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keepall> 패스 오브 엑자일 시리즈 | ||
| 패스 오브 엑자일 (2013) | 패스 오브 엑자일 2 (2024) | |
| 패스 오브 엑자일 2 Path of Exile 2 | |
| <nopad> | |
| <colbgcolor=#660d0d><colcolor=#e0d6cc> 개발 |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
| 유통 | |
| 플랫폼 | PlayStation 5[3] | Xbox Series X|S | Microsoft Windows |
| ESD | 콘솔: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PC: Steam[지역제한] | 에픽게임즈 스토어[지역제한2] | 카카오게임즈 |
| 플레이 인원 | 1~2인(온라인: 2~6인) |
| 장르 | ARPG |
| 출시 | 얼리 액세스 2024년 12월 7일 AM 04:00[KST][7] 정식 출시 미정[8] |
| 대응 언어 | 음성 영어, 한국어(예정) 자막 한국어, 영어, 일본어 외[9] |
| 심의 등급 | |
| 해외 등급 | [[오락 소프트웨어 등급 위원회| [[범유럽 게임 정보| |
| 관련 사이트 | |
| |
| 상점 페이지 | |
1. 개요
텐센트 산하 뉴질랜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하는 온라인 ARPG로, 패스 오브 엑자일의 차기작이다.공식적으로는 차세대 액션 RPG(next generation Action RPG)라고 지칭하고 있으며 한국 한정으로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가 핵앤슬래시에서 액션을 강화했다는 취지로 액션 슬래시라는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확실히 스펙이 일정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는 전작과 비교해 조작이 더욱 중요해졌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 시스템 요구 사항 | ||
| <rowcolor=#e0d6cc>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 Windows | ||
| <colbgcolor=#660d0d,#660d0d><colcolor=#e0d6cc> 운영체제 | Windows 10 | |
| 프로세서 | 4 core 2.8GHz x64-compatible | 8 core 3.6GHz x64-compatible |
| RAM | 8 GB | 16 GB |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960 or ATI Radeon™ RX 470 | NVIDIA® GeForce® RTX 2060 or ATI Radeon™ RX 5600XT |
| VRAM | 2GB or 4GB | 6GB |
| API | DirectX 11 | |
| 저장 공간 | 100GB 사용 가능 공간 | |
| 추가 사항 | SSD 권장 | |
상기 사양은 정적인 은신처 기준으로, 다수의 적들과 다양한 스킬 이펙트가 발생하는 대부분의 전투 상황에서는 1440p RTX 4060 Ti 기준 최하옵으로 옵션 타협을 해도 60fps 방어가 제대로 되지 않을 정도로 발적화를 자랑한다. GGG에서도 최적화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최적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는 하나 아직까지는 갈 길이 멀다. 사실상 상기에 표시된 최저 사양은 말 그대로 실행은 된다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그것도 FHD보다 낮은 해상도를 기준으로 하고, 각종 옵션은 로그인 창에서 최저로 맞춘 상태를 기준으로 한다. 사실 일반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상기에 작성된 권장 사양이 최저 사양에 가깝고, 일반적인 권장 사양 기준인 FHD 해상도에서 중간 옵션으로 원활한 진행이 가능한 사양은 최소 32GB급 이상의 시스템 RAM과 4070 이상의 성능의 그래픽카드 또 최소 8GB 이상의 VRAM 정도는 되어야 한다. 대체로 최적화가 덜된 게임이 그렇듯 CPU부하도 정도 이상으로 크기 때문에 최소한 이 정도 사양에 병목이 없는 수준에 CPU를 요구한다. 이렇게까지 해도 상황에 따라서 60fps방어도 안 될 때가 있다.[10]
==# 출시 전 정보 #==
2019년 11월에 열린 엑자일콘에서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과 새로운 스토리가 추가되는 확장팩 으로 예고하였다.
2023년 열린 엑자일콘에서는 기존에 계획했던 것보다 커져서 별개의 게임으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추가로 1에서 구매했던 포인트 아이템들은 2와 공유되어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원래 2024년 출시를 계획했지만 코로나 대유행으로 개발이 늦어지면서 2024년 6월 7일에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고 향후 일정을 공개한다고 발표하였다.
공개된 기본 직업 수는 12개이며 각각 3개의 상위직으로 전직이 가능해서 총합 36개의 직업이 있다. 또 100개의 개별 지역과 600종의 이상의 괴물, 100여 종의 보스 몬스터, 1,500개 패시브 스킬트리, 240종의 액티브 스킬, 700개 착용 가능 장비, 최대 6인 협동 플레이와 빌드업 경쟁을 강조한 엔드 콘텐츠가 나온다.출처
소니의 State of Play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이번 콘솔 트레일러 에서는 2인 화면 공유 협동(Couch Co-op), 크로스 플레이, 크로스 세이브 등을 지원한다.
독일의 게임스컴 2024를 통해 출시일이 공개되었으며 국내시각 기준 12월 7일[11]에 얼리 액세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얼리 엑세스를 참여하려면 총 3+1가지 방법이 있다.
* 33,000원(30$)을 내고 얼리 엑세스 팩을 구매하면 키가 1개와 창고탭, 치장템등의 구매에 사용 가능한 300 포인트가 지급된다.[12]
* 전작 PoE 1편에서 총합 528,000원(480$) 이상의 결제를 한 이력이 있으면 12월 7일 사이에 순차적으로 지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위의 얼리억세스 팩과 별개로 판매하는 서포터 팩 중 3단계(176,000/160$) 이상의 것을 구매한 경우 타인에게 나눠줄 수 있는 여분의 얼리 엑세스 키를 받을 수 있게 되어서 그 키를 받아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 그 외에 한국서버에 한해서 가맹 피시방에서 접속할 경우 엑세스권과 별개로 PoE2의 플레이가 가능하게 된다.
* 전작 PoE 1편에서 총합 528,000원(480$) 이상의 결제를 한 이력이 있으면 12월 7일 사이에 순차적으로 지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위의 얼리억세스 팩과 별개로 판매하는 서포터 팩 중 3단계(176,000/160$) 이상의 것을 구매한 경우 타인에게 나눠줄 수 있는 여분의 얼리 엑세스 키를 받을 수 있게 되어서 그 키를 받아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 그 외에 한국서버에 한해서 가맹 피시방에서 접속할 경우 엑세스권과 별개로 PoE2의 플레이가 가능하게 된다.
3. 얼리 액세스
3.1. 0.1.0
2024년 12월 7일 새벽, 0.1.0 얼리 액세스가 시작되었다. 초기에 약 1시간가량 HTTP 404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정상화되었다. 총 파일 용량은 80GB 후반이다. 기본 게이트웨이는 홍콩으로 잡히나, 목록을 열어보면 서울 게이트웨이가 존재하며 선택도 가능하다. 결과는 오픈 당일 서버가 터질 정도로 흥행하였다. 한국에서도 카카오게임즈의 대대적인 홍보로 기존 POE의 한국 내 인지도를 고려하면 이례적인 흥행을 달렸다.다만, 게임에 대한 평가는 복합적이다. 전작에 비해 없는 것과 다름없는 수준의 엔드 콘텐츠와 크래프팅, 그리고 빈약한 빌드 자유도 등 얼리 액세스의 특유의 미완성감은 둘째치더라도, 게임 방향성 면에서 기존 POE1 유저들과 수많은 POE2 유입 유저 간의 의견 차이를 보였다. 기존 유저들은 상당히 느린 전투와 뻑뻑한 구르기 조작감, 그리고 플레이어는 한두 방만 맞아도 죽지만 정작 적은 수 분간 때려야 하는 지루한 난이도 등을 혹평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유입 유저들은 액트 단계까지만 즐기는 일종의 패키지 게임으로 접근하여, 화려한 그래픽과 몬스터 디자인, 꽤나 어려운 보스 난이도 등이 액션 RPG로서 괜찮았다는 평이 주류였다. 한마디로 기존의 POE의 후속작으로서 핵앤슬 장르를 기대하였느냐, 제작진들이 공표한 새로운 액션 RPG 장르로 기대하였느냐로 갈린 듯하다.
3.2. 0.2.0
2025년 4월 3일, 0.2.0 사냥의 서막 리그가 업데이트되었다. 이례적으로 모든 업데이트 내용들이 스탠다드 서버에도 적용되어, 기존 육성하던 캐릭터 그대로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다.[13] 그러나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 기존에 액션 슬래시를 표방한다던 것답게 이전 버전보다도 훨씬 난이도가 올라갔다. 특히나 패치노트에 명시하지 않은 지나친 몬스터 체력 버프와 대부분의 스킬 성능을 너프한 것 때문에[14]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기보다는 지나치게 불쾌하다는 평이 많다.결국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아들여 몬스터 체력 너프 및 액트 3 맵 축소 및 너무 약한 스킬들의 조정을 고려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리하여 액트 구간의 맵 크기를 상당 부분 축소시켰고, 엔드게임 구간의 맵 크기는 유지하되 처음부터 모든 희귀 몬스터가 지도에 표시되게 바뀌었다.
한편 빌드 다양성 면에서는 오히려 전 시즌보다 퇴보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난이도는 무지막지하게 올려놨으면서 기존의 쓸만한 빌드들은 대부분 너프하였기 때문에 새로 출시하며 밀어준 번개창 빌드만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하여 무려 40%를 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였다. 이런 상황임에도 번개창은 전혀 건드리지 않았고, 결국 시즌이 끝날 때까지 타 빌드 상향 및 번개창 너프는 없어, 번개창 빌드 점유율은 무려 50%까지 돌파하였다. 이는 결과적으로 0.3.0 인터뷰에서 운영진 역시 실패였다고 인정하였으며, 당시 번개창을 건드리지 않은 이유는 그것을 너프하면 번개창 유저들이 다 떠날 것 같았기 때문이라고 답하였다.
3.3. 0.3.0
2025년 8월 29일, 세 번째 칙령 업데이트와 함께 0.3.0 떠오르는 심연 리그가 시작되었다. 주요 콘텐츠로는 액트 4의 추가와 오프라인 자동 판매가 가능한 가판대 시스템[15], 그리고 리그 콘텐츠 심연의 추가이다. 기존에 예정되었던 신규 클래스 드루이드는 고지한 업데이트 날짜까지 완성이 되지 못하여 다음 업데이트로 밀렸다고 발표하였다.[16] 다양한 업데이트가 있었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다시 한번 대체로 부정적이다. 액트 단계 이탈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하였다면서 여전히 쓸데없이 큰 맵 크기와 특정 직업이 아니면 비정상적인 난이도, 그리고 이에 따른 직업별 편차는 그대로였다.엔드 게임 콘텐츠의 부실함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시간부족으로 인해 건드리지 못했다고 하니 그렇다 쳐도, 가장 큰 문제라고 언급하며 이번에는 깊이 고심했다는 액트 단계 역시 그대로였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개발진이 해결책이랍시고 제시한 건 달리기(구른 후 꾹 누르면 이속 50% 증가)의 추가였는데, 이에 대한 보상심리가 발동한 것인지 새로운 4막과 인터루드 액트는 1~3막 대비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맵을 크게 만들어놔서 사실상 조삼모사가 되었다. 달리기 자체도 회전각을 극도로 제한하고 약간이라도 벽에 박으면 강제로 멈추게 설계하여 조작감이 매우 좋지 않고, 달리다가 한 대라도 맞으면 즉시 와장창 넘어져서 몇 초간 샌드백이 된다.
