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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ORITOS | |
제작자 | 돌카스 |
엔진 | RPG 쯔꾸르 2003 |
공개일 | 2009년 12월 4일 |
장르 | 코믹 RPG |
다운로드 | 2.5.2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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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PG 만들기 2003으로 제작된 RPG. 정식 명칭은 THE DORITOS - KRUSH KILL 'N' DESTROY RPG.
제작자는 창조도시의 회원이던 돌카스로, 기존에도 KKND RPG 시리즈를 창조도시에 게재한 바 있다.
당시 RPG 만들기 2003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엄청나게 도입했다. 전부 모아보자면 픽쳐 애니, 소코반 미니게임, 스킬성장 시스템, 각종 도감 기능, 무기 강화 시스템/성능 개성, 그라디우스의 아이템 획득표, 패스워드식 숨겨진 아이템, 다음 회차시 4가지 타입의 전개, 2/3회차 보스, 21명의 동료들과 조합대사, 엔딩 연출, 도덕 수치 시스템 등...
서프라이시아가 완전판까지 1부, 2부를 앞서 내며 제작자가 성장했던 것 처럼 본 게임의 제작자도 과거에 KKND RPG 시리즈를 제작하며 발전해왔다. 본래 후속작으로 KKND RPG+, KKND RPG+2, KKND RPG+3, KKND RPG+4, KKND RPG+5, 마지막으로 KKND RPG X까지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도중 제작 사정으로 인해 KKND RPG+3에서 스토리를 완결하는 것으로 기획을 변경하였다.
그러나 절반 정도 완성됐던 KKND RPG+3가 해킹 등으로 인해 날아가버렸고[1], 결국 KKND RPG 시리즈의 제작은 중단되었다.
이후 수 년이 지나 세계관을 완전히 새로 만들고 코믹풍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이 바로 이 The Doritos. 본작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테크벙커 벨그도어, 바이퍼 2, 어나더돌카스, 야가미 템진, 오메가 돌카스, 피터 컬버트는 순서대로 KKND RPG+ 시리즈의 보스로 등장했거나 등장할 예정이었다.
대한민국 어딘가에[2] 있는 알 수 없는 연구소에서 12개의 각기 다른 맛을 지닌 도리토스가 도난당하고 "순"이라는 용병이 도난된 도리토스들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3]
서프라이시아 못지 않게 플레이 캐릭터가 총 21명으로 다양하며 개성도 뚜렷하다. 도트나 그래픽도 수준급.[4] 또한 플레이 중 자신이 원하는 루트를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어 자유도가 높다.
제작자는 군생활 상근예비역으로 활동하며 제작을 했는데, 당시 활동하던 제작자의 홈페이지 회원들은 아프리카 방송 등을 통해 제작 과정을 볼 수 있었다. 당시 야간조에 편성되어 주간근무를 하지 않다보니 그 시간에 조금씩 제작을 하게 되었던 것. 예전에는 제작일지도 있어서 격일로 작업이 진행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스태프롤을 보더라도 2007년부터 작업이 시작되었는데 이 시기는 제작자가 군 복무중인 시기였다.
캐릭터 이름으로 실제 지인의 실명을 쓴지라 크게 어색하지 않다.
2. 특징
- 세계관은 KKND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며, 무기와 아이템 등은 티리안에서 유래한 것이 많다. 이 외에도 오리지널 요소들이 상당수 있다.[5] 또한, 돌카스가 예전부터 만화와 게임을 통해 선보였던 세계관의 총집결편이라고 보면 된다.[6]
- 타 게임을 패러디한 요소가 많다. 대표적으로 김용군협전, 젤리아드, 반달 하츠1, 그라디우스 등이 있다.
- P 동전 시스템이라고 해서 그라디우스의 시스템을 사용하여 P 동전을 얻은 후 회복을 하거나, 경험치를 얻거나, 아이템을 얻는 등의 활용을 할 수 있다. 그래픽은 그라디우스 V의 형태를 띄고 있다.
# 게이지 효과 1 HEAL 현재 파티원 전체의 HP와 MP를 회복한다. 상태이상도 해제된다. 2 ExP. 현재 파티원 전체의 경험치가 500 증가한다. 3 IRON 강철 2개를 얻는다. 4 MINERAL 비타민 철분 미네랄 2개를 얻는다. 5 MP UP 현재 파티원 전체의 최대 MP가 5 증가한다. - 소지금 1만원 획득
- 엠씨스퀘어 1개 획득
- 긴급 세이브 2개 획득
- 공해 사과 1개 획득
- 현재 파티원 전원 레벨 1 상승 ||
-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에서 가져온 시스템으로, 맵에 통통 튀는 Balls of steel이라는 구슬을 발견하면 돈이나 경험치 등을 선택해서 얻는 것이 가능하다.
- 금고에 돈을 넣어두면 일정 시간이 지날 때마다 금고의 돈에 이자가 붙는다. 저축으로 소지금을 늘릴 수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 각 플레이 캐릭터마다 전용 무기가 존재하고, '비타민 철분 미네랄'이라는 아이템으로 총 9단계까지 강화가 가능하다. 단, 모으는 게 좀 빡세다. 한 번 강화할 때마다 비타민 철분 미네랄이 10개씩 필요하며, 3강까지는 무조건 성공하지만 4강부터는 일정 확률로 실패할 수 있다.[7] 실패할 경우 랭크가 한 단계 강등된다.[8] 몇몇 무기는 2강까지만 가능하고 어떤 무기는 강화가 아예 없다. 10단 강화 무기의 경우 비타민 철분 미네랄이 최소한 90개(1회당 10개×9회 강화)가 필요하다. 물론 강화 도중 실패할 경우 그만큼 더 필요하게 된다.
