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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엔터프라이즈 USS Enterprise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함급 | 갤럭시급 |
분류 | 탐사선 |
등록번호 | NCC-1701-D |
진수 | 2363년(우주력 40759.5) |
취역 | 2363년(우주력 41025.5) |
상태 | 퇴역함(2402년) |
갑판 | 42개 |
승조원 | 1,000명 ~ 6,000명 최대 15,000명 |
순항 속도 | 워프 6 |
최대 속도 | 워프 9.8 (매우 위험함) |
무장 | 페이저 어레이 12문 광자 어뢰 발사기 2문(광자 어뢰 250발) 반물질 기뢰 |
방어체계 | 디플렉터 실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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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or five hundred years, every ship that has borne the name of the Enterprise has become a legend. This one is no different.
500년간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을 가진 모든 배는 전설이 되었지. 이 배도 다르지 않네.
— 나카무라 제독, 2365년[1]
500년간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을 가진 모든 배는 전설이 되었지. 이 배도 다르지 않네.
— 나카무라 제독, 2365년[1]
Lets make sure history never forgets the name, Enterprise.
역사가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을 잊지 않도록 하자.
— 장 뤽 피카드 선장, 2366년
역사가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을 잊지 않도록 하자.
— 장 뤽 피카드 선장, 2366년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 시리즈의 주역 함선으로, 스타트렉 시리즈의 주인공 함선인 NCC-1701 엔터프라이즈의 5대 후계함.
2. 상세
NCC-1701-D — Galaxy Class. Launched in 2362. Commanded by Captain Jean-Luc Picard. Completed numerous historic missions. Lost at Veridian III.
NCC-1701-D — 갤럭시급. 2362년 진수됨. 장 뤽 피카드 대령이 지휘함. 다수의 역사적인 임무를 완료함. 베리디안 III에서 파괴됨.
제작진이 공개한 우주선 프로필
작중 최신예 함급인 갤럭시급 탐사선(Galaxy Class Explorer)이다. TNG 시리즈에서 첫 등장하여 시리즈 전반과 극장판 7편까지 활약했으며 PIC 시즌 3에서도 재가동되어 활약한다.NCC-1701-D — 갤럭시급. 2362년 진수됨. 장 뤽 피카드 대령이 지휘함. 다수의 역사적인 임무를 완료함. 베리디안 III에서 파괴됨.
제작진이 공개한 우주선 프로필
3. 승무원
상급 장교들 |
선장 | |||||
장 뤽 피카드(2364 ~ 2371) 윌리엄 T. 라이커(2367) 에드워드 젤리코(2369) | |||||
<rowcolor=white> 일등 항해사/부선장 | 이등 항해사/운영 관리자/과학 장교 | 기관장 | |||
윌리엄 T. 라이커(2364 ~ 2371) 커언(2366) 셸비(2367) 데이터(2369) | 데이터(2364 ~ 2371) 워프(2366) |
| |||
<rowcolor=white> 전술 장교/보안 책임자 | 수석 의료 장교 | 상담사 | |||
나타샤 야(2364) 워프(2365 ~ 2371) 버크(2365) | 베벌리 크러셔(2364, 2366 ~ 2371) 캐서린 플라스키(2365) | 디애나 트로이(2364 ~ 2371) | |||
<rowcolor=white> 항해통제관 | 트랜스포터 책임자 | ||||
마일스 오브라이언(2365 ~ 2369) 매기 허벨(2367 ~ 2369) |
4. 행적
4.1.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
드라마의 주역 함선으로 등장하며 2363년부터 2370년까지 장 뤽 피카드 선장의 지휘 하에 여러 과학, 외교, 탐사, 전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다.4.2. 스타트렉: 넥서스 트렉
2371년, 베리디안 III 행성에서 소란 박사가 실행할 음모를 저지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궤도에서 클링온 D-12급 전함과 전투를 벌여 승리하였다. 하지만 심각한 손상을 입어[2] 워프 코어가 붕괴되기 시작하자 원반부 분리를 실행하여 탈출을 시도하지만 폭발의 충격파로 인해 베리디안 III 행성으로 추락하게 된다.사상자는 적었지만 원반부는 다시 활동할 수 없을 만큼 심하게 손상되었기에 생존자들은 세 척의 스타플릿 함선에게 구조되고 이후 새로 건조된 소버린급 엔터프라이즈-E로 옮겨 근무하게 된다.
