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white> 팀 에이스 | ||||
Team Aze[1] | ||||
창단 | 2019년 6월 27일 | |||
해체 | 2023년 11월 29일 | |||
설립자 | 세바스찬 몰리나 Zpade | |||
소유주 | ||||
CEO | ||||
매니저 | 훌리오 칸토 La Mamá | |||
약칭 | AZE | |||
우승 기록 | ||||
LLA (1회) | 2022 오프닝 | |||
DDH (1회) | 2021 클로징 | |||
해체 당시 로스터 | ||||
{{{#!wiki style="margin: 0 -10px" {{{#373a3c,#ddd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 <colbgcolor=#000><colcolor=white> TOP | 에마누엘 후아레스 Acce | ||
JGL | [[최엘림|최엘림 Ellim ]] | |||
MID | 토마스 발리엔테 Aloned | |||
BOT | [[조승모|조승모 Cheoni ]] | |||
SPT | 니콜라스 빌루론 IgnaVilu | 로베르토 과이치코 Straight | }}}}}}}}}}}} | |
팀 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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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멕시코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팀 약자는 AZE.한국인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했는데, 1부 리그 진입 이전부터 한국인 용병을 써서 승격이라는 성과를 내 주목받고 있다.
2. 주요 기록
우승 기록 | |||||
2022 LLA Opening 우승 | |||||
INFINITY | → | Team Aze | → | Isurus |
3. 행적
3.1. 2022 시즌 이전
언제부터 결성되었는지는 명확히 기록이 남아 있지 않으나, 최초로 공식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19년 3월 'Circuito Nacional México'라는 멕시코 지역 대행사가 대신 주관한 대회에 아마추어팀으로 참가한 것이 시초다.해당 대회는 LLA 개편으로 출범한지 얼마되지 않은 멕시코 지역 리그인 'División de Honor'의 승격팀을 선정하는 일종의 승강전 대회였는데 Team Aze는 이 대회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2019년 후반기인 클로징 승강전을 앞두고 공식 '프로'로서 창단을 선언한 후에, 다시 포기하지 않고 Circuito Nacional México Closing 시즌에 참가, 여러 차례 분기별 토너먼트에서 우승은 못 차지했으나, 여러 차례 상위권에 도달하면서 포인트제 시스템을 통해 클로징 시즌에서 포인트 최고 득점을 해내면서 드디어 프로 무대에 진입할 기회를 얻었다.
결국 2020 시즌부터는 프로 무대인 멕시코 리그 DDH에서 뛰게 되었으며, 승격팀의 돌풍을 보여주면서 2020 DDH 오프닝-클로징에서 2시즌 모두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하는 기염까지 토했다. 그러나 용두사미로 2시즌 내내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Estral Esports에게 패하면서 LLA 승강전인 Regional Norte에 참가하는데 실패했고, 2021 시즌도 DDH에 잔류하게 되었다.
2021 시즌 오프닝에서는 전년도보다 더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팀 운영 사무국 측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되는데, 멕시코 산하 지역리그 중 최초로 한국인 용병을 영입하게 된 것. 2021 클로징 시즌 도중에 Team Aze는 '애드' 강건모, '템트' 강명구라는 LPL, LCK 두 메이저리그 경험까지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며 승격의 의지를 보였고, 기대에 부응하듯 두 용병의 맹활약 끝에 Team Aze는 남은 모든 DDH 경기 무패 전승을 거두었다. 그렇게 클로징 우승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올라간 지역 승강전 Regional Norte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으로 타 국가 챔피언들을 꺾고 내년도 LLA 승강전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2022 LLA 승강전에서마저도 LLA 강등권인 KLG와 전년도 최상위권 활약을 했던 FG마저도 꺾고 창단 2년 만에 최하위 아마추어팀에서 남미 최고리그인 LLA에 입성하는데 성공했다.
3.2. 2022 시즌
3.2.1. 오프닝 시즌
승격의 공신이던 템트와 애드는 각각 유럽의 X7 Esports와 다른 LLA팀인 Isurus로 이적했으나, 여전히 친한파 구단의 입지를 이어나가면서 2022 시즌을 앞두고 LCK CL에서 좋은 활약을 했던 론리와 오키드를 영입했다.22 오프닝 시즌 성적은 준수한 편. 한국인 용병의 파괴력을 보여주는 탑-바텀의 공격력도 좋지만, 준수한 현지 미드로 활약하고 있는 얼론드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격 첫 시즌부터 돌풍을 몰고 있다.
