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흐름 | ||||
Bunker Buster (스토리 시간대상) | → | Unexpected Visitor | → | Anchorhead Raid |
Dark Blue (발매순) |
시각 수렵견 작전 Operation Sighthound | |
제2차 대륙 전쟁의 일부 | 알리콘 사태의 시작점 | |
날짜 | |
2019년 9월 4일 | |
장소 | |
아르틸리오항 | |
원인 | |
알리콘급 잠수 항공순양함 투입으로 인한 위협 | |
교전국 및 교전 세력 | |
오시아 | 에루지아 |
미믹 편대[2] | |
지휘관 | |
와이즈먼 롱 캐스터 하워드 클레멘스 로빈 에이리 | 불명 |
마티아스 토레스 | |
| |
병력 | |
오시아 국방공군 오시아 국방해군
| 에루지아 공군
알리콘 에루지아 육군 |
- 레이지
- 스크림||
결과 | |
무승부[3] | |
영향 | |
알리콘급 잠수 항공순양함의 에루지아군 이탈 | |
피해규모 | |
오시아 퍼핀 전단 전멸(함장 로빈 에이리 전사) 드레이크 편대 일부~전체 격추(F-16C 최대 5기 손실)☆ EA-18G 일부 격추☆ | 에루지아 대공포 최대 12문 손실☆ 지대함 미사일 차량 4대 손실 자주포 2문 손실 AV-8B 8기 손실 Su-34 7기 손실 글램록 편대 전멸(F-4E 8기 손실) 시구르드 편대 전멸(Su-57 4기 손실) 유로파이터 타이푼 최대 20기 손실☆ F/A-18F 최대 21기 손실☆ F-15E 최대 35기 손실☆ F-22A 최대 9기 손실☆ F-35C 최대 5기 손실☆ YF-23 2기 손실 MiG-31 1기 손실 및 1기 피격☆ EA-18G 3기 손실 미상의 전투기 1기 손실[4] |
미믹 편대 Su-47 1기 피격 | |
알리콘 라팔 M 4기 손실 대량살상무기 1기 파괴 | |
☆: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 것 |
[Clearfix]
1. 개요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의 미션들 중 첫 번째 DLC 스페셜 미션.2. 상세
<colbgcolor=#ddd,#191919> 제목 | Unexpected Visitor 뜻밖의 손님 |
임무종류 | 공중(AERIAL) |
요구기체 | 공대공 무장 기체 |
출시일 | 2019년 9월 25일 |
주제곡 | Enchanter I [5][6] Enchanter II [7] Sighthound [8] |
It's a Requiem.
진혼이다.
Set off as soon as we're Ready!
준비가 되는 대로 출항하라!
장소는 미션 8 〈Pipeline Destruction〉의 그 아르틸리오항으로, 항구 주변을 보면 잿더미가 된 정유시설과 불탄 유조선도 보인다. 이들은 미션 8에서 스페어 비행대의 공격을 받은 흔적들이다.진혼이다.
Set off as soon as we're Ready!
준비가 되는 대로 출항하라!
임무 내용은 해당 지역에서 보급받고 있던 원자력 잠수함인 알리콘을 노획하려는 것. 기존의 지휘관과는 다른 하워드 클레멘스 준장이라는 남자가 임무를 지휘하며, 와이즈먼은 새 지휘관을 보좌하느라 같이하지 않고 펜서는 스톤헨지를 지키다가 아스널 버드의 무인기한테 얻어맞아 입었던 부상이 아직 완전히 낫지 않았는지, 임무를 뛰지 못하는 상황이라 그래서 재편성된 스트라이더 편대와 몇몇 아군기들이 같이 출격하고, 알리콘의 노획을 위해 함대가 따라간다. 동료기 구성은 카운트, 스칼드, 후셴.
