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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ROG Maximus |
<colbgcolor=#000><colcolor=#ef0101> 에이수스 리퍼블릭 오브 게이머즈 센추리온 | |||
ASUS ROG Centurion | |||
창단 | 2018년 | ||
팀명 | 단두대(2018) ASUS ROG Centurion(2018) 이후 ROG STRIKER | ||
우승 기록 | |||
PSS (1회) | 2018 시즌 1 | ||
팀 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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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하람(Larm), 류희수(OWRYU), 김민규(hyMIN), 김재원(Miracle), 최훈석(HunSeock) |
메인보드 생산기업 ASUS의 첫 한국 배틀그라운드 팀. 주 스폰은 ASUS ROG 게이밍기어 유통을 맡는 제이웍스[1]이다.
팀 약자는 ROGC.
1.1. 창단
역사에 남을 OGN PSS 정규 시즌 초대 우승 팀. 팀의 전신은 아마추어팀 단두대(DanDooDae)로서, 기존 멤버에서 달고나 김선엽[2], 페넘 이주성[3]이 빠진 뒤, 2018년 2월 28에 Cloud9 KR의 미라클 김재원이 팀을 탈퇴하고, 얼마 뒤인 3월 15일 OGN 엔투스 포스의 하이민 김민규가 팀을 탈퇴하면서 두 사람이 단두대의 임시 멤버로 들어와 미라클이 중심이 되는 팀 EGEL(Easy game, Easy Life)의 이름을 빌려 임시 용병 팀으로 팀을 리빌딩하고 스크림에 참여하다가 PUBG #1 Club Match에 람이 단두대 팀장 자격으로 클럽매치 초청을 받게 돼서 1일차에 팀명 단두대로 참가. 2일차가 진행되기 직전 에이수스가 네이밍 스폰서로 단두대를 영입하여 2일차부터 에이수스 ROG로 참여하였다. 다만, 에이수스 기업이 팀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후원 개념이라 에이수스 스폰이 끝난 뒤 팀명이 스퀘어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2018년 3월 24일 기준으로 팀에 대한 정식 발표 같은 것은 없는 상황이지만 ROG 쇼핑몰 상품 페이지에 멤버들 사진이 올라와 있는 등, APL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될 듯. 강남의 임시 숙소 겸 연습실이 마련되어 있고, 2018년 5월 트위치 듀오 대회 시기를 기준으로 하이민과 람이 숙소에서 지내고 있다. 이후 다나와 DPG와 MVP의 숙소가 있는 인천 부평구의 오피스텔로 숙소를 옮길 계획이라고 한다. 다만 이후 7월 방송에서 김태엽 단장에 따르면 청라에 연습실과 숙소용으로 사용할 방 두 개를 얻어놨다고 한다. 8월 미라클의 방송에 따르면 다른 팀원들은 모두 숙소에 들어왔고 본인은 기존 송도의 집에서 출퇴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PSS 결승 이후 지속적인 폼 하락으로 침체기에 있었고, 멤버들이 흩어지면서 공중분해되었다. 8월 10일 미라클의 개인방송에서 팀 명령어가 사라졌다. 오피셜은 나오지 않았으나 센츄리온도 해체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는데 미라클, 람은 재배치 대기중이었다가 팀을 탈퇴했다. 7월 하반기 리그 사전 스크림에는 ROG 1 팀으로 훈석,오류,망고,스패로우 4명이 뛰고 있다. 형제팀 막시무스가 사실상 해체되면서 새 체제로 리빌딩 될 모양. Kakao #1 Club Match Korea vs China 에서 센츄리온이 리빌딩 된 ROG Striker 팀으로 출전했는데, 멤버는 훈석, 스패로우, 망고, 노엘이고, 하이민은 코치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Team Square로 바뀌고 하이민은 중국 구단 감독으로 이적. 훈석도 군입대 문제로 탈퇴하여 EGEL-단두대 시절 센츄리온 원년 멤버는 한 명도 남지 않았다.
2020년 미라클이 밝힌 바로는 구단이 최초로 만들어진 직후 활동한 팀이라 사실상 아마추어 팀처럼 운영되었다고 한다. 당시로서는 대회를 뛰기만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월급을 받기는 커녕 숙식 정도를 제외하면 전체적인 활동비를 미라클이 방송으로 벌어들이는 돈과 람의 어머니의 지원을 받았고, 덕분에 엄청나게 힘든 시절이었고, 서로 많이 싸우기도 했다고 한다.
실제로도 배그 프로 리그가 출범한 이래 프로씬 내에서 전례가 없는 가장 다사다난하고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선보였던 팀으로 손꼽히고 있다. 멤버 조합도 나름대로 명문 구단인 C9에서 나간 미라클, 역시 명가인 CJ에서 사실상 쫓겨난 하이민, 아마추어였지만 불러주는 팀이 없었던 람, 훈석으로 미라클의 비유로는 패잔병들로 이루어진 팀이었다고. 아프리카의 APL에서는 크게 좋은 성적을 내지 못 했고, OGN PSS 역시 시즌 초기 차량 사고로 인한 지각으로 인한 벌점으로 패자전에 떨어져서 악착같이 결승에 진출하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 한 우승을 거머쥐어 OGN 관계자들이 영화같은 스토리를 지닌 팀이라고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
그리고 우승 직후 팀의 전성기가 거짓말같이 끝나서 다음 시즌을 말아먹고 우승 멤버 그대로 전부 은퇴하는, 다른 의미로 드라마틱한 결말을 보여주었다. 멤버들의 후일담에 따르면 애초에 우승 이후 멤버들은 프로생활에 대한 열정이 식은 상태였었다고 한다.
PSS 시절 보여준 악착같은 생존력을 그대로 이어받은건지 정규 리그를 진행하고 있는 후속팀 Media Bridge Square는 두 차례나 강등 위기를 겪었음에도 바로 1순위 상위 팀이 징계를 받거나 시드권을 포기하는 등. 경이로운 행운으로 계속 정규 대회 시드권을 유지하였다. 다만, 단장의 규정위반으로 시드권을 박탈당하면서 ROG 구단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2. 플레이 스타일
1.2.1. 랜드마크
단두대 시절에는 서버니를 랜드마크로 삼았다. ROG로 참여한 클럽매치 기준으로 리포브카와 주변 집을 주 랜드마크로 파밍하는 편이다. 양대 리그에서도 리포브카 착륙 전략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으나, 비행기 루트와 자기장이 답이 없을 경우 짤파밍을 하는 전략을 보여주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PSS 1시즌 결승에서는 스탈베르 능선과 야스나야 남쪽 짤파밍을 시도했다. 미라마의 경우 푸에르토 파라이소를 랜드마크로 삼는다.1.2.2. 운영/교전 스타일
기본적으로 오더인 하이민이 차량으로 앞장서서 정찰하고 안전이 확인되면 멤버들이 이동해서 자기장을 보고 다시 이동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될 수 있으면 팀원간에 최소한 한명 이상은 백업이 가능한 정도로 근접한 거리를 유지하는 편. 지속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만큼 센츄리온만의 운영 스타일이 정형화 되어있지는 않지만 이전 경기에서 보여준 문제점은 바로 개선점을 만들어 대응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교전은 풀스쿼드일 경우 대단히 공격적으로 운용하는 스타일이다. 멤버들이 모두 호전적인 진행을 선호해서 운영 역시 호전적인 편. 중근접전에 능한 하이민과 미라클이 주로 돌격을 맡는데, 하이민은 교전중에도 활발하게 움직이며 각을 벌리는 역할을, 미라클은 AR 연사를 이용해서 포탑을 맡고 훈석과 람이 후방 경계와 백업을 맡는다.