즉, 강화에 대해 정리하자면 이렇다.랭크 강화 랭크 성공률 실패시 비고 +0 / C +1 / B 100% ― +1 / B +2 / A 100% ― +2 / A +3 / ― 100% ― 3단 강화 무기의 마지막 랭크, 여기까진 100% 강화 성공. +3 +4 80% +2 여기서부터 일정 확률로 강화 실패. +4 +5 70% +3 +5 +6 60% +4 +6 +7 50% +5 +7 +8 40% +6 +8 +9 30% +7 +9 ― ― ― 10단 강화 무기의 마지막 랭크.
- 작중 게임 고유의 드립과 패러디 요소들이 넘쳐나는데, 대표적으로 R. 번스타인이라든지 저주의 관 정도. 다만 제작 시기가 시기인지라 요즘 플레이하자면 아쉬운 면이 있다. 또한, 당시 의미와는 달리 시간이 흐르면서 미묘해진 개그(LOST, 전스틴 등)도 존재.
- 스토리가 크게 안티시그마 편, 아크 엔젤 편, 반란군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고 그 외 서브 스토리가 수록되어 있다. 물론 모든 도리토스를 모으려면 전부 클리어해야 한다.
- 주인공에게 도덕수치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도덕수치가 부족하면 특정 동료를 동료로 맞이할 수 없다. 처음에 50으로 시작하며 정석대로 잘 진행하면 꾸준히 올라 100을 찍을 수 있지만, 특정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주인 있는 상자를 열면 수치가 깎인다.
- 레벨업을 할 시, 자동으로 능력치가 오르거나 스킬을 익히지는 않고 레벨업 시 주어지는 능력치 포인트로 특정 장소(동사무소,직업소개소 등)에서 능력치를 올려야 하며, 스킬은 주인공의 집의 서재, 동사무소, 직업소개소, 카페 등에서 따로 익혀야 한다. 능력치 포인트는 한 레벨을 올릴 때마다 일정 포인트만큼 주어지는데 선택한 난이도와 주차에 따라 다르다. (초창기에는 지금의 어려움 난이도와 같이 1주차는 10이었다.) 스킬을 익힐 때마다 경험치가 소모되며 이로 인해 레벨이 다운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스킬을 익히기 전에 능력치를 먼저 찍어주는 게 좋다.
난이도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쉬움 15 13 10 9 보통 12 11 9 8 어려움 10 9 8 7
- 물리속성 공격이 강공격, 중공격, 약공격, 근접으로 나뉘며 상성은 강>중>약>근접>강.
- 캐릭터의 목소리가 나온다. 즉 성우가 있다. 평상시 대사에는 나오지 않지만 전투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들이나 스트라이커들의 목소리가 나온다.[9]
- 한 번 엔딩을 보고 나서 스태프롤이 다 올라가고 나면 1주차때 사용한 아이템과 돈을 그대로 가진 상태에서 난이도가 조금 오른 2주차를 진행하게 된다. 즉 처음부터 다시 한다는 소리. 단, 2주차 이상부터는 1주차와는 달리 게임에 약간의 변화[10]가 생긴다.
- 미니게임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 아르바이트는 푸시푸시 아르바이트, 사과 따기 아르바이트, 삼겹살 돌연변이 퇴치 아르바이트 이렇게 세 가지이다.
- 푸시푸시는 삼성 애니콜 시리즈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던 그 게임이다. 다만 RPG 만들기 2003의 한계로 인해 잘못 밀면 실행 취소 없이 그 스테이지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 수입은 짭짤하지만 나중에 가면 난이도가 높아지고 28 스테이지까지 깨면 처음부터 다시 하는데 다시 하려면 도덕수치를 희생해 가면서 자유이용권을 구해야 한다. 만약 푸시푸시를 깨는 데 자신있다면 엔딩 보기 전 상자를 털어서 자유이용권을 구하고[11] 2주차 이상에서 자유이용권을 실컷 써먹어 주자.
- 사과 따기는 사과나무 숲으로 가서 사과나무 몹과 전투를 해야 하는데 절대로 사과나무를 죽여서는 안 되고 거의 죽다시피하게 살려야 성공이다.[12] 하나 성공할 때마다 봉급을 500원씩 준다.
너무 짜다그 대신 무한으로 시도할 수 있고 수확한 사과는 바로 인벤토리로 들어가므로 마음대로 쓸 수 있다. - 삼겹살 돌연변이 퇴치는 새벽의 안개단 도전자 아지트로 올라가기 전에 돌연변이들이 삼겹살을 구워먹는데 싸움을 걸어서 이긴 후 다시 동사무소를 찾아가면 김기재가 무척 초조한 듯이 몸을 이리저리 돌리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대화를 한 후 삼겹살 돌연변이 퇴치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 맵을 돌아다니다가 삼겹살 돌연변이가 발견되면 싸우면 된다. 싸워서 이긴 후 다시 동사무소를 찾아가면 삼겹살 돌연변이를 한 번 퇴치할 때마다 1000원씩 준다. 사과 따기와 마찬가지로 역시 무한이며, 퇴치 횟수는 포상금 받으러 가기 전까지 계속 누적되므로 굳이 한 번 퇴치할 때마다 일일이 동사무소로 갈 필요는 없다. 말리샤 카페로 가면 입실론 크루세이더 단원과 청소부협회 회원이 대화를 하는 테이블이 있는데 그 테이블에서 조사를 하면 둘의 대화를 통해 삼겹살 구워먹는 돌연변이가 나타나는 곳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삼겹살 돌연변이를 퇴치하고 나면 그들이 삼겹살을 남기는데 그걸 먹으면 HP와 MP 전체 회복을 할 수 있다.