임무 목표는 16분 동안 아군 함대가 침몰하지 않게 하면서 본편 6번, 15번, 19번 미션들처럼 일정량 이상의 점수를 벌며 싸우는 것. 특기할만한 것으로는 본편에서 그동안 무인기랑만 허구헌날 질리도록 치고받고 싸운다며 유인 전투기는 어디갔냐고 욕을 먹은 것을 포함한 유저들의 불만을 알고 있고, 그걸 이 미션으로 약간이나마 해소하려 한 걸 알아달라고 하듯이 등장하는 적기들 중 무인 병기가 하나도 없다. 특히 에루지아 측 무전 중에 "기체도 파일럿도 늙었지만 얕보지 말라고!" 하는 대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에루지아 측은 설정상 예비역/짬 엄청 먹은 곧 은퇴할 현역 파일럿까지 다 낡아버린 항공기에 태워서 다 끌고 나온 듯하며, 이 말을 한 건 바로 F-4 팬텀 II만으로 구성된 글램록 편대다. 7편 시점에선 UAV가 전쟁에 사용되고 파일럿의 시대가 저물어가면서 완전 무인 전투기가 완성에 이르는 시대인데, 다른 에루지아 파일럿들은 "겨우 넷이라고? 에루지아 공군을 물로 보냐!", "덤벼! 진짜 전투기 조종사가 상대해 주지!", "무인기한테 일을 뺏긴 녀석들이 죄다 몰려왔구만!", "너희들! 잠수함 호위는 핑계고 공중전하고 싶어서 온 거지?" 라고 왁자지껄 떠들면서 덤벼들지만 "실력은 좋아도 기체가 그래서야!"(카운트)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트리거를 비롯한 스트라이더 편대 4명한테 털려나간다.
브리핑에서는 전자전기 두 대를 포함한 아군 편대가 같이 참여한다고는 하지만 막상 임무에 들어가면 5분 늦게 도착한다고 하면서 트리거와 동료들을 당황시킨다. 실제로는 전자전기와 같이 오는 아군 드레이크 편대는 최대한 빨리 와줘서 약 3분 20초 후 도착하긴 하나, 안 그래도 수적 열세인데, 상황이 안 좋은 쪽으로 더욱 심해져서 와이즈먼은 후퇴를 지시하지만 일단은 아군 함대와 자기 몸을 지켜야 하니 트리거가 교전을 시작해버리고, 뒤따라 스트라이더 편대가 교전에 들어간다. 그리고 이때 클레멘스 준장은 후퇴는 허가할 수 없다면서 교전을 명령한다.
순식간에 벌어지는 스트라이더 4대 VS 에루지아 32대의 싸움에 와이즈먼이 후퇴를 고려하며 계속 걱정하나 클레멘스 준장은 "5분도 버티지 못하면서 무슨 에이스 부대란 말인가." 라고 극딜을 해버리는데, 실제 전투에서 이러한 태도는 지휘관의 자질 부족이라고 볼 수 있었으나 이후, 이것이 복선이었음이 밝혀졌다. 어쨌든 잠깐 버티고 있으면 아군이 도착하는데, 당연히(?) 드레이크 편대는 거의 도움이 안 되다시피 하지만, 같이 온 두 대의 아군 전자전기 인챈터들에 주목. 전자전기의 특징은 IEWS 특수무기처럼 전자전기를 주변으로 일정 거리 내에서 계속 버프가 들어가는 식이다. 레이더를 보면 버프 범위가 푸른 원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임무 내내 수많은 적기들과 계속 싸우기 때문에 추천되는 무장은 당연히 공대공 무장이다. 아군 전자전기 가까이 가서 레이더 상에 보이는 파랑 동그라미 안에 들어가면 ESM 버프[9]를 받는데, 모든 미사일들의 공격력과 기동성, 항속거리와 비행속도, 추적 성능에 사거리와 록 온 속도에 재장전 속도까지 전부 무지막지한 수준으로 강화되기 때문에 잘 이용해야 탄을 절약할 수 있다. 부가 효과로 록 온 커서의 크기도 왕창 커져서 조준이 쉬워지는 건 덤. 이를 이용해 전자전기 근처에서 다중 공대공 미사일을 챙겨가면 훨씬 쉽게 적들을 학살하고 다닐 수 있다. 하지만 전자전기가 무적은 아니고, 자신을 지킬 방어용 무기 같은 것도 없으니 잘 지켜줘야 한다. 아군 전자전기가 와서 전황이 좀 유리하게 흘러간다 싶을 때 이를 카운터 치기 위해서 적들도 아군 전자전기를 노려 공격하기도 하고, 적의 EA-18G 그라울러 세 대[10]가 북쪽에서부터 오기 때문에 주의. 적 그라울러의 전파방해 범위는 초록색 동그라미로 나타나고, 초록 동그라미 안에 들어가면 화면 모서리가 초록색으로 물들면서 미사일의 공격력을 제외한 거의 모든 성능과 록온 속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레이더상에 나타난 파란 원 안에 들어가 전자지원을 받고 있을 때 초록 원이 나타나 겹쳐지면 ESM 버프도 풀려버린다. ECM과 ESM의 범위는 4, 6, 8AAM의 최대 사거리보다 고작 1,000 피트 짧지만, 레이더나 지도 상에 보이는 것보단 판정이 조금 더 넉넉하게 크고, 원 밖으로 나가도 바로 풀려나진 않으며, ECM 범위 안에 ESM 없이 들어가면 그 최강이라는 QAAM마저 순식간에 표준 미사일만도 못한 바보가 되어버리니까 장거리 무기로 멀리서 잡아내거나 기총을 쓰던가, PLSL이나 EML 같은 직사 무기로 잡는 걸 권장한다. 아니면 어차피 전자전기가 회피기동을 적극적으로 하진 않으니 뒤를 잡고 침착하게 일반 미사일을 2발씩 날려줘도 잘 잡히는 편이다.