클럽매치에서 보여준 모습은 순위방어의 의미가 없고 킬포인트의 비중이 컸기 때문에 과감해질 수 있었던 것으로도 볼 수 있을듯. 반대로 대부분의 팀이 초반 교전을 되도록 피하고 순위방어가 중요한 APL과 PSS에서는 멤버들의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와 하이민의 오더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운영 사이의 균형을 적절히 유지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1.2.2.1. 강점
기본적으로 높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연계가 특기인 팀인 만큼 단순 전투능력에 있어서는 분명 최상위권 팀으로 꼽혔다. 전반적으로 시야가 제한되어 과감한 플레이가 잘 먹히는 1인칭 경기에서 성과가 좋은 편이고, 팀원들도 1인칭 경기를 선호하는 편이다. APL 지수보이 해설의 분석에 의하면 ROGC 팀의 교전에서 가장 강점으로 뽑을 수 있는 점 중 하나로 팀원간 화력지원의 커낵션이 매우 좋아서 누가 적을 발견했을 시에 팀원이 즉시 힘을 실어주는 속도가 대단히 빠른 것이라고 한다. 그 분석처럼 한번에 몰아치는 공격력이 강력한 팀으로 꼽히고 있고, 일대다 전투에도 능해서 한 명이 여러 명을 정리하거나 소수로 라인을 긋고 타 스쿼드와 장시간 대치하면서 진형을 유지하는 모습도 보여준다.2018년 4~5월 스크림에서도 쟁쟁한 강팀들을 상대로 일대다 전투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종종 띄우는 등, 심상치 않은 여포력을 선보이곤 했다. 그리고 PSS 결승전에서는 진형을 좀 더 단단하게 묶는 것으로 기존에 제시되던 진형붕괴 쪽 문제점을 보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본인들의 증언에 의하면 개개인의 실수를 줄이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결과적으로 출범 당시 여포팀으로 선보였던 강력한 피지컬과 안정적으로 변한 운영력의 시너지가 유효해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계속 약점으로 꼽히던 이동 동선에 있어서도 안전한 건물이나 능선을 최대한 선점하는 모습을 보이며 안정적인 점수를 가져갈 수 있었다. 게다가 킬포인트에서도 수많은 우승권 강호가 출전한 결승전 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태 피지컬에 비해 불안정한 모습으로 강팀/우승권 팀으로 꼽히지는 못했는데, PSS에서 끌어올린 폼을 이후 대회에서도 유지할지가 포인트. 23일에 있던 PWM에서는 고춧가루를 맞아가며 다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3, 4라운드에서 다시 신들린듯한 이동동선과 자기장/능선 선점으로 스쿼드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승주 해설은 '시동이 늦게 걸린 것 같다'고 표현.
1.2.2.2. 약점
클럽매치에서 여포 팀으로 임팩트있게 출전한 반면 3대 리그 성적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데, 본인들도 인정했듯이 멤버들의 피지컬만 믿고 돌격하는 것은 말 그대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 메타이다. 멤버들의 전투 피지컬이 준수해서 1:1, 4:4 정면대결의 경우 승률이 높고 진형을 짜고 건물이나 구역을 방어하는 능력도 좋기 때문에 자기장이 동쪽으로 잡히면 높은 순위를 유지하는 편이다. 기세가 좋을 때는 몇 팀이고 만날 때마다 불도저처럼 밀어버리다가도 약간의 고춧가루 개입[4]만으로 진형이 깨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클럽매치 초반과 3~4월 스크림에서 드러난 단점으로 전력손실 없이 팀 공격력이 유지될 때는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전력 유지가 안될 경우 광탈의 위험이 큰 편.그리고 하이민을 제외한 팀원들의 기복이 의외로 꽤 많이 존재한다는 것도 팀의 약점으로 꼽힌다. 훈석과 미라클은 강력한 피지컬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멘탈과 그로 인한 극심한 기복으로 인해 폼이 떨어지거나 오더 수행에서 약점을 종종 드러내서 게임에서 손해를 꽤 보는 경우도 많고, 람 역시 기본적으로는 매우 단단한 공격형 백업이지만
그리고팀이 전반적으로 하이민의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지적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데, 가뜩이나 미라클과 훈석 등의 멤버들의 기복이 극심한 상황에서 가장 평균 화력이 높은 하이민이 먼저 잘릴 경우 전투력이 급락하는 문제는 3대 리그 해설자들도 언급할 정도. 심지어 6월 이후부터는 하이민의 기복까지 생기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는 중인데, 하이민이 먼저 커트당한 뒤에는 오히려 미라클 혼자 캐리나 순위방어를 통해 점수를 유지하는 경기도 적지 않다. 전반적으로 한 멤버가 부진하면 다른 멤버가 팀을 끄집어올리는 상황이 반복되는듯.
4월부터 약점으로 드러난 것이 전투시 진형붕괴이다. 클럽매치 초반에는 최소 한 명 이상 백업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센추리온의 전투능력을 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었고, 진형이 약간 불안한 것도 멤버간 커낵션으로 커버하였으나 4월부터 그런 커낵션이 느슨해진 상황. APL, PSS 1 시즌에서 한명이 너무 앞서나가다가 그 인원이 가장 먼저 잘리는 문제점이 PSS 결승진출전에서까지 보이고 있다.
그리고 출범 이후부터 18년 7월까지도 가장 치명적인 약점으로 꼽히는 것이 이동 동선이다. 이 문제는 APL, PSS 1시즌에서 보여준 이동과 동선 선정에서 크게 드러났는데, 자기장이 반대로 잡히는 경기마다 이동시 아쉬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하이민이 차량으로 1인 정찰을 시도하다가 이미 자리잡고 있는 팀에게 잘리면서 다른 멤버도 갈 길을 잃고 하나 둘 쓰러져 순위방어로 돌아서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하이민의 정찰이 기본적으로 매우 과감한 편인데, 그것이 과해서 정보가 수집되지 않아서 굳이 무리해서 정찰할 필요가 없는 구역으로 가다가 그곳에 있는 스쿼드에게 일점사를 맞아 잘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일례로 6월 15일 APL 시즌 2 경기에서는 시야를 따지 않거나 스스로 양각이 되어 향후 탈출이 거의 불가능한 지형에 들어가 전멸하는 아쉬운 모습도 보여주었다.
