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21:12:03

메종 드 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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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EF02><colcolor=#13034B> 메종 드 마왕
メゾン・ド・魔王
Unholy Heights
파일:mdm_01s.jpg
개발 쁘띠 데포토
유통 Funselektor
플랫폼 Windows | PlayStation Vita | PlayStation 4 | Xbox 360 | 닌텐도 3DS | Nintendo Switch
ESD Steam | GOG.com | 험블 번들 |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 닌텐도 e숍
장르 육성 시뮬레이션
출시 PC
2013년 2월 18일
XB360
2013년 9월 23일
3DS
2014년 8월 6일
PS4
2015년 6월 10일
PSVita
2016년 7월 11일
NS
2017년 4월 13일
엔진 XNA
한국어 지원 지원[1]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3.svg PEGI 3
파일:USK 6 로고.svg USK 6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자금 관리4. 주민 관리
4.1. 기본 요소4.2. 성장 요소
5. 주민 목록과 모험가 목록6. 기타 이야기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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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게임 제작사 mebius.와 인디 개발 그룹 petit depotto에서 만든 육성 시뮬레이션 계열 디펜스 게임.

샐러리맨 신세를 벗어나 적금통장을 깬 마왕[2]이 경영하는 아파트가 게임의 무대. 입주한 몬스터들에게 받는 월세와 퀘스트를 클리어하여 받는 보상금을 기반으로 건물을 운영하게 된다. 자금을 모아 아파트 설비를 충실하게 바꿔 주면서 몬스터들에게 호감을 쌓고, 이를 통해 상위 몬스터들을 입주시켜 아파트를 공격하러 오는 모험가들에게 지지 않도록 보다 강한 마왕군단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게임의 목표이다.

처음에는 허술한 단층형 연립수택으로 시작하지만, 퀘스트를 클리어하면서 조건을 만족하면 건물을 증축하는 것이 가능해져 최종적으로 4층짜리 호화 아파트가 된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13034B> 구분 최소 사양
Windows
<colbgcolor=#FFEF02><colcolor=#13034B> 운영체제 Windows XP (SP3 or newer) / Vista (SP1 or newer) / 7
프로세서 Pentium III 1.0GHz or faster
메모리 1 GB RAM
그래픽 카드 Shader Model 2.0 or better
저장 공간 50 MB 사용 가능 공간

3. 자금 관리

월세를 올리면 몬스터들의 불만이 쌓이거나 체납을 할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방의 벽지를 몬스터가 좋아하는 것으로 바꿔주거나 가구를 사주는 등의 방식으로 관리해줄 수 있다. 다만 3일 이상 길게 체납할 경우 자금이 딸리고 월세 의존율이 높은 극초반에는 쫓아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게시판에서 퀘스트를 받으면 모험가가 아파트를 공격하는데, 각 층별로 난이도가 적절하게 배분되어 있어 이 퀘스트를 얼마나 수월하게 클리어해서 돈을 모을 수 있느냐가 마족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조합되었는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바로미터로 작용한다. 특히 1층 단계부터 3층 단계까지는 증축 직전에 모자란 돈을 모을 수 있는 반복퀘스트가 마지막으로 주어지는데, 이것을 별다른 피해 없이 무난하게 막아낼 정도가 되면 대략 다음 층으로 증축할 준비가 마쳐졌다고 보면 된다.

4. 주민 관리

4.1. 기본 요소

세계정복을 꿈꾸는 마왕이 운영하는 아파트인지라 기본적으로 몬스터들만이 입주해 생활한다. 입주 가능한 몬스터들의 종류는 총 28가지로, 각 종족별 4티어씩 총 7종족 구성으로 되어 있다. 처음에는 각 종족별 1티어 몬스터들만 주민 리스트로 참여하지만, 특정 조건을 만족하게 되면 순차적으로 다음 티어의 몬스터가 해금되는 방식.

아파트에 사는 몬스터들은 랜덤하게 수면/기상/목욕/출근 등 일상 생활을 하고, 이성 몬스터와 동거하여 살림을 차린 뒤 2세를 낳기도 한다. 일반적인 디펜스 게임과 달리 주민들이 출근이나 개인 사정 등의 이유로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많기에, 퀘스트를 실행할 때는 이러한 주민들의 자리비움 타이밍까지 신중하게 계산해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입주 주민들이 4명밖에 되지 않아 디펜스 전략이 극도로 제한되어 있는 1층 단계가 가장 까다롭다.

