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k of Rain 시리즈 | ||
<colbgcolor=#2d5a77> 리스크 오브 레인 2 Risk of Rain 2 | |
<colcolor=white> 개발 | <colcolor=#000>Hopoo Games → 기어박스 소프트웨어[1] |
유통 |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
음악 | 크리스 크리스토둘루 (Chris Christodoulou)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 | |
ESD | Steam | 험블 번들 | Microsoft Store | PlayStation Network | 닌텐도 e숍 | 에픽게임즈 스토어 |
장르 | 로그라이트 TPS |
출시 | 앞서 해보기 2019년 3월 29일 정식 출시 2020년 8월 11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지원 |
국내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2] |
해외 심의 등급 | ESRB T PEGI 12 USK 12 CERO B |
관련 사이트 | 사용 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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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인게임 오프닝 스크립트 】
- ||<#3E4E5B>UES '안전 기원'호||
인디 게임 개발사 Hopoo Games에서 제작한 로그라이트 게임 Risk of Rain의 후속작. 2019년 3월 29일 스팀 앞서 해보기로 출시해 2020년 8월 정식 출시되었다. 공식 약칭으로는 'RoR2'[3]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리오레2'라는 약칭으로 불리고 있다.
알려지지 않은 외계 행성 '페트리코르 V'의 적대적인 생태계와 몬스터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은 전작과 같으며, 플레이어는 'UES 안전 기원호'의 생존자로서 전편에서 추락했던 화물선 'UES 컨택트 라이트'의 조난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행성에 강하한다.
전작은 2D 픽셀 그래픽 게임이었으나 본작은 3D TPS 장르로 제작되었다. 전작의 몇개월 후 시점으로 추정[4]되는데, 비슷한 시간대의 같은 행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가져온 요소들도 많아서 전작의 3D 버전이라는 느낌이 강한 편이다. 물론 새롭게 추가되거나 바뀐 요소들도 상당하기 때문에 전작을 즐기던 사람들도 새로운 게임을 즐기듯이 플레이할 수 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rowcolor=white>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072d54><colcolor=white> OS | Windows 7 혹은 그 이상의 운영체제 (64bit) | |
프로세서 | 최소: Intel Core i3-6100 AMD FX-8350 | 권장: Intel Core i5-4670K AMD Ryzen 5 1500X |
메모리 | 4 GB RAM | |
그래픽 | 최소: GTX 580 / AMD HD 7870 | 권장: GTX 680 / AMD HD 7970 |
Direct X | 버전 11 | |
네트워크 | 초고속 인터넷 연결 | |
저장 공간 | 4GB 사용 가능 공간 |
3. 게임 정보
기본적으로 최대 4인까지 온라인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5] 포트 포워딩이 필요했던 전작과 다르게, 처음부터 멀티 플레이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히 멀티 플레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기본적인 틀은 다른 로그라이트 게임들과 비슷하며, 매번 색다른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몬스터, 아이템, 오브젝트 등의 수많은 요소들이 정해진 범위 내에서 무작위로 생성된다.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특징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시간 경과에 따라 게임의 난이도가 점점 상승하는 가변 난이도가 있으며, 계속해서 강해지는 적들을 상대하기 위해 상자에서 아이템을 획득하며 캐릭터를 강화하게 된다.
각 스테이지에서 텔레포터를 찾아 작동시키고 보스를 쓰러뜨리면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으며, 텔레포터가 충전되기 전까지는 지속적으로 몬스터가 등장한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최종 보스를 쓰러뜨리고 외계 행성을 탈출하는 것이 게임의 기본적인 목표이지만, 탈출하지 않고 계속 행성을 돌아다니며 최대한 오래 버티는 생존 게임처럼 플레이할 수도 있다.
