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15:26:22

최훈석

前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파일:PSS_ROG_Hunseock.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Hunseock
최훈석 (Choi Hun-Seok)
출생 1999년 ([age(1999-01-01)]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병역 군필
닉네임 Hunseock
경력 상금 ₩60,600,000[1]
직업 프로게이머
소속 단두대
( ~ 2018.03.17)
ASUS ROG Centurion
(2018.03.17 ~ 2018.08.01)
ROG STRIKER
(2018.08.01 ~ 2019.01.01)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1. 소개2. 수상 경력3. 플레이 스타일
3.1. 강점3.2. 약점
4. 경력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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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前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APL 파일럿 때부터 단두대 팀으로 활동했다가 단두대가 멤버 리빌딩 이후 에이수스의 스폰싱을 받아 ASUS ROG Centurion으로 바뀌면서 ROGC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기준 20세로 팀의 막내. 팀에서는 백업형 어태커 포지션을 맡고 있으나 메인 포탑 수준의 화력을 자랑한다.

서울컵 OSM에 ROG 스트라이커 팀으로 출전하였다. 그러나 허리 부상으로 입원한 상황으로 막시무스 출신 소마즈가 훈석 대신 경기를 뛰게 됐다. 그리고 2019년에 ROG 구단과 계약을 종료했다. 사유는 군 입대.

2. 수상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3.1. 강점

단두대 시절부터 심상치 않은 피지컬을 보여주면서 미친 샷발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당시에는 다듬어지지 않아서인지 굴곡이 보였지만 높은 잠재력으로 인해 프로들 사이에서도 천재적인 센스를 지닌 것으로 알려진 듯 보이는데, 가령 팀의 맏형 하이민이 차기 유망주로 주목하던 선수였다. 순간순간의 반응속도가 엄청나고 에임을 갖다대는 속도 역시 엄청나다. 팀 리빌딩 이후에는 정확도까지 높아지면서 팀 내에서는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 PSS 결승 인터뷰에서 하이민 피셜로 훈석의 컨디션이 좋으면 팀도 잘하고, 훈석이 기복을 보이면 팀의 성적이 잘 안나온다고 하는것을 보면 팀에서의 에이스로 굳혀가고 있는 듯 하다.

APL 시즌 1 48강에서 바로 앞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전속력으로 지나가는 적을 M16 단발 리드샷으로 눕히는 괴물같은 피지컬을 보여준 적이 있다. AR 중거리 사격능력 뿐 아니라 사이가 역시 애용하는 편인데 사이가 연사를 통해 다수의 적을 갈아버리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PSS 시즌 1 결승전에서는 특유의 대단한 피지컬을 십분 발휘했는데, 특히 2라운드에서는 단독으로, 4라운드에서는 하이민과 함께 수많은 스쿼드의 견제를 견뎌내며 팀이 선점한 능선을 방어하면서 진형을 유지하는 능력을 선보였다.

순위방어에도 능해서 단두대 시절에도 같은 팀이었던 페넘이 인터뷰에서 훈석의 순위방어를 호평하기도 했고, APL 시즌1 1일차 4라운드에서도 순위방어를 통해 KSV CLES의 가두리 양식장에서 3위를 하는 활약을 선보인 적이 있다. PSS 시즌 1 결승전 5라운드에서 구상+붕대 플레이로 라운드 순위를 13위에서 10위로 올리는 순위방어를 통해 팀을 승리로 이끈전적도 있다.

3.2. 약점

기복이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는 것이 약점. 멘탈이 좋지 못한 경우가 꽤 많고, 하이민이 직접 '훈석이 잘 하면 성적이 좋고 못하면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팀 내 화력에서 매우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반대로 눈에 띄게 기량이 떨어지는 경기도 매우 잦고 기복에 따라 샷발의 격차도 큰 편이다. 교전시 순간순간 판단력에서 약간씩 아쉬운 부분을 보이는 경우도 가끔 있는 것 역시 약점.

아직 많지 않은 경험에 더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2]가장 형들 사이에서 휘둘리면서 기량을 제대로 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 APL 시즌 1 기준, 팀 내에서 훈석이 형들에게 억눌려서 원하는 플레이를 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것을 멤버들이 느꼈고, 본인도 그 부분을 의식하고 있어서 조율하는 중이라고 한다.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억눌려 있는지는 오피셜로 밝혀진 것은 없으나 APL 팀별 개인화면에서 형들에게도 말 놓으면서 편하게 브리핑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는 등 조율작업이 유효했는지 일대다 전투에서도 곧잘 승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회나 스크림을 보면 공격적인 성향 덕인지 스쿼드 교전시 푸시하는 템포를 너무 빨리 넣는 경향이 있다. 피지컬이 매우 좋아서 성과가 잘 나올 때도 있지만, 역시 피지컬이 좋거나 각을 잘 벌리는 팀과 교전할 때는 앞서나가다가 양각 이상을 맞아 먼저 눕고 진형을 깨뜨리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4. 경력

5. 여담

  • PSS 우승 시상식에서는 단두대 시절부터 겪은 그간의 고생 때문에 복받쳐 오르는지 전용준 캐스터가 말을 걸때마다 고개를 돌리며 우는 모습을 보였고, 간신히 입을 열었을 때는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며 경기 관람하러 와준 형에게 고맙다라는 말을 전했다.[3] 그리고 트위치 트수들에게는 "적이다 사격개시"를,-- 관중들에게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1] 팀 경력[2] 훈석 다음으로 어린 람이 93년생이다.[3] 옆쪽에 서있던 하이민과 미라클이 탄식하는 것이 생생하게 들려온다. 그리고 다음날 개인방송에서 미라클은 다시 분노했다. (괴성주의)미라클 : 끄아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