4.3. 스타트렉: 프로디지
달이 코바야시 마루 테스트를 진행할 때 가상 지휘 함선으로 등장한다. 원래 승리가 불가능한 테스트이지만 이걸 몰랐던 달은 깨겠다는 집념 하나로 100번 넘게 테스트를 진행한다. 결국 마지막 시도 때 워프 코어를 과부하시키고 이를 사출시키면서 페이저로 파괴해서 버드 오브 프레이를 모두 파괴한다. 그런데 이후 네 번째 버드 오브 프레이가 등장해 엔터프라이즈를 노리는데, 달과 스팍이 버드 오브 프레이로 이동해 클링온들을 제압하면서 코바야시 마루 테스트에서 승리하는 듯 했다. 그런데 달이 실수로 광자 어뢰를 발사했고, 목표는 엔터프라이즈로 설정되어 있던 탓에 엔터프라이즈가 파괴되며 또 패배한다.4.4. 스타트렉: 피카드
피카드: 컴퓨터. 시스템 재가동 절차를 시작한다.
컴퓨터: 승인 완료. 지금부터 USS 엔터프라이즈는 장 뤽 피카드 대령의 지휘 하에 있습니다.
피카드: ...그래, 현장 강등을 받아들이도록 하지.[3]
— 2401년, USS 엔터프라이즈의 함교에서
컴퓨터: 승인 완료. 지금부터 USS 엔터프라이즈는 장 뤽 피카드 대령의 지휘 하에 있습니다.
— 2401년, USS 엔터프라이즈의 함교에서
2401년, 개척의 날 행사에서 보그가 청년 승무원들을 동화시켜 모든 함대를 통째로 장악하는 대참사가 벌어지자, 장 뤽 피카드, 윌리엄 T. 라이커, 데이타, 워프, 조르디 라포지, 베벌리 크러셔, 디애나 트로이는 타이탄을 탈출한다. 그 직후 라포지는 함대 박물관으로 향했는데, 피카드가 왜 이곳에 와야 했냐며 질문을 하던 도중 일행들 앞에서 정거장 안에서 복원 중이던 USS 엔터프라이즈-D가 모습을 보이게 된다.[4][5]
원반부는 발전된 기술이 워프 전 문명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해 프라임 디렉티브에 따라 베리디안 III에서 인양했고,[6] 기관부는 같은 갤럭시급인 USS 시러큐스의 것을 가져와 결합해서 거의 20년 가까운 기간 동안 조금씩 복원중[7]이었다. 때문에 스타플릿의 메인프레임에 연결되어 있지 않아 함대 동기화 기술의 영향을 받지 않은 유일한 작동 가능한 함선이었다.
함대 박물관에서 재가동된 엔터프라이즈-D |
그렇게 엔터프라이즈-D의 상급 장교들이 다시 모여 복원된 USS 엔터프라이즈-D를 발진시키게 된다. 최고 속도로 지구로 향하던 엔터프라이즈-D는 스타플릿 방송 서비스에서 행성연방 대통령[8]의 긴급 연설을 청취하고 목성에 있는 보그 함선을 발견하여 목성으로 향한다.
도착해보니 목성의 대적반 가스 속에 보그 큐브[9]와 트랜스워프 도관이 은폐되고 있었으며 큐브는 대부분의 동력을 하이브 마인드를 유지하는데에 투입하고 있었다. 스캔 결과 잭 크러셔가 아직 살아있음이 확인되어 피카드, 워프, 라이커는 그를 구하고 35년 전에 시작된 일을 끝내기 위해 큐브로 전송해 간다.