PSS 결승전에서 하이민 1인 정찰이 작두를 탄 것처럼 엄청난 수준이 되었는데, 다시 시즌 2에 들어서 먼저 정찰하다가 잘리는 경우가 다시 잦아지고 있다. 자기장 밀도가 낮은 초반부는 1인정찰이 효과적이고 배율 조준경을 통해 시야를 따면서 땅따먹기를 들어가는 전략이 유효하겠지만 상술했지만 팀들이 빽빽한 후반부 자기장에서도 1인 정찰을 고수하다가 먼저 잘리거나 나머지 3인이 갈 곳을 잃고 격파당하거나 자리를 잡은 뒤 이동중 잘리는 경우가 다시 나오고 있다. 하이민의 정찰 스타일 자체가 매우 과감한 만큼 시야 확보가 잘 되었던 PSS 결승전에서는 절묘하게 비어있는 집을 파고드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모든 자기장 상황에서 비어있는 집이나 안전한 경로가 있을 수는 없고, 후반부 자기장에서 1인 정찰을 하는 것은 리스크가 매우 크다.
7월 3일 PSS2 와일드카드전에서 보여준 이동 동선은 이론적으로는 거의 완벽했지만 타이밍이 발목을 잡는 경향이 있다. 인서클에 있는 비어있는 집을 찍어놨지만 출발이 몇 초 늦어 다른 스쿼드에게 빼앗기고, 자기장을 크게 돌아 좋은 자리에 돌입했을 때에도 미리 라인을 긋고 있던 스쿼드의 일점사를 맞아 선발대가 눕는 등의 사태가 발생하곤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멤버간의 커낵션을 단단히 하면서 하이민 중심의 팀 운영에서 나아가 다른 멤버들의 뇌지컬을 개선해 메타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급선무일듯. 코치 영입이 어떻게 작용할지 지켜봐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미라클 본인이 직접 PSS 우승 이후 팀 전체가 나태해진 것이 이후 부진의 원인이라고 회고했다. 센츄리온이 스트라이커로 리빌딩 된 이후 하이민의 이적 사실을 공개한 8월 31일에 하이민, 람, 유레카가 함께 식사 후 진행한 뒷풀이 방송에서 팀 결성 초창기에는 각자가 유동적으로 의지를 갖고 게임에 임한 반면, 하이민의 오더 스타일이 고착되면서 다른 멤버들의 자율성이 사라진 채 오더만을 따르다가 기세를 잃은 것이 상반기 시즌 후반에 부진한 원인이었다고 이야기했다.
1.2.3. 기타
APL의 지수보이 해설의 증언에 따르면 경기장에서 가장 시끄러운 팀이라고 한다. 미라클의 초인적인 텐션을 필두로 킬로그를 띄우면 모든 멤버들이 정말 요란하게 마치 인디언이나 마오리족같은 함성을 지른다고... 그것 때문인지 팀의 텐션이 낮을 때는 경기력도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서 팀 분위기에 따라 성적의 차이가 비교적 큰 편.2. 주요 기록
우승 기록 | ||||
HOT6 2018 PUBG 서바이벌 시리즈 시즌 1 우승 | ||||
OGN Entus Ace | → | ROG Centurion | → | OP GAMING Rangers |
3. 역사
단두대 시절 스폰서 없이 팀명 단두대로 AfreecaTV PUBG League PILOT SEASON, HOT6 PUBG Survival Series Beta, PUBG Warfare Masters Pilot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APL Pilot에서는 39위. PSS BETA에서는 오전조 예선전 1위로 본선에 진출해 결승전까지 올라가서 18위를 기록, PWM Pilot에서는 32위를 기록했다.3.1. PUBG #1 Club Match
단두대로 결성해서 참여한 첫 대회. 정규 시즌을 앞두고 프로팀들의 전력을 가늠할 수 있는 대회여서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당시 단두대는 클럽매치에서 가장 공격적인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3월 17일 1일차부터 생존을 생각하지 않는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해설진의 인상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아쉽게도 큰 성과를 보이지 못한 채 4라운드에 킬 1위 점수를 KSV1 팀, 리플렉스V 팀과 공동으로 획득해서 상금을 반올림하여 7만원씩 나눠 받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2일차에 정산된 금액에 따르면 10만원 단위로 반올림하는듯. 그래서 1일차 상금은 10만원.24일 2일차 1라운드에서는 RV가 자리잡은 집을 밀어붙이려다가 미라클을 제외하고 전멸당한 뒤 미라클이 경기 지역 밖 사망으로 마쳤지만, 2라운드에서 박한얼 해설이 '전투의 신'이라고 평가할 정도의 엄청난 기세로 만나는 팀마다 밀어버리는 모습을 보이며 킬을 쓸어담았다. 후반부 ROG의 전투를 옆 능선에서 지켜보던 Cloud9 KR의 기습에 전멸해서 5위를 기록했으나, 2라운드 14킬을 기록해 킬 1위를 획득했고, 4라운드에는 라운드 우승을 중시하는 운영을 보일 것이라고 선언하고 자기장 중심인 강남쪽 창고를, 다음 안전지대인 병원 아래 능선을 선점하고 자기장을 깎아들어가며 병원 남쪽 벽에서 줄어드는 자기장에 대기하면서 병원에서 뛰어내리는 다른 팀을 정리하는 안전한 운영을 보이며 우승하였다. 킬포인트는 12점으로 OP.GG에 1점 뒤져서 1위를 획득하지 못했다. 2일차 기준 상금 60만원으로 종합순위 1위.
31일 3일차에는 람 대신 오류가 대회 멤버로 참여했는데, 팀원 중 한명(하이민으로 추정)의 컴퓨터가 고장나서 사실상 삼쿼드로 게임을 진행해야 했고, 스쿼드 4인의 순간 화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순위방어가 무의미한 대회 성향 상 안정적으로 진행하려고 해도 한계가 있어 아쉽게 별다른 성과 없이 마무리했다. 3일차 상금 순위는 3위.
4월 7일 진행한 4일차에도 공격적인 플레이와 우승 지향적인 플레이를 섞어서 참가했으나 중간중간 킬 결정력에서 약간의 문제를 보이거나 다른 스쿼드와 전투에서 승리했음에도 전력 소모를 겪어서 큰 재미를 볼 수 없었고, 4라운드에 람이 슈퍼플레이를 통해 최고 킬과 우승까지 거머쥘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나 구급상자 사용 시간 미스로 인해 경기장 밖 사망으로 아쉽게 2위를 차지해서 상금 60만원으로 대회 종합순위 4위를 기록했다. 3일차의 아쉬운 모습에 이어 중간중간 약간의 실수나 불운이 스노우볼이 된 격이지만 그래도 공격적인 플레이로 주목을 받았다.