빌드 다양성의 경우 이전 시즌 번개창 사태를 봤음에도 성능을 고의적으로 제한한 듯한 패시브 노드들과 그저 개수 채우기용으로 낸 듯한 저열한 젬스펙들 때문에 또다시 데드아이 점유율 50%를 찍게 만드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전투 설계 자체가 근접보다 원거리가 훨씬 유리하게 설계되기도 했고, 라샷-피뢰침 젬스펙이 압도적이기도 하며, 무엇보다도 답없이 크기만 한 맵들 때문에 데드아이 패시브 순풍의 이속 10%의 밸류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이는 특히 엔드게임 구간에서 더더욱 문제가 되었는데, 이제 모든 맵은 보스를 잡아야 완료되게 바뀌었는데 1~3막의 맵은 보스전 장소가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서 괜찮지만 4막의 맵은 대부분 일직선인데 정신나갈 정도로 길어서 꾸역꾸역 보스전 장소까지 의미 없는 몬스터들을 피해 달려가야 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며 부정적인 평가는 다소 반전되기도 했다. 심연 징조들과 더불어 추가된 강력한 징조인 동질화하는 찬미의 징조 덕분에 기존의 운빨 엑잘슬램 크래프팅에서 이제서야 '크래프팅'이라고 부를만해졌다는 평가를 받았고, 실제로 미러급 아이템이 아닌 적당히 본인이 쓸 아이템을 직접 크래프팅해서 쓰는 플레이어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또한 엔드게임을 완전히 개편하진 못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혹평 일색이었던 타워 시스템이 드디어 폐기되고 기존 서판은 POE 1의 과거 육분의와 유사한 시스템으로 바뀌었다.[17] 여기에 더해 이번에 추가된 가판대 시스템 역시 거래에서 오는 피곤함을 크게 줄였다는 점에서 전체적으로 엔드게임이 훨씬 쾌적해졌다는 평이 주를 이루었다.
3.4. 0.4.0
2025년 12월 13일, 최후의 드루이드 업데이트와 함께 0.4.0 바알의 운명 리그가 시작되었다. 신규 뿌리 클래스 드루이드와 두 어센던시 클래스 샤먼과 오라클, 그리고 오픈 하루 전날 기습적으로 공개된 소서리스의 3번째 어센던시 클래스 바라시타의 사도가 추가되었다. 리그 콘텐츠는 PoE 1의 기습 콘텐츠를 변화시켜 가져온 바알의 사원이다.리그 오픈 이전 반응은 그렇게 호언장담하던 0.4 엔드게임 개편이 또다시 일정에 밀려 다음 패치로 밀렸다는 소식이 치명적이었다. PoE 2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던 빈약한 엔드게임에 대해 항상 너무 큰 볼륨이라 0.4에서야 될 것 같다는 핑계로 미루더니, 이번에도 다음 패치로 밀렸다는 말에 부정적인 반응은 삭제해버리는 PoE2 레딧에서조차 여론이 부정적이었다. 몹팩을 40% 줄였다는 폭탄 발언도 엄청난 반발이 튀어나왔으나 정작 까보니 딱히 크게 체감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별 탈 없이 넘어갔다.
오픈 이후 리그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는 압도적으로 부정적이다. 리그 초반에는 바알의 사원이 지나치게 복잡하고 긴 동시에 보상도 형편없었으며, 신 클래스인 드루이드의 성능도 처참한 수준이어서 드루이드 소식에 돌아온 많은 유저들이 그대로 다시 나가 오픈 대비 잔존률이 역대 최악의 수준까지 떨어졌다. [18] 이에 GGG도 위기감을 느꼈는지, 일단 급하게 사원 보상을 대폭 상향시키고는 예정된 연말 휴가를 떠났다. 문제는 이 사원 상향과 더불어 6번의 맵핑이 필요한 준비과정을 수 분 만에 끝내버리는 '홀튼런'이 발견되었고, 사원 보스인 앗지리는 아예 무시하고 몬스터 드랍을 강화하는 방들만 연결하는 파밍 방식까지 조합되어 역대급 커런시 대폭발 리그가 되어버렸다. 사원을 완벽하게 지은 유저들은 시간당 순수 디바인만 250딥 이상을 파밍하였고, 적당히 외곽만 완성해도 매 사원 한 판당 수십 디바인씩 드랍되었다. 엑잘은 줍는 시간이 손해였을 정도고, 파티플 유저들은 사원 한 판에 헤드헌터 2~3개라는 기행까지 보였다. 때문에 도파민 하나는 좋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으나, 그렇게 모두에게 화폐가 쏟아진만큼 인게임 경제도 초토화되었다.
여기까지만 하더라도 효율적인 사원을 짓는 재미와 드랍 도파민이 있는 리그라는 좋은 평가도 꽤 있었지만, 연말 휴가에서 돌아온 GGG는 그런 유저들조차 뒤돌아서게 만드는 최악의 수를 내버린다. 바로 사원 보상의 대대적인 너프와 함께 방어 메달리온이 3레벨 방에만 적용되게 바꾸어 의도적인 사원 건축을 막아버렸다. 이는 리그 콘텐츠 자체의 재미였던 사원 건축을 막아버렸다는 점에서 문제가 컸지만, 게임플레이 외적으로도 시장에는 이미 어마어마한 커런시가 풀렸는데 앞으로 나올 보상은 줄어 파밍의 재미도 반감시키고 아직 사원이 완성되지 않은 라이트, 유입 유저들에게는 치명적인 진입장벽으로 작용하였다. 더 큰 문제는 이미 완성된 사원에 대해서는 건축에 대한 조정을 받지 않으니, 그들이 찍어내는 커런시는 너프당했을지언정 타 유저에 비해 여전히 압도적으로 나온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그나마 이번 리그에 호의적이던 유저 대부분이 부정적인 평가로 바뀌었고, 해외 전업 스트리머들조차 입을 모아 잘못된 패치라고 지적하였다.
결국 다시 한 번의 핫픽스로 3레벨 적용을 번복하였으나, 이미 리그 오픈 한 달차가 넘어가는 시점에 골든 타임도 놓쳤기에 그대로 다음 리그를 기약한다는 유저들이 많다. 탑을 없앴던 0.3.1 패치 같은 대형 패치도 없었기에 잔존율 회복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사원 개악을 롤백해서 뒤늦게 진입한 유저도 사원을 짓기만 하면 커런시를 엄청 벌어들였으며, 열심히 하면 미러도 먹을 수 있었다.[19]
3.5. 0.5.0
2026년 5월 30일 업데이트 예정으로, 4개월 주기 업데이트 선언을 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약속을 어기게 되었다.약 3주차 기준으로는 0.1 이후 역대급 흥행에 성공한 리그로, 20일차 동접자 수가 0.4의 두 배에 잔존율이 50%를 넘기는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무한 아틀라스는 유지되었지만 기존의 아무런 방향성 없던 허허벌판과는 달리 선도자의 성채를 중심으로 한 메인 퀘스트라인이 생겨 매핑 진입 시 확실한 목표가 제시되게 바뀌었다. 또한 의식, 심연, 균열, 환영 등 각각의 콘텐츠마다 해당하는 퀘스트라인이 생기고 주요 NPC와 거점이 존재하여 단순한 파밍을 넘어서 "이걸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당위성이 확보되었고, 각 콘텐츠마다 훌륭한 연출과 퀄리티의 최종 보스가 추가되어[20] 퀘스트라인 마무리의 역할을 해 주고 있다.
0.5 리그 콘텐츠인 탐험 리뉴얼은 무한 아틀라스에서 바다로 확장되어 대탐험과 칼구르 퀘스트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출 때 나올 액트 5, 6과 관련된 연결고리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일반 매핑 시에도 칼구르의 룬석이 등장하여 룬 조합에 따라 소소한 보상을 주며, 9구 룬석에는 최대 칼란드라의 거울까지 보상으로 제시될 수 있다.
빌드의 다양성도 상당해졌는데, 닌자 기준 신규 클래스 2개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는 있지만 개나소나 COC 혜성(스킬 점유율 27%)이었던 0.4와는 달리 메인 스킬 최고 점유율이 돌개가 13%를 먹고 있을 뿐 마셜 분신 선회, 격장, 스피릿워커 동물원, 오라클 주문토템, 명령 바라시타, 구르기 젬링, 식물 리치 등 유효한 빌드가 많아 빌드 밸런스가 훌륭한 편이다. 탱킹 관련해서는 기존의 에쉴이 최고였던 상황도 에쉴 패시브 대거 너프로 인해 굳이 CI(카오스 면역)를 찍지 않고 에쉴회피 하이브리드로 진행해도 탱킹이 크게 밀리지 않고,[21] 생명력과 방어도는 여전히 아쉽지만 방어구의 기본 방어도 상향과 새로 추가된 룬 수호 기제 등으로 저번 리그보다는 사정이 나아졌다.
파밍 밸런스도 아주 잘 잡혀 있는데, 사원과 심연만 살아남았던 0.4와는 달리 환영, 심연, 균열, 의식, 사원 등 모든 콘텐츠가 전부 일정 이상의 벌이를 보장해 주며 뉴비의 경우 단순히 성채/혈통젬 런만 뛰어도 충분히 스펙업할 수 있는 파밍이 가능하다. 아틀라스 대가 3명이 존재하여 원하는 파밍에 맞는 대가를 선택하고 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며 대가 선택 변경도 아틀라스 지도에서 클릭 한 번이면 된다.
한편 올드스쿨 게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여러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더 추가하였는데, 100렙을 찍은 캐릭터가 특정 장소에서 순교할 경우 해당 캐릭터는 제거되지만[22] 해당 서버(스탠다드/리그, SC/HC, 거래가능/SSF)의 나머지 다른 유저들을 포함한 모든 캐릭터들이 스킬 포인트를 1포인트 얻을 수 있는 장소로 바뀐다거나, 특정 퀘스트 아이템을 지닌 채 마나 10,000 이상일 때 클릭하면 숨겨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거나, 0.3의 심연 리치처럼 특정 클래스로 특정 콘텐츠를 클리어할 시 히든 전직 노드가 해금되는 등 특유의 낭만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으로는 제작 너프와 도시찾아 삼만리 파밍메타가 있다. 제작은 에센스 속성 같은 확정 속성을 기본적으로 하나만 붙일 수 있게 되어 0.4 때까지의 날먹 제작 방법들이 거의 다 막혔으며,[23] 에센스 속성 자체도 너프된 것들이 있다.
다만, 신규로 등장한 귀속 룬 중 접미어 속성 최대치 +1, 지정사수 속성 부여 가능 등 새로운 제작 관련 룬이 매우 강력하게 출시되었고, 균열 콘텐츠에 나온 신규 목걸이, 반지 베이스와 소환수 / 주문 관련 속성으로 엔드급 아이템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다. 주얼의 경우 기존에는 엑잘 슬램으로만 제작할 수 있던걸, 주입된 감정을 크래프팅 재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말도 안 되는 성능의 주얼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초반에 날먹 가성비 제작이 막혔지만, 아이템의 고점과 다양성은 크게 늘어나 오히려 할 게 많아져서 일장일단이 있는 패치라고 볼 수 있다.
도시찾아 삼만리의 경우 도시 지역에만 서판을 4개 적용할 수 있는데 서판이 하나가 늘어날수록 그 효과는 곱연산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도시가 아닌 3서판 지역들은 사실상 도시를 찾기 위한 숙제가 되어 버렸다. 또한 이런저런 버그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오픈 후 3주일 동안 핫픽스만 십수번을 한 상황.
아시아권 한정으로는 이렇게 흥행할 줄 예측하지 못했던 것인지 서버 상태가 처참하다는 문제가 있다. 카카오만 욕할 게 아닌 게 일본 서버와 홍콩 서버도 마찬가지로 개판인 상황이다.
