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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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intosh 클래식 시절에는 HFS를 사용했는데, 파일 개수 65,536개, 파일 용량 2GB, 파티션 용량 2TB의 한계가 있어 1998년 1월 19일 이를 개선한 HFS+(Mac OS Extended)라는 파일 시스템을 Mac OS 8.1과 함께 발표했다.

최대 파일 개수는 2³²-1=4,294,967,295개, 파일 및 파티션 용량은 8 EB이다.

다만 유니코드 정규화 문제로 윈도우 계열과 리눅스 계열등 다른 운영체제에서 사용하기 힘들었다.

일반적인 Windows 컴퓨터에서는 HFS+를 읽거나 쓸 수 없다. Boot Camp에 설치된 Windows에서는 HFS+ 드라이버가 설치되나, 읽기만 가능하고 쓰기는 불가능하다. 서드 파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쓸 수 있는 모양이지만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특히 유니코드 파일명(이를테면 한글이라든가)에서는 이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믿지 말자. 마찬가지로 macOS에서도 NTFS를 읽을 수는 있으나 쓸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FUSE를 이용한 NTFS 쓰기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똑같은 이유로 안정성은 별로다. 별도로 iTunes나 iFunbox를 이용하면 간접적으로 가능하다.

HFS+ 파일 이름의 유니코드가 Windows에서 오류가 난 이유는 HFS+는 파일 시스템에서 파일 이름의 유니코드를 정규화하는데, 이 때 한국 표준인 유니코드 정규화 표준 형식 C(NFC)가 아니라 D(NFD)를 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유럽 언어에서 사용하는 diacritic은 해당 부호가 포함된 글자의 코드를 쓰는 게 보통이지만 정규화 표준 형식 D를 쓰면 diacritic과 글자가 분리되고, 한글의 경우에는 한글 음절마다 부여된 코드를 쓰는 게 보통이지만 정규화 표준 형식 D를 쓰면 초/중/종성 코드가 분리된다. 그래서 APFS에서 이 유니코드 정규화를 빼서 호환성은 올라갔는데, 한글 자소분리 문제(나무위키가 ㄴㅏㅁㅜㅇㅟㅋㅣ처럼 보이는 현상)는 아직도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았다. ~~앞으로도 해결 안 될 가능성이 높다~~ 파일 이름의 자소분리 문제는 이 유틸리티로 어느 정도 해결 가능하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하여 리누스 토발즈는 HFS+를 사상 최악의 파일 시스템이라고 평가했다.#

이 때문에 Apple은 2016년 WWDC에서 HFS+를 대체하는 파일 시스템 APFS(Apple File System)를 발표했다. 2017년 3월 27일 iPhone의 iOS 10.3[1]을 시작으로 macOS는 2017년 9월 25일에 등장한 macOS High Sierra부터 적용하면서 30여년 간 쓰였던 HFS 파일 시스템은 막을 내리고 있는 중이다.

2. 대한민국의 일러스트레이터

픽시브

한때 SQUARE PIXELS 소속이었으나, 현재는 탈퇴했다. 다만 탈퇴한 뒤에도 NTFS 명의로 EZ2AC에 BGA를 제공했다. 아예 이쪽 명의로 갈아타고 외주로 주는 형태.

코미케 93부터 spellcaster. 서클 명의로 함대 컬렉션의 카시마를 주인공으로 한 에로 동인지를 주로 냈다. 매우 끝내주는 퀄리티를 자랑한다. 이전에도 서울 코믹월드에서 이지투 관련 러프를 담은 동인지와 아이마스 에로 동인지를 냈던 적이 있었다. C97에서 프리코네의 콧코로 동인지를 낸 이후로는 이렇다 할 활동 소식이 없다.

이름의 유래는 1번 항목의 파일 시스템. 그 밖에 사용하고 있는 부명의도 모두 저장장치 관련 용어이다.

BAD_SECTOR: Legend에 사용한 부명의. 유래는 배드 섹터.
NTFS: 스퀘어픽셀즈 탈퇴 후 사용하고 있는 명의. 유래는 NTFS.

2.1. 주요 참여작

2.1.1. EZ2AC : ENDLESS CIRCULATION

Legend (BAD_SECTOR 명의)
Rendezvous Coast
UniT

2.1.2. EZ2AC : NIGHT TRAVELER

Reignite (NTFS 명의)
Dement -After Legend- (NTFS 명의)
UTOPIA (NTFS 명의)

2.1.3. 기타

Lunatic Sounds의 The Legend 앨범의 일러스트

[1] 64bit AP 탑재 기종 한정