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2 21:44:58

NCAA 남자농구/Big Ten

NCAA 대학농구 메이저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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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Big East Big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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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12 Pac-12 SEC



B1G, Big Ten Conference, 빅 텐 컨퍼런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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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역사를 지닌 파워 컨퍼런스. 오대호 연안을 중심으로 북동지역에 걸쳐 분포해있다. 지난 2013년 있었던 Big East 컨퍼런스의 붕괴로 촉발된 NCAA Division I 학교들의 대이동의 여파로 Rutgers Scarlet KnightsMaryland Terrapins가 컨퍼런스에 가입하면서 총 14팀이 동부 전역에 걸친 넓은 분포를 자랑하게 되었다.[1]

2. 소속 팀

2014년 이후로 East와 West Conference로 분리되어 주요 시즌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2.1. East Division

2.1.1. Indiana Hoosiers

NCAA 토너먼트 통산 5회 우승(1940, 1953, 1976, 1981, 1987)에 빛나는 Big Ten 최강의 강팀이자, 전미 대학농구의 4대 터줏대감 중 한 팀 (UCLA - 11회, Kentucky - 8회, Indiana, North Carolina - 5회). 특히나 1976년 팀은 마지막으로 시즌 무패 우승한 대학 농구팀으로 남아있다. 대학 농구 역사상 최강의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명예의 전당 헌액자 밥 나이트[2][3]가 바로 이 학교 감독이었다. 탐 크린[4]도 2008년부터 9년 간 지휘했다. 최근 10여년 간 극심한 부진에 휩싸이던 팀이나, 2012년을 기점으로 다시 전미 토너먼트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등 부활하는 중. 배드 보이즈를 이끌었던 아이제아 토마스가 이 대학 출신. 이외에 바비 레너드, 월트 벨라미, 존 맥글로클린, 딕 밴 아스데일, 톰 반 아스데일, 조지 맥기니스, 퀸 버크너, 앨런 헨더슨, 칼버트 채니, 빈스 킹, 에릭 고든 등이 있다. 전통적으로 리쿠르팅에 열을 올리지 않는 팀 중 하나이다보니 출신 선수들 개개인의 면모는 떨어지는 편이나, 끈끈한 조직력과 피지컬한 농구를 구사하는 전통으로 잘 알려져있다. 홈 구장은 어셈블리 홀.[5]

2.1.2. Maryland Terrapins

진 슈, 존 루카스 2세, 벅 윌리엄스, 브래드 데이비스, 앨버트 킹, 월트 윌리엄스, 조 스미스, 스티브 프랜시스, 마리오 루카스, 트래비스 게리슨, 최진수. 홈구장은 Xfinity 센터.

2.1.3. Michigan Wolverines

결승전 5회 진출 중 1회 우승에 눈물이 앞을 가리는 팀이다.[6] 출신 선수는 조지 리, 카지 러셀, 루디 톰자노비치, 마이크 맥기, 캠피 러셀, 리키 그린, 로이 타플리, 루밀 로빈슨, 게리 그랜트, 로이 보트, 테리 밀스, 크리스 웨버, 글렌 라이스, 주완 하워드, 필 허버드, 제로드 워드, 디숀 심스, 그리고 조던 풀. 홈구장은 크리슬러 센터.

2.1.4. Michigan State Spartans

최근 20년간 컨퍼런스 원탑으로 봐도 된다. NCAA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인 탐 이조가 장기집권중인 팀. Kentucky Wildcats의 존 칼리파리의 one-and-done 정책과 같은 슈퍼스타 리쿠르팅 정책과 달리, 기본기와 끈끈한 경기력을 갖춘 스쿼드로 좋은 경기를 펼친다. [7] 홈커밍 시즌마다 지역 연고 라이벌인 Michigan Wolverines와 서로 상대방 학교의 기념비 혹은 동상 등에 페인트칠로 반달을 하는 요상한 전통도 있다. 매직 존슨, 잭 랜돌프, 제이슨 리처드슨, 케빈 윌리스, 스티브 스미스, 에릭 스노우, 드레이먼드 그린, 자렌 잭슨 주니어. 홈구장은 브레슬린 스투던츠 이벤트 아레나.

2.1.5. Ohio State Buckeyes

여기도 1930년대 이후로 매 10년마다 1회 이상 NCAA 토너먼트에 항상 참가했던 유일한 두 팀[8] 중 하나. 가장 큰 라이벌 팀인 Michigan Wolverines가 그렇듯, NCAA 토너먼트 결승전에는 5번이나 진출했다. 역시나 마찬가지로 우승한 건 단 한 번이 본격 전부다. 닐 존스턴, 래리 지그프리드, 존 하블리첵, 마이클 레드, 짐 잭슨, 그렉 오든, 제리 루카스, 에반 터너, 켄 존슨 등이 이 학교 출신. 홈구장은 밸류 시티 아레나.

2.1.6. Penn State Nittany Lions

이쪽도 Nebraska Cornhuskers와 마찬가지로 풋볼보다 농구가 약한 곳이다.... 출신 선수는 밥 와이스, 프랭크 브리코스키, 자시 클라인허드. 홈구장은 브라이스 조던 센터.

2.1.7. Rutgers Scarlet Knights

에디 조던, 로이 힌슨, 존 배틀. 2013년에 선수 구타 사건이 일어났던 곳이다. 관련기사 해당 영상 홈구장은 저지 마이크스 아레나 (전 명칭은 럿거스 애슬레틱 센터, 루이스 브라운 애슬레틱 센터).

