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7:36:30

IVY(서태지와 아이들)

보이그룹 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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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

서태지와 아이들의 팬덤.

2. 상세

본 그룹은 대한민국 대중가요계의 역사를 뒤져봐도 끝판왕 급이었고, 남성 그룹인데도 당대의 10~20대 소년 및 성인 남성들에게도 절대적인 충성도를 자랑했었으며, 웹툰 작가 정철연도 2007년 <마린블루스> 시즌 2.5에서 자신이 중학생 때 태지보이스 열성팬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서태지와 아이들을 보고 자란 수많은 어린 아이들이 "미래에 서태지처럼 멋있는 가수가 되어서 꼭 TV에도 나가고 무대에 서고 싶다" 처럼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워준 인물이기도 했다.

2집까지 IVY[1]라는 공식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팬클럽의 상업화를 우려한 서태지의 의견에 따라 해체되었다. 대신 간단한 절차를 통해 등록만 하면 비공식 팬클럽의 지위를 부여받을 수 있었다.

YOYO(요요), PWOT(포트)가 가장 대표적인 비공식 팬클럽에 해당하는데, 팬클럽마다 응원도구도 가지각색이었다.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당시 영상을 보면 노란 형광 우비에 노란 봉을 흔드는 팬클럽이 요요, 보라색 우비에 흰 야광봉을 흔드는 팬클럽이 포트이다. 이 외에도 빨간 우비에 흰색 풍선, 금색 우비에 금색 봉 등 다양한 응원도구를 갖고 응원하는 팬클럽들을 볼 수 있었다.

그 중 요요의 파워가 가장 막강해서인지 딱히 팬클럽에 속하지 않던 팬들의 경우 대체로 서태지와 아이들을 응원할 때 노란색 봉을 흔들곤 했다. 자연스럽게 노란색은 서태지의 상징색으로 자리잡아 은퇴 이후에 서태지의 솔로 컴백 때도 노란 손수건이 서태지 팬덤의 응원 도구가 되었다.[2]

그래서 서태지와 아이들이 활약하던 시대에는 전국의 초, 중, 고, 대학생들과 남녀노소 누구나 모두 다 좋아했었고 라이벌로 맞설 수 있었던 가수들이 사실상 없었던데다 싫어하는 경우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2010년대 현재의 대중가요계처럼 "나는 OOO 팬인데 너는 누구 팬이냐?"라고 묻는 수준이 아니었다. 그냥 "서태지와 아이들 + 다른 가수들도 좋아한다" 정도의 느낌이다. 이러니 당연히 여성 팬들은 어땠을지...농담이 아니라, 서태지와 아이들이 앨범을 발매했을 때 음반점에서도 타 가수의 음반을 구입하면 주인이나 점원들이 "서태지와 아이들 음반 안 사요?" 라고 물어봤을 정도였다. 그만큼 누구나 원하는 앨범이라 재고도 충분히 많았고 팔아서 돈을 벌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서태지와 아이들은 드림콘서트에서 3층 센터석을 당대 최고 가수들의 팬클럽만 앉을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버린 가수였다. 사실 3층 센터석이라고 해서 별로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1995년 1회 드림콘서트의 참가 가수 중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리더 서태지"공식 팬클럽 같은 거 인정하면, 공식 팬클럽이 아닌 사람은 팬도 아니란 거냐?" 라는 말과 함께 공식 팬클럽을 해체한 상태였다.

사실상 공식적인 팬클럽의 규모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많았기 때문에 가장 좌석이 많은 3층 센터석을 배정한 것이다. PC 통신상의 팬클럽 참가의사를 체크해서 3층의 하프 센터를 배정했는데, 드림콘서트 당일 동원된 인원 수가 셀 수 없을 정도로 워낙에 많아서 그냥 3층 센터 전체를 차지하게 되어버렸다. 즉, 이 시기부터 "3층 센터는 다른 팬클럽에게 주려고 한 자리를 먹어치웠다."라는 이미지가 조성되었고 2년 뒤인 1997년엔 당시 최고 주가를 자랑하던 H.O.T.가 차지하면서 당대 최고 가수들의 팬클럽을 위한 자리라는 이미지가 생겨난 것이다.[3]

서태지와 아이들의 해체 이후 팬덤은 솔로 뮤지션으로 컴백서태지, 1세대 아이돌인 H.O.T.젝스키스, 그리고 양현석이 프로듀싱한 킵식스, 지누션, YG 패밀리 등으로 갈라지게 된다.[4]


[1] 전술한 웹툰 작가 정철연이 2007년 <마린블루스> 시즌 2.5에서 중학생 시절 해당 팬클럽 소식지에 '서태지와 아이들의 패션 변천사'란 그림을 투고했다고 언급하였다.[2] 1998년에 양현석이 '악마의 연기'로, 2000년에 이주노가 '무제의 귀환'으로 각각 솔로 활동을 했을때는 팬들이라 쓰고 서태지 팬들이라 읽는다 노란 우비를 입고 빨간 풍선을 흔들기도 했다.[3] 참고로, 3층 센터는 공연을 관람할 목적으로 가면 후회할 정도로 전망이 매우 나쁘다. 면봉드립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4] 영향력으로 놓고 보면 서태지와 아이들의 뒤를 이은 그룹은 H.O.T.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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