2.1. 2.0 버전 이후
- 2.0 이후 버전에서 패치된 김해진의 집에서 허브를 채취해서 약간의 소지금을 얻을 수 있다.[13] 특정 조합조건을 맞추게 되면 회복류 아이템이나 최대 능력치를 증진시켜주는 레어 아이템 등을 얻을 수도 있다. 허브밭에서 허브 채집이 가능해지면 허브밭 위에 딸기 모양의 게이지가 생간다. 이 게이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동으로 채워지며 허브를 조합할 때마다 소비된다.
허브밭의 배열은 다음과 같다.
1 | 8 | 12 | 16 | |
2 | 5 | 13 | 17 | |
9 | 18 | |||
6 | 14 | 19 | ||
3 | 7 | 10 | 15 | 20 |
4 | 11 |
허브 번호 | 필요 게이지 | 나오는 아이템 | 아이템 효과 |
4, 5, 20 | 5 | 세치엘 마인드 1~3개 | 최대 MP + 50 |
1, 12, 15 | 4 | 튀밥 5~10개 | 최대 HP + 50 |
5, 6, 7 | 4 | 미네랄 워터 5~10개 | 최대 HP + 20 |
2, 4, 6 | 3 | 무공해 사과 1~5개 | 최대 MP + 10 |
11, 12, 13 | 3 | 소울 워터 1~5개 | 아군 전체 HP, MP 100% 회복 |
2, 5, 20 | 3 | 천왕보명단 1~5개 | HP, MP 100% 회복 |
3, 9, 16 | 3 | 구급 스프레이 1~5개 | HP 25% 회복 |
7, 10, 15 | 3 | 활명수 1~5개 | HP 200, MP 20 회복 |
13, 17, 18 | 3 | 디럭스 회복약 1~5개 | 전투불능, 독을 제외한 상태이상 회복 |
6, 9, 14 | 3 | 한약 1~5개 | MP 100 회복 |
1, 2, 5 | 3 | 해독제 1~5개 | 중독 상태이상 회복 |
1, 8, 16 | 3 | 박카스 1~5개 | HP 200 회복 |
캐릭터별 사냥터가 추가되었다. 특정 캐릭터를 동료로 하고 있을 경우, 맵에 반짝이는 장소로 들어가면 전투가 벌어진다.[14]- 2.5 버전에서 동사무소에 들어오는 민원을 해결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동사무소에 화살표가 뜰 때 가 보면 오른짝에 종이가 있는데 그 종이를 조사하면 민원 내용을 볼 수 있다. 다리에서 길막하는 불량배 퇴치, 길막 바위 부수기, 설산 얼음 부수기의 세 가지가 있다. 해결 후 다시 동사무소로 가서 민원이 적힌 종이를 조사하면 보상금이 금고로 입금된다.
3. 게임 내 요소
3.1. 패러디 요소
이 게임에서 사용된 패러디들은 해당 원작을 알고 있다면 반가울 것이다.[15] 아래 내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제작자가 김용군협전을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다.- 도덕 수치를 보여주는 권기범의 방식은 김용군협전에서 남현이 이소룡의 도덕 수치를 보여주는 점에서 따왔다.
- 12개의 도리토스를 찾는다는 설정은 김용군협전에서 십사천서를 찾는다는 설정을 가져왔다.
- 코인 파이터는 비밀결사 매의 발톱단에서의 디럭스 파이터를 패러디한 것이다.
- 천무산 광산의 구조는 젤리아드의 스테이지 맵 구조를 그대로 사용했다.
- 천무산 광산에 있는 실칸 슈즈는 젤리아드에도 존재하는 아이템 이름이고, 실칸 슈즈를 착용하면 붉은 화살표 발판을 무시하고 이동할 수 있는 설정 역시 젤리아드에서 실칸 슈즈를 착용하면 비탈길을 올라갈 수 있는 설정에서 가져왔다.
- 이레이저 무기가 +9에서 갑자기 강해지는 것은 김용군협전의 주인공 이소룡이 야구권을 10성으로 연마했을 때 최강의 기술이 되는 설정에서 따왔다.
- 김기재가 능력치를 강화시켜 준다는 설정은 에일리언 슬레이어의 칼키스 생체 연구소 설정에서 따왔다.
- 디펜드가 동굴에 위치해있는 설정은 김용군협전에서 장무기가 동굴 뒤편에 숨어있는 설정에서 따왔다.
- 권기범과의 전투에서 패배했을 때 세치엘 마인드를 주는 것은 김용군협전에서 장삼봉과 전투해서 패배했을 때 제운종심법을 얻는것에서 따왔다.
- 콘칩농장에서 쿠키닷컴이 포함된 상태에서 김상민에게 말을 걸면 전투가 벌어지는 이벤트는 김용군협전에서 장무기를 동료로 한 상태에서 당문량과 대화하면 전투가 벌어지는 설정에서 따왔다.
- 김기재를 처음 만났을 때 이벤트와 슈퍼레스토랑에 처음 들어갔을 때 이벤트는 김용군협전에서 임평지가 혼자 있는 북위표국 이벤트를 패러디했다.
- 프로토리안은 김용군협전의 금화파파를 패러디했다.
- 프로토리아 동굴에서 냉수를 무한으로 얻을 수 있는 설정은 신조협려에서 옥봉장을 무한으로 얻는 이벤트에서 가져왔다.