2.2. West Division

2.2.1. Illinois Fighting Illini

앤디 필립, 데런 윌리엄스, 조니 레드 커, 데릭 하퍼, 켄 노먼, 에디 존슨, 켄달 길, 닉 앤더슨, 셸리 클락. 홈구장은 스테이트팜 센터(구 어셈블리 홀)이다.

2.2.2. Iowa Hawkeyes

돈 넬슨, 코니 호킨스, 프레드 브라운, 바비 한센, 브래드 로하스, 케빈 갬블, BJ 암스트롱, 제이 웹. 홈구장은 카버-호크아이 아레나.

2.2.3. Minnesota Golden Gophers

루 허드슨, 바비 잭슨, 짐 브루어, 트렌트 터커, 케빈 맥헤일, 마이클 톰슨 [9], 플립 손더스, 랜디 브루어, 네이트 터브스, 레이 윌리엄스, 크리스 험프리스. 홈구장은 윌리엄스 아레나.

2.2.4. Nebraska Cornhuskers

풋볼팀은 전국구급 최강팀인데,농구는 약세이다. 출신 선수는 에릭 피아코스키, 스테판 브래포드. 홈구장은 피나클 뱅크 센터.

2.2.5. Northwestern Wildcats

본 컨퍼런스의 학교 중 최약체 팀. 홈구장은 웰시-라이언 아레나.

2.2.6. Purdue Boilermakers

존 우든, 테리 디싱거, 조 배리 캐럴, 글렌 로빈슨, 브라이언 카디널, 브래드 밀러. 홈구장은 맥키 아레나. 모든 빅텐 팀과의 상대전적이 더 나은 유일한 팀으로, 가장 많은 24개의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하였다. 가장 큰 라이벌은 같은 주의 학교인 Indiana Hoosiers 이다. 역대 전적으로 퍼듀가 앞서 있지만, 인지도, 팬층, 실적 (전국 대회 우승 5회) 등 에서는 많이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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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정규 시즌 챔피언

2.2.7. Wisconsin Badgers

또 다른 컨퍼런스의 장기 집권 감독인 보 라이언의 지도 아래 끈끈한 늪수비를 자랑하는 팀. 보 라이언이 은퇴한 2015년 이후에도 같은 전통을 고수하는 걸 봐선 이젠 완연한 팀 컬러로 자리잡았다고 봐야 할 듯. 마이클 핀리, 데빈 해리스, 그렉 스팀스마. 홈구장은 콜 센터(Kohl Center).

3. 학교별 역대 전적

2018년-2019년 시즌까지의 전적을 승률이 높은 학교 순으로 정리 하였다.
학교 시작 년도 역대 전적 승률 빅텐 토너먼트 우승 빅텐 정규 시즌 우승 전국 대회 진출 전국 대회 우승
Maryland 2015 121–49 .712 0 0 4 0
Purdue 1900 1820–1019 .641 1 24 31 0
Illinois 1906 1788–1014 .638 2 17 30 0
Indiana 1901 1833–1053 .635 0 22 39 5
Michigan State 1949 1268–774 .621 6 15 33 2
Michigan 1918 1616–1039 .609 3 14 29 1
Ohio State 1912 1671–1082 .607 5 22 33 1
Iowa 1902 1674–1163 .586 2 8 26 0
Minnesota 1899 1640–1202 .577 0 9 14 0
Wisconsin 1899 1614–1214 .571 3 18 24 1
Nebraska 2012 128–132 .492 0 0 1 0
Penn State 1993 399–444 .473 0 0 3 0
Northwestern 1905 1088–1519 .417 0 2 1 0
Rutgers 2015 61–101 .377 0 0 0 0



[1] 물론 각 경기별 원정 거리가 멀어지면서 컨퍼런스 내에서 여러 불만이 생겨나는 건 안자랑...[2] 성격이 불 같고 욕설에 구타로 유명으나, 남몰래 농구 장학금을 받지 못한 팀 소속 학생들의 학비도 자비로 대신 내 준 일화가 유명하기도. 1985년 퍼듀와의 경기 중 심판 판정에 분을 못 이기고 코트로 의자를 집어 던진 사건이 농구 역사에 길이 남아있기도 하다.[3] 듀크의 코치 K 또한 밥 나이트의 제자 출신[4] Marquette을 지도하던 당시 드웨인 웨이드를 발굴해 낸 것으로 유명하다.[5] 유명 캐스터인 거스 존슨이 'the Carnegie Hall of college basketball' 이라 칭할 정도로 역사와 전통 넘치는 곳. 홈 팬들의 응원이 미국 최고로 극성맞기로 유명하며, 특히나 전미 농구장 중 가장 응원소리가 시끄러운 곳으로도 널리 알려져있다.[6] 90년대 초반 Fab Five로 불리는 스타 군단으로 우승을 노렸으나, 이도 실패. 게다가 리쿠르팅 과정에서 뒷돈 거래로 인해 모든 기록이 삭제되는 망신을 당한 흑역사가 있다.[7]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리쿠르팅은 눈물나지만, 대부분 학년이 올라가면서 더 좋은 플레이를 펼쳐서 탐 이조 매직이라는 말도 있다.[8] Villanova가 다른 한 팀[9] 클레이 탐슨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