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1 19:09:10

Warhammer 40,000/명언

1. 개요

Warhammer 40,000의 명언에 관한 문서. 오랜 역사동안 축적되고 형성된 각 종족의 사고 방식을 한눈에 엿볼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단서다.

첨부된 영상은 유튜브 유저 ImperatorDominatus가 모은 각종 대사 컴필레이션.

2. 인류제국

In the darkness a blind man is the best guide. In an age of Madness look to the madman to show the way. (어둠속에선 장님이 최고의 길잡이일지어니. 광기의 시대엔 광인으로 하여금 길을 이끌게 하라.)
Death be thy compass. (죽음은 너의 나침반이다.)
No servant of the Emperor dies unavenged. No enemy of the Emperor escapes unpunished! (황제 폐하의 종은 죽어도 보복을 부르며 황제 폐하의 적은 반드시 응징받는다!)
Carry the Emperor's will as your torch, with it destroy the shadows. (황제 폐하의 의지를 횃불 삼아 짊어지며, 그와 함께 그림자들을 박살낼지어다.)
To admit defeat is to blaspheme against the Emperor. (패배를 인정하는 것은 황제 폐하에 대한 모독이다.)
Prayer cleanses the soul, but pain cleanses the body. (기도는 영혼을 정화하나, 고통은 육신을 정화한다.)
There is only the Emperor, and he is our shield and protector. (황제는 오직 하나이시고, 우리의 방패요 수호자니라.)
Praise be, Emperor, Lord. (황제시여, 신이시여, 찬양하리.)
Blessed is the mind too small for doubt. (불신이 들 자리가 없는 비좁은 마음에 축복있으라.)
A small mind is easily filled with faith. (비좁은 마음은 믿음으로 쉽게 채워진다.)
A small mind is a tidy mind. (좁은 마음은 정돈된 마음이다.)
A narrow view sees better. (편협한 시각이 더 잘 바라본다.)
A broad mind lacks focus. (폭 넓은 사고는 집중되지 못한다.)
An open mind is like a fortress with its gates unbarred and unguarded. (열린 마음은 문지기 없이 활짝 열린 요새와 같다.[1])
Innocence proves nothing. (결백은 아무것도 입증하지 못한다.)
Pain is an illusion of the senses, despair an illusion of the mind. (고통이 감각의 착각이라면, 절망은 정신의 착각이다.)[2]
Success is commemorated; Failure merely remembered. (성공은 기념되지만, 실패는 기억될 뿐이다.)
The wise man learns from the deaths of others. (현자는 타인의 죽음에서 배운다.)
Victory needs no explanation, defeat allows none. (승리는 설명을 요하지 않으며, 패배는 설명을 허용치 않는다.[3])
"Where I fall ten more shall take my place! And one-hundred each of them! So strike me down! I am the harbinger!"
"내가 쓰러진 자리를 열 명이, 그 열 명 하나마다 백 명이 따라와 채울 것이다! 그러니 날 쓰러트려 봐라! 나는 시작일 뿐이니까!"
Saint Ollanius Pius, whilst fighting Warmaster Horus
성자 올라니우스 피우스, 호루스를 막아서며.
[4]
Know the mutant; kill the mutant. (돌연변이를 알라, 돌연변이를 죽여라.)
Death is the servant of the righteous. (죽음은 정의로운 자의 하인이다.)
My armour is contempt. (나의 갑옷은 경멸이다.)
My faith is my shield. (나의 방패는 얼굴 믿음이다.[5]) 믿음이 나의 방패라
I fear no evil, for I am fear incarnate. (악마는 두렵지 않다. 내가 두려움의 화신이니까.[6])
Walk softly... and carry a big gun. (걸음은 부드럽게 걷되, 큰 총을 지니라.[7])
Ignorance is a virtue. (무지는 미덕이다.[8])
The truly wise are always afraid. (진정한 현자는 늘 두려워한다.)
A wise man does not fear, a man afraid does not think. (현명한 자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겁에 질린 자는 생각하지 않는다.)
Only in death does duty end. (죽음에서야말로 의무가 끝난다. / 의무는 죽기 전까지 함께한다.)
Excuses are the refuge of the weak. (변명은 나약한 자의 피난처다.)
Kill, kill, kill. (죽이고, 죽이고, 죽여라.)
Faith is your shield. (신념은 너의 방패다.)
All souls cry out for salvation. (모든 영혼은 구원을 바라며 울부짖는다.)