오프닝 시즌 결과 1위인 R7 다음의 2위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플옵 승자조에 진출했다. 맞상대는 3위를 기록한 라틴 명가 INF.
플옵 1라운드 승자조 2경기에서 INF를 3:0으로 가볍게 스윕해버리고, 플옵 준결승전에 직행했다. 준결승 승자조에서 맞상대할 팀은 정규 시즌 1황을 기록했던 R7을 3:0으로 업셋해버리고 괴력같은 파워를 보인 EST.
3월 28일, 치열한 승부 끝에 3:1로 EST를 격파하고 승격 첫 시즌 만에 결승전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승부처였던 4세트에서는 극후반까지 1만 3천골차로 벌어진 게임을 한타 역전승으로 승리를 거두는 등 물이 오른 폼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에스트랄을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승격 첫 시즌에 첫 우승까지 기록하며 2022 Mid-Season Invitational에 진출한다!
3.2.2. 2022 Mid-Season Invitational
T1 | SGB | AZE | DFM |
5월 10일 개막전 DFM전에서 믿었던 바텀부터 일본인 원딜러 유타폰에게 압도당하면서 운영, 한타 모두 밀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패배했다. 확실히 경험 부족 및 메타 이해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시점 여실히 마이너 최약체권 모습임을 보여주고 있다.
5월 11일, 대망의 T1전에서는 매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사실상 T1의 실험 조합에 농락당하다가 완패를 당했다.
그리고 5월 12일에는 SGB에게 난타당하며 이번 MSI 최단 경기 기록을 다시 쓰고 말았다.
결국 5월 15일 경기에서는 광속 2연패를 기록하며 전패 행진을 이어갔다. 마지막 경기인 DFM전에서도 끌려가는 양상이었으나 상대의 뒷심 부족과 론리의 분전에 힘입어 대역전승을 기록, 눈물겨운 1승을 거두고 돌아갈수 있었다.
3.2.3. 클로징 시즌
돌아온 클로징 시즌에는 MSI 여파 때문인지 초반부터 부진한 스타트를 시작해 중위권에서 맴돌았다. 그러나 후반부에 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4위로 마무리, 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 시즌 1위 EST에게 스윕을 당하며 패자조로 떨어졌다. 패자조에서 INF와 R7을 연달아 제압하면서 디펜딩 챔피언의 미라클런에 대한 기대를 모았으나, 준결승전에서 ISG에게 무릎 꿇으면서 시즌을 마감했다.3.3. 2023 시즌
감코진에 한국인 용병 둘이 모두 팀을 떠나게 되었는데, Yeti 감독과 Fallen 코치는 XTEN의 시드권을 사서 LLA에 합류한 Six Karma로, 론리는 카붐으로, 오키드는 경쟁팀 인피니티로 이적했다. 탑과 원딜에는 다시 한국 용병을 기용하는데, 카붐 출신 파랑과 슈퍼매시브 출신 포커스를 영입했으며 서포터에는 스트레이트를 내보내고 R7에서 뛰었던 익나빌루를 영입했다.또한 디미트리가 로스터에서 제외되고 프로스트라이크가 주전으로 기용되었으나... 오프닝 정규시즌 세트 승리도 없이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심지어 한국인 용병이 없어 꼴찌 후보였던 TK와의 멸망전에서도 0-2 완패. 2경기를 남기고 디미트리가 복귀하긴 했으나 그 역시 전패 행진을 막지 못했고, 결국 세트 승리 없이 0-14의 기록으로 작년 오프닝 우승팀이 1년 만에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시즌이 끝난 뒤 디미트리는 은퇴를 선언했고 프로스트라이크는 팀을 떠났다. 그나마 TK의 퇴출로 인해 클로징 성적이 어떻든 올해 승강전에 안 가는 것이 다행일지도.. 이후 5월 13일 파랑과 포커스를 내보냈다.
6월 1일, 엘림과 처니의 영입 소식을 발표하였다.
2023년 11월 29일 구단 SNS에 2024 LLA 불참을 밝히며 해체를 선언했다. AZE를 대신한 팀은 들어오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2024 오프닝 시즌은 7팀으로 진행했다.