공대공 전투 도중에 아군 함대를 노리고 적 공격기들이 덤벼온다. 게임 타이머로 1파는 10분 30초에 해리어II가 두 방향에서 4기씩, 2파와 3파로 Su-34 편대가 8분과 4분 가량에 쳐들어오는데 이들은 꽤나 아군 함대를 적극적으로 노리기 때문에 손 놓고 있으면 아군 함대가 순식간에 찢겨나가므로 빨리빨리 제거해야 한다. 해리어는 기본 미사일 두 방 분량의 피해를 주거나 아군 전자전기 근처에서 ESM 버프를 받을 시 일반 미사일 한 방으로 격추할 수 있지만, 한번에 두 편대씩 여덟 대가 양쪽에서 동시에 나타나기 때문에 빨리빨리 격추시켜가며 움직여주거나 미리 원하는 방향으로 가서 다른 적들을 상대하다가 등장하는 편대를 기총사격과 함께 긁어주는 것이 좋다. 해리어 편대를 잡으면 Su-34 풀백 네 대로 이뤄진 편대가 알리콘 기준으로 동서쪽 중 트리거의 현재 위치에 맞춰 반대편에서 등장하며, 두 번째 Su-34 편대는 소환 당시 트리거의 위치에 상관없이 첫 편대의 반대 방향에서 소환된다.이 놈들은 해리어들보다는 빠르고 미사일 공격력 강화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통상 미사일 3발, QAAM으로 2발을 맞춰야 하는 단단한 내구도를 자랑하는데다 적 전자전기가 살아있다면 한 대씩 슬그머니 공습 편대에 합류하여 오기 때문에 미리 전자전기를 없애놓은 다음에 공습 편대를 격추시키면 편해질 것이다. 한가지 작은 팁이라면 적 공격기 편대들은 아군 함대 상공에 도착할때까진 ESM 안 받은 HVAA나 조준보정 알고리즘을 달지 않은 EML로도 쉽게 맞출 수 있을 정도로 오로지 직진만 한다는 점을 활용해 기총을 적극적으로 섞어주면 탄약 아끼기 쉽다. 하지만 일단 아군 함대 가까이 가면 회피 기동을 하니 가능하면 함대에 도달하기 전에 최대한 잡자.
이후 알리콘 주위에서 로켓포 차량 셋과 자주포 셋이 두 번째 Su-34 3기로 이루어진 편대 하나와 같이 나타나 아군 함대를 공격하기도 하므로 가능하면 틈틈이 알리콘 주위에 깔린 지상군들을 잡아놓는 게 좋다.
첫 번째 Su-34 편대를 격파하면 bgm이 살짝 바뀌고,
You Idiot! I told you to Ignore the Eruseans!
레이지: 바보야! 에루지아기는 격추하지 마!
Don't Call me an Idiot! I'd Kill you if Weren't my Brother!
스크림: 바보라고 부르지 마! 동생만 아니었으면 벌써 죽였어!