곧 엔터프라이즈-D는 보그 큐브의 수많은 플라즈마 어뢰 및 빔 터렛의 집중 사격을 받는다. 게다가 무장 시스템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아 수동 조준을 해야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베벌리 크러셔가 직접 조준하여 광자 어뢰와 페이저를 난사, 터렛들을 박살낸다.[10]
그 뒤 보그의 신호기를 무력화시켜야 했지만, 엄청나게 복잡한 구조의 보그 큐브 중심에 위치해있기에 라포지는 불가능하다며 낙담한다. 그러나 데이터의
사태 이후 타이탄-A와 함께 항해하는 엔터프라이즈-D[12] |
이렇게 또 한번 큰 활약을 한 엔터프라이즈-D는 2402년에 다시 스타플릿 함대 박물관으로 돌아가 완벽하게 복원되어 다른 함선들과 함께 전시되었다.[13][14]
4.5. 스타트렉 온라인
4.5.1. J'Ula's Discovery
The Measure of Morality, Part 2에서 보그 퀸 세븐 오브 나인이 엑스칼비안을 동화한 후 함선들을 만들어내자 다른 시간대애서 나타나 플레이어를 도와준다.5. 평행우주 및 대체 시간선
- 에너지 소용돌이와의 만남
- 2365년에 에너지 소용돌이와 조우하고 파괴되었다. 하지만 장 뤽 피카드가 몇 시간 전으로 되돌아가게 되었고 과거의 엔터프라이즈에 승선하게 되었고 이후 장 뤽 피카드가 엔터프라이즈가 소용돌이와 조우했을 때 변칙을 향해 항해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순환에서 벗어난다.
- 엔터프라이즈-C와의 만남
- 엔터프라이즈-C가 2344년에서 2366년으로 넘어오며 생겨난 대체 시간선. 이 시간선에서 엔터프라이즈-D는 최초의 갤럭시급 함선임과 동시에 연방-클링온 전쟁의 기함이었다. 원래는 탐사선이였으나 여기서는 전함으로 활동 중이며 6,000명의 병력을 수송할 수 있고 완전히 군사화되었다고 한다. 클링온들이 엔터프라이즈들을 공격하자 엔터프라이즈-C를 보호한다. 이후 워프 코어 붕괴가 발생하지만 엔터프라이즈-C가 과거로 가는 데에 성공하면서 시간선이 소멸한다.
- 양자 균열에서의 만남
- 수천개의 엔터프라이즈가 나타났다. 이후 균열이 봉인되면서 각자의 우주로 돌아갔다.
- 2367년에서 보그와의 조우에서 피카드를 잃고 라이커가 선장이 됨, 웨슬리 크러셔가 대위 계급을 달고 보안 책임자로 근무함, 앨리사 오가와가 중령 계급을 달고 수석 의료 장교로 근무하고 있음, 조르디 라포지가 카대시안에게 살해당한 우주
- 카대시안 같은 연방에 적대적인 종족이 엔터프라이즈의 승무원으로 근무하는 우주
- 바조란이 카대시아를 몰아내고 자주적으로 독립하면서 연방과 갈등을 빚는 우주, 또한 조르디 라포지가 사망했다.
- 보그가 울프 359 전투에서 승리해 연방을 정복한 우주. 스타플릿의 유일한 생존 함선이었던 엔터프라이즈는 돌아가지 않으려고 다른 엔터프라이즈에게 발포했다가 또다른 엔터프라이즈의 반격으로 파괴되었다.
- 반시간 분출 시간선
- 반시간 과거: 원래 파포인트로 갔어야 하나 이상 현상 조사를 위해 우회함. 이후 다른 두 척의 엔터프라이즈와 반시간 분출 봉인하려다가 파괴됨
- 반시간 현재: 데브론 시스템으로 이동한 후 다른 두 척의 엔터프라이즈와 반시간 분출을 봉인하려다가 파괴됨
- 반시간 미래: 라이커가 엔터프라이즈가 퇴역 처리되지 않도록 나셀 1개 추가, 페이저와 장갑 증설의 개장을 거쳤으며 원래의 엔터프라이즈보다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었다. 피카드가 반시간 분출을 억제하려고 USS 파스퇴르를 타고 데브론계로 가고 있었다가 클링온들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이때 나타나 증설된 페이저로 클링온 전함에 구멍을 뚫어버리며 등장한다. 이후 피카드가 라이커를 설득해 데브론계로 이동해 다른 두 척의 엔터프라이즈와 반시간 분출을 봉인하려다가 파괴된다.
