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가나 오십음도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0 -10px" | <colbgcolor=#eee,#2d2f34> | あ단 | い단 | う단 | え단 | お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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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히라가나 | 가타카나 |
'''あ''' | <colbgcolor=white,#1f2023> '''ア''' |
국립국어원 표기법 | 아 |
라틴 문자 표기 | a |
IPA | [ä] |
히라가나 자원 | 安의 초서 |
가타카나 자원 | 阿의 변 阝 |
일본어 통화표 | [ruby(朝日 , ruby=あさひ)]のア(아사히노 아) |
유니코드 | U+304(A)2 |
일본어 모스 부호 | --・-- |
2. あ행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
あ행의 모든 글자들은 모음밖에 없기 때문에 글자를 작게 써서 다른 글자와 조합할 수 있다.3. あ단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
이 글자는 중설 평순 저모음(/ä/)으로 그림을 보다시피 중설 평순 근저모음인 한국어의ㅏ(/ɐ/)보다 약간 혀가 더 내려갔다. 다만 NHK에서 펴낸 한국어 교재에는 'ㅏ'의 발음이 'あ'와 같은 발음이라고 표기됐다. 즉 의미 구분에 영향을 미치는 변별적 자질(distinctive feature)이 아니라서, 사실상 구분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차이라는 것.
대부분의 영어에서 ə, ʌ, æ로 된 발음기호들을 전부 あ단으로 적는다.[1] 하지만 ɛ는 상황에 따라 え단으로 적는 경우가 있는데 한국어와 문화어의 ㅐ가 이 발음기호지만, 전부 え단으로 쓴다.
4. 발음
진짜 세세하게 따지면 ㅏ와 다른 발음이라고 하나 위에 말한 대로 사실상 한국인들도 일본인들도 구별 못하기 때문에 ㅏ와 동일하게 발음하면 된다. 단, あ단 뒤에 오는 경우 /a/가 아닌 앞의 あ단의 장음으로 발음되는 경우가 있다.가끔 일본 애니메이션 등지에서 あ゙·ア゙로 표기되는 발음('우주인 흉내'라고 불리며, 선풍기 앞에서 "아~"하는 소리이다)이 있는데, 이는 무려 후두개 전동음(ᴙ)이다.[2]
5. 모양
유래가 된 한자는 각각 다르지만 둘 다 음에서 따왔다. 해당 한자는 지금도 음으로 あ를 넣어서 읽는다.
히라가나 あ는 편안할 안(安)에서 따왔다. 그 때문에 아랫부분이 女의 초서체인 め와 닮았다. 처음 히라가나를 배울 때 어떻게 써야 하는지 조금 아리까리할 수 있는데, 위 그림에도 나와있듯이 십자를 먼저 긋고 の를 쓰는 식으로 쓴다. 보통은 십자의 가로획을 の의 폭보다 조금 좁게 쓰는 듯하다.
히라가나 あ는 히라가나의 상징으로도 쓰인다. 일본어 IME 히라가나 모드는 あ로 뜬다. 그 외에도 あ행이 오십음도 제일 첫 줄이기도 하다 보니 일본어를 배울 때 거의 가장 먼저 배우는 글자 중 하나이다.
가타카나 ア는 阿의 변 阝에서 왔다. 阝의 ㅣ가 빠지고 아래가 늘어진 모습이다.
묘하게도 へ 역시 部의 오른쪽을 따온 거라서 유래가 된 글자 모양은 같지만 획순이 다르다는 점이 한몫했는지 가나가 되니까 전혀 다른 모양이 되었다.
6. 한글 표기
무난하게 '아'라고 적는다.7. 쓰임
7.1. 원칭 지시사 あ-
こ-(근칭), そ-(청자 근칭), ど-(의문)와 함께 네 개의 지시사 쌍을 이루고 있다.한국어에서 '저것'은 화자로부터 좀 많이 멀어져서 대화의 중심에는 끼지 못할 때가 많다. 얘기하다가 '저게 뭐지?' 하면 정말 저 멀리서 뭔가가 지나갈 때나 쓸 수 있는 표현. あれ는 화자 근처에 없는 것들을 모두 지칭할 수 있어서 '아, 근데 그거 뭐였지?' 하는 '그거'로도 あれ를 쓸 수 있다.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같은 경우에도 일어로는 'あの日見た...'지만 한국어로 '저날 본'이라고 하면 무언가 이상하다.
'이런' '저런'이 될 때 나머지 둘은 こう/そう가 되지만 あ는 あう가 아니라 ああ가 된다.
8. 한자
8.1. 음독
日 | 韓 | 한자 | 특수 | ||
ア | 아 | 亜 | |||
アイ | 애 | 哀挨愛曖 | |||
アク | 악 | 悪握 | |||
アツ | 압 | 圧 | [3] | ||
アン | 안 | 安案 | 행(行) | ||
암 | 暗 |
あん은 餡, 案, 闇/暗,[4] 庵, 杏, 安, 按, 鞍, 行 등이 있다. 이 중 庵按鞍은 잘 쓰이지 않는다. 杏과 行은 한국식으로는 '행'이지만 일본 한자음 중 드문 부류인 당송음으로는 あん이 된다. 杏子(あんず)나 行脚(あんぎゃ) 등의 단어에서만 그렇게 읽는다.
あい는 한국식으로 '애'로 읽는 한자들이 많이 배당된다. 원래 ㅐ가 'ㅏㅣ'로 읽는 모음이었다.
코마이누는 보통 두 개가 한 쌍으로 되어있는데 입을 벌리고 있는 쪽을 아형(阿形)이라고 하고, 닫고 있는 쪽을 운형(吽形)라고 한다. 범자(범어 표기 문자)의 첫 글자가 아(阿), 마지막 글자가 훔(吽)이라 하는데, 이것을 입을 벌린 쪽과 다문 쪽을 가리키는 명칭으로도 쓰는 것이다. 불교에서 유래한 구분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