3.2. AfreecaTV PUBG League Season 1
PSS 시즌1과 함께 참여가 결정됐다. 첫 출전은 4월 6일 금요일 경기. 사전 인터뷰에서 미라클의
에란겔에서 진행하는 3라운드에서는 랜드마크인 리포브카에 자기장이 지속적으로 걸치면서 멘션 동쪽 저택에서 지속적인 킬을 올리며 풀스쿼드로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었고, 후반부 자기장에서 3명이 남은 미디어브릿지 팀과 대치중에 미디어브릿지가 차를 타고 나무 뒤에 자리한 것을 하이민이 능선을 크게 돌아서 뒤를 잡고 두 명을 기절시키고 사망한 뒤, 남은 세 멤버가 삼각을 잡고 무난하게 우승. 4라운드에서는 리포브카와는 먼 비행기 루트로 진행되어 포친키 아래와 농장 쪽에 둘씩 나눠서 행동하는 전략을 짰는데, 멤버들이 하나둘 눕고 훈석 혼자 남은 상황에서 자기장이 농장 서쪽 물에 걸친 것을 보고 뛰어들어 순위방어를 했고, 경기는 KSV CLES가 양식장 물고기 사냥으로 우승하고 ROGC는 3위. 전 라운드까지 1위었던 쿼드로가 조기 탈락한 덕에 B조 1일차 종합 1위로 마쳤다. 경기 직후 미라클의 세레머니를 보고 해설 김동준은 "딩셉션 보고 있나"를 시전[6], 그리고 당시 딩은 실제로
경기 후일담에 따르면 3라운드는 비행기 루트와 자기장 모두 행운이 따른 격이었고, 일본팀이 리포브카에 내려서 차량을 타고 달아났기 때문에 로그 전체가 본의 아니게 리포브카 근처에 묶인 것이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대회에서 차량 운용을 한번도 하지 않은 팀이 치킨을 먹은 최초의 라운드가 되었다.
2일차에는 1경기, 추마세라 1층 집에서 자기장을 돌파하려다 CLES 팀에게 묶여서 전멸당해서 6위, 2경기에서는 치우친 자기장 외곽으로 팀 밀도가 매우 높아져서 사방에서 쏟아지는 화력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10팀 남은 상황에서 전멸, 3경기. 밀베와 본섬이 걸친 자기장에서 밀베쪽으로 원이 생기면서 서쪽 다리 아래로 헤엄쳐서 밀베로 넘어가는 전략을 선택했으나 다리 아래에 있던 중국팀 VTA와의 멸망전으로 람을 제외한 모든 인원이 사망하고 VTA를 피해 우회 상륙해서 순위방어를 노리려고 하던 람이 OPGGH에게 커트당해서 20위로 마무리,
4회차는 1일차 리포브카에서 차를 가져갔던 SBL 팀이 리포브카에 내렸는데, 자기장 속 멸망전이 이어졌다. 창고에 두 명이 숨어있는 상황에서 하이민이 도시 외곽을 돌다가 창고에 돌입해 한명을 눕혀 마무리했으나 결국 남은 한명에게 제압당하고, 미라클이 창고에서 하이민을 제압한 선수와 동산쪽에 올라간 선수에게 양각으로 교전하다가 동산쪽 선수에게 헤드샷을 맞아 눕고 창고쪽 선수가 바로 미라클이 있는 건물로 돌입해 마무리를 지었다.[7] 그렇게 하이민과 미라클이 각개격파 당하며 어려운 출발을 했고, 자기장 속에서 묶인 채 부족한 파밍으로 훈석과 람이 다시아로 인서클하면서 순위방어를 노리는 듯 했으나 내부에서 LYG에게 제압당하면서 19팀이 남은 상황에서 탈락. 결국 1일차와 비교해 별다른 재미를 얻지 못하고 중위권으로 계속 머무르면서 640점을 기록, 통합 2205점을 기록하여 B조 3위로 일단 본선 36강 진출은 확정되었다. ROGC의 소속팀은 A조로 공교롭게도 계속 방송상 라이벌로 밀어주고 있는 C9과 같은 조로 배치되었다(...) 36강 첫 경기는 4월 16일 월요일.
36강 1일차. 1경기에서 북서쪽으로 잡히는 불리한 자기장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중후반부 자기장을 들어가는 듯 했으나 해우소에서 엑토즈 인디고에게 커트당하며 조기에 전멸해서 22위로 사실상 광탈. 2경기도 1경기와 같은 자기장이 걸쳐서 돌입 도중 미디어브릿지의 일제사격에 24위로 다시 광탈.
에란겔에서 진행되는 3경기는 동쪽으로 치우친 비행기 경로로 안정적으로 시작했지만 서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형성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강남 컨테이너가를 정찰하던 하이민이 루나틱하이에 제압당하면서 불안한 중반부를 보여주었다. 다행히 추가적인 인원 손실 없이 갓차 서쪽 나무집을 선점해서 3인이 순위방어를 하는 전략을 세웠다. 운명의 장난처럼 갓카 서쪽 컨테이너지대에 C9이 있었고, 거짓말처럼 두 팀이 멸망전 끝에 석을 훈석이 잡고, 미라클이 캐치를 잡고, 미라클을 딩셉션이 잡고, 딩셉션을 람이 잡고, 유레카가 캐치를 살리지만 훈석이 다시 눕히고 마지막 남은 유레카까지 잡으며 C9은 전멸, ROG는 미라클을 잃는다. 교전이 끝난 즉시 루나틱하이가 훈석을 기절시킨 뒤 람이 훈석을 살렸으나 자기장 바깥쪽에서 전력손실을 겪고 위치까지 들통난 탓에 자기장 돌입 도중 루나틱하이에게 잘리며 5위로 마무리. 결과적으로 상처만 남은 라이벌 멸망전이 되었지만 다행히 1,2라운드의 광탈을 모면할 순위방어는 이루었다.
그리고 4경기. 강남에서 밀베로 떨어지는 극단적인 비행기루트에서 밀타 쪽으로 강하해 리포브카에 입성하는 데에 성공, 자기장도 동쪽으로 치우쳐서 안정적인 시작을 한다. 그리고 다음 자기장에도 리포브카가 걸치게 된다. 하이민이 멘션 근처를 정찰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리포브카 서쪽 주택가에서 대기. 다음 자기장이 멤버들이 몰려있는 곳에 걸치면서 네명이 모여서 방어선을 구축한다. 다음 자기장이 아래로 치우치자 뚫는 과정에서 남쪽의 AE 팀과 교전. 미라클이 눕고 서쪽 우회로를 정찰하던 하이민이 쿼드로에게 커트당한다. 그리고 자기장을 잠그는 플레이를 보이는 AE팀에 가로막혀 람과 훈석이 자기장 밖에 고립된다. 그렇게 람이 자기장 밖 사망으로, 훈석이 WGS에 쓰러지며 15위로 마무리. 종합순위 10위로 약간 아쉬운 36강 출발을 보여주었다. 다른 조 경기가 이어지면 순위가 더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향후 좋은 성적을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상황.
36강에서 결국 패자전에 들어가게 되지만 패자전에서 준수한 성적을 얻으면서 다행히 결승 진출에는 성공했다.
결승전은 하이민의 정찰과 멤버들의 직감 및 피지컬에 의존하는 팀 운영과 전략의 한계가 명확히 드러난 경기가 펼쳐졌다. 팀이 빽빽하게 들어찬 하안 원 안에 들어갈때마다 타이밍과 자리가 좋지 않아 소득 없는 멸망전은 물론, 사방에서 사격을 당했고 특히 하이민의 1인 정찰 전략은 정찰을 가는 곳마다 하이민이 가장 먼저 커트되면서 이후 양각 혹은 그 이상의 포화를 견디지 못하고 스쿼드가 와해되어 초기에 전멸하는 경기가 이어졌다. 로그와 비슷하게 안전한 운영과 과감한 전략을 동시에 펼친 NTT가 타이밍과 이동 동선을 합리적으로 선택해 후반부까지 인원 유지를 하는 모습과는 대비되었고, 하위권에 안착하면서 전략의 개선을 절실하게 느끼게 하였다.