- 베리디안 III의 파괴
- 소란 박사가 발사한 트라이리튬 어뢰가 베리디안 III의 모성에 명중하면서 베리디안 행성계와 함께 엔터프라이즈도 파괴되었다. 이후 장 뤽 피카드가 넥서스를 통해 과거로 이동하고 트라이리튬 어뢰의 발사를 막으면서 역사가 개변된다.
6. 연표
- 2363년
- 취역
- 2371년
- 클링온과 교전 중 워프 코어 붕괴로 파괴됨
- 2380년대[15]
- 원반부가 인양되어 함대 박물관에 전시됨
- 조르디 라포지가 갤럭시급 USS 시러큐스의 기관부를 떼어와 복원 작업을 시작함
- 2401년
- 스타플릿이 통째로 동화되는 사태가 벌어지자 긴급 재가동됨
- 거대 보그 큐브를 파괴하는데 성공함
- 2402년[16]
- 보그 사태 해결 이후 재퇴역했으며 스타플릿 박물관에 전시됨
7. 기타
- 23세기 중후반을 다루는 원작 드라마 시리즈로부터 거의 70년 뒤의 미래인 24세기를 다루고 있는 관계로 이전보다 훨씬 진일보하고 발전된 함선으로 묘사되며, 특유의 곡선을 살린 디자인으로 우아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작중에 묘사되는 모습으로는 기술적 한계 같은게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 게다가 오리지널 시리즈가 어느 정도는 함선의 투박한 모습 등을 강조하고 있는 반면에, 엔터프라이즈-D는 기술발전으로 내부공간 설계가 매우 여유있게 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내부 모습을 보고 있자면 거의 여객기 비지니스석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 장거리 탐사선으로 설계되어 크기가 크고 많은 인원과 물자를 수용할 수 있다. 설정상으로 갤럭시급은 소버린급이 나오기 전까지 스타플릿의 모든 함급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크고 강한 함급이고, 엔터프라이즈는 그 갤럭시급 우주선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기함의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공간의 여유가 충분한 덕분에 승무원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어 이런 시설을, 특히 홀로덱(Holodeck)을 바탕으로 하는 에피소드가 여러 개 제작되기도 했다. 승무원들 중 나이가 있는 이들은 자신들의 가족과 아이까지 같이 승선하고, 선내에 이 아이들을 위한 작은 초등/중등교육 학교까지 존재할 정도다.
- 행성연방 역사상 가장 먼 곳까지 간 함선이다.[17] 워프 엔진 실험을 하던 도중 외계인의 도움과 사고로 270만 광년 이상 떨어진 M33까지 이동하더니, 더 나아가 실제적 우주와 관념적 공간이 섞이는 미지의 지역까지 나아간 적이 있다.
- 스타트렉 홈페이지의 함교 디자인 인기 투표에서는 24%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는데, 당연하다는 듯이 해당 투표에 대한 코멘트란에서는 한바탕 논쟁이 오고 갔다.