Without Him there is nothing. (그 분 없이는 아무것도 없다.)
Damnation is eternal. (영벌은 영원하다.)
Cease and Repent. (멈추고 참회하라.)
Submit to His will. (그 분의 의지에 복종하라.)
Purity of purpose. (순수한 목적 (~에 집중하라). )
No man died in His service that died in vain. (그를 위해 죽은 그 누구도 헛되이 죽지 않았다.)
Curse now the death in vain. (헛된 죽음을 바로 그 즉시 저주하라.)
His will be done. (그 분의 것이 완성될 지어다.)
Mercy is a sign of weakness. (자비는 나약함의 표시다.)
Hope is the first step on the road to disappointment. (희망은 실망을 향한 길로 가는 첫 걸음이다.)
Truth is subjective. (진리는 주관적인 것이다.)
Faith without deeds is worthless. (행동 없는 믿음은 쓸모 없다.)
There is no such thing as innocence, only degrees of guilt. (결백함 따윈 없다. 죄의 정도만 다를 뿐.)
Beginning reform is beginning revolution. -개혁의 시작은 반역의 시작이다.
Educate men without faith and you but make them clever devils. -믿음 없는 가르침은 영악한 악마를 낳는다.
Hard work conquers everything. -고된 노동은 모든 것을 정복한다.
Perseverance and silence are the highest virtues. -인내와 침묵은 최고의 선행이다.
Success is measured in blood; yours or your enemy´s. -승리는 피로 평가된다: 네 것이든 네 적의 것이든.
Forgiveness is a sign of weakness. -용서는 나약함의 징표다.
Leniency is a sign of weakness. -인자함은 나약함의 징표다.
Magnanimity is a sign of weakness. -관대함은 나약함의 징표다.
Compassion is a sign of weakness. -동정심은 나약함의 징표다.
Doubt is a sign of weakness. -망설임은 나약함의 징표다.
Tolerance is a sign of weakness. -관용은 나약함의 징표다.
Despair is a sign of weakness. -절망은 나약함의 징표다.
Hatred is the Emperor´s greatest gift to humanity. -증오는 황제께서 인류에게 내리신 최고의 선물이다.
Thou shalt not. -하지 말지어다.
Be strong in your ignorance. -무지 속에서 굳세어라.
The blood of martyrs is the seed of the Imperium. -제국은 순교자의 피로부터 싹튼다.
Burn the heretic. -이단을 불태워라.
Kill the mutant. -돌연변이를 죽여라.
Purge the unclean. -부정한 자를 제거하라.[9]
Suffer not the witch to live. -마녀[10]를 살려두지 마라.
Examine your thoughts. -너의 생각을 검토하라.
Serve the Emperor today, tomorrow you may be dead. -황제 폐하께 오늘 봉사하라, 내일 그댄 죽을수 있을지어니.
Obey your orders. -명령에 순종하라.
It is better to die for the Emperor than to live for yourself. -황제를 위해 죽는 것이 네 자신을 위한 삶보다 더 낫다.
To question is to doubt. -질문은 곧 불신이다.
Fear denies faith. -믿음 앞에 공포란 없다.
Never forget, never forgive. -절대 잊지 말며, 절대 용서치 마라.
Only the Emperor is all. -오로지 황제만이 모든 것이다.
The Emperor knows, the Emperor is watching. (황제는 아시며, 황제는 바라보신다.)
Life is a prison, death a release. -삶은 감옥이오, 죽음은 해방이다.
A suspicious mind is a healthy mind. -의심하는 마음이 건강한 마음이다.[11]
Heresy grows from idleness. -이단은 나태에서 자라난다.
Life is the Emperor´s currency, spend it well. -삶은 황제 폐하의 은전이니 소중한 곳에 바치라.[12]
Foolish are those who fear nothing, yet claim to know everything.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으나 모든 것을 안다고 주장하는 자는 우매하도다.
Brave are they who know everything yet fear nothing. -진정 용기있는 자는 모든 것을 알면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이라.
Ruthlessness is the kindness of the wise. (무자비함은 현자의 자비다.)
It is better for a man to be afraid than happy. -두려워하는 것이 행복한 것보다 낫다.