3.3. PUBG SURVIVAL SERIES 2018 Season 1
가장 드라마틱한 우승을 차지한 팀.
전반적으로 인터뷰를 자극적으로 진행하도록 의도하는 OGN답게 C9 선수들의 사전 인터뷰와 C9을 디스하는 다른 팀의 인터뷰가 짤막하게 공개됐는데, 아니나다를까 C9에서는 딩셉션과 석이, ROGC에서는 하이민과 미라클이 나와서 서로를 디스하는 장면이 나왔다. (영상) 그나마 C9과 ROGC의 인터뷰는 팀의 전 멤버를 모조리 디스한 주안코리아나 에스카의 인터뷰보다는 수위가 낮은 편. B조에 소속되었는데, B조에 강팀으로 꼽히는 팀들이 몰려있어 죽음의 조로 평가받고 있어서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 첫 경기는 4월 18일 수요일로, APL과 병행하며 진행하게 됐다.
하이민이 1일차 지각하면서 100점을 감점당하면서 시작했다.[8]
1일차 경기에서 100점을 감점당하고 시작했지만 다행히도 계속 10위권 안에 진입하면서 최하위권 방어를 하였다. 하위권 방어 공로는 3라운드에서 물개 순위방어로 활약한 오류 선수에 의해 3라운드 4등을 하였다. 종합은 16위.
2일차 경기에서 각 라운드마다 초반에 계속 멤버를 잃는 와중에 1라운드 오류의 순위방어와, 두 라운드에 걸친 하이민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50점 차이로 종합 13위를 기록해 패자전 확정. 2라운드에서 미라클이 초반에 커트당한 뒤로 팀의 텐션이 급하락한 것이 경기장 카메라에 비칠 정도였고, 전용준을 위시한 해설진들이 대놓고 미라클의 멘탈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언급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못했다. 1일차 100점 감점이 지속적으로 스노우볼이 돼서 발목을 잡고 있다. 패자전은 24팀 중 10위권에 들어야 하는 만큼 난관이 적지 않은 상황.
5월 6일에 열린 하위 진출전. 1라운드에는 자기장과 팀 배치가 도와주면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나, 2 라운드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미라클의 순위방어로 간신히 결승진출전 진출 순위를 유지, 3라운드에서 연달아 미라클만 남아 순위방어를 했다. 자기장이 반대로 잡혔을때 OPGG 헌터스에 싸움을 걸다가 잘리는 판단미스로 아주 안정적인 순위방어는 하지 못한 채 4라운드. 로족 근처로 잡힌 자기장에서 적이 몰려있는 위치로 돌입하는 판단미스가 다시 나와 미라클을 잃고 자기장 외곽에서 지속적인 사격을 맞아 라운드 10위. 다행히 전체 7위를 하면서 간신히 결승진출전까지의 순위를 유지하게 되었는데, 전날 보여준 아쉬운 운영을 완전히 개선하지 못한 경기가 되었다.
5월 9일 결승진출전. 자기장 진입 타이밍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는지 원이 반대편으로 잡힐 경우 아예 자기장을 맞으면서 들어가는 전략을 짰고, 정찰인원이 템포를 너무 빠르게 하는 문제점을 개선하지 못해서 2라운드에서 앞서나간 하이민을 필두로 멤버들이 각개격파당해 23위를 기록하는 일이 있었지만 훈석의 순위방어와 개선된 운영으로 3라운드까지 종합 10위를 기록, 4라운드에 센추리온과 FTD 두 팀만 남은 상황에서 건물을 선점한 FTD에게 역시 각개격파 당하는 실책으로 치킨을 놓친 뒤 킬포인트 정산으로 3를 했으나 다행히 종합 7위를 기록해서 결승 진출에는 성공했다. 미숙한 동선에 대한 개선은 분명히 보이는 경기였지만 4월 중순부터 드러난 문제점인 백업 인원 없이 한명이 템포를 지나치게 빠르게 하며 전투하다가 양각 이상을 맞아 선봉장을 필두로 각개격파 당하는 문제점은 완전히 개선하지 못하고 패자전처럼 생존 인원의 순위방어에 의존하는 한계를 드러냈다. 향후 피드백이 필요한 상황.
드디어 5월 19일 결승전. 라운드마다 광탈을 최대한 막는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했다. 심지어 소외되는 멤버 없이 팀원들이 고루고루 킬포인트에도 상당히 재미를 많이 보여주어서 김정민 해설이 '그간 순위방어 위주의 플레이를 보여주던 팀인데 지금 ROG는 다른 팀으로 보인다. 발전속도가 무섭다'고 얘기할 정도였다.
자기장이 답이 없을 경우 야스나야 남쪽이나 스탈베르 산 등성이 짤파밍 루트를 이용해서 대응하는 식으로 자리 선점을 시도하였고, 1라운드는 15위로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2라운드에 3위를 했고 킬포인트를 12점으로 매우 많이 쌓아 라운드 순위 2위, 3라운드도 비슷하게 4위를 했으나 킬포인트 9점으로 3위에 등극, 4라운드에서는골드에게 미라클을 초기에 잃었으나 3인을 유지한 채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었고 로켓 팀을 상대로 승리해 1위. 5차전은 서쪽에 치우친 비행기 경로로 인해 밀베에 골드 팀과 같이 내렸는데 1레벨 UAZ에 탄 하이민과 람이 골드에게 잘리고 미라클과 훈석이 보트를 타고 리포브카로 가서 자기장을 맞으며 오버파밍하고 돌입하는 전략을 통해 순위방어를 시도했다. 카메시키에서 스탈베르 위쪽 길을 차량으로 돌입하였는데 인디고에 묶이며 미라클이 잘리고 구상플레이를 하던 훈석이 누우며 10위.
상위권은 확보했으나 5라운드 점수가 불안해서 우승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전 라운드에서 쌓은 라운드 포인트+킬포인트 덕분에 우승을 차지했다. 총합1730점으로 준우승한 로켓 아머 팀과 60점 차이. 클럽매치에서 피지컬을 바탕으로 밀어붙이는 여포팀으로 출발한 만큼 전략이 안정화 된 것이 시너지를 일으켰는지 결승전 종합 26킬로 모든 팀 중 가장 많은 킬을 올리는 모습을 선보인다. 우승 확정이 뜨고 시상식에 섰을 때 멤버들이 모두 어렵게 팀을 만난 만큼 감회가 남달랐는지 눈물을 보였다. 특히 미라클은 거의 오열하다시피 할 정도. 센추리온 우승 인터뷰
미라클에 의하면 원래 내/외부적으로 불안한 부분이 많았는데 우승 덕분인지 팀의 전반적인 상황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어떤 부분인지는 정확히는 불명이나 스폰싱과 관련한 이야기인듯.
