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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격의 거인 더 파이널 시즌 완결편 후편 주제곡 二千年... 若しくは... 二万年後の君へ・・・ 2천 년... 혹은... 2만 년 후의 너에게... | |||
| <colcolor=#fff><colbgcolor=#ad2312> 발매일 | |||
| 녹음일 | 2023년 | ||
| 수록 앨범 | 二千年... 若しくは... 二万年後の君へ・・・ - Single | ||
| 장르 | J-POP | ||
| 작사/작곡/편곡 | Revo | ||
| 노래 | 링크드 호라이즌, 이시카와 유이, 카지 유우키 | ||
| 러닝 타임 | 4:45 | ||
| 레이블 | |||
| 노래방 수록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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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88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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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어 | An dich in zweitausend oder zwanzigtausend Jahren | ||
| 일본어 독음 | Nisennen Mosikuwa Nimannenn kono Kimi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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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완결편 후편의 주제곡이자 진격의 거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진 엔딩곡. 동시에 엔딩 크레딧이기도 하다. 새벽의 진혼가 이후 약 5년만에 링크드 호라이즌이 다시 맡았다. Revo 이외에도 미카사 아커만의 성우인 이시카와 유이, 엘런 예거의 성우인 카지 유우키가 보컬로 참여하였다.표지에는 Revo가 사과(거인화의 씨앗)를 들고 거인화의 원천인 거대수 앞에 서 있다.
1인칭은 미카사가 노래하는 1절에선 '와타시', 2절에선 '오레'이다.[1] 2인칭은 1절에선 '아나타'[2], 2절부터는 '키미'이다.
2. 특징
13의 겨울과 새벽의 진혼가, 그리고 홍련의 화살을 합친 듯한 구성을 취하고 있다. 초반부의 가사는 엘런 예거를 떠나보내는 미카사 아커만의 마음, 그리고 엘런을 떠나보낸 뒤 그를 그리워하고 추억하면서 엘런이 바란대로 오랫동안 행복한 삶을 누리며 갔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13의 겨울 역시 미카사의 성우인 이시카와 유이가 불렀다.엘런을 향한 미카사의 순수한 사랑과 그녀의 삶을 노래하는 13의 겨울 파트가 끝나고 나오는 새벽의 진혼가 파트는 레보가 엘런, 미카사[3]를 추모하는 곡이다. 몇 마디 뒤 다시 레보가 독창을 하고 에르디아가 발전하고 멸망하는 모습을 보여준 뒤 엘런과 미카사와 아르민, 연합의 모두가 죽은 이후로도 인류의 이야기와 역사는 숲을 나가지 않는 이상 끝없이 반복된다는 작품의 궁극적인 주제의식과 메세지를 강조했다. 숲이 되어버린 시간시나 구의 폐허 도시를 거닐던 소년과 개가 에렌이 묻힌 거대수를 발견하고 그 안으로 들어가 대지의 악마와 시조의 거인이 다시 이 세상에 부활하여 에르디아의 피 묻은 역사가 또 다시 반복될 것이라는 에필로그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증거로 곡의 최후반부에 진격의 거인의 애니의 기념비적인 첫 오프닝곡이자 엘런 예거의 테마곡으로도 볼 수 있는 홍련의 화살의 도입부 멜로디가 어린이 합창단의 코러스로 변주되었는데, 이 역시 역사가 다시 반복될 것을 암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나아가 개와 함께 시간시나 구였던 폐허를 서성이다 언덕의 나무를 발견한 소년, 혹은 지금 곡을 듣고 있는 현실의 청자에게 속삭이며 거인의 시대 부활과 역사의 반복을 예고하는 듯한 엘런 예거(카지 유우키)의 독백으로 끝난다.