플랫포머 게임이 TPS로 바뀌면서 지형이 시야를 가려 텔레포터를 찾기 어려워졌지만, 텔레포터 주변에 붉게 빛나는 입자가 흩날리는 것 과 텔레포터 쪽 방향에서 흘러나오는 노랫소리를 이용해 멀리서도 판별 할 수 있다. 전작에선 남아있는 모든 몬스터를 처치해야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일정 범위 안에 머무르며 텔레포터를 충전하기만 하면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몬스터들의 공격이 근중거리 위주였던 전작과는 달리 대부분의 몬스터가 원거리 공격 수단을 가졌다.
3.1. 생존자
<rowcolor=white> UES 안전 기원호의 생존자들 |
자세한 내용은 Risk of Rain 2/생존자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아이템
Risk of Rain 2의 아이템 | |||
티어 1 | 티어 2 | 티어 3 | 장비 |
보스 | 루나 | 공허 |
자세한 내용은 Risk of Rain 2/아이템 문서 참고하십시오.
3.3. 몬스터
자세한 내용은 Risk of Rain 2/몬스터 문서 참고하십시오.3.4. 환경
자세한 내용은 Risk of Rain 2/환경 문서 참고하십시오.3.5. 오브젝트
자세한 내용은 Risk of Rain 2/오브젝트 문서 참고하십시오.3.6. 유물
자세한 내용은 Risk of Rain 2/유물 문서 참고하십시오.3.7. 게임 모드
3.7.1. 클래식
- 클래식(Classic)
3.7.2. 다면적 도전
- 다면적 도전(Prismatic Trial)
'다면적 도전'은 순위표의 다른 플레이어들과 누가 가장 빠른 시간을 달성할지 겨루는 모드입니다. 모든 플레이어는 완전히 동일한 게임 월드에서 플레이하게 됩니다.
도전에 성공하려면 시간의 수정을 깨뜨려서 두 스테이지를 최대한 빨리 완료해야 합니다.
고정된 시드에서 더 빠른 기록을 세워 다른 플레이어와 대결할 수 있는 1인 플레이 모드이다. 기록과 관련된 게임 모드이기 때문에, DLC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모든 DLC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완전히 같은 시드의 게임을 여러번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상자의 위치나 나오는 아이템, 출현하는 보스 등이 전부 고정되어있다. 난이도는 폭풍우로 고정되지만, 유물은 시드마다 무작위로 활성화된다. 시드는 3일마다 초기화된다.도전에 성공하려면 시간의 수정을 깨뜨려서 두 스테이지를 최대한 빨리 완료해야 합니다.
텔레포터를 가동하기 전에 맵에 존재하는 '시간의 수정'을 3개 파괴해야 하며, 수정은 파괴될 때 주변에 피해를 입힌다. 텔레포터 충전을 기다려야하는 일반 모드와는 달리 텔레포터 보스를 처치하면 바로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3.7.3. 일식
- 일식(Eclipse)
일식은 런에 중첩되는 도전 변수를 추가하는 게임 모드입니다.
게임을 깰 때마다 해당 생존자의 일식 레벨이 영구적으로 증가합니다. 최대 8번 증가합니다.
기본적으로 몬순 난이도로 진행되며,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다.[6] 게임을 클리어할 때마다 선택한 생존자의 일식 레벨이 오르며, 게임을 어렵게 하는 변수가 하나씩 추가된다. 일반적인 게임과 다르게 천상의 포탈이 생성되지 않고 유물을 활성화할 수 없다[7].게임을 깰 때마다 해당 생존자의 일식 레벨이 영구적으로 증가합니다. 최대 8번 증가합니다.
일식 레벨 별로 게임에 추가되는 변수는 다음과 같다.
- (1) 팀원 시작 체력: -50%
- (2) 텔레포터 범위: -50%
- (3) 팀원 추락 피해: +100, 추락으로 사망 가능
- (4) 적 속도: +40%
- (5) 팀원 치유: -50%
- (6) 적 골드 드롭: -20%
- (7) 적 쿨타임: -50%
- (8) 팀원이 영구적인 피해를 받음[8][9]
3.7.4. 시뮬라크럼
- 시뮬라크럼(Simulacrum)
시뮬라크럼은 아케이드 게임 모드로서 다양한 몬스터들이 무한한 횟수로 플레이어들에게 달려듭니다.