- 파이어 글래스, 오로라 솔리드는 반달 하츠에 나오는 특수 아이템 이름이고, 그 설정을 따왔다.
- 코인 파이터가 카페를 돌아다니며 장사하는 설정은 김용군협전의 위소보가 객잔을 돌아다니며 장사하는 설정에서 따왔다.
- 쿠키닷컴이 직업소개소에 가만히 앉아있는 설정은 김용군협전에서 고승객잔에 앉아있는 단예의 설정을 따왔다.
- 티렉스가 김해진을 보고 떠나버리는 설정은 김용군협전에서 단예가 왕어언을 보고 멤버에서 나가버리는 설정에서 따왔다.
- 저거노트와 전투가 끝난 직후 데스가 갑자기 들어오는 설정은 김용군협전에서 양소와 싸운 후 갑자기 들어오는 성곤의 설정에서 따왔다.
- 얘깜느의 궁에 들어갈 때 민첩성이 높아야 한다는 설정은 김용군협전에서 운학애에 올라갈 수 있는 경공의 조건이 맞춰져야 한다는 설정에서 따왔다.
- 숲에 혼자 살고 있는 맹성은 김용군협전의 주백통을 패러디했다.
- 미스터손이 도덕수치 때문에 쉽게 동료가 되지 않는다는 설정은 김용군협전에서 벽모화를 패러디했다.
- 보건소에 진입하자마자 갑자기 전투가 벌어지는 것은 김용군협전에서 유탄지와 아시를 만나는 이벤트를 패러디했다.
- 도전자를 동료로 맞이하는 루트는 김용군협전에서 정파 동료와 사파 동료를 멤버로 만드는 조건을 패러디했다.
- 루키가 순에게 하는 "말버릇이 고약하군, 버릇을 고쳐주마" 대사는 김용군협전에서 천문의 대사를 가져왔다.
- 순의 집 근처에 숨겨진 길이 있는 설정은 다크사이드 스토리에서 수희가 칼치를 만나러 가는 방법에서 따왔다.
- 코인 파이터가 제공하는 P 동전 시스템은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파워업 시스템에서 가져왔다.
- 테크벙커가 과거로 워프되는 이벤트는 그라디우스 V의 스테이지 2 이벤트를 가져왔다.
- 테크벙커의 내부 구조는 그라디우스 V의 배틀쉽 내부 구조를 그대로 사용했다.
- 2주차 이상 시작할 때 나오는 Select member array는 그라디우스 V의 Select weapon array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왔다.
- 특수기능 이름 왼쪽에 아이콘이 붙는 시스템은 슈퍼로봇대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 프리즘 6개의 명칭과 시련을 받아서 순이 사이버트루퍼가 되는 설정은 반달 하츠에서 애쉬가 반달리안으로 전직하기 위한 구조를 똑같이 재현했다.
- 순이 동굴 앞에서 오카리나를 부는 장면은 반달 하츠에서 애쉬가 밤에 혼자 오카리나를 부는 장면을 패러디했다.
- 순과 이오타의 엔딩은 반달 하츠에서 애쉬외 에리나의 엔딩을 패러디했다.
- 아웃포스트에서 스파이시 나쵸의 봉인을 풀기 위한 'Balls of Steel' 퍼즐은 'Pearls Before Swine'이라는 구슬빼기 플래시 게임의 룰을 가져왔다.
- 사이렌 동굴에서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겨야 지나갈 수 있는 이벤트는 알렉스 키드 인 미라클 월드의 가위바위보 이벤트를 패러디했다.[16]
- 순와 클론 순이 처음 대면할 때의 대사는 LOST의 한 장면을 패러디했다.
- 순과 클론 순이 폐가에 가는 이벤트는 아오오니를 패러디했다.
- 천무산에서 옹달샘을 차지한 안티시그마를 만났을 때의 순의 대사는 삼국지 10의 발번역을 패러디했다.
3.2.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The Doritos/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한국식 이름인 인물들은 제작자 본인의 지인이나 친구들의 이름을 사용한 경우가 많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자작 캐릭터 중 이름이 특이한 인물은 당시 활동하던 홈페이지 회원의 닉네임을 따온 것이라 한다. 대표적으로 씨케이나 심심한RPG. 또한 그중엔 'iick→씨케이' 같은 식으로, 사람 이름답게 고친 부분이 있다.
3.3. 속성 관계
속성에는 무기속성과 마법속성이 있다.[17]무기속성 | | 마법속성 | |||
구분 | 표시 | 구분 | 표시[18] | ||
약공격 | ○ | 불 | ⓕ | 🔥 | |
중공격 | ◑ | 냉기 | ⓒ | ❄ | |
강공격 | ● | 전격 | ⓣ | ⚡ | |
근접공격 | ☞ | 물 | ⓐ | 💧 | |
이레이저 | 없음 | 대지 | ⓔ | 🍃 | |
| 바람 | ⓦ | 🌪 | ||
신성 | ⓗ | 🎇 | |||
암흑 | ⓓ | ☠ | |||
무 | 없음 |
이들 속성의 상성관계는 다음과 같다. 아래에서 < 표시의 오른쪽에 있는 속성이 왼쪽에 있는 속성을 이긴다는 뜻이다.
- 약공격 < 중공격 < 강공격 < 근접공격 < 약공격
- 약공격 = 강공격
- 중공격 = 근접공격
- 불 < 냉기 < 전격 < 불
- 불 < 바람 < 물 < 대지 < 불
- 신성 ↔ 암흑
이 외에 직접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속성도 존재한다.
