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bordercolor=#000000><tablealign=center><tablewidth=100%> ||
- No. [ 보기 ]
- ||<-10><tablebgcolor=#111111><tablewidth=100%> 유희왕의 No.(넘버즈) 카드 ||
1. 개요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2. 상세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엑시즈=,
한글판명칭=No.60 타임리스의 듀가레스,
일어판명칭=<ruby>No.<rp>(</rp><rt>ナンバーズ</rt><rp>)</rp></ruby>60 <ruby>刻<rp>(</rp><rt>とき</rt><rp>)</rp></ruby><ruby>不知<rp>(</rp><rt>しらず</rt><rp>)</rp></ruby>のデュガレス,
영어판명칭=Number 60: Dugares the Timeless,
속성=화염,
레벨=4,
공격력=1200,
수비력=1200,
종족=악마족,
소재=레벨 4 몬스터 × 2,
효과외1=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2개 제거하고\,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효과2=●자신은 2장 드로우한다. 그 후\, 자신의 패를 1장 골라 버린다. 다음 자신 드로우 페이즈를 스킵한다.,
효과3=●자신 묘지에서 몬스터 1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다음 자신 메인 페이즈 1을 스킵한다.,
효과4=●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턴 종료시까지 배로 한다. 다음 자신 턴의 배틀 페이즈를 스킵한다.)]
컬렉터즈 팩 - 혁명의 듀얼리스트에서 출시된 새로운 랭크 4. 효과는 삼자택일 효과로, 각각의 성능이 고성능 범용 마법 / 함정에 맞먹지만 그에 따른 대가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 카드의 등장으로 인해 60번대 No.가 모두 OCG화 되었다.
1번째 선택지는 아무 카드나 버릴 수 있는 범용성 높은 데스티니 드로우로 2장 드로우한 후 1장 버리는 효과가 있다. 디메리트는 드로우 페이즈를 스킵해야 한다. 패 어드밴티지 +1에 묘지 자원 +1은 말할 것도 없이 우수한 효과로, 다른 두 효과는 사전에 준비를 해 둬야 최대한 효율을 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따로 준비가 필요없다는 점에서도 우수하다.
2번째 선택지는 즉발 버전 전선복귀. 비대상 지정이라서 상대가 무덤의 지명자 같은 걸로 몬스터 1장을 치워도 다른 몬스터 1장을 골라 소생시킬 수 있다. 효과를 무효로 하지 않기 때문에 강력한 효과를 가진 몬스터를 소생해서 전개의 발판으로 삼는 것이 주 역할. 그리고 이 카드가 엑시즈 소재로 한 몬스터도 소생이 가능하므로 카드명 제약이 없는 종말의 기사, 아크 디클레어러 등으로 이 카드를 엑시즈 소환한 후 다시 우려먹어서 어드벤티지를 엄청나게 벌리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이 카드가 엑시즈라는 점을 이용해서 다시 쿠로시프와 구신 누토스를 소환해 2번까지 우려먹어서 정신나간 어드벤티지를 벌어 들일 수 있다. 디메리트도 그만큼 위험한 것으로, 메인 페이즈 1이 틀어막히므로 전개 후 공격 및 메인 페이즈 2에서 재정비라는 기본적인 전략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가능한 한 그 턴 안에 끝을 맺거나 다음 상대 턴을 확실히 버티고 공세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3번째는 1장 대상이지만 대상 몬스터가 파괴되지 않는 범용 리미터 해제, 공격력을 턴 종료시까지 2배로 하는 효과. 이 카드는 공격력이 너무 낮아 큰 효과를 보기는 어렵지만, 공격력을 올려줄 추가 강화 카드를 가지고 있거나 다른 강력한 몬스터를 소환해둔 상태라면 원턴킬도 노려볼 만하다. 디메리트는 배틀 페이즈 스킵으로 이 효과를 사용한다면 그 턴에 끝장을 내는게 편하다.