갑자기 어디선가 제3세력으로 보이는 Su-47 전투기 두 대가 난입한다. 한 대는 RAGE, 다른 하나는 SCREAM이란 이름이 뜨는데, 남매 사이이며, 이 편대의 이름은 미믹 편대. 희한한 점 한 가지는 날개에 오시아군 라운델이 붙어있고 원래는 스트라이더 2지만 이번 임무에선 스트라이더 3으로 재편성된 스칼드의 말에 따르면 에루지아 공군도, 오시아 공군도 아니면서 오시아 군의 통신 채널을 멋대로 사용한다. 이번 작에서 알 수 있는 사실로는, 오시아 공군이 편대 이름을 골렘, 스켈레톤, 메이지, 사이클롭스, 가고일 등의 판타지 창작물에 자주 보이는 이름들을 지어준단 점에서 미믹이란 이름도 이와 연관이 없어 보이지 않으나 이 편대는 GRGM이라는 소속으로 되어있다. 이 편대는 뜬금없이 에루지아 기를 뒤에서 몰래 접근해 공격하여 격추하곤 오시아 기도 노리기 시작한다. 탑승기도 Su-47에 곡예비행을 하며 나타나고 약간 제정신이 아닌거 같으면서도 굉장히 호전적인 언동을 해서 처음 보면 강한 상대로 보일지 모르는데, 예의라고는 밥 말아 먹어버렸을 뿐 실력 자체는 본편에서 스페셜 스킨을 주는 에이스 파일럿들 수준밖에 안 되는 겉멋만 든 호구다. 맵 기준 북서쪽에서 두 대의 비행기가 트리거를 향해 날아오는데, 둘 중 한기만 격추해도 도망치지만 에이스 컴뱃 5의 미션 10번과 미션 18+번을 생각나게 하는데, 두 대 모두 순간적으로 전파방해를 걸어 조준을 흐뜨러뜨리고 록 온도 풀어버리면서 분신술 쓰듯이 허공에 록 온되는 가공의 타깃을 만드는 기능이 있고, 저 기능이 발동된 직후 100% 허상에 록 온이 잡히니 목표물을 즉시 바꿔줘야 할 것이며, 한 대를 노리면 허상 때문에 조준을 바꾸며 대응하려는 사이 다른 한 대가 날아와 트리거의 뒤통수를 무려 QAAM으로 때리러 오기 때문에 자체 난이도가 본편의 솔 편대보다 쉽다고 방심하진 말자. 이 미믹 편대를 쉽게 잡는 팁으로 평소엔 그냥 적기들처럼 날다가 트리거와 마주칠 때 가공의 타깃을 만드는데, 근거리에서나 정면으로 마주쳤을 때 기총 난사+직사형 특수무기로 때려주면 알아서 손잡고 퇴각하신다. 또한 본체와 허상을 구별하는 법은 허상은 ECM으로 만든 가상의 기체이므로 공기저항이 발생하지 않아 날개에서 발생하는 공기저항의 흰구름이 보이지 않으며, 본체는 항상 허상들의 정가운데에 자리잡고 있고, 본체와 허상들은 움직임이 같으며 각각의 허상들끼리 따로따로 이러저리 움직이며 난리를 피우지도 않기 때문에 구별하기는 쉽다. 아니면 무조건 플레이어만 노린다는 것을 역이용해 전자전기 근처로 끌고 와서 허상들 가운데에 있는 놈을 침착하게 조준하고 마구 미사일을 날려주면 간단히 무력화시킬 수 있다. 에이스 난이도 기준으로도 ESM 강화된 일반 미사일 2대면 무력화된다. 다만 전자전기 근처에서도 허상은 계속 존재하며 레이지는 스크림보다 피통이 미묘하게 더 많아서 ESM 강화된 미사일 3방에 퇴각하므로 주의. 탑재한 특수무기가 4, 6, 8AAM이면 특수무기를 쓰지 않는 편이 나은데, 한번 쏠때마다 허상이고 본체고 거의 확실하게 때릴 수 있지만, 쓸데없이 허상들까지 전부 조준해 탄약이 낭비된다. 거기다 허상들도 최소 셋부터 최대 여섯까지 만들어지는데다 쫓는 시간이 길어지면 허상의 수를 바꾸면서 순간적으로나마 록온을 풀어버린다.레이지: 바보야! 에루지아기는 격추하지 마!
Don't Call me an Idiot! I'd Kill you if Weren't my Brother!
스크림: 바보라고 부르지 마! 동생만 아니었으면 벌써 죽였어!