4. 멤버
4.1. Acce(액세, Emmanuel Juárez, 에마누엘 후아레스)
아르헨티나 출신 탑솔러. Furious Gaming의 프랜차이즈 멤버였다. Nipphu와 함께 꾸준히 남미 최고 탑솔러 후보였으며, FG가 3강팀으로 군림하는데에 가장 큰 영향을 준 1등공신이다. 닉네임인 Acce는 자신의 원래 닉네임인 Accelerator를 줄인 것이다.
95년생이라는 많은 나이로 인해
2020 롤드컵에서는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남미 최고 탑솔러라는 칭호를 받았으나 역시 그들만의 리그였음을 증명. 특히나 2경기 V3를 상대로 던지는 수준의 사이온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 패배의 1등 공신이 됐다. 그런데 이 와중에 오른으로 적당히 탑승하며 LGD를 잡았다.
2020년 11월 23일 자로 팀을 떠났고 그 후 2020년 12월 27일 레자와 함께 Estral Esports로 갔다.
2023 오프닝 시즌 5주차 AZE전 승리를 거둔 당일, 갑작스럽게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4.2. Aloned(얼론드, Tomás Díaz Valiente, 토마스 디아스 발리엔테)
99년생 칠레인 미드라이너로 탑솔러 Acce, 정글러 Josedeodo와 함께 2018년 퓨리어스 게이밍에서 뛴 적이 있다.
2019년 중남미 리그 통합 후에도 정글러와 함께 FG에 잔류했는데, 탑솔러인 아쿤마의 부진과 서머시즌 백전노장 emp의 영입으로 인해 얼론드가 잠시 탑으로 전향하기도 했다. 그리고 팀의 정글서폿이 R7로 이적하는 사이 브라질 리그의 Prodigy Esports에 합류해 활약했다. 임대복귀한 전임자인 Hauz의 공백을 잘 메우며 비시즌 수페르리가 준우승과 정규시즌 초반 돌풍을 이끌었으나, 답이 없는 원딜과 정글의 역캐리에 힘입어 DTD했고 5위로 아슬아슬하게 포스트시즌은 가지 못했다. 전임자인 하우즈나 후임자인 딘케도가 브라질에서 상당히 뛰어난 역량을 가진 선수들이라는 점을 감안해보면, 중남미에서도 S급이라는 인식이 없었던 선수가 꽤 좋은 소방수 역할을 해주고 간 셈.
이후 바위게 렌유를 쫓아낸 Rainbow7에 합류했고 이 선수의 가능성을 높게 봤는지
데뷔 초기에는 카시오페아 등으로 강한 라인전을 가져가는 선수였으나 현 시점에는 암살자나 조이, 아지르, 코르키 등에 강점을 보이고 뚜벅이 메이지로의 생존력은 2% 아쉬운 느낌이 강하다. 다만 탑알바와 타 리그 용병 경력 이후로 꽤 많이 성장했는데, AP를 갈리오로 카운터치고 다시 선픽 갈리오는 미드 베인으로 카운터, 2:2였던 준플레이오프 5세트에 과감히 미드 트리스타나 날빌을 시도해 성공시키는 등 후픽 밀어주면 후픽 값어치 확실하게 해주는 넓은 챔프폭과 역할수행 능력이 장점이다. 라인전은 전성기 세이야나 최근 레자처럼 우악스런 수준은 아닌 듯하나, 위압감이 적은 것이지 플루고, 코토파코의 상위호환에 가까운 준수한 미드라이너로 성장하였다.[2]
롤드컵에서는 역시나 수면 적중률과 한타에서의 신묘한 생존력은 돋보이지만 라인전이 아쉬운 편.
4.3. Straight(스트레이트, Roberto Guallichico, 로베르토 과이치코)
메카닉과 챔프폭 측면에서는 경쟁자였던 Relic보다 뛰어난 탑솔러. 하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은 아쉬운 편으로, 각성 전 부각스와 비교해도 하위호환에 불과하다.
2020년 11월 27일, Infinity eSports CR에서 같은 리그 AK로 이적했다. 그런데 이적하자마자 한 경기도 못 뛰고 건강 문제로 이탈했고, 결국 스프링 시즌 종료 후 팀을 나갔다.
2021년 4월 24일, R7에 합류했다.