- 보그 사태 때 피카드 일행이 더 강력한 USS 디파이언트나 아키라급 같은 함선을 안 가져갔냐는 의문을 표하는 트레키들이 몇몇 있긴한데, 일단은 박물관 함선에도 동기화 시스템이 설치되었다는 추정이 있었으며, 그나마 USS 엔터프라이즈-D가 복원중이였기에 이 시스템이 설치되지 못한 탓이 클것이라 보인다. 물론 갤럭시급이 체급상 크다는 장점[18]도 있을 뿐더러 가장 큰 이유는
팬서비스피카드 일행이 운용 방법을 아는 것뿐만 아니라 능숙히 다룰수 있는 유일한 함선이기 때문이다. 당장 워프만 하더라도 예전에 USS 디파이언트에서 엔터프라이즈-E에 승선했을 때, 무기 운용 방법이 달라 헤맨적이 있다. USS 스타게이저는 피카드만 알고 있고 너무 오래되었을 뿐더러 USS 디파이언트는 호위함급 성격인지라 지휘관이였던 워프가 알고있다 한들 다른 사람들이 운용하기엔 완전히 전술이나 운용 방법이 다르다. USS 보이저 또한 트랜스페이직 어뢰나 적응형 장갑 시스템을 갖고 있지만 피카드 일행중에서 제대로 운용할 줄 아는 사람이 없다. 아무리 함선이 좋아도 선원들의 함선 숙련도가 없거나 적으면, 그 함선을 100% 활용할 수가 없다.사실 가장 이상적인 함선이 12급 페이저와 양자어뢰를 가진 소버린급 엔터프라이즈-E이긴 한데 워프가 날려먹었다.[19]
- 비록 공식영상에서 현직 신형 엔터프라이즈 VS 전직 구형 엔터프라이즈와의 싸움은 성립되지 않았지만 2차 창작에 쓰일 재료로써는 매우 훌륭한 소재가 되었다. 재미있는 점은 두 척 모두 마지막에 퇴역하고 USS 타이탄-A가 대신 USS 엔터프라이즈-G로 명명되었는데 오리지널 엔터프라이즈와 엔터프라이즈-A의 함급이자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이 시작되었던 함급인 컨스티튜션급을 계승한 함급이라는 것.[20][21]
- 대체 시간선의 지구 연합에서는 CSS 월드 레이저가 장 뤽 피카드의 기함으로 활동했다고 한다. 메모리 알파에 따르면 NCC-2101-D라는 함번을 가지고 있으며, 작중에선 그림으로만 등장했는데 혼자서 보그 함대를 상대로 페이저와 어뢰를 난사하며 무쌍을 찍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스타트렉 온라인에서는 피카드의 기함이였던 것을 감안하여 함번으로 NCC-1701-D를 부여했으며 동시에 플레이어블로 만들어주었다.
- 스타트렉: 피카드 시즌 3에서 다른 함선의 기관부를 가져와 부활하는 것은 사실 스타트렉 III: 스팍을 찾아서에서 원래 컨스티튜션급 엔터프라이즈가 원반부만 분리해 자폭시키고 새 원반부를 만들어 활동하는 시나리오를 가져온 것이다. 당시에는 높으신 분들이 반대해서 무산되었다고 한다.
[1] 참고로 처음으로 USS가 붙은 엔터프라이즈는 미국 독립 전쟁 당시인 1775년에 명명되었으니 저 시점에선 590년이 된 셈이다.[2] 화력은 엔터프라이즈-D가 더 우세했지만 디플렉터 실드 주파수가 노출되는 바람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3] 이때 피카드는 제독이었다. 30여년간 시스템 갱신을 안 해서 이렇게 된 것. 복원된 엔터프라이즈에 원래의 엔터프라이즈의 부품 상당수가 남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4] 본래는 라포지가 복원이 다 끝나고 깜짝 선물을 겸해서 공개하려고 했다고 한다.[5] 전에 복선이 몇 번 있었는데, 시즌 2의 콘솔 화면 중에서 엔터프라이즈 D의 원반부가 인양되어 함대 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는 언급이 지나갔고, 알란드라 라포지는 12번 격납고를 언급하기도 했는데, 12번 격납고에서 엔터프라이즈-D가 복원 중이었다.[6] 베리디안 III에는 지적 생명체가 없으나, 같은 항성계의 베리디안 IV에는 산업화 이전 문명이 존재했기 때문이다.[7] 완벽하진 않았는지, 원반부가 때가 타 있고 추락 여파로 인해 여기저기 그을음이 있는 것이 보인다. 