이것은 자기 복제입니다.
이것은 자기 복제입니다.
이것은 자기 복제입니다.
공허의 생존자 DLC를 구매하면 플레이할 수 있는 웨이브 방식의 아레나 모드이며, 유물을 활성화할 수 있고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다.이것은 자기 복제입니다.
이것은 자기 복제입니다.
이것은 자기 복제입니다.
개발자들은 전작에서 킥스타터를 통해 아레나 모드의 추가를 약속했으나, 테스트 결과 아레나 모드가 흥미를 끌 요소가 별로 없다고 판단되어 결국 취소되고 그 대신으로 유물 시스템과 로더, 셰프가 추가되었던 일이 있었는데, 3D TPS로 장르가 변화한 본작에서 그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구성한 모드이다.
3.8. 로그북
지난 작과 동일하게 아이템/몬스터/환경 별로 다른 기록(Log)이 존재한다. 기록에는 인게임에서 볼 수 없는 게임의 세세한 뒷이야기, 밝혀지지 않은 비밀에 대한 단서 등이 적혀있다. 난이도나 사용한 유물에 상관 없이 각 기록의 습득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아이템의 경우 해금 후 습득시에 기록된다.
- 몬스터의 경우 처치시 낮은 확률로 로그북을 떨어트리며, 이를 습득하면 된다.
- 환경의 경우 숨겨진 지역과 최종 스테이지에만 로그북이 존재하며, 일반 환경은 레이더 스캐너 (Radio Scanner)에 상호작용하면 기록된다.
- 멀티플레이의 경우 한명이 기록을 습득하면 모든 사람이 기록을 얻게 된다.[10]
기념일 업데이트에서 93가지 기록 정보가 추가되며 모든 기록이 완성되었고, 플레이한 게임에 대한 기록과 프로필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전까지는 모든 기록이 존재하지는 않았기에 일부 존재하지 않는 기록은 아래처럼 적혀 있었다.
- 【 존재하지 않는 기록 】
- ||<#3E4E5B>데이터채취기를 시작합니다 [ v 3 . 1 . 53 – 베타 분기 ]
$ 메모리를 긁어내는 중 . . . 오류.
$ 해석 중 . . . 오류.
$ 관련 데이터 수집 중 . . .
오류!
오류 기록을 출력 중 . . .
데이터가 없습니다. 다시 시도하십시오.||
3.9. 시스템
3.9.1. 조작
- PC 기준 Ctrl 버튼으로 빠르게 질주할 수 있다. 대부분의 스킬은 질주 중에 사용하면 질주가 취소된다.