4. 게임 정보
4.1. 리그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패스 오브 엑자일 2/리그#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패스 오브 엑자일 2/리그#|]]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2. 클래스
|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클래스 일람 |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보기·닫기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 <rowcolor=#fab93d> 클래스 # | 전직 # | 기본 스킬 # | 주스텟 # | |||
| 워리어M | 타이탄 | 워브링어 | 스미스 오브 키타바 | 철퇴 | 힘 | ||
| 소서리스F | 스톰위버 | 크로노맨서 | 디사이플 오브 바라시타 | 원소 | 지능 | ||
| 레인저F | 데드아이 | 패스파인더 | 미정 | 활 | 민첩 | ||
| 몽크M | 인보커 | 애컬라이트 오브 차율라 | 마셜 아티스트 | 육척봉 | 민첩/지능 | ||
| 머서너리M | 위치헌터 | 젬링 리저네어 | 택티션 | 석궁 | 힘/민첩 | ||
| 위치F | 블러드 메이지 | 인퍼널리스트 | 리치 | 비술 | 지능 | ||
| 쉐도우*M | 미정 | 미정 | 미정 | 단검 | 민쳡/지능 | ||
| 드루이드M | 샤먼 | 오라클 | 미정 | 원시 | 힘/지능 | ||
| 듀얼리스트*M | 미정 | 미정 | 미정 | 검 | 힘/민첩 | ||
| 헌트리스F | 리추얼리스트 | 아마존 | 스피릿 워커 | 창 | 민첩 | ||
| 머라우더*M | 미정 | 미정 | 미정 | 도끼 | 힘 | ||
| 템플러*M | 미정 | 미정 | 미정 | 도리깨 | 힘/지능 | ||
| * 출시 예정, , 밑줄 1편 출연 캐릭터, 첨자성별,, | |||||||
외형 기준으로 남4 여2의 6개의 뿌리 외형이 있고, 각 외형마다 살짝 스타일을 달리한 2개의 클래스가 존재하여 총 12개의 클래스[24]가 예정되어 있다. 각각의 클래스는 3개의 어센던시(전직)를 받아 총 36개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 선택창이 역대급으로 기괴한데, POE에서는 유배자가 형을 받고 추방당하는 데에서 출발했다면, POE2에서는 모든 캐릭터들이 교수형을 당하나, 선택한 캐릭터만 줄이 끊어져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지는 것으로 출발한다. 이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게임 캐릭터 생성창 레전드라며 언급되곤 한다.
0.1.0 오픈 때 6개의 클래스와 각각 2개의 어센던시가 공개되어 총 12개의 클래스로 출발하였다. 0.2.0에서 헌트리스 클래스와 총 5개의 추가 어센던시가 공개되었다. 0.4.0에서 드루이드 클래스와 2개의 어센던시, 그리고 소서리스의 3번째 어센던시가 추가되었다. 0.5.0에서는 몽크의 3번째 어센던시와 헌트리스의 3번째 어센던시 각각 1개씩 총 2개의 어센던시가 추가되었다.
===# 스토리 #===
1막: 에조미어의 오검
레이클라스트 북부 지역, 에조미어의 땅 ‘오검‘이라는 지역이 배경으로, 인트로 시네마틱에서 오검의 숲을 지나던 오검의 군주 지오너 백작과 그 부하들은 검은 그림자 인간 같은 존재와 마주친다. 지오너 백작은 부하들을 잃어가면서도 그림자를 제압해 자신의 검으로 나무에 봉인해 버리고, 그림자의 경고에도 아랑곳않고 짐승의 씨앗을 빼앗아 돌아간다. 곧이어 오검 전역에 타락의 기운이 퍼져 죽은 자가 살아나고 야생 짐승이 포악해져 인간을 공격하는 등 혼란에 빠지며, 오검 백작은 영지 주민들을 마구 납치하거나 되지도 않는 죄목을 씌워 사형에 처하는 등 폭정을 시작하고 소수의 생존자들은 그를 피해 달아나 클리어펠이라는 임시 거처를 마련한다.
주인공 유배자도 트집을 잡혀[25] 단체로 교수대에 서고, 집행하던 순간 주인공의 올가미가 끊어져 가까스로 죽음을 모면하고 곧바로 추격을 피해 성벽으로 달려가 강으로 몸을 던진다. 어찌저찌 강둑으로 떠내려가 눈을 뜬 유배자는 주변을 걷다가 근처에서 한 다친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26] 그 남자는 클리어펠이라는 마을에 대한 정보와 함께 방아꾼에 대한 경고를 해주고는 언데드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 유배자는 언데드를 처치한 후 무기를 입수하고 파편적인 정보와 함께 여정을 시작한다.
언데드들을 뚫고 클리어펠 입구에 도달하여 중간보스 방아꾼을 처치하고 클리어펠로 들어간다.[27] 클리어펠은 지오너 백작의 폭정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그곳의 대장장이 렌리와 대화하게 되는데,[28] 서로의 처지를 걱정하며 그와 마을 사람인 우나와 핀을 도와주며 최근 마을 근처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조사하게 된다. 이윽고 유배자는 마을 근처 숲 그렐우드에서 룬 마법으로 봉인된 두건 쓴 자를 발견하게 된다.
두건 쓴 자는 에조미어인들이 숭배하던 '위대한 늑대'를 우러러 만들었다던 대검 아그나의 힘에 의해 봉인되어 있었다. 그걸 본 우나의 조언대로 과거 에조미어 인들과 영원한 제국과의 전쟁의 여파와 방치된 무기에 슨 녹에 의해 붉게 물들어 버린 붉은 계곡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유배자는 녹왕과 타락한 에조미어인들을 처치하고 3개의 고대의 룬 장비를 얻은 후, 그걸 렌리에게 가져가 룬 각인 가시로 만들어 두건 쓴 자의 봉인을 풀어 그를 해방한다. 이후 두건 쓴 자를 클리어펠로 데려오지만, 여전히 백작의 힘에 의해 아직 눈을 뜨지 못하고 있어 유배자는 이를 풀기 위해 백작의 '권위의 룬'이 담긴 반지를 찾아 으스스한 덩쿨을 지나 고대 묘지로 향한다.[29] 거기서 과거 오검 백작 중 한 명이면서 저주를 받아 죽지 못하는 상태인 라클란을 만나는데, 그의 부탁대로 영원한 제국의 집정관이었던 드레이븐과 그의 아내 아시니아의 영혼을 처치하여 열쇠 조각을 얻어 묘지로 들어간다. 하지만 라클란의 가족은 당연히 이미 전부 죽어있었고,[30] 이를 본 라클란은 탄식하면서 끝없는 한탄의 라클란이라는 괴물이 되어 유배자를 공격한다. 결국 격렬한 전투 끝에 괴물이 된 라클란을 처치한 유배자는 그의 권위의 룬이 담긴 반지를 획득하여 클리어팰로 돌아간다. 클리어펠에 도착한 유배자는 반지를 이용해 두건 쓴 자를 백작의 속박에서 완전히 해방시킨다.
깨어난 두건 쓴 자는 사건의 전말에 대해 설명해 주는데, 지오너 백작이 본인을 봉인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타락의 씨앗을 가져갔고, 그것이 큰 재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며(이미 터질 대로 터진 뒤지만) 그를 막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유배자는 지오너 백작을 저지하기 위해 백작의 저택이 있는 오검 마을로 향하게 된다. 가시덮힌 길과 사냥터, 그리고 프레이쏜[31]을 지난 유배자는 오검 마을에 다다르게 되는데, 그곳은 이미 지오너 백작과 그를 따르는 용병들에 의해 거의 폐허가 된 상태였다.[32] 저택을 찾아가던 도중 마을 내 처형장에서 자신을 죽이려 했던 사형 집행자를 만나 또다시 격렬하게 싸워 집행자를 끔살시키고 그곳에 묶여있던 오검의 귀족 레이티스를 구해 클리어펠로 보낸다. 클리어펠로 돌아온 유배자는 레이티스와 대화하는데, 레이티스는 동부 바스티리 사막에서 오리아나가 넘어온 후 이 모든 것이 시작되었으며, 지오너 백작이 어느 살아 있는 생물(짐승)을 데리고 온 후 끔찍한 폭정이 시작되었다고 알려주며 지오너 백작을 막는 것과 동시에 죽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유배자는 지오너 백작을 처단하기 위해 처형장 뒤에 있던 성벽을 지나 지오너 백작의 저택으로 들어가 지하로 내려가는데, 마침내 하인들에게 땅을 파도록 지시하고 있는 지오너 백작과 그의 아내이자 원흉인 오리아나를 마주한다. 이내 지오너 백작과 전투가 벌어지는데, 지오너 백작은 늑대의 힘까지 사용하며 싸우지만 점차 유배자에게 밀리기 시작한다. 이에 지오너 백작은 오리아나에게 짐승을 풀라고 요구하지만 오리아나는 이를 무시하고 그를 모욕한 뒤 홀로 짐승을 데리고 떠나버린다. 이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지오너 백작은 완전히 괴물로 변해버리며 유배자는 악취나는 늑대 지오너와 1막 최종전을 치르게 된다. 결국 지오너 백작은 유배자에게 패하며 쓰러진다. 그 순간 두건 쓴 자가 나타나 지오너 백작의 정신을 맑게 하여 잠시 짐승의 광기에서 벗어나게 해주는데, 정신이 돌아온 지오너는 오리아나가 바스티리 사막으로 향했다고 털어놓고 가기 전에 이 광기를 끝내달라 청한다. 그걸 들은 두건 쓴 자는 지오너 백작을 죽여주고는 유배자와 함께 클리어펠로 돌아간다. 유배자는 마을 사람들에게 작별 인사를 한 후, 지오너 백작이 말한 동부 바스티리 사막으로 향하며 1막이 막을 내린다. [33]
2막: 마라케스의 바스티리
어느덧 유배자와 두건 쓴 자는 바스티리 사막에 도달하여 그곳에서 마라케스인들의 대형 카라반을 얻어타려 했지만, 오리아나와 타락의 기운이 지나간 뒤 사막 생물들도 제정신이 아니다. 카라반은 미쳐버린 하이에나 인간들에게 막혀서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하이에나 인간들의 족장 토성파괴자를 처치해달라는 자르카의 부탁에 유배자는 붉은 사막을 지나 토성파괴자를 찾아서 처치한다. 교역소로 돌아온 유배자는 자르카의 인정을 받아 '아르듀라 아카라의 진가크'[34]로 인정 받아 카라반에 오르고 아르듀라의 세케마[35] 아살라는 하이게이트에서 짐승이 죽은 이후[POE1] 어느 타락에도 맞서겠다며 유배자를 돕겠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유배자는 아르듀라의 일원인 자르카와 샴브린에게 조언을 구해가며 이들과 함께 타락의 흔적을 쫒아 짐승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먼저 모둔 채석장으로 향하여 그곳에 있던 파리둔들과 미치광이 룻자를 처치하고 파리둔의 탈주자 리수를 구출하여 그녀를 통하여 정보를 얻는다. 리수의 말로는 오리아나는 남부 레이클라스트에서 올라온 자로, 오리아나가 과거 파리둔의 성군이었던 자만라를 되살려주겠다는 말에 파리둔들이 넘어가 오리아나의 명령을 따르기 시작했고, 오리아나는 채석장 점령과 대규모 전쟁 카라반 드레드노트 제작을 지시하곤 1막의 배경 오검으로 넘어간 것이었다. 그러곤 오리아나가 진짜로 짐승의 씨앗을 가져와 자만라를 되살렸기에 파리둔은 그런 오리아나를 맹신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자만라 역시 지오너 백작처럼 광기에 물들었으며 파리둔 역시 광기의 집단이 되어버렸고, 부활한 자만라는 짐승의 힘을 이용해 고대 제국 '케스'를 재건하기 위해 오리아나의 조언대로 고대 마라케스인들이 건축한 하늘 첨탑 데샤르 꼭대기에서 매장된 과거 영웅들의 시체를 파내어 짐승에게 먹이는 기행을 벌이고 있었다.