이후 여타 적군기를 격추시키면서 목표 점수를 채운 뒤, 시간이 다 되면 에루지아 사령부가 알리콘에게 자침 명령을 내리는데, 알리콘의 함장인 마티아스 토레스 대령은 HQ의 명령을 거부하고는 "본 함은 현 시각을 기해 에루지아군에서 이탈한다!"고 하며 멋대로 출항한다. 이어서 레일건과 미사일들을 쏴서 오시아군 함대를 순식간에 전부 격침시키곤[11][12] 짧은 컷신이 재생되는데, 동체 아래에 순항미사일 한 발을 장착시킨 선두의 편대장으로 보이는 기체를 중심으로 해 라팔 M 네 대를 발진시킨다. 이때의 목표는 이 편대에서 순항미사일을 장착한 제일 앞에 있는 전투기가 맵을 이탈하는 것을 막는 것으로, 토레스 함장이 임무 내내 방수되는 무전 대화로 백만 명의 희생을 통한 천만 명의 구제를 언급하는 걸 보아 대량 학살을 위한 무기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 점을 가장 빠르게 알아챈 오시아의 신형무기 분석가 데이비드 노스가 대량학살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작전 전체가 알리콘 노획에서 순항미사일 파괴로 변경된다. 이때 목표로 지정하면 SACS라고 표시되는 이 라팔 M 비행기들은 북동쪽으로 날아가며, 쫒아가도 반격을 하진 않으니 가속 키를 꾹 눌러서 재빨리 쫒아가 때려주면 된다. 이 SACS들은 빠르게 날아가긴 해도 라팔 M의 최고 속력까지는 내지는 않는데다 기동이 스크립트성이기 때문에 굳이 중장거리 무기와 고기동 무기가 필요하진 않지만, 맨 앞의 TGT 찍힌 기체를 노리면 순항미사일이 달려있지 않은 나머지 기체들이 육탄 방어를 하고, 한번에 여럿을 때리는 4AAM 같은 건 플레어로 흘려버리니 유의. PLSL이나 EML 같은 직사 무기로 날려버리던가 UAV를 날리면 간단히 TGT가 붙은 라팔을 가장 먼저 격추시킬 수 있다. 세 겹의 프렌드 실드를 착실하게 뚫어내거나 운 좋게 한꺼번에 날려버린 뒤 선두의 기체를 때려잡으면 달려있던 무기가 유폭이라도 일으킨 것처럼 큰 폭발이 일어나는데, 본편 미션 2, 8, 9, 19번에 나오는 헬리오스 미사일들이나 미션 13번의 IRBM, 아니면 ADFX-01의 MPBM마냥 휘말리면 지속 피해를 꽤 아프게 받는다. 이런 면에서 정황상 핵무기를 장착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순항미사일을 파괴한 후 분노한 토레스 함장이 "놈은 흙발로 올라왔다!! 새하얀 시트로 완벽하게 정돈된 내 침대 위에!!"라며 길길이 날뛰다 겨우 진정하고는 자기 계획을 돕게 하겠다 음흉하게 말하는데, 저 폭주하는 장면이 해외 에컴 팬들에게 많이 웃겼던 모양인지, 유튜브에 이 미션과 연관된 영상에 하나쯤은 패러디되어 댓글로 달려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번 미션에서 원자력잠수함 '알리콘'은 파괴목표가 아니라 노획목표인데 게임상에서 알리콘에 x표시가 나온 걸 보면 노획대상이라는 걸 알 수 있다. 혹여나 실수로 쏘게 되면 한번은 롱 캐스터가 "뭐하고 있나, 트리거? 알리콘은 공격대상이 아니다."라며 경고하지만 오사로 박살나면 임무가 강제중단된다. 이때 클레멘스 준장이 "이 임무의 요점은 노획이라고 했건만! 아까 전에 브리핑 도중에서 졸았나, 멍청한 놈!"이라며 성을 낸다.[13]
혹시라도 트레이너를 써서 플레이할 경우, 트레이너의 최대 스코어 기능을 꺼야 정상적으로 미션을 클리어할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이 미션에 한해서는 트레이너의 최대 스코어 기능이 켜진 채로 플레이할 경우 스크립트가 꼬이는 건지 정상적인 미션 진행이 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시간이 다 되어도 토레스 대령의 탈영 선언 이벤트와 그 이후의 컷신이 나오지 않고 그대로 타임 오버로 처리되며, 당연히 그 다음 페이즈인 SACS 격추 페이즈로의 진행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고 그대로 미션 실패로 끝나는 것. 해당 오류를 방지하려면 미션을 시작할 때부터 트레이너의 최대 스코어 기능을 꺼놓고서 시작해야 하며, 켜진 채로 시작한 뒤 중간에 끄는 것은 효과가 없다.
2.1. S 랭크
- 시간 보너스 포함 58,000점 이상 획득이 조건이다. 17분 안에 임무를 끝낸다는 가정 하에 최대 시간 보너스는 15,000점이며, 17분을 넘기면 초당 300점씩 줄어든다. 시간 보너스를 제외하고 얻을 수 있는 최대 점수는 81390점.[14] S 랭크를 받을 만한 점수인 56,000점을 1 페이즈가 끝나기 전에 달성하면 롱 캐스터가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자랑스러워한다.
