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정의
1.1. 건드릴 수 없는
손댈 수 없을 정도의 그 무언가, 혹은 범접할 수 없을 정도의 그 무언가를 표현하는 형용사. 형용사이지만 명사형으로 바꾸어 그 무언가를 지칭하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뒷사회의 '언터처블' 알 카포네, 그리고 그런 그를 잡아넣은 미 재무부의 '언터쳐블' 엘리엇 네스가 있다.반대의 용례로 '그 무엇도 손댈 수 없다'라는 의미에서 유래해 카스트의 최하층인 불가촉천민이나 유럽의 카고처럼 사회 최하위계층을 지칭하는 단어로도 쓰이기도 한다.
극과 극의 용례를 가진 영단어로 전자의 경우 '감히' 범접할 수도 없다는 경외의 의미를 담은 말으로 쓰이거나 손대지 마시오의 뜻이고 후자는 부정해서 손대면 안된다는 경멸적인 뜻으로 쓰인다.
2. 음악
2.1. Big4의 노래
Big4의 디지털 싱글 Big4 Of Voices In My Dream 타이틀곡 Untouchable2.2. 에미넴의 노래
에미넴의 Untouchable2.3. ITZY의 노래
- 대한민국 걸그룹 ITZY의 미니 8집 BORN TO BE 타이틀곡 UNTOUCHABLE
3. 웹툰
3.1. 네이버 웹툰 언터처블(웹툰)
4. 영상물
4.1. 드라마
4.1.1. JTBC 드라마 언터처블(드라마)
4.2. 영화
4.2.1. 미국의 영화 언터처블(미국 영화)
4.2.2. 프랑스의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
5. 그룹명
5.1. 한국의 남성 힙합 듀오
6. 소설
6.1. 신드로이아 연대기의 개념
신드로이아 연대기에 등장하는 존재들.문자 그대로 건드려서는 안 되는, 언제 어디서든 반드시 조심해야하는 개체를 의미한다. 쉬운 말로 바꾸자면 신神. 상급 이상의 신위를 획득해 진정한 신으로 각성한 초월자들을 언터처블이라고 칭한다. 특히 성계신은 최상급 언터처블이라고 한다.
이들은 진정한 신의 반열에 든 매우 강력한 존재지만, 상급신 이상의 존재들은 물질로서의 존재마저 초월하여 하나의 개념과 동화한 이들이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자손을 남기기는 매우 힘들며, 설사 자손을 남긴다고 하더라도 초월종처럼 혈통으로 힘이 계승되진 않는다. 정확히는 신족이란 상위종이 태어나는데 신족은 매우 어정쩡한 존재로, 분명 우월한 스펙을 타고나긴 해도 초월종처럼 혈통의 힘만으로 초월경에 오를 정도는 아니다.
당신의 머리 위에에 등장하는 레온하르트 제국의 황가의 경우, 중급 초월자였던 초대 레온하르트 황제와 언터쳐블인 황금사자신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과 그 후손들이라고 한다. 다만 어느 누구도 언터쳐블은 커녕 중급 초월자 수준에도 든 이가 없었고, 드문드문 하급 초월자 수준에 도달하는것이 고작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황제는 선계와 손을 잡고 언터쳐블의 신혈을 깨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혈통관리자인 청원을 두고 황실의 결혼을 전담케 했다. 신혈을 각성할 가능성이 있는 자손을 낳을 배후자를 찾는 것이 청원의 몫.
다만 유일하게 당머위의 주인공 관대하만은 본인의 친부가 가진 신성과 신위, 심지어 위계까지 계승한 몹시도 특이한 케이스. 심지어 아카식 레코드를 뒤져봐도 유일하다고 할 정도면 출생과는 별개로 모종의 조치가 취해졌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