그런 목적을 알게 된 유배자는 일단 타락의 흔적이 남아 있던 할라니 관문으로 향하지만 이미 파리둔이 막아버린 뒤였다. 이에 리수가 배신자의 통로를 통해 우회하여 통과하자고 제안하여 그곳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천 년 전 전쟁에서 동료들을 배신한 대가로 현재 시점까지 봉인됐던 배신자 발바라를 발견하고 풀어준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풀어준 유배자의 힘과 자질을 시험하겠다며 발바라와 유배자 간 전투가 벌어졌으나, 결국 유배자가 승리하고 발바라의 영혼은 '진 바리야'를 남긴 채 그 안에 깃들게 된다. 이후 바리야를 획득한 유배자는 카라반 내 원로 자르카의 조언을 듣고는 고대로부터 전해져내려온 '세케마의 시련' 시험장으로 향하여 바리야를 발동시켰고, 그 안에 깃들어있었다가 해방된 발바라는 '세케마의 시련'의 자문관이자 시련 내 상인으로서 조력자 겸 스승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렇게 발바라의 도움을 받아 고대의 세케마의 시련을 통과한 유배자는 클래스 전직을 통해 더욱 강해지고 무사히 할라니 관문에 진입하게 된다.[37]
할라니 관문에 진입한 유배자는 아살라와 함께 파리둔을 처치하며 아르듀라의 카라반이 지나가게 하기 위해 관문을 해제해 가며 끝에 도달하지만, 여기서 자만라가 나타나 아살라와 함께 1차전을 치르고는 이내 유배자와 아살라에게 밀리는 기색이 보이자, 자만라는 모래 폭풍을 불러와 카라반 이동을 저지하고는 본인은 짐승과 함께 데샤르로 떠나버린다.
모래 폭풍에 의해 길이 막힌 유배자와 아살라는 자르카의 조언으로 모래 폭풍을 잠재울 '바스티리의 뿔피리'에 대해 듣게 된다. 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3가지의 원소가 담긴 물건이 필요했는데, 순서대로 마스토돈의 엄니, 물의 정수, 태고의 화염 루비가 필요했다. 이에 마스토돈 불모지에서 한동안 헤매다가 우연히 빛이 들어오지 않는 '무광의 통로'에 들어서서 지하 동굴을 헤멘 끝에 두건 쓴 자를 통해 심연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영혼의 우물을 통해 특이한 효과를 가진 장비를 만들어서 자신의 힘을 더욱 강화한 뒤[38], 뼈 구덩이에서 부활한 고대의 군상 에크밥을 처치하고 마스토돈의 엄니를 회수하고, 케스의 심장부에서 버림받은 아들 아자리안을 처치하여 오랫동안 고통받던 물의 여신[39]에게 안식을 주어 물의 정수를 획득하고, 거신의 석굴에서 거상 잘라마트를 처치하여 화염 루비까지 회수한다. 그것들을 모두 모아 자르카에게 가져가니 그녀가 바스티리의 뿔피리를 만들어주었고, 할라니 관문에서 뿔피리를 불어 모래 폭풍을 걷어낸 후에서야 하늘 첨탑 데샤르로 향한다.
데샤르에 도착하여 최상층까지 파리둔을 처치하며 올라가 다시 한 번 자만라를 마주하지만, 자만라는 유배자를 비웃으며 모독자 토르굴을 소환한 후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토르굴을 처치한 후 카라반으로 돌아와 상황을 살피자, 자만라는 이미 짐승에게 충분한 시체를 먹인 후였고, 오리아나가 요구한 대규모 전쟁 카라반인 드레드노트 역시 완성되어 그것을 타고 어딘가로 향하는 중이었다. 그리하여 아살라와 함께 소규모 기동대를 조직하여 파리둔의 전쟁 카라반 드레드노트를 추격하여 올라탔고, 몰려오는 파리둔들을 물리치며 카라반의 선두쪽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한다.
둘은 끝내 드레드노트 선두에 도착하여 오리아나와 자만라를 마주하게 되지만, 짐승은 거의 다 자라있었다. 오리아나는 자만라에게 그들을 처치하라는 명령을 내려 결국 흉물 자만라와의 2막 최종 보스전이 시작된다. 치열한 전투 끝에 유배자와 아살라에게 밀리는 것을 느낀 자만라는 오리아나와 짐승만이라도 보내기 위해 카라반을 강제로 떼어낸 뒤, 멈춰 선 카라반에서 유배자와 최종전을 벌인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배자에게 패배한 자만라는 결국 아살라에게 머리를 뜯긴다. 그 후 아살라는 타락했던 파리둔들 역시 받아들이며 마라케스의 모든 아카라를 통합하겠다는 목표를 갖게 되고, 유배자는 짐승을 막기 위한 다음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두건 쓴 자를 찾아간다. 그런데 이때 두건 쓴 자가 유배자의 의지를 인정하면서 본인의 진짜 정체를 밝히는데, 그는 사실 죄악의 신이자 최초의 짐승 창조자인 '씬'이었다. 그는 자신이 짐승을 만들었기에, 그리고 그로 인해 레이클라스트 전체가 고통받았기 때문에 본인의 손으로 짐승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미 너무 성장해버린 짐승을 무력화시키기 위해서는 과거 짐승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루던 고대 바알 제국의 흔적을 찾아 그들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유배자는 짐승을 막을 방법을 찾아 고대 바알 제국의 도시 '웃자알'을 찾기 위해 밀림으로 떠나며 2막이 막을 내린다.
3막: 고대 바알의 웃자알
고대 바알 제국의 폐허를 찾기 위해 바스티리 사막을 지나 습지대를 건넌 유배자와 두건 쓴 자는 밀림 속 바알 제국의 고대 도시 웃자알에 도착한다. 그곳 상부에서 웃자알 유적 탐사대가 주둔하고 있는 지구라트 야영지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유물을 찾고 있던 탐험의 대가, 알바 발라이를 만나게 된다. 유배자는 그녀에게 짐승을 막기 위한 어떤 장치를 찾고 있다고 말하자, 알바는 지구라트 내부 어딘가에 바알이 대재앙에 맞서기 위해 만든 장치가 있다고 말하며 그곳에 들어가기 위해 이미 물 속에 잠겨버린 도시의 물을 빼내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두건 쓴 자는 이 도시 전체를 관장하는 운하와 수로 시스템을 찾아 물을 빼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그렇게 도시의 물을 빼내기 위해 밀림으로 들어간 유배자는 들끓는 불모지라는 지역에서 운하 통제 장치를 발견하는데, 알바는 바알 제국은 모든 시스템을 인간의 영혼을 제물로 바쳐 연료로 사용하는 '영혼 핵'을 통해 제어했다고 알려준다. 그리하여 운하 시스템을 제어하기 위한 큰 영혼 핵을 찾기 위해 지구라트 야영지에 살던 원주민 세르비를 찾아간다. 그녀는 정글 가장 깊은 곳, 키메랄 습지대에는 움직이는 거대한 돌 석상이 존재하는데, 그 정도 크기라면 운하 시스템을 제어할 정도로 큰 영혼 핵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알려준다. 그리하여 유배자는 영혼 핵을 구하기 위해 습지대로 향한다. 이 과정에서 유배자는 밀림에서 습격해오는 퀴드릴라들과 그들의 우두머리인 일명 강력한 은빛주먹을 처치하기도 하고, 아자크 부족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한 어떤 남자(세르비의 아들)의 시신을 발견하고 나서 세르비에게 사연을 전해듣고는, 그녀의 복수를 위해 세르비의 부족의 아이들을 납치하여 제물로 삼는 만행을 일삼던 아자크 부족의 족장, 마녀 이그나그두크를 대신 처치해 주기도 한다.
키메라 습지대에 도착한 유배자는 바알 제국 시절 영혼 핵을 제작하던 기술자 '지콰니'의 작업실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앞을 지키던 키메라 자이클루시언을 처치하게 되는데, 그로부터 '새겨진 결전'이라는 아이템을 얻어 고대 바알 제국의 시험인 '혼돈의 시련'에 참가하여 두 번째 클래스 전직을 이뤄낸다.[40] 이후 지콰니의 성소에 들어간 유배자는 지콰니의 첫 번째 작품인 잔류하는 검은턱을 처치하고, 이후 유적 전체에 동력을 공급하고는 세르비가 말했던 거대한 석상인 핵의 간수 지코아틀 석상을 물리치고 큰 영혼 핵을 손에 넣는다.[41]
큰 영혼 핵을 입수한 유배자는 들끓는 불모지에 돌아가 운하 장치에 영혼 핵을 넣어 물을 빼내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물이 빠지기 시작한 마틀란 수로를 건너가던 유배자는 수로 끝에서 운하 지렛대를 발견하여 잠긴 도시 웃자알의 물을 완전히 빼버리는 데 성공한다. 드디어 지구라트 야영지 바로 아래, 고대 도시 웃자알로 진입하게 된 유배자는 가장 중심부인 코펙의 사원 입구를 찾게 된다. 그러나 사원 입구는 잠겨 있었고, 이에 대해 알바는 폭발물로 입구를 개방하기에는 너무 불안정하다고 말하고, 유배자는 하는 수 없이 웃자알을 돌아다니며 사원 열쇠를 찾기로 한다. 유적을 돌아다니던 유배자는 수많은 적들과 보스들을 처치하면서 나아가다가 유적 가장 높은 곳인 오물의 정점에 도달하게 되고, 그곳의 지배자인 오물의 여왕을 처치하여 사원 문 우상을 입수하게 된다. 우상을 통해 입구를 열고 사원으로 들어가자 그곳에는 대재앙을 피해 살아남은 소수의 바알인들이 아직도 살아 있었고, 사원 깊은 곳에서 태양의 고위 사제 케츨리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케츨리는 갑자기 유배자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결국 격렬한 전투 끝에 케츨리를 처치하게 된다. 이후 유적을 살펴보던 알바는 고대 문자를 해석하여 이 장치를 작동시키 위해서는 바알 혈통의 피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냈고, 바알 혈통이던 본인의 피를 이용해 사원 장치를 가동시킨다.[42] 그러자 사원의 장치가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유적 상부인 지구라트 야영지까지 올라와 과거로 갈 수 있는 시간 관문을 생성한다.
그리하여 약 2천 년 전 고대 바알 제국의 전성기 시절 웃자알로 떠나게 된 유배자와 알바는 더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 도시를 탐험하기 시작한다. 갑자기 나타난 본인들을 저지하려는 고대 바알인들을 학살(?)하기 시작한 유배자와 알바는 결국 아고라트 사원 앞에서 바이퍼 나푸앗지에게 저지당하는데, 대화를 시도하던 알바는 납치당하고 유배자는 나푸앗지와의 전투가 벌어진다. 나푸앗지를 쓰러트린 유배자는 원래 목적이었던 짐승을 무찌르기 위한 정보의 수집 겸 잡혀간 알바도 구출하기 위해 아고라트 사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사원 옥상에서는 끔찍한 살육과 함께 대량의 인신공양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하필 그날이 바로 대재앙이 일어나는 날이었으며, 바알제국의 여왕 앗지리가 대재앙의 원인이 되는 타락의 의식[43]을 거행하기 직전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타락의 의식을 진행하려는 그녀를 만류했지만 끝끝내 설득하는 데 실패한 왕실 마석학자 도리아니가 어떻게든 이를 막기 위해 영혼 핵과 관련된 최후의 의식을 거행하고 있던 것이었다. 결국 도리아니를 만나기 위해 검은 내실로 들어간 유배자는 그곳에서 끔찍하게 개조된 기계 인간들을 무찌르며 더욱 깊은 곳으로 나아간다. 그리하여 내실 가장 안쪽에서 바알인의 후손인 알바를 이용해 의식을 진행하려던 도리아니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영혼 핵 기술로 무장한 기계들로 유배자를 공격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유배자와 3막 최종 보스인 왕실 마석학자 도리아니의 전투가 시작된다. 치열한 격전 중 유배자에게 밀리기 시작한 도리아니는 자신의 최후의 역작 도리아니의 승리까지 소환하여 저항하지만 결국 유배자의 손에 파괴되며 제압당하고 만다.