3.4. PUBG Warfare Masters Pro Tour
5월 16일 2일차에 출전했다. 하이민과 오류 두사람의 거의 캐리나 다름없는 대활약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센추리온은 종합 19킬로 참여 팀 중 킬 순위에서 4위를 기록했는데 하이민이 9킬을 기록. 반면 미라클과 훈석이 조기에 잘리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 것이 안타까운 부분이었다. 특히 미라클이 자주 눕는 모습이 킬로그에 계속 떴는데, 어그로 담당인 것을 감안해도 다소 떨어진 폼을 보여줘서 불안한 부분. 조 9위, 종합 17위로 중위권으로 첫주차를 마무리지었다.5월 23일 2회차 경기. PSS 우승 팀으로 해설진들의 주목을 받았다. 반면 1라운드에서 람이 차량을 갈아타다가 카카오에게 잘리는 것을 시작으로 하이민이 박스 사이에 끼이면서 미라클이 직접 마무리를 지어 훈석과 미라클만으로 순위방어에 들어간다. 결국 돌입 도중 포화를 견디지 못하고 20위로 출발. 2라운드 역시 수많은 팀들이 엉킨 사이에서 람 혼자 남아 7위로 아슬아슬한 순위방어를 마무리했다. 3라운드는 하이민의 지속적인 정찰이 빛을 발했다. 자기장이 서쪽으로 잡혔음에도 계속 안정적인 집과 능선을 신묘하게 선점한 덕분에 후반부 자기장에서 하이민이 커트당했으나 무난하게 3라운드 1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4라운드. 3라운드와 동일한 자기장이 걸렸지만 다시 하이민의 정찰 덕분에 계속 좋은 능선을 선점하였다. 그러나 쿼리 쪽 자기장에서 자기장을 들어오는 조드게이밍과 멸망전을 벌여 하이민만 살아남게 된다. 하이민이 벡터로 슈퍼플레이를 보여주었으나 아레스와 경로가 겹치면서 마무리되어 10위. 조 4위를 기록하고 종합점수 10위를 기록했다. 광탈까지는 아니었지만 불운이 겹친 롤러코스터 급 성적으로 인해 많은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다음 경기인 28일 월요일 경기 A,D 조가 함께 경기를 펼치게 되는데, 1라운드에서는 C9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데에는 성공하나 블라썸에게 지속적인 견제를 받다가 결국 미라클을 제외한 인원이 모두 눕고, 미라클은 가만히 누워서 순위방어를 시도하였으나 클럭스에게 걸려 커트당하며 10위. 후반부 자기장에서 하얀 원 내부에서 대기하던 블랙에게 커트당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시 10위. 3라운드에서는 중반부에 아프리카 페이탈을 묶는 와중에 멸망전이 일어나며 미라클이 커트당하고 자기장 차량 돌입 도중 섹피의 고춧가루를 맞아 람이 눕고, 하이민이 엔투스 에이스의 크리스티스에게 잘리고 훈석이 BSG 위키드를 잘라 3위까지 끌어올렸으나 다시 차량 돌입 도준 크리스티스에게 잘려 3위. 4라운드는 강남 근처 해우소와 집을 먹고 있다가 해우소로 들진한 딩셉션과 캐치를 훈석이 잡아낸 이후 돌산으로 자기장이 걸리면서 차량으로 돌파 도중 사방에서 쏟아진 총격으로 미라클의 차량 내구도가 다해서 폭파로 사망, 미라클과 같은 동선을 택했던 하이민도 강남 컨테이너가에서 사격한 그라마틱에게 눕고, 람이 섹피에게 누우면서 훈석이 순위방어를 시도하면서 차량을 끌고 돌산 돌입을 했으나 먼저 들어와있던 섹피에게 커트당하며 11위로 마무리. 전반적으로 큰 재미를 못 본채 3회차를 마무리했다. 다행히 광탈은 모면해 데이포인트 합산 6위를 기록해서 와일드카드 강등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다시 이동 도중 커트당하거나 백업이 미진한 부분이 생긴 만큼 추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일듯.
결승전에서는 불운에 더해 멤버들의 전반적인 폼 하락으로 하이민 혼자 분투하는 그림이 계속 나오며 초반 광탈이 이어졌다. 친척 팀인 로켓 인브가 피지컬과 동선에서 떡상한 반면 센츄리온은 동선 선정과 집 돌파 등에서 계속 미스가 나며 전력손실을 지속적으로 겪었고, 결승전 18위로 최하위권으로 마무리했다.
3.5. AfreecaTV PUBG League Season 2
센츄리온의 약점이 다시 드러난 대회2일차와 4일차에 출전했는데, 2일차에서는 PSS 우승 팀에 걸맞지 않는 떨어지는 폼과 동선 선정 실패로 누적 포인트를 65점만 부여받은 채 꼴등을 해버렸고, 6월 15일에 참여한 4일차 경기에서도 지속적인 동선 선정 미스가 발목을 잡았다. 심지어 1라운드에 훈석이 튕겨서 미라클이 훈석을 팀킬로 마무리 짓는 사태까지 발생해서 3쿼드로 게임을 진행해야 했고, 불운이 다시 겹치는 건지 하이민이 1인으로 정찰하다가 집중포화를 맞아 사망하거나 후반부 자기장에서 전쟁터나 다름없는 돌산에 꼬라박을 하는 실수를 해서 달려가다가 전멸하는 등, 당일 연속 3치킨으로 1위를 가져간 로켓 인브 팀이 필요한 교전만 하면서 계속 안전한 자리를 선점하는 운영을 선보인 반면 센츄리온의 동선은 리스크가 너무 컸다. 문제의 돌산 꼬라박 때도 인브는 센츄리온을 제물로 삼아 정보를 수집하고 안전하게 돌산 입성을 할 수 있었다... 향후 동선에 대한 적극적인 피드백이 필요한 상황.
그리고 결승 진출전과 1차 와일드카드전에서도 좋지 못한 동선과 불운에 더해 멤버들의 전반적인 폼 하락으로 큰 재미를 못본 채 하위권에 계속 안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결승 진출 티켓을 얻지 못한 채 16팀 중 2팀만이 진출하는 2차 와일드카드전으로 넘어갔다. 심지어 2차 와일드카드전에는 블랙과, 레드도트, 루나틱하이 등, 강팀으로 평가받는 팀들이 포진해 있어서 고난이 예상되는 중.