- Tab 버튼으로 정보 화면을 띄우면 모든 플레이어들의 아이템 목록, 소지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서 마우스를 가져다 대는 것으로 획득한 아이템이나 스킬, 활성화된 유물의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 마우스 휠(M3)버튼으로 아군에게 핑을 보내는게 가능하다. 해당 오브젝트의 정보가 채팅창에 표기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몬스터나 텔레포터의 위치 혹은 3D 프린터나 상자에서 나온 아이템 등 중요 오브젝트들의 정보를 아군에게 알릴 수 있다. 싱글플레이에서도 멀리서 정보를 수집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플레이타임을 줄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3.9.2. 난이도
이슬비 (Drizzle) | 초보 플레이어를 위한 난이도입니다. 눈물 나고 이가 갈리는 고통이 간지러운 수준으로 약해집니다. \>플레이어 체력 회복: +50% \>플레이어 피해량 감소: +38% \>난이도 조정: -50% |
폭풍우 (Rainstorm) | 이 게임을 제작자의 의도대로 플레이합니다! 강력한 적들을 상대로 실력을 시험하십시오. |
몬순 (Monsoon) | 하드코어 플레이어를 위한 난이도입니다. 가는 곳마다 고통과 공포가 덮쳐 올 것입니다. 죽음을 각오하십시오. \>플레이어 체력 회복: -40% \>난이도 조정: +50% |
선택한 난이도와 별개로,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점점 증가하는 가변 난이도가 존재한다. 그렇다고 오락실 게임들처럼 랭크표시가 아예 숨겨진건 아니고 게임 내 우측 상단에 표시되므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같은 스테이지에서도 시간이 흐르면 난이도 레벨이 증가하며, 스테이지를 이동할 때에도 난이도 레벨이 현재 레벨의 15%씩 상승한다. 난이도 레벨이 1 상승할 때마다 모든 몬스터들의 체력이 30%, 공격력이 20% 상승[11][12]하며, 몬스터 생성 확률과 오브젝트의 비용 또한 증가한다. 최고 레벨은 99. 멀티 플레이에서는 게임의 난이도가 플레이어의 수만큼 더 빠르게 증가한다.
번역 파일에서 '매우 쉬움'이라는 이름을 찾아볼 수 있지만, 해당 난이도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난이도 | 레벨 |
쉬움 | 1-3 |
중간 | 4-6 |
어려움 | 7-9 |
매우 어려움 | 10-12 |
광기 | 13-15 |
불가능 | 16-18 |
여러분이 보여요 | 19-21 |
내가 간다 | 22-24 |
하하하하하[13] | 25-99 |
3.9.3. 발동 계수
관련 문서: 디아블로 3/시스템아이템을 끝없이 중첩해 강화할 수 있는 게임의 특징 상, 아이템의 효과를 비교적 발동시키기 쉽게 공격 횟수가 많은 스킬들이 선호된다. 이에 관한 밸런스는 디아블로 3를 해본 적 있다면 익숙할 “발동 계수(Proc Coefficient)”로 조정되어 있다.
발동 계수란 아이템의 효과, 발동 확률, 지속 시간에 영향을 끼치는 수치로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스킬이나 아이템에 설정되어 있다. 발동 계수로 인해 받는 영향은 각 아이템마다 다르며, 예시로 '삼각 단검'의 경우 발동 확률과 지속 시간에 영향을 받지만 '흡혈 씨앗'의 경우엔 치유량에만 영향을 받는다.
발동 계수에 따라 발동 확률이 결정되는 아이템의 경우, 아이템의 확률이 단순 합계산으로 100%이더라도 스킬의 발동 계수가 1(=100%)이 아니라면 실질적인 발동 확률은 100%보다 낮아질 수 있다. 0.5의 발동 계수를 지닌 스킬의 경우, 확정적으로 아이템을 발동시키기 위해선 발동 확률을 200%까지 올려야 한다는 것.
아이템 효과/지속 시간에 영향을 받는 아이템의 경우, 과중첩으로 실질 발동 확률을 100%로 맞추더라도 발동 계수가 더 높은 스킬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기에 비교 우위를 갖게 된다.
중요한 사항 중 하나로, 치명타는 발동 계수에 영향받지 않는다. 또한 출혈, 점화 등의 상태이상으로 인한 지속 피해는 발동 계수가 없다.
3.9.4. OSP
One-Shot Protection. 체력이 높을 때 한 방에 죽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적용되는 원킬방지 시스템이다. 패치 노트 등에서 OSP로 줄여서 표기하고 있다.OSP에 의해 플레이어가 한 번의 공격으로 받을 수 있는 최대 피해량은 “(체력 + 방어막 + 임시 장벽) × 0.9”로 제한되며, OSP가 발동되면 0.1초 동안 체력이 감소하지 않는다. 따라서 체력이 90% 이상일 때에는 죽음에 달하는 피해를 받아도 확정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최소 0.1초의 시간이 주어지며, 다음 피해를 입고 죽기 전까지 최소한의 극복할 기회를 만들어준다.