무력화된 도리아니는 끝까지 본인은 제국과 동족들을 대재앙으로부터 구원해야 한다며 탄식한다. 그러자 알바는 그것은 미래의 자신이 존재하는 한 이미 일어난 일이며, 어떻게도 막을 수 없다고 말하며 이대로 허무하게 대재앙에 휩쓸려 죽는 대신 본인들과 함께 미래로 가서 짐승을 막자고 설득한다. 이에 동의한 도리아니는 유배자와 알바와 함께 대재앙이 시작되는 순간 시간 관문을 통해 현재 시간대로 돌아와 짐승을 막기 위한 유배자의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잔혹] 그리고 그는 짐승을 막기 위한 무기인 '선도자의 무기'에 대해 말해주는데, 그 무기의 일부 조각은 현재 레이클라스트의 남부 지역인 '나마카누이'에 있다고 말해주면서 그곳으로 향하는 것을 끝으로 3막이 막을 내린다.
4막: 카루이 군도
3막에서 과거의 바알 제국으로 시간여행을 떠났다가 도리아니와 함께 돌아온 유배자 일행. 그들은 나마카누이 군도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항구도시 킹스마치에 도착하여 본격적으로 선도자의 무기를 회수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1편 시점에서 20년이 지난 만큼 건물도 사람도 많아진 킹스마치에서 선장을 겨우 찾아 다양한 섬들을 탐험하게 된다. 섬들을 탐험하는 순서는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유배자는 카루이족이 모시는 죽음의 여신 히네코라도 만나고 다양한 섬들을 탐험하며 마침내 선도자의 무기 조각을 모두 찾아내지만, 황혼의 교단의 주교를 물리치고 마지막 조각을 회수하는 순간 카루이 족장 타바카이가 그 무기를 본인이 직접 휘둘러 카루이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며 강탈한다. 문제는 선도자의 무기 조각이 타락에 물든 상태라서 써먹으려면 우선 정화가 필요했는데, 씬과 도리아니가 무기에 스며든 타락을 정화하기도 전에 타바카이가 멋대로 강탈해버리는 바람에 오히려 무기가 타바카이를 휘두르는 모양새가 됐다.
그렇게 타락에 물든 선도자의 무기로 인해 카루이족의 본섬이 타락 열병으로 초토화됐고, 섬 인구의 대부분이 열병에 감염되어 몬스터가 돼 버리는 참극이 벌어지게 된다. 유배자는 어쩔 수 없이 이들을 모두 죽인 뒤, 타바카이를 마주하고 본격적으로 전투에 돌입한다. 전투 도중 자신이 서서히 밀리는 모양새가 되자 타바카이는 선대의 영혼 투코하마에게 축복을 내려달라며 기도하지만, 이미 선을 넘어도 한참 넘어버린 그의 행보를 당연히 용납할 리 없는 선대의 영혼 투코하마는 그가 걷는 길은 잘못된 길이라며 축복을 거부한다. 그러자 이젠 선대의 도움따윈 상관없다며 외친 타바카이는 그의 욕망을 빨아들인 선도자의 무기 속 타락에 의해 더욱 뒤틀리게 되고, 격전 끝에 유배자가 이긴 뒤 제압된 타바카이는 씬의 개입 덕분에 겨우 제정신을 차리고 선도자의 무기를 다시 유배자 일행에게 돌려주게 된다. 모든 사태가 끝난 뒤, 그는 사죄와 함께 짐승과의 전쟁에서 카루이족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 이후 씬이 더욱 많은 아군이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지오너 백작의 죽음 이후로 다시 재건되기 시작한 에조미어의 오검 지역에 돌아가는 것으로 4막이 막을 내린다.
막간: 에조미어, 바스티리, 설산
선도자의 무기를 가지고 오리아스로 진격하기 전에 최대한 많은 아군을 모으기 위한 막간.
총 세 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지오너 백작 사후 에조미어의 오검 지역, 자만라 처치 이후 바스티리 사막, 바알 제국을 끝장낸 과거 대재앙이 일어나기 직전 도리아니가 최후 대비책으로 세워둔 종말 피난처가 위치한 설산에서의 이야기를 다룬다.
- 막간 1장: 에조미어의 오검
이전에 유배자가 타락한 지오너 백작을 처단한 덕분에 몇 달 동안 재건 작업이 서서히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마침 지오너 백작과 동맹 관계였던 인근의 홀튼 영주가 횡포를 부리며 오검 지역 주민들이 또다시 고통받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유배자는 홀튼 영주가 짐승의 타락에 물들었던 지오너 백작과 비슷하게 프레이쏜에서 신도들을 통해 암약하던 허무의 존재, '연무속의 왕'이 내뿜는 어둠에 물들어버렸다는 것을 눈치채고 사태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한다. 홀튼 영지로 가는 숲길을 가로막는 정체불명의 검은 안개를 통과하기 위해 고대 정령들의 도깨비불을 빌려오고, 홀튼 영지에 진입하고 나서는 '연무속의 왕'의 광신도가 되어버린 홀튼 영주의 친위대장과 교주를 처치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홀튼 영지 중심부에 도착하여 '연무속의 왕'의 힘을 받아들여 흡혈귀가 되어버린 홀튼 영주 부부, 테인 울프릭과 여인 엘스위트를 처단함으로써 사건을 해결하고 렌리로부터 반 짐승 연합에 동맹으로 합류할 것을 약조받게 된다.
- 막간 2장: 바스티리 사막
타락한 자만라의 사후 세케마 아살라는 잔존 파리둔을 포함하여 바스티리 사막의 모든 부족을 통합하여 이끌었으나, 파리둔 내 강경파들은 타락한 자만라의 뜻을 끝까지 따르며 그녀에게 반기를 들었다.
파리둔 강경파의 지도자이자 '케스 제국의 왕자'를 참칭한 아즈마디가 독사 혈족장과 동맹을 맺고 바스티리 사막에서 행해지는 '신성한 물의 의식'[45]을 행하는 제사장을 점령한 채로, '신 케스 제국'이라는 기치를 내걸며 반란을 일으켰다는 것이 사건의 전말이었다. 때문에 세케마 아살라는 파리둔 내 강경파 세력을 처단하고 '신성한 물의 의식'을 완수해야 한다며, 유배자가 도와준다면 동맹에 합류하겠다는 제안이 그 조건이었다.
유배자는 세케마 아살라가 내민 조건을 받아들이고 파리둔 강경파와 연합한 독사 혈족장을 처치하고 과거의 세케마들이 카마에 남긴 은혜를 수여받은 뒤, '신성한 물의 의식'을 주관하는 첫 번째 진을 주박하여 그녀의 힘을 흡수하던 파리둔 강경파의 수장, 파리둔의 왕자 아즈마디와의 혈전을 치른 끝에 마침내 그를 처단하며 물의 의식을 다시 정상화시키는 업적을 달성하고 세케마 아살라에게서 동맹을 약조받게 된다.
- 막간 3장: 설산
과거 도리아니는 바알 제국을 멸망으로 몰아넣을 대재앙을 막기 위해 앗지리 여왕을 필사적으로 만류했으나, 그녀는 도리아니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타락의 의식을 강행하기로 결정한다. 이에 도리아니는 최후의 수단으로 짐승을 처단할 수 있는 무기 개발을 시도하는 한편, 다른 대비책으로 자신을 따르는 바알인들을 모아서 레이클라스트 산맥의 어느 설산에 거대한 은신처[46]를 짓고 그 곳에 들어갈 인원을 선별하여 수용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서 대재앙의 여파가 지나가고 레이클라스트 대륙 전역이 다시 평화로워지면 그때 은신처 내부의 생존자들을 이끌고 은신처 바깥으로 나와서 재기하여 바알 제국을 재건할 계획이었다...라고 도리아니가 유배자에게 설명한다.
다만 지금 시점에서는 무려 2천 년 이상이 지났다 보니, 설산 속 은신처가 아직도 멀쩡할진 알 수 없으며, 설령 은신처의 시설이 멀쩡하더라도 내부의 생존자들이 기나긴 세월의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모두 죽었거나, 미쳐버렸거나, 정치적 내분을 겪은 끝에 내전을 일으키고 망했다면 이 계획은 사실상 실패하는 것이었다. 도리아니는 그런 꼴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자신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종교적 색채가 옅은 인물들 위주로 최대한 선별했지만 2천 년이나 지난 지금에 와서는 알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유배자에게 설산 속 은신처에 들어가서 내부가 멀쩡한지 확인하고, 만약 다들 멀쩡히 살아 있다면 생존자들에게 도리아니 자신이 직접 지정한 암구호를 말해서 내부 생존자들에게 도리아니의 생존과 재기의 때가 왔음을 증명하고 이끌고 나와달라고 요청한다.
설산의 종말 은신처로 향하는 여정에서 유배자는 '뱀'의 유혹에 휩싸여 부족원들을 참살하고 추방당한 헌트리스를 처단하고 설산에서 설인을 사냥하고 은신처 입구를 막아대는 석상과 언데드 바알인 등 갖은 방해를 뚫고 마침내 은신처 내부로 진입한 유배자. 그(녀)는 은신처 가장 깊숙한 곳에서 은신처에 동력을 공급하는 거대 영혼핵의 유지를 위한 인신공양 의식을 치르던 피의 사제 졸린과 피의 여사제 젤리나를 마주하고 도리아니의 암구호를 외친다.
하지만 두 사제는 뜬금없이 나타난 침입자의 말을 믿지 않았고, 도리어 유배자를 죽이려 하자 어쩔 수 없이 전투를 벌인다. 다행히 이 시점에서 유배자는 수많은 전투경험을 겪고 성장한 상태였기에 둘을 힘겹게나마 제압하고 도리아니를 호출하게 된다. 도리아니는 유배자에게 제압당한 두 젊은 사제에게 암구호도 똑바로 기억 못하냐며 호통을 치고, 그제서야 두 사제는 도리아니가 진짜로 살아 돌아왔다는 것에 감격하며 다시 도리아니를 섬기게 된다. 이후 도리아니의 명령에 따라 바알인 생존자들을 규합하고 은신처 바깥으로 나와서 반 짐승 연합에 아군으로 합류하게 된다.
이렇게 총 세 지역에 걸쳐서 아군을 끌어모은 유배자 일행은 마침내 오리아스로 향하게 되고, 그 곳에서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인 오리아나와 그녀가 조종하는 짐승을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짐승의 씨앗은 이미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자라나버렸고, 오리아나가 조종하는 짐승의 힘으로 인해 대재앙이 레이클라스트 대륙 전역을 덮치며 연합군은 처참하게 패배한다.
엔드게임: 대재앙 직후의 레이클라스트 대륙 전역
대재앙으로 인해 유배자는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그 순간 씬이 정화된 선도자의 무기에 자신의 힘을 최대한 불어넣어 짐승을 저지한 덕에 간신히 목숨만은 건진 채로 유배자 일행은 코펙의 사원으로 대피하게 된다.
마침내 지구라트 피난처(코펙의 사원)에서 깨어난 유배자. 짐승의 힘으로 인해 레이클라스트 전역이 타락에 유린당했고, 불행 중 다행으로 선도자의 무기를 사용한 씬의 희생으로 유배자를 비롯한 알바, 도리아니 등 주요 일행은 살아남았으나, 짐승을 저지하기 위해 선도자의 무기를 무리해서 가동한 씬은 혼수상태에 빠졌으며 대재앙의 여파로 인해 연합군은 궤멸, 인간을 비롯한 지상의 거의 모든 생명체들이 타락에 물들어 괴물로 변이되는 대참사가 일어났다고 전해듣는다. 다만, 도리아니는 아직 희망이 있다고 말하며 지상에 흩뿌려진 타락들을 정화[47]해나간다면, 인류를 비롯한 생명체들이 살아나갈 수 있다면서 타락 정화에 유배자의 힘을 빌려 줄 것을 요청하고, 유배자가 이를 수락함으로써 마침내 엔드게임에 진입하게 된다.[48]
그렇게 유배자는 도리아니가 설치해둔 지도 장치와 경로석, 그리고 바알제국 이전의 선도자 문명이 설치해놓은 것으로 보이는 선도자 탑의 시스템을 활용하며 레이클라스트 전역의 타락을 순차적으로 정화해나간다.