물론 완전히 망가진 거대한 함선을 20년만에 이 정도로 복원한 것만 해도 대단한 것이다. 여담으로 갤럭시급의 종특 아니랄까봐 멀쩡한 함선에서 가져온 기관부임에도 불구하고 좌현 나셀이 악몽이였다고 언급된다.[8] 파벨 체코프의 아들인 안톤 체코프다.[9] 하이브 마인드를 유지하는 신호기를 내장하고 있으며 가로, 세로, 높이가 3km인 일반적인 보그 큐브보다 훨씬 더 큰 초거대 큐브이다.[10] 크러셔의 능숙한 무기 조작 실력을 보고 벙찐 동료들은 덤. 20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어[11] TNG에서 트랩에 걸린 상태에서 소행성 지대에서 탈출할 때 피카드가 직접 조타하여 탈출한 에피소드의 오마주인 듯.[12] 스타트렉 VI: 미지의 세계에서 USS 엑셀시어와 USS 엔터프라이즈-A가 함께 항해하는 장면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13] 마지막에 종료 절차를 실행할 때 윌리엄 T. 라이커가 "저 목소리가 그리울거야"라고 말하는데, 이는 엔터프라이즈-D 컴퓨터의 성우였던 메이젤 베럿 로든베리를 기리는 말이다.[14] 이 장면은 넥서스 트렉의 엔딩을 오마주한 것으로, 특히 배경음악이 넥서스 트렉에서와 거의 완전히 같다.[15] 라포지가 20년 가까이 복원해왔다고 2401년에 언급하는것으로 봐선 2380년대로 추정됨[16] 보통은 함선을 빠르게 재퇴역하겠지만 보그 사태의 여파로 엔터프라이즈-F을 포함한 지구 궤도상의 함선들 대부분이 재정비 받았을 테고 지구 바깥에 있었던 함선들이 지구 궤도에 방어선을 재구축할 때까지 일시적으로 기함을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17] 참고로 USS 보이저의 경우는 7만 광년 떨어진 곳에서 7년에 걸쳐 귀환했으니, 거리로만 따지면 엔터프라이즈-D가 훨씬 멀리 갔지만, 탐사까지 제대로 하고 귀환한 함선은 보이저가 유일하다. 둘 다 종족은 다르지만 외계인이 개입한 사고였는데, 엔터프라이즈-D는 함선을 이동시킨 외계인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귀환했지만 보이저는 그 외계인이 무책임하게 죽어버리는 바람에(...) 그렇지 못했던 것.[18] 그리고 이는 반쯤은 들어 맞아서 갤럭시급의 체급 때문인지 수많은 보그 터렛과 어뢰의 탄막에도 보호막이 쉽게 깨지지 않아서 마지막까지 보그 큐브가 폭발하는 가운데도 무사히 뚫고 나온다.[19] 근데 엔터프라이즈-E인 소버린급의 경우 종횡비가 커서 갤럭시급이 복잡한 구조의 보그 안에서 제자리 선회하는 장면에서 소버린급으로는 제자리 선회가 쉽지 않을 것이다. 반면 엔터프라이즈-D는 종횡비가 상대적으로 정사각형에 가깝고 나셀도 뒤로 길게 늘어진 부분이 없어서 제자리 선회가 쉬웠다.[20] 또 하나 재미있는 건 최신예 함선과 구형화된 함선이지만 다른 구형 함선들과 달리 최신 기술이 적용되지 않았던 함선과의 싸움이 되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는 32세기에 보그 기술이 있을 법함에도 보그 기술이 잘 보이지 않았던 건 이 사건일 가능성도 크다.[21] 거기에 두 척 모두 퇴역하고 USS 타이탄-A가 대신 엔터프라이즈-G로 명명되었는데 이걸 다르게 보면 미래의 후대들과 과거의 선대들이 하나의 주춧돌이 되어 마지막 세대(시즌 3의 10화 제목명 더 라스트 제너레이션)가 다음 세대(시즌 3의 1화 제목명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길을 열었다는 은유가 될 수 있다. 타이탄-A에 무단으로 설치된 은폐 장치가 TOS 크루가 노획해 운용했던 버드 오브 프레이에서 가져온 것이므로 TOS 세대 또한 간접적으로 함께했다고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