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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디 게임 Library of Ruina의 도시의 별 에피소드 푸른잔향의 스토리에 대한 하위문서.2. 스토리
2.1. 손님의 이야기
아르갈리아가 외곽에 버려진 연구소를[1] 조사하고 있었다.아르갈리아는 외곽 거주민들에게 이 연구소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말하라며 추궁하지만, 외곽 거주민들은 자신들은 그저 버려진 연구소를 은신처로 사용하고 있을 뿐이며 아는 것이 없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아르갈리아는 만족스러운 답을 듣지 못해 실망하고 한마디라도 말한 외곽 거주민들을 한 명씩 베어버린다.[2]
거주민들은 곧 괴물들이 올 것이라며 겁을 먹지만 아르갈리아는 아랑곳하지 않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따라 짐작가는 곳들을 모두 찾아봤지만 남은 곳은 L사와 도서관, 이 연구소뿐이라고 회고한다.
아르갈리아는 피아니스트에 의해 동생을 잃었으며 자신이 9구에 갔을 때 피아니스트는 이미 토벌된 상태였고, 동생은 피아노의 일부가 되어있었지만 그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회고한다.
또한, 동생이 머저리와 결혼하는 것을 막지 못한 것에 자책한 뒤, 동생과는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사이였지만 연주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동생을 잃은 절망과 아름다운 음악의 황홀함을 느끼던 중에 아름다운 선율로 동생 안젤리카를 추모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이후, 그 때의 음악을 연주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었고 그 목소리를 따라 헤맸지만 명확한 답을 찾지못해 방황했다고 한다.
아르갈리아는 방황하던 때를 회상하던 중에 붉은안개와 피아니스트는 색이 다르지만 아름다움은 닮았다며 독백한다. 그리고, 연구소 조사가 성과없이 끝나자 초대장을 꺼내들고 이제 남은 것은 초대장뿐이라며 실망한다.
아르갈리아는 에일린과 플루토에게 잠시 도서관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톱니 신도들을 대동하여 도서관으로 간다.
2.2. 도서관 내부
롤랑은 에일린과 플루토가 뒤틀림임을 짐작하고 그 중 한명은 어딘가 낯이 익는다고 평한다.앤젤라는 아르갈리아가 어딘가 슬퍼보인다고 평했고 롤랑은 동생을 잃은 충격에 미쳐버린 또라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앤젤라는 아르갈리아의 동생, 안젤리카가 자신과 이름이 비슷하다고 평했고 롤랑은 아마 같은 뜻일 거라고 설명한다.
앤젤라가 이빨 태엽에 대해 의문을 가지자 롤랑은 "외곽은 도시에서 버려지거나 거부당한 존재들이 모이는 곳이며, 외곽의 괴물들은 인간이 만들었거나 밖에서 들여온 것들"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외곽의 괴물들 중에 지성과 감정을 가진 것들도 있으며 그들은 도시에서 용납될 수 없는 존재들이라는 설명을 덧붙힌다.[4]
2.3. 도서관 입구
아르갈리아와 톱니 신도들이 도서관에 들어오고 앤젤라는 자기소개를 한 뒤, 그들을 환영한다.아르갈리아는 앤젤라의 이름을 듣고 "안젤리카?"라며 어리둥절해하고 앤젤라는 "자신의 이름은 앤젤라"라며 정정한다. 아르갈리아가 "역시 너같이 추한게 안젤리카일리 없다"며 대답하자 앤젤라는 헛소리말고 얌전히 들어가라며 짜증낸다.
아르갈리아는 기계도 인간이 될 수 있게 해주는 도서관의 힘에 흥미로워하지만 더 무르익어야 한다고 평한 뒤, 도서관에 들어간다.
2.4. 접대 이후
아르갈리아가 접대 도중에 도망치자 롤랑은 그를 책으로 만들지 못한 것을 아쉬워한다. 앤젤라가 아르갈리아의 책이 꼭 필요하냐고 묻자 롤랑은 개인적으로 아르갈리아의 머릿속이 알고 싶었던 것 뿐이라고 대답한다.앤젤라는 아르갈리아가 붉은안개의 행방을 쫓는 것 같다고 평한 뒤, 붉은안개의 책을 이용하면 아르갈리아를 다시 부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롤랑이 원래 붉은안개는 이제 없는데 어떻게 붉은안개의 책을 구하냐고 묻자 앤젤라는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닐 것 같다고 대답한다.
앤젤라는 아르갈리아의 목적이 뒤틀림의 원흉인 자신에게 복수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이내 "뒤틀림에 의해서 소중한 것을 잃은 모든 이들이 자신을 원망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롤랑이 혹시 후회하냐도 묻자 앤젤라는 잘 모르겠지만 다른 이들의 원한을 사는 것은 유쾌하지 않다고 말한다.
앤젤라가 그래도 자신을 가둔 사람 때문에 이런 일들이 벌어진 것이라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고 아르갈리아의 목적이 무엇이든지 간에 자신과 도시 사람의 욕망이 충돌할 뿐이니 상관없다고 말하자 롤랑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그렇지,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니까"라고 대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