이 과정에서 유배자는 대재앙 이후 레이클라스트 대륙에 도착하여 정착한 선조들의 유물을 탐색하는 탐험가 일행[49]하고 협력하기도 하고(탐험), '정체불명의 목소리'가 유배자를 비난하고 조롱하거나 때로는 유혹하면서 정체불명의 안개가 뻗쳐오는 괴현상을 겪거나(환영), '허무의 핵심'에서 마수를 뻗쳐오는 연무 속의 왕의 부정한 의식을 파훼하고(의식), 대재앙의 여파로 생겨난 이공간 균열을 통해 이계에서 침공해오는 하나인 우리, 제쉬트와 휘하 몬스터 무리를 처단하는 등(균열), 온갖 고생과 위기를 겪기도 한다.[50]
그렇게 온갖 고생을 하며 레이클라스트 곳곳에 퍼진 타락을 정화해나가던 유배자는 특이하게 생긴 불타오르는 거대한 탑을 발견하게 되고, 도리아니는 저 거대한 탑에서 기이하고 강렬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만큼, 타락에 물든 누군가에게 점령당하면 필시 악용될 것이므로 다른 누구보다도 유배자가 가장 먼저 탑을 정복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탑 정복을 요청한다. 이를 수락한 유배자는 불타는 거석을 조사하고는 세 종류의 위기조각[51]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여곡절 끝에 모두 모아 마침내 '불타는 거석'의 내부로 진입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4번째 칙령[52]을 가동하여 타락한 인류를 멸망시키겠다는 재의 중재자를 만나, 목숨을 건 혈전을 치른 끝에 유배자가 마침내 중재자를 처치하게 된다.[53]
얼리엑세스 엔드게임 기준 스토리는 현재 여기까지 업데이트된 상태이며, 스토리상 최종보스 역할은 '재의 중재자'가 맡고 있다. 다만 재의 중재자가 언급했던 '그녀'나 '어머니', '4번째 칙령'도 그렇고, 무엇보다도 처치한 이후 정체불명의 존재가 갑자기 등장하여 재의 중재자가 사용했던 오브젝트를 훔쳐가는 것을 보아 차후 스토리가 이어짐을 암시한다.
이후 0.5 알두르의 룬 리그에 좀 더 떡밥을 풀었는데. 과거 선도자라는 선행인류가 심연의 존재들과 맞서기 위한 무기로 첫 번째 칙령인 '신성의 씨앗'을 만들어 신적인 존재가 되는 힘을 얻었으나. 그런 신이 된 존재들에 대한 대비책으로 두 번째 칙령으로 신성을 무력화하는 '짐승'을 만드는 '타락의 씨앗'을 만들었고, 혹여나 짐승의 힘이 강해지는 것 역시 대비해서 짐승을 무찌를 무기인 세 번째 칙령을 준비했다. 그마저도 안되면 최후의 수단으로 레이클라스트의 모든 생명과 심연의 존재들을 모조리 날려버린 네 번째 칙령인 '화염의 씨앗' 역시 준비했던 것으로 나온다.
4.3. 플랫폼 간 데이터 공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건 PC(공식 계정), PC(카카오 계정), 엑박, 플스 이렇게 4개의 플랫폼으로 구분할 수가 있는데 플랫폼에 따라 데이터 공유 가능한 항목이 다르다.| <rowcolor=#e0d6cc> 구분 | PC (카카오 계정) | PC (공식 계정) | 엑스박스 콘솔 | 플레이스테이션 콘솔 |
| <colbgcolor=#660d0d,#660d0d><colcolor=#e0d6cc> 캐쉬 | 공유 안됨 | 서로 공유됨 | 공유 안됨 | |
| 캐쉬 구매 아이템 | 공유 안됨 | 서로 공유됨 | 공유 안됨 | |
| 캐릭터 | 공유 안됨 | 서로 공유됨 | ||
즉 PC(공식 계정)과 엑박은 서로 모두 공유되고, 플스는 캐릭터 정보만 공유, PC(카카오 계정)는 전혀 공유가 안 된다.
다만 먼저 엑박계정과 PC(공식 계정)을 연결후 PC(공식 계정)에 PC(카카오 계정)을 연결하면 엑박<->PC(카카오 계정) 끼리도 데이터 연동할 수가 있다.
4.4. 플랫폼 간 멀티플레이
PC(공식 계정), PC(카카오 계정), 엑박, 플스 유저가 모두 다 같이 멀티플레이 가능하다.5. 평가
기준일: 2025-12-03 | ||
| '''[[https://www.metacritic.com/game/path-of-exile-2/critic-reviews/|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path-of-exile-2/user-reviews/|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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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weak{background: conic-gradient(from calc(90deg + ((100 - 90) * 1.8deg)), #80b06a 90%, #2e2e2e 90%)} 5.1. 호평
기존 핵앤슬래시가 '폐지게임'이라 불릴 만큼 현재 게이머들의 평균적인 게임실력이 상향 평준화되었다는 점은 감안할 수밖에 없다. 장르가 탄생한 지 20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더 이상 편의사항의 개선이나 엔드 콘텐츠의 확장 만으로는 후속작이라 할 만한 변혁을 꾀하기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미 콘텐츠의 방대함은 POE1 때부터 신규 유저들의 유입을 방해하는 진입장벽으로 꼽힐 정도였다. 즉 POE2의 난이도 상승은 어느 정도 예정된 수순이었다.핵앤슬래시를 탄생시킨 디아블로2 또한 당시엔 꽤나 어려운 난이도로 유저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하던 게임이었다. 지금이야 개나소나 깨는 게임이란 인식이 있지만 당시 수많은 유저들이 소위 '버스'를 타고 친구들의 아이템을 받고 카우방을 돌기도 했다. 현재 POE2의 난이도는 핵앤슬래시를 '폐지게임'이라거나 '아저씨들이 하는 게임'이란 인식을 갖고 있던 게이머들에게 마치 다크소울 같은 게임에서나 맛보던 도전의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출시 일주일 만에 빌더들은 핵앤슬래시 기분을 낼 수 있는 빌드를 이미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2주 이상이 지나자 경험이 쌓인 플레이어들은 큰 무리 없이 15티어 맵 정도는 클리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한국 한정해서는 환율을 1400원으로 고정하여[54] 호평을 받고 있다.
5.2. 혹평
5.2.1. 애매한 장르
많은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전작이나 디아블로 시리즈처럼 전형적인 핵 앤 슬래시가 아닌, 높은 난이도와 액션을 가미해 장르의 변혁을 꾀하는 강수를 두었다. 개발사sms 인터뷰에서 본작은 액션 RPG임을 선언했다. 대체로는 전작의 명성에 기대어 안전한 길을 택할 수도 있었던 것을 새로운 길을 택한 것이 대단하고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았으나, 핵 앤 슬래시 팬덤 및 전작을 깊이 플레이해 봤던 팬들은 핵 앤 슬래시 장르를 기대했기에, 기존의 적들을 시원하게 쓸어담는 장르 특유의 매력을 잃었다며 불만을 표했었다.이외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불만은 액트 구간의 난이도와 피곤함, 무지막지하게 커진 맵 크기, 원 포탈 시스템 등이 있다. 보통 POE 1에서는 스타터 캐릭터로 재화를 벌고 나서 2번째 캐릭터부터 벌어놓은 재화를 이용하여 본캐로서 본격적인 육성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POE2는 액트가 너무 부담스러워 2번째 캐릭터를 키울 엄두가 나질 않는다는 평이 많다. 맵 또한 매우 커졌는데, 하자가 많은 달리기[55]를 제외하면 마땅한 이동기도 없고 혹여라도 죽으면 5%에 달하는 상당한 양의 경험치를 잃고 체크포인트부터 다시 진행해야 하는 점, 그 큰 맵을 구석구석 모두 훑어봐야 한다는 점 등에 피로를 호소하는 유저들이 많다. 원 포탈 시스템 역시 이에 연계되는 문제점인데, 큰 맵을 돌다가 실수로 죽으면 해당 맵으로 향하는 포탈이 아예 닫히게 되어 기껏 파밍을 위해 세팅해놓은 맵 자체를 날리게 되고, 엔드게임 보스들도 1데스조차 허락되지 않는 빡빡한 플레이가 요구되었다. 그나마 현재는 패치로 낮은 난이도에서는 최대 6포탈까지 생성되며 추가 기회를 주는 식으로 변경되었으나 최고난이도에서는 여전히 원 포탈이 강요되기에 여전히 빡빡한 편이다.
또한 유저들이 지루하고 불쾌하다는 요소들은 일부러 고안된 것이라며 계속 액션 슬래시임을 주장하면서도, 정작 엔드 콘텐츠에서는 적의 물량공세를 막아내는 핵앤슬래시를 요구한다. 실제 게임사의 말대로 방어 기제에 충실하고 다버튼을 이용하는 빌드를 짜면 성능이 매우 떨어진다. 게다가 불편한 맵 디자인과 불쾌한 몬스터 패턴도 많고 시인성도 무척 나빠 보스뿐 아니라 잡몹 상대로도 의문사가 일상다반사라 더더욱 강력한 빌드로만 몰리는, 소위 '공격은 최고의 방어'로 메타가 귀결되었다. 특히 태생적으로 원거리에 비해 근거리가 매우 불리한데, 근거리 관련 보정 같은 게 전무하고 패시브 트리에 생명력 노드도 거의 없어서 근거리로 진행 시 더더욱 불합리하다.
이 문제를 온전히 해결하러면 전작의 전통적인 핵 앤 슬래시로 돌아가든, 아예 몬스터 수를 줄이고 패턴을 개선하여 공방이 중요한 하드코어 액션 RPG로 완전히 선회하든 둘 중 한 가지 선택을 해야 한다.[56] 하지만 GGG는 계속 애매한 노선과 패치 방향을 보여주며 얼리 엑세스라고는 하지만 느린 콘텐츠 개발속도와 부족한 버그 대응 능력 등 출시 당시의 기대치에 미치치 못하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 와중에도 유저에게 불쾌한 인게임 요소는 꼬박꼬박 추가하고 있다. 이쯤 되면 거의 유저 적대적 운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수준이며, 한국이든 해외든 간에 POE2 팬덤에서도 이런 인식이 드문 것은 아닌지 원버튼, 투버튼 정도의 간편한 조작으로 원활한 매핑이 가능하게 하거나 화려하게 광역기를 쓸 수 있는 고성능 빌드가 스트리머를 통해 소개되면 재미(혹은 GGG가 싫어하는 원버튼/투버튼 빌드)가 감지되었으니 곧 재미경찰(...)이 출동해서 검거(너프)당할 것이라고 자조하거나 "감히 유저 주제에 재미를 즐겨?" 라고 할 것이라는 등 GGG를 비꼬는 지경에 이르렀다.