2022 시즌을 앞두고 승격팀인 Team Aze로 이적했는데, 이번에는 서포터로 포변했다. 이미 주전인 슈 하리가 있어서 서브 서포터 자리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영입된 이후 얼마 안 있어 슈하리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2022 MSI에서는 캐리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오키드와 더불어 바텀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탑솔러 출신의 메카닉과 이니시 감각을 바탕으로 빠른 포변에 성공했지만, LLA와 서포터 수준이 다른 국제대회에서는 경험 부족으로 탈탈탈 털리고 있다. 비교적 챔프 숙련도가 적게 필요한 노틸러스를 잡아도 라인전에서 맛집이 될 정도.
이 와중에 SGB와의 경기에서 참패를 당하고 난 직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경기 종료 인사를 건네는 상대팀의 악수 요청을 무시하는 최악의 매너를 보여주며 자국팬들은 물론 전세계 롤팬들에게 비판받았다. 이후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였고, 사과의 의미로 SGB와의 2R 리턴 매치에서 경기 종료 후 자신이 직접 구매한 롤뱃지를 SGB 선수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사과하였다. 분명 멘붕은 잘못이지만 깔끔하게 정성들여 수습을 잘한 편이라 모 팀의 특혜 논란과 대조되어 어느 정도 그 진심은 재평가를 받았다.
2022 시즌이 끝난 뒤 에이스와의 계약이 종료되었고 팀을 구하지 못한 채 2023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다. 정작 자기가 밀어낸 서브 서폿이었던 슈하리는 LLA에 새로 합류한 식스 카르마로 이적한 것과 대조된다.
5. 전 멤버
- 강건모(ADD): Isurus로 이적.
- 강명구(Tempt): X7 Esports로 이적.
- 박정현(5kid): INFINITY로 이적.
- 한규준(Lonely): KaBuM! Esports로 이적.
- 이상원(Parang): 2023년 5월 13일 계약 종료.
5.1. Dimitry(디미트리, Juan Dimitry Hernández González, 후안 곤잘레스)
02년생 정글러로 남미/멕시코 선수가 대다수인 LLA에 희귀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이다. 하지만 어째 이름은 푸에르토리코의 MLB 레전드와 동명이인이다.
남미 지역리그(주로 멕시코)에서 2019년부터 뛰었는데 전성기 R7, INF를 망쳐먹은 것으로 유명한 서포터 초이식스와 함께 뛰면서 호성적을 냈던 모양이다. 이후 2021 하반기에 XTEN 소속으로 LLA 데뷔를 했다. 그리고 승격팀 AZE의 리빌딩에 합류했다.
정규시즌은 그렇게 압도적이지는 못했던 모양이지만, 결승에서 LLA 터줏대감 그렐에 전혀 밀리지 않는 것만 봐도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성장해 있었다. 그레이브즈, 킨드레드 등 캐리형 AD 정글러와 리 신, 자르반, 신 짜오 등 갱킹에 방점이 찍힌 AD 정글러들을 모두 능숙하게 다루며, 대체로 높은 갱킹 성공률과 뛰어난 이니시 및 어그로 핑퐁으로 론리와 함께 팀의 체급을 담당해주었다. 어쨌든 얼론드가 충분히 LLA 우승에 걸맞은 실력을 가진 미드이나 무력이 압도적이지 못하고, 스트레이트는 반대로 단순 무력 외에 하자가 상당히 많은 가운데 오키드가 성장해 팀의 한타를 캐리할 수 있는 판을 잘 깔아주었다.
MSI에서도 스트레이트를 축으로 하체가 전체적으로 무너지는 가운데 론리와 함께 분전하면서 최근 라틴이 정글 명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2023 시즌을 앞두고 프로스트라이크에게 밀려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 오프닝 시즌 팀이 세트 승리도 없이 전패하자, 2경기가 남은 상태에서 복귀하긴 했지만 그 또한 세트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오프닝 시즌이 끝난 뒤인 3월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 #
[1] 스페인어에서의 z는 ㅅ 발음이 나므로 팀 에이스라고 읽는다.[2] 굳이 메이저 지역 비슷한 비뎅겅파 미드라이너들과 비교하자면, 플라이보다는 과감함이 돋보이지만 반대로 안정감이 떨어져서 잘하는 챔프가 정반대고 야가오보다는 리그 수준차 덕인지 챔프폭이 약간 넓다. 가장 비슷한 미드라이너는 샬케 떡상 기간의 아베다게를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