체력이 90% 이상이라면 체력 바에 희미하게 발동 후의 체력이 표시되어 확인할 수 있으며, 유물이나 아이템 등의 효과로 최대 체력이 90% 미만으로 감소되면 OSP의 효과를 받을 수 없다.
4.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https://opencritic.com/game/8251/risk-of-rain-2|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8251/risk-of-rain-2|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01-28
||2024-01-28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63236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63236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앞서 해보기 출시 직후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한 달 만에 Steam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같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데에 5년이 걸렸던 전작과 비교하면 크게 흥행한 셈.
게임 리뷰 사이트 PC Gamer는 "겉보기엔 10년 전에 나왔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단순한 그래픽과 기본적인 아이디어만으로 이루어진 게임이지만, 유사한 타 게임들과 비교해 훨씬 능숙하게 짜여져있다"며 호평했다.# 가이드가 필요 없는 직관적인 구조 덕분에 플레이어는 넓은 환경을 자유롭게 탐사하며 시간에 쫓기지 않고 스스로 게임을 이해해나갈 수 있으며, 플레이가 진행될수록 게임의 설계가 플레이어의 숨통을 점점 조여와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흥미진진함을 유지한다.
새로운 무기를 획득할 때마다 고심과 분석을 반복해야 하는 타 게임들과 다르게 대부분의 아이템은 플레이어에게 그저 추가적인 이익만을 제공하며, 장비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은 계속해서 중첩이 가능하기에 3D프린터 등의 오브젝트를 이용해 생존자를 원하는 방향으로 보완하고 강화할 수 있다. GameSpot은 이런 아이템 시스템이 Risk of Rain 2의 가장 매력적인 점이라고 평했다.# 계속해서 올라가는 난이도만큼 생존자도 끝없이 파워업할 수 있으며, 어느새 파워업한 생존자가 행성의 원주민들을 폭풍처럼 쓸고 지나가는 광란의 경험은 많은 플레이어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공개 로비에 참여하면 낯선 사람들과 플레이할 수도 있지만, 평론가들은 하나같이 친구와 함께 파티를 구성해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카이 메도우에서의 행선지 결정이나 유물을 통한 게임 변조 등, 즐길 방법이 무궁무진한 이 게임을 온전히 즐기는 데에는 충분한 의사소통이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 앞서 해보기 단계에서는 클릭 한 번으로 공개 로비에 참여하는 퀵 플레이 기능이 존재했으나, 이러한 게임의 특성 때문에 정식으로 출시될 때에는 퀵 플레이 기능이 삭제되고 새로운 서버 브라우저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5. 발매 전 정보
자세한 내용은 Risk of Rain 2/발매 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6. 업데이트 내역
자세한 내용은 Risk of Rain 2/업데이트 내역 문서 참고하십시오.7. 여담
- 전작 Risk of Rain을 개발했던 던컨 드러먼드, 폴 모스에 더해 메인 프로그래머로 제프리 "ghor" 헌트가 합류했다. 게임 개발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한다. 개발 인원이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나 결과적으로 개발진 규모가 50%나 커졌다.
- 2D 도트 그래픽 게임이었던 전작의 분위기를 그대로 3D에 재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에일리어싱이 심한 셀 셰이딩 스타일로 작업했다고 하며, 실제로 인게임 설정에는 UI를 제외하면 안티에일리어싱 관련 설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밉매핑은 제대로 적용되어있기 때문에 멀리 있는 물체를 보는 데엔 지장이 없어 크게 신경쓰이진 않는다. 콘솔 명령어를 이용해 비등방성 필터링을 강제로 활성화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원체 무늬가 적은 단색 위주 텍스처라 별 차이는 없다.