Happiness is a delusion of the weak. -행복은 나약한 자의 망상이다.
True happiness stems only from duty. -진정한 행복은 오로지 의무에서 비롯된다.
To serve Him is to worship Him. -그 분에 대한 봉사가 곧 숭배이다.
The loyal slave learns to love the lash. -충실한 종은 채찍질을 사랑하도록 배운다.
Work earns Salvation. -노동은 구원을 부른다.
Work is Prayer. -노동이 기도다.
Truth begets hatred. -진실은 증오를 야기한다.
Cowards die in shame. -겁쟁이는 수치심 속에서 죽을뿐.
To assume the shape of the accursed and deliver death from the purity within you - that is to be Callidus.
부정한 적의 형상을 취하되 내면의 순결함으로 죽음을 안기라: 그 것이 칼리두스의 길이다.[A]
Sow the seeds of damnation and I shall reap the souls of the tainted.
타락이란 씨가 뿌리를 내린 곳에서 나는 부정한 이들의 영혼을 수확하리라.[A]
Exitus Acta Probat: The Outcome Justifies The Deed.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한다.[A]
Three things matter in marksmanship - location, location, location.
저격에 필요한 세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다: 위치 선정, 위치 선정, 위치 선정.[A]
That which is unknown and unseen always commands the greatest fear.
공포는 보이지 않고 알려지지 않은 것을 마주할 때 가장 커진다.[A]
You have committed the ultimate heresy. Not only have you turned your back on the Emperor and stepped from his light, you have profaned his name and almost destroyed everything he has striven to build. You have perverted and twisted the path he has laid for Mankind to tread. As your decrees have stated, there can be no mercy for such a crime, no pity for such a criminal. I renounce your lordship, you walk in the darkness and cannot be allowed to live. Your sentence has been long overdue and it is now time for you to die.
네놈은 가장 추악한 이단을 저질렀다. 황제 폐하께 등을 돌리고 그 분의 빛에서 벗어난 것으로 모자라, 그 분의 이름을 더럽히고 그 분이 이루려고 하셨던 모든 것을 파괴하려고 하였다. 그 분이 인류에게 보여주신 길을 왜곡시키고 너의 목적만을 위해 이용하였다. 네 스스로 내린 칙령에 따라, 이런 범죄에 내릴 자비는 없다. 너 같은 범죄자에게 내려줄 동정도 없다. 나는 더이상 네놈을 섬기지 않는다. 어둠 속에서 걷는 너 같은 존재를 살려둘 이유는 없다. 오래전에 내려졌어야 할 판결을 내리겠다. 사형이다.
- 알리시아 도미니카, 고그 밴다이어를 참수하기 직전.[18]
의지가 나약하거나 주저하는 자가 설 자리는 없다. 인류는 단호한 결단과 확고한 신앙으로만 생존할 수 있다.
어떤 희생도 과도하지 않으며 어떤 반역도 가볍게 취급할 수 없다.
There is no place for the weak-willed or hesitant. Only by firm action and resolute faith will mankind survive.
No sacrifice is too great. No treachery too small.
- Liber Doctrina Ordo Hereticus, Chapter XXVIII, "Exterminatus"
누군가는 그대가 백억 인명을 파멸시킬 권리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것이다.
깨어 있는 자라면 그대가 저들을 살려둘 수 있는 권리야말로 없음을 이해하리라!
Some may question your right to destroy ten billion people.
Those who understand realise that you have no right to let them live![19]
- Exterminatus Extremis
지금 우리 은하계는 어둠 속에 둘러싸여 있으니,
이 어둠 속에서 우리들이 빛이 되어서 어둠을 밝혀야 한다.
절망이 끝없이 차오른다면, 우린 그보다 더 높은 위치에 서야 하며
이성과 희망이 사라지는 시대라고 한다면
우리가 굳건히 서서 버텨주어야 한다.
바로 우리가, 황제의 검들이자, 그의 정의를 전달하는 무기이며
해방과 복수를 전달해주는 자들임을 명심하라.
그대와 나는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죽음의 천사들이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를 쟁취한다.
그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로부테 길리먼, 테라에서의 첫번째 연설