3.4. 장비류 (무기 및 방어구)
자세한 내용은 The Doritos/장비류 문서 참고하십시오.3.5. 도감
자세한 내용은 The Doritos/도감 문서 참고하십시오.3.6. 도리토스 목록
여기서 도리토스는 과자이긴 한데 단순한 과자가 아닌 원자핵 에너지를 능가하는 칼로리가 담겨있다는 기막히는 설정.- 나쵸 치즈(Nacho Cheese)
- 쿨 렌치(Cool Ranch)
- 파이어리 하바네로(Fiery Habanero)
통칭 파이어로 - 내츄럴 화이트 나쵸(Natural White Nacho)
- 란체로(Ranchero)
- 살사 버드(Salsa Verde)
- 스모킹 체더 BBQ(Smokin' Cheddar BBQ)
- 스파이시 나쵸(Spicy Nacho)
- 타코(Taco)
- 토스티드 콘(Toasted Corn)
- 와일드 화이트 나쵸(Wild White Nacho)
- X-13D
순의 집 지하실에는 다음 순서대로 배열되어 있다.
<rowcolor=#373a3c> 나쵸 치즈 | 쿨 렌치 | 파이어리 하바네로 |
내추럴 화이트 나쵸 | 란체로 | <colcolor=#373a3c> 살사 버드 |
<rowcolor=#373a3c> 스모킹 체더 BBQ | 스파이시 나쵸 | 타코 |
토스티드 콘 | 와일드 화이트 나쵸 | X-13D |
얻을 수 있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화살표 오른쪽에 있는 도리토스를 얻기 위해서는 왼쪽에 있는 도리토스를 먼저 얻어야 한다.
파이어리 하바네로 | → | 타코 | → | <colcolor=#373a3c> 스모킹 체더 BBQ | → | 내추럴 화이트 나쵸 | → | X-13D |
스파이시 나쵸 | → | |||||||
→ | 쿨 렌치 | → | ||||||
→ | 토스티드 콘 | → | ||||||
나쵸 치즈 | → | 살사 버드 | → | |||||
란체로 | → | |||||||
와일드 화이트 나쵸 | → |
도리토스를 얻을 수 있는 경로는 다음과 같다.
- 파이어리 하바네로: 안티시그마 오피스로 가서 안티시그마를 토벌한다.
- 타코: 서쪽 신전으로 가서 아크엔젤과 아크데빌을 쓰러뜨린다.
- 스모킹 체더 BBQ: 반란군 지하 기지로 가서 피터를 쓰러뜨린다. 입구로 가는 길목이 문이 잠겨 있던 곳으로 들어가서 스모킹 체더 BBQ를 획득하고 탈출한다.
- 내추럴 화이트 나쵸: 시리즈9 거점을 모두 함락시킨 후 다크 연구소로 들어간다. 실수로 수면 가스를 스스로 마셔 기절하는 다크에게서 내추럴 화이트 나쵸를 빼앗은 뒤 탈출한다.
- 스파이시 나쵸: 아웃포스트 이벤트 완료 후 왼쪽 저장용 컴퓨터 옆의 상자 퍼즐을 푼다.
- 쿨 렌치: 천무산 광산 8층까지 내려가서 제로스진을 쓰러뜨린다.
- 토스티드 콘: 말리샤 카페에 있다. 람다 포레스트에 있는 사이렌 동굴을 통과하여 사이렌을 쓰러뜨린 뒤 카페로 가서 코인 파이터와 싸워 이기면 말리샤 카페 안에 있는 나무통 안에 숨겨진 토스티드 콘을 얻을 수 있다.
- 나쵸 치즈: 새벽의 안개단의 도전자와 싸워서 이긴다.
- 살사 버드: 새벽의 안개단 본대로 간다. 정파 루트로 갈 경우 이모란의 집으로 가서 새벽의 안개단 침입 이벤트를 발생시켜야 하고, 사파 루트로 갈 경우 북쪽의 농락왕릉을 폭파시킨다. 정파 루트는 입실론 크루세이더와 새벽의 안개단 본대를 왕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사파 루트 역시 농락왕릉의 적들이 강해서 만만찮다.
- 란체로: 보건소에 침입한 돌연변이를 쓰러뜨린 뒤 서남쪽으로 가서 돌연변이들을 토벌하고 엔터 더 드래곤과 클로프를 쓰러뜨린 뒤 보건소로 다시 간다.
- 와일드 화이트 나쵸: 직업소개소 남쪽 길로 내려가면 이모란의 집 앞길을 거쳐 돌연변이 거점으로 가는 길목이 있다. 통과 후 돌연변이 거점들을 계속 함락시키고 가면 마지막으로 개와글 동굴이 있다. 이 개와글 동굴을 통과하여 획득한다.
- X-13D: 위의 도리토스 11개를 모두 얻은 뒤 얻을 수 있다. 다크 연구소가 있던 곳 근처에 있는 테크벙커 입구로 진입, 테크벙커 중앙까지 돌파하여 테크벙커 벨그도어를 쓰러뜨리면 중앙 코어가 터지고 그 안에 있던 X-13D를 얻을 수 있게 된다.
4. 평가
우선 호평을 보자면, 일단 쯔꾸르에서 찾아보기 힘든 프리 시나리오형 게임이라는 점.이는 쯔꾸르에서 꽤나 희귀한 케이스로 2014년 10월 9일 기준 나무위키에 등재된 쯔꾸르로 만든 게임 중 이 게임 이외에 프리 시나리오형 게임은 본격 마왕 여자친구 만들긔 마이너스 뿐이다. 실제로 샌드박스 장르는 만들기 빡세긴 하다(...).
