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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ary of Ruina/스토리/어금니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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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괴담

1. 개요2. 스토리
2.1. 손님의 이야기2.2. 도서관 내부2.3. 도서관 입구2.4. 접대 이후

1. 개요

인디 게임 Library of Ruina의 도시 전설 에피소드 어금니 사무소의 스토리에 대한 하위문서.

2. 스토리

2.1. 손님의 이야기

워프 승강장에서 어금니 사무소 해결사들이 워프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올가는 어제 동네친구들과 벌인 술파티 때문에 숙취를 겪고 있었고 레인은 이에 대해서 잔소리를 한다.

미카가 이번 의뢰가 "R사"에서 왔다는 것을 언급하자 레인은 위험한 의뢰가 아니냐며 걱정한다. 하지만, 올가는 의뢰담당자인 토끼팀 대장, 묘가 어제 같이 술먹었던 오랜 친구이며 이번 의뢰는 친구에게서 받은 꿀 빨 수 있는 의뢰라고 말한다.[1]

레인이 그 친구분이 믿을 만한 분이냐고 묻자 올가는 성격이 지랄맞지만 속은 괜찮은 친구라고 대답한다.

그때, 워프 열차 탑승이 시작되었고 옆에서 토미와 메어리라는 커플도 열차를 탑승한다. 워프 열차를 타본 적이 없는 토미는 걱정을 하지만 메어리는 토미를 안심시키며 도착할 때까지 옆에 달라붙어 있어도 된다고 말한다.[2]

워프 열차에 탑승한 어금니 사무소 해결사들은 안전벨트를 메고[3] 워프를 기다린다. 올가는 레인과 미카에게 도착하면 깨워달라고 말한 뒤, 잠을 잔다.

하지만, 워프 열차는 출발한 지 1시간이 넘었는데도 도착하지 않았다.

출발한 지 6시간 후, 레인과 미카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추측한다. 올가가 여차하면 강제로 열차 문을 열고 나갈 거라고 말하자 미카는 자살행위라며 만류한다.[4]
파일:라오루어금니사무소일러스트.png
출발한 지 17시간 후, 승객들이 불안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어금니 사무소 해결사들은 가지고 있던 전기톱으로 안전벨트를 자른다.

출발한 지 31시간 후, 올가는 W사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것에 짜증을 내고 레인은 승객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말하고 미카는 31시간 동안 갇혀있었는데 갈증과 허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걸 이상해 한다.

그때, 올가가 도박 한번 해보자며 초대장을 꺼내들고 레인과 미카와 함께 도서관으로 빠져나간다.

2.2. 도서관 내부

롤랑은 워프 고장이 세간에 알려지면 W사가 난처해 질 거라고 말한다.

W사의 특이점을 이용한 워프 열차는 아무리 먼 곳에 있는 정거장도 10초만에 도착한다고 한다.[5]

앤젤라가 올가가 언급한 토끼팀 대장, 묘를 다시 만날 것 같다고 말하자 롤랑은 R사의 대장과 아는 사이라는 사실에 놀란다. 하지만, 앤젤라가 다시 만나면 좋은 꼴은 못볼거라고 말하자 롤랑은 좋은 사이 아니였냐고 묻는다.[6]

롤랑의 언급에 의하면 R사는 해결사와 하는 일이 비슷해 보이지만 일의 처리 규모와 마음가짐이 확연히 다르다고 한다.

2.3. 도서관 입구

도서관에 도착한 올가는 초대장을 통한 순간이동이 W사의 특이점보다 훨씬 좋다며 감탄한다.

레인이 R사에서 받은 초대장인데 얼렁뚱땅 일 처리해도 되냐며 잔소리하자 올가는 미카에게 레인 입 좀 막으라고 말한다. 하지만, 미카가 조금 더 신중했어야 했다며 레인을 편들자 올가는 자기 편은 없다며 투덜댄다.

그때, 앤젤라가 나타나 어금니 사무소 해결사들을 환영한다.

레인이 자신들도 경황이 없다며 사과하고 일행인 올가가 술에 좀 취했다며 양해를 구하자 앤젤라는 술에 취한 사람을 대하는 건 익숙하다며 넘겼다.

올가가 워프 열차의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 아냐고 묻자 앤젤라는 당신들이 손님이라는 사실 외에는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올가가 앤젤라에 대해서 묘에게 전해 들은 것보다 성격이 싹싹하다고 평하자 미카는 앤젤라에 대해 아냐고 묻는다.

올가는 R사에서 온 의뢰가 L사와 도서관의 관계를 조사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앤젤라에 대해서 전해들었다고 대답하고 레인과 미카에게 "앤젤라가 기계라고" 말한다.[7]

올가가 "도서관과 L사가 무슨 관계냐고" 묻자 앤젤라는 책으로 확인하는게 확실할 거라고 대답한다.

앤젤라의 격려를 마지막으로 어금니 사무소는 도서관으로 들어간다.

2.4. 접대 이후

롤랑이 "R사가 도서관에 관심가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짐작가는게 있냐고 묻자 앤젤라는 주요 고객이었던 L사가 증발했으니 조사하려 했을거라고 대답한다.[8]

앤젤라가 "L사가 R사와 W사에게 에너지를 공급했다고" 언급하자 롤랑은 날개들끼리만 거래하니까 밑으로 돈이 안 돈다며 불평한다.

이에 앤젤라가 자신은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라고 말하자 롤랑은 날개건 뒷골목이건 피고용인은 까라면 까야 하는 건 똑같다고 말한다.
[1] 때문에, 어제 술파티에서 사무소 돈까지 썼다고 한다.[2] 이 커플의 애정행각을 본 올가는 레인에게 열차에서 토하면 알아서 처리하라고 말했다.[3] 올가가 "어차피 10초만에 도착하는데 안전벨트가 의미가 있냐고" 묻자 레인은 형식상의 절차이고 없는 것보다 나을 거라고 대답했다.[4] "워프 중에 문을 열면 밖으로 빨려나간다는" 경고문이 있었다.[5] 즉, 30시간 넘게 멈춰있다면 큰 사고라는 것이다.[6] 이에, 앤젤라는 자신과 웃으며 대화할 사람이 있을 줄 알았냐고 묻는다.[7] 이 말에 미카는 괜히 속 긁지 말고 책을 챙겨서 돌아가자고 말했다.[8] 롤랑의 언급에 의하면 L사 둥지 전체적으로 R사를 고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