- 전작과 엔딩 문구를 비교하면 분위기가 훨씬 밝은 편이다. 전작이 생존을 위한 조난자들의 외계 생물 학살에 최종 보스인 프로비던스도 선악이 애매한[14] 존재여서 잡고도 꺼림칙한 느낌이었다면, 본작은 구조 임무를 위해 몬스터들과 싸울 것을 이미 상정하고[15] 행성에 들어왔고 최종 보스인 미스릭스가 악역 느낌이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6]
- 데이터마이닝 결과 전작의 생존자인 HAN-D[17]나 스나이퍼, 인포서 등이 발견되었다. Bomber나 Paladin 등 새롭게 개발중이던 생존자들이나 Clay Man, Ancient Wisp 등 전작의 몬스터들의 데이터도 존재하며, 설정을 조금 건드려주면 해당 생존자로 플레이해보는 것도 가능하나, 개발 도중에 방치된 데이터들이기 때문에 일부 오브젝트와 상호작용이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 공허의 생존자 DLC 발매 이후 기어박스 소프트웨어가 Risk of Rain IP를 구매하면서 본작의 개발 및 사후지원 또한 호푸 게임즈가 아닌 기어박스가 맡게 됐다. 기어박스는 이미 공허의 생존자 개발 과정에서 협력한 경험이 있으며, 아펠리안 안식처 등을 제작했다. 리오레 IP가 판매된 이후, 던컨과 폴을 포함한 호푸 게임즈의 개발진 대다수는 밸브 코퍼레이션으로 이직하여 데드락 개발에 참여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 PokéRogue의 스플래시 메시지 중 'Heavy RoR2 Influence!'라고 적힌 부분이 바로 본작을 의미한다. 본작의 영향을 받은 것 중 대표적인 것이 무한다이노가 포켓몬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말을 하는 것.
[1] 공허의 생존자 DLC 발매 이후[2] 경미한 폭력 표현 #[3] 직접 부를 때에는 보통 'Risk2'라고 발음하는듯하다.[4] 휘발유 아이템, 사이렌의 울음 스테이지의 로그에는 컨택트 라이트가 프로키온으로 항해하던 도중에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항로에서 완전히 벗어난 채로 5일간 항해했다는 사실이 적혀있고, 페트리코르 V 행성은 가장 가까운 정거장에서도 몇개월 거리의 먼 행성인 것으로 추측되고있다.[5] 콘솔로 'steam_lobby_max_members'와 'sv_maxplayers'의 값을 변경하면 4인 이상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6] SotV 업데이트 이전에는 싱글플레이만 가능했다.[7] 일시적인 유물 효과를 받을 수 있는 방어벽의 벽감 스테이지에도 진입할 수 없다.[8] 피해를 받을 때마다 그 피해에 비례해 최대 체력이 감소한다.[9] 해당 레벨이 열리면 로비에 "좋아하는 것도 지금뿐이다..."라는 문구가 추가된다.[10] 특정 패치 전에는 먹은 사람만 얻을 수 있었다.[11] 플레이어 생존자들의 레벨업 시 능력치 증가폭과 동일하다.[12] 능력치 상승은 합연산이므로 레벨 99에서는 몬스터들의 체력이 30.4배, 공격력은 20.6배가 된다.[13] 텍스트 상으로는 '하'가 5개만 적혀져있지만 실제 플레이에서는 무한반복되어 보이기때문에 실로 광기가 느껴진다.[14] 컨택트 라이트가 조난당한 '페트리코르 V'의 생명체들을 보호하는 존재였으며 2편의 로그북에도 생명에 우호적인 존재로 나타난다.[15] 특히 로더의 경우는 비밀 임무를 제안받고 외계 생물과 싸울 수 있게 되어서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도 보인다(...)[16] 물론 스토리를 파악하다 보면 알겠지만 미스릭스와 프로비던스 둘 다 선도 악도 아닌 존재들이다.[17]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모델링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