5.2.2. 부족한 빌드 다양성
빌드 다양성 역시 문제점으로 꼽힌다. 현재로서는 얼리액세스인지라 스킬, 아이템, 패시브 등이 뼈대만 있는 수준이라 POE 1에서 가능했던 빌드조차 대부분 불가능하다. 그나마 출시된 스킬과 보조젬을 짜맞춰도 '가능'은 하지만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한 정도로 약하거나, 아예 메커니즘 자체가 출시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0.1.0 리그가 장기화되면서 그 문제점이 대두되었는데, 당시 거의 대부분의 빌드는 에너지 쉴드 기반이고 회피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역할을, 그리고 방어가 달린 아이템은 줍지도 않는 수준이었다. 빌드 다양 역시 상술한 에너지 쉴드를 잘 써먹을 수 있는 마법 빌드와 CI 스태킹 빌드가 압도적 주류이고, 근접 클래스인 워리어는 아예 예능, 낭만 수준으로 취급받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거기에 터무니없는 버그딜을 자랑하는 '짓발가락' 빌드가 등장해도 이를 4개월간 방치하였다.한편 한탄 석궁 리치 등 일부 빌드들은 공식 유튜브에서 소개할 정도로 밀어줬으면서도 바로 다음 버전 패치 때 아예 죽여버리는 등[57] 종잡을 수 없는 운영을 보여줘 더더욱 비판받았다.
5.2.3. 느린 개발 속도
이러한 문제들은 결국 GGG사의 게임 개발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점이 가장 큰 몫을 한다. 아무리 얼리 액세스라도 그렇지, 4개월이 지나도록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가 없었다. 이는 POE 1의 3.25 리그가 출시된 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까지도 새 리그가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기존 개발인력까지 POE 2 출시를 위해 빼낸 것으로 추정되며, 결국 GGG 내부의 고질적인 인력부족 문제로 보인다.이런 상황에서 GGG는 POE 2에 집중하기 위해 2025년 1월 말, 본격적인 POE 1 리그의 무기한 개발 중지를 선언하였다. 그러나 이에 대한 기존 유저들의 엄청난 반발이 엄청나자 이것을 잠재우고자 또다시 POE 1 이벤트 리그를 낼 것이며 3.26은 6월에 출시된다고 발표하였다. 두 작품을 동시에 개발한다는 게 뻔한 거짓말이었다는 게 밝혀진 이상, 앞으로 POE 2가 온전히 개발되리라는 보장은 없어진 셈이다. 결국 0.2.0 업데이트가 사냥의 서막이라는 리그제로 출시된다고 밝히며 POE 2 역시 지속적인 업데이트 대신 4개월 리그제로 가는 것이 확정되었다.
5.2.4. 커런시 오브 개악
POE에서는 아이템 옵션을 변경하는 각종 오브들이 화폐로서도 기능하고 있는데, 1편에 있던 유용한 하위 오브들[58]이 삭제되고 카오스 오브의 성능도 개악[59]되었다. 특히 변화의 오브 삭제로 인해 각종 마법 아이템들을 리롤할 수 없어져 필요 없는 마법 서판 등은 벤더 레시피로만 쓰게 되었고 제작 베이스 아이템도 높은 티어 옵션이 붙은 채로 떨어진 아이템만 쓰이게 되었다.한편 기축통화를 카오스 오브에서 엑잘티드 오브로 변경하였는데, 엑잘티드 오브 자체의 성능은 동일하지만 지속적인 엑잘 소모처가 존재하지 않아 리그가 진행되면서 급속도로 엑잘-디바인[60] 거래 비율이 치솟게 되었다. 1편 카오스 오브의 경우 타락템이 아닌 이상 옵션 자리가 꽉 차도 얼마든지 쓸 수 있었고 17등급 지도 리롤에 지속적으로 소모되기 때문에 세기말까지도 1:200 정도를 유지해 주는 데 비해 2편의 경우 엑잘을 쓸 곳이 없어서 세기말에 1:2000으로 1편의 열 배 수준까지 인플레가 와버렸다.
5.2.5. 기타
키보드 마우스 조작과 게임 패드(컨트롤러) 조작의 전환이 무조건 캐릭터 선택창에서만 가능한 것도 지적받고 있는데, 사냥은 게임 패드, 거래 및 인벤토리 관리는 키보드 마우스로 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그 원성이 더 크다. 게임 패드의 연결이 끊어지고 연결 확인 메세지 상태에서 키보드 마우스 조작을 하면 강제로 캐릭터 선택창으로 넘어가게 된다. 얼리 엑세스 발매 전부터 제작진도 이를 인지하고 있어서 언젠가는 수정될 예정.한편 기존의 보관함 탭에 하위 탭으로 추가할 만했던 소켓 아이템이나 징조 아이템 탭을 따로 판매해서 욕먹고 있다. 징조 아이템은 심지어 징조 탭이 아니라 의식 탭으로 내놔서 심연 징조들은 들어가지도 않는다. 서양 유저들도 돈을 더 내는 게 문제가 아니라 보관함 탭이 지저분해지는 게 싫다는 의견이 많다.
6. 패치노트
자잘한 핫픽스 혹은 버그 수정 마이너 패치를 제외하고 정식 넘버링 패치만 기제. 내용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열람 시 주의.0.1.1 패치노트
0.2.0 패치노트
7. 기타
-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본래 패스 오브 엑자일의 4.0 패치였고, 실제로 초기 트레일러도 '1개의 게임, 2개의 캠페인' 을 모토로 홍보했었다. 당시에는 오버워치 2처럼 새로운 캠페인+그래픽 및 시스템 개선을 '패스 오브 엑자일 2' 라는 네이밍으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개발 방향이 변경되어 독립적인 후속작이 된 것.
- 원래 2024년 6월에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취소되었고, 이후 국내 기준 2024년 11월 16일에 전 플랫폼으로 얼리 엑세스가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또 3주 연기되었다.
- 상술 했듯 국내의 경우 플랫폼에 따라 퍼블리셔가 다른데 콘솔 및 에픽 게임즈는 GGG가 맡았으며 에픽 게임즈와 별개로 PC는 카카오 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았고, 한국에서 스팀을 통한 이용을 차단시켰다.
- 한국지역용 별도 서버를 구축하며 크로스플레이 지원으로 PC, 플스, 엑박 유저가 같이 플레이 가능하다.
- 얼리 액세스 사전 다운로드가 개방된 뒤, 실제 다운로드를 시작하려 하자 클라이언트 실행 단계에서 HTTP 404 오류가 발생하며 게임 실행이 불가해지는 현상이 잠시 발생하였다. 현재는 해당 문제가 해결되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얼리억세스 키 발급은 출시 직전 100만 개 이상 이루어졌고 이는 개발진의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은 수치라 이렇게 될 것은 필연적이었다는 반응.
- 24년 12월 기준 엑박 한국스토어에는 아직 등록이 안 되어 있는데 엑박스토어는 지역제한이 없어서 계정국적과 상관없이 다른지역의 스토어 이용이 가능하므로 달러 기프트카드 충전후 미국스토어에서 구매하면 된다. 미국스토어를 통해 구매해도 한국어 지원 및 한국 서울서버 접속 모두 동일하게 이용할 수가 있다.
- 윈도우 11 24H2 + AMD CPU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맵 로딩 간 컴퓨터가 아예 뻗어버려 하드 리셋을 해야 하는 이슈가 발생했다.[61] 어느 순간 해결되었다.
8. 외부 링크
- 패스 오브 엑자일2 마이너 갤러리
- POE2 DB
- POE2 경로석/서판 정규식 생성, 액트 가이드
- POE2 퀘스트 가이드, 시세 검색 프로그램, 닌자 한글화 등
- 패스 오브 엑자일 한국 커뮤니티
[1] 국내 콘솔 플랫폼 및 에픽 게임즈 유통[2] 국내 PC 플랫폼 유통[3] PlayStation 5 Pro 대응.[지역제한] 대한민국 스팀은 지역락이 걸려 있기에 VPN 우회를 해야 한다.[지역제한2] 대한민국 지역 PC 접속 기준으로는 카카오게임즈 단독이라 사실상 지역 제한. 참고로 '패스 오브 엑자일 1'의 경우 2019년 대한민국에 정식 출시된 게임인데 현재까지도 에픽게임즈로 할 수가 없다.
[KST] 출시일이 3주 연기되었다. 오전 4시가 오픈이었으나 닉네임 중복 생성 가능 문제 등으로 오전 7시 전후에 제대로 오픈되었다. 한글 이름으로도 생성 가능하며 중복되지 않는다.[7] 기존 PoE에서 지출 금액 52만8000원($480) 이상 구매자는 무료 얼리액세스 키를 받을 수 있다. 그렇지 아니한 플레이어는 최소 3만3000원부터 시작하는 얼리엑세스 서포터 팩을 구매해야 한다.[8] 0.5버전 쇼케이스를 통해 0.5 버전이 정식 출시 전 마지막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9] 프랑스어, 스페인어 - 스페인,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태국어, 독일어[10] 사실상 최적화가 덜되었다기 보단 아예 고려조차 안 한 수준이라 향후 더 나아질 거라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시즌이 더해 갈수록 시스템의 부하만 커지고, 최적화가 더 안 된 듯한 모습을 보이는 중이라 기다리는 유저들 입장에서 꽤나 암울한 상황이기도 하다. 물론 아직은 얼리 억세스라는 방패가 존재 하긴 한다. 그러나 일년이 넘도록 이 방패 하나만으로 가릴 수도 없는 수준에 문제고, 사이버펑크 2077 때와 같이 논란이 워낙 심대하여 아예 밈화 된 경우를 제외하면, 대다수의 게임이 얼리 억세스에서 잡히지 않는 최적화는 결국 정식 출시에도 해결 못하는 양상을 보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큰 기대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기도 하다. 무려 일년간 이상태를 유지한 것이기 때문에 더한 측면도 있다. 이게 지속적으로 논란인 이유는 그래픽이나 사용되는 오브젝트 수를 고려해 봐도 심각한 수준에 발적화인 상태기 때문이다.[11] 11월 16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3주 연기되었다.[12] 기존 300포인트 구매에도 33,000원인 걸 감안하면 페이백인 셈이다.[13] 물론 기존에 존재하던 거의 대부분의 메타 빌드들이 삭제 수준으로 너프당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었다.[14] 기존에 강력했던 스킬들뿐만 아니라 사술폭발, 유탄 등 거의 쓰지 않는 스킬들까지도 큰 너프를 받았다.[15] 기존 대면 거래 방식도 병행하여 운영한다.[16] 인터뷰에 따르면 WASD 이동 방식 하에서의 변신 애니메이션 작업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려웠다고 한다.[17] 이 부분은 좋아진 건 맞지만 비판받기도 했는데 1에서 육분의는 결국 실패한 시스템으로 인정되어 삭제된 후에 더욱 편리한 갑충석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굳이 실패한 육분의를 가져올 바에 그냥 갑충석같은 식으로 바로 바꿨다면 하는 의견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있었다.[18] 그렇게 욕을 먹던 0.2 번개창 리그의 수치를 하회하는 수준이었다.[19] 일반적으로 POE에서 미러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못 먹는 게 정상인, 말 그대로 점지받아야 먹는 최상위 커런시인데, 0.4.0에서는 진짜 열심히만 하면 웬만하면 미러를 먹을 수 있었다. 워낙 드랍률이 낮기에 표본오차가 크긴 해도 유배자 반지 기준 약 2~4만딥이 찍힐 때마다 미러 하나 정도는 떴다.