3. 가사
| Full Version |
| '''An dich in zweitausend oder zwanzigtausend Jahren'''[4] (미카사 아커만/이시카와 유이) 弔いの花の名前も知らず 토무라이노 하나노 나마에모 시라즈 애도의 꽃의 이름도 모르고 飛び去りし鳥の残した後に 토비사리시 토리노 노코시타 아토니 날아간 새가 남긴 자리에는 草木は芽吹き 今年もまた春が来る 쿠사키와 메부키 코토시모 마타 하루가 쿠루 초목은 싹트고 올해도 다시 봄이 와 冬を置き去りに... 후유오 오키자리니 겨울을 두고 떠나간 채... 廻る季節に 恨み唄えど 메구루 키세츠니 우라미 우타에도 돌아가는 계절에 원한을 노래하지만 あなたは二度と 帰ってこない 아나타와 니도토 카엣-테코나이 당신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 最後の口付けを...紅く染めたのは私... 사이고노 쿠치즈케오 아카쿠 소메타노와 와타시 마지막 입맞춤을 붉게 물들인 건 나야 他の誰でもない 호카노 다레데모 나이 다른 누구도 아니라 (미카사 아커만/이시카와 유이&엘런 예거/카지 유우키) 震える首筋を 包み込む温もり 후루에루 쿠비스지오 츠츠미코무 누쿠모리 떨리는 목덜미를 감싸는 따뜻함[5] 私は何度でも この寒さに立ち向かう 와타시와 난도데모 코노 사무사니 타치무카우 나는 몇번이라도 이 추위에 맞서 「戦え！」と「戦え！」と 繰り返す 타타카에 토 타타카에 토 쿠리카에스 '싸워라!' '싸워라!'라고 반복되는 あなたの言葉...今でも絶えず...まだ響いてる... 아나타노 코토바 이마데모 타에즈 마다 히비이테루 당신의 말[6] 지금도 끊임없이 아직도 울리고 있어 - 간주 중 -[7] (미카사 아커만/이시카와 유이) 時が運んだ...穏やかな日々... 토키가 하콘다 오다야카나 히비 시간이 흘러간 온화한 나날들 手向けた花のように 타무케타 하나노요-니 (무덤에) 바친 꽃처럼 秘めた言葉は...誰にも告げず逝く 히메타 코토바와 다레니모 츠게즈 유쿠 숨겨둔 말[8]은 아무에게도 고하지 않고 떠나 (Revo) Requiem Requiem 레쿠이에무 레쿠이에무 레퀴엠 레퀴엠 棺には 君が愛した花を 히츠기니와 키미가 아이시타 하나오 관에는 그대가 사랑한 꽃을[9] 罪を赦すなら 暁よ照らせ 츠미오 유루스나라 아카츠키요 테라세 죄를 용서한다면 새벽이여 비춰라[10] Die Welt, die das Schwert des Jungen zerbrochen hat, 디 벨트, 디 다스 슈베어트 데스 융엔 체어브로헨 하트, 소년의 검을 부러뜨린 세계는, wird die Spitze des Wolkenkratzers erreichen 비어트 디 슈핏츠 데스 볼켄크라처스 에어라이헨 마천루의 꼭대기까지 도달하여[11] und auf den Turmbau zu Babel lachend hinunterblicken. 운트 아우프 덴 투엄바우 추 바벨 라헨드 힌운터블릭켄. 바벨탑을 웃으며 내려다볼 것이다. Hass und Zorn sind eine zweischneidige Klinge. 하쓰 운트 초언 진트 아이네 츠바이슈나이디게 클링에. 증오와 분노는 양날의 검. Die Geschichte wiederholt sich… 디 게쉬시테 비더홀트 지히… 역사는 반복된다... 産めよ増やせよと 大地に満ちて 우메요 후야세요토 다이치니 미치테 생육하고 번성하라며 대지에 충만하여[12][13][14][15] 鋼鉄の鳥を 空へ放った 코-테츠노 토리오 소라에 하낫타 강철의 새를 하늘에 날려 보냈다 自由は 紅蓮の弓矢となって 지유-와 구렌노 유미야토 낫테 자유는 홍련의 화살이 되어[16] 何度も繰り返す 난도모 쿠리카에스 몇 번이고 반복된다 投げ返す石を 捨てられずにいる 나게카에스 이시오 스테라레즈니 이루 되던지는 돌을 버리지 못하고 臆病な《人類 (俺達) 》が見上げた空 오쿠뵤-나 오레타치가 미아게타 소라 겁쟁이인 우리(인류)가 올려다본 하늘 流星に似た 冥府の弓矢 류-세이니 니타 메에후노 유미야 유성을 닮은 명부의 화살[17] 歴史は繰り返す 레키시와 쿠리카에스 역사는 반복된다 そしてまた《無》(ゼロ)になる 소시테 마타 제로니 나루 그리고 다시 무(제로)가 된다 [18] (Revo&엘런 예거/카지 유우키) 聴こえるか？ モリを出ろ...[19] 키코에루카 모리오 데로 들리는가? 숲을 나와라 何度道に迷っても 난도미치니 마욧-테모 몇번이나 길을 잃어도[20] 焼け野原にも草木は芽吹いた 야케 노하라니모 쿠사키와 메부이타 불탄 들판에도 초목은 싹텄다 文明が持つ影と光 분메이가 모츠 카게토 히카리 문명이 가진 그림자와 빛 総べてを見ていた 大樹の洞で 스베테오 미테이타 타이쥬노 우로데 모든 것을 보고 있던 큰나무의 웅덩이에서 君は何を識る？ 키미와 나니오 시루? 너는 무엇을 알게 될까? [21] (엘런 예거/카지 유우키) 二千年... 若しくは... 二万年後の君へ・・・ 니센넨... 모시쿠와... 니만넨고노 키미에・・・ 2천년... 혹은... 2만년 후의 너에게... |
4. 평가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진정한 엔딩곡으로써의 역할을 온전히 수행한 명곡이다. 진격의 거인의 주제 의식을 담은 곡으로써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5. 기타
- 각화판에서는 엔딩 크레딧 및 쿠키영상이 삭제되고 다녀와가 추가되었기에 들을 수 없다.