대단히 높은 자유도를 가지고 있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며 여러 시스템을 도입하여 참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아군과 적군 캐릭터들의 도트 그래픽을 모두 직접 찍는 정성을 보여주었다. 보행 도트, 페이스 도트, 전투 애니메이션 도트까지 모두. 그야말로 도트 노가다.
특히 전투 중의 도트 그래픽은 보행 도트를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하지 않고 기존 전투 칩셋을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 찍었다. 움직임도 상당히 충실한 편. 많은 동료 다양한 조합을 만들 수 있고, 여기에다가 캐릭터 조합에 따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 등 컨텐츠는 꽤 충실하다. 그리고 게임의 스토리가 무거운 이야기가 아니라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그러나 혹평 역시 만만찮은데 대체로 플레이어 배려 문제, 난이도 문제와 밸런스 쪽에서 혹평이 많다. 공략 없이는 살인적인 김용군협전의 난이도와 시대에 뒤떨어진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초보자들이 쪼렙 상태에서 멋모르고 고렙 사냥터에 개돌했다가 털리는 등 높은 자유도가 오히려 독이 되기도 했다.
게임 내에 주의 사항이나 적정 레벨을 표시해 주는 등의 요소가 없어서 플레이어들은 말 그대로 '지금 내 레벨에 어디로 가야 좋을지 알 수 없는' 상황에 봉착하기도 했다. 스탯 찍기와 스킬 골라 배우기 등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성장 방식 등의 요소들로 인해 체감 난이도는 더욱 높아진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발견 난이도에 비한 고성능의 밸런스 붕괴 요소가 너무 많아 정작 게임에 익숙해지는 순간 게임이 너무나도 쉬워지는 등 난이도 조절에서 미흡한 측면이 있다.
또한 캐릭터 조합에 따라 이벤트가 일어난다고는 했지만, 긴 플레이 시간에 비해 각 파티원 전용 이벤트의 숫자는 굉장히 적은 편에 속한다. 파티원당 1~3개 정도. 그리고 그 이벤트들도 서브 퀘스트 같은 게 아니라 짤막한 대사 몇 마디나 전투 1회 정도라서 분량도 얼마 안 된다. 파티원 영입 이벤트를 제외하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이벤트 없이 공기가 되는 파티원도 있고, 작중 캐릭터가 파티원을 인식하지 못한 것처럼 행동하는 일종의 버그에 가까운 이벤트도 있다.[19]
거기다가 게임의 스토리가 가볍다고 했는데, 가벼운 수준을 넘어서 그냥 스토리 자체가 없는 거나 다름없다는 비판도 있다. 전반적인 스토리가 병맛물에 가까운데, 이말년 시리즈처럼 빵 터지는 정도의 병맛을 자랑하지는 않으며, 악역다운 악역이 전무하며[20] 뜬금없이 스토리가 전개되는 등 게임의 스케일과 시스템, 완성도에 비해 스토리/텍스트를 감상하는 맛은 비교적 별로인 편.[21] 또한 작중 세계관 설정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아서 KKND 원작이나 전작인 KKND RPG를 플레이해보지 않았을 경우 스토리나 인물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다는 점 또한 문제점으로 지목된다.
그리고 많은 캐릭터들의 이름이 자신의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회원의 닉네임이나 자신의 친구에게서 따왔다는 점도 지적되는데, 한국인 이름의 캐릭터들은 거의 전부 자기 친구 이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점에서 친목질의 느낌이 든다는 등의 이유로 혹평을 받았다.[22] 다만 이름을 제외하면 각 캐릭터는 전부 창작이라 개성은 상당히 뛰어난 편.
실제로 아방스라는 사이트에서도 이 게임이 우수작 신청을 통해 우수작 후보에 올라온 적이 있었으나, 앞서 말한 많은 감점 요소들 때문에 탈락했다.# 그렇지만 아방스 쪽의 평가가 너무 박하다는 지적도 있으니 판단은 각자가 알아서. 특히 심사위원 중 한 유저는 지나치게 부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는데 훗날 이 문제의 유저는 프리게이트 사건과 비슷한 사건으로 추방된다. 자세한 것은 창조도시 항목의 사건사고란을 참고.[23]
제작자 본인도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부분에서 쿠소게라고 인정했다. 이에 여러가지 요소를 개선한 최신 버전을 공개했는데 자세한 것은 하단의 Second Edition Version 참고.
5. Second Edition Version
14년 이전에 인터넷에 업로드된 The Doritos를 뜯어보면 업데이트 예정중인 이벤트들이 몇 개 보였다.도중에 제작자의 블로그가 폐쇄되는 바람에 업데이트 소식이 끊겼지만, 제작자가 다시 작업을 시작했고 기존 버전의 불편했던 부분들도 상당수 수정한다고 한다.
이후 14년 8월 11일에 The Doritos Second Edition Version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가지 요소가 개선된 최신 버전이 공개되었다. 제작자가 수시로 이벤트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제작자 블로그에 건의사항을 보내면 검토해서 반영한다고 한다.
SE 버전에서 크게 개선된 부분은 다음과 같다.
- 게임을 시작할 때 난이도를 정할 수 있다. 쉬움, 보통, 어려움의 세 가지 난이도로 나뉜다. [24]
- 필드에서 저장을 할 수 있다. 단, 세부 지형 내에서는 기존 방식대로 컴퓨터를 사용해야만 저장할 수 있다.
- 심볼 스킵이 가능해졌다. 순의 집, 천무산 등을 지나칠지 들어갈지 선택할 수 있다.
