀌었다. 그러나 현대에도 일본의 일부 의학용 저서 등지에서는 이 글자가 쓰이는 경우가 가끔 있다.
5. 용례
5.1. 단어
5.2. 인명
5.3. 지명
5.4. 창작물
5.5. 기타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 𥉺[⿰目窒](눈길나쁜모양 절)
- 䏄(귀어두울 질, 귓병 저)
- 𪙜[⿰齒窒](깨물 질)
- 㗧(꾸짖을 질)
- 𨫐[⿰金窒](낫 질)
- 𢲼[⿰扌窒](던질 질)
- 螲(땅강아지 질)
- 𦄔[⿰糸窒](맺을 질)
- 𡻜[⿰山窒](먼모양 질, 높을 체)
- 𧫡[⿰言窒](종잡을수없을 질)
- 𥡫[⿰禾窒](찌를 질)
- 潌(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