[20] 다만 일부 보스는 패턴이 워낙 난해하여 딜찍누가 아니면 아주 어려운 난이도로 출시되어 호불호가 갈린다. 또한 의식 최종 보스의 경우 보상풀이 이해가 안 될 정도로 구려서 아무도 안 잡는다.[21] 플레이어 스펙만 너프한 게 아니라 적들의 전반적인 카오스 대미지도 대폭 하향시켜 ci가 1편만큼의 밸류가 아니게 되었다.[22] 정확히는 공허 리그로 보내진다. 캐릭터창에만 보일 뿐 접속은 불가능하다.[23] 새로 추가된 아스트리드의 창의성 룬을 활용하면 제작 속성을 2개 붙일 수 있어서 어느 정도 가성비 있는 제작이 가능하긴 하다.[24] 전작에 이어서 등장한 클래스 6개 + 신규 클래스 6개[25] 아주 무고한 자만 있는 것은 또 아니다...[26] 워리어 클래스는 오검 대장장이 출신으로 지역 주민 대부분은 아는 체를 한다.[27] 워리어는 방아꾼과 알던 사이로 도움을 받으려 했으나 오히려 미쳐버려 어쩔 수 없이 처치해 떨떠름해 한다.[28] 워리어 클래스는 렌리가 주워 기른 양아들이다. 다른 클래스 플레이 시 지오너 백작을 처리하고 나면 양아들의 행방을 걱정하는데 이미...[29] 당연히 현재 오검의 백작인 지오너에게 반지를 달라고 할 수는 없으니(...) 묘지에 묻힌 과거의 백작의 반지를 구하려는 것이다.[30] 정황상 드레이븐과 아시니아가 라클란의 가족들을 몰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처형당하지 않았더라도 시간상으로 당연히 이미 죽고도 남았을 텐데 정신이 이상해진 것[31] 광신도 집단이 거주하는 곳으로, 의식이 거행되어 허무 속에서 탄생한 '연무의 왕'과 맞서게 된다. 이는 엔드게임 콘텐츠인 의식 콘텐츠의 배경이 된다.[32] 서브 퀘스트인 랜리의 망치와 우나의 류트를 찾을 수 있다.[33] 추측이지만 위에 나왔던 괴생물은 1편의 키타바를 처치하기 위해 이용했던 짐승의 씨앗 검은 불씨인 걸로 추측이 가능하다.[34] 아르듀라(부족명) + 아카라(부족이라는 뜻) + 진가크(외지인 친구)[35] 부족장이자 리더[POE1] [37] 전직 퀘스트는 필수는 아니기에 일단 미뤄두고 나중에 전직할 수도 있다.[38] 0.3.0 업데이트로 추가된 심연 콘텐츠 중 하나인 '영혼의 우물'. 마스토돈 불모지, 무광의 통로를 거쳐 이 곳에 들어서서 거점을 찍으면 세케마의 시련, 혼돈의 시련, 엔드게임 은신처처럼 영혼의 우물 전용 직행버튼이 해금된다. 해당 지역에서는 크래프팅(제작) 과정에서 갈비뼈, 턱뼈, 등골, 두개골 등으로 훼손된 장비의 훼손 효과를 드러내는 역할을 맡은 NPC가 자리한다. 다만 그것 이외에는 딱히 올 이유도 없는 지역이고, 어차피 크래프팅은 제대로 할 줄 모르면 손해보는 경우가 압도적이므로 나중에 거점을 찍어도 상관없다.[39] 인게임에서 직접 이름을 밝히진 않지만 여신의 이름은 할라니, 바스티리의 거의 모든 전승을 훤히 알고 있던 자르카조차도 그녀의 존재를 몰랐을 정도로 잊혀져 역사 속으로 사라진 신이다. 신도들은 이미 오래전에 모두 죽었고 필멸자 시절에 낳았던 친아들 아자리안은 누군가에게 납치당한 뒤 죽었다고 생각했으나, 타락한 자만라에 의해 뒤틀리게 부활한 아들에게 붙잡힌 채로 짐승에게 제물로 바쳐지길 기다리던 비참한 처지였다.[40] 이 역시 세케마의 시련과 마찬가지로 나중에 진행할 수도 있으며, 이 2차 전직부터는 정확히는 새로 전직을 또 하는 게 아니라 전직 클래스의 스킬 포인트를 2개씩 추가로 얻는 구조다.[41] 성소 내부의 문서들을 읽어보면 지코아틀 석상에 꽂혀있는 큰 영혼 핵은 바로 지콰니 본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죄를 지어 영혼 핵에 봉해지는 형벌을 받은 검은턱이 기계 몸체에 영혼핵으로 이식당한 상태에서도 기존 인간 시절 검은턱의 성격이나 행동 패턴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을 확인하고서 지콰니 본인도 뒤틀리게나마 영생을 얻고자 영혼 핵에 봉인되는 걸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42] 이는 POE1에서 처음 등장한 알바의 역할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43] 정확히는 '씬'이 태곳적에 신들을 제압하기 위해 창조했던 '짐승'의 봉인을 해제하고 앗지리 자신과 연결하는 의식으로, 사태 이전부터 오만함과 탐욕스러운 성격을 가지던 앗지리의 성격상 씬이 창조한 '짐승'과 소통하거나, 더 나아가 자신이 '짐승'을 흡수해서 초월적인 힘과 영생을 얻으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잔혹] 얼리엑세스 0.3.0 버전 이전에는 액트 3장을 마친 후, 다시 1장부터 3장까지 잔혹 난이도로 플레이해야 엔드게임에 진입할 수 있었는데, 당시 잔혹 3장에서는 대재앙의 충격으로 인해 일행이 현재로 돌아오기 전에 시간 관문이 파손되었고 유배자 일행은 어쩔 수 없이 지구라트 피난처(코펙의 사원)로 대피한다. 일반 3장과 잔혹 3장 엔딩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4장으로 스토리가 연결되는 일반 3장과 다르게 잔혹 3장에서는 현재 시간대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대로 과거 대재앙 직후의 레이클라스트에 갇힌 상태로 엔드게임이 전개되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45] 바스티리 역사상 최초로 진 바리야에 영혼이 깃든 첫 번째 진이 후손들에게 물의 축복을 내려주는 의식이다.[46] 말이 은신처지 규모는 매우 크며, 시설 내부의 바알인들이 장치를 통해서 동면을 하거나 장치를 쓰지 못해서 늙는다면 세대 우주선처럼 자손을 낳는 식으로 버티면서 대재앙이 닥친 외부 세계의 타락이 충분히 치유되고 가라앉을 때까지 최소 몇십 년에서 길게는 몇천~몇만 년을 보낼 수 있도록 설계한 거대 벙커다. 그 규모답게 은신처 전체에 동력을 공급하는 핵심 영혼핵의 크기가 거의 건물만 한 크기를 자랑한다.[47] 인게임에서는 엔드게임에서 등장하는 타락의 중심지 속성 맵에서 보스를 처치하면 보스가 타락에 물든 고깃덩어리 괴물로 한번 더 살아나면서 2페이즈에 돌입하는데, 이것까지 처리하면 해당 지도를 클리어하며 주변의 타락한 지역 속성 맵들을 정화된 지역 속성 맵으로 바꾸는 것으로 구현됐다. '정화된 지역'은 엔드게임 아틀라스 지도에서 흰색 결정질 광물이 밀집된 모습과 특정 아이콘으로 비교적 쉽게 구분이 가능한 편. 다만, 도리아니의 설명에 따르면 타락이 정화된 이후에도 해당 지역에는 일부 타락했던 괴물들이 특이한 방향으로 변이를 일으켰으니 조심하라고 경고하거나, 타락이 정화되며 생성되는 특이한 결정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고, 이는 인게임에서 각각 '정화된 지역' 속성 맵에 등장하는, 일반몹보다 강력한 정화된 몬스터 무리와 분열의 오브라는 신규 커런시로 구현됐다.[48] 0.3.0 패치 이전 잔혹 3장 이후 스토리에서는 알바의 언급에 의하면 대재앙 직후부터 레이클라스트는 천천히 정화되면서 회복됐다고 역사서에 기록된 사실을 언급하며, 그 원인이 바로 유배자 일행이라는 추측을 말한다. 즉, 대재앙이 일어난 레이클라스트 대륙을 유배자가 정화하는 것이 필연적인 운명이었다는 것. 다만 0.3.0 패치 이후로는 잔혹 난이도가 삭제됐기 때문에 GGG 측에서 설정 변경으로 해당 설정을 완전히 폐기했거나, 아니라면 과거 대재앙과 관련된 평행세계 설정으로 변경한 듯하다.[49] 액트 4장 킹스마치에서 만날 수 있는 NPC중 일부가 해당된다.[50] 앞에서부터 각각 탐험, 환영, 의식, 균열 콘텐츠이며, 엔드게임 내에서 해당 콘텐츠가 포함된 맵에서만 등장한다. 또한 환영, 의식, 탐험, 균열 콘텐츠 전용 패시브 노드들은 해당 콘텐츠에서만 드랍하는 입장권 아이템(복제된 영토 파편, 탄원 파편, 룬 파편, 균열 파편)을 파밍한 후, 해당 콘텐츠 전용 보스를 잡는 등 조건을 만족하고 나면 전용 패시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51] 이름은 고대/빛바랜/풍화된 위기조각으로, 각각 철의 성채/구리의 성채/돌의 성채에서 해당 맵의 보스를 처치해야 얻을 수 있다. 성채들은 공통적으로 맵핑을 진행하며 어느 정도 범위 이내로 접근하면 지도의 안개 사이에서 연파랑색/주황색/붉은색 빛 기둥으로 표시되며, 이곳에서는 1~3막의 피나클 보스인 지오너 백작/흉물 자만라/왕실 마석학자 도리아니가 각 성채 맵의 보스로 등장한다.[52] 2번째 칙령이 '씬'의 창조물인 '짐승'이고, 3번째 칙령이 그 짐승을 처단하기 위한 선도자의 무기라고 언급된 적 있다. 4번째 칙령이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는 현재로선 불명.[53] 보스 아틀라스 패시브 포인트는 총 10포인트가 있고, 획득하기 위해서는 각각 79렙(15t 경로석), 80렙(15t 경로석 + 방사능 서판, 16t 경로석) 일반맵 보스, 79렙 이상 이형 지도 보스(15t 경로석 + 태풍의 눈, 안개 속 대저택, 성스러운 저수지, 봉인된 금고실 등 특수맵 보스), 79렙 이상 성채맵 보스(상술한 철/구리/돌의 성채 맵 보스)를 경로석 6옵션을 완전히 채운 상태로 최소한 한 번씩은 잡아서 아틀라스 보스 패시브 스킬 책을 획득해야 한다. 그렇게 2포인트씩 총 8포인트를 획득하고 나서 남은 2포인트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불타는 거석'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하는데, 해당 퀘스트의 최종 클리어 조건이 바로 '재의 중재자 처치'이기 때문에 아틀라스 지도 보스 스킬 포인트를 끝까지 획득하려면 최소한 한 번은 재의 중재자를 잡아야 한다. 이런 식으로 지도 보스 패시브에서 10개 포인트를 얻고 나서 아무 노드에 전부 찍으면 '나아가는 길' 아틀라스 패시브가 활성화되며, 이 상태에서 성채 보스를 잡으면 성채 조각이 '대재난 조각'으로 업그레이드된 채로 드랍된다.[54] 2026년 9월부터[55] 달리는 도중에 스킬 사용 시 강제로 달리기가 해제, 구르기 키를 홀드해야 달리기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구르기를 선행해야 하며, 달리기를 1초 이상 지속한 상태에서 공격당하면 넘어지면서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그로기 상태 또한 약 3초 정도의 긴 시간 동안 물약 사용을 제외한 대부분의 스킬이 행동불능 상태가 되며 움직일 수 없기에 그 동안 몹한테 둘러싸인 채로 두들겨맞아 죽기 십상이다.[56] 예시로 디아블로 4도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와 핵 앤 슬래시라는 양립할 수 없는 두 장르를 섞어놔서 비판을 받았으나, 이후 오픈월드 요소를 포기하고 핵 앤 슬래시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하게 된다.[57] 단순 수치 너프가 아니라 핵심 기제가 돌아가지 않도록 변경한 것이다.[58] 마법 아이템 옵션을 리롤하는 변화의 오브, 아이템의 모든 속성을 제거하는 정제의 오브 등[59] 희귀 아이템의 모든 옵션을 리롤하는 효과에서 딱 하나의 옵션만 리롤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소멸+엑잘이라고 봐도 무방하다.[60] 신성한 오브를 보통 디바인 또는 딥이라고 부르며 기축통화인 엑잘보다 상위 화폐로 기능한다.[61] 전작에도 똑같은 이슈가 있어 엔진 자체의 문제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