- 일정 도덕 수치 이상이 되어야 영입할 수 있는 일부 파티원에 대해 필요한 도덕 수치를 하향조정하였다. 이에 따라 해당 파티원을 영입해서 플레이할 때 좀 더 원활한 진행이 가능해졌다.
- 리서치랩 식당에 찾아가야만 받을 수 있는 배식을 밥차를 통해 필드에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5]
- 2주차 이상 진행시 도리토스 획득 이벤트를 스킵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빠른 진행이 가능해졌다.
- 동사무소에서 소일거리를 받을 수 있다.
- 훈련장이 생겼다. 즉, 몬스터들과 미리 대전해볼 수 있다.
- 적들과 싸워 이겼을 때 획득하는 경험치, 소지금이 증가했다. 덕분에 레벨업이 쉬워졌다.
- 필드에 던전 난이도가 표시된다.[26]
- 진행이 막힐 때 무전기를 사용하면 뭘 해야 하는지 설명해준다.
- 천무산 클리어 시 다음 층으로 워프할 수 있는 지름길이 생겼다.[27]
- 보건소 돌연변이 이벤트에서 싸울지 도망칠지 선택권이 있다.[28]
- 치토스 범인찾기에서 틀리면 게임 오버가 되었으나, SE에서는 다시 고를 수 있게되었다.
- 미리 열려 있는 상자를 조사하면 상자에 갇혀 게임 오버가 되는 함정이 있었으나, SE에서는 이 함정이 삭제되었다.
- 엔딩 제목이 추가되었으며, 집에서 클리어가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 진 엔딩이 추가되었다. 이 엔딩과 통상 엔딩을 제외한 모든 엔딩을 보는 것이 선행조건.
엔딩 조건 E1 한 번의 플레이에서 E2, E3, E5, E6을 모두 한 번씩[29] 본 후 타입 1로 플레이한다.
마지막 테크벙커는 사이버 트루퍼 전직 후 순 혼자서 들어간다.E2 타입 2(템진/벨그도어)로 플레이한다.
템진과 벨그도어 중 어느 쪽을 고르든 이 엔딩으로 귀결된다.E3 타입 2를 제외한 나머지 3가지 타입 중 하나로 플레이한다.
이오타를 동료로 하고 있는 상태에서 다음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건소[30], 돌연변이 거점/개와글[31], 반란군 지하기지[32].
(주의: 2주차 이후로 진행할 경우 이 세 곳은 스킵하면 안 된다.)
이후 순의 집 지하실로 내려갔다가 다시 집 밖으로 나오면
이민영이 있는 곳 오른쪽에 하트가 생겨 있다.
이 하트를 먹으면 멤버 전원의 민첩성이 50 상승함과 동시에 엔딩 조건이 만족된다.
마지막 테크벙커는 이오타와 함께 들어간다.E4 타입 1로 플레이한다.
E1, E3 중 어느 조건도 만족하지 않으면 이 엔딩으로 귀결된다.E5 타입 3(클론 순)로 플레이한다.
(단, 민첩성 상승을 위해 이오타 호감 이벤트를 거쳤다면
이오타를 파티에 빼고 테크벙커에 들어가야 한다.)E6 타입 4(클론 돌카스)로 플레이한다.
E5와 마찬가지로 이오타 엔딩을 위한 이벤트는 회피해야 한다.
그러니까 복수의 엔딩 조건이 동시에 만족되면 그 중 엔딩 번호의 숫자가 작은 엔딩이 우선한다고 보면 된다. 1주차에서 볼 수 있는 엔딩은 두 가지(E3, E4) 뿐이며, 진엔딩(E1)은 최소 5주차까지는 가야 볼 수 있다.[33]
2016년 2월 28일 2.5.2 버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추가적인 패치는 없다고 한다. 사실상 SE 버전 패치는 끝났다고 봐야 할 듯 싶다. 다만 수정 가능한 버그가 발생했을 때는 건의하면 수정해 준다고 한다. 제작자의 말로는 다른 데에 공개해서 시선 끌 생각은 없고 심심할 때마다 꺼내서 플레이하는 그런 추억의 게임이 되었으면 한다고...