- 어차피 전자전기가 뜨기 때문에 그 전까진 일반 미사일로 하나하나 격추시키다가 전자전기가 오면 미사일의 성능이 상당히 올라가는 것을 이용해 다중 록온 대공미사일을 챙겨가서[15] ESM 범위 내에서 적들을 학살하면 된다. 그렇기에 아군 전자전기를 잘 지켜주어야 하며, 하나라도 격추되었다간 범위가 상당히 줄어드니 주의. 적의 전자전기의 경우 다중 대공 미사일의 사거리가 꽤 길기 때문에 범위 밖에서 저격이 가능하니 아군 전자전기 주변 적을 정리하고 빠르게 제거해 주자.
3. 기타
- 적의 선박 공격용 해리어 8대가 출몰할 때 MiG-31 2대로 이루어진 분대 하나가 같이 오는데 트리거를 보면 MiG-31 하나가 공역을 이탈한다. 해리어를 무시하고 잡으려고 해도 해리어가 함대를 빠르게 침몰시키니 웬만해선 잡기 힘들다. 게다가 MiG-31은 속도가 빠른 편이기도 하고 속도 증가 파츠를 갖다 붙였는지 꽤나 빠르게 이탈한다. 정황상 공역을 이탈한 이 MiG-31은 다음 미션에서 세 줄만 만나면 기체가 고장나느냐고 놀림받는 기체일 가능성이 높다. 다음 미션에 나오는 걸 감안한 것인지 데미지를 주면 미믹 편대처럼 점수는 주지만 격추되지 않는다. 다만 다음 미션에는 격추시킬 수 있다.
- 작전명 시각 수렵견(사이트하운드)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사냥개 중에서 탁월한 시력과 속도로 사냥하는 개체다.
자세한 내용은 사냥개 문서 참고하십시오.
어떻게 보면 트리거를 비롯한 스트라이더 편대가 빠른 속도로 다수의 적기들을 사냥하는 모습을 사냥개로 비유한 작전명이라 볼 수 있다.
[1] 스토리상으로는 사진처럼 모두 F-15C인 것으로 여겨지지만 게임 속에선 유저가 선택한 기체에 따라 최선두 F-15C가 바뀐다.[2] 제너럴 리소스 소속 용병[3] 피해량으로는 에루지아가 매우 많으나 오시아의 원래 목표인 알리콘 탈취는 실패했으니 작전은 실패이며, 오시아의 승리라 볼 수 없다.[4] 스크림이 격추시켰다.[5] 본편 미션 19 Daredevil과 함께 사이트하운드 티저 트레일러와 4번 DLC 트레일러에도 쓰였다.[6] 본 미션에서 참여하는 전자전기인 EA-18G 부대를 의미. 클라이막스 선율은 19번 미션의 Lighthouse를 변주한 것이다.[7] 미믹 편대 난입 시[8] 대량살상무기 탄두 장착 순항 미사일 장착 SACS 저지 임무 단계[9] 'ESM 활성화(ESM Active)' 표시와 함께 화면 가장자리가 파란색으로 번진다.[10] 가운데의 한 기는 가만히 내버려두면 스트라이더 편대의 동료들 가운데 한 사람이 대신 격추해서 사실상 2기만 상대하면 된다. 이때 격추는 주로 카운트가 하지만 가끔 스칼드나 후셴이 격추할 때도 있다.[11] 여기서 좀 흠좀무스러운 사실이 하나 있는데, 무전 감청을 통해 마티아스 토레스가 레일건을 아군함 퍼핀의 함장 로빈 에어리를 조준하고 쏘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당연히 로빈 에어리는 끔살.[12] 참고로 이 발사하는 레일건은 그 경로에 날고 있으면 플레이어의 전투기가 맞을 수 있다.[13] 특히 MPBM 쓸 때 주의하자. 알리콘 근처에 쏘다가 임무 실패가 될 수 있다.[14] 3개의 SP 미션 중 시간 보너스 제외 얻을 수 있는 최대 점수가 10만 점 이하인 유일한 미션이다.[15] 가장 좋은 무장은 6AAM으로,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3기 편대를 미사일 낭비 없이 각 1발씩 조준해서 2번 발사하면 한 턴에 잡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CFA-44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쪽의 특수무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