각각의 효과가 강력한 대신 다음 턴의 행동에 제약이 걸리므로, 그 턴 안에 승부를 낼 수 있는 상황에서 사용하면 걱정 없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지만 의도한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다음 턴에 위기를 맞을 수 있다. 각각의 효과의 범용성은 전부 뛰어나므로 레벨 4 몬스터를 전개하기 쉬운 덱에서 비교적 손해가 적고 유용한 1번째 효과 위주로 사용하다가 필요에 따라 다른 효과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원판 명칭의 각부지에서 '각'(刻)은 '새기다'란 뜻 이외에도 일본에선 '시간'을 뜻하기도 한다. 번호인 60은 시간의 단위가 60진수인 것에서, 디자인이나 이름은 아가레스(솔로몬의 72악마 중 2번째)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지팡이를 잘 보면 악어 장식이 있고, 새 모양 손목시계를 하고 있는데 둘 다 아가레스를 대표하는 요소이다. 해외판에선 각부지를 타임리스(Timeless)로 번역했으며, 정발판 또한 해외쪽의 번역을 참고했다.
2.1. 2023년 12월 재정 변경
정리글 참고원래 2번째 효과는 발동 선언 당시 묘지에 몬스터가 없으면 발동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정확한 시기는 불명이지만 2023년 12월 경부터 마스터 듀얼 등지에서 묘지에 몬스터가 없는 상황에서 발동해도 소재를 제거해 묘지로 보내는 데 성공했다면 2번째 효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바뀌었는데, 버그일 것이란 예상과 달리 해당 재정이 맞다는 공식 답변이 뜨면서 룰적으로 꽤 중요한 변경이 이루어졌다.
해당 재정의 핵심적인 부분은 '선택형 효과의 경우 한 효과의 발동 조건을 만족하지 않더라도 다른 효과의 발동 조건을 만족한 상태이고, 발동 선언 시 코스트 등에 의해 그 효과의 조건이 뒤늦게 만족될 경우, 그 효과를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듀가레스의 경우 2번째 효과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라도 1, 3번째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면 우선 발동 선언이 가능하고, 그 선언으로 엑시즈 소재를 묘지를 보내는 코스트로 인해 묘지에 몬스터가 생기니 2번째 효과도 선택 가능하다는 재정이다. 비슷하게 선택형 효과를 가진 다이가스타 에메랄, 멜리아스의 목령, 미라지포트리스 엔터프라즈닐, 시라누이류 전생의 진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특히 에메랄과 전생의 진은 발동이 불가능하다는 기존의 재정을 아예 삭제하면서 변경된 재정을 공고히 했다. 다만 십이수 라이카, 사이버 드래곤 노바, 알로메루스의 충혹마, 격멸룡 다크 암드처럼 발동 조건이 하나인 효과는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대상 지정과 비지정을 가리지 않고 기존과 동일하게 발동이 불가능하다.
이미 이전부터 비슷한 발동 조건과 코스트의 효과 적용 관련 재정을 가진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이 존재하므로 재정을 통일시킨 것으로 추정되며, 직관적으로 재정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전까지 내려진 관련 재정을 전부 삭제하고 새로 통합한 파격적인 행보 때문에 화젯거리가 되었다. 듀가레스가 하필이면 화염 속성이라서 12기부터 대대적인 화염 속성 지원의 일환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1]
3.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 COLLECTION PACK-혁명의 결투자 | CP19-JP031 | 울트라 레어 컬렉터즈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 No. COMPLETE FILE -PIECE OF MEMORIES- | NCF1-JP060 | 울트라 레어 | 일본 | |
| 컬렉션 팩-혁명의 듀얼리스트 | CP19-KR031 | 울트라 레어 시크릿 레어 | 한국 | 국내 최초수록 |
| Battles of Legend: Hero's Revenge | BLHR-EN028 | 울트라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 Ghosts From the Past: The 2nd Haunting | GFP2-EN144 | 울트라 레어 | 미국 |
4. 관련 문서
[1] 물론 상업적인 용도와도 무관하지는 않은 게, 쿼터 센츄리 듀얼리스트 박스에서 재록된다는 정보가 올라온 즈음에 해당 재정 변경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