[1] 이 사건을 토대로 돌카스가 작사한 노래가 바로 해커에 대한 격노이다.[2] 월드맵을 보면 강원도와 얼추 일치한다. 실제로 당시 제작자의 거주지가 강원도 강릉시였다.[3] 의천도룡기 외전(김용군협전)에서 14천서를 찾는 스토리를 패러디했다.[4] 게임을 플레이하면 알겠지만 전투시 캐릭터의 움직임이나 스킬들을 구현해놓은 것을 보면 입이 벌어진다.[5] 등장인물 중 일부는 개발자의 전작인 KKND RPG 시리즈의 세계관에서 따왔다.[6] 그간 설정으로만 존재했던 캐릭터들도 이 게임을 통해 대거 등장했다.[7] 엠씨스퀘어를 사용하면 무조건 강화에 성공한다. 단, 엠씨스퀘어는 소모성 아이템이므로 사용할 때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8] 초기 버전에서는 7강이나 8강에서 강화 실패시 랭크가 초기화됐으나, SE 버전에서는 강화 레벨에 관계없이 실패시 똑같이 랭크가 한 단계 강등된다.[9] 제작자가 성우를 기용할 때 지인에게 부탁하거나 자원을 받아서 그런지 녹음 상태와 목소리 연기 수준은 대체로 떨어지지만 그럭저럭 들을 만한 수준.[10] 리서치랩에서 대사만 하던 템진과 벨그도어가 동료가 된다거나, 돌카스를 처음부터 동료로 할 수 있다거나, 클론 순을 동료로 만들어서 진행한다거나...[11] 이곳 저곳 돌아다녀도 자유이용권은 사실 단 두 개밖에 없다. 하나는 보스크 카페에 있고, 다른 하나는 도르가 마트에 있다.[12] 시장에 가면 '사과나무 비법서'라는 아이템을 구할 수 있다. 이 아이템은 사과나무를 빈사상태로 만들어서 수확할 수 있게 해 주는 아이템인데, 가격이 장당 800원으로 수확 수당보다 더 비싸기 때문에 돈벌이의 목적이 아닌 무공해 사과 아이템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13]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티렉스를 데리고 김해진의 집에 가서 티렉스가 파티에서 이탈해야 하며, 과수원 아르바이트에서 김해진의 비슈뉴 브로치를 찾아서 돌려줘야 한다.[14] 2.5 버전에서 대신 몹의 경험치 양을 올리는 것으로 대체되었다.[15] 엔딩 후 나오는 스탭롤을 보면 '게임 아이디어'가 나오고 그 밑에 패러디된 게임들이 나열된다. 단, 해당 목록에 나열되지 않은 게임 중에서도 패러디 요소가 있다.[16] 가위·바위·보 중 선택할 때 BGM이 전환되는 것과 와코를 동료로 하면 U가 뭘 내는지 알 수 있는 것 또한 원작에서 선택할 때 BGM이 전환되는 것과 텔레파시 볼 아이템을 갖고 있으면 상대가 뭘 내는지 알 수 있는 것에서 따왔다.[17] 2.0 이후 버전에서는 그래픽 형태의 심볼로 변경되었다.[18] 왼쪽은 초창기 버전, 오른쪽은 2.0 이후의 그래픽 심볼 모양을 표기.[19] 예를 들면 이오타 이벤트 중에는 모 캐릭터가 바이퍼에게 안부를 전해달라는 말을 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바이퍼가 파티원에 있어도 이 이벤트가 발생한다. 딱히 바이퍼가 숨겨진 은폐 캐릭터 같은 것도 아닌데...[20] 매 에피소드마다 악역이 바뀌기 때문에 스토리 전반을 이끌어 나가는 최종 보스나 흑막이라고 할 만한 악역이 존재하지 않으며(있기는 하지만 갑툭튀 수준의 비중이다.오오츠츠키 카구야) 거의 모든 악역들의 목적이 일관적으로 '세계정복'이다. 주인공도 뭔 세계정복을 목표로 하는 것들이 이렇게 많냐고 황당해할 정도. 나름대로의 매력도 있고, 세계정복이 목적이 아닌 악역도 있기도 하지만 역시 에피소드 하나가 끝나면 바로 정리되기 때문에 스토리에서의 비중은 거의 없기 때문에 단역을 벗어나지 못한다.[21] 사실 KKND RPG 시리즈 자체가 전반적으로 스토리의 스케일에 비해 스토리텔링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그래도 기존의 KKND RPG는 시리어스한 분위기도 나고 스토리의 플롯 자체는 좋았는데 Doritos는 스토리의 주축이 되는 메인 플롯이 빈약해 사실상 옴니버스물에 가까운 플롯을 지니게 된 데다가 병맛 노선까지 섞이니 스토리의 완성도가 오히려 전작들보다도 떨어지게 된 것.[22] The Doritos에 와서야 새로 생긴 문제는 아니고, KKND RPG 때부터 이어져온 이 제작자 특유의 전통이다. 애시당초 The Doritos에 등장한 캐릭터들이 KKND RPG에서 등장한 캐릭터들이 재등장한 경우가 대다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등장인물 이름을 이제 와서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니 The Doritos의 문제라기보다는 The Doritos의 원작인 KKND RPG 시리즈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제작자는 홈페이지 회원과 어린 시절 친구들의 이름을 캐릭터 이름으로 하기는 했지만 자기는 이 사람들이 평소에 뭐 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어린 시절 친구들도 진작에 연락이 끊겨 지금은 어디서 뭐 하고 사는지도 모르는데 뭔 친목질이냐는 반응을 하였고, 게임 내에서도 이런 대사가 반영되어 있다.[23] 참고로 SE 버전에서는 이 문제의 유저가 남긴 피드백을 제작자가 텍스트 메시지로 추가하는 식으로 셀프 디스를 하면서 문제의 유저를 우회적으로 디스하는 패기(?)를 보여주었다.[24] 난이도에 따라 레벨업 시 주어지는 포인트가 달라진다.[25] 단, 특정한 도감을 얻어야 밥차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26] 기존에는 치트 외에는 공기이던 발바스보우가 난이도를 설명해준다.[27] 기존에도 지름길은 있었으나 실칸 슈즈를 이용해서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28] 옛날에는 도망치면 이벤트가 진행되는 버그가 발생되었다.[29] 같은 엔딩을 두 번 이상 본 것도 포함된다.[30] 란체로를 찾기 위한 여정이다.[31] 와일드 화이트 나쵸를 찾기 위한 여정이다.[32] 스모킹 체더 BBQ를 찾기 위한 여정이다.[33] 이론상 진엔딩을 가장 빨리 보는 방법은 우선 1주차를 이오타 호감 이벤트를 거쳐 E3을 본 뒤 2주차부터 4주차까지는 타입 2부터 4까지 중 하나씩 골라서 다른 도리토스 이벤트들을 스킵으로 죄다 넘기고 클리어한 뒤 5주차에서 타입 1을 고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