3.6. 2018 HOT6 PUBG Survival Series Season 2 Pro Tour
시즌 1의 디펜딩 챔피언으로 1일차부터 주목을 받았다. 반면 다른 팀들의 집중 디스가 이어졌다. 시즌 1은 망했다거나 운빨이었다는 식. 메인 인터뷰어로 출연한 미라클은 우리가 X밥으로 보이냐면서 챔피언 자리를 지킬 것을 예고한다.1일차 출전에서는 일단 우승 팀의 체면치레는 한 수준의 경기가 이어졌다. 1라운드는 사실상 광탈로 마무리했지만 2라운드에 레드의 고춧가루로 미라클이 사망했음에도 담장 너머에 엎드려서 이이제이를 잘 노린 람의 슈퍼플레이로 우승. 3라운드는 미라클이 아프리카 아레스 로하와의 정면대결에서
2일차 출전에서는 전반적으로 동선 문제가 계속 발목을 잡았다.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듯 하면서도 화이트서클 외곽 밀도가 지나치게 높아 사방에서 들어오는 화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다른 팀과 같이 공멸하거나 이동중 하이민이 지속적으로 커트당하는 모습을 보였고, 팀 기세가 가장 좋던 3라운드에서도 밀타파워에서 엔투스 에이스의 고춧가루를 제대로 맞아 미라클을 제외한 모든 인원이 눕고 옥상에서 DMR 포탑과 시야를 따던 미라클도 백업을 위해 뛰어내렸으나 낙법 모션이 일어나(...) 공격타이밍을 빼앗겨 사망하면서 종합 중위권으로 마무리지었다. 다른 대회보다 PSS에서 유독 경기력이 잘 나오던 센츄리온답지 않게 전반적으로 판단의 아쉬움이 많았던 경기였다.
1일차에 좋은 점수를 따놓은 덕분에 중위권 조에 속했다. 3일차 경기는 6월 26일에 열렸고, 하이민 대신 오류가 참전했다. 경기 전에 센츄리온을 만났다는 김정민 해설에 의하면 당일 오더는 4인 오더를 채택했다고 하는데, 일단 코치인 오류의 비중이 가장 클듯. 다만, 변한 팀 구성이 아직 익숙하지 않았는지 광탈을 지속적으로 겪어서 중하위권으로 지속적으로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라운드에서는 미라클과 태민이 서로 도발 인터뷰를 했던 헌터스에게 묶여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사냥당했고, 3라운드에서도 지속적인 자기장 변화에 버티지 못했다. 4라운드에서는 훈석을 학교 근처 아파트에 배치해서 순위방어 전력으로 빼놓았는데, 루나틱하이에게 3인이 전멸하지만 훈석이 구상으로 끝까지 순위방어를 한 끝에 와일드카드까지는 간신히 진출하는 데에 성공했다. 1,2일차를 거치면서 점점 더 교전과 경로에서 재미를 못보고 있는데, 와일드카드에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거품론을 잠재울 수 있을 듯.
7월 3일에 열린 플레이오프(와일드카드) 수많은 강팀이 속한 조에서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1라운드는 비행기와 자기장이 매우 잘 따라주며 멘션 동쪽 집에서 포탑을 서며 후반부까지 전력을 유지했다. 심지어 센츄리온이 자리잡았던 집의 담장에 화이트서클이 딱 걸치면서 입성하려는 다나와를 묶고 재미를 보기도 했다. 그러나 액토즈레드 헐크의 기습으로 하이민과 미라클이 눕게 되고 하이민을 살린 뒤 레드를 전멸시키기는 했으나 백업온 오류까지 누우며 결국 오류와 미라클을 잃은 채 나이트울프와 디토네이터의 3팀이 대치중에 디토네이터가 먼저 전멸했지만 미리 센츄리온의 위치를 파악해뒀던 루리짱이 훈석을 기절시킨 뒤 세라짱이 하이민까지 끝내서 2위로 마무리.
미라마에서 진행되는 2라운드 역시 1라운드와 비슷하게 비행기가 파라이소를 먼저 통과한데다가 자기장이 좋게 잡혔다. 역시 교전을 피하는 루트를 잡으며 후반부 자기장의 로스레오네스 남쪽 창고를 먹고 훈석과 미라클이 자기장을 잠그며 하이민과 오류가 입성하는 전략을 짰는데, 루나틱하이와 헌터스에게 양각을 맞아 미라클이 눕는다. 다시 줄어든 자기장이 담장이 있는 북쪽 창고로 잡히며 훈석은 순위방어를 하다가 눕고 하이민과 오류는 시계방향으로 능선을 깎아가려고 했으나 헌터스에게 잘려서 5위로 마무리. 킬 점수로 인해 7위를 하게 된다. 다행히 1,2라운드 자체가 워낙 혼전 양상이었고, 나이트울프처럼 1라운드 상위권을 했던 팀들도 재미를 못보면서 상대적으로 순위를 지킨 격이 되어 중간점수 종합 1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에서도 비행기 루트는 리포브카 근처를 지나갔으나 초반 자기장이 서쪽으로 치우친 상태에서 어떻게든 자기장 4시방향 남해안 집가 입성에 성공은 했으나 페리피어로 자기장이 다시 달아나면서 쿼리 동쪽 산능선으로 돌아가는 루트를 선택했는데, 중국의 XQ가 화이트서클을 둘러서 북쪽 라인을 긋고 있었다. 결국 먼저 오토바이로 돌입한 하이민과 오류가 맥없이 눕고 훈석과 미라클은 어떻게든 입성하기 위해 자기장 테두리를 돌았으나 다음 자기장까지 북쪽으로 잡히면서 XQ의 라인이 더욱 단단해져서 자기장 대미지와 포화를 견디지 못하고 18위로 사실상 광탈.
4라운드도 비행기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다시 3라운드처럼 서쪽 갓카 중심으로 자기장이 형성되어 갈 길이 험난해진 상황. 갓카 쪽은 난장판일 것을 직감한듯 아예 자기장을 맞아가며 강북으로 크게 돌아서 다리를 건너고 루인즈까지 안전하게 돌입, 보급까지 먹으면서 좋은 루트를 계속 딸 수 있었고, 돌산을 끼고 다음 자기장이 걸치라 돌산 북쪽을 크게 돌아가는 판단을 했다. 그리고 돌산 아래 집터가 비어있는 것을 파악하고 선점해서 순위를 유지하는 전략을 즉각적으로 짰으나 불행히도 갓카 밀밭을 중심으로 자기장이 달아나버린데다가 아웃서클을 지속적으로 입성하려고 하는 팀들과 인서클에서 공격하는 팀들의 포화 속에 멤버들이 피해를 입으며 자기장이 줄어드는 와중에 기절한 미라클은 살릴 여유가 없어서 훈석이 마무리를 짓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 자기장을 맞으며 돌산 위에 있던 로켓아머 스쿨의 사격에 훈석과 하이민, 순위방어중이던 오류까지 잘리는 참사가 발생해 16위로 마무리. 1,2 라운드에 비해 3,4라운드의 광탈로 인해 불안했으나 경기가 전반적으로 워낙 난전이었기 때문인지 7위로 결승 진출에는 성공하였다. 신기하게도 시즌 1에서도 하위 진출전과 결승진출전에서 전체 7위를 기록해서 결승에 올라갔는데, 완벽한 시즌 1의 반복이라 다시 한방을 보여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결국 7일 열린 결승전에서도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정찰은 지속적으로 실패했고, 다각 포화를 견디지 못하거나 다른 팀 소수에게 전멸당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4. 전 멤버
ASUS ROG Centurion | ||||
Larm 조하람 | hyMIN 김민규 | Miracle 김재원 | Hunseock 최훈석 | Noel 류희수 |
- 조하람(Larm) - 팀장. 단두대 원년 멤버로 넓은 시야와 재빠른 샷이 강점으로 꼽힌다. 주로 후방지원과 경계를 맡으며 매우 공격적인 성향이 특징.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김민규(hyMIN): 2018년 8월 31일 계약 종료. 이후 Edward Gaming 배틀그라운드 팀 감독으로 부임.
