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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colbgcolor=#999><colcolor=#fff> POG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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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최수영 |
| 출생 | 1990년 2월 28일 ([age(1990-02-28)]세)[1] |
| 학력 | 수원정보산업공업고등학교 (디자인과 / 졸업) 대학교 (시각디자인과) |
| 데뷔 | 2012년 네이버 웹툰 레사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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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만화가, 웹툰작가. 데뷔작은 네이버 웹툰 레사이다. 네이버 캐스트 인터뷰, 동아일보 인터뷰| |
| 위 사진은 동아일보에서의 인터뷰 사진(출처 링크). 사진 왼쪽부터 용이산다의 초, 트럼프의 이채은, 맨 오른쪽이 POGO이다. 이 세 작가는 모두 만화나 회화미술이 아닌 디자인 전공이라는 이색적인 공통점도 갖고 있다. |
수원시 소재 수원정보산업공업고등학교(현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디자인과를 졸업했고, 재학 중 기능올림픽 그래픽디자인 부분에 출전했다. 대학에서도 비슷한 계열인 시각디자인으로 진학했는데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방황하다가 만화로 방향을 선회했다고 한다.[2]
죽음에 관하여의 스토리작가 시니와 연인 사이이며, 슈퍼스타K에 출연한 바 있는 최영태를 동생으로 두었고[3] 현재 가수가 아닌, 어머니가 트로트 가수 정연실이다. 남자친구인 시니와 나이는 동갑이지만 입학 연도는 포고가 빠르다. 빠른 생일이라서 그렇다. 관련 페이지
레사 2부를 마치며 6개월에서 1년의 휴재를 예고했으나, 2년이 넘도록 소식이 아예 없다. 네이버 측에서도 별다른 공지가 없어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른다.. 리트윗 사건 이후로 sns도 활동하지 않고 있어서 더욱 소식이 없다.
...그러나 2018년 7월, 드디어 레사 3부 소식이 트위터와 블로그에 올라오면서 2018년 7월 4일부터 레사 시즌3가 매주 수요일 연재로 확정되었다. 긴 휴재 이유는 건강상의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4] 그리고 오늘(2018/07/03)을 기준으로 레사 1부가 무료화되었다.(스토리가 기억나지않는 독자를 위해). 전작 스토리가 기억나지 않는 사람들은 한번씩 정주행해보자. 자세한 내용은 작가 블로그 참고.
레사 축전 중 연애혁명 작가 232가 그린 그림에서 레사 캐릭터들이 게임의 밈인 아잉 얼굴을 한 모습[5]이 나오자, 이 축전을 받은 POGO가 혐잉눈이 멋지지 않다고 받아쳤다.[6] 그 밈이 2018년 경에 나온 걸 보면 그 당시 그 게임을 알거나 해봤을 가능성이 있다. 단, 그 게임을 3년 동안 하지 않았고 오히려 다른 게임의 캐릭터가 더 세다고 한다. 해명 댓글 스샷
구설수 항목에서 드러나지만 본인 생각을 적극적으로 얘기하는 거리낌이 없는 성격이다.
2. 구설수
2013년 들어 작가 POGO가 블로그, 트위터 등지에서 벌인 생각 없는 언행들이 논란이 됐다. 불필요하게 다른 작가 편들어주거나 괜히 엮여서 일어나는 논란들이 아니라 혼자서 셀프로 생산해내는 트인낭 사례라는 점이 포인트.아래의 '국내 성우 겨냥' 논란이나 '독자 저격' 논란에서의 처신을 봐도 알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장소에서는 장문의 '점잖은' 글을 쓰고 곧바로 자신의 트위터에는 주어가 없거나 과격한 발언을 하며 '속내' 를 내보이는 기믹을 유지하고(?) 있다. 덕분에 독자들은 탈덕 크리...
2.1. 컨셉 논란?
'평소에 그림공부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고 있으며 자신은 그림도 배우지 않고 독학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질문들에 대답을 해줄 수 없어 큰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 고 했으나 보도에도 자주 언급됐듯 본 작가는 미대 출신이다. 게다가 위의 네이버 캐스트 인터뷰에서 고교 시절 만화동아리에 들어가서 테스트도 하고 선생님의 권유로 시각디자인과를 진로로 정하고 지방대회, 전국대회도 나가서 입상했다고 밝혔으나, 위 글에서는 본인은 그림을 배우지 않았으며 살면서 별로 그리지도 않았다고 답했다.
거기에 '별다른 그림 연습이나 독학 안했다' 지만 이미 '레사' 전에도 다른 아마추어 원고를 했고 개인비툴도 가지고 있다는 반론이 제기되면서 '자신을 게으른 천재로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냐' 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2.2. 성우 강수진 겨냥 트윗
2013년 6월 8일 강수진 발언이었는데 '카드캡터 사쿠라의 츠키시로 유키토(오청명) 국내 더빙이 강수진이라 혐오스럽다는 발언을 트위터에 대놓고 한 것이었다. 직접적으로 성우 이름까지 거론하며 한 과격한 발언이라 단순히 취향 문제로만 넘기기 힘든 망언이었기에 국내 성우 팬층의 반발과 함께 오덕계 사이트[7]에서 POGO의 이미지가 추락한 원인 1순위가 되었다.