주민들의 방을 선택해 관리하다 보면 주민들이 특정한 설비를 들여달라거나 벽지를 도배해 달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최우선적으로 해결해 줘야 하는 부분은 스탯 관련 설비[3]와 공조기구. 특히 공조기구의 경우 제대로 설치하지 않으면 입주민들이 병에 걸려 제대로 전투할 수 없게 되므로 입주하자마자 곧바로 체크하는 것이 좋으며, 최종 시설을 제외하면 주민 타입에 따라 냉방기구를 놓을지 난방기구를 놓을지 다른 선택을 해야 하는데, 난방기구인 연옥 온돌방의 경우 조금 비싸므로 초중반 자금 관리의 걸림돌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4.2. 성장 요소

2세를 낳았을 경우 태어났을 당시에는 부모의 절반 정도의 스탯으로 시작하며, 이 때는 직업이 무조건 어린이로 고정되고 개체 크기가 정상적인 크기보다 약간 더 작아진다. 기본적으로 부모의 높은 쪽 스탯을 잠재적으로 물려받아 성장하는데다, 입주한 방에 들여놓은 스탯 관련 설비는 물론이고 어린이 전용 놀이 설비의 유무 여부에도 영향을 받으므로[4] 어느 정도 설비가 확충되고 나면 몬스터 자체의 강함보다는 육성을 통해 불어나는 스탯 수치가 더 커져 굳이 상위 개체에 연연할 필요가 없게 만들기도 한다.

다만 어린이 개체의 경우 전투를 통해 부모 개체가 모두 죽어버리면 그 당시 수치에서 성장을 멈춘 채 실패한 개체가 되어버리며, 반대로 어린이 개체가 학교에 다녀 오거나 놀러 갔다 오던 중 모험가의 습격을 받아 죽어버리면 부모의 호감도는 물론이고 해당 종족 전체의 호감도가 대량으로 깎여버리니 어린이 개체가 있을 경우 퀘스트 동선과 간격을 조금 더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가끔 낮은 확률로 부모 개체가 다 살아 있다 해도 태어났을 당시의 스탯에서 전혀 성장하지 않는 육성 실패 개체가 나타나는데, 이런 경우 해당 개체를 억지로 부모 개체로 돌려 봤자 그 낮은 개체가 그대로 유전되므로 미련 두지 말고 쫓아내거나 죽이는 것이 좋다.

위의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는 아무리 세대를 거듭해도 개선되지 않는 각 종류별 고유의 수치로 남게 되는데, 이 덕분에 이동속도 C에 공격속도 S인 기본 몬스터 피요리코가 최종 스펙이 가장 좋은 근접전투계 왕귀형 몬스터가 되었다.

5. 주민 목록과 모험가 목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메종 드 마왕/캐릭터 도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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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기타 이야기거리

  • 퀘스트를 하다 보면 '사랑과 마왕과'라는 퀘스트가 2층 단계일 때 등장하는데, 1차전에 등장하는 영주의 딸과 도적을 죽이지 않고 도망가게 내버려둔 뒤 1차전에 등장하는 영주의 추격군을 토벌하면 달성보상이 더 많다. 그리고 이 조건을 만족하면 '사랑과 마왕과 후일담'이라는 퀘스트가 4층 단계일 때 발생하는데, 마법검사와 닌자로 업그레이드된 도망자 커플을 그냥 놔두면 마왕의 방으로 들어와 드래곤 벽지를 해금시켜주고 1만G를 추가로 얹어줌과 동시에 '사랑과 마왕과 후일담' 업적이 달성된다. 이 때 이 커플을 죽여버려도 벽지가 해금되고 돈을 얻을 수 있긴 하지만 이 경우 업적 달성이 안 되므로 주의할 것.
  • 캐릭터 도감 문서에서도 이야기한 것과 같이, 이 게임의 주인공격 캐릭터인 마왕은 정황상 인간으로 보인다. 샐러리맨이라는 과거도 과거지만, '인간과 비슷하게 생긴' 아인족과 적대하고 있는 마족의 경우 아파트에 입주해 있는 것만으로도 호감도가 팍팍 깎여나가기 때문. 게다가 호감도가 조금 나쁜 단계에서 등장하는 문구가 '마왕을 의심하고 있다'이기까지 하다. 결정적으로 4층 단계에서 가끔 일광욕하러 나오는 마왕을 선택해 보면 종족명이 마왕으로 되어 있는데다 공격력3/물리방어2/마법방어2 정도로 최하급 몬스터인 피요리코보다 못한 수준인데, 이건 일반인 레벨의 모험가들인 농부나 건달들에 비교될 만한 수준이다.
  • 개발팀 Petit Depotto는 일본의 4인 인디게임 개발팀으로 본 게임 출시 이후 마피아류 게임인 그노시아(2019)를 개발했다.

[1] PS4 한정[2]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등장하는 '탈셀러' 관련 설명에 따르면 대기업에서 나름 간부급으로 지내고 있던 도중 세계정복의 야망을 품고 적금을 깨서 단층 연립주택을 지은 것으로 보인다.[3] 운동기구의 경우 물리방어와 체력과 물리공격 타입 주민의 공격력을 올려 주며, 책상의 경우 마법방어와 마법공격 타입 주민의 공격력을 올려 준다.[4] 색칠공부 세트와 인형 2종류가 존재하는데, 성인용 놀이 설비와 별개로 취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