- 김재원(Miracle, DDSG) - Cloud9 KR 출신. 서브오더와 돌격, 포탑 담당. 오류가 참여하면 어태커에 집중한다. 근접전에 매우 능해서 한번에 여러 명을 눕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인에 따르면 팀내 몸빵 담당(...)[9]ROGC 멤버와 감독, 코치의 디스코드 프로필이 미라클의 얼굴인 것을 보면 팀의 비공식 마스코트이기도(?) 한 듯.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최훈석(Hunseock) - 단두대 원년 멤버. 2018년 기준 20세로 팀의 막내. 람과 같은 공격적인 백업 또는 어태커 포지션. ROG 출범 이후 팀웍 부분에서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매우 좋은 샷빨과 타고난 센스로(APL 개인방송으로 들리는 소리로는 에이스라는 말이..) 팬덤이나 다른 프로들 사이에서는 유망주로 손꼽히는 선수. 하이민이 단두대 합류 전부터 훈석을 주목했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류희수(Noel) - 오버워치 AIM ARROW 주장 전 ZEN EVO-X 팀장. 오더와 팀 연계 관련 플레잉 코칭도 맡고 있다. 전 닉네임은 OWRYU.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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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 감독, 코치
- 김태엽(BuPyeongK) - 센추리온과 막시무스 팀의 감독으로 전반적인 백업과 케어
와 미라클 억제기역할. 본인의 증언에 따르면 택시기사(...)라고.그리고 영고라인'부평의케이'라는 트위치 아이디로 멤버들의 개인방송에서 모니터링 밎 게임 동참, 미라클의 개인 주최 스크림 참여 등을 하고 있고,미라클의 방송때마다 그의 극딜[10]을 받고 있다.4월 기준 미라클의 여러모로 기묘한 드립센스와 그를 바탕으로 ASUS(제이웍스)에서 지원해준 스폰장비를과장광고약팔이기묘하게 어필하는 모습과 기계치스러운 모습을 보며 골머리를 썩이는 중(...)[11] "미라클 방송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형제팀 막시무스의 대회 현장 참여보다 심적 피로도가 더 크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이고, 트위치 대화를 보면 청라국제도시에 거주하는 감독이 직접 운전해서 송도국제도시로 달려가 속된 말로 미라클의 척추를 접어버리고 싶어하는 충동을 억누르는 광경이 여러차례 보인다. 미라클의 라이젠 홍보 개인방송을 보면 평소에도 가볍게 티격태격하면서 지내는듯. 그리고 18년 6월 14일 방송에서 미라클이 구입한 라이젠 2700X 조립을 도우러 직접 출연. 웬만한 만담 뺨치는 엄청난 케미를 보여주었다. 2018년 5월 1일부로 단장 겸 총감독으로 보직전환.
- 박대만(DaezanG) - PSS 패자전에서 김태엽과 나란히 작전타임을 갖는 모습이 보였다.
- 류희수(MIL9) - 멤버인 동시에 코치. 브리핑과 오더 관련 코칭을 집중 담당하고 있다.
- 곽연호 - 시즌 2 시작 직전 새로 들어온 코치.
- 강영주(KeiHelp) - 팀의 코치. 배틀그라운드 스쿼드 게임 랭커로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편. 코칭은 팀 전략과 직결되는 부분이라 피드백은 거의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미라클의 증언을 보면 브리핑이나 오더, 팀 연계 같은 부분의 코칭을 집중적으로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새 멤버 오류가 코치가 되면서 ROG 팀 코칭 스탭에서 하차하게 된 듯. 이후 OP GAMING Rangers 이적.
6. 성적
기간 | 순위 | 대회 | 획득 상금 |
2018.04.07 | 4위 | PUBG #1 Club Match | ₩ 600,000 |
2018.05.05 | 22위 | AfreecaTV PUBG League Season 1 | - |
2018.05.19 | 1위 | 2018 HOT6 PUBG Survival Series Season 1 | ₩ 60,000,000 |
2018.06.13 | 18위 | PUBG Warfare Masters Pro Tour | ₩ 600,000 |
2018.07.07 | 16위 | 2018 HOT6 PUBG Survival Series Season 2 Pro Tour | - |
- 누적 상금 : ₩60,600,000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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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제 팀인 막시무스와 ROCCAT ARMOR, ROCCAT INV 팀의 스폰도 맡고 있다. 제이웍스 페북에 올라온 센츄리온, 아머, 인브 팀 회식 장면.[2] 267팀으로 참여중.[3] 이후 KONGDOO G-SUIT에 합류[4] APL 1시즌 48강 2일차 경기가 대표적.[5] 관계자가 라이벌구도를 의도했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 편인데, 미라클은 개인방송에서 본인이 의도한 발언이라고 이야기했다. 당연하지만 미라클과 C9의 관계가 나빠서 디스한 것은 아니고 방송상 재미있는 그림을 만들기 위한 것에 가깝다.[6] 미라클이 외친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정확히는 김동준이 언급한 것이고 미라클은 카메라를 보고 ROG라고 외친 것이다.[7] 평소 팀원간 연계가 좋고 동수라면 어지간해선 지지 않을 정도로 승률이 매우 높던 ROGC로서는 상당한 실책. 하이민이 창고 안쪽 두 명을 정리했다면 슈퍼플레이었겠지만, 3인칭 시점으로 창고 내부에서 바깥을 볼 수 있는 이상 혼자서 창고를 뚫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창고를 공격할 때 최소한 ROGC 인원 한 명 이상이 근접한 거리에서 지원을 나서서 하이민이 마무리되기 전에 창고를 정리했다면 두명이 초기에 사망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8] 미라클의 개인방송에서 공개된 감독의 후일담을 들어보면 경기장을 가던 도중 감독의 차가 접촉사고를 내면서 어쩔 수 없이 늦은 것이고, 선수들의 책임이 아니라고 밝혔다. 정황상 하이민을 픽업해서 경기장으로 가다가 사고가 난듯.[9] 여론을 커버하는 역할이라는 의미 이외에도 교전에서 선두 포탑으로 어그로를 끄는 포지션이라 하이민과 더불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의미하는듯.[10] 북미권 스트리머 롤 프랑코와 스쿼드를 진행할 때 감독을 통역 겸 4렙가방으로 스쿼드에 영입하거나, 미드컵을 진행할 때 참여한 부평케이를 배린이라고 놀리는 등.[11] 'ASUS 글라디우스를 쓰면 초당 13발의 단발광클이 가능하다'는 미라클의 말을 듣고 할 말을 잃거나, 스폰장비인 마우스의 선이 들어있지 않다고 주장하자 다른 장비의 선을 끼우면 된다고 알려주자, 미라클이 잠금장치 푸는 법을 몰라서 선을 끼우지 못한다거나, 다음날 직접 미라클의 집에 찾아가보니 정작 선은 책상 밑에 떨어져 있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