한참 후인 2013년 12월 20일 논란이 돌고 있음을 알았는지 이 발언에 대해 사과하기는 했지만 엉뚱하게도 캡쳐짤이 돈 오유에다가 댓글로 사과문을 남긴 것.[8] '여기다가 올리지 말고 당사자 성우에게 사과하라[9]' 면서 반대 먹고 댓글 차단된 건 덤. 다만 '레사작가 POGO 망언' 이라면서 떠돌고 있는 "직접적으로 강수진 성우에 대해 사과한 적은 없다" 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오유에 달았던 댓글 말미에 직접적으로 "강수진 성우님 죄송합니다" 라고 명시하기는 했다.
다만 오유에 사과 댓글을 단 날과 같은 날 (오유에 댓글을 단 직후) "죄송합니다" 라는 문장 하나만 달랑 트위터에 올려놓으면서 제대로 사과를 하지도 않은 채[10] 혼자서 마무리 지은 듯한 인상을 심어주며 논란은 여전히 인터넷상에서 지속적으로 퍼날라지고 있다.
2.3. 시기를 가리지 못한 드립
2013년 12월 18일. 치즈인더트랩의 작가 순끼가 조모상으로 휴재를 했을 때 분위기 파악 못 하고 웹툰 작가 모임 트윗으로 "순끼 언니한테 인호 뜯어냈다" 면서 백인호 그림을 인증했다. 시기가 시기다 보니 지나치게 밝은 관련 트윗으로 당당하게 트인낭 소리를 듣게 되었다.가만히 생각해 보면 조모상을 당했던 순끼가 웹툰 작가 모임을 나온 걸 까야 하는 게 아니냐는 반박도 있지만, 휴재날이 상중이란 보장은 없다. 상이 1주 동안 치르는 것도 아니니 상을 치르고 나갔을 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그림을 올린 날이 그 그림을 받은 날이란 얘기도 없고. 단지 포고의 문제였다면, 조모상이라고 휴재공지가 올라왔을 때, 모두가 추모를 하는 가운데 당일에 경솔한 트윗을 올렸을 뿐이다.
[1] 데뷔작 레사의 첫 연재가 2012년이니 당시 기준으로 어린나이로 데뷔했다. 30~40대 작가도 의외로 많은 웹툰계에서 2020년 이후로도 상대적으로 젊은 축에 속하는 것은 사실이나, 예전 만화계에 비해 낮아진 문턱을 감안하면 그렇다고 또 크게 어린 축에 속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이 많은 독자들은 예전 기억과 비교하며, 나이가 적은 독자들은 자신의 또래라고 생각하면서 '어린 작가'라는 부분이 의외로 많이 부각되는 편. 네이버캐스트 인터뷰에서 사진을 공개한 이후로는 그런류의 이야기들이 더 많아졌다.[2] 참고로 이를 반영한건지 레사 시즌2 31화에서는 '포고'라는 이름의 디맨이 패션 디자이너로 나온다. 이 디맨은 후기에서 작가의 오너캐로도 나온 디맨이고, 작중에서는 유명 브랜드의 옷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한 편.[3] 최영태는 슈퍼스타K에서 실력이 있다는 평가를 들었으나 중요한 순간마다 집중을 하지 않고 딴생각을 하는 바람에, 높은 단계로 올라갈 기회를 놓쳤다는 평가를 두 시즌 연속이나 받았다. 본선무대에 올라가진 못했다.[4] 사실 2부 후반부터 분량이 줄어들고, 지병 때문에 휴재가 한 두번 있었다.[5] 제목이 '아잉이 세상을 지배한다면'인데 POGO가 레사 다음으로 연재를 시작한 작품이 AI가 세상을 지배한다면이다.[6] 이후 댓글창에 아잉눈을 패러디했다는 걸 알아챈 사람들이 많아지자, 트위터에 레사 댓글창이 아잉 따위에게 집어 삼켜지고 있다고 썼다.[7] 대피소나 외커나 인스티즈 등.[8] 가입일자로 보아 오유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입한 것으로 보인다.[9] 참고로 강수진도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계정이 있다.[10] 비록 2013년 10월경을 기점으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강수진 성우는 분명 공개적인 트위터 계정을 가지고 있다. 즉, 주어를 뺀 문장이었더라도 강수진 성우 본인에게 직접 사과를 하고 논란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는 것. 이 와중에도 주어를 빼가면서 혼자 트위터를 하고 마무리 지은 점과 오유에 강수진 논란 관련 글이 올라오고 나서야 해당 게시물 말미에 바로 사과 댓글을 썼던 것으로 볼 때 자신의 강수진 관련 발언이 큰 논란이 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