(임페리얼 가드)



(전투 직전 바치는 기도와 맹세.)



(이단심문소)



(이단심문소 - 오르도 말레우스)

3. 카오스

Horus was weak. Horus was a fool. He had the whole galaxy within his grasp and he let it slip away!! (호루스는 약했어. 호루스는 멍청했다고. 두 손에 다 들어온 은하계를 놓쳤단 말이야!)
- 아바돈
I am the Arch-fiend, the Despoiler of Worlds, and by my hands shall the false Emperor fall. (나는 대악마요, 세계를 빼앗는 자며 내 손에 의해 거짓 황제는 몰락할 것이다.)
- 아바돈
I am Justice. I am Judgement. I am Punishment. (나는 정의다. 나는 심판이다. 나는 징벌이니라.)
- 제이고 세바타리온



(너글의 신도)




(코른의 신도)




(인류 제국의 한 행성을 정복한 카오스)

4. 엘다





(할리퀸)
자신의 파멸을 보는 자는 파멸로 향하는 길을 쉽게 피할 수 있다. 남의 파멸을 보는 자는 남을 파멸로 쉽게 이끌 수 있다.
다른 길이 모두 막혔을 때 구원받는 법은 오직 위험한 길을 택하는 것 뿐이다.
인간이 어찌 우리의 고통을 알겠느냐? 너희의 조상이 바다를 헤맬 때 우리는 이미 비탄에 찬 노래를 불렀다.
- 엘드라드 울쓰란
천상이 부르는 노래에 귀 기울이니 혼란스러운 음악이 들렸다. 하지만 왜인지 불협화음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우주의 대곡에 섞여든 불협화음을 바로잡는다는 목표는 우리 종족이 제풀에 무너져도 모자랐을 때에 구심점이 되어주었다. 그렇게 시험받는 순간이야말로 한 종족이 영광을 누릴지... 아니면 자신을 잉태한 태초의 혼돈으로 되돌아갈지를 결정할 것이다. 나에 대해 말하자면, 불협화음에 들리는 이 한 음표를 고치는 것이 내가 여기 있는 목표다. 이기든 지든 상관 없이, 이 전투는 나의 승리요 승전보이다. 승리를 축하할 수 있을지는 오직 운명에 달렸음이라.
- 파시어 탈디르, Dawn of War: Dark Crusade

5. 다크 엘다



(고문 기술자와 희생양.)
우리는 우주가 고통을 중심삼아 돌아간다는 것을 오래전부터 깨달았다. 아무도 고통을 피할 수 없으니까.
- 우리엔 라카스

6. 네크론


7. 타우

For the Greater Good!
대의를 위하여!

8. 오크

Green iz da best! - 녹색이 쵝오!
You'z too worried about dat Titan, Crull! Maybe I should destroy it for ya... keep yer mind on important things... like winnin'!
"타이탄에 너무 신경쓰고 이짠나, 크룰! 내가 박쌀을 내버려야겠꾼... 그러면 중요한 거세 관심이 갈테지... 승리 말이다!"
-고르거츠
Well, I guess dis all wasn't a total loss.
"그래도, 손해만 이떤 건 아니게꾼."
-캅틴 블라드플라그, 심문관 아드라스티아의 모자를 뺏으며.[20]


[1] 이건 사실 나치 독일의 선전장관이였던 괴벨스가 했던 말이다.[2] Warhammer 40,000: Rogue Trader, p. 85[3] 쉽게 말해 졌을 때 변명하지 말라는 소리다. 그리고 무슨 더러운 수를 써서라도 이기고 보라는 의미도 있다.[4] 올라니우스 피우스가 한 말로 알려져있으나, 그의 전설과 마찬가지로 출처가 없이 떠돌고 있는 문구이다. 그에 대한 진실에 대해선 해당 항목 참조[5] 양키들이 인드릭 보레알과 함께 가장 많이 써먹는 밈 중 하나다.[6] 콘라드 커즈가 "The Space Marines fear no evil, for we are fear incarnate." 라고 한 말을 1인칭으로 변형한 것이다. 가장 유명한 버전은 Dawn of War에서 가브리엘 안젤로스외치는 버전이다.[7]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명언 "walk softly, and carry a big stick"의 오마주다.[8] 카오스에 대해 알기만 해도 타락하고 오염될 수 있는 현실을 나타낸다. 루카스 더 트릭스터는 이 격언을 실천하여 지략으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마그누스 더 레드를 엿먹인 적이 있다.[9] 이 세 구절은 동시에 쓰이는 경우가 많다.[10] 여기서 마녀란 미등록 사이커를 의미한다.[11] 물론 높으신 분들을 의심하라는 말이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를 전적으로 신뢰하지 말라는 것.[12] 보통 spend well은 아껴 쓴다는 뜻이지만, 세계관을 보면 도저히 아껴쓸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A] Codex: Assassins, Dataslate: Officio Assassinorum[A] Codex: Assassins, Dataslate: Officio Assassinorum[A] Codex: Assassins, Dataslate: Officio Assassinorum[A] Codex: Assassins[A] Codex: Assassins, Dataslate: Officio Assassinorum[18] Codex: Witch Hunters (3rd Edition), p. 4[19] 익스터미나투스가 단순한 학살이 아니라 제국의 존망이 걸린 상황에 대한 결정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대사. 배틀 플릿 고딕 아르마다에서도 사용되는 대사다.[20] 심문관의 손에 놀아나 아자라이아 카이라스를 쓰러트린 뒤, 심문관에게 통쾌하게 복수하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