6. 관련 문서
[1] 오쿠뵤오나 오레타치가 미아게타 소라[2] '엘런 예거'[3] 이 파트에서 엘런의 묘비 뒤에 미카사의 죽음, 장례가 나온다.[4] 실제 2만 년이 지났다기보다는 끝없이 반복되는 역사의 순환을 표현하는 것에 더 가까워 보인다.[5] 여기서부터 카지 유우키(엘런 예거)의 보이스가 작게 섞여 들어간다.[6] 이 때 카지 유우키(엘런 예거)의 가사는 '그 날의 말'(あの日, 아노히).[7] 이후에 크레딧으로 넘어가면서 연합의 대사들과 미카사가 재회하고 엘런의 무덤을 성묘하고 나서, 7년의 세월이 흘러간 뒤 미카사와 그 가족들이 다시 엘런의 무덤에 성묘를 한다.[8] 무덤의 주인인 엘런을 미카사가 죽였다는 것 혹은 그가 미카사의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9] 엘런 예거의 묘비와 미카사 아커만의 장례식이 차례로 펼쳐진다.[10] 이 이후 새벽이 비추고 파라디 섬은 급격하게 발전하기 시작한다.[11] 이 가사가 나오는 동안 마천루들의 크기가 점점 커지다 가사가 끝날 때는 마천루 보다 거대한 SF 건축물들이 건설되는 장면이 나온다.[12] 홍련의 화살 풀 버전 도입부와 멜로디가 같다.[13] 창세기 1장 28절에 나오는 말이기도 하고 일본 제국의 가족계획운동 이름이기도 하다. 프리츠 왕이 딸들에게 남긴 거인의 핏줄을 낳아 세상을 가득 채우라는 유언과도 유사하다.[14] 실제로 나치 독일이 타국 점령 뿐만이 아닌 특정 인종들의 말살을 명분으로 하여 발생한 전쟁이었던 2차 세계대전 이 종전하자 베이비 붐이 일어나면서 세계 인구 수가 폭증한 사례가 있다. 이처럼 세계관 내 인구도 땅울림 이라는 인종말살을 위한 대학살의 혼란 이후 안정기에 들어서 빠르게 증가하였다고 해석이 가능하다.[15] 생육 및 번성하라는 ‘소리’가 대지에 충만했다고 해석하는 경우가 있는데 원문 어디에도 소리에 해당하는 단어는 없다. 또한 가사가 신이 인간의 번성을 명하는 성경의 구절을 인용했듯이, 소리가 아닌 인류가 늘고 번성해서 대지에 충만했다고 해석해야 한다.[16] 이 때 나무 주변에 총알이 난자하고, 엘런 예거의 묘비가 구덩이에 파묻히기 시작한다. 여기서 자유는 종교 혹은 사상을 나타내며, 홍련의 화살은 전쟁을 나타낸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17] 엔딩 크레딧에서 이미 타격을 입은 파라디 섬을 대량의 핵 미사일로 마무리 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담으로 명부의 화살이라는 가사는 홍련의 화살에서도 나온다.[18] 이때 리듬이 홍련의 화살의 초반부와 유사하다.[19] 여기서부터는 Revo와 엘런 예거(카지 유우키)가 듀엣을 부른다.[20] 거의 동일한 가사가 해당 주제가의 2절에 존재한다.[21] 이때 아이들의 코러스가 나오는데 이때 리듬이 홍련의 화살의 후렴구 부분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