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Microsoft BOB1995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로써, 최악의 제품으로 악평을 받았다.
2. 사용법
밥을 살펴보면 처음에 로고가 뜨고 로그인 화면이 뜬다. 로그인을 하면 위의 스크린샷처럼 방이 하나 나오고 우측 하단에 Rover라는 누런 개가 나와 도우미를 맡는다. 이메일, 알람, 달력, 주소록 등을 방 안의 물건으로 표현한다. 방의 여기저기를 클릭해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으며 별 기능이 없는 꾸미기 도구도 크기를 조절하거나 이동하여 방 안을 꾸밀 수 있다. 아예 방의 모양을 바꿀 수도 있다.3. 문제점
No list of the worst of the worst would be complete without Windows’ idiot cousin, Bob. Designed as a “social” interface for Windows 3.1, Bob featured a living room filled with clickable objects, and a series of cartoon “helpers” like Chaos the Cat and Scuzz the Rat that walked you through a small suite of applications. Fortunately, Bob was soon buried in the avalanche of hype surrounding Windows 95, though some of the cartoons lived on to annoy users of Microsoft Office and Windows XP (Clippy the animated paper clip, anyone?).
Mostly, Bob raised more questions than it answered. Like, had anyone at Microsoft actually used Bob? Did they think anyone else would? And did they deliberately make Bob’s smiley face logo look like Bill Gates, or was that just an accident?
최악의 게임 목록을 작성하려면 Windows의 멍청한 사촌, 밥이 빠질 수 없습니다. Windows 3.1용 "소셜" 인터페이스로 설계된 밥은 클릭 가능한 객체로 가득 찬 거실과, 조그마한 애플리케이션 모음을 안내하는 고양이 카오스와 쥐 스커즈와 같은 만화 "도우미" 시리즈를 특징으로 했습니다. 다행히 밥은 Windows 95를 둘러싼 엄청난 광고에 곧 묻혔지만, 일부 만화는 Microsoft Office와 Windows XP 사용자들을 짜증 나게 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종이 클립 클리피 아시는 분?)
밥은 답보다는 더 많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예를 들어, Microsoft에서 실제로 밥을 사용한 사람이 있었을까요? 다른 사람이 밥을 사용할 거라고 생각했을까요? 그리고 밥의 스마일리 로고를 의도적으로 빌 게이츠처럼 보이게 만들었을까요, 아니면 그냥 실수였을까요?
PCWorld - The 25 Worst Tech Products of All Time[1]
Mostly, Bob raised more questions than it answered. Like, had anyone at Microsoft actually used Bob? Did they think anyone else would? And did they deliberately make Bob’s smiley face logo look like Bill Gates, or was that just an accident?
최악의 게임 목록을 작성하려면 Windows의 멍청한 사촌, 밥이 빠질 수 없습니다. Windows 3.1용 "소셜" 인터페이스로 설계된 밥은 클릭 가능한 객체로 가득 찬 거실과, 조그마한 애플리케이션 모음을 안내하는 고양이 카오스와 쥐 스커즈와 같은 만화 "도우미" 시리즈를 특징으로 했습니다. 다행히 밥은 Windows 95를 둘러싼 엄청난 광고에 곧 묻혔지만, 일부 만화는 Microsoft Office와 Windows XP 사용자들을 짜증 나게 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종이 클립 클리피 아시는 분?)
밥은 답보다는 더 많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예를 들어, Microsoft에서 실제로 밥을 사용한 사람이 있었을까요? 다른 사람이 밥을 사용할 거라고 생각했을까요? 그리고 밥의 스마일리 로고를 의도적으로 빌 게이츠처럼 보이게 만들었을까요, 아니면 그냥 실수였을까요?
PCWorld - The 25 Worst Tech Products of All Time[1]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을 느낄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주기 위해 만들었다지만, 이걸 사용하느니 그냥 윈도우 쓰는 게 더 편하다. 그냥 윈도우는 아이콘에 대고 클릭만 하면 다 실행되는데 밥은 어떤걸 클릭하면 뭐가 실행되는지 알아야 하고, 오브젝트가 너무 많아서 정신사납다. 결과적으로 초기 의도와는 완전 동떨어진 실패작이 되고 말았다.
결국 마이크로소프트는 1996년 바로 이 소프트웨어의 생산을 중단했지만 이후 Windows 98이 출시될 때까지 욕먹었다고 한다. 구글 등지에서 microsoft worst로 검색하면 바로
참고로 해당 강아지는 Office 길잡이 및 Windows XP의 검색기능 까지 그래픽 개선을 거치며 살아남았다.[2]
영미권에서 남용이 심해서 거의 굴림체급 취급받는 글꼴인 Comic Sans가 해당 소프트웨어를 위해 개발되었으나, 본 앱에서는 정작 안 쓰였다.[4]
4. 유사 제품
한편 LG전자도 예전에 (IBM과 합작했던 시절 포함.) 비슷한 제품인 소프트홈을 내놨었다. 또한 한글과컴퓨터에서도 한컴 홈쉘 96이라는 비슷한 제품을 내놨다.삼보 드림시스에서는 Hello Sam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내놨었다. '컴퓨터를 더 쉽고 재미있게'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물건이었지만, 컴퓨터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시작 프로그램에서 빠지는 물건이 되었다.
3DNA라는 이와 비슷한 상용 3D 바탕화면이 있다.
[1] 전체 25개 중 7위로 선정되었다.[2] 정확히는 사용자 친화적 UI 개념자체가 살아남은 것에 가깝다.[3] 국내판은 똘똘이..[4] 대신 Microsoft Plus! for Windows 